-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8월 23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8. 23. 20:32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8월 22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 했습니다.
2024년 8월 23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6.87pt 하락한 2,690.80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수, 기관 코스피200 매수, 선물 매도 출발. 반도체, 2차전지 하락 출발한 가운데, 양자암호. 피팅/밸브/강관, 건설, 철도, 배터리열폭주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잭슨홀 미팅 파월 발언 앞두고 국채금리 상승, 차익실현 이뤄지며 하락 마감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치 부합. 전주대비 상승. 마킷 PMI 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엇갈림 속 엇갈림
:페드워치 상 25bp 인하 확률 상승(50bp 확률 하락), 파월 지나친 비둘기파적 발언 없을 것이라는 전망
- 코스피는 금일 밤 파월 FED 의장 연설 앞두고 관망심리 지속. 금일 오전 BOJ 총재 의회 청문회에서 추가 금리인상 계획을 언급하며 장중 하락하였으나, 근원 인플레이션 지표가 목표치 밑돌며 주가 반등
:수급) 관망세 영향으로 금일도 거래대금 감소. NASDAQ 낙폭 -1.7%로 컸으나, 국내 지수 영향력은 크지않은 양상. 통신(방어), 제약/바이오, 건설(금리) 업종 상승
:거래대금 감소하며 관망 흐름이나, 유한양행, 모나용평 등 호실적 종목 52 주 신고가. 개별종목장세
- 코스닥은 V자 반등 이후 방향성 탐색하며 쉬어가는 모습. 순환매 지속. 순환매에 업종 간 분위기는 전일과 정반대. 2 차전지 반락, 제약∙바이오 반등. 게임은 양호한 주가흐름 유지
:8 월 3 주차 기준 코로나 19 입원환자 증가세 둔화되며, 진단키트 등 코로나 19 관련 테마도 하락폭 확대
:양자암호(양자기술 R&D 예타 조세 면제 소식), 미용기기(클래시스와 이루다 합병에 시너지 기대) 강세
- 업종별로는 건설업, 유통업, 전기가스업 강세. 반면, 음식료품, 의료정밀, 종이,목재 약세. 헬스케어 업종 상승, 특히 최근 FDA 폐암치료제 승인 이후 차익실현 출회했던 유한양행, 알테오젠 등 시장 주목 받으며 업종 상승 주도. 유통, 통신업 등 내수주 상승. 삼성물산, BGF 리테일, SK 텔레콤, KT 등 방어주 성격의 업종 상승. 반면, 2 차전지 업종은 미국에서도 전기차 화재 위험성에 대해 교통당국 정식 조사 나서는 등 악재에 전기차 소비심리 위축 우려. 엔켐,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등 2 차전지 소재주 등 업종 전반 약세
- 코스닥은 바이오 업종 상승하였으나, 2 차전지 소부장 종목 하락하며 지수 약세.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 제약 강세. 반면, 금속, 금융 약세
- 잭슨홀 연설에서 파월이 시장에 깜짝 선물을 줄 가능성을 높게 보기는 어려움. 그러나, 시장에 경기를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인해야 하는 상황. 어제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예상치에 부합하였으나 소폭 상승하였고, S&P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서비스업은 호조였으나, 제조업 위축이 두드러졌고, 고용 부문에서는 제조업/비제조업 모두 부진하다는 조사결과. 이슈에 시장은 크게 반응하지 않았으나, 시장은 미국의 고용상황에 대한 자신감을 파월의 입을 통해 확인하고 싶어할 것
- FOMC 의사록에서 인플레이션과 실업이 언급된 빈도를 시각화한 그래프입니다. 확실히 인플레에 대한 논의는 줄어들고, 실업에 대한 논의가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무게추가 이동하긴 했지만, 아직은 스텝바이스텝으로 갈 확률이 높다고 시장은 판단한 것 같습니다
# (by 대신증권) 파월 의장 잭슨홀 연설과 시장 반응 오늘 밤 파월 의장의 연설이 다음 주 경제지표에 대한 민감도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음. 파월이 경기 둔화에 대한 자신감을 보일 것으로 예상
* 7 월 PCE 물가 지표 전망 30 일 발표될 7 월 PCE 물가 지표는 소폭 상승 예상, 시장에 큰 충격은 없을 것. 9 월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된 이후, 시장은 경기침체 내러티브에 더 민감하게 반응
* 경제지표와 시장 반응 경기침체 내러티브 자극 여지를 준다면, 경제지표에 예민한 반응할 가능성, 변동성 확대 시, KOSPI 는 2,650 선에서 지지력 테스트 예상
* 낙폭 과대주 관심 지속 단기 변동성은 트레이딩 기회, 반도체 업종의 반등 시도 예상. 2,750 선 전후까지 트레이딩 여건 충분하며, 실적대비 저평가 종목에 관심
# 앞으로 남아 있는 주요 이슈 및 일정들
8/28 일(수) 엔비디아 실적
8/30 일(금) Core PCE 물가, 개인소비
9/2 일(월) ISM 제조업 PMI
9/4 일(수) 7 월 JOLTs
9/5 일(목) ISM 서비스업 PMI
9/6 일(금) 8 월 비농업취업자수, 실업률
9/11 일(수) 8 월 CPI
9/17 일(화) 소매판매
9/17-18 일 FOMC 회의(경제전망)
1.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 영향 등에 반도체 하락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파월 Fed 의장 잭슨홀 연설 경계감 속 美 국채금리 급등 등에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1.03(-3.44%) 하락한 5,086.90 를 기록. 엔비디아(-3.70%), AMD(-3.87%), 인텔(-6.12%), TSMC(-2.92%), 퀄컴(-3.0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3.76%) 등이 하락
- 오는 23 일(현지시간) 파월 Fed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을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지는 모습. 이번주 최대 이벤트인 잭슨홀 심포지엄이 지난 22 일(현지시간) 개막한 가운데, 파월 의장이 연설에서 금리 인하 신호를 얼마나 줄지에 대한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이 9 월 금리 인하 확률이 높다는 신호를 보내지만, 금리 인하 폭과 향후 속도에 관해서는 확언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엔비디아가 오는 28 일(현지시간)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지난 5~7 월 분기에 주당 64 센트의 순이익과 286 억 5,000 만달러의 매출액을 올렸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SK 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하나마이크론, 티에스이, 테크윙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엔비디아 실적발표 엔비디아의 실적 가이던스가 다음 주 발표될 예정, 기술주 모멘텀 확인에 중요. 투자자들은 매출 및 이익보다 미래 전망에 더 주목할 것
# (by 메리츠증권)이수페타시스(007660): 기다리던 5 공장 증설 시작
[이수페타시스 5 공장 증설]
- 8 월 22 일 대구시는 이수페타시스와의 국내 5 공장 신설 관련 투자협약(MOU)체결을 발표
- 관련 기사에 의하면 이수페타시스는 5 공장을 위해 2 만 1,344 ㎡의 부지 포함 약 3,000 억원을 투자할 계획(향후 공식적인 투자규모는 변동가능성 존재).
- 기사화된 5 공장의 투자 규모는 지난번 4 공장 증설(부지 1 만 24 ㎡, 투자금액 1,200억원) 대비 약 2.5배 수준으로 지난번 4공장 증설로는 생산기준 월 7,000㎡, 금액기준 약 연 1,500 억원의 생산능력을 확보
[시사점]
1) AI 향 가파른 수요 증가 지속
- 최근 AI 피크아웃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5 공장 증설은 견조한 중장기 AI 수요에 대한 회사의 자신감을 표현
- 이는 1) 이번 5 공장 증설이 4 공장 완공도 전에 이뤄지며, 지난 3 공장(2015 년 10 월 준공) → 4 공장(2023 년 5 월 준공) 증설 대비 Timeline 이 매우 앞당겨졌기 때문
- 2) 4 공장 준공 후 완공까지의 소요시간을 고려했을 때, 5 공장은 2026 년 말 이후 완공을 예상 → 즉 이번 증설은 2026 년 이후에도 AI 향 수요에 대한 가시성이 높음을 간접적으로 표현
2) 추가 증설에도 MLB 기판 쇼티지 가속화는 현재진행형
- AI 향 수요 증가로 인해 다수의 MLB 기판 업체들이 증설을 진행 중이나, 공급 이상의 수요로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유지 중
- 이는 데이터 처리 속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AI 가속기 및 네트워킹 향 기판의 층수가 상승 중이기 때문
- 이에 따라, 동사 기준 MLB 기판의 ASP 는 1Q24 +11.9%, 2Q24 +13.2% 지속 상승
- 이에 더해, 다수의 고객사들이 고밀도 회로 기판을 요구를 대응하기 위해 최근 MLB 업체들은 다중적층 기술 적용을 검토 중
- 다중척층 기술을 적용할 경우 기존 공정 대비 더 많은 회로를 안정적으로 형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추가되는 공정으로 인해 캐파 잠식 효과(30~50% 예상)가 발생
- 즉, 수요의 증가와 동시에 줄어드는 Output 으로 인해 MLB 기판 업황의 쇼티지는 점진적으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결론]
- 이번 2 분기 빅테크 업체들의 실적발표 핵심은 AI Capex 증가. 빅테크 업체들의 AI Capex 상향은 결국 AI 가속기 판매 증가 및 AI 네트워킹 하드웨어 제품의 수요 증가를 의미
- 당사는 단기중장기 모두 이수페타시스의 AI 향 수요 확대 가시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며, 기존 투자의견/적정주가로 커버리지 최선호주 의견 유지
- 기존 당사 실적 추정에는 5 공장 증설에 대한 부분은 미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향후 실적 추정에는 이번 5 공장 증설, ASP 상승에 따른 업사이드 리스크만 존재
# 키옥시아, 10 월 도쿄에 상장할 계획
- 2018 년, 도시바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부가 분사해 설립된 '키옥시아'는 금일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업가치는 1.5t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 일 이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 승인을 받았지만 미중 무역 마찰이 격화되면서 시장 상황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연기한 바 있습니다.
- 현재 키옥시아는 NAND 세계 3 위 업체로 베인캐피털 및 SK 하이닉스의 특수목적법인이 56% 지분을, 도시바가 41%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대주주인 SK 하이닉스가 AI 서버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차입에 의존하던 자금조달 수단을 확장하기 위해 키옥시아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만일 상장이 되면 SK 하이닉스는 키옥시아의 전환사채(CB)에 의해 지분 약 15%를 갖게 되며, 이로 인해 경영통합을 둘러싼 갈등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미국 반도체 회사 Western Digital(WD)의 메모리 사업부와 합병하는 과정에서 SK 하이닉스는 반대 의견을 냄으로써 결렬된 바 있습니다.
2. 美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테슬라 전기트럭 배터리 화재 조사 소식 속 배터리 열폭주 상승
- 美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22 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와 함께 지난 19 일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의 한 고속도로에서 화재가 발생한 테슬라 전기 트럭에 대해 안전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힘. NTSB 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관련된 화재 위험에 관심을 두고" 조사를 결정했다며, "잔해를 조사하고 충돌 및 후속 화재 대응으로 이어진 이번 사건의 세부 정보를 수집할 것"이라고 설명. 이번 조사가 테슬라의 세미 트럭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이뤄지는 조사로 추정되고 있음
- 지난 19 일(현지시간) 새크라멘토에서 북동쪽으로 약 113 ㎞ 떨어진 주간(Interstate) 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테슬라 전기 트럭 '세미'가 갑자기 도로를 벗어난 뒤 갓길 옆에 있던 나무와 충돌했으며, 이후 배터리에서 불이 나기 시작해 유독 가스를 뿜어내고 온도가 500 도 넘게 치솟은 바 있음.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서 테슬라(-5.65%)가 약세를 보였음
- 한빛레이저, 이닉스, 민테크, 아모그린텍, 삼기이브이, 나노팀 등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 알티캐스트, 휴맥스홀딩스, 와이투솔루션, 휴맥스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가 상승
- 반면, 에코프로비엠, 금양, LG 에너지솔루션, 대주전자재료, 엘앤에프, 피엔티, 코스텍시스 등 2 차전지/전기차 테마는 하락
# JATO Dynamics: BMW 의 7 월 유럽 BEV 판매량은 14,869 대로 Tesla 판매량을 약 300 대 상회. BMW 7 월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5%, Tesla 는 -16% 감소. 한편, 유럽 EV 신규 등록 건수는 139,300 대(-6%YoY)로 침투율은 13.5%까지 하락
# (by 다올투자증권) 2 차전지(Neutral) 2Q24 Review : 결국은 전기차 판매 회복 확인이 중요
▶ 2Q24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267 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0% 성장. 주요 지역별로는 중국 151.6 만대(YoY +13.0%), 유럽 56.5 만대(YoY +3.2%), 북미 32.4 만대(YoY +13.7%) 기록. 3Q23 이후 성장률이 30% 이하로 하락하며 수요 증가세 둔화. 중국 및 유럽은 보조금 축소 및 폐지 영향 있을 수 있으나, 북미 지역은 3Q23 부터 보조금 지급이 확대된 점 감안하면, 저조한 성적
▶ 국내 셀 3 사(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SK On) 합산 배터리 탑재량은 4Q22 49.6GWh 최고치를 넘어서지 못한 채, 4Q23 이후 전년동기 대비 지속 하락세. 2Q24 탑재량은 41.7GWh 로, 전년대비 -13.5% 하락. 업체별로는 LG 에너지솔루션 -20.3%, 삼성 SDI -6.0%, SK On 은 전년과 유사한 규모를 출하
▶ 유럽연합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부과 예고에도 불구하고, 2Q24 까지의 중국산 전기차 판매량은 14.4 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21.9% 증가. 최근 유럽 연합이 추가 관세율을 하향하고 있어, 유럽 내 중국산 전기차 비중 확대는 지속될 전망
▶ 메탈 가격 하락이 어느정도 마무리되며 셀/소재 가격 하락은 3 분기 이후 제한적일 전망. 이제 실적 및 주가 반등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결국 전방 시장 전기차 수요 회복 확인. OEM 업체들의 배터리 재고 수준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 판매만 반등해준다면, 업체들의 가동률 및 판매량 회복은 가파르게 나타날 수 있음. 다만, 판매량 회복 시점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비중 확대 시점은 유의미한 월별 전기차 판매량 데이터 반등을 확인한 이후를 추천
3. 전반적인 업종 투자심리 회복 분석 등에 건설 상승
# (by 현대차증권) 건설(Overweight/유지) : 건설, 좋아지는 거 맞습니다
1) 건설주 주가 상승폭 확대
- 7 월 중순, 미국 6 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후 기준금리 조기 인하 기대감이 형성되었고, 국내 기준금리도 인하 부담감을 다소 덜었다는 심리로 국내 건설주가 반등하기 시작했다. 이후 종목별 주가 상승폭은 다소 차이가 발생했지만 전반적인 업종 투자심리는 분명 회복되고 있다.
2) 주가 상승은 일시적 테마로 끝나지 않을 것
- 최근의 주가 상승은 잠시 오르다 말 테마가 아니라 지속될 수 있는 모멘텀이다. 22 년 이후 건설업종 투자심리를 꾸준히 압박해 오던 부정적 요인들이 대부분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여전히 우려해야 할 요소들도 있지만, 기업별로 보게 되면 각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어 종목 선별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전방위적으로 주가가 하락했던 작년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이다.
3) 주요 개선 요인
- 금리 하락: 7 월 COFIX 금리 3.42%(-42bp YTD), 6 월 주택담보대출 금리 3.71%(-45bp YTD)
- 매매거래량 증가: 1H24 주택 310,751 세대(+13.2% YoY), 아파트 236,374 세대(+16.2% YoY)
- 전세가격 상승: 서울 및 수도권 공급부족 지속 전망. 매매전세비 상승에 따른 투자수요 회복 기대
- 분양&착공 증가: 1H24 분양 115,170 세대(+56.1% YoY), 착공 127,249 세대(+38.1 YoY)
4) 일부 개선 요인
- 원가율 하락: 23 년 분양실적이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기업 위주의 개선 포착
- 부동산 PF 경색: 단기자금흐름 점진적 개선 중이나 업황 전반에 걸친 우려는 완전히 해소되지 못함
4. 원화 강세에 따른 실적 우려에 조선 하락
# (by 신한투자증권) 조선주 주가 하락
- 전일(8/22) 조선주 전반의 주가 약세. HD 한국조선해양 -4.0%, HD 현대중공업 -3.1%, 삼성중공업 -4.1%, 한화오션 -2.9%, HD 현대미포 -5.6%
- KOSPI +0.2% 대비 부진. 2Q24 실적 호조 이후 고점 대비 평균 -11.6%
1) 환율 영향은 제한적
- 원화 강세에 따른 실적 우려. 최근 미국의 금리인하 기조와 한국의 금리 동결 영향으로 원달러는 1,342 원을 기록. 2Q24 평균 1,370 원, 기말 1,389 원 대비 2~3% 하락
- 대부분 달러 결제인 조선업은 환율 민감도가 높으나, 23~24 년 원화 약세가 이어지며 헷지 비중을 높여온 바 있음. 3Q24 실적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크지 않을 것
- 2Q24 실적 서프라이즈 이후 실적에 대한 민감도가 커진 영향으로 해석
- 3Q24 는 후판가 하락에 따른 충당금 환입 가능성도 존재
2) 단기적인 약세, 중장기로는 여전히 긍정적
- 높아진 밸류에이션과 경기 우려로 단기 급등에 따른 소화 과정으로 해석
- 중장기로는 여전히 공급 제약에 따른 조선사의 협상력 우위, 실적 개선에 따른 긍정적 시각을 유지
5. 3,000 억원 규모 양자기술 R&D 예타 면제 기대감 등에 관련주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3,000 억원 규모의 대형 양자 과학기 술 연구개발(R&D)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음주 국가 R&D 사업평가총괄위원회에서 양자 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의 예타 면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짐. 윤석열 대통령이 인공지능(AI), 첨단 바이오와 함께 양자를 미래 핵심 먹거리인 20 3 대 게임체인저로 점찍은 데다, 관계부처와 산학연에서도 해당 사업 착수가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안건 통과가 무난할 것이라는 관측되고 있음. 양자 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은 수천억 원을 투입해 1,000 큐비트(양자 정보처리 단위) 성능의 양자컴퓨터를 포함해 양자암호통신·양자센서 등 양자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할 전망
- 케이씨에스, 엑스게이트, 우리로, 아이윈플러스, 코위버 등 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6. 해리스 부통령, 대마초 개혁 지지 전망 등에 관련주 상승
- 지난 21 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해리스는 대마초 개혁을 매우 지지할 것이며, 이와 관련한 법안들을 우리가 통과시킨다면 바로 서명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다른 의원들 역시 해리스-월즈 행정부에서 주,연방 차원에서 대마초 합법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나섰음. 론 와이든 상원의원은 해리스-월츠 행정부 하의 대마초 개혁에 대해 "이들이 백악관에 있게 되면, 대마초 합법화와 같은 문제에 대해 더 많은 주들이 행동을 취하도록 대담해질 것"이라고 전망
- 한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2 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 확정을 위한 나흘째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직을 수락한 가운데, 전국 등록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워싱턴포스트(WP)의 최근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양자 및 다자 가상대결에서 모두 트럼프 전 대통령에 3~4%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되는 등 트럼프 후보에 우세를 보이고 있음
- 우리바이오, 오성첨단소재, 아이큐어 등 마리화나(대마) 테마가 상승
728x90반응형'주식 이야기 > 이슈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8월 27일) (4) 2024.08.27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8월 26일) (2) 2024.08.26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8월 22일) (0) 2024.08.22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8월 21일) (4) 2024.08.21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8월 20일) (1)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