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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1월 5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1. 5. 22:37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1월 4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 했습니다.
2024년 11월 5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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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8.73pt 하락한 2,570.24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반도체, 2 차전지 하락 출발한 가운데, 국내 중국 상장기업, 수산, 마리화나, 바이오시밀러,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여행/화장품, 우크라이나 재건 등 상승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금일 예정된 미국 대선 경계감에 약보합 마감
:Harris, 경합주에서 근소하게 우위. 좁혀진 양자 간 격차에 암호화폐 약세 및 금리 하락 반전. 금융주 부진
:OPEC+ 증산 연기 소식에 WTI 2.9% 속등하며, 금융시장에 부담. 에너지 섹터에는 우호적으로 작용
:업종별로는 에너지, 부동산 상승. 유틸리티, 금융, 헬스케어 부진. 유틸리티는 원전 노이즈에 1.2% 하락
- 코스피는 이벤트 경계 심리에 대부분 업종 부진한 가운데, 실적 및 개별 이슈에 따라 차별적인 움직임:SK 하이닉스는 젠슨황 CEO 의 HBM4 공급 일정을 앞당겨 달라고 요청한 사실에 선방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자력공사와 코즐로두이 대형 원자력발전소 설계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조선) 낙폭 과대인식과 WTI 상승에 조선주 반등. HD 현대미포, HD 한국조선해양 등
:실적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3Q24 영업이익(4,702 억원) 컨센서스(4,101 억원) 14.7% 상회
:실적주) 엔씨소프트, 3Q24 적자전환에도 저가매수세 유입에 강세. SKIET 는 적자 지속 전망에 하락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금융감독원의 고려아연 유상증자 제동 시사 이후 무산 기대에 상승세 지속
- 코스닥은 금투세 폐지+중국 비자 면제 수혜+HBM 관련 호재에 상승세 지속. 엔터&미디어 업종, 중국 비자 면제 수혜 기대와 오징어 게임 시즌 2 개봉일 확정 등 호재로 상승세 지속
:하이드로리튬, 국내 대기업에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생산∙판매 본격화 소식에 리튬 관련주 강세
:대마(Harris, 여론조사서 경합주 근소하게 우위), 여행(중국 무비자 대상국 포함 수혜 기대) 등 테마 강세
- 한편, 장중 중국증시 개장 후 상승하면서, 차이신 집계 서비스업 PMI 호조(2 개월만에 시장 예상 상회 및 전월비 강하게 반등)로 코스피 낙폭 축소 시도 있었으나, 되돌리며 전일 장 막판 급등 나오기 전 지수대인 2,570~2,580 선 부근에서 지수 등락
- 전일 금투세 폐지 호재를 통한 투자심리개선은 하루만에 소멸. 대선 이후 FOMC 와 중국 전인대 상임위원회 결과 등 굵직한 이벤트 대기 중.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이벤트들을 앞두고, 시장 경계심이 잔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
- 업종별로는 철강및금속, 건설업, 기계 강세. 반면, 통신업, 전기,전자, 의약품 약세.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해리스 수혜 기대감에 전일 상승했던 2 차전지 업종 약세 되돌림. 삼성 SDI 등 약세. 특히, SK 아이이테크놀로지는 실적 적자 발표되면서 급락. 한편, 중국 판매 부진으로 테슬라 2%대 하락하면서, 테슬라향 벨류체인에 속한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머티 등 약세. 금일 실적발표를 진행한 하이브 호실적에 강세. 이외에도, 전일 중국 관계개선에 대한 기대감 이어지며, 에스엠, 스튜디오드래곤, JYP Ent., 디어유 등 미디어 엔터 업종 강세. 건설업종에서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자력공사와의 원전 설계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HDC 현대산업개발, GS 건설 등 각각 신규 수주 소식 전해지며 건설업 강세. 금감원이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신고서에 대해 철저히 심사하겠다는 의견을 밝히며, 유상증자 계획에 제동 가능성. 고려아연 주가 급등. 또한, 전일 영풍의 환경규제 위반으로 인한 조업정지 처분으로 사업적 경쟁 영향 등 고려아연과 영풍 주가에 복합적으로 작용. 중국 경기지표 호조로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효성티앤씨 등 석유화학 강세
- 코스닥은 전일 상승했던 주요 업종 차익실현 및 대선을 앞둔 경계감에 지수 약보합.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강세. 반면, 유통, 기타서비스 약세
- 한국시간으로 내일 오전부터 미국 대선의 출구조사와 개표결과가 실시간으로 전해질 예정. 한편, 우편투표 개표까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승리 확정에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음. 2020 년 바이든 당시 확정 발표까지 나흘이 소요. 접전이 예상되는 만큼, 당선 확정 전까지 실시간 개표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 존재
# (by KB 증권) 코스닥 월별 수익률 (2000~2023 년 평균)
- 6~10 월에는 통상 마이너스
- 11~4 월이 좋은 시기
# 1996 년 이후 모든 사례에서, 대선후 하루동안의 주가 움직임 방향성이 2 주간 유지되었음. 누가 되었든 오르면 계속 오르고, 빠지면 계속 빠지는 경향
# 미 대선 결과에 따른 증시 시나리오(by 골드만삭스)
* Trump w/ Republican Sweep = 25% probability; S&P +3%
* Trump w/ Divided Government = 30% probability; S&P +1.5%
* Harris w/ Democratic Sweep = 5% probability; S&P -3%
* Harris w/ Divided Government = 40% probability; S&P -1.5%
1. 한중 교류 확대 감지 속 中 시장 확대 기대감 등에 일부 중국 소비 관련주 상승
-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11/2 중국이 최초로 무비자 중국 관광에 한국을 포함한 가운데, ‘25 년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진핑 주석의 방한도 예정돼있어, 한중 간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비자 규제 완화를 비롯해 텐센트-디어유 계약, 에스파 상해 팬사인회 등 연쇄적 변화가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이는 중국이 내수 경기 회복에 진심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언급. 이에, 한국 IP 를 활용해서라도 윈윈이 가능한 사업이라면, 추가적인 규제 완화가 이어질 가능성도 기대 가능하다고 언급
-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 비자면제로 여행업 순풍이 예상되는 가운데, 역사적 고점을 기록한 2016 년보다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며 중국 패키지 송출객 수의 중장기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최근 6 개월 평균 중국 패키지 송출객 수 비중은 각각 16%, 20%로 보수적인 관점에서도 운항편수 기저효과만으로도 2025 년 중국 패키지 송출객 수는 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 특히, 중국의 경우, 여행 여건 측면에서 일본과 동남아 대비 FIT 친화적인 여행지는 아니기 때문에, 전통 패키지 및 결합상품에 대한 수요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디어유, 래몽래인, 큐브엔터, 에스엠, JYP Ent., 참좋은여행, 오가닉티코스메틱, 에이피알, 한국화장품제조 등 엔터테인먼트/여행/화장품/국내 상장 중국기업 등 일부 중국 소비 관련주가 상승
# (by 한화투자증권) 엔터, 3 분기 바닥을 확인
- 3 분기 실적은 실적뿐만이 아니라 센티멘털도 바닥을 확인하는 시기입니다. 3 분기를 저점으로 4 분기부터는 대체로 QoQ, YoY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앨범 지표 외 다른 지표는 꺾이지 않았고, 앨범도 재차 반등하거나 유지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분기 실적 전후로 강력한 리레이팅 구간이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사지 않을 이유가 없는 구간입니다.
★ 드디어 바닥을 확인. 사지 않을 이유가 없다
- 커버리지 4 개사 모두 3 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를 큰 폭 하회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회사별로 다르겠지만, 전반적으로 앨범 발매 라인업이 2 분기보다 부실했다. 올림픽 탓에 공연 개최도 많지 않았다. 또한 3 분기까지도 데뷔 관련 비용이나 제작비 등 비용 증가 이슈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3 분기 실적에 실망할 건 아니라는 판단이다. 3 분기 실적은 실적뿐만이 아니라 센티멘털도 바닥을 확인시켜주는 요소가 될 것이다. 3 분기를 저점으로 4 분기부터는 대체로 QoQ, YoY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겠다. IP 관련 노이즈도 3 분기 실적을 전후로 추정치에 전부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며, 멀티플에는 이미 해당 노이즈가 전부 반영되어 있다.
- 멀티플을 보자. 12mth fwd P/E 배수를 보면, 하이브 28 배, 에스엠 15 배, JYP 16 배, 와이지 16 배를 적용 받고 있다. 하이브는 BTS 의 이탈 우려가 있었던 22 년에도 평균 35 배 밸류(최저 22 배)는 지켜냈다. 당시보다 IP 는 더 많고, 더 잘되고 있다. 에스엠도 2016 년 이후 20 배 밑의 멀티플을 적용 받은 적은 없었다. 실적 개선 속도가 당초 시장 기대보다 느린 것은 사실이나 어쨌든 경영진 교체 이후 주요 IP 의 연 2 회 컴백 등 펀더멘털 개선은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최근 3 분기 실적을 전후로 바닥을 잡을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힘을 얻으며 수급도 돌아오고 있다. “성장이 나오는데, 밸류에이션은 저점이고, 투자자 관심은 여전히 덜하다.” 3 분기 실적 전후로 강력한 리레이팅 구간을 만날 것으로 예상한다. 사지 않을 이유가 없다.
# (by 한투증권) 중국 무비자 입국 허용은 사실 기대조차 안했던 대형 호재입니다. 단순히 중국 노선이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하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현재 이미지만 놓고 보면 무비자 방문이 된다고해서 중국 수요가 일본만큼 성장할 수 있을지 의심되겠지만, 10 년 전만 해도 중국 방문객수가 더 많았습니다. 그 사이 LCC 들이 일본여행 시장을 바꿀 수 있었던 이유는 무비자와 항공 자유화 덕분이었습니다. 중국 정부가 번복만 안하면, 공급경쟁 부담을 해소시켜 줄 새로운 여행시장이 열리는 것입니다.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양대 국적사 합병, 인천공항 확장, 유가 하락 및 겨울 성수기 효과 등 모멘텀이 다양한 항공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추천드립니다.
2. 美 대선 임박 속 해리스-트럼프 지지율 박빙 구도 지속 등에 대선 관련주 상승
- 5 일(현지시간) 美 대통령 선거가 치뤄질 예정인 가운데, 여론조사서 해리스와 트럼프 후보간의 지지율이 박빙 구도를 이어가고 있음.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대학이 지난달 24 일부터 2 일(현지시간)까지 7 대 경합주의 투표의향 유권자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조지아 등 4 곳에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살짝 앞섰음
- 반면, 미 정치전문 매체 더힐과 에머슨대가 지난달 30 일부터 2 일(현지시간)까지 진행해 공개한 7 대 경합주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선거인단 19 명)와 노스캐롤라이나주(선거인단 16 명)에서 각각 49% 대 48%, 조지아주(선거인단 16 명)에서 50% 대 49%, 애리조나주(선거인단 11 명)에서 50% 대 48%로 각각 해리스 부통령에 앞섰음
- 한편, 베팅사이트인 폴리마켓에 따르면, 한국시간 10 시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은 58.3%,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 확률은 41.8%를 기록중임
# 미국 첫 개표마을 딕스빌노치서 해리스·트럼프 3 대 3 동률
- 해리스 수혜주로 꼽히는 비엘팜텍, 오성첨단소재, 엔에프씨, 씨티씨바이오 등 마리화나(대마)
- SDN, SK 이터닉스, 대명에너지, 광명전기, 신성이엔지 등 태양광에너지 상승
- 또한, 트럼프 수혜주로 거론되는 디와이디, 에쓰씨엔지니어링, 현대에버다임, 일신석재, 자화전자 등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남북경협 테마가 상승
3. 해리스 트레이드 속 울산시, 세계 최대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관련 투자 의향서 체결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울산시는 이날 울산 앞바다에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투자 의향서(LOI)를 체결한다고 밝힘. 이 협약에는 반딧불이에너지(노르웨이), 해울이해상풍력발전 1, 2, 3(덴마크), 케이에프 윈드(KF Wind, 스페인·노르웨이),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 1, 2, 3 호(영국·프랑스·한국)가 참여할 예정
- 이를 위해, 국내외 업체가 총 37 조 2,000 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외국인 직접 투자(FDI)를 2,290 억원 규모로 신고한 반딧불이에너지는 총 5 조 7,000 억원을 투입해 울산 앞바다 70 ㎞ 지점에 750 ㎿(메가와트) 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2030 년까지 완공할 예정.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12 조원을 투자해 1.5GW(기가와트) 규모 발전단지를 역시 2030 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케이에프 윈드는 7 조 5,000 억원을 투입해 2031 년까지 1,125 ㎿ 규모 발전단지를 완공할 예정. 또한,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은 12 조원을 투자해 1.5GW 규모 발전단지를 2031 년까지 조성할 계획임
- 아울러, 해리스 트레이드가 강화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미 대선을 앞두고 해리스와 트럼프 후보간의 지지율이 박빙 구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주말 공화당 우세 지역인 아이오와주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나오면서 베팅사이트인 폴리마켓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은 50% 후반대로 후퇴했음
- 금양그린파워, LS 머트리얼즈, 대창솔루션, SK 이 터닉스, 대명에너지 등 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4. 세계최초 美 NASA ㆍ천문연 공동개발 '태양 코로나그래프' 발사 기대감 등에 우주항공 상승
-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이 NASA(미국 항공우주국)와 공동 개발한 태양 코로나그래프(이하 CODEX·Coronal Diagnostic Experiment)가 이달 4 일(현지시각) 발사될 예정. CODEX 는 스페이스 X 의 팰컨 9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며, 당초 CODEX 를 10 월 경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미뤄지면서 이달 4 일 발사하게 됐음
- CODEX 는 천문연이 NASA 와 공동 개발한 태양코로나 관측 망원경으로, 태양 표면에 비해 백만 배 이상 어두운 태양 대기의 가장 바깥 영역인 코로나(Corona)를 관측할 수 있는 특수 장비이며, 발사 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설치돼 시험 운영 기간을 거쳐 6 개월에서 최대 2 년간 운영될 예정임
- 이와 관련, 강현우 우주청 우주과학탐사임무설계프로그램장은 "우주청은 CODEX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태양 연구와 우주 날씨 예측 분야에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 루미르, 인텔리안테크, 이노스페이스, 쎄트렉아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AP 위성 등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가 상승
5. 北 탄도미사일 발사 등 대북도발 지속에 일부 방산 관련주 상승
- 합동참모본부는 5일 오전 7시30분쯤 황해북도 사리원 일대에서 북한이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힘. 이 미사일은 약 400km 를 비행했고, 합참은 발사 직후 포착해 추적·감시하는 한편 미국·일본과 관련 정보를 긴밀히 공유했다고 언급. 북한은 지난달 31 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9 형을 발사한 지 닷새 만에 다시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선 것으로,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2 시 시작하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발을 감행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 합참은 입장문을 통해 "탄도 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위협으로 중단돼야 한다"며, "우리는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후의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북한에게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경고했음
- 웨이비스, 한일단조, STX 엔진, 쎄트렉아이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6. 하이드로리튬, 국내 대기업에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출하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하이드로리튬은 전일 언론을 통해 국내 대기업에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48 톤을 출하하는 등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생산·판매를 본격화했다고 밝힘. 하이드로리튬은 이를 위해 최근 충청남도 금산에 있는 리튬플러스의 수산화리튬 공장과 생산설비를 인수하고, 하이드로리튬 금산지점으로 등기 및 사업자등록을 마무리했으며, 공장의 가동을 위해 필요한 각종 배출시설 및 저장시설의 신고, 물질보건안전자료 제출 및 화학물질 제조 승인까지 모두 하이드로리튬 명의로 완료했다고 설명
- 하이드로리튬은 이번에 수산화리튬을 공급한 A 사와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의 지속적인 공급 및 공급물량 확대를 논의하고 있으며, 기존의 판매처인 전고체배터리 소재업계, 리튬그리스 업계 및 일본 리튬수요업계로도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의 판매를 지속한다는 계획임. 이와 관련, 하이드로리튬 관계자는 “금산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9 월 말부터 10 월 말 현재까지 판매 및 계약된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은 약 70 톤 규모로 특히, 작년부터 국내 종합무역회사인 대기업 A 사와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공급을 위해 장기간에 걸쳐 제품의 품질 검증 및 최종 수요처와의 협의를 거쳐온 끝에 11 월 1 일 A 사와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48 톤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힘
-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 이브이첨단소재, 지오릿에너지 등 리튬 테마가 상승
7. 엔비디아, 양자컴퓨터·슈퍼컴 결합 연구 가속화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양자컴퓨터 기업 퀀텀머신(Quantum Machines)이 양자컴퓨터 오류 보정 문제 해결에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을 전해짐. 엔비디아와 퀀텀머신은 지난해 3 월 세계 최초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가속 양자컴퓨팅 시스템 ‘DGX 퀀텀’을 선보인 바 있으며, DGX 퀀텀은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플랫폼과 퀀텀머신의 양자제어 플랫폼 OPX 를 통합해 개발했음. 이와 관련, 엔비디아는 DGX 퀀텀을 통해 연구자들이 양자컴퓨터와 전통적인 컴퓨팅을 결합한 강력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엑스게이트, 아이윈플러스, 라온시큐어 등 일부 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8. 국제 유가 급등 영향 등에 정유/LPG 상승
-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증산 연기 속 달러 약세 영향 등에 급등 마감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 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98 달러(+2.85%) 상승한 71.47 달러에 거래를 마감
- 이와 관련,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간 협의체인 OPEC+는 당초 결정한 점진적인 증산(감산 축소)을 오는 12 월 말까지 한 달 더 연기한다고 밝힘. OPEC+는 하루 220 만배럴의 감산을 9 월까지만 연장한 뒤 10 월부터는 생산량을 하루 18 만배럴 늘릴 계획이었으나, 유가 하락세 속 이 같은 계획의 시행을 9 월 초 두 달 연기했고, 이번에 재차 미뤄졌음
- 아울러, 중동 긴장이 고조될지 여부에 대한 경계감도 유가 상승을 지지하는 모습. 미국 정치매체 악시오스는 이스라엘 정보당국자를 인용, 이란이 며칠 내로 이라크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음
- GS, S-Oil, 중앙에너비스, SK 가스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9. 테슬라 판매 부진 영향에 2 차전지 하락
# (by 키움증권) Tesla, 10 월 중국산 전기차 판매량 68,280 대로 전월 동기 대비 2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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