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0월 7일)

만년 강대리 2024. 10. 7. 21:19
728x90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0월 4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 했습니다.

 

2024년 10월7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

시장 동향

 

- 코스피는 +9.49pt 상승한 2,579.20pt 로 출발. 외국인 현물 매도, 선물 매수, 기관 현선물 매도 출발. 리튬/2차전지 상승 출발한 가운데, 방산/우주항공, 타이어, 철강, 석유화학, 로봇, 반도체 소부장, AI 챗봇, 유리기판, 종합상사, 태양광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비농가취업자 증가에 고용 우려 줄어들며 경기 침체 우려 감소하며 상승 마감

:미국 9 월 비농가취업자 전월대비 25.4 만명 증가. 예상치(+14.7 만명) 크게 상회. 고용 우려 일축

 

:페드워치 기준 11 월 25bp 인하확률 대폭 증가. 시장금리(10 년물 국채금리 3.99%), 달러인덱스 상승

 

:테슬라(+3.9%), 로보택시 공개 앞두고 기대감에 강세. 해리스(친환경), 트럼프(머스크, 트럼프 강성 지지) 트레이드 모두 해당된다는 점에서도 다음달 대선 불확실성에서 벗어난 모습

- 코스피는 삼성전자 약세에도 2 차전지(낙폭 과대 및 로보택시), 방산(실적), 화학(중국 개장) 등이 이끌며 상승 

:수급) 외국인 현물 재차 순매도 전환. 삼성전자 실적 앞두고 순매도 지속. 선물은 장중 순매수 전환

:방산) 이스라엘 지정학적 갈등 지속. 폴란드 등 동유럽 포함 K-방산 수출 호조 지속. 실적 영향 우상향

:2 차전지) 이번주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앞두고 부각. LG 엔솔, 해당 행사에서 공개될 4680 배터리 기대감. 반사수혜도 모멘텀. EU, 중국 전기차 추가 관세 부과 확정. 삼성은 중국내 전고체 특허 승인 다수

:화학) 중국 드디어 내일 개장. 부양책 발 지수 급등 이후 휴장 길었으나, 홍콩 증시는 호조. 기대감 지속

:밸류업) 9 월 외국인 이탈과 함께 주춤했던 금융주 반등. 메리츠금융지주 신고가 경신. 주주환원은 지속

:반도체) 올해 삼성전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 견인했던 외국인, 누적으로 연초 이후 순매도 전환. 전일 AMD(+4.9%) 리사수 CEO 의 AI 수요 견조 발언에도 SK 하이닉스만 상승. HBM Qualifying 지연이 원인, 장중 또 5 만전자 터치. 내일 실적발표 확인 이후 주가 반등 or 추가 하락 방향성 결정

- 코스닥은 미국 경기침체 우려 해소에, 외국인 순매수 이어지며 상승. EU 의 중국산 전기차 고율 관세 반사수혜, 테슬라 로보택시 기대감에 2 차전지 소부장 일제히 강세

:블랙웰 수요 호조, 엔비디아 목표주가 상향에 따른 미국 반도체 업종 강세에 국내 AI 반도체도 동반 상승

:방산(중동 긴장 고조 우려), 경영권분쟁(영풍정밀, 고려아연 회장 일가의 지분 공개매수가 상향 기대) 강세

- 코스피는 기관 매수세에 2,600 선 진입

- 업종별로는 기계, 철강및금속, 전기,전자 강세. 반면, 운수창고, 서비스업, 전기가스업 약세. 이스라엘의 이란 핵 시설 또는 정유시설 타격 가능성을 두고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분쟁이 지속되면서, LIG 넥스원,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강세 지속. 10 일 예정된 테슬라의 로보택시 공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테슬라 및 밸류체인에 있는 종목들의 주가 상승.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12월부터 테슬라에 4680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 나타나고 있으며, 밸류체인 속해있는 포스코퓨처엠, LG 화학, TCC 스틸 등 소부장 업체들의 수혜 기대 유입. HBM 관련주 및 후공정 업체 강세. 이오테크닉스, 지난주 영국계 펀드인 "베일리 기포드"사의 지분 확대 소식, 차세대 후공정 장비에 대한 기대감 유입. 이외에도, SK 하이닉스 강세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인적분할된 HBM 본더 기술 보유 업체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반등. 반면, 내일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예정인 삼성전자는 비교적 기대감 유입 크지 않은 상황. 반면, 중국선박공업그룹(CSSC)과 중국선박중공업그룹(CSIC)의 합병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국내 조선업체들의 고부가가치 선박 부문의 경쟁심화 가능성에 HD 현대중공업, HD 현대미포, 한화오션 등 조선주 약세

- 코스닥은 2 차전지 및 반도체 소부장 업종 강세로 상승 견인.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기계·장비 강세. 반면, 운송, 제약 약세

- 이번주 CPI 결과가 금리인하 사이클 자체를 훼손할 정도로 높게 튀지 않는다면, 올해 상반기와 같은 골디락스 국면이 펼쳐질 수도 있음

 

# US Citi 경제 서프라이즈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2023 년 6 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 (노란색 선은 미국채 10 년물 금리)

 

# 12 개월 S&P 500 목표지수 6,000 → 6,300 으로 상향 (GS)

- 2024 년 3 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2025 년 S&P 500 EPS 전망치를 $256(YoY +6%)에서 $268(+11%)로 상향 조정하고 2026 년 EPS 전망치를 $288(+7%)로 제시

- 현재 P/E 배수 22 배는 공정 가치에 대한 거시적 모델에 부합하는 수치 

- 2024 년말 P/E 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지수 목표치를 5,600 에서 6,000 으로, 12 개월 목표치를 6,000 에서 6,300 으로 각각 4%와 10% 상승여력 존재

 

1. EU 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폭탄 확정 및 테슬라, LG 엔솔에 4680 배터리 주문 소식 등에 2 차전지 상승

 

-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 폭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된 영향으로 3 대 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테슬라(+3.91%)가 자율주행 로보택시 공개를 앞두고 EU 중국산 전기차 관세 정책 반사 수혜 등에 상승세를 기록

 

-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이 이르면 이달 말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최고 45.3%의 관세를 부과할 전망. 중국산 테슬라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17.8%로 최저 관세율을 적용받는다고 전해짐. 4 일(현지시간) EU 27 개 회원국 투표에서 이같은 집행위원회의 중국산 전기차 확정관세안이 가결됐음. 이날 투표 가결로 기존 일반관세 10%에 더해 최종 관세율은 17.8%∼45.3%가 되며, 최종관세율은 이달 31 일부터 5 년간 적용될 예정

- 일부 언론에 따르면, LG 에너지솔루션이 12 월부터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로 주목받는 '4680(지름 46 ㎜·높이 80 ㎜)'을 충북 오창 공장에서 대량 생산한다고 전해짐. 고객사인 테슬라가 4680 배터리 발주, 양산을 확정했기 때문으로, 향후 물량에 변동이 생길 수 있지만, 생산 일정 자체는 확정된 것으로 알려짐. 글로벌 경기 침체와 전기차 수요 둔화 등의 이유로 지연됐던 차세대 배터리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추가로 동박은 솔루스첨단소재

-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TCC 스틸, 나라엠앤디, 케이엔에스, 동원시스템즈, 삼아알미늄, 엘앤에프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상승

- 한편, 호주 최대 광산기업 리오 틴토(Rio Tinto)가 리튬 광산기업 아르카듐(Arcadium)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짐

 

# (by 하나증권) 지표는 소폭 회복세, 가격 부담은 여전

- 한국 기업들의 미국향 출하 증가세 지속되고 있으나, 유럽의 부진이 이를 모두 상쇄시키며 전체 출하량은 부진 지속

- 한국 3 사의 8 월 미국 출하량 YoY 증감률은 LGES/삼성 SDI/SK on 각각 +71%/-9%/+54%로 삼성 SDI 를 제외하고 모두 큰 폭 성장했으며, 삼성 SDI 역시 8 월 누적 기준으로는 +19% 증가세

- 반면, 8 월 유럽 시장 출하는 각각 -43%/-23%/-8%로 부진. 다만, 이 과정에서 LGES 의 경우 전체 출하량에서 미국의 비중이 처음으로 유럽을 넘어섰다는 것은 의미 있는 변화. 유럽보다 미국의 보조금 및 중국 견제 효과가 큰 상황에서 미국 매출 비중 높아지고 있는 것은 향후 전체 출하량 증가세가 확대될 수 있는 요인

- 유럽 내 한국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 감소세(LGES 2023 년 38%, 2024 년 8 월 누적 31%)가 최근 관세 부과로 다소 완화되고 미국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시그널 확인될 경우 2025 년 매출 성장세 회복 가능성 높아질 것으로 판단 

- 다만, 미국 내 전기차 재고 증가 추이 및 최근 주가 반등으로 인한 가격 부담 고려할 때, 주가 측면에서는 섹터에 대한 보수적 접근 관점 유지

 

출처: 2024 년 9 월 Global EV and Battery Monthly Tracker, SNE 리서치

 

# 테슬라, 사이버트럭 2 만달러 인하 버젼 출시

- 기존 모델 99,990 달러부터

- 신규 버젼 79,990 달러부터

- FSD 포함

- 11 월부터 판매

- 사이버트럭은 예약 물량 많으나, 저가 모델 출시 늦어져서 대량 생산 체제 갖추어지지 않았으나, 전략 수정 기대

- 당분간 가격 민감도 테스트해 본 후, 영향 크면 공격적인 판매 전략 예상

- 사이버트럭의 판매 증가와 관련된 K 배터리 셀, 소재, 부품업체들 수혜

- 4680 원통형 배터리 관련주들 특히 주목

 

1-1.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기술 확보 관련 국책 연구개발(R&D) 과제 개시 소식 속 관련주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기술 확보를 위한 국책 연구개발(R&D) 과제가 시작됐다고 전해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전고체 배터리 개발 국책 과제 참여기관 선정을 마무리하고 최근 협약을 완료했다고 알려 짐

- 과제는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소재·장비·공정 기술 확보가 목표로, 업계 최고 에너지 밀도 수준인 900Wh/L 급 전기자동차용 고안전성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는 내용으로, 2028 년까지 330 억원이 투입될 예정. 총 4 개 세부 과제를 통해 대면적 후막(두꺼운막) 양극, 고체전해질막, 무음극·극박형 음극, 적층형 전고체 배터리 제조 공정 기술을 개발하며, 배터리팩에 기반이 되는 모듈화 기술까지 확보할 계획임

- 동화기업, SK 아이이테크놀로지, 미래컴퍼니, 코윈테크, 한농화성, 이브이첨단소재 등 2 차전지(전고체) 테마가 상승

- 한편, 민테크가 전고체 배터리 개발 국책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알려지며, 시장에서 부각

 

2.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강세 영향 등에 반도체 상승

 

- 지난 주말 뉴욕주식시장이 고용 지표 호조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1.63(+1.59%) 상승한 5,206.84 를 기록. JP 모건의 긍정적인 리포트 속 엔비디아(+1.68%)가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AMD(+4.94%), TSMC(+0.94%), 브로드컴(+2.76%), 인텔(+1.48%) 등도 상승. JP 모건은 엔비디아의 투자 등급을 ‘비중 확대’로 유지한 채 목표가를 155달러로 상향. 시장내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프로그래밍 언어인 CUDA 의 잠재력도 높이 평가했으며, 오랜 시간 선두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엔비디아를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 삼성전자는 오는 8 일 3 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 삼성전자의 올해 3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0 조 7,849 억원, 10 조 3,570 억원을 기록될 것으로 전망 

- 한편,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6 만원선이 붕괴되기도 하는 등 하락세를 이어가며 52 주 신저가를 기록

- SK 하이닉스, 인텍 플러스, 미래산업,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테크윙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또한, 솔트룩스, 코난테크놀로지, 마음 AI, 폴라리스 AI, 이스트소프트 등 AI 챗봇(챗 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by 루팡) AMD CEO 리사 수 TIME 인터뷰 중

1) AI 는 과대평가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 완전히 잘못된 생각입니다. 제가 지난 수십 년 동안 기술 산업에 몸담아 온 경험에 따르면, 약 10 년마다 우리는 인터넷의 시작, PC 의 시작, 모바일폰의 시작, 클라우드의 시작 등 기술의 주요 흐름을 목격해왔습니다. 저는 AI 가 이러한 모든 것보다도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일상, 생산성, 비즈니스, 연구 등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 이 흐름의 초입에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버블"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그들이 오늘날 혹은 향후 6 개월 간의 투자 수익에 대해 너무 좁은 시각으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AI 의 기술적 흐름을 앞으로 5 년 동안 어떻게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더 넓게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AI 가 그럴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은 이러한 모델을 훈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모델들은 계속해서 더 나아지고, 더 커지면 더 좋아집니다. 이를 위해서는 더 많은 컴퓨팅 자원이 필요하며, 모델이 더 나아질수록 생산성 향상 또한 더욱 커질 것입니다. 이는 긍정적인 사이클로 작용할 것입니다. 앞으로 5 년 후, AI 가 우리의 삶에 얼마나 깊이 들어왔는지에 대해 우리는 크게 놀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보는 것은 그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2) 5 년 후의 모습에 대해 예측하는 것이 있나요?

- AI가 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 측면을 생각해보면, 모든 기업이 AI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칩을 설계하는데, AI 를 통해 더 빠르고, 더 나은, 더 신뢰할 수 있는 칩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가장 큰 혜택을 줄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을 생각할 때, AI 가 연구를 돕고, 가장 어려운 문제에 대한 답을 훨씬 더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AI 가 의료 분야에서 진단을 가속화하고 환자에게 더 나은 질의 치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문제에 대해 최선의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데도 AI 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AI 가 암을 해결할 수 있을까?"라고 질문할 수 있지만, 저는 AI 가 우리를 정답에 더 가까이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이 궁극적으로 AI 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그것은 바로 우리가 직면한 가장 어려운 문제를 훨씬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3) 앞으로 경제에 대한 기대는 무엇인가요?

- 장기적으로 보면, 저는 기술이 경제에서 생산성을 근본적으로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는 점에 매우 긍정적입니다. 저는 AI 를 그렇게 생각합니다. AI 는 경제에서 생산성을 근본적으로 이끄는 원동력입니다. AI 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컴퓨팅 역량입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사람에게 더 많은 컴퓨팅이 필요하다"고 말하곤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절대적으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이 기업, 국가, 그리고 사람들을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만드는 긍정적인 측면이 경제의 주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Samsung 의 HBM3E, Nvidia 현장 검사 통과; 대량 생산은 아직 보류

- Samsung 의 HBM3E 가 Nvidia 의 현장 검사를 통과했음

- 그러나, 대량 생산 승인은 아직 보류 상태임

- Samsung 은 HBM3E 생산으로 SK Hynix 의 독점 공급 체제에 도전하고자 함

- Nvidia 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 Samsung 은 2024 년 하반기부터 HBM3E 대량 생산에 들어갈 예정

 

2-1. 美 에너지부, 4 대 송배전 신규 전력망 15 억 달러 투자 계획 발표 영향 등에 전선/전력설비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에너지부(The Department of Energy·DOE)의 4 개 대규모 전력망 프로젝트에 신규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짐. 지난 3 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에너지부는 15 억달러(약 2 조 230 억 5,000 만원) 규모의 신규 송배전망 투자계획을 밝혔으며, 해당 계획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 4 개 노선 완공 시 길이로는 약 1000 마일(1600km)에 이르게 될 예정. 송전용량으로는 루이지애나, 메인, 미시시피, 뉴멕시코, 오클라호마, 텍사스 전역에 7100 메가와트(MW)의 신규 발전 용향을 수용할 수 있게 됨 

- 4 개의 프로젝트는 뉴잉글랜드주가 메인주 북부에서 생산되는 저렴한 청정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아루스툭 재생에너지 프로젝트(Aroostock Renewable Project), 텍사스 카운티에서 오클라호마주까지 400 마일의 고압직류송전(HVDC) 송전선로로 1,900MW 규모의 용량을 송전하는 시마론 링크(Cimarron Link), 텍사스 전력 신뢰도 위원회(ERCOT)의 전력망과 미국 남동부 전력시장의 전력망을 처음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인 서던 스피릿(Southern spirit), 반도체, 배터리, 데이터센터 등 전력부하가 증가하는 뉴멕시코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사우스라인(Southline) 등임

- 특히, 서던 스피릿 프로젝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SK 증권은 역사적으로 텍사스는 독자적인 전력망을 유지하기 위해서 다른 지역과 전력망이 분리됐지만, 이번 서던 스피릿 프로젝트가 건설되면, 미국 남동부지역과 텍사스 사이에서 전력망이 처음으로 상호 연결될 예정이라고 언급. 21 년 겨울 폭풍 우리(Uri)가 텍사스를 강타하면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면서 경제적인 타격이 있었지만, 이번 서던 스피릿 프로젝트 건설로 인해서 텍사스의 전력망이 더 안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 제일일렉트릭, HD 현대일렉트릭, 세명전기, 제룡전기, LS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가 상승

 

3. 9 월 국내 방산 신규 수주 4 조원 상회 전망 및 중동 불안 지속 등에 방산 상승

 

-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폴란드를 기점으로 국내 방산의 수출 물량은 가파르게 증가해 왔다며, 동유럽 수요가 메워지는 과정에서 국내 방산 수주 감소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 존재하나, 여전히 신규 수주는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힘. 9 월 Dart 에 공시된 국내 방산 수주는 2 건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9 월 5 일 공급계약 공시를 했다고 언급. 규모, 계약 상대, 계약 기간 등 모든 내용이 엠바고 사항이지만, 2023 년 매출을 고려할 때 최소 2,340 억원 이상의 규모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과거 보고서에서 언급한 바처럼 중동의 정세 불안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중동向 공급 가능성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밝힘

- LIG 넥스원은 9 월 20 일 이라크 국방부와 약 3.7 조원 천궁-II 수출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며, 이를 통해 LIG 넥스원은 수주잔고를 2023 년 매출의 10 배 수준까지 확보했다고 언급. 한편, 천궁-II 의 경우 수출 시 그 수혜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이 동반 향유가 가능하다고 밝힘

- 한편, 최근 이스라엘이 자국에 대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재보복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5 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과거보다 더 강하고 공개적인 방식으로 이란을 직접 타격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표적이 될 수 있는 시설들로 석유 생산 시설, 군 기지, 핵 시설 등을 거론했음. 이에, 중동을 둘러싼 긴장이 지속되면서 방산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

- 코츠테크놀로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쎄트렉아이, 한화시스템, 풍산, SNT 다이내믹스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외연 확장 기대감 등에 LIG 넥스원도 상승

 

4. 美 연방항공청, 오는 7 일(현지시간) 스페이스 X 팰컨 9 로켓 재비행 승인 소식 등에 우주항공 상승

 

- 최근 발사 과정에 드러난 오작동으로 인해 발사 중단과 함께 미국 항공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 X 의 주력 로켓 팰컨 9 가 오는 7 일(현지시간) 다시 발사될 예정. 미 연방항공청(FAA)은 "오는 7 일(현지시간) 플로리다의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인 '헤라 임무'(Hera mission)에 한해 팰콘 9 로켓의 재비행을 승인했다"고 밝힘

- 제한적이긴 하지만, 이번 발사 승인은 지난달 28 일 발생한 팰컨 9 의 2 단부 오작동과 관련해 FAA 가 이틀 뒤 조사 방침을 밝히면서, 로켓 발사를 당분간 중단시킨다고 밝힌지 6 일 만임. 이와 관련, FAA 는 "이번 임무에서는 발사 후 2 단부 재진입이 없어, 앞서 크루 9 임무에서 발생한 사고 발생 시 미칠 수 있는 위험이 충분히 완화됐다고 판단했다"고 설명

- 한편, 지구관측 인공위성 개발 전문기업 루미르가 오는 10 일과 11 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추진할 예정

- 이노스페이스, 컨텍, 에이치브이엠, 쎄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AP 위성 등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가 상승

 

5. 현대차, 웨이모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소식 및 테슬라 로보택시 기대감 지속 등에 자율주행 상승

 

- 현대차는 지난 4 일 미국 알파벳의 자회사인 웨이모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현대차는 웨이모의 6 세대 완전자율주행 기술인 ‘웨이모 드라이버’를 적용한 아이오닉 5 를 제작하며, 웨이모는 이 차량을 자율주행택시 서비스인 ‘웨이모 원’에 투입할 계획임.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자율주행택시 700 여 대를 운행하는 웨이모는 재규어와 크라이슬러, 지커 등으 로부터 차량을 공급받고 있는데, 이 리스트에 현대차가 추가된 것임

-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이 차량을 美 조지아주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에서 생산할 예정이며, 웨이모는 내년 말 웨이모 드라이버가 적용된 아이오닉 5 에 대해 도로 주행 테스트를 한 뒤 실제 운행에 투입할 계획. 이번 웨이모에 공급될 아이오닉 5 의 초기 물량은 많지 않을 전망이지만, 웨이모가 자율주행업계의 선도기업이고, 관련 시장이 대폭 커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공급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 (by BK Tech Insight) Waymo 상용화 이후 트렌드 급격히 우상향 중

- 웨이모 주당 호출건수는 5 월 5 만여건에서 8 월 10 만건으로 증가하였고 최근 20 만건을 넘어서기 직전으로 파악됨

- 구글 트렌드를 보아도 최근 상용화 전후로 급격하게 올라오기 시작함

- 웨이모 앱 다운로드 숫자도 월간 성장률이 8% 이상 지속디고 있음

- 또한, 업계에선 미국 정부가 중국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쓰는 커넥티드카 수입을 금지하겠다고 밝히는 등 중국 지리자동차의 자회사인 지커가 웨이모 차량 공급사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지커가 퇴출되면 현대차의 공급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음

- 아울러, 테슬라의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오는 10 일(현지시간) 공개될 예정. 테슬라는 자사가 개발 중인 차세대 차량 플랫폼에 저가 전기차와 로보택시가 모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혀왔고, 머스크 또한 수년간 로보택시 프로젝트에 대해 강조해온 바 있음

-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모바일어플라이언스, 퀄리타스반도체, 슈어소프트테크, 넥스트칩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 (by 메리츠증권) 현대차-Waymo 협업 전개 업데이트

▶ Hello Google

- 2020 년 Apple 과의 협업 결렬은 내부의 반대 기류가 강했던 영향이라 판단

- 2024 년 Google 과의 협업 전개는 2020 년과는 확연히 달라진 현대차그룹 내부 기류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

- 이번 달 10 월에는 현대차의 메타플랜트 가동 (HW 경쟁력), SDV demo 공개 (SW 경쟁력), Waymo 협업 (HW/SW 융합 역량)등 스마트카 시장 경쟁력 강화 위한 마일스톤이 산재

- Legacy OEM 내에서 차별화된 미래 성장 밑그림을 제시하는 것, 회의론이 가득 반영된 밸류에이션 회복에 긍정적

-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340,000 원 유지

▶ Waymo (Google Car)협업 전개, 일단 좋다

- 현대차 메타플랜트 (2024 년 10 월 가동 시작하는 미국 조지아 BEV 전용 신 공장)에서 Waymo Robotaxi 에 특화된 IONIQ5 를 2025 년말부터 생산• 공급 - 추가 확인 필요 사안 (4p 참고)이 많지만, 일단 기업가치 평가에 긍정적

- 현재 현대차 2024 년 기준 PER 은 4.0 배 (EPS +13%), PBR 0.6 배 (ROE 13%), 배당수익률 5.4%. 현대차만의 문제가 아니라, Legacy OEM 모두에게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확대 중

- 시장은 이들의 가까운 미래 (단기 실적)에 대한 흥미를 잃었으며,장기간 이어져온 ‘실적 방향 = 주가 방향’ 공식 소멸

- 이른바 ‘2020 년의 변곡점’ 이후 지속된 이들의 글로벌 점유율 하락은 ‘사업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을 우려하게 만들고 있음. 다음 달 미국 점유율/다음 분기 실적이 아니라, 십년 뒤 존속 가능성을 고민하고 있는 것

- 이 같은 맥락에서 Google Car 협력을 긍정적으로 평가

- 물론, Apple Car 와 같은 주가 폭발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 공개된 역량이 단 하나도 없어 막연한 판타지가 가능했던 Apple Car 와 달리, Google Car 의 역량과 방향에 대해선 이미 많은 논의가 전개되어 있는 상황

- 다만, 이번 협력은 현대차의 중장기 미래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것. 메타플랜트 가동 (HW 경쟁력), SDV demo 공개 (SW 경쟁력), Waymo 협업 (HW/SW 융합 역량) 등 10 월 공개될 이들 마일스톤들이 미래 성장 기대 (밸류에이션 회복)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

▶ 신규 주주가치 제고 방안 발표로 이어질 인도 IPO 확정도 좋다

- 기다렸던 인도 IPO 도 22 일로 확정. 직후 진행될 실적 발표에서 신규 주주가치 제고 방안 발표 (구주매출 17.5% 통해 확보할 현금 4.5 조원 일부 활용) 예상

- 자산가치 평가 관점에서든, 최저 배당 제도 관점에서든 밸류에이션은 이제 더 이상 낮아지기 힘든 수준

- 과거 (주주 환원)만 보는 시각에서도, 미래 (Google Car)를 다시 보는 시각에서도 지금이 바로 주가 반등의 시작점

 

6. 중국 경기부양에 따른 우려 등에 조선 하락

 

- 교보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 분기 실적 발표 종료(8/1) 이후 조선업 지수는 코스피를 크게 Under Perform(KSE 조선업 지수 -13.7%, 코스피 -7.8%로 반도체 섹터 다음으로 가장 낮은 수익률 기록 중) 중 이라고 밝힘. 원인은 달러/원 환율의 하락, 7/31 현대제철의 중국 후판 반덤핑 제소 및 중국 경기 부양책으로 인한 철광석·구리 등 원자재 가격 상승, 3 분기(QoQ 7~13% 조업일수 감소(비수기)), 임단협 타결 지연 및 파업 등 실적 악화 우려, 기대했던 컨테이너선 발주 건들을 중국 조선사가 독식한 점 등이라고 밝힘

 

-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 중국 정부 부양책의 규모(약 3 조위안, 지준율 인하 통한 장기 유동성 공급 1 조위안, 특별국채 발행 약 2 조위안 등)를 고려할 때, 이번 경기 부양책은 과거 2008 년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약 4 조위안)과 어느 정도 닮아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2008 년의 중국 경기 부양책 발표, 그리고 다가온 2009 년 조업의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중국 조선사 주가는 2009 년 가파르게 상승했던 반면, 국내 조선사 주가 흐름은 부진했다고 밝힘. 이는 중국 경기 부양 영향으로 조선사 간의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 등으로 분석

- HD 현대중공업, HD 현대미포, HD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조선 테마가 하락

 

# (iM 증권) 금일 조선주 하락 관련 

- 매 주말 발표되는 신조선가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주간 신조선가는 2023 년에는 하락 없이 지속 상승했지만 올해 들어 주간기준 8 번 하락했는데, 이번 하락폭은 비교적 크다는 점이 주가에 작용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189.83 으로 하락폭 - 0.13 이며, 이전 하락폭은 0.01~0.06 수준)

- 더불어, 지난 주말 끝난 IMO 의 MEPC 82 차 회의에서, 지난 여러 번의 회의와 같이 환경 규제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 도출 없이 다음 회의로 결론을 미뤘다는 점이 다소 실망을 줬을 걸로 생각됩니다.

- 금일 주가 하락폭은 이 정도 사유만으로는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지난번 말씀드린 바와 같이, 10~11 월에는 낮은 실적 기대감 및 25 년 발주 기대감 약화 등 조선업 모멘텀은 여전히 약하며, 조선보다는 방산업종에 대한 확대 의견 견지합니다.

 

7. 밸류업 기대감 지속 등에 은행 상승

 

- DS 투자증권은 은행 업종에 대해 지난달 24 일 발표된 밸류업 지수에 KB 금융, 하나금융 등 편입 기대 종목이 제외되며 주가 조정이 있었으나, 밸류업의 본질이 지수 편입이 아니라는 점에서, 연말까지 밸류업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밝힘. 향후 관건은 아직 공시되지 않은 기업가치 제고계획의 시장 기대치 충족 여부이며, 아직 미공시한 은행의 경우 예상 발표시기는 3 분기 실적발표일로 일부 은행의 경우 4 분기 중 공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아울러, 대형은행 기준 올해 예상 주주환원율은 평균 약 38%로 점진적인 주주환원 확대가 기대된다며, 최근의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하나금융의 경우, 3 분기 중 Flat 한 성장과 환율 하락에 따라 CET1 비율(보통주자본비율)이 무난하게 13%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약 1,000 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가 예상된다고 언급. 신한지주의 경우, 밸류업 지수 편입에 따른 단기 수급 개선 효과와 4 분기 중 약 2,000 억원의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가 기대된다고 밝힘

 

- 또한, 지난 주말사이 美 증시가 고용지표 호조 등에 상승한 가운데, JP 모건체이스(+3.55%), 웰스파고(+3.60%), 씨티그룹(+2.17%), 골드만삭스(+1.86%) 등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하나금융지주, KB 금융, 우리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

 

8. 견조한 업황 분석 및 3 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전망 등에 화장품 상승

 

- DB 금융투자는 3 분기 화장품 업종에 대한 실적 눈높이는 종목별 조금씩 차별화되는 모습이지만, 중요한 점은 여전히 한국 화장품의 수출 업황이 견조하다는 점이라며 지난 8 월 처음으로 미국향 화장품 수출 비중이 중국향 화장품 수출 비중을 앞지른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 아울러, 최근 동남아 시장에서도 한국 브랜드 수요가 강하게 증가, 25 년 서구권에 이은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

 

- 3 분기 화장품 업종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 여름 휴가철 및 추석 연휴 등 조업 일수가 부족했음에도 타이트한 가동률을 유지하며 생산성을 최대로 끌어올렸던 것에 기인하며, 전년 동기비 실적 개선 강도는 OEM/ODM 사가 가장 강하다고 분석

- 한국화장품제조, 클래시스, 파마리서치, 제닉, 넥스트아이, 코리아나, 코스맥스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