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4월 16일)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4월 15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 했습니다.
2025년 4월 16일 한국 증시는 하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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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동향
- 코스피는 -4.63pt 하락한 2,472.78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코스피, 선물 매수 출발. 반도체/소부장 하락 출발한 가운데, 원격진료/의료 AI, 희토류, 통신, 미용기기, 비만치료제, MLCC, 화장품, 의료기기, 음식료, 온라인 교육 등 상승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하락. 트럼프 관세발언 부재했으나, 경기 침체 우려는 지속. 호실적 발표는 지수 하방 지지 요인
:BoA, 씨티그룹 실적 발표. 주식 부문 수익 급증하며, 예상치 상회 호실적. 금일 ASML, 알코아 실적 발표
:중국 정부, 자국 항공사에 보잉 항공기 인도 중단 명령. 미국 정부, 장후 엔비디아 H20 칩 중국 수출 제한 통보. 안보 문제가 이유. 시간외 -6.3%. 대중 무역 분쟁 지속
- KOSPI 는 미 중 무역 갈등 격화에 외국인 이탈 지속. 엔비디아발 반도체 업종 약세가 지수 하방압력으로 작용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도. 오전 기준 현물 2,300 억원, 선물 100 계약 이상 순매도(규모 미미). 반도체 위주 매도
:업종별로 반도체, 자동차, 2 차전지 업종 하락. 방산, 금융, 인터넷, 조선, 음식료 업종 상승
:반도체) 엔비디아 H20 대중 수출 통제에 따른 타격 우려. SK 하이닉스, 한미반도체 포함 반도체 업종 하락
:음식료, 방어주) 반면, 음식료, 유틸리티, 통신 등 경기 방어주 강세. 불확실성 방어용 손바뀜, 순환매
:미용의료기기) 호실적 수출주 K 뷰티 테마 집중 관찰 필요. 최근 한국 의료관광도 부각. 에이피알 상승폭 ↑
:관세협상) 정부, 관세 협상 카드로 조선, LNG 등 한국 강점 있고 미국 협력 요하는 분야 사용 전망(산업부)
:자동차) 트럼프 관세 발언 영향으로 미국 GM(+3.5%), 포드(+4.1%) 등 반등. 에스엘 등 국내 부품주도 영향권
- KOSDAQ 은 미-중 갈등 격화에 5 거래일 만에 반락. 700p 선은 지지하는 모습. 엔비디아 H20 중국 수출 제한 소식에 반도체 소부장 약세
:비대면 원격진료 서비스 합법화 기대에 의료 AI 관련주 강세. 인성정보, 토마토시스템 등
:미용기기, 인바운드 수요 급증+호수출에 따른 강력한 성장 기대에 상승세. 휴젤, 클래시스 등
:중국 내수 반등은 우호적 요소. 목요일 금통위(4/17) 결과, 한국 주요기업 실적 일정 확인 필요
- 국내증시 오후장 외국인 매도세 지속되며 장중 하락폭 확대
-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은 2025 년 1 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5.2%)를 상회, 3 월 산업생산(전년 동기 대비 +7.7%, 예상치 +5.8%)과 소매판매(전년 동기 대비 +5.9%, 예상치 +4.2%) 등 실물지표 또한 호조. 이구환신 효과가 소비로 반영되며 가전, 가구, IT 기기 등과 함께 의류, 화장품 의류 등 준내구재 소비도 견조
- 중국 실물지표 호조는 국내 수출주에도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으나, 이번 지표가 미국의 관세 부과를 앞둔 수출 밀어내기 효과에 기인했다는 해석 또한 존재. 올해 중국의 성장목표 달성가능 여부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히 남아있음
- 중국 증시는 지표 발표 이후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관련 업종들은 장 초반 상승으로 선반영한 뒤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상승폭 줄임
- 반도체 업종 약세. 엔비디아의 H20 중국 수출 규제 소식 전해지면서 시간외 6%대 하락. 국내 반도체 업종 투심 약화.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중국용 저사양 칩에 HBM 을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핵심 밴더사인 SK 하이닉스 또한 하락. 한미반도체, 테크윙 등 반도체 장비주 등 전반적 약세
- 한편, 화장품 업종 강세. 3 월 호수출과 함께 중국 실물지표 서프라이즈에 따른 기대감 등 반영되며 에이피알, 실리콘투, 코스맥스, 펌텍코리아 등 상승
- 방산업종 강세, 잠재적 지정학적 긴장감에 따른 신규수주 및 호실적 기대감에 LIG 넥스원, 한국항공우주,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일제히 상승
- 내수주, 경기방어주가 전반적으로 강한 모습. 통신업종 LG 유플러스, KT, SK 텔레콤 등 이익개선 및 주주환원 증가 기대감 유입
- 음식료 업종 농심, 오리온, 빙그레 등 강세
- 업종 Top3: 통신, 음식료·담배, 오락·문화
- 업종 Bottom3: 의료·정밀기기, 전기·전자, 기계·장비
# 🇺🇸 Citi Earnings Revisions Index 는 계속 하락하며 17 주 연속 마이너스
# (by 엄브렐라 리서치) Bofa 의 4 월 Global fund manager survey 결과 공유 (실시기간 : 4/4~10)
1. 종합지표 3.8 → 1.8 로 급락. 23 년 10 월 이후 최저치
2. 현금비중 4.8%로 최근 두달 급증
3. Hard landing 답변 11% → 49%로 급증
4.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 역사상 최저치로 급락
5. 42%가 경기침체 예상. 역사상 4 번째로 높음
6. 57%가 고 인플레 예상. 21 년 6 월 이후 최고치
7. 73%가 미국 예외주의 피크아웃했다.
8. 인기있는 트레이드 1 위 금. M7 드디어 2 위로 하락 (23 년 3 월 이후 처음)
9. 36%가 미국 주식 UW. 23 년 5 월 이후 최저치
1. 美, 엔비디아 'H20 칩' 중국 수출 제한 소식 등에 반도체 하락
- 15 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지난 9 일(현지시간) 美 정부로부터 H20 칩을 중국 수출 시 당국의 허가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힘. 또 14 일(현지시간)에는 이 규제가 무기한 적용될 것이라는 통지를 받았다고 전했음. H20 칩은 연산 능력은 낮으나, 고속 메모리 및 기타 칩과의 연결성이 뛰어나 슈퍼컴퓨터를 만드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어, 이번 수출 제한으로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1 분기(2~4 월)에 55 억 달러(약 7 조 8,700 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이는 재고, 구매 약정, 관련 충당금 등에 따른 비용임
- 엔비디아가 지난 실적발표에서 공개했던 1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약 430 억 달러. 엔비디아의 중국 매출은 약 15~30% 까지 추정(우회수출 포함). 미-중 무역 갈등이 AI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가시화되며, 엔비디아는 시간외에서 - 6%대 하락, 밸류체인에 속해있는 반도체업종 또한 전반적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견인하는 중
-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한미반도체, 하나마이크론, 펨트론, 시노펙스, ISC, 케이씨텍, 오로스테크놀로지, 와이씨, 이오테크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by 한투증권)
- 삼성전자는 아직 H20 용으로 HBM 판매가 없고, SK 하이닉스는 H20 용 HBM3e 3 월 추가 판매 완료해 엔비디아처럼 재고 손실처리 등의 비용 반영은 없을 것입니다.
- SK 하이닉스는 1 분기부터 12Hi 위주로 엔비디아에 판매하고 있고, H20 은 기존 계획 대비 추가된 물량이므로 H20 제재로 인한 연간 HBM 계획 변동 및 실적 추정치 변경은 없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 다만, 해당 이슈로 엔비디아가 시간외 6% 하락 중이기 때문에 국내 반도체주 투자 심리가 좋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 (by DS 투자증권)
- H20 집적회로와 관련 제품을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로 수출하기 위해 미 정부의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하며 이 조치는 무기한 적용
- H20 칩 매출은 CY2024 120~150 억 달러로 추정
- 분기 손실 55 억 달러는 수출 규제로 인한 구매 계약 및 재고 충당금
- FY2025 기준 NVIDIA 지역별 매출비중 상 중국(13%)은 네번째로 큰 시장. 싱가포르 18%, 대만 15% 다음
- H20 에는 기존 HBM3 8hi 96GB 가 주로 탑재되었고(24 년 4 분기 삼성전자 공급), 올해 3 월 HBM3E 8hi 144GB 로 채택하고 SK 하이닉스에 공급 요청을 했다는 보도 있었음. 규모와 공급기간 상 HBM 매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파악
# (by 미래에셋증권) Risk off 심리 강화
- 반도체 장비 회사인 ASML 이 방금 1 분기 실적을 발표함
- 매출은 시장 예상(77 억 유로)에 거의 부합했지만, 신규 수주액은 39 억 4 천만 유로를 기록해 시장이 예상한 48 억 2 천만 유로를 크게 하회함
- 또한, CEO 는 관세 정책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져 실적 변동성이 클 수 있음을 언급함. 이후 시장의 하방 위험이 높아짐
2. 화장품 업황 호조 및 1 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전망 등에 관련주 상승
-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 화장품 산업의 경계는 확장 중에 있다고 밝힘. 지역적 경계를 유럽과 중동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유럽 수출은 곧 일본을 넘어설 태세로 유럽 매출 비중이 큰 업체인 아모레퍼시픽, 에이피알, 실리콘투의 실적 모멘텀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힘. 또한, 용기의 경계가 유리로 확장하고 있다며, 그동안 가격과 안정성 문제로 소외돼 왔던 유리 용기가 립스틱과 마스카라까지 카테고리를 넓히고 있다고 설명. 이어 많은 이종산업에서 화장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제약사/미용 및 의료기기/연예기획사/마케팅/플랫폼 업체들의 화장품 사업 진출은 한국이 세계 최고의 화장품 제조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에 가능한 현상으로, ODM/용기 등 화장품 제조 업체들에게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
- 아울러, 1 분기 전반적인 실적 예상치는 당초 기대치를 조금씩 넘어서고 있다며, K 뷰티의 글로벌 모멘텀이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 전년도 하반기부터 K 뷰티의 글로벌 확산에 대해 수출 지표를 중심으로 의심의 목소리가 높았고, 1~2 월 부진한 수출 실적은 더욱 우려를 키우기도 했지만, 3 월 수출 지표는 회복되었고, 이에 4 분기 어닝 쇼크 업체들의 실적도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
- 에스엠씨지, 브이티, CSA 코스믹, 에이피알, 펌텍코리아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by 하나증권) 화장품 업종 최근 현황 리마인드
- 한국 화장품의 3 월 누적 수출 전년대비 +12%
- (3 월 누적 기준) 지역별 수출 증감률:
- 미국 +12%, 일본 +15%, 유럽 +61%, 기타지역 +37%, 중국 -19% 등
-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일본 견조한 성장세, 유럽 초강세 흐름, 중국은 역성장폭 축소 중
- 전반적으로 수출 모멘텀 여전히 견조
* 최근 주요 기업 현황 업데이트
- 에이피알: 컨센서스 상회 기대, 해외 매출 초강세에 따른 실적 호조 기대. 해외 매출 +147% 성장, 미국 +187%, 일본 +103% 성장 예상
- 아모레퍼시픽: 컨센서스 상회 예상, 북미/EMEA 에서 라네즈가 고성장, 이익체력 상승 & 중국 적자 축소(예상 -100 억원 → -50 억원 수준), 다만 COSRX 는 하회
- LG 생활건강: 1Q 당사 OP 추정치 1.3 천억원, 부합 전망. 면세 역성장 하나, H&B/온라인 중심 확대, 비중국 수출 확대 기조. 생활용품 수출 중심 확대, 음료는 업황 약세이나, 비용 축소를 통해 이익 안정성 높일 전망
- 실리콘투: 컨센서스 부합, 미국 지사 실적 회복 → 미국 성장세 전환(경쟁 강도는 유사하나, 전분기비 매출 확대에 따라 GPM QoQ 개선), 유럽/중동 등으로 기회 요인 확대 → 하반기 유럽/중동 매출이 미국 매출을 상회 기대
- 브이티: 1Q 당사 OP 추정치 250 억원, 컨센서스 부합 전망. 2 분기 부터 북미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 입점 예정, 중국 리들샷 물량 수출 본격화 예정
- 아이패밀리에스씨: 1Q 당사 OP 추정치 92 억원, 컨센서스 부합 전망. 국내 H&B 매출 사상 최대 매출 기록 중이며, 수출은 2 월 부터 일본/동남아/미국 등 수출 확대 추세, 3Q 미국 주요 화장품 오프라인 채널 입점 확정
- 클리오: 1Q 당사 추정치 74 억원, 컨센서스 부합 전망, 국내는 H&B 채널 사상 최대 매출, 수출은 일본 중심으로 회복세 나타나고 있음. 추가로 미국/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채널 접점 확보, 해외 매출 점진적 확대 예정
- ODM 사: 국내 더블디짓 성장세 → 수출 주도 K 뷰티 수주 강세 흐름 지속, 코스맥스 미드틴 성장, 한국콜마 로우틴 성장세
- 펌텍코리아: 2 월 수주 ATH, 3 월은 2 월을 또 상회, 수주 강세 지속
3. 올해 의료미용기기 업황 상저하고 흐름 전망 등에 미용기기 상승
- DB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의료 미용 1 분기 수출액이 9.8 억 달러(-9.5% QoQ, +14.0% YoY)를 기록한 가운데, 의료기기 업종의 전통적 비수기에도 의료 미용 업종의 연간 성장세 견조함을 확인했다며, 이에, 상저하고 흐름이 전망됨에 따라 의료기기 업종 투자의견을 Overweight 를 유지한다고 밝힘. 가장 높은 연간 성장세를 달성한 항목은 필러로 파마리서치 소재의 강원도 강릉시 수출액 월간 역대 최고 수출액 달성하며, 수출 호조를 지속했다고 설명. 휴젤의 경우, 1 분기 중국향 수출데이터 호조에 이어, 2 분기 휴젤 레티보 미국향 선적 예정. 이에, 2 분기 성수기 효과 더해져, 미용의료 종목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 이후 분기별 수출 성장세 지속에 따른 2025 년 외형 및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 LS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인젝터블 고성장, EBD 업황이 회복 중이라고 밝힘. 인젝터블 에스테틱 의료기기의 시장규모와 전체 미용 의료기기 시장 내 비중은 2019 년 60 억달러(약 8 조원), 43% -> 2023 년 90 억달러(약 12 조원), 46% -> 2027E 120 억달러(약 16 조원), 48%로 꾸준한 침투율 확대가 전망된다고 밝힘.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는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수출 확대 및 멀티플 리레이팅에 긍정적으로 반영 중이라고 설명. 또한, 1 분기 EBD(Energy Based Device) 의료기기 지역별 수출금액은 강남(클래시스) 1,251 만달러(+44% yoy), 성남(비올) 480 만달러(+32% yoy), 유성구(원텍) 943 만달러(+128% yoy) 기록해, 지난해 낮아진 베이스에서 업황 회복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 원텍, 휴온스글로벌, 비올, 클래시스, 에스지헬스케어, 디알젬, 아스테라시스 등 미용기기/의료기기 테마가 상승
4. 민주당 중기특위, 중소·벤처기업 정책과제에 리걸테크·디지털헬스케어 등 전문직역 AI 서비스 선택 소식 등에 원격진료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중기특위)가 리걸테크·디지털 헬스케어 등 전문직역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혁신 성장을 위한 중소·벤처기업 정책과제로 선택했다고 전해짐. 특히, 중기특위는 국내 법률·의료 AI(인공지능) 서비스 확산을 위한 'AI 변호사'와 'AI 홈닥터(비대면 원격진료 서비스)' 합법화 방안을 당의 핵심 정책 과제로 제안했음. 이에 따라, 전문직역 AI 서비스가 차기 대선에서 주요 공약으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 이와 관련, 권칠승 민주당 중소기업특위 위원장은 "단기 처방이 아닌 구조를 바꾸고 사다리를 놓는 근본적 해법을 고민해야 할 때"라며, "단순한 민원성 대응을 넘어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촘촘히 다듬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 이어, "제안한 7 대 정책과제가 당의 정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소벤처기업이 우리 경제의 혁신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되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힘
- 인성정보, 케어랩스, 유비케어, 토마토시스템, 비트컴퓨터, 셀바스 AI, 셀바스헬스케어, 온코크로스, 에스지헬스케어, 디알젬 등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의료기기/ 의료 AI 테마가 상승
5. AI 기반 신성장 사업 확대 전망 등에 통신 상승
- IBK 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 근 AI 시대의 도래는 통신 업종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미 통신사들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AI 핵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전방위적인 AI 전환 흐름은 저성장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 아울러, 비용 구조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통신 3 사 모두 5G 보급률이 70%를 상회하면서 설비투자와 마케팅 비용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고,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및 비주력 사업 정리를 통해 전사적인 효율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 이에, 올해 통신 3 사의 합산 영업이익률은 8.9%로 2011 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또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정책 강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설비투자 감소에 따른 잉여현금흐름(FCF) 개선은 배당 확대뿐 아니라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여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힘
- KT, LG 유플러스, SK 텔레콤 등 통신 테마가 상승
6. 삼성전기, 中 BYD 에 MLCC 공급 소식 등에 MLCC 상승
- 전자부품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가 최근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인 중국 BYD(비야디)를 포함한 중국 전장업체들에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를 공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이번 MLCC 공급 소식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중국 BYD 본사 방문 이후 나왔으며, 정확한 공급 규모와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계약 규모가 수천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한편,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지난달 19 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사업 키워드로 AI 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등 두 가지 'A'를 제시한 바 있으며, 삼성전기의 전장용 MLCC 매출은 지난해 약 9,700 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처음으로 매출 1 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코칩, 삼화콘덴서, 아바텍, 삼성전기 등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테마가 상승
7. 트럼프 행정부 자동차 관세 불확실성 지속 등에 자동차/부품 하락
-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는 4 월 3 일(현지시간)부터 무역확장법 232 조에 근거한 품목관세(sectoral tariff) 25%를 자동차 산업에 부과하기 시작한 가운데, 이미 품목관세 부과가 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진한 글로벌 자동차 섹터의 주가 흐름은 품목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못했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밝힘. 이에, 당사는 1 분기 어닝 시즌인 4 월에 글로벌 자동차 섹터의 어닝 추정치가 어느 수준으로 하향조정 될 것인지 관망하는 장세가 현재 전개 중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힘
- 또한, 14 일(현지시간)에 트럼프 대통령은 5 월 3 일(현지시간)부터 부과할 예정이었던 '자동차 부품'에 대한 품목관세 유예 가능성을 시사하는 코멘트를 했으나, 이미 품목관세 부과가 시작된 '완성차'에 대한 관세 정책 변화는 언급되지 않았기에, 여전히 판도가 뒤바뀐 상황은 아니라고 밝힘
- 현대차, 기아, HL 만도, 현대위아, 세원물산, 에스엘, 동원금속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하락
8. 트럼프 대통령, 희토류 수입 안보 조사 지시 소식 등에 희귀금속 상승
- 최근 미국의 관세 공격에 중국이 보복관세, 희토류 수출 금지(정제 희토류 6종과 희토류 자석의 수출 제한 등) 조치를 취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희토류를 포함해 가공 처리된 핵심 광물 및 파생 제품 수입으로 인한 국가 안보 영향을 조사할 것을 지시. 백악관은 15 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가공된 핵심 광물 및 파생 상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 조 조사를 통한 국가 안보 및 경제적 회복력 보장’에 대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힘. 해당 행정명령은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에게 가공된 핵심 광물 및 희토류, 파생 제품의 수입이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무역확장법 232 조에 의거해 조사하도록 하는 내용임
- 노바텍, 유니온, 현대비앤지스틸, 그린리소스, 동국알앤에스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