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5월 8일)

만년 강대리 2025. 5. 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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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5월 7일 미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2025년 5월 7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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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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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동향

 

- 코스피는 +7.47pt 상승한 2,581.27pt 로 출발. 외국인 현물 매도, 선물 매수, 기관 현선물 매도 출발. 반도체/소부장 상승 출발한 가운데, 탄소배출권, 원격진료, 임플란트, 유리기판, 의료 AI, 비만치료제, 태양광, 화장품, 2 차전지 등 상승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미중 고위급 무역회담으로 인한 기대감과 FOMC 금리 동결 후 파월의 경기 자신감 영향에 상승

:관세부과 후 첫 미중 고위급 대면 무역회담, 10 일 스위스서 개최. 트럼프는 대중 강경관세 지속 시사

:FOMC 만장일치 금리 동결. 파월 관망적이나, 경기엔 자신감. 6 월 금리 동결 확률(페드워치 기준) 상승

:반도체, AI 수출 규제 폐지 보도에 상승. 알파벳(-7.3%), 애플 부사장의 ‘AI 의 검색엔진 대체’ 발언에 하락

- KOSPI 는 업종별 실적 및 이슈 따른 순환매. 기업 실적에 따른 주가 등락폭 확대 구간

:전일 순매수 전환했던 외국인, 재차 순매도 전환. 오전 기준 선물은 기관과 동반 순매수이나, 77 계약 수준 불과

:업종별로 반도체, 방산, 화장품 업종 상승. 인터넷, 원자력, 금융지주 업종 하락

:호실적) 수출데이터, 1 분기 환율효과로 호실적 예고했던 에이피알, 예상대로 호실적 발표. 장중 신고가 경신

:화장품) 마찬가지로 수출데이터, 1 분기 환율 좋았던 업종. 아모레퍼시픽 등 최근 외인 기관 동반 순매수세

:이재명 후보, '어르신 돌봄 국가책임제 시행' 및 임플란트 보험 연령 인하 공약. 임플란트 등 관련주 상승

:인터넷) 애플 부사장 발언으로 급락했던 알파벳과 연동. NAVER, 카카오도 여파 지나치기 어렵다는 판단

:방산) 러우 전쟁 끝나려 하니, 인도 파키스탄 분쟁이 부각. 러우 종전에도 방위비 상승은 지속 전망

- KOSDAQ 은 K-뷰티, IT 등 호실적 기록 업종 중심으로 강세. 3 거래일 연속 상승. K-뷰티, 에이피알 호실적에 업종 전반 강세 보이며 지수 상승 견인. 실리콘투, 파마리서치 등

:파크시스템스, 매출액∙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상회하는 실적 기록. 엠씨넥스도 호실적 기록에 상승

:임플란트(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범위 확대 공약), 비만치료제(블루엠텍, 위고비 유통 매출 급증에 상한가) 등 강세

- 실적시즌 진행됨에 따라 방산, 화장품, 인터넷 업종에서 주요 종목들의 실적에 따른 섹터 등락 나타나고 있으며, 후보 단일화 이슈에 따른 정치 테마주 또한 변동성 크게 나타나는 중

- 반도체 업종 강세. 트럼프 대통령, AI 반도체 수출 규제 철회 계획 밝히며, SK 하이닉스, 한화비전, 피에스케이홀딩스 등 HBM 관련 업종 상승

- 화장품 업종 강세. 에이피알 미국, 일본 등 해외 매출 전년대비 100% 이상 성장하며 어닝 서프라이즈. 이에, 실리콘투, 코스맥스 등 화장품 업종 전반 온기 확산

- 방산 업종 강세. LIG 넥스원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 69.6% 상승하며 시장 기대치 크게 상회. 한국항공우주, 한화시스템, HD 한국조선해양 등 방산업종 모멘텀 지속

- 신재생 관련 업종 강세. 정책 기대감 지속과 함께 금일 씨에스윈드 1 분기 흑자전환하며 호실적 기록. 한화솔루션, SK 오션플랜트, 효성중공업 등 동반 상승 

- 인터넷 업종 약세. 카카오 실적 컨센 대체로 부합하였으나, 분기매출 역성장. NAVER 동반 약세, 알파벳 등 글로벌 인터넷 대표주 약세 동조 가능성. 게임 업종 또한 카카오게임즈 1 분기 적자 & 실적 악화 전망 더해지면서, 데브시스터즈 등 게임업종 전반 투자심리 악화

- 한편, 지능형 로봇 전문기업인 나우로보틱스 IPO 호조에 이어 코스닥 신규상장 첫날 급등

- 업종 Top3: 금속, 화학, 의료·정밀기기

- 업종 Bottom3: IT 서비스, 운송·창고, 건설

:FOMC 라는 Big Event 통과. 기업 실적+대선 후보 정책 영향력 확대. 다음주 13 일 소비자물가 대기

 

# (by 키움증권) 5 월 FOMC 코멘트

- 5 월 FOMC 는 상방 혹은 하방 쪽에서 별다른 재료를 제공하지 못한 이벤트로 종료

- 파월 의장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지만, 향후 관세 정책이 데이터와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은 사후적으로 확인해가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

- 이번 상호관세 여파가 발현되기 시작되는 시점은 5 월 하순 이후인 만큼, 시장 입장에서도 금리인하 시점으로 예상되는 7 월 FOMC 전까지의 두 달간 데이터를 셈법 하는 과정이 수반될 것

- 기업 실적도 마찬가지, 1 분기 실적 시즌 선방 이후 2 분기 추정치는 상향되고 있으나, 3~4 분기 추정치 하향이라는 기현상 발생. 이 같은 엇갈린 추정치 흐름은 당분간 증시 상단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증시 박스권으로 상정한 채, 기존 주도주인 조선, 방산 비중은 유지, 국내 대선 정책 모멘텀이 있는 저 PBR 주, AI 관련주, 중국 부양 기대감이 재생성 중인 중국 소비 관련주 등에 주목할 필요

 

# 5 월 기준금리가 동결된 가운데, 6 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도 80.2% 까지 상승. 7 월, 9 월, 12 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이어지며 연중 3 회 인하 가능성은 지속

 

# 트럼프, 영국과의 무역 협정 발표 예정

 

- 해당 협정은 관세 조정이 포함된 '프레임워크(기본틀)' 형식으로 예상됨

-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목요일, 영국과의 무역 협정 기본틀(framework)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우방국과 적대국 모두에 관세를 부과한 이후 체결되는 첫 번째 무역 합의가 될 것이라고 협상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늦게 Truth Social 에서 이 소식을 예고하며, "크고 매우 존경받는 국가와의 협정"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발표될 내용은 관세 조정이 포함된 무역 합의의 기본 구조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1. 中 시장 회복, 美 관세 영향 제한적 분석 및 주요 화장품 업체 실적 서프라이즈 등에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3 년 반 동안 내리막이었던 중국향 화장품 수출이 바닥을 다지고 있고, 중국 수요 회복도 가시권에 들어옴에 따라 화장품株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지난달 부과된 10%의 보편관세에도 K-뷰티 바람을 타고 화장품 수출은 오히려 늘었다며, 증권가에서는 대형주 위주로 호실적을 기록하며 '화장품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지난 4 월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8.4% 증가했으며, 특히 중국향 화장품 수출이 3, 4 월 10.9%, 7.7% 두 달 연속 증가했음. 지난 2021 년 12 월부터 전년 대비 꾸준히 줄었던 중국향 화장품 수출이 두 달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임

-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글로벌 기업의 중국 시장에 대한 코멘트나, 우려보다 양호했던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 사업 실적을 고려하면 중국 화장품 산업이 바닥을 다지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평가

 

- 미국 관세 부과에도 화장품 수요가 견조하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 4 월 대(對)미국 수출은 관세 부과에도 전년 대비 6% 증가했으며, 대유럽(영국·러시아·폴란드·네덜란드·튀르키예) 수출도 전년 대비 42% 늘며 비(非)중국 국가 성장 여력은 더욱 커지고 있음

- 에이피알, 1 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660.33 억원(전년동기대비 +78.63%), 영업이익 545.68 억원(전년동기대비 +96.53%), 순이익 499.41 억원(전년동기대비 +107.28%). 특히, 화장품 및 뷰티 부문은 전 세계적인 K 뷰티의 인기를 타고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650 억원의 매출을 기록. 뷰티 디바이스 부문 역시 매출 909 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의 성장률을 보이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음

 

# (by 서화백의 그림놀이) 목표주가를 기존 ₩75,000 에서 ₩108,000 으로 상향 조정

 

- 에이피알, 실리콘투, 제이준코스메틱, 에스엠씨지, 제닉, 펌텍코리아, 잉글우드랩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부문의 1 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레이저옵텍, 원텍, 휴메딕스 등 미용기기 테마도 상승

 

2. 노보 노디스크 1 분기 호실적 등에 비만치료제 상승

 

- 비만 치료제 '위고비'로 알려진 노보 노디스크가 1 분기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기록. 노보 노디스크는 7 일(현지시간) 1 분기 순이익이 290 억 3,000 만 덴마크 크로네(약 4 조원)로, 시장 예상치(약 3 조 7,700 억원)를 상회했다고 발표. 매출은 780 억 8,700 만 덴마크 크로네(약 10 조 6,000 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해 시장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을 보임

- 위고비의 1 분기 매출은 고정 환율 기준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한 173 억 6,000 만 덴마크 크로네(약 2 조 3,600 억원)를 기록했지만, 시장 예상치였던 185억 1,000만 크로네(약 2조 5,150억원)에는 못 미쳤음. 다만, 라스 푸르에가드 요르겐센 요르겐센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달부터 복제약 판매 금지가 시행되면 미국에서 체중감량제 ‘위고비’(Wegovy) 판매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

- 블루엠텍, 큐라티스, 라파스, 대화제약, 대봉엘에스, 나이벡 등 비만치료제 테마가 상승. 특히, 블루엠텍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 속 상한가를 기록

 

3. 美, AI 반도체 수출 통제 철회 추진 소식 등에 반도체 상승

 

- 7 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정부가 전임 바이든 정부에서 마련했던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통제 정책을 철회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이에 따라, 트럼프 정부는 이달 15 일 발효되는 관련 조치를 시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AI 반도체 수출통제 정책을 폐기하는 대신 반도체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새 규칙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美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바이든 정부의 AI 규칙은 지나치게 복잡하고 관료적이며, 미국의 혁신을 방해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를 훨씬 단순한 규정으로 대체, 미국 혁신을 촉진하고 AI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힘

- 이에, 지난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5.17 포인트(+1.74%) 상승한 4,386.36 을 기록. 엔비디아(+3.10%), 브로드컴(+2.36%), 퀄컴(+3.15%), AMD(+1.76%) 등 AI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나타냈음

- SK 하이닉스, 와이씨켐, 피에스케이홀딩스, 유니테스트, 이오테크닉스, 한화비전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BN] Trump to Rescind Chip Curbs After Debate Over AI Rules (5/8 일)

- 트럼프 행정부는 반도체 수출 규제 개편의 일환으로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된 AI 칩 수출 제한 조치를 철회할 계획. 이는 주요 기술 기업들과 외국 정부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받은 정책임

- 철회 조치는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며, Nvidia 등 기업의 칩 수출을 규제하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이 도입한 3 단계 국가 분류 체계를 개편하려는 목적

- 트럼프 행정부는 5 월 15 일부터 발효될 예정이었던 이른바 'AI 확산 규칙(AI diffusion rule)'을 집행하지 않을 계획

-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 및 아랍에미리트 등 AI 칩 도입 제한에 불만을 표시한 중동 국가들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와 맞물려 칩의 해외 통제를 강화하는 새로운 규칙을 추진 중

- 정부의 공식 발표는 빠르면 목요일에 이뤄질 수 있음

- AI 확산 규칙 철회의 일부로, 칩을 중국으로 우회 수출한 국가들에 대해 별도의 수출 통제를 부과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말레이시아와 태국이 포함됨

- AI 모델 학습용 칩 시장의 선두 주자인 Nvidia 는 미국의 규제 강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보여왔음. AI 확산 규칙에 대해 비판해 왔으며, 전면 철폐를 요구해 왔음

- Nvidia 는 제 3 국에 대한 제한은 해당 국가들을 오히려 중국 쪽으로 밀어줄 수 있다고 주장함

- 이번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처럼 미국의 기존 제한 조치 대상이었으나, 새로운 조건으로 협상을 시도하고자 하는 국가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수 있음.

- 이 두 국가는 페르시아만 전체 및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들과 함께 2023 년부터 칩 수출 통제를 받아왔으며, AI 확산 규칙의 지연만으로는 Nvidia 의 데이터센터 대상 판매에 대한 허가 요건이 사라지는 것은 아님

- Bloomberg News 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UAE 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데 관심을 보여왔으며, 5 월 13 일부터 16 일까지 중동 순방 중 UAE 방문 시 미국아랍에미리트 간 AI 칩 협정을 시작한다고 발표할 가능성도 있음

- UAE 는 해당 협정 추진에 적극적이었으며, 향후 10 년간 미국 기술 및 인프라에 최대 1 조 4,000 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함. 이 약속은 미국 내 논의에서 UAE 에 유리한 방향으로 작용

 

# (by 엄브렐라 리서치) No Signs of Recession in US Power Demand (GS)

1) 전력 수요 동향

• 전력 수요 증가: 2025 년 연초부터 전년 대비 5.5% 증가하며, 지난 10 년 평균 연간 증가율 0.6%를 크게 상회

• 수요 증가의 절반 이상은 주거용 부문에서 발생

• 경기 대비 지표: 미국 실질 GDP 성장률 대비 전력 수요 증가율 차이(+0.4%p)가 10 년 평균(-1.9%p)을 뒤집음

2) 공급 측 변화

• 발전량 증가: 전력 생산도 전년 대비 5.5% 증가

• 구성 변화: 재생에너지 및 원자력 비중 증가, 화력 발전 비중 감소

• 2024 년 태양광 설비 용량이 50% 증가하며 3~4 월 태양광 발전 급증

• 4 월 원자력 정비량 감소로 원자력 발전 비중 상승

• 향후 전망: 여름철 풍력 감소와 원자력 정비 종료, 수요 증가에 따라 화력 발전 비중 반등 예상

3) 세부 수요 추이

• 상업용: 3 월 일시적 약세 이후 4 월부터 전년 대비 증가

• 주거용: 강력한 전년 대비 증가세 지속

• 산업용: 3~4 월 수요 증가세 둔화

4) 에너지 전환과 리스크

• 유럽 정전 사례: 2025 년 4 월 28 일, 스페인·포르투갈 등에서 대규모 정전 발생 → 간헐성 재생에너지 중심 전환 시 안정성 확보 필요성 강조

5) 에너지원별 발전 추이

• 천연가스: 전체 비중은 낮아졌으나 절대 발전량은 유지

• 석탄: 전년 대비는 증가했으나 최근엔 감소

• 원자력: 정비 감소로 발전량 급증

• 풍력: 용량 증가에도 이용률 하락으로 성장 정체

• 태양광: 급격한 용량 증가로 발전량 대폭 증가

• 수력: 예년보다 이른 시기인 4 월부터 발전량 상승

 

# 수요 증가의 주된 원인은 가정 내 전력 사용 증가

• 기상 요인을 넘는 높은 전년 대비 수요 증가 → 전기차 충전, 난방, 가전 소비 확대 가능성 시사

 

# 전력 수요가 GDP 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는 구조로 전환됨

• 전형적 경기 둔화 국면에선 드문 현상 → 에너지 집약적 산업이나 기술 인프라 수요 증가 가능성

 

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 하향 조정 등 어르신 공약 발표 등에 의료기기 상승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초연금 부부감액·국민연금 감액 개선' 등 어르신 공약을 발표. 이 후보는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은 낮추고, 개수는 늘려가겠다"며, "어르신 돌봄 국가책임제를 시행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통합돌봄을 확대해 어르신이 동네에서 편하게 돌봄을 받게 하겠다"고 약속했음

- 한편,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덴탈 산업에 있어 금리 변화는 시장에 직간접적으로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올해 들어서 점진적으로 금리 인하가 진행되고 있고, 수요 회복과 기술 투자가 가속화 되며 덴탈 시장은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밝힘. 금리 인하 속도에 따라 지연되었던 장비 발주 및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됨에 따라, 바텀피싱 전략으로 접근을 제시한다고 설명. 또한, 덴탈 산업의 구조적 성장 동인 중 하나가 바로 인구 고령화의 가속화로 전세계 60 세 이상 인구는 2019 년 약 10 억명에서 2050 년 21 억명으로 두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밝힘

 

- 하스, 덴티스, 메타바이오메드, 한국피아이엠, 덴티움, 에스지헬스케어, 알파녹스 등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의료기기 테마가 상승

- 알파녹스는 총 59.99 억원 규모 제 3 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및 90 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공시

 

5. LIG 넥스원, 1 분기 호실적 및 인도-파키스탄 긴장감 고조 등에 방산 상승

 

- LIG 넥스원, 25 년 1 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076.00 억원(전 년동기대비 +18.87%), 영업이익 1,136.00 억원(전년동기대비 +69.55%), 순이익 828.00 억원(전년동기대비 +36.63%). 이와 관련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Ⅱ,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을 비롯한 유도 무기와 감시정찰, 항공전자·전자전 등 국내 양산 사업 증가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밝힘. 1 분기 매출에서 내수와 수출 비중은 각각 82.3%, 17.7%로 나타났으며, 수주잔고는 22 조 8,830 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14.1%(2 조 8,299 억원) 증가했음. 또한, 지난 1 월 5 만 7,210 ㎡ 부지에 최첨단 연구개발(R&D)·시험 설비를 갖춘 'LIG 넥스원 2 판교하우스'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중 미래 우주산업에 최적화된 대전하우스 위성 체계종합·시험동을 완공할 예정

- 인도-파키스탄 무력충돌이 지속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는 점도 방산주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외신 등에 따르면, 인도는 지난 7 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 미사일 공격을 단행했으며, 이에 파키스탄이 즉각 반격에 나서면서 사망자가 수십명 발생하는 등 군사 갈등은 커지고 있음. 외신은 카슈미르 지역에서 두 나라의 국경선 역할을 하는 실질통제선(LoC) 주변으로 포격과 교전이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보도했음

- LIG 넥스원을 비롯해 SNT 다이내믹스, 코츠테크놀로지, 아이쓰리시스템, 엠앤씨솔루션, 웨이브일렉트로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6. 美 FDA 이어 국립보건원(NIH)도 비(非)동물 연구 확대 조직 신설 소식 등에 의료 AI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비(非)동물 연구를 확대하기 위한 조직을 신설한다고 전해짐.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동물실험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한 지 약 3 주 만임. NIH 는 지난달 29 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에서 동물 사용을 줄이기 위해 NIH 내에 연구 혁신·검증·응용 사무소(ORIVA)를 설립한다고 밝힘. ORIVA 는 NIH 의 바이오 의학 연구 전반에 걸쳐 비동물 접근 방식을 개발·검증·확장하고, 기관 간 조정·규제 역할을 할 예정으로 동시에 비동물 접근법에 대한 자금 지원과 교육도 확대하며, 비동물 접근법에 연구자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넓힌다는 방침임

- NIH 는 동물 연구 자금 지원 축소와 인간 기반 접근 방식 자금 지원 확대에 대한 진행 상황을 측정하기 위해 매년 연구 지출 내용을 공개 보고할 계획임. 다 만, ORIVA 의 구체적인 운영 시기나 ORIVA 에 대한 NIH 의 지원 규모 등은 알려지지 않았음

- 온코크로스, 토마토시스템, 인성정보, 제이엘케이, 랩지노믹스 등 의료 AI 테마가 상승

 

7. 애플 부사장, AI 검색이 기존 검색 엔진 대체 언급 소식 속 알파벳 A(-7.26%) 주가 급락 영향 등에 인터넷 하락

 

- 애플 서비스 부문 책임자인 에디 큐 부사장은 7 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연방법원에서 열린 온라인 검색 시장에서의 구글 독점 해소를 위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검색이 구글과 같은 기존 검색 엔진을 대체할 것이라고 밝힘. 큐 부사장은 "지난달 사파리(Safari)의 검색량이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밝히며, "이는 사람들이 AI 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된 결과"라고 언급. 이어 "이들 AI 가 빠르게 개선되지 않아도 제공하는 다른 기능들이 매우 우수해 사람들이 전환할 것"이라며, "충분한 자금과 대형 업체들도 있어, 기존 검색에서 AI 검색으로 전환이 일어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본다"고 언급. 즉, 오픈 AI, 퍼플렉시티 AI 등 AI 기반 검색 제공업체들이 구글을 대체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애플이 이들과 협력하여 AI 검색 옵션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힘.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서 알파벳 A(-7.26%)가 급락세를 보임.애플은 구글로부터 매년 200 억 달러의 검색 엔진 수수료를 받고 있으나, AI 경쟁 심화로 인해 이 수수료 수입 감소 가능성이 커져 애플 주가도 하락

- 카카오, 1 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86 조원(전년동기대비 -6.26%), 영업이익 1,054.01 억원(전년동기대비 -12.38%), 순이익 1,909.31 억원(전년동기대비 +182.12%). 별도기준 매출액 6,617.38 억원(전년동기대비 +3.32%), 영업이익 1,039.26 억원(전년동기대비 - 24.54%), 순이익 801.49 억원(전년동기대비 -39.36%). 카카오톡을 활용한 플랫폼부문은 약진했으나, 콘텐츠부문은 뮤직·스토리·미디어 모두 정체되면서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음

- NAVER, 카카오 등 인터넷 대표주 테마가 하락

 

8. 이재명 후보 직속 기후위기대응위원회 공식 출범 소식 속 탄소배출권 상승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직속 ‘기후위기대응위원회(기후위)’가 전일 오후 공식 출범했음. 기후위는 국회에서 공식 출범 기자회견을 열어 ‘탄소중립, 미래 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위원회 명단을 공개. 기후위는 상임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위성곤 의원과 위진 전 지에스(GS)풍력 사업본부장을 중심으로, 정치인·기후운동가·교수·기업인 등 400 여명 규모로 꾸려졌음. 기후위는 “탄소중립 달성과 탈탄소 기후경제로의 전환을 위해선 이 후보로의 압도적 정권 교체가 유일한 방법”이라며 기후위기 관련 대선 공약을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힘

- 에코아이, 그린케미칼, 에코바이오, 에어레인, 한솔홈데코 등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테마가 상승

 

9. 한덕수 전 총리, 단일화 불발시 대선 본후보 등록 포기 소식 속 정치인맥 하락

 

-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전일 여의도 대선캠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선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밝힘. 이어 "단일화의 세부 조건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며 "단일화 절차, 국민의 힘이 알아서 정하시면 되고 아무런 조건 없이 응하겠으며, 이것이 저의 원칙"이라고 언급

- 한편,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이날 오전 여의도 대선캠프 기자회견에서 당 지도부를 비판하면서 다음주 수요일에 방송 토론, 목요일과 금요일에 여론조사를 해서 단일화하자고 제안했지만,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 측은 이를 즉각 거부하며 11 일 이전 단일화 입장을 고수했음

- 시공테크, 아이스크림에듀, 대한제당 등 정치/인맥(한덕수) 테마가 하락

- 반면,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등 정치/인맥(김문수) 테마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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