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5월 22일)

만년 강대리 2025. 5. 22. 21:47
728x90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5월 21일 미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2025년 5월 22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 코스피

 

 코스닥

 

728x90

시장 동향

 

- 코스피는 -10.92pt 하락한 2,614.66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반도체/소부장, 2 차전지 하락 출발한 가운데, 전력기기, 엠폭스/코로나 19/백신/진단키트, 항공, STO/가상화폐, 제약/바이오, 화장품/면세점/백화점 등 상승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국채금리 수요 부진 여파에 시장금리 급등하며 2 거래일 연속 하락

:미 국채 20 년물 입찰에서 수요 부진. 외국인 투자자 미 국채 수요 감소, 10 년물 국채금리 4.6% 상회

- KOSPI 는 외인 현선물 동반 순매도. 오전 기준 현물 1,000 억원, 선물 5,900 계약 이상 순매도. 아시아 주식시장 동반 하락

:업종별로 항공, 금융, 지주, 소매/유통 업종 상승. 반도체, 자동차, 게임, 화학 업종 하락

:분할)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기업 가치 상승 기대감에 최대 주주 삼성물산 전일 이어 상승하기도

:항공) 한때 1,500 원 바라보던 원/달러 환율 1,370 원대 등락. 원화 강세→ 유류비 부담 완화→수익성 개선

:여행) GKL, 백화점 신고가. 25 년 한국 관광객 최고치 경신 기대. 1~4 월 월평균 카지노 매출액 19 년 수준

:상법 개정) 하반기 상법 개정 기대감에 최근 지주 주가 양호. 상장 공기업도 수익성 개선(요금 인상) 기대

- KOSDAQ 은 금리 부담에 성장주 전반 부진. 개별 이슈에 따른 종목 장세 전개. 외국인, 3 거래일 만에 다시 순매도세로 전환하며, 대형주 중심 부진 

:2 차전지주, CATL H 주 상장 이후 연일 부진한 모습 보이며 52 주 신저가 다수 경신

:코로나 19, 마스크(홍콩, 중국, 대만 등 중화권 코로나 19 재확산), 가상자산(비트코인 11 만달러 돌파) 강세

- 국내증시 오후장 외국인, 기관 매도세에 코스피 2,600 선 이하로 후퇴. 달러원 환율 또한 장 초반 1,370 원대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1,380 원선으로 반등

- 특이사항으로 주식, 채권 등 자산시장 약세에도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이는 이례적인 움직임은 달러 등 통화에 대한 신뢰도 하락을 반영하는 것으로 판단. 동시에, 모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와 시장 유동성은 견고하다는 것을 시사. 현재 전체적인 자산시장의 투자심리가 약화된 모습이나, 단기 변동성 진정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이탈한 유동성이 비미국 증시의 상대적 강세로 나타날 수 있음

- 시가총액 상위종목 일제히 약세. 외국인 바스켓 매도와 함께, 전일 미국증시 빅테크 하락 등 반영하며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표주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적분할 호재로 인한 장 초반 상승을 반납하며 하락전환. LG 에너지솔루션 등 코스피 대형주 일제히 약세

- 수출주들은 한미 협의에서 원화 가치 절상 요구 소식 전해지면서 환율 하락 우려에 약세. 현대차, 기아 등 자동차 업종과, HD 현대미포, 삼성중공업 등 조선 업종 약세

- 한편, 코로나 19 관련 업종 강세. 중국, 대만 등 아시아권 중심으로 코로나 19 재확산 소식 전해지며, 씨젠, 에스디바이오센서 등 진단키트 및 신풍제약(상한가) 등 치료제 업종 강세

- 백화점 업종은 하반기 백화점, 면세점 등 주요 사업부문 수익성 개선 및 주주환원 기대감 유입되며,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등 상승

- 업종 Top3: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 전기·가스

- 업종 Bottom3: 기계·장비, 보험, 운송장비·부품

 

# 미 국채 30 년 금리와 VIX

최근 1 년반 동안 금리 상승은 VIX 상승 촉발

 

# 리스크 리버설이란? 

- 옵션 시장에서 콜옵션과 풋옵션의 내재 변동성 차이를 뜻하며, 투자자 심리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

- 양(+)의 값: 시장이 달러 강세 쪽으로 베팅하고 있음을 의미 (콜옵션 수요 우위)

- 음(-)의 값: 시장이 달러 약세에 더 베팅하고 있음을 의미 (풋옵션 수요 우위)

- 달러 약세 베팅이 지난 10 년 내 가장 강하게 몰린 상황

- 과거 비교 시 '코로나 쇼크' 직전이나 '트럼프-중국 무역 갈등' 때보다 더 강한 약달러 기대가 반영되어 있음

 

# (by 엄브렐라 리서치) 1Q 매니저들의 포트분석 자료가 각 사마다 나오고 있는데, 공통적으로 '빅테크/테크는 비중이 낮다'는 분석입니다.

 

# 헷지펀드와 뮤추얼펀드의 업종별 현황을 분석하면, (과거대비)

- 헷지펀드 : OW 산업재, 소비재, 유틸리티, UW 에너지, 소재, 헬스케어

- 뮤추얼펀드 : OW 산업재, 헬스케어,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부동산 vs UW IT, 소비재

- 공통적으로 비중이 높은건 산업재, 방어주로써 유틸리티. 헬스케어는 둘이 갈리고, 소비재에 대해서도 갈리네요.

 

1.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결정 CDMO·바이오시밀러 분리 등에 바이오시밀러/콜드체인 상승

 

 

- 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키로 결정(분할비율: 분할존속회사 :

분할신설회사 = 0.6503913 : 0.3496087, 분할기일:2025-10-01, 상장예정일:2025-10-29) 공시. 이번 분할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는 순수 제조 전문 기업으로 전환되며, 신설되는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주회사 형태로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삼성바이오에피스를 100%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

- 바이넥스, 에이프로젠,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삼천당제약 등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및 서린바이오, 일신바이오, 대한과학 등 콜드체인(저온 유통) 테마가 상승

 

# (DS 투자증권) 삼성그룹 &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코멘트

■ 지난 1 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승세와 그 동안 분분했던 해석들

- 지난 1 년간 삼성전자를 필두로 삼성 계열사의 기업가치는 대부분 크게 하락한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업가치는 그룹에서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고 실적 증가세도 가장 두드러짐

- 시장에서 그룹의 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지원과 물산의 바이오로직스 처리 방안에 등 다양한 추측이 있었음

■ 자사주 없이도 인적분할/ 현물 출자로 바이오 홀딩스 설립 가능

- 3 대 7 의 비율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 78 조원)의 인적분할 시, 삼성바이오 홀딩스 가치는 23.4 조원, 사업회사 가치는 54.6 조원

- 인적 분할 후 삼성물산과 삼성전자는 바이오 홀딩스와 사업회사 지분을 각각 43%, 31.2% 보유

- 삼성물산과 삼성전자가 보유한 사업회사 지분을 홀딩스에 현물출자하고 지주회사는 이에 대한 대가로 신주를 발행하여 삼성바이오 홀딩스 -> 사업회사 형태 구축

■ 지배구조 개편의 일환일까? 사업적 목적일까? 

- 삼성물산이 삼성바이오 사업회사 지분(43%, 23 조원)을 지주회사에 현물출자 하지 않고 일부를 제 3 자에 매각하는 경우

- 이 자금을 삼성전자 지배력을 높이는 용도로 활용

- 삼성물산 입장에서는 삼성바이오 홀딩스를 지배하면서 동시에 삼성전자의 지배력을 높일 수 있는 옵션

- 사업적 목적이라면 홀딩스 설립 시 에피스는 삼바의 자회사가 아닌 관계사가 되어 CDMO 회사의 자체 신약 개발이 금기시되는 문제가 해결되며 에피스 성장의 걸림돌 제거

- 에피스 추후 나스닥 상장 가능성

 

2. 달러-원 환율 하락 수혜 기대감 등에 항공 상승

 

- 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일 환율 협상 관망 분위기 속 하락 마감했음.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 시 30 분 기준)는 전날보다 5.2 원 내린 1,387.2 원에 마감. 이는 지난해 11 월 8 일 이후 약 6 개월 만에 최저치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과 원화 가치 절상을 요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 이에, 유류비 등을 달러로 지불하는 항공주 중심으로 비용 부담 완화 기대감이 나타나는 모습

- 대한항공, 에어부산,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3. 비트코인, 사상 최초 11 만 달러 돌파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금일 오전 8 시 25 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 1 개당 가격은 11 만 774.26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해짐. 비트코인은 24 시간 전보다 3.63%, 일주일 전과 비교해 6.99% 상승했으며, 지난 1 월 21 일 10 만 9,358 달러를 기록한지 4 개월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음

- 한편, 오전 10 시 30 분 기준 비트코인은 업비트와 빗썸에서는 1 억 5,300 만원 부근에서 거래

- 다날, 한화투자증권, 우리기술투자 등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4. 미국 20 년물 입찰 부진 속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1.80%) 약세 등에 반도체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는 20 년물 입찰이 부진했던 가운데, 美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인 영향으로 3 대 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하락.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8.07(-1.80%) 하락한 4,802.71 을 기록. 이번 美 20 년물 국채 입찰은 미국 신용등급을 강등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쿠폰금리 국채 입찰로 美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160 억달러 규모 입찰에서 20 년물 국채의 발행 수익률은 5.047%로 결정됐음. 지난달 입찰 때의 4.810%에 비해 23.7bp 높아진 것으로, 지난 2023 년 10 월 이후 최고치임. 이에, 고금리에 취약한 애플(-2.31%), 메타(-0.25%), 엔비디아(-1.92%), 마이크로소프트(-1.22%), 아마존(-1.45%), 테슬라(-2.68%) 등 대형 기술주 및 반도체 관련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됐음

- 이와 관련, CNBC 는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정책 강행 이슈 속에 미국 재정적자 우려가 더욱 커지면서, 미국 10 년물 국채금리는 4.5%를 상향 돌파하고, 30 년물 국채금리는 5% 위로 치솟으면서 이날 뉴욕증시를 강타했다"면서, "특히 고금리에 취약한 주요 반도체주가 급락했다"고 밝힘

 

# (by 하나증권) 2020 년 이후 최고치인 5%로 20 년 만기 국채 입찰이 진행되면서 매도세가 심화. 입찰금리 상단은 5.047%로 입찰 직전 시장금리와 비슷하게 형성되었으나, 전체 낙창 물량 중 절반에 가까운 41%의 물량이 High Yield 에서 낙찰에 응하며 부진한 수요를 시사. 실망스러운 입찰 결과로 인해 수익률곡선은 전반적으로 베어스팁(장기금리 상승폭이 단기금리보다 더 클 때). 30 년물도 10bp 넘게 상승해 5.09%

 

# 무디스 신용등급 강등 이후 미국채 20/30 년 스프레드는 피치 때와 유사하게 베어플랫 움직임을 반복하는 모습. 마치 한국의 10/30 년 커브와 유사한 패턴

 

# (by 하나증권) 2023 년 8 월 피치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후 10 월까지 나타난 베어스팁 장에서 얻은 교훈

• 미국채 2/10 년 스프레드는 3 분기 QRA 와 피치 신용등급 강등 이슈로 텀프리미엄이 급등하면서 베어스팁을 시현

• 이후 4 분기 QRA 와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구두개입 (정책공조)을 통해 금리 급락하며, 불플랫 (많이 상승한 장기물 금리 낙폭이 컸던 반면, 연준의 실제 금리인하까지는 시간이 많이 소요됐기 때문)

• 결국, 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서면서 단기물 금리 낙폭이 확대. 이에 불스팁

• 하지만, 미국 경기가 시장이 선반영한 침체 정도로 나쁘지 않다는 지표 확인으로 장기물 금리 상승하며 재차 베어스팁

**이번 무디스 강등 이후에도 베어스팁 장세가 나타나는 중. 단, 이번에도 플랫 움직임이 한번은 나타날텐데, 장기화되기는 어렵다고 판단. 2023 년에는 연준이 금리인상기였고, 지금은 인하기에 있다는 차이점이 있고, 당시에 H4L 기간이 14 개월이나 이어졌음 하지만, 지금은 뒤로 밀렸다 하더라도, 선물시장에서 여전히 9~10 월 중 올해 첫 인하를 반영하고 있는 만큼, 추가 인하 시점이 12 개월 이내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

-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사피엔반도체, 와이씨켐, 테크윙, 디아이, 한화비전, 아이엠티, 디아이티, 에이직랜드, ISC 등 반도체 테마가 하락

 

【공급 부족 우려 속 DDR4 현물가 더 큰 폭 상승, DDR5 도 점진적 인상】

- 계약 시장과 마찬가지로, 현물 시장에서도 DDR4 제품 가격이 DDR5 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향후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 한편, DDR5 제품 가격도 점진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모듈 제조사들이 재고 확보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 TrendForce 는 2025 년 2 분기 전체에 걸쳐 현물 가격이 계속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DDR4 와 DDR5 간의 가격 격차도 점점 좁혀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 현재 DDR5 가 DDR4 보다 가지는 가격 프리미엄은 2Gx8 칩 기준 약 29% 수준이다. 대표적인 DDR4 제품인 1Gx8 3200MT/s 칩의 평균 현물 가격은 지난주 $2.129 에서 이번 주 $2.162 로 1.55% 상승했다.

 

# AI-related CapEx as a share of revenue among major tech firms continues to climb

 

# OpenAI 의 최대 데이터 센터, 116 억 달러 자금 확보

 

- 이번 투자에는 Crusoe와 투자회사 Blue Owl Capital이 현금 투입자로 참여하고 있다.

- 이 데이터 센터는 OpenAI 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컴퓨팅 자원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핵심 전략의 일환이며, SoftBank 와 Oracle 도 함께 협력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 (by Trendforce) HBM 기술은 AI 서버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발전, 주요 3 대 메모리 제조사는 HBM4 제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

• HBM3e 가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의 프리미엄이 약 20%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 제조 난도가 더 높은 HBM4 의 경우 프리미엄이 3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

 

# (더 뉴욕타임즈) OpenAI, 조니 아이브의 IO 인수로 AI 디바이스 개발 본격화

- OpenAI 는 전 애플 수석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Jony Ive)가 창업한 스타트업 IO 를 65 억 달러(약 9 조 원)에 인수

- OpenAI 역사상 최대 규모 인수이며, AI 시대의 새로운 하드웨어 개발이 목표

- 목표는? 스마트폰 이후 시대를 겨냥한 AI 디바이스 개발 예: AI 펜던트, 안경, 실시간 인식 및 반응 가능조니 아이브: "인류를 고양시키는 놀라운 제품" 개발이 목표

- IO 와 LoveFrom 의 역할 IO: 약 55 명 팀 포함, OpenAI 하드웨어 부문으로 통합

LoveFrom(아이브의 디자인 회사)은 독립 유지하면서, 디자인 리더십 제공

- 재정 및 구조 OpenAI 는 이미 IO 지분 23% 보유 → 약 50 억 달러 추가 지불 수익성 없는 IO 인수로 자금 부담 우려 있지만, 알트만은 “문제 없다” 언급

- OpenAI 현황 2025 년 예상 매출: 37 억 달러 2026 년 예상 매출: 116 억 달러 기업가치: 약 3,000 억 달러 (소프트뱅크 등 대형 투자자 포함)

- 왜 중요한가? OpenAI 는 AI 를 실생활 제품에 통합하려는 첫 강력한 시도 조니 아이브의 참여로 디자인 및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큰 기대

 

# OpenAI, AI 기기 출하 시점은 2026 년 말 목표 – 샘 알트먼 발언 (WSJ)

 

- 알트먼은 직원들과의 회의에서 총 1 억 대의 기기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AI 기기를 스마트폰만큼 일상 속에 통합될 새로운 기기 카테고리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전했습니다. (WSJ 는 해당 회의 녹음 내용을 인용)

- 알트먼은 이번 인수가 OpenAI 의 기업가치에 최대 1 조 달러를 더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스마트폰과 PC 를 잇는 제 3 의 핵심 기기” 목표 알트먼과 아이브는 스마트폰과 개인용 컴퓨터(PC)를 잇는 제 3 의 핵심 디바이스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 기기는: 화면이 없으며, 전화기도 아니고, 웨어러블 기기도 아님

- 알트먼은 이 기기가 “사용자의 주머니나 책상 위에 놓일 수 있고, 주변 환경과 사용자 삶을 완전히 인지할 수 있는 디바이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일론 머스크, AI 전력 부족 경고

 

1) 일론 머스크 (xAI 창업자 및 테슬라 CEO)

- 인공지능이 확장됨에 따라 세 가지 핵심 제약 요인이 존재하며, 그것은 칩, 변압기, 전력 생산이다.

- 변압기 부족 문제가 해결되면, 궁극적으로는 전기 생산 부족이 핵심 문제로 부상할 것이다.

- 전력 생산과 관련한 문제는 아마도 내년 중반에서 말 사이에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

- xAI 는 테네시주 멤피스 외곽에 기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있으며, 이는 6~9 개월 내 완공될 예정이다.

- 중국의 전력 생산 속도는 궤도에 진입한 로켓처럼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미국의 전력 생산은 정체 상태이다.

2) 전력 수급 우려

- AI 데이터센터의 대형화로 전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 전력 수급 문제는 기술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

3) xAI 의 대응 전략

- xAI 가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는 미국 평균 원자력 발전소와 동등한 수준의 전력 용량을 가진다.

- 해당 시설은 천연가스 터빈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고 있다.

- 환경단체는 xAI 가 오염 방지 장치 없이 천연가스를 사용해 청정대기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4) 업계 반응 및 전망

- Google 은 재생에너지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원자력 발전에 주목하고 있다.

- Google 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충당할 수 있는 인프라가 단기적으로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 Constellation Energy 는 일부 수요 예측이 과장되었다며 신중한 해석을 요구했다.

- Dominion Energy 는 데이터센터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고 강조했다.

 

5.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하락 및 美 IRA 세액공제 조기 폐지 우려 지속 등에 2 차전지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가 20 년물 입찰 부진 속 美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인 영향으로 3 대 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테슬라(-2.68%), 리비안(-3.43%), 루시드(- 6.42%)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가 약세를 보임.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판매 부진으로 보상 판매 가격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음. 테슬라는 최근 2024 년에 구매한 10 만달러 사이버트럭에 대해 보상판매로 6 만 5,000 달러만 제공하고 있다고 전해짐. 1 년 된 트럭에 35%의 가격 인하를 적용하고 있는 것임

- 美 IRA 세액공제 조기 폐지 우려도 지속. 美 하원의 공화당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공제를 당초 계획보다 더 빠르게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하원 공화당을 이끄는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IRA 청정에너지 세액공제의 조기 폐지를 강경파에 제안했으며, 공화당 지도부가 모든 IRA 세액공제를 2028년까지 없애는 데 잠정 합의했음.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45X)의 경우 법안은 폐지 시점을 2033 년에서 2032 년으로 1 년 앞당기도록 했는데, 이를 다시 2028 년으로 바꾸면 무려 4 년을 앞당기게 되는 것으로 전해짐

-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하락

 

# (by 삼성증권) IRA 추가 수정안 발표

■ News, 미국 하원 IRA 관련 추가 수정안 발표 한국시간 금일 오전 10 시 미국 하원에선 IRA 수정안을 포함한 Megabill 에 대한 수정안을 발표. 이 또한 추가 수정 가능성 있으나, 현재 안을 바탕으로 금일 저녁까지 표결 목표

■ IRA AMPC, 조기 일몰 루머 소멸 금번 수정안에 IRA AMPC 관련 내용은 미포함. 즉, 조기 일몰 가능성(32년->28년) 제기 되었으나,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32 년 폐지(기존 변경안 유지) 추정

■ ITC/PTC, 수취 규모 추가 축소 투자/생산세액공제인 ITC/PTC 의 경우, 법안 제정 후 60 일이내 건설 시작되거나, 28 년말까지 전력 발전 시작해야 수취로 변경. 즉, 보다 즉각적인 투자안에만 지급 계획. 또한, TPO(법인이 신재생 자산 소유하는 대신 보조금 수취)에 대해선 보조금 제한하겠단 조항 삽입. 이는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가장 큰 변화

■ View, 2 차전지/FSLR 양호 vs 한화솔루션 부정적 AMPC 조기 일몰 가능성이 낮아진만큼, 한국 2 차전지/First Solar 에겐 우려 대비 양호한 변경안으로 해석 가능. AMPC 수취액이 75~80% 감소가 아닌 22% 감소로 제한되기 때문. 다만, AMPC+TPO 기반 ITC 를 수취 중인 한화솔루션에겐 부정적인 뉴스. 다만, 해당 법안의 최종 표결 전 추가 수정이 가능하기에, 추가 변경 사항 확인 필요

 

6. 국내 업체 유럽시장 침투율 확대 전망 등에 화장품 상승

 

-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유럽이 K 뷰티 수출의 핵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4 월 대유럽(영국/러시아/폴란드/네덜란드/튀르키예 합산) 수출은 YoY 42% 높은 신장세를 기록하면서 한국의 화장품 수출을 견인했다고 분석. 특히, 실리콘투의 물류센터가 위치한 폴란드로 수출이 지난 3 월 처음 2 천만 달러를 25 넘는 등 매월 YoY 100% 내외 고신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러시아도 3 천 6 백만 달러(YoY 30%)로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다고 언급. 이에 따라 한국 화장품의 유럽 수출 비중은 처음으로 10%를 넘으면서 일본(수출 비중 8.7%)을 제쳤다고 밝힘

- 아울러, 최근 프랑스와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서유럽 국가들로 수출 역시 큰 폭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며, 이제 대프랑스 화장품 수출은 2 월부터 천만 달러를 넘기 시작했고 올해 4 월 누적 100%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이탈리아와 스페인도 비슷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이들 네개 국가로 화장품 수출액을 합치면 2 천만 달러를 넘어선다고 언급

- 이처럼 유럽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은 잠재적인 성장 여력을 계속 높여가고 있다며, 그 중 유럽 매출 비중이 높은 회사는 실리콘투/에이피알/아모레퍼시픽, 그리고 5 월 상장한 달바글로벌이 있다고 밝힘

- 달바글로벌, 코스메카코리아, 제이준코스메틱, 신세계인터내셔날, 선진뷰티사이언스, 잉글우드랩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K-뷰티 주요 브랜드사의 해외 매출 성장률 및 비중 (1Q25)

# 실리콘투

# 에이피알

 

7. 하반기 국내 가계 소비 개선 기대감 등에 백화점/면세점/유통 상승

 

- 교보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하반기 한국 가계 소비는 상반기 대비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이는 물가 안정에 따른 실질 소득 증가, 해외 여행 지출 감소로 인한 국내 소비 여력 개선, 대내외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소비 심리 회복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

- 이와 관련, 백화점은 고가 소비 수요 저변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을 전망한다고 언급. 고가 소비 수요는 명품에서 워치&주얼리 카테고리로 확대 중이라며, 이에 따라 백화점 고가 수요 기반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추정. 또한, 식품관 중심의 리뉴얼 전략에 따른 객수 유입 및 매출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힘. 이어, 국내 면세 업계는 중장기적으로 이익 구조 개선과 외형 성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는 다이공 할인율 축소, FIT 고객 비중 확대에 따른 고객군 믹스 개선, 중국 단체관광 비자 면제 등의 요인에 기인한다고 언급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호텔신라 등 백화점/ 면세점/ 소매유통 테마가 상승

 

8. 중화권 코로나 재확산 우려 지속 등에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최근 중국과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중화권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전해짐.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코로나 19 양성률이 지난 3 월 30 일~4 월 6 일 7.5%에서, 5 월 4 일~10 일 16.2%로 높아졌다고 밝혔으며, 홍콩에서는 최근 4 주간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가 30 명에 달했고, 확진 비율은 1 년 만에 최고치인 13.7%로 뛰었음. 싱가포르도 확진자 수가 4 월 27 일~5 월 3 일 1 만 4,200 명으로 한 주 전보다 28% 증가했고, 태국 역시 이달 11~17 일 3 만 3,030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음

- 특히,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는 지난 11~17 일 코로나 19 로 인한 응급진료 환자가 1 만 9,097 명으로 전주에 비해 88.2% 증가했다고 밝힘. 질병관제서는 6 주 연속 코로나 19 환자가 늘고 있다면서 현재 추세로 판단하면 오는 6 월 중순 최고 정점인 6 만 5,000 여명에 이르고 유행은 7 월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음

-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도 지속되고 있음.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이 이르면 오는 7 월 새 1 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전해짐. 니파바이러스는 박쥐에서 유래해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국내에선 감염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으나, 인도와 방글라데시 등 매년 다양한 지역에서 환자가 발생해 지금까지 220 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음

- 진원생명과학, 신풍제약, 엑세스바이오, 더바이오메드, 휴마시스, 셀리드, 랩지노믹스, 녹십자엠에스, 진매트릭스, 씨젠, 우정바이오 등 코로나 19 관련주가 상승

 

9. 다크웹서 한국인 개인정보 판매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다크웹(특정 브라우저로만 접속할 수 있는 음성적 웹 공간)에서 한국인의 신용카드정보가 1 건당 15 달러(약 2 만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해짐. 카드 종류, 소지자 국적, 카드 회원 등급, 비밀번호가 모두 들어 있었다고 알려짐. 또한, 국내 유명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에 입점한 판매자 2,000 여 명의 정보도 유출돼 있었으며, 국내 기업의 기밀 정보도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SK 텔레콤(SKT) 해킹으로 2,695 만 건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이 정보들이 어디에 어떻게 거래 및 악용될지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음

- 한국정보인증, 지니언스, 휴네시온, 핀텔 등 일부 보안주(정보) 테마가 상승

 

10. 더불어민주당, '탈모 치료' 공약 검토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대선 당시 화제였던 '탈모 치료' 공약을 검토 중이라고 전해짐. 이와 관련, 진성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은 이날 김어준씨의 유튜브채널에 나와 "탈모 치료 (의료보험 편입) 공약만큼은 이번에도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이재명 후보의 재가를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밝힘

- 위더스제약, 프롬바이오, 바이오니아, 현대약품, JW 신약, 이노진 등 탈모 치료 테마가 상승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