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5월 26일)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5월 23일 미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2025년 5월 26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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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동향
- 코스피는 +6.36pt 상승한 2,958.45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수, 기관 현물 매수, 선물 매도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EU, 애플 관세 압박에 하락
:트럼프 대통령, EU 와 애플 관세 압박에 미국 주식시장 하락 출발. 베센트 재무장관 진화에 낙폭 일부 회복
:트럼프 대통령, 원자력 활성화를 위한 행정명령 서명에 오클로(+23.0%), 뉴스케일 파워(+19.4%) 등 속등
# 무역에서 미국을 이용하려는 주요 목적으로 형성된 유럽 연합은 다루기가 매우 어려웠다. 그들의 강력한 무역 장벽, 부가세, 터무니없는 기업 벌금, 비금전적 3 무역 장벽, 금전적 조작, 미국 기업에 대한 불공정하고 부당한 소송 등이 미국과의 연간 250,000,000 달러 이상의 무역 적자로 이어졌는데, 이는 완전히 용납할 수 없는 수치입니다. 그들과의 논의는 아무데도 가지 않는다! 따라서 2025 년 6 월 1 일부터 유럽 연합에 5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을 권고합니다. 제품이 미국에서 제조되거나 제조된 경우 관세가 없습니다.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지 시간 25 일, 미국과 유럽이 관세 부과를 7 월(7/9 일)로 다시 유예하기로 합의하면서, 미국 주식 선물 상승 출발
- KOSPI 는 개별 이슈에 따라 업종 간 선별적인 주가 흐름. 건설∙금융∙산업재 강세, 음식료∙제약∙의류 약세
:오전 기준 외국인, 현물과 선물 각각 1,120 억원, 2,854 계약 순매수. 베이시스 약세에 선물 중심으로 순매수하는 모습
:방산) 현대로템, K2 전차 폴란드 2 차 수출 계약 지연에도 호실적 기대에 따른 목표주가 상향에 급등
:조선) 세계 5 위 해운사 하팍로이드 중국 조선소 발주처 제외 검토 보도에 조선주 강세
:2 차전지) 미국 감세 법안이 하원을 통과한 가운데, AMPC 조항은 초안인 2031 년 말로 유지 소식에 반등
:건설·원전) 글로벌 원전 복원 기조+환율 1,360 원대 안착 수혜 지속. 현대건설, 한국가스공사 등 강세
- KOSDAQ 은 금리 하락 및 2 차전지 호재에 지수 반등. 2 차전지, 제약바이오 강세. 외국인, 3 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하며 대형주 중심으로 수급 유입
:부진한 모습 보였던 2 차전지, AMPC 조기 폐지 피하며 강세
:카카오게임즈,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 내달 글로벌 비공개 베타테스트 예정. 관련 기대감에 강세
:삼성전자의 2028 년 유리기판 도입 소식에 유리기판 테마 강세. 피아이이(장중 상한가), 한빛레이저 등
:중화권 중심으로 재확산되던 코로나 19, 태국 등 아시아 국가 전반으로 확산되며, 코로나 19 관련 테마 강세
- 국내증시 오후장 외국인 기관 동시 순매수, KOSPI 2,640 선 회복. 오늘밤 미국 증시는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에 들어가지만, 유럽의 관세 부과 시한을 연장한다는 소식에 S&P500 선물은 이슈 반영하면서 1%대 상승 중. 한편, 트럼프가 관세 위협을 위협 및 번복하는 사이, 달러인덱스는 빠르게 하락하며 다시 98.8 선으로 하락. 장 초반 1,370 원 부근에 위치하던 달러-원 환율도 1,360 원대로 하락하며 원화 강세 나타나고 있으며, 외국인 수급 함께 개선되는 중. 기관도 외국인과 동시 순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 상승을 견인
- 반도체 장비주, 특히 유리기판주 강세. 삼성전자가 2028 년 첨단 반도체 패키징에 유리기판을 도입한다는 보도 전해지면서, 피아이이, 필옵틱스, SKC 등 상승. 한미반도체, 파크시스템스, 이오테크닉스 등 반도체 장비주 전반 강세
- 2 차전지 업종 강세. 지난 주 미국 하원을 통과한 감세안의 IRA 세액공제 폐지로 인해 하락했으나, AMPC 조항은 초안 유지된다는 소식이 부각되면서 안도감 유입.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에코프로비엠 등 상승
- 조선&방산 업종 모멘텀 재개. 최근 차익실현, 매물소화 국면 이후 상승 재개 움직임. HD 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조선업종은 중국 선사 규제 이후 독일, 일본 등의 선사가 중국 발주 예정이던 컨테이너선 계약을 국내 조선사와 협의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 현대로템은 2 분기 호실적 전망과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 이어지는 등 모멘텀 유입
- 건설 업종 강세 지속. 트럼프 원전 행정명령 서명하면서 원전 기대감 지속에 더해, 현대건설은 개포주공 재건축 사업 수주, 삼성물산은 카타르와 인프라 사업 협약 체결 등 개별 기업 호조로 상승세 지속. GS 건설, DL 이앤씨 등 동반 상승
- 자원개발 관련주 강세. 다음달 2 일 열리는 알래스카 LNG 회의에 한국 초청 소식 전해지면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공사 등 강세
- 업종 Top3: 보험, 유통, 전기·가스
- 업종 Bottom3: 종이·목재, 증권, 부동산
# (by 하나증권)
• 미-중 휴전 이후 2 주간 중국발 미국행 컨테이너 운송량의 반등폭 제한적
• 미국기업 입장에서 현재 미국의 대중국 관세율 30%가 여전히 높다는 뜻이거나, 더 하락할것으로 믿고 기다리는것?
# (by 엄브렐라 리서치) EM 주식의 상단 시나리오에 대비 (GS)
- 시장의 관심이 침체 리스크에서 재정 리스크로 이동하는 가운데, EM 자산에 대한 투자 여지는 여전히 넓다고 판단
- 미국 금리 상승의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며, 달러 약세, 건전한 거시 기초체력, 낮은 외국인 보유율이 이를 뒷받침
- EM 주식이 중기적으로 가장 매력적인 자산군으로 부각되며, 목표치를 상향
- 선호국가: 중국, 한국, 남아공, 브라질
- 중국: 내수 중심 섹터 중심으로 Overweight 유지
- 한국: 성장률 양호, 저평가 상태. 선거를 계기로 기업 지배구조 개선 기대
# 원화 강세 전망 (GS)
1) KRW 강세 전망 배경
(1) CNY 연동성 효과
- 한국 원화는 USD/CNY 에 가장 민감한 아시아 통화
- 중국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면 원화도 동조화되어 상대적으로 더 빠르게 강세 전환할 가능성
(2) 외환 정책 신호
- 미국-한국 간 외환 관련 논의가 있었으며, 이는 외환시장 안정에 대한 한국 당국의 협조적 태도를 시사
- 1 월에 한국 정부가 1,450 원 상회 시 시장 안정 조치를 취한 바 있으며, 이는 원화 강세를 용인하는 입장으로 해석됨
(3)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
- USD/KRW 급등(1,450 돌파) 이후, 국민연금이 해외 자산에 대한 전략적 환헤지 확대 개시
- 환헤지 규모 추정: 매월 약 40 억 달러 상당의 USD/KRW 선물 매도가 발생할 수 있음
- 전체 해외 자산 약 5,000 억 달러 기준으로 이는 지속적 매도 압력으로 작용 가능
2) 정치 및 구조적 요인
(1) 정치 이벤트
- 6 월 3 일 대선 이후 불확실성 해소 기대
- 이후 기업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환원정책(Value-up) 강화 가능성 → 외국인 자금 유입 유인 요소로 작용
(2) 외국인 수급 요인
- 한국 증시는 글로벌 경기 민감도가 높지만, 현재 밸류에이션 저평가, 외국인 보유비중은 과거 대비 최저 수준
- 외국인 자금 유입 시, 원화에 긍정적
3) 거시경제 및 주식시장 여건
- 2025~2026 년 예상 EPS CAGR: 12% → 실적 견조
-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낮은 외국인 비중 → 업사이드 여력 충분
- 글로벌 경기 완화 우려가 주식 및 환율에 영향을 주겠지만, 대내외 수급 개선 시 원화 수혜 가능
4) 투자 전략 및 결론
- 원화가 기초 체력 대비 저평가되어 있으며, 위안화 강세 및 정치·구조적 요인 덕분에 상대적 아웃퍼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특히, 단기적으로는 NPS 의 전략적 헤지 수요가 구조적 달러 매도 압력으로 작용
- 중기적으로는 외국인 주식자금 유입 및 기업가치 제고 정책이 원화 강세의 촉진 요인이 될 수 있음
1. 美 트럼프 대통령, 원전 활성화 행정명령 서명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지난 23 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美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원자력 발전 용량을 오는 2050 년까지 4 배로 늘리는 등의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 4 건에 서명하면서 “우리는 오늘 엄청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며, “이 산업에서 미국을 진짜 파워(국가)로 다시 만들 것”이라고 언급
-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 행정명령의 골자는 2050 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을 현재의 약 100GW(기가와트)에서 400GW 로 확대하고, 신규 원자로 인허가 기간을 18 개월로 단축하는 것이라고 언급. 이어 주목할 점은 '2030 년까지 대형 원전 10 기 착공'이라는 대담한 목표를 제시했다는 점이라며, 만약 실현된다면 국내 원전 밸류체인에는 그동안 기대하지 않았던 새로운 기회가 올 것이라고 밝힘
- 아울러, 행정명령은 법적 구속력과 예산 집행력이 제한적이나, 이번 행정명은 '트럼프 정부가 원전에 진심'이라는 의지 확인 측면에서 중요하다며, 현실적인 제약 조건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 중심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질 가능성도 있으나, 어느 방향으로 전개되든 한국 원전 밸류체인의 수혜 폭은 기대보다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음
- 일진파워, 에너토크, 수산인더스트리, 보성파워텍, 제일테크노스, 우진엔텍, 삼영엠텍, 오르비텍, 디케이락, 한전 KPS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by KB 증권) 마침내 시대정신이 된 원전. 세계가 한국을 볼 차례
* 독일은 EU 내 원전 인정에 대한 반대 입장을 철회하며 정책 기조를 전환했고 (5/19), 스웨덴은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예산을 승인했습니다 (5/21). 이어,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원자력 산업의 부흥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5 월 23 일).
* 일련의 정책 변화는 원전 수요 복귀에 대한 의심을 사실상 종결지었다는 판단입니다. 이제 논의의 중심은 '원전이 돌아오는가'에서 '누가, 어떻게 지을 것인가'로 빠르게 이동할 것입니다.
* 긴 공백기 동안 원자력 산업의 공급망은 상당 부분 훼손되었습니다. 행정명령 서명에서 백악관이 밝혔듯이, 미국은 1978 년 이후 단 2 개의 원자로만 새롭게 지어 상업운전에 들어갔습니다. 각국은 이제 생산과 건설 능력을 현실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 1) 국내외 다수의 원전 건설/운영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2) 지속적 원전 건설을 통해 공급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3) 지정학적 이유에서도 파트너로 부담 없는 한국이 주목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KB 증권이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비에이치아이를 추천드려오는 이유입니다.
2. 삼성전자, 유리 기판 도입 기대감 등에 관련주 상승
-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8 년 첨단 반도체 패키징에 유리기판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짐. '실리콘 인터포저'를 '글라스 인터포저'로 대체하는 것이 골자로, 삼성전자 유리기판 로드맵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려짐. 현재 실리콘 인터포저는 고속 데이터 전송과 열 전도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지만, 소재가 비싸고, 공정 비용이 높아 제조 단가가 비쌈. 이에, 대안으로 나온 것이 글라스 인터포저로, 이는 초미세 회로 구현이 용이해 반도체 성능을 더 끌어 올릴 수 있고, 생산 비용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 업계에서는 인터포저와 메인기판의 유리 대체 시도가 있는데, 메인기판보다 인터포저를 유리로 바꾸는 것이 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음. 일례로 AMD 는 2028 년 자사 반도체에에 글라스 인터포저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짐
- 피아이이, 램테크놀러지, 한빛레이저, 필옵틱스, 와이씨켐, 켐트로닉스, HB 테크놀러지, SKC 등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 AI 수요, 기업용 SSD 성장 견인; 트렌드포스, 25 년 3 분기 낸드 플래시 가격 추가 상승 전망
- 트렌드포스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북미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들의 지속적인 AI 투자가 2025 년 3 분기 기업용 SSD 수요의 대폭적인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용 SSD 시장은 완제품 재고 수준이 낮게 유지되면서 공급 부족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전분기 대비 최대 10%의 가격 인상 가능성을 뒷받침합니다.
- 트렌드포스는 올해 초 공급업체들이 낸드 플래시 시장을 점진적으로 수급 균형 상태로 되돌리면서 보수적인 생산 전략을 채택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4 월 초 새로운 미국 상호 관세 정책 도입이 2 분기 시장의 모멘텀을 저해하고 가격 추세에 변동성을 야기했습니다. 일부 PC 제조업체들이 2 분기에 출하를 가속화했지만, 이는 낸드 플래시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를 실질적으로 증진시키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한편, 소매 시장의 지속적인 약세로 인해 공급업체들은 생산 능력 통제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스토리지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급증은 부분적으로 엔비디아의 GB200 과 같은 고성능 AI 서버 출하와, 올해 초부터 증가한 HDD 주문에 기인하며, 이는 기업 인프라 확장의 광범위한 추세를 시사합니다. SSD 와 HDD 모두 CSP 들의 꾸준한 서버 배치에 따른 기업 자본 지출 증가로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새로운 주문 증가의 물결을 예고합니다.
3. 美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AMPC) 초안 유지 소식에 2 차전지 상승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대규모 감세 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한 가운데,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AMPC) 조항은 일단 유지됐음. 지난 22 일(현지시간) 언론에 따르면, 미 하원을 통과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안(One Big, Beautiful Bill Act)에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 정책을 일부 수정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해짐. 이에, 배터리 기업들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AMPC 는 당초 예상보다 빠른 2028 년에 조기 폐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지만, 종료 시점은 2032 년 말에서 2031 년 말로 1 년 앞당기는 초안을 유지했으며, 배터리 셀과 모듈에 대한 생산 보조금 액수도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됐다고 알려짐
- 삼성 SDI, LG 에너지솔루션, 하나기술, 펨트론, 이노메트리, 코세스, 에코프로비엠,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등 2 차전지/ 리튬/ 전기차 등 테마가 상승
# (by 하나증권) 멀티플 하락 지속
- 디레이팅 강도에 대한 판단이 중요한데, 지금까지 한국 기업들이 중국 대비 부여 받아온 멀티플 프리미엄은, 전기차 침투율이 중국 대비 낮아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미국과 유럽에서의 높은 점유율에 기인한다. 그런데 최근 유럽 내 한국 기업들의 점유율이 지속 하락세이므로 프리미엄 논리의 한 축이 무너진 상황이다. 다만, 미국에서의 점유율은 지속 상승하고 있으므로 프리미엄의 나머지 절반은 용인될 수 있다. 그렇다면 중국 기업들 대비 할인을 받는 수준까지의 디레이팅이 전개될 것이라고 보는 것은 과도하다.
- 성숙 시장 진입한 중국에서의 확고한 점유율로 호실적 시현 중인 CATL 의 최근 12M Fwd P/E 는 20 배 수준 가까이 상승했다. 한국 기업들의 경우, 성장성 높은 미국 시장 기반의 미래 실적(3~5 년후) 기준으로 상기 20 배 수준의 멀티플 부여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해당 기준 적용 시, 삼성 SDI,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등의 현 시총은 적정 가치의 90% 수준이다. LGES 의 경우 미국 내 CAPA 규모 및 점유율이 압도적이라는 점 감안해 더 높은 프리미엄(25~30 배) 부여 시, 현 주가는 적정 가치의 90% 수준에 위치해 있다.
- 지난 2 년과 달라진 점은 반토막 나야 적정가치인 시기가 지났다라는 것이다. 다만, 적정가치 고려할 때 10% 수준의 상승 여력만 있는, 즉 적정가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상황이다. 이때 상기한 정책 악재를 소화해야는 구간이라면 과매도까지 주가 하락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한다.
- 물론 적정가치 내에 들어와 있으므로 단기 트레이딩 기회는 계속해서 발생한다. GM 판매 호조가 확인될 때는 LGES 와 포스코퓨처엠을, 2 분기 실적 발표 앞둔 시점에서는 기저효과 있는 삼성 SDI 의 트레이딩을 권고한다.
- 추세적 반등을 위해서는 유럽에서의 점유율 하락세 중단 여부가 확인되고 미국 시장이 보조금 폐지 불구 10% 성장하는 숫자가 확인되어야 한다. 그전까지는 상기한 포인트를 중심으로 한 단기 트레이딩만을 권고한다.
# (by 메리츠증권) 중국 전기차 주가 급락 배경 : 저가전쟁 우려 재부각
- 금일 중국증시에서 비야디, 지리자동차 등 전기차 대표기업들의 주가가 7% 이상 급락하는 등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이는 비야디가 ‘한시적 가격 인하‘ 조치를 공식화 했고, 이에 기타 기업들의 동참 가능성과 전반 업계의 가격전쟁 재차 확대 우려가 확대되기 때문이죠
- 비야디는 이번에 총 22 개 모델에 대해 가격을 최대 5.33 만 위안(약 1,000 만원) 인하를 발표했습니다. 해양 시리즈와 다이너스티 시리즈 대상입니다.
- 관건은 이번에 비야디가 ’신의 눈’이라는 ADAS 를 탑재한 신모델에 대해서도 가격 인하를 시작했다는 점이죠.
- 앞으로 비야디의 이번 스마트카에 대한 가격 한시적 인하가 전반 업계로 확산될지 여부와 정책당국이 이에 대한 조치(?)가 따를지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중국 탄산리튬선물 6 만위안/톤 하회. 상장 이후 -70% 하락
4. 로보틱스 시장 성장 기대감 등에 로봇/AI 상승
- SK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Nvidia CEO 젠슨황이 중장기적으로 휴머노이드가 Multi-Trillion Dollar Industry(수경원 규모 시장)로 커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등 로보틱스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밝힘. 이는 노동 시장 침투용이기도 하지만, AI Embodiment 이기 때문이며, 또 기계가 AI 가 되기 위한 학습 데이터가 휴머노이드용 밖에는 없다고 얘기한다고 언급. 이어, Nvidia 는 휴머노이드 학습용 ISAAC GROOT 을 N 1.5 로 최근 업데이트하며 주장을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3 월 12 일 로봇산업진흥원이 휴머노이드로봇센터를 신설한 가운데, 4 월 10 일 산자부는 Humanoid Alliance 를 출범시켰다고 밝힘. 정부의 노력이 여러 방면에서 느껴지고 있는 상황이며, 로보틱스 업계는 Scale up 을 위한 정부의 자금지원, 시장 활성화 마중물 역할, 규제 철폐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 특히, 대기업의 로보틱 스 투자 기대감이 시가총액을 키우고 있다고 언급. 휴미노이드 밸류체인상 완제품 개발 휴머노이드 3 사(레인보우로보틱스/로보티즈/유일로보틱스)와 차세대 모터를 개발 중인 하이젠알앤엠이 2025 년 큰 폭의 주가 상승을 보여주며, 로보틱스 산업 시가총액 규모를 팽창시키려고 하고 있으며, 휴머노이드 3 사는 삼성/LG/SK 그룹사와 각각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밝힘
# (by 하나증권) 로봇: 급증하는 글로벌 협동 로봇/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규모 및 전망
-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규모는 2024 년 33 억달러 → 2032 년 660 억달러(CAGR +45.5%)로 급증이 기대됨
- 대기업 전략적 지분 투자 통한 로봇 기업과 동반 성장 기대
- 자체 원천 기술력 확보 및 공정 내재화로 수익성 확보가 중요
- 나우로보틱스, 하이젠알앤엠, 로보티즈, 유진로봇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5. 美 정부, 내달초 알래스카서 에너지 정책 관련 회의 개최 소식 등에 상승
-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다음달 2 일 알래스카에서 에너지 정책 관련 회의를 개최할 예정. 이번 회의에는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으로, 버검 장관은 미국의 석유, 석탄, 가스 생산을 확대하고 관련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정부 부처 간 정책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전해짐. 이 회의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가스관 사업을 포함해 북극권의 에너지 개발과 관련한 협력 프로젝트가 논의되며, 한국과 일본, 타이완 관계자들이 초청 대상이라고 알려짐
- 라이트 장관과 버검 장관은 회의를 마친 뒤 3∼5 일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리는 '에너지 콘퍼런스'에도 참석할 예정. 앞서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는 이 콘퍼런스에도 한국 정부 측을 초청. 다만, 대통령 선거와 일정이 겹쳐 행사 참석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짐
- 동양철관, 넥스틸, 하이스틸, 율촌, 신스틸, 동국산업 등 철강 중소형, 강관업체(Steel pipe)
- HD 현대중공업, HD 현대미포, 오리엔탈정공, 디케이락, 성광벤드, 화성밸브 등 조선/조선기자재, 피팅(관이음쇠)/밸브
-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공사, 비엘팜텍 등 자원개발 테마가 상승
6. 조선업 상승 사이클 지속 전망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상승
- SK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 글로벌 선박 발주 규모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국내 조선 3 사의 수주 규모는 양호했으며, 1 분기 실적은 놀라웠다고 언급. 주력 선종 중심의 견조한 수주세가 이어지며 일회성이 거의 없는 경상적인 실적 개선세는 2 분기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
- 아울러, 올해 하반기는 상선과 해양플랜트 수주를 통해 현재 수준의 수주잔고 레벨을 충분히 이어갈 수 있다는 판단으로, 선가에 보다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신조선가지수는 소폭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지만, 지수 자체만을 바라보기보다, 국내 조선 3 사의 실제 수주 선가를 살펴보는 것이 합당하다고 설명.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글로벌 LNGC 발주와 더불어, 글로벌 선주들의 중국과 한국 조선소 사이에서 고민이 심화되고 있기에, 선가 하락이 주력 선종에 한해서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 특히, 이번 조선업 상승 사이클은 제 2 차 슈퍼사이클과는 많이 상이하다며, 북미 중심의 글로벌 LNGC 발주 확대, 미국의 중국 조선업 제재로 인한 반사수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다수의 함정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 IMO 환경규제와 노후선대 교체 수요 확대 등 사이클을 길게 이어줄 모멘텀들이 많다고 설명
- HD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현대힘스, 메디콕스, 오리엔탈정공, HD 현대마린솔루션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7. 전력기기 시장 안정적 고성장 지속 전망 등에 전력설비/전선 상승
- LS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전력시장은 소비 측면에서는 AI 등 고전력 첨단산업의 발달로 수년간 정체되어 있던 전력소비량이 2022 년부터 구조적으로 증가세로 전환했고, 생산 측면에서는 친환경 에너지로의 발전연료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 유통 측면에서는 전력망 부족 및 기존 전력망 노후화가 극심하여 전력망 확대 및 현대화는 필연적 수순으로서 전국가적 과제로 강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힘
- 이와 관련, 미국의 전력기기 자급률은 2022 년 이전에도 30%대로 낮았는데, 10 년 이상 연간 4,000TWh 미만 수준으로 정체되어 있던 전력소비량이 2020 년대 들어 4,000TWh 를 구조적으로 돌파하자, 갑자기 전국가적으로 전력망 확대 및 노후화 교체 투자가 급증하기 시작했다고 설명. 이에 따라, 전력기기 수입도 폭증하여 2023 년에는 수입 비중이 80%를 넘으며, 자급률은 20% 미만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힘. 미국의 전력망 확대/현대화 투자는 상당기간 지속되는 반면, 열악한 자급률은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이므로, 한국의 대미 수출 수혜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또한, 미국의 전력기기 시장 초호황 지속은 한국업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력기기 업체 전체의 호재이며 유럽, 중동 등 미국 외 주요 전력기기 시장도 턴어라운드 후 성장강도가 강해지고 있다고 설명. 미국시장 초호황 지속, 미국 외 주요 시장 호황 강도 강화 등으로 글로벌 전력기기 업체들은 상당히 오랜기간 안정적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 제룡전기, 비츠로시스, KBI 메탈, LS, 대한전선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가 상승
8. 건설 업황 개선 전망 등에 관련주 상승
- 상상인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조기 대선을 앞두고 건설업계는 두 개의 ‘정상화’를 동시에 마주하고 있다고 밝힘. 첫번째는 과거 공급과잉과 왜곡에서 벗어난 시장 중심의 정상화이며, 두 번째는 정치와 산업의 구조적 동조화를 의미하는 정상화라고 설명. 최근 서울 및 수도권 중심의 주택가격 반등 및 공급 절벽 우려는 건설업 전반의 단계적 반등을 불러일으키는 첫 신호탄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또한, 연초 이후 지속된 정치적 불확실성은 대선 이후 정책 불확실성 해소 및 경기 부양 기대감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힘
- 한화투자증권도 보고서를 통해 건설 업종에 대해 긍정적(Positive)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힘. 주택 부문의 마진 개선에 따라 이익 성장이 2~3 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장 컨센서스 기준, 2027 년 주택 5 개사 합산 영업이익은 2021 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실적 방향성이 우상향을 잡은 만큼, 긍정적인 모멘텀 요인들이 건설업 주가에 보다 탄력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 건설 등 건설 대표주 및 계룡건설, 삼호개발, 동부건설, 태영건설 등 일부 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
9. 오픈 AI, 한국법인 설립 소식 속 韓 공식 진출 기대감 등에 AI 챗봇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제이슨 권 오픈 AI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내 언론과 만나 한국에 법인을 공식 설립했으며, 향후 몇 달 내 서울에 첫 번째 사무소를 열어 국내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힘. 오픈 AI 는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 일본 도쿄와 싱가포르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지난 1 년간 영국 런던, 아일랜드 더블린,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파리 등 11 개 도시로 지사를 확대했음
- 오픈 AI 는 한국 진출을 통해 국내 정책 입안자, 기업, 개발자 및 연구자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의미의 '한국형 AI' 개 발을 촉진하며, AI 의 혜택이 폭넓고 책임감 있게 공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
- 글로벌텍스프리, 바이브컴퍼니, 에스피소프트, 이수페타시스, 솔트룩스,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삼성에스디에스 등 AI 챗봇(챗 GPT 등) 테마가 상승
10.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통한 리레이팅 기대감 지속 등에 지주사 상승
- SK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5 년 상반기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양호한 주가를 기록했던 지주회사의 주가 상승세는 25 년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는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24 년 12 월 31 일 시행되면서, 자사주 보유 비율이 높은 지주회사의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힘. 자사주는 매입 시점에 EPS 증가, ROE 개선 등의 효과가 발생하지만,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소각은 시장의 신뢰회복과 또다른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을 발생시킨다며, 자사주 보유 비율이 높은 지주회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 아울러, 6 월 3 일 대선을 앞두고 국내 증시 부양을 위한 정책이 발표되고 있다며, 국내 증시 부양을 위해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밝힘. 국내 증시부양을 위해서는 낮은 PBR 종목의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진행되어야 함을 상기한다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지주회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 한진칼, 웅진, 삼성물산, 콜마홀딩스, 우리산업홀딩스, 노루홀딩스, 한화, HD 현대, 두산 등 지주사 테마가 상승
11.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12 주만에 1,500 선 상회 소식 등에 해운 상승
- 글로벌 해상운송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지난 23 일 전주 대비 106.73 포인트(+7.21%) 오른 1,586.12 를 기록. SCFI 는 지난 4 월 30 일 이후 3 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SCFI 는 지난 2 월 28 일(1,515.29) 이후 12 주만에 1,500 을 상회. 이러한 지수 상승세는 미국과 중국이 90 일 동안 관세를 유예하기로 하며, 휴전을 선언한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음
- STX 그린로지스, 대한해운, 팬오션 등 해운 테마가 상승
12. 내년 中 철강 업계 구조조정 전망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철강 상승
-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철강 업황이 개선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중국이 구조조정에 나서는 것 뿐인데, 열연 스프레드, 중국 mid-size 철강사 부채비율, 중국 철강의 GDP 비중 등 3 가지 요인을 추적 관찰한 최근 데이터를 보면, 중국이 2026 년에 구조조정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힘. 2016 년에 구조조정을 발표한 이후 1 년 간 POSCO 홀딩스와 현대제철 주가는 각각 65%와 30% 상승한 바 있는 가운데, 현실화될 경우, 철강 업황이 2026 년부터 상승 사이클로 급격하게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한다고 밝힘
-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3 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US 스틸은 미국에 남을 것이고, (미국) 피츠버그에 본사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는 US 스틸과 일본제철 간에 계획된 파트너십이 될 것”이라고 밝힘. 업계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양사 간 합병을 사실상 승인한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는 가운데, 인수가 성사되면 일본제철은 세계 3 위의 철강 생산 업체로 거듭나게 된다고 전해짐
- 현대제철, 세아제강, POSCO 홀딩스, 동국제강, 포스코스틸리온 등 철강 주요종목 테마가 상승
13. 중화권 코로나 재확산 우려 지속 등에 관련주 상승
- 홍콩, 대만, 중국 등 아시아권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 19 환자가 증가 추세가 지속. 올해 20 주차 기준 홍콩의 코로나 19 환자는 977 명으로 직전 주 1,042 명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지난해 유행 정점시기 주간 환자 수 796 명보다는 많았음. 20 주차 기준 사망을 포함한 중증 환자는 27 명으로, 전주 18 명보다 증가. 같은 기간 대만은 코로나 19 외래·응급실 방문자가 1 만 9,097 명으로, 전주 대비 91.3%나 증가. 중국은 코로나 19 양성률이 계속 증가하면서 18 주차(4 월 28 일~5 월 4 일)에 16.2%를 기록 - 한국은 확진자 급증 추세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여름처럼 올해도 코로나 19 유행 가능성이 제기. 질병청은 “한국은 아직 코로나 19 발생 상황이 안정적이나, 여름철 유행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며, “일상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맞아달라”고 밝힘
- 신풍제약, 엑세스바이오, 진원생명과학, 수젠텍, 셀리드, 그린생명과학 등 코로나 19, 화이자(PFIZER), 제약업체 테마 등이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