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1월 3일)카테고리 없음 2025. 1. 3. 20:12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1월 2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 했습니다.
2025년 1월 3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3.64pt 상승한 2,402.58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선물 매수, 기관 현물 매수, 선물 매도 출발. 2 차전지/리튬 강세 출발한 가운데, 양자암호,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해운, MLCC, SOFC, 석유화학/정유, 인터넷, 타이어, 탄소포집, 풍력/태양광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업종 간 혼조 양상 보이며 3 대 지수 약보합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21 만 1 천건) 시장 전망치 22 만 5 천건 하회하며, 장전 하락한 금리는 반등
:테슬라 4Q24 차량인도(49 만 5 천대) 시장 전망치 49 만 8 천대 하회하며 6.1% 하락. 시장 하방 압력으로 작용
:테슬라 부진에도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 강세 보이며 3 대 지수 보합권 마감. S&P500, 5 거래일 연속 하락
- KOSPI 는 중국 경기 부양책 기대감, 중국의 핵심 광물 공정 기술 수출 제한 보도에 소재 섹터 중심 강세
:시진핑 주석 신년사서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 실시 천명하며, 중국 경기 부양책 기대감 유입. WTI +2.0%
:국내 주식시장도 중국 부양책 기대감 영향에 정유, 석유화학, 엔터, 여행 등 중국 관련주 중심으로 강세
:중국 상무부 배터리 핵심 광물 공정 기술 수출 제한 계획 공지 보도(로이터)에 2 차전지 밸류체인 속등
:4 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한 외국인 석유화학, 2 차전지 등 소재 섹터 집중 순매수. POSCO 홀딩스 등 강세
:반도체)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1/8)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국 AI 반도체 강세 동조되며 지수 상승 견인
:로봇) 전일 강세 보였던 로봇 테마(두산로보틱스, LIG 넥스원 등)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반락
- KOSDAQ 은 3 거래일 연속 1%대 상승하며, 대형주 중심 강세. 2 차전지 소부장 업종, 중국 핵심 광물 기술 수출 제한 소식에 더 민감하게 반응. 에코프로비엠 등
:과기부 ‘2025 년도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서 AI 반도체·바이오·양자 투자 확대 소식에 관련주 강세
:전거래일 상한가 기록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수급 유입 지속되며, 장중 KOSDAQ 시총 5 위 안착
- 오후 1 시 30 분경 공조본,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 소식에 주가 상승세 꺾여
- 간만에 유입되고 있는 외국인 매수세가 증시 상승 견인. 특히, 선물시장에서 장중 1 조 2 천억원 이상을 순매수, 현선물을 합쳐 1 조원 이상 매수세는 계엄사태 직전 12 월 3 일 이후 처음.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또한 안정되는 분위기에 국내증시 가격매력도 부각되었을 수 있음
- 원/달러 환율은 전일 국민연금 환헤지 가능성 반영 이후 1,460 원대 후반에서 등락.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영향 또한 환율 안정 요인
- 업종별로는 화학, 의료·정밀기기, 전기·전자 강세. 반면, 운송장비·부품 약세. 반도체 업종 강세.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 업종 강세 보였으며, 전일 과기부 측에서 바이오, AI 반도체, 양자 등에 대한 R&D 집중 투자 계획 발표하며, SK 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피에스케이홀딩스, 테크윙 등 상승. 또한, 씨티그룹 측에서 올해 모바일, PC D 램 가격은 하락하겠지만, 서버 관련 제품의 경우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것도 호재로 작용. 2 차전지 업종 중국 상무부의 리튬 추출·음극재 가공 기술 수출 통제에 대한 발표 이후, 국내 2 차전지 밸류체인의 수혜 기대감 유입에 에코프로머티, 포스코퓨처엠 등 소재 업종과,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등 셀 업체 강세. 중국 인민은행 및 공산당의 적극적인 거시 경제정책 등 중국 성장 촉진을 공언에 S-OIL, 롯데케미칼 등 석유화학 업종 및 하이브 등 미디어 업종 등 중국 내수 영향 받는 종목 기대감 유입
- KOSDAQ 은 로봇 관련주 모멘텀 지속, 반도체, 바이오 등 주요 업종 강세. 업종별로는 금융, 기계·장비 강세. 반면, 건설 약세
# (by 상상인증권) 오늘 외국인들이 KOSPI200 지수선물을 1.4 만 계약 가까이 순매수 하고 있습니다. 현재 60 일 누적 순매수 포지션으로 보면 그림과 같습니다. 넘 조급할 필요는 없겠지만, 자신감은 계속 가지고 가셔도 됩니다.
1.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엔비디아 훈풍 영향 등에 반도체 상승
- 지난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57(+0.83%) 상승한 5,021.50 를 기록. 엔비디아(+2.99%), TSMC(+2.07%), 마이크론테크놀로지(+3.77%) 등이 상승. 특히, 엔비디아는 투자은행 룹 캐피털의 호평에 힘입어 상승. 룹 캐피털은 이날 투자노트에서 "엔비디아는 '열반'(Nirvana)의 순간에 있으며, 랠리가 지속될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음
- 한국투자증권은 SK 하이닉스에 대해 4 분기 매출액 20 조원, 영업이익 8.3 조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8 조원을 3% 상회할 것으로 전망. 24 년 중 동사는 수량보다는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통한 수익성 위주 전략을 고수. 4 분기 HBM 의 디램 내 매출 비중은 40%를 상회해,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에 부합할 것. 아울러, SK 하이닉스의 HBM 시장 우위는 25 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경쟁사인 삼성전자는 HBM 의 주력 고객사인 엔비디아에 아직 본격적으로 진입하지 못함
- 마이크론이 SK 하이닉스에 이어 엔비디아에 HBM 을 공급하고 있으나, SK 하이닉스보다 Capa 와 공급 수량이 작음
- SK 하이닉스는 엔비디아 외 ASIC 고객향으로 HBM 판매를 확대해, 24 년 20% 수준이었던 ASIC 고객 비중을 25 년 30% 가까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전망
- SK 하이닉스, 삼성전자, DB 하이텍, 하나머티리얼즈, 한양디지텍, 피에스케이홀딩스, 네오셈, 아이에이, 에이직랜드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by 루팡) BofA,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 의견 유지
- 섹터 내 탑픽, 목표주가 $190
- CES 가 1 월 6 일부터 시작되며, NVDA 의 CEO 가 키노트 및 기타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임에 따라, 당사의 섹터 내 탑픽인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합니다.
- CES 에서 발표될 주요 테마들이 이미 언론에 언급되었지만, 우리는 여전히 CES 가 엔비디아의 플랫폼 지배력과 고성장 시장에서의 기회를 재확인하는 긍정적인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업데이트를 기대합니다:
1) 로보틱스 전략(Jetson Thor):
실리콘에서 소프트웨어까지 포함하는 전략과 '물리적 AI(Physical AI)' 테마의 부상
2) RTX 50xx 시리즈 출시:
'신경 렌더링(neural rendering)' 기능이 강화된 Blackwell 기반 PC 게임용 그래픽 카드와 더 빠른 GDDR7 메모리 탑재
3) AI PC 진입 가능성:
파트너십을 통한 진입 가능성 또는 독립적인 PC CPU 출시 가능성(가능성은 낮음)
4) 데이터 센터 관련 업데이트:
- 현재 세대 Blackwell(GB200, B200) 현황
- 하반기 업그레이드된 Blackwell 변종(GB300, B300):
더 많은 메모리(12 스택 HBM 3E 를 사용한 288GB)를 통해 AI 추론의 정확도 향상
- 차세대 Rubin(2026 년 예상 출시)에 대한 티저 공개 이러한 요소들은 Nvidia 의 지속적인 플랫폼 리더십과 시장 기회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입니다.
2. 中 경기 부양 기대감 부각에 중국 관련 경기민감주 상승
- 시진핑 주석은 지난 31 일 신년사를 통해 중 국의 2024 년 국내총생산(GDP)이 130 조 위안(약 17.8 조 달러)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25 년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힘. 시 주석은 “현재 경제 운영은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과 기존 성장 동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의 전환 압력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우리는 열심히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고, 늘 그랬듯이 바람과 비를 맞으며 성장하고, 어려움을 통해 더 강해진다며, 우리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
- 전일 S&P 글로벌에 따르면, 12 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5 로 시장 예상치(51.7)와 전월치(51.5)를 밑돌았음. 수출 주문감소와 무역 전망에 대한 우려로 전반적인 판매가 위축된 것이 지수 둔화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음. 다만, 시장에서는 중국 경기지표가 부진할수록 중국 정부가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각
-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하나투어, 티웨이항공 등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LCC)
-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롯데관광개발 등 면세점/카지노
- 케어젠, 엘앤씨바이오, 신세계인터내셔널,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또한, 대한유화,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LG 화학 등 석유화학
- POSCO 홀딩스, 대호특수강, 하이스틸, 동양철관, 삼아알미늄 등 철강 주요종목/중소형/비철금속
- 흥아해운, HMM, 팬오션 등 해운 테마 와 같은 中 경기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는 시크리컬 업종도 상승
- 컬러레이, 글로벌에스엠, 오가닉티코스메틱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도 상승
3. 美 양자컴퓨팅 업체 주가 급등, CES 양자컴퓨팅 부문 신설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지난밤 뉴욕증시서 리케티 컴퓨팅(+31.06%), D-웨이브 퀀텀(+14.40%), 퀀텀 컴퓨팅(+13.32%), 실스크(+40.98%) 등 양자컴퓨팅 관련주가 급등세를 기록
- 최근 트럼프 당선인의 양자컴퓨팅 육성 기대감, 구글 양자컴퓨팅 칩 '윌로우' 공개 등 양자컴퓨팅 상용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자컴퓨터 기술을 둘러싼 美-中 경쟁도 격화되고 있음. 구글이 자체 개발한 양자 칩 ‘윌로우’(Willow)을 공개한데 이어, 중국과학원 산하 중국과학기술대 연구진도 새로운 양자컴퓨터 프로세서(칩) ‘쭈충즈 3.0 ’을 논문 사전 공유 사이트를 통해 공개. 또한, 중국 정부는 5 년간 양자컴퓨팅에 150 억달러(약 22 조원)를 투자할 예정으로, 같은 기간 미국 투자 예정액(38 억달러)의 네 배에 달한다고 전해짐
- 현지시간으로 1 월 7 일부터 10 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5(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CES 에서 양자컴퓨팅 부문이 신설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커지고 있음
- 아이윈플러스, 한국첨단소재, 아톤, 코위버, 시큐센, 우리넷 등 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4. 현대차그룹 전기차 5 종 美 IRA 혜택 대상 포함 및 中 배터리 관련 기술 수출 규제 강화 계획 등에 2 차전지 상승
- 최근 美 에너지부에 따르면, 현대차의 아이오닉 5·아이오닉 9, 기아 EV6·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은 올해 IRA 혜택 대상에 포함됐음. 현대차그룹 모델이 여기에 포함된 것은 올해가 사실상 처음으로, 최대 7,500 달러의 보조금(소비자 세액 공제)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현대차그룹이 작년 10 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가동하기 시작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 (by IBK 투자증권) LGES 과 SKon 수혜 예상, SDI 는 추후 추가될 것으로 전망 이번 EV Tax Creidt 수령 차종 변동으로 인한 배터리 기업별 차종 공급 개수는 LGES 8 종(Cadilac 2 종, Chevrolet 3 종, Acura 1 종, Honda 1 종, Chrysler 1 종), SKon 8 종(Ford 3 종, Genesis 1 종, Hyundai 2 종, Kia 2 종), Panasonic 6 종(Tesla), Tesla 2 종(사이버 트럭 2 종)을 기록했다. SDI 의 경우 Stellantis JV 1 공장 33GWh(4 개 라인)가 2024 년 12 월 가동 시작(1 개 라인)되었음으로, 2025 년 내 Stellantis 신규 차량 4 종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 년 보조금 수령 변동으로 인한 배터리 기업별 수혜 강도는 LGES, SKon, SDI 순으로 전망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2025 년 1 월 20 일부터 출범할 예정이며 이후 7,500 달러 폐지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하원 통과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2025 년 내 EV Credit 수령 변동으로 인한 배터리 기업별 수혜 강도는 유효할 것으로 예상한다.
- 외신에 따르면, 중국이 배터리 부품과 금속가공에 사용되는 특정 기술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해짐. 중국 상무부는 최근 배터리 양극재 제조 기술을 수출 금지 또는 제한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을 제안했다며, 금속 갈륨과 리튬을 추출하는 일부 기술과 공정에 대한 규제도 강화할 예정
- 한편, 전일 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을 공개. 올해 전기승용차를 사면 최대 '580 만원+α'의 보조금을 예정으로, 테슬라와 BMW 차량은 제조사 등의 제조물 책임보험 가입여부에 따라 7 월부터 보조금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밝힘
- 에코프로머티, SK 이노베이션,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에코 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상승
# (by NH 투자증권) 2 차전지산업
- 중국 2 차전지 기술 수출 제한 조치 영향
- 중국 상무부는 배터리 부품과 리튬 제조에 사용되는 기술 수출 제한 계획을 발표. 기술 수출 제한에 해당되는 품목은 LFP 배터리, LMFP 배터리, 인산철 전구체, 스포듀민 기반 탄산/수산화리튬이 해당. 수출 자체를 금지하는 것은 아니고 기술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로 보임. 2 월 1 일까지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향후 결정 계획
- 해당 결정은 미국 OEM 들과 CATL 간의 계약을 타겟한 것으로 보임. 현재 중국 업체들의 미국 직진출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Tesla, GM, Ford 를 비롯한 대부분의 OEM 들은 CATL 과 JV 혹은 기술 라이센싱 등의 제휴를 통해 미국 현지 생산 계획을 가지고 있음. 중국의 기술 수출이 제한되면 해당 협력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고 국내 2 차전지 업체들의 반사수혜가 일부 예상됨
- 다만, 다음 2 가지 이유로 국내 업체들의 수혜는 단기보다는 중장기 관점으로 기대 가능할 듯
① 40,000 달러 미만의 중저가 EV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LFP 도입 확대가 필수적인데, LG 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대응 능력이 아직 부족함. LG 에너지솔루션은 2025 년 말부터 르노향 LFP 배터리를 양산할 계획(ESS 용 LFP 셀은 2024 년부터 양산중)이며 향후 확대 가능. 삼성 SDI 와 SK On 은 2026 년부터 LFP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어 단기 수혜는 미미할 전망. 미국 현지 양산은 2026 년 이후 가능할 전망
② LFP 배터리 소싱이 제한된 상황에서 미국 OEM 들이 당장 하이니켈 기반의 배터리 도입을 확대할 가능성은 제한적. 중저가 세그먼트의 차량을 하이니켈 기반 배터리로 구성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 오히려, 당장 LFP 도입이 어려워짐에 따라 내연기관과의 Price parity 달성 시점이 지연돼 OEM 들의 EV 전환 계획에도 변화가 발생할 수 있음. 트럼프 정부 하에서 연비와 CO2 규제가 대폭 완화될 전망이기 때문에 OEM 입장에서도 서두를 필요가 없기 때문
- 국내 2 차전지 업체들 중에서는 양산시점이 가장 빠르고, EV 향 레퍼런스도 확보된 LG 에너지솔루션이 최대 수혜
[테슬라 4Q24 인도량/생산량]
- 인도량
실제: 495,570 대 (+2% YoY, +7% QoQ)
컨센: 506,763 대
(IR 취합)
컨센: 512,277 대(블룸버그)
* 24 년 연간: 1,789,226 대(-1% YoY)
- 생산량 실제: 459,445 대 (-7% YoY, -2% QoQ)
컨센: 505,239 대(블룸버그)
* 24 년 연간: 1,774,443 대(-4% YoY)
- ESS 설치량 4Q24: 11.0GWh 3Q24: 6.9GWh 2Q24: 9.4GWh 1Q24: 4.1GWh 4Q23: 3.2GWh
5. 美 신재생에너지 업체 주가 상승 영향 및 테슬라 4 분기 ESS 판매량 호조 등에 태양광/풍력/ESS 상승
- 지난밤 뉴욕증시서 선런(+10.38%), 솔라에지 테크놀로지스(+8.82%), 퍼스트솔라(+5.80%) 등 태양광업체를 비롯해 퓨얼셀에너지(+14.71%), 플러그 파워(+9.39%) 등 신재생에너지 테마가 강세를 보임
- 아울러, 작년 말까지 이어진 ‘트럼프 트레이드’로 인한 피해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의 4 분기 ESS 판매량이 호조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밤 테슬라는 4 분기 ESS 판매량이 11 기가와트시(GWh)를 기록했다고 밝힘.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31.4GWh 로 이는 2023 년 14.7GWh 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임
- 한화솔루션, HD 현대에너지솔루션, 대주전자재료, SDN 등 태양광에너지를 비롯해, 유니슨, 씨에스베어링, 우림피티에스, SK 이터닉스, 씨에스윈드 등 풍력에너지/ 두산퓨얼셀, 비나텍, 미코, 일진다이아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 또한, 한중엔시에스, 서진시스템, 그리드위즈, 아모그린텍 등 전력저장장치(ESS) 테마도 상승
# (by 현대차증권) 태양광 산업(OVERWEIGHT)
< 개선의 여지가 보이기 시작하는 태양광 시장>
■ 미국 태양광 모듈 수입량 급감. 모듈 가격 점진적 상승 전망 미국 태양광 모듈 수입 물량은 지난 10 월 고점 대비 45% 감소한 3.3GW 를 기록했다. 미국 정부는 동남아 4 개국(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생산된 태양광 모듈에 대해 반덤핑 관세 예비판결을 내렸다. 최종 결정은 ‘26 년 4 월이며, ITC 는 6 월 중 최종 명령을 내릴 전망이다. 관세율은 기업별로 21.31%~271.2%로 결정되어, 향후 중국산 저가 제품 유입 강도는 완화될 전망이다. 또한, 최근 중국 태양광 업체인 Trina 는 Texas 에 보유한 5GW 의 태양광 모듈 공장을 노르웨이 배터리 업체인 FREYR 에 매각했으며, 미국 민주당 상원 의원들이 중국 업체가 세액공제 혜택을 수취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제기하는 등 중국 업체들의 입지가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더욱 축소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에 따라, 모듈 가격의 점진적 상승이 기대된다.
■ 미국, 유럽 천연가스 가격 상승. 미국 LNG 수출 급증으로 미국내 천연가스 가격도 상승 안정화 기대. 금리 인하기와 함께 경제성 측면에서 태양광 우위 강화될 것 최근 천연가스 가격 역시 미국, 아시아, 유럽 등 모두 상승 중이다. 미국은 향후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LNG 수출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미국내 허가를 대기중인 모든 프로젝트들이 가동할 경우, 미국의 LNG 수출 Capa 는 2 배 이상으로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른 Feed Gas 수요 급증으로 미국내 천연가스 가격은 상승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EIA 는 미국 천연가스 가격이 ‘24 년 평균 $2.2/mmbtu 에서 ‘25 년 평균 $3.0/mmbtu 로 대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U 는 점차 PNG 에서 LNG 로 수입을 변화하면서, 유럽내 천연가스 가격 상승 요인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 일반적으로 액화-수송-기화 비용으로 인해 PNG 대비 LNG 원가가 높다. 미국 천연가스 가격 상승 역시 유럽 천연가스 가격에 전가될 것이다. 또한, 연초부터 우크라이나를 통한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되었는데, 이미 EU 가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를 크게 낮췄으나, 타이트한 시장 상황은 지속될 것이며, 글로벌 LNG 가격 상승에 더욱 크게 연동될 전망이다. 이러한 천연가스 가격상승은 유럽/미국 전기요금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미국은 전력망 구축 비용 상승으로 이미 전기요금이 지속 상승 중이며, 유럽 역시 전기요금이 상승 중이다. 한국 역시 전기요금이 대폭 상승했다. 이에 따라, 경제성 측면에서 태양광 원가 우위가 강화될 것이다.
■ 종목 선택은 고민이 있음. OCI 홀딩스 및 HD 현대에너지솔루션 선호.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실적이 화학부진 및 금융 비용을 모두 상쇄할 정도로 개선이 필요
- 한화솔루션(Buy, TP: 27,000 원) 태양광 사업은 ‘25 년 영업이익 1 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통합 Value Chain 완성으로 AMPC 수취금액이 대폭 증가하고, 미국내 모듈 가격 상승에 따른 영향이다. 다만, 급격한 금융비용 증가 및 지분법회사인 YNCC 와 한화토탈의 실적 부진으로 화학산업이 턴어라운드 하지 못하면, 당기순손실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를 상쇄할 수 있을 정도의 태양광 시장 반등이 필요하다.
- OCI 홀딩스(Buy, TP: 95,000 원): 단기 실적은 동남아시아 중국 업체들의 가동률 하락으로 부진할 전망이다. 다만, 여전히 Wacker 의 폴리실리콘 가격이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2H25 부터는 점진적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향후 미국내 숏티지가 지속되는 웨이퍼, 셀 투자 확대를 통한 성장 기회가 기대된다. 또한, 동사는 600 억 자사주 매입 이후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100 억원을 발표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고 있어, 이를 감안시 Valuation 매력은 충분하여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
- HD 현대에너지솔루션(NR): 1Q24 적자 이후 2 분기 연속 흑자 추이가 지속되고 있다. 일부 재고평가 손실 환입 영향도 있지만, 3Q24 에는 이를 감안하도 흑자가 유지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주로 우호적인 국내 태양광 시장의 영향으로 추정되는데, 1) 경쟁사가 한국시장을 철수하여 경쟁이 완화되었고, 2) 국내 전기요금이 크게 오르면서 한국에서 역시 Grid Parity 가 앞당겨 지고 있으며, 3) RE100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동사 매출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상황은 ‘25 년에도 지속 강화될 전망이다. 동사는 ODM 사업 및 중국산 셀 활용 등 유연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어, 향후 유럽 및 미국 모듈 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경우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며, ‘25 년에는 연간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6. 中 부양책 기대감 속 국제유가 급등 영향 등에 정유/LPG 상승
-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中 경기부양 기대감 등에 상승. 중국의 12 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5 로 시장 예상치(51.7)와 전월치(51.5)를 밑돌았지만, 시장에서는 중국 경기지표가 부진할수록 중국 정부가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각됐음. 아울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신년 연설에서 중국의 성장을 촉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으로 전해짐
- S-Oil, SK이노베이션, GS, SK가스, 중앙에너비스 등 정유/LPG(액화석 유가스) 테마가 상승
7. 양호한 실적 및 주주이익환원 전망, 차세대 서비스 상용화 기대감 등에 통신 상승
-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한 12 개월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 2025 년 1 월 투자 매력도를 '높음'으로 유지한다고 밝힘. 이는 아무래도 연초라서 2025 년 통신사 실적 및 이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인데, 실적 및 주주이익환원 전망이 양호한 데다가, 차세대 서비스 상용화 기대감이 커질 것이기 때문 등으로 분석. 아울러, 1 월에도 통신서비스 업종 수익률이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힘. 이는 2025 년 조기 대선 가능성이 불거지고 있지만, 인위적인 요금인하 권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고, 트럼프 2 기 출범으로 5G Advanced 도입 이슈가 연초부터 부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등으로 분석
- 여전히 통신주 PBR 이 낮고, 기대배당수익률이 높은 상황인데, ROE 상승과 더불어 시중 금리 하락이 지속될 것이라 통신주 상승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란 판단
- 단기적으로 1 월 통신서비스 업종 내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LGU+>KT>SKT 로 평가. 1 월이라 아무래도 2025 년 실적/배당 이벤트가 많고, 수급상 유리한 종목에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LGU+의 경우, KT 와 달리 외국인 매수가 가능하고, 여전히 기대배당수익률이 높아 꾸준한 저가 매수세 유입세가 나타날 것이란 판단
- LG 유플러스, KT, SK 텔레콤 등 통신 테마가 상승
8. 중국 내 감염병 확산 우려 부각 및 2016 년 이후 국내 독감 최대 유행 소식 등에 마이코플라즈마 페렴/의료기기/제약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국에서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폭증하고 있다고 전해짐. 현재 중국에서 유행하는 주요 호흡기 질환은 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스마, 클라미디아, 리노바이러스, 세포융합 바이러스, 인간 메타뉴모바이러스 등임. 이에, 지난달 27 일 중국질병통제당국(CDCA)은 원인미상 폐렴에 대해 모니터링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음
-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4 년 마지막주(12 월 22 일~28 일) 전국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 300 곳을 찾은 외래환자 1 천명 중 독감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 수를 나타내는 독감 의사환자(ILI) 분율은 73.9명을 기록. 이는 전주의 31.3명에서 136% 급증한 수준으로, 예년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 때의 의사환자 분율과 비교해보면 2016 년 86.2 명 이후 최고 수준임
- 멕아이씨에스, 수젠텍, 카이노스메드, 랩지노믹스, 미코, 바이오스마트, 경남제약 등 코로나 19 관련주/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료기기/제약업체 테마가 상승
9. X 최고경영자, X 머니 출시 예고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최근 외신에 따르면, 린다 야카리노 엑스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엑스 계정에 올린 글에서 "2025 년 엑스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방식으로 여러분을 연결할 것"이라면서 결제 시스템 X 머니 출시를 예고. 머스크는 앞서 엑스를 소셜 네트워킹을 넘어, 다양한 서비스를 갖춘 '올인원' 플랫폼으로 만들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어 X 머니는 이런 목표를 향한 첫걸음으로 플랫폼에서 거래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 데 쓰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다날, 카카오페이, KG 이니시스 등 일부 전자결제(전자화폐) 테마가 상승
728x90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