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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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넥타이를 매다 (가방을 메다)맞춤법 너무 어려워 2022. 2. 25. 20:50
넥타이를 매는 게 옳을 까 메는게 옳을 까 정답은 넥타이를 매는 것이다. [매다는 것은 '끈이나 줄 같은 두 끝을 잡아 당겨 풀어지지 않게 하는 것'으로] 띠를 매다 → [파생] 일에 (얽)매이다. 퇴근 하고도 회사에 매여있다. 또 다른 형태로, '논이나 밭 등의 잡초를 뽑다' 밭을 매다로 쓰이기도 한다. 반면에, [메는 '어깨에 무엇을 짊어 질때' 쓰는 표현이다.] 가방을 어깨에 메다. 또한, '비어 있는 곳을 채우다' 라고 쓰이는데, 목이 메다. 웅덩이가 비 덕분에 메였어. 콘서트 장이 사람들로 메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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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 근무일상 속 뻘 생각 2022. 2. 24. 20:49
2020년 2월 부터인가 코로나가 대한민국 아니 전세계 전역에 퍼진 이후로 초반에는 간헐적으로 지금은 상시로 재택을 하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이 확산된 이후부터는 회사 내부에 재택을 속으로 싫어하시는 (겉으로는 '재택 자유롭게 해'라고 하지만) 분들 조차 스스로 재택을 챙기고 있는 상황이다. 나도 8월에 회사를 옮긴 이후에는 재택 눈치를 보다가 12월 중순 부터는 매일 재택을 하고 있는데, 확실히 장단점이 명확한 것 같다. [장점] - 출퇴근 시간이 진짜 절약 된다. 10월 31일에 새 동네로 이사 온 이후로 사무실까지 Door to Door로 1시간 10분 걸린다. 9시까지 출근이면 대충 8시 45분에 도착한다고 치면 7시 35분에는 나가야 하니;; 너무 피곤하다 인생이 - 점심값 절약. 뭐 굳이 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