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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1월 19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1. 19. 22:02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1월 18일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했습니다.
2024년 11월 19일 한국 증시는 혼조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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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0.06pt 상승한 2,469.13pt 로 출발. 이국인 코스피 200, 선물 매수, 기관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삼성전자 상승 출발한 가운데, 의료 AI/원격진료, 정유,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원전, 음원/음반, 로봇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뚜렷한 등락 재료 부재한 가운데, 차기 트럼프 정부 인사 임명에 따른 트레이딩 진행
:미국 NAHB 11 월 주택시장지수 46(전월 43)으로 상승. 경기 견조. 고금리, 강달러 환경 지속
:DOGE 수장 머스크, 교통부 수장 후보 에밀 마이클(우버 출신) 영향에 FSD(자율주행)규제 완화 부각
:테슬라(+5.6%)는 해당 이슈에 상승. 엔비디아(-1.3%)는 실적 앞두고 블랙웰 과열 이슈 부각에 하락
- 코스피는 ①외국인 현물 순매도 지속, ②삼성전자 상승폭 축소 등에 지수 방향성 부재. 순환매 이뤄지는 흐름
:외국인 현물 8 거래일 연속 순매도. 전일도 오전 순매수였으나, 오후들어 순매도 전환하며 지수 상승폭 축소
:자사주 매입에 2 거래일 연속 급등한 삼성전자, 전일 하루 외국인 순매도 전환. 수급 유입 전환 실패
:인터넷/게임, 미디어/엔터 등 성장주, 우크라 재건, 자율주행 등 트럼프 수혜 테마주 위주 수급 유입
:게임도 크래프톤 등 예상치 상회 실적 발표. 연초 이후 주가 하락에 저가매수세 유입, 지스타 등 이슈에 상승
:4 대 엔터 상승. 아티스트 Risk 있는 하이브가 상승률 가장 저조. 그럼에도, 문화 수출에 관세장벽은 없음. 테마/업종별 순환매 장세
- 코스닥은 엔비디아 실적 대기+지수 상승 모멘텀 부재에 테마 장세 전개. 이벤트 부재 속 테마 장세 보이는 가운데, HLB 그룹주(HLB -8.6%) 차익실현 매물 출회
:AI 와 밸류업 장세 속 소외됐던 엔터, 중국 비자 면제와 JYP Ent. 호실적 발표 이후 양호한 주가 흐름 지속
:M&A(CJ 바이오사이언스, 모회사 바이오 사업부 매각 소식에 상한가), 의료 AI(루닛발 호재 이후 매기 확산)
- 코스피는 장 초반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 하는 모습 보였으나, 기관이 오후들어 순매수 전환, 매수폭 확대. 반면, 외국인 순매도 전환. 매크로 이슈가 많지 않은 가운데, 지수 변동폭은 크지 않지만, 업종별 전망에 따라 나타나는 순환매 움직임에 주목. 한국시간으로 목요일 새벽 진행될 엔비디아 실적발표를 앞두고 블랙웰 발열이슈 등 잡음 발생하며 관련주 흐름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음, 한편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은 보합세를 보이며 관망하는 분위기
-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기계 강세. 반면, 보험, 건설업, 철강및금속 약세. 조선업종 강세. 전일 HD 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이 나란히 2 척의 LPG 운반선 수주 공시를 띄운데에 이어, 모로코발 대량 수주 가능성 기대감 유입되며 HD 현대미포, 삼성중공업 등 강세. 엔터주 강세. 기존 그룹의 약진으로 3 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JYP Ent.는 신인그룹 앨범발표 소식과 함께 강세, 블랙핑크와 BTS 컴백을 앞둔 기대감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하이브, 에스엠까지 엔터 4 사 동시상승. 트럼프 행정부 에너지부 장관 후보로 초소형 원자로 스타트업 이사회 멤버이자 Liberty energy CEO 인 크리스 라이트가 지명되면서, 원전 및 에너지 관련주 강세.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 관련주와, LS ELECTRIC 등 강세. 또한, 신한울 3, 4 호기 원전용 SSLW 납품 소식에 비에이치아이, 한국가스공사 등 셰일가스 테마 강세. 한편, 바이오 업종 약세. 금리인하 지연 가능성과 함께, 백신 회의론자인 로버트 F.케네디 주니어의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에 대한 우려 반영. 알테오젠, 펩트론 등 제약주 약세 및 전일 급등했던 HLB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급락. 서비스업 강세. 주가대비 견조한 실적 보여주고 있는 NAVER 와 크래프톤, 넷마블 등 인터넷/게임업종 강세
- 코스닥은 제약, 바이오 업종 약세에 엔터주 강세에도 불구하고 지수 하락.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의료·정밀기기 강세. 반면, 기타서비스, 제약 약세
# S&P500 지수,2025 년 말 Target
2024 년 말 평균: 5,734p
2025 년 말 평균: 6,136p (+7.0%)
- Yardeni 7,000
- Natixis, BMO: 6,700
- MS, Barclays: 6,500
- UBS: 6,400
1. BTS-블랙핑크 완전체 컴백 등 내년 엔터 업황 개선 전망 등에 관련주 상승
-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엔터 산업은 하이브-어도어 사태를 시작으로 10 년 이상 성장해오던 음반 판매량도 꺽이는 등 여러 가지 갈등과 이슈로 성장에 대한 진통을 겪었지만, 최근 내년 성장 기대감이 서서히 유입되며 주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힘
- 내년에는 BTS 와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 팬덤 경쟁 심리 회복, 저연차 IP(지적재산) 수익화 시점에 따라 음반 판매량 성장이 예상된다며, 내년 실적 성장과 함께 양호한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지난해 기준 BTS 와 블랙핑크 두 그룹의 음반 판매량은 국내 전체 음반시장의 14%를 차지했으며, 월드투어 예상 모객 수는 소속사 전체 아티스트 그룹의 합산 공연 모객 수를 상회해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또한, 두 그룹의 합산 유튜브 구독자 수는 1 억 7,000 만명으로, 컴백 앨범뿐만 아니라 케이팝 전체에 대한 관심도가 확대되는 효과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
-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스엠, 알비더블유, 하이브 등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가 상승
2. 고부가 선종 확대에 따른 성장세 본격화 기대감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상승
- 전일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향후 한국 대형조선사들의 미래 건조 일감은 기존의 컨테이너선, VLCC 와 같은 전통 상선에서 가스선으로 변화할 예정이라며, 이는 건조 난이도가 높아, 한국 M/S 가 70% 안팎의 과점적인 선종이라고 밝힘. 이는 곧 고부가가치, 높은 마진을 상징한다며, 이번 사이클에서 VLAC 덕분에 가스선 신조선가 상승폭이 높은 편이라고 언급. 이에, 교체 사이클이 한창 진행된 컨테이너선, 선주들의 가격 저항이 심한 탱커보다 한국 조선업은 수소 생태계에 맞춰 시장이 성장중인 VLAC 등 가스선, 트럼프의 당선으로 2030 년대까지도 계속 좋을 LNG 선을 건조하며 호황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15 년만에 조선업의 업사이클 진입과 실적 턴어라운드가 명확해진 현 시점이 조선주 매수 호기라고 분석. 2025 년을 기점으로 조선업은 본격적인 실적 랠리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이는 고가 선박의 매출인식 비중이 지속 확대되기 때문이라고 언급. 이에 따라, 조선 5 사의 건조선가 (ASP)는 매년 8.6%씩 개선, 영업이익률은 2026F 10.1%, 2027F 11.5%로 추정된다고 밝힘
- HD 현대미포, HD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성광벤드, 동성화인텍, 세진중공업, 한국카본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3. 美 트럼프 행정부 자율주행 규제 완화 추진 기대감 지속, 테슬라(+5.62%) 상승 등에 관련주 상승
- 트럼프 2 기 행정부가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규제 완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속되는 모습. 17 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연방 틀(framework)을 교통부의 우선순위 중 하나로 삼을 계획"이라며, "교통부에서 자율주행차 규제 프레임워크를 개발할 정책 담당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음. 이어, "자율주행차를 대량 확산하기 위해서는 의회에서 법이 통과돼야 한다"며, "자율주행차에 대한 연방 규정을 마련하는 초당적인 법안이 현재 의회에서 초기 단계로 논의되고 있다"고 언급. 새로운 규정으로 사람의 통제 없이 자동차 운행이 가능해지면, 이는 자율주행 기술과 인공지능(AI)에 테슬라의 미래를 걸어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적인 이익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음
- 이에, 지난밤 美 증시에서 테슬라(+5.62%)가 자율주행 차량 규제 완화 수혜 기대감 등에 큰 폭으로 상승. 반면, 우버(-5.35%), 리프트(-4.53%)의 주가는 하락마감
- 포니링크, 퓨런티어, 유니트론텍, 칩스앤미디어, 엠씨넥스, 현대오토에버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4. 중국여행 예약 폭증 소식 등에 여행 상승
-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국이 한국인 관광객에게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여행업계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하나투어에 따르면, 4 일부터 2 주간 중국 여행 예약률이 직전 2 주 대비 30% 이상 증가했으며, 모두투어에 따르면, 지난 1 일부터 14 일까지 중국 여행상품 예약률은 10 월 18 일~10 월 31 일 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참좋은여행의 경우, 11 월 4 일부터 11 월 13 일까지 중국 여행상품 예약률이 70% 가까이 늘었으며, 노랑풍선 역시 11 월 3 일 기준 전후 일주일 간 예약 수요를 비교한 결과, 무비자 정책 발표 이후 중국 여행 예약률이 25% 가량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 참좋은여행, 모두투어, 노랑풍선, 하나투어, 롯데관광개발 등 여행 테마가 상승
5. 트럼프 당선에 따른 로봇 시장 확대 기대감 및 로보티즈, MIT 와 ‘피지컬 AI’ 공동 개발 착수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정부효율성위원회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를 발탁한 가운데, 이에 따라 머스크의 규제 완화 및 트럼프 당선인의 산업 진흥 지원 전망 속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앞서 머스크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내년에 테슬라 내부용으로 소량 생산하고, 바라건대 2026 년에는 다른 회사들을 위해 대량 생산할 것"이라며, "2040 년에는 휴머노이드가 100 억 개가 넘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로보티즈는 언론을 통해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과 손잡고 인간 수준의 신체 지능을 향상시킨 로봇 기술을 개발한다고 밝힘. 이번 연구개발(R&D)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과제 공모에 선정돼, 최대 100 억원 규모의 정부지원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해짐
-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에서의 ‘로봇 산업’에 대한 기대감은 한풀 꺾였지만, 로봇 AI 성능 개량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며, 기술 기대감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 또한, 내년 이후 본격화될 로봇 전방 업황 개선으로 상용화 레벨에 도달한 물류로봇과 협동로봇에 대한 관심도 같이 커져갈 것으로 전망
- 로보티즈, 유진로봇, 휴림로봇, 로보스타, 로보로보, 에스비비테크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6. 우크라전 우려 고조 및 노르웨이 생산 차질 속 국제유가 급등 영향 등에 정유/LPG/세일가스 상승
-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우크라 우려 고조 및 노르웨이 생산 차질 등에 급등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 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14 달러(+3.19%) 상승한 69.16 달러에 거래 마감
- 지난 주말 美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로 러시아 본토 내부를 타격하는 것을 허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워싱턴의 퇴임하는 (바이든) 행정부는 불에 기름을 끼얹고, 이 갈등을 둘러싼 긴장을 더욱 확대하는 도발을 계속하려는 게 분명하다"면서, "이 결정은 무모하고 위험하며, 질적 변화, 미국의 참여 수준을 질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힘. 아울러,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 에퀴노르가 정전으로 인해 북해 '요한 스베르드루프' 유전의 생산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전해짐
- S-Oil, SK이노베이션, 비에이치아이, SNT에너지, 한국가스공사, 중앙에너비스, 지에스이 등 정유/셰일가스(Shale Gas)/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LNG(액화천연가스) 테마가 상승
7. 美 우크라에 장거리무기 허용, 러-우 전쟁 격화 우려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하락
-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이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사용을 제한해온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를 사용하도록 허가했으며,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을 투입한 것에 대한 대응이라고 전해짐
- 이와 관련,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8 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미국의 퇴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정부는 불에 기름을 끼얹고 긴장을 더욱 확대하는 도발을 계속하려는 게 분명하다"고 밝힘. 또한, 마리아 부티나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원은 이 결정으로 3 차 대전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음
- 삼부토건, SG, 다산네트웍스, 디와이디, HD 현대건설기계, 에스와이스틸텍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가 하락
8. 스페이스 X 우주선 발사 예정 속 트럼프 당선인 참관 소식 등에 우주항공 상승
- 18 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CNN 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이 미 동부시간으로 19 일 오후 5 시 텍사스주에서 진행되는 '스타십'(Starship)의 6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 발사 현장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짐. 스타십은 달·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우주선으로, 이번에 시험비행을 하는 스타십은 가장 크고 강력한 로켓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지난 10 월 5 차 시험비행 때처럼 거대한 로켓 부스터가 다시 발사대로 돌아와 젓가락 형태의 로봇팔에 안기듯이 착륙하는 장면이 다시 연출될 것으로 전해졌음
- 특히, 트럼프 당선인의 스타십 발사 참관은 트럼프 2 기 행정부 주요 내각 인선을 진행 중인 정권 인수팀에서 머스크의 위상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또 다른 장면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이에, 머스크가 정부효율부 수장에 오르면, 트럼프 2 기 행정부에서는 우주 사업에 대한 공적 규제가 대폭 축소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인 모습
- 루미르, AP 위성, 이수페타시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에스에프에이, 인텔리안테크 등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가 상승
9. 내년 K-원전 해외 진출 및 SMR 공급망 모멘텀 시작 전망 등에 관련주 상승
- 대신증권은 ‘25 년 한국도 K-원전의 해외 진출 및 SMR 공급망 모멘텀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 특히, 2024 년부터 빅테크의 대형 원전 이외 SMR 전력 공급 계약이 시작되었으며, SMR 은 7 월 바이든 대통령의 'ADVANCE Act' 서명으로 SMR 설치 확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및 인허가 규제 완화 관련 전방위 포괄적인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고 밝힘. 아울러, 2032 년까지 준공되어야 최대 30 ~ 50%의 투자세액공제(ITC)를 받을 수 있어, 글로벌로 다양한 SMR 들의 첫 상용호기는 2026/27 년 건설허가 승인, 2029/30 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
- 또한, 2034 년까지 준공 시에도 22 ~ 42%의 투자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SMR 의 목표 건설기간은 건설허가(설비 착공) 이후 3 년인 점을 감안하면, 14 향후에도 다수의 전력공급계약이 체결될 전망. 주기기는 착공 2 ~ 3 년 전부터 제작되는 점을 감안 시, 2025/26 년부터 주기기 발주 시작을 예상
- 한편, 2024 년 들어 미국 원자력 유틸리티 및 SMR, 핵연료 업체들의 성장성이 부각되며 주가 상승이 지속되었으며, 한국 원자력 업체도 체코 원전 우선사업자 선정이 선반영되어 상승했으나, 7 월 우선사업자 선정 이후에는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 등으로 부진하다가, 10 월 들어 재상승 시도 중이라고 밝힘
- 비에이치아이, SNT 에너지, 지투파워, 성광벤드, 오르비텍, 우리기술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10. 국내 게임 업체, 내년 PC/콘솔 신작 출시 기대감 등에 관련주 상승
-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5 년 국내 게임 업체들의 PC/콘솔 신작 출시가 다수 대기 중이라고 밝힘. 2024 년 8 월 게임스컴에 역대 가장 많은 국내 게임사들이 참가했으며, 게임사들 대부분 모바일 게임보다는 PC/콘솔 신작을 공개했다고 밝힘. 지속되는 모바일 게임 시장의 경쟁 심화, 플랫폼 다양화를 통한 서구권으로의 시장 확대, 장르 다변화 등을 이유로 국내 게임사들은 PC 게임 시장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
- 아울러, PC/콘솔 게임 시장은 성장 정체 국면에 있지만, PC 시장의 점유율 80%를 차지하는 PC 게임 플랫폼 ‘스팀’은 꾸준한 신작 출시와 가입자 수의 지속적인 증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글로벌 플랫폼인 ‘스팀’에서 국내 신작 흥행 시 ‘IP 확대 -> IP 프랜차이즈화를 통한 팬덤 확보와 신작 출시 가속화 -> 실적 성장 및 멀티플 리레이팅 혹은 정당화’ 흐름이 기대된다고 밝힘
- 크래프톤, 넷마블, 이스트소프트, 컴투스, 엔씨소프트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11. 일론 머스크 AI 의료 진단 추진 가능성 등에 관련주 상승
-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CEO 가 18 일(현지시간) X 에 올린 글에서 AI 의 능력이 전문직인 의사와 변호사의 수준으로 머잖아 진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짐. 머스크는 “인공지능(AI)이 의사 대신에 환자를 진단하는 날이 머지 않았다”며, “이렇게 되면 인간은 AI 를 위한 일종의 생물학적 안전장치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음
- 이어, 머스크는 이같은 상황이 도래할 것에 대비해 개인의 의료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실제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머스크가 소유한 소셜미디어 X 가 X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몇 주에 걸쳐 X 레이 사진, 자기공명영상(MRI) 자료, 컴퓨터 단층촬영(CT) 사진 등 개인적인 의료정보를 수집했음. 앞서 머스크는 X 에 올린 글을 통해 “개인 의료정보를 그록에 제공하면 그록이 분석 작업을 벌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음
- 신테카바이오, 셀바스헬스케어, 딥노이드, 제이엘케이, 뷰노, 셀바스 AI 등 의료 AI 테마가 상승
12. 삼성전자, 연내 XR 플랫폼 출시 소식 등에 가상현실 상승
- 금일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확장 현실(XR) 플랫폼이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XR 플랫폼을 통해 충분한 콘텐츠를 확보한 후 2025년 하반기에 XR 기기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삼성전자는 2023 년 2 월부터 구글과 퀄컴과 손잡고 XR 생태계와 기기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 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지난 7 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연내 XR 플랫폼을 출시하겠다고 말한 바 있음
- 한편, 삼성이 XR 사업에 뛰어든다면, 애플의 비전 프로와 경쟁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은 15 일 비전 프로를 정식 출시하고, 애플 스토어 매장에서 체험 행사를 진행 중으로 알려짐. 다만, 글로벌 출시 당시에도 비싼 가격과 콘텐츠 부족 등으로 판매 부진을 겪었고 편의성 문제 또한 지적된 바 있음
- 포니링크, 위지윅스튜디오, 세코닉스, 칩스앤미디어, 동운아나텍 등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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