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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5월 14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5. 5. 14. 21:19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5월 13일 미국 증시는 혼조 이었습니다.
2025년 5월 14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6.94pt 상승한 2,625.36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선물 매수, 기관 코스피200 매수, 선물 매도 출발. 반도체/소부장 상승 출발한 가운데, 태양광, 액침냉각, 전선/전력설비, SOFC, 원전, 조선/조선기자재, 양자암호, 태양광/풍력, 우주항공 등 상승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상승. 예상치 하회한 CPI 와 트럼프의 주식시장 자신감, 사우디 투자 기대감에 반도체 차별적 상승
:4 월 소비자물가 전년 대비 2.3% 상승. 예상치 하회하며 물가 상승 압력 약화. 7 월 금리인하 확률 38.6%
- 중고차 가격 전월비 -0.5% 하락. 신차 가격도 보합 수준. 코어 상품 물가는 전월비 +0.1% 상승 -> 관세 영향이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됨
- 코어 서비스 물가는 전월비 +0.3% 상승. 주거비 상승률 전월비 +0.3% -> 주택가격 안정 흐름 지속
- 헬스케어 서비스는 전월에 이어 +0.5% MoM 상승률 지속 -> PCE 물가 상방 압력
- 운송서비스 전월비 +0.1% 상승하며 낮은 상승세 -> 관세정책 영향이 5-6 월 물가지표에 추가로 반영될 전망. 그러나, 의료서비스를 제외하면 주택, 여가, 운송, 교육 등 전반적인 서비스 물가 안정세 지속 중. 수요 둔화 흐름은 디스인플레이션을 견인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 🇺🇺🇺🇺 3 월에 이어 4 월에도 CPI 가 컨센을 하회. 그럼에도, 미국채 10 년물 금리가 하락하지 못하는 이유는
� 관세를 제외하더라도 5 월 물가까지 예견된 하락세와,
� 전월 대비 CPI 기여도를 보면 상품 항목이 디스인플레이션에서 인플레이션으로 전환되었기 때문
:트럼프, 중동 순방 시작. 시리아 제재 전격 해제. 빅테크 ,사우디-미국 투자 포럼서 투자 유치 기대감
- KOSPI 는 ①예상치 하회한 CPI, ②반도체 업종 기대감, ③외국인 순매수세 지속 등 여러 호재에 대형주 위주 상승
:관세 우려 완화되며 외국인 복귀(반도체, 기계, 금융 위주) 지속. 현물 6 거래일, 선물 4 거래일 연속 순매수
:4 월 외국인 KOSPI 현물 9.5 조원 누적 순매도, 5 월 외국인 KOSPI 현물 7 천억원 누적 순매수
:업종별로 반도체, 방산, 친환경, 원자력, 음식료 업종 상승. 유틸리티, 보험, 2 차전지 업종 하락
:반도체) 엔비디아(+5.6%), 사우디 데이터센터 투자 및 공급 소식에 상승폭 확대. 외국인 반도체 순매수 지속
:삼성전자, 유럽 냉난방공조 기업 플랙트그룹(2 조원 규모) 인수 추진. 최근 M&A 증가 추이
:친환경) 미 IRA 수정법안 발의. 태양광과 ESS 에 대한 지원 유지되며, 정책 리스크 해소 판단. 한화솔루션↑
:정책) 이재명 후보, 풍력 선박시장 키우고, 조선업 지원하여 K-조선업으로 해양강국 만들겠다 공약
- KOSDAQ 은 반도체 강세에도 제약바이오 부진에 강보합권 등락. 3 거래일 연속 상승. 엔비디아와 AMD 의 사우디 AI 데이터센터 칩 공급 계약 소식에 반도체 업종 투심 개선
:제약바이오, 유나이티드헬스 가이던스 철회에 따른 속락에 투자심리 위축. 지수 상단 제한 요인으로 작용
:미국 정부 중국산 태양광 제품 관세 부과 유지 및 대선 후보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공약에 관련주 강세
- 국내증시 오후장 외국인, 기관 동시 순매수, KOSPI 장중 상승폭 확대. 외국인과 기관 모두 전기전자, 대형주를 중심으로 동반 순매수 나타나며, 코스피 지수 상승에 힘을 실어줌
- 반도체 업종 강세. 엔비디아 사우디 휴메인의 데이터센터향 AI 칩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 완화. 이에, SK 하이닉스, 삼성전자 나란히 상승하며 코스피 상승 견인. 한미반도체, 테크윙 등 반도체 장비주도 상승 중
- 미국 IRA 수정법안 발의로 재생에너지 & 전력기기 업종 강세. 재생에너지 세액공제는 전면폐지가 아닌 29 년 이후 단계적 폐지로 계획되며 안도감 유입. 한화솔루션, 씨에스윈드, LS 마린솔루션 등 일제히 상승. 두산에너빌리티 등 전력기기 업종도 원전 원천기술 확보계획과 데이터센터 투자심리 개선 등 더해지며 강세
- 로봇업종 강세 지속,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옵티머스의 개선 영상 공개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모회사 삼성의 플렉트그룹 인수로 M&A 를 통한 신사업 투자 기조 지속 기대. 유진로봇(상한가)은 정치적 기대감 유입 지속되며 3 거래일 급등. 유일로보틱스, 엔젤로보틱스 등 로봇섹터 전반 긍정적 분위기
- 엔터 업종 강세. 중국 텐센트 뮤직, 실적발표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강화 언급, 디어유 등 한한령 완화와 중국시장 개방 기대감 유입. 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의 빌보드 차트 진입 소식 등 개별 기업 호재도 더해졌음
* K-Pop 아닌 걸그룹이 Hot100 에 랭크된 것은 2017 년 이후 처음
- 한편, 금일 MSCI 5 월 정기리뷰에서 MSCI 한국지수에 신규 편입된 삼양식품, 한화시스템 상승. 편출 업종인 에코프로머티는 하락하였으나, 엔씨소프트는 1 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하며 상승
- 특징주로, 포스코퓨처엠 1.1 조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주주가치 희석 우려 부각. 포스코인터내셔널, POSCO 홀딩스, 포스코 DX 등 포스코 그룹주 일제히 약세
- 업종 Top3: 의료·정밀기기, 기계·장비, 오락·문화
- 업종 Bottom3: 부동산, 일반서비스, 증권
:예상치 하회한 소비자물가와 반도체 업종 투자 확대+업황 회복 기대감에 외국인 자금 유입되며 지수 반등
:실적시즌 마무리 국면. 주요 기업 실적 확인 및 여야 대선후보별 정책 발표 따른 테마주 등락 확인 필요
1. 美 IRA 수정발의로 재생에너지 정책 리스크 해소 및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재생에너지 공약 수혜 기대감 등에 태양광/풍력/수소차 상승
- 美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세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전임 조 바이든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제 혜택을 대거 폐지하는 법안을 내놓은 가운데, 대상 품목으로는 배터리, 태양광, 풍력 부품 등이 포함되며 2030 년부터 2032 년까지 단계적으로 공제 폭을 줄일 예정. 지난밤 뉴욕증시서 퍼스트솔라(+22.66%), 숄즈 테크놀로지스 그룹(+12.50%), 선런(+8.58%) 등 태양광에너지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임
- 이와 관련, 신한투자증권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정법안 공개로 재생에너지 분야의 가장 큰 위험요소가 해소됐다며, 태양광과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BESS)은 안정적 수요가 예상되고 풍력과 수소는 일몰 전 투자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 발의된 수정법안은 공제 규모를 대체로 유지하고 기한을 2032 년까지 1 년 앞당겼다며, 트럼프 행정부는 IRA 법안을 수정해 미지급 자금을 회수해 정부 지출을 줄이려는 것으로 전망. 이어,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체계(ESS) 관련 공제 규모는 대체적으로 유지됐지만, 풍력과 수소는 적용대상이 크게 축소됐다고 설명
- 또한, 최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현지 태양광 기업에 제공하는 보조금을 축소하겠다고 밝히며, 국내 기업들에 반사수혜가 기대되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재생에너지 공약을 내세우고 있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0 대 공약 중 10 번째 공약으로 "미래세대를 위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햇빛·바람 연금 확대, 농가태양광 설치로 주민소득 증대 등을 실천 과제로 제시. 영농형 태양광을 적극 보급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 등 수송 부문 '탈탄소' 가속화에도 힘을 쏟을 방침임
- 한화솔루션, OCI 홀딩스, 파루, 대성파인텍, HD 현대에너지솔루션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를 비롯해, 씨엔플러스, 씨에스윈드, LS 마린솔루션, SK 오션플랜트 등 풍력에너지 및 에스에너지, 아이에이, 두산퓨얼셀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 (by 삼성증권) 국내외 태양광 주가 코멘트
■ IRA AMPC 변경에 대한 시장의 반응 IRA AMPC 의 1 년 조기종료는 예상보다 양호하다고 해석. 특히, EV 배터리와 다르게 이미 탈중국 공급망을 갖춰, FEOC 제약도 없을 것으로 간주되기에, AMPC 에 대한 수취 가능성 보다 상승. 이는 전일 FLSR 주가 급등의 배경이자, 금일 한국업체 주가에도 영향
■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 대한 IRA 영향 주택용 태양광 설치를 소유주가 직접 구매할 경우, Section 25D 를 통해 Capex 30% 보조금 수취. 하지만, 이를 TPO(소유주가 구매 대신 리스) 적용 시, 태양광 설치업체가 Section 48E 를 통해 30% 보조금 수취. 금번 IRA 변경안에선 25D 의 올해 말 종료, 48E 의 조기 종료(2036→2032 년)로 결정. 25D 종료에 따른 주택용 시장 규모 축소가 ENPH/SEDG 주가 하락의 배경인 반면, 25D 대신 48E 로 대체될 가능성으로 인해(소유주가 구매 대신 TPO 진행하여 보조금 수취), TPO 진행업체 주가(RUN/한화솔루션)는 상대적 양호
■ View, 좋은 게 더 좋게 보이는 시점 한국 태양광업체의 IRA AMPC 수취는 여타 업종 대비로도 양호하기에, 주가 상승은 합리적 현상. 다만, 고객사인 발전사업자의 ITC 기한 축소는 부정적 요인이나, 단계적 폐지까지 4 년 시간이 남았다는 점에서 단기 우려는 제한적. 특히, 주택용 시장 수요도 일부 감소되겠으나, 한화솔루션의 주택용 에너지 실적이 1Q 대비 2Q 추가 개선 예상되다보니, 단기적으로 시장은 호재에 보다 민감할 전망
2. 국내 전력기기 업체, 글로벌 피어 대비 저평가 분석 등에 전선/전력설비 상승
- 한국투자증권은 전력기기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힘. 현재 한국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은 글로벌 피어 대비 저평가 받고 있으며, 저평가의 가장 큰 원인은 이익 개선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분석. 상대적으로 후발주자에 가까운 한국 업체들이 달성한 가파른 이익 개선 기반에는 미국에서 발생한 초과 수요 환경이 있으며, 따라서 변압기 시장의 수급이 정상화될 경우 한국 업체가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인식 속에 피크아웃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고 설명. 그러나, 한국 업체들의 이익 개선은 지속 가능하며, 이는 미국 변압기 시장의 초과 수요가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힘
- 특히, 미국 전력 수요 증가가 이어지면서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가 이어질 것이며, 이에 따라 변압기 수요는 계속 커지고 있으나, 공급속도의 증가는 제한적이라고 분석. 또한 미국은 기존 주요 공급자인 중국을 배제한 상태로 공급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며, 타이트한 수급환경이 계속되는 것으로 현재 업황이 유지된다면, 후발 주자인 한국 업체들이 이익 성장의 속도 측면에서는 더 빠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밸류에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가 이익 개선 속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현 시점의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정도는 과하다고 설명
- 한편, 주가 하락을 이끈 또 하나의 리스크인 관세 영향 역시 제한적이라고 분석. 공급자 우위 환경을 고려할 때, 관세의 가격 전가가 가능하기 때문이며, 또한 주요 변압기 생산 기지가 위치한 국가들 모두 상호관세율을 적용 받기 때문에 경쟁 구도 상 나타날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힘
- LS 마린솔루션, LS, HD 현대일렉트릭, 두산에너빌리티, 대한 전선 등 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 GE Vernova, 첨단 전력망 인프라 수요 증가 대응 위해 인도에 14 억 루피(약 1,600 만 달러) 투자 발표
- GE Vernova, 인도 내 입지 확대 및 수주잔고 3 배 증가 – 1,600 만 달러 투자 발표
- GE Vernova 의 전력화 장비 수주잔고는 지난 1 년간 3 배 이상 증가함
- 첸나이에 신규 생산 라인 구축: LCC HVDC 및 VSC STATCOM 밸브 생산 예정 (2027 년 초 가동)
- 노이다에 신규 엔지니어링·테스트 연구소 설립: 전력망 솔루션 지원 (2025 년 말 가동 예정)
- 14 억 루피(미화 1,600 만 달러) 투자로 인도의 에너지 전환 및 수출용 첨단 전력망 기술(HVDC, FACTS) 확보 목표
- 제조 현지화 및 공급망 강화를 위한 GE Vernova 의 ‘아시아 포 아시아(Asia for Asia)’ 전략의 일환
- 인도의 재생에너지 리더십과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 지원
- 인도 내 5 개 제조 시설 운영 중, 100 년 이상 전력망 서비스 경험 보유
- 글로벌 사업 초점: 130 년 이상의 전력화 및 탈탄소화 경험
3. 엔비디아(+5.63%) 급등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3.15%) 급등 영향 등에 반도체 상승
- 지난밤 뉴욕증시가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된 모습을 보인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등세를 기록.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0.43(+3.15%) 급등한 4,931.36 을 기록. 특히, 사우디 정부 지원을 받는 휴메인의 500 메가와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반도체 1 만 8,000 개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엔비디아가 5.63% 급등했으며, 휴메인과 전략적 협력을 선언한 AMD(+4.01%)도 큰 폭 상승. 이 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5.03%), 브로드컴(+4.88%) 등 여타 반도체 업체들도 상승
- SK 하이닉스, 워트, 티씨케이, 넥스틴, 한화비전, 테크윙, 하나머티리얼즈, 한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등 반도체 테마가 상승
# 미국, UAE 에 Nvidia AI 칩 100 만 개 수출 추진
- 미국은 UAE 에 2027 년까지 매년 50 만 개의 고급 Nvidia 칩 수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 수출 칩의 20%는 G42 가 사용하고, 나머지는 미국 기업의 현지 데이터 센터 구축에 쓰인다.
- 이는 바이든 행정부의 수출 제한보다 4 배 많은 양으로, 중국 유입 가능성 우려가 제기됐다.
- G42 는 과거 Microsoft 와의 협력을 위해 화웨이와의 관계를 청산한 전례가 있다.
- 트럼프는 중동 순방 중 UAE 방문 시 해당 협정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 삼성, 닌텐도 수주 확보…Nvidia·Qualcomm 수주 가능성도
- 삼성전자 파운드리 부문이 닌텐도로부터 2nm 공정 수주를 확보했다.
- 현재 Nvidia 와 Qualcomm 을 포함한 주요 고객들과 2nm 공정 평가를 진행 중이다.
- 이 공정은 차세대 고성능 저전력 칩 개발에 핵심으로 여겨진다.
-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용 칩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 성공적인 평가 결과는 Nvidia 와 Qualcomm 등 추가 수주로 이어질 수 있다.
# (by 트렌드포스) DRAM 주간 평균 현물가 - 25.5.14
4. 삼성전자,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 '플랙트그룹' 15 억 유로에 인수 소식에 액침냉각 상승
- 삼성전자는 언론을 통해 영국계 사모펀드 트라이튼(Triton)이 보유한 플랙트 지분 100%를 15 억 유로(약 2.30 조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독일 서부 헤르네에 본사를 둔 플랙트는 데이터센터와 공장 클린룸, 산업·주거용 건물 등의 냉각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냉난방공조(HVAC) 업체로, 삼성전자는 플랙트 인수 절차를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해짐
-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생성형 AI, 로봇, 자율주행, XR 등이 확산하면서 데이터센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글로벌 톱 티어 공조 업체 플랙트를 전격 인수했다"고 설명
- 워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GST, 케이엔솔, 3S 등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테마가 상승했으며, 삼성공조도 수혜주로 부각
5.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우디-미국 투자 포럼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공개 소식 등에 로봇/AI 상승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중동 방문에 미 주요 기업 CEO 로서 동행 중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가 13 일(현지시간) 개최된 '사우디-미국 투자 포럼'에서 테슬라가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트럼프 대통령과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에게 선보였음. 머스크는 포럼 행사에서 "궁극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이 수백억 대에 이를 것"이라며, "모두가 개인용 로봇을 원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 이어,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로봇 모델명을 거론하며 "개인용 C-3PO 나 R2-D2 를 원하지 않을 이가 누가 있겠나, 정말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밝힘.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인한 경제 생산 잠재력은 엄청나며 무한하다"면서 "현재 세계 경제의 10 배 규모가 형성될 수 있다"고 전망
- 한편,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가 옵티머스 프로토타입이 춤추는 모습 을 담은 새로운 영상을 공개. 테슬라의 옵티머스 프로그램 책임자인 밀란 코박은 "곧 더 많은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라며 "우리 팀은 백그라운드에서 매우 열심히 작업해 왔다. 강화학습(RL) 시뮬레이션을 통해 학습됐으며, 시뮬레이션과 실제 학습 코드간에 많은 최적화와 수정이 이뤄졌다"고 밝힘
- 나우로보틱스, 원익홀딩스, 유일로보틱스, 티로보틱스, 두산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한편, 휴림로봇은 장동의 사외이사가 이재명 대통령후보 미래기술 특보로 임명됐다는 소식이 지속 부각
6. 한수원, 차세대 경수로형 원자로 노형과 설계 방향 확립 개념 개발 착수 소식에 원전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수원이 차세대인 3.5 세대 경수로형 원자로 노형과 설계 방향 등을 확립하는 개념 개발에 착수했다고 전해짐. 원자력 발전의 핵심인 ‘원자로 핵증기 공급 계통(NSSS)’ 설계를 미국 기반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 짜는게 목표임. 한수원이 대형 원전 노형 개발에 나선 건 6 년 만으로 최근 들어 세계적으로 원전 수요가 급증하자,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원천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 또한, 체코 원전 수출 시 지식재산권 분쟁을 겪은 웨스팅하우스와의 악연을 털어내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음. 한수원은 웨스팅하우스와 기술도입 계약을 맺을 당시 제 3 국으로의 수출 권한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2022 년 체코 정부가 신규 원전 사업을 입찰에 부칠 때 한수원이 참전하자 웨스팅하우스가 제동을 건 바 있음
- 우진엔텍, 비에이치아이, 두산에너빌리티, 효성중공업, 지투파워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7. 포스코퓨처엠, 1.10 조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및 美 공화당, 전기차 세액공제 2027 년 조기 종료 추진 우려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 포스코퓨처엠, 전일 장 마감 후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11,483,000 주(1.10 조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예정발행가:95,800 원,1 주당 약 0.12 주 배정, 청약예정:2025 년 07 월 21 일(우리사주조합)/2025 년 07 월 21 일~2025 년 07 월 22 일(구주주),상장예정:2025-08-08) 공시. 조달 자금 대부분을 북미와 국내 양극재 생산 법인 투자에 쏟아부어 2 차전지 소재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임. 최대주주(지분율 59.7%)인 포스코홀딩스는 5,256 억원을 투입해 배정된 주식 100%를 인수하기로 결정.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퓨처엠 외에도 2 차전지 소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2 차전지 리사이클링 회사 포스코 GS 에코머티리얼즈 유상증자에도 각각 각 3,280 억원, 690 억원을 출자할 계획
- 최근 언론에 따르면, 美 공화당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전기차 세액공제 조기 종료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미국 하원 세입위원회 공화당 의원들은 12 일(현지시간) 공개한 세제 법안에서 IRA 의 전기차 세액공제를 2027 년에 폐지하는 내용을 포함했으며, 세액공제 시한을 당초 2032 년 말에서 2026 년 말로 앞당긴 것으로 알려짐. 특히, 2026 과세연도에 구매한 전기차의 경우 생산 업체가 2009 년 말부터 2025 년 말까지 미국에서 판매한 전기차가 20 만대를 넘으면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했음
- 포스코퓨처엠을 비롯해 엘앤에프, 에코프로, POSCO 홀딩스, 에코프로머티 등 일부 2 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하락
8. 1 분기 실적 부진 등에 게임 하락
-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웹젠 등 주요 게임사들이 부진한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게임/모바일게임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기록중. 전일 장 마감 후 웹젠, 25 년 1 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15.54 억원(전년동기대비 -32.39%), 영업이익 89.03 억원(전년동기대비 -50.50%), 순이익 12.68 억원(전년동기대비 -93.85%)
- 금일 더블유게임즈, 25 년 1 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619.80 억원(전년동기대비 +0.93%), 영업이익 547.54 억원(전년동기대비 - 11.23%), 순이익 457.98 억원(전년동기대비 -24.22%). 25 년 1 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439.11 억원(전년동기대비 -3.83%), 영업이익 118.23 억원(전년동기대비 -40.10%), 순이익 110.40 억원(전년동기대비 -45.51%). 또한, 엔씨소프트, 25 년 1 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3,602.78 억원(전년동기대비 -9.45%), 영업이익 52.20 억원(전년동기대비 -79.70%), 순이익 375.07 억원(전년동기대비 -34.33%)
- 아울러 위메이드, 25 년 1 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418.33 억원(전년동기대비 -12.06%), 영업손실 113.37 억원(전년동기대비 17 적자지속), 순손실 206.21 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위메이드맥스, 25 년 1 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71.12 억원(전년동기대비 +172.49%), 영업손실 23.95 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순손실 6.86 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 웹젠, 더블유게임즈,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링크드, 넥슨게임즈, 컴투스 등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하락
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조선업 지원·육성 공약 발표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상승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선업 미래 발전 5 대 전략으로, 조선강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 는 해양강국을 만들겠다"며, 조선업 지원·육성 공약을 발표. 이 후보는 "스마트·친환경 미래 선박 시장을 선점하겠다"며, "LNG 선박과 전기선박의 경쟁력을 높이고, 메탄올·암모니아·수소 등 친환경 연료와 선박용 배터리의 조기 상용화를 이끌겠다"고 밝힘
- 이어, 중소 조선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수금환급보증(RG) 확대와 친환경 선박 연구개발(R&D) 지원 계획도 언급했으며, 나아가 "특수선 건조와 MRO(유지·보수·정비) 시장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며 "특수목적선 선진화와 특수선 MRO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수요처 발굴을 지원해 조선산업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힘
- 한편, 언론에 따르면,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을 중심으로 하는 조선업 호황 속에서 LNG 운반선용 초저온보냉재 기술을 보유한 국내 소재 기업들의 수주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해짐. 국내 초저온보냉재 기술은 동성화인텍과 한국카본이 양분하고 있는데, 이들의 수주잔고는 5 년새 각각 5 배, 3 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음
- HJ 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태웅, 화인베스틸, 한국카본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by 가치투자클럽) K-소재도 ‘LNG 특수’ 탔다…동성화인텍, 수주잔고 ‘5 배’ 점프
10.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수혜 기대감 등에 증권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대선을 한 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양당이 핵심 경제 공약으로 주식시장 활성화와 모험자본 육성을 강조하면서 국내 증권사가 정책 수혜를 누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양당이 증시 활성화를 통해 가계 자산 소득을 확대하고, 국내 산업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 과정에서 증권사의 역할이 커지고 수익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특히, 미국발 관세 리스크가 일단락되면서 증권주가 증시 부양 정책 수혜주로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야 모두 증시 부양 공약을 제시하면서 투자 심리가 강화된 모습. 특히, 1 분기 실적 개선에 정책적 호재가 더해지며 증권주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코스피 5000 시대’를, 국민의힘은 ‘박스피 탈출’을 내걸며 자본시장 활성화를 약속했고, 상법개정 및 보유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의 언급이 늘어나며 증권 업종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 상상인증권, 유안타증권, 교보증권, SK 증권 등 증권 테마가 상승
11. 엑스게이트, '국내 최초' 차세대 양자 VPN 상용화 성공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엑스게이트는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최초로 QRNG 칩을 자체 VPN 장비에 삽입(On-Board)해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중인 양자 VPN 에 대해 설명했다고 전해짐. 엑스게이트는 그동안 USB 등의 방식으로 공급됐던 양자 VPN 을 자체 장비 적용에 성공했으며, 'AXQuantum'으로 상표까지 특허등록을 완료했음. 현재 본격 생산에 돌입했으며 오는 6 월부터 납품을 진행한다는 계획임
- 이와 관련,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이사는 "기존 외산 VPN 을 브랜드 파워 측면에서 많은 사기업들이 도입을 했다며, 이러한 가운데 최근 유심 사태가 발발하면서 그에 대한 대체제로 엑스게이트 문의가 늘었다"며, 국정원 인증까지 받으며 기술력을 인증받은 제품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 엑스게이트, 우리로, 아이윈플러스, LG 유플러스, KT, 코위버 등 일부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가 상승
12. 스타링크, 사우디 내 항공 및 해양 사용 승인 소식에 우주항공 상승
- 트럼프 美 대통령의 중동 방문에 동행 중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3 일(현지시간) 개최된 '사우디-미국 투자 포럼'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로부터 스타링크의 항공 및 해양 사용을 승인받았다고 밝힘. 이번 승인으 로 스타링크는 사우디 내 항공기나 선박에 위성 인터넷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
- 에이치브이엠,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AP 위성 등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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