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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5월 16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5. 5. 16. 22:00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5월 15일 미국 증시는 혼조 이었습니다.
2025년 5월 16일 한국 증시는 혼조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9.28pt 상승한 2,630.64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선물 매수, 기관 현선물 매도 출발. 반도체/소부장 소폭 하락 출발한 가운데, 강관/가스관, SOFC, 중소형 철강, 액침냉각, 전선/전력설비, 방산, 로봇, 비만치료제, 증권, 스마트그리드 등 상승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최근 단기 상승폭 확대됐던 빅테크 차익실현. 생산자 물가 예상치 하회 및 소비 둔화 확인
# 미국 4 월 PPI 예상치 하회, 자동차 제외 4 월 소매판매 예상치 하회
# 🇺🇺🇺🇺 4 월 소매판매에서 레스토랑과 바 같은 식품 서비스 항목은 소폭 증가했으나, 자동차/휘발유/의류는 감소
# 🇺🇺🇸🇸 4 월 PPI 컨센 하회에도 금리에 움직임이 없는 이유는
� 주가 급락으로 portfolio management fees (PCE 에 포함되는 항목)가 전월대비 급락했기 때문. 즉, 예견된 부분. 그리고
� 무역분쟁/유예/협상 등이 반복되면서 하드데이터에 진정한 관세 영향이 얼마나 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
� 그보다 지금은 데이터보다 트럼프가 지출삭감 법안 통과를 위해 세수 확보가 안된 상황에서 (주가 부양을 하는 이유라고도 볼 수 있음) 채권 입장에서는 텀프리미엄 자극 요인에 더 민감하기 때문
:4 월 미 생산자물가 -0.5%, 5 년 만 최대 낙폭. 4 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0.1%. 10 년물 국채금리 하락
- KOSPI 는 주가 방향성 부재한 가운데, 쉬어가는 흐름. 외국인 자금 유입은 지속. 지수에 우호적 신호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수. 오전 기준 현물 600 억, 선물 1,800 계약 이상. 대형주, 기계(원전), 음식료 위주
:업종별로 방산, 음식료, 게임, 자동차 업종 상승. 2 차전지, 화학, 인터넷, 헬스케어 업종 하락
:음식료) 삼양식품, 해외 수출 확대로 불닭의 진격 지속. 예상치 크게 상회한 호실적. 장중 120 만원 돌파. 농심도 해외 매출 성장 기대 구간. 작년 10 월부터 미국 월마트 내 메인 매대 입점 및 브랜드 확장
:원전) 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원전 제동 인한 낙폭 회복 후 52 주 신고가 재경신. 벨기에 탈원전 탈피 선언
:태양광) IRA 개정안 수혜+대선 기대감+미국의 중국 태양광 세액공제 제외 추진에 따른 반사수혜 기대감
:삼양식품 뿐 아니라, 에이피알 등 호실적 수출주 오늘도 신고가. 2 차전지는 외국인 이탈 지속되며 신저가
:오늘도 단기 상승 모멘텀 부재한 가운데, 쉬어가는 장세. 호실적으로 증명한 수출주 신고가 경신이 인상적
- KOSDAQ 은 제약바이오 부진이 지수 짓누르며 2 거래일 연속 하락. 종목 장세 지속. 유나이티드헬스發 제약바이오 투심 위축 지속되며 지수 하방 압력으로 작용
:리노공업, 실적 서프라이즈에 힙입어 강세. 티에스이,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에 약세
:GTX(GTX 관련 공약 발표 기대감), 원전(덴마크 정부, 차세대 원자력 기술 도입 검토 소식) 등 테마 강세
- 국내증시 오후장 외국인 & 기관 장중 동시 코스피 순매수 확대 지속했으나, 금융시장은 혼조세. 미중은 4 월 이후 취해진 관세와 비관세 조치에 대한 유예와 철회를 합의하였으나, 미국은 화웨이 반도체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였고, 중국도 희토류에 대한 수출통제를 풀고있지 않는 등 신경전이 지속되는 모습
- 한편, 제주도에서 진행중인 APEC 통상장관 회의에 미국 무역대표부 그리어 대표와 중국 리청강 상무부 부부장이 참석하면서, 추가적인 합의가 도출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어있음. 해당 회의에서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만나 2+2 회담의 회담 또한 예정되어있으나, 시장은 기대감 보다는 관망세가 짙은 상황
- 한편, 원화 또한 강세흐름 나타나면서 달러-원 환율 1,390 원까지 하락. 코스피 거래소에서 장중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확대 지속되고 있으며, 5 월 연휴 이후 외국인은 꾸준히 순매수 흐름을 유지
- 음식료 업종 강세. 삼양식품 1 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기록하면서 상승. 농심도 판가 인상으로 2 분기 호실적 전망되는 등 식품 업종 전반 실적 관련 온기 유입되며 오뚜기 등 동반 상승. 한편, 풀무원 등은 하락하면서 업종내 차별적 흐름
- 원자력 발전 섹터 강세. 벨기에 의회에서 신규 원자로 건설 허용 관련 법안 통과. 22 년만에 탈원전 공약을 폐기하며 원전 부활 공식화 소식에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한전 KP 등 원자력 업종 상승. 비에이치아이는 1 분기 실적 호조로 상승폭 확대
-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종 강세. IRA 수정안을 통한 국내 기업의 반사수혜 예상과 정책 기대감 지속되며 한화솔루션, HD 현대에너지솔루션 등 태양광 업종과 씨에스윈드 등 신재생에너지 업종 상승세
- LNG 프로젝트 관련주 강세. 미국 알래스카 주정부가 다음달 LNG 개발 사업 회의에 한국 정부 초청 소식 전해지면서 세아제강지주, SK 오션플랜트, 지역난방공사 등 상승세
- 한편, 2 차전지 업종은 최근 포스코퓨처엠, 삼성 SDI 등 기업들의 자본충당 움직임에 더해, 미국 IRA 전기차 세액공제 조기종료 추진 등 업황우려 지속. LG 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 하락세 지속
- 업종 Top3: 음식료·담배, 기계·장비, 건설
- 업종 Bottom3: 비금속, 종이·목재, 섬유·의류
: 최근 교역갈등 완화로 증시가 조정없이 V 자 반등을 이어온데에 따른 부담과 피로감이 지속되는 것은 차익실현 압력 &증시의 추가 상승탄력을 약화시키는 요인. 그러나, 외국인 수급의 순매수 흐름 전환 등 긍정적인 신호들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생각
:차주 중국 주요 동행지표(19 일) 및 미국 PMI(22 일) 발표 예정. 무역협상과 금리 두가지 중심축 주목 필요
# (by 엄브렐라 리서치) 벌써 과매수에 진입? (Marketwatch)
1. 급등 속도
• S&P 500 은 단 25 거래일 만에 과매도(oversold) 상태에서 과매수(overbought) 상태로 전환됨 (최근 7 일 RSI 기준)
• 이런 속도는 2020, 2009, 1982, 1974 년과 같은 시장의 주요 저점에서만 관측되었던 것
2. 단기 랠리의 원인
• 최근 1 주일 간의 상승 중 마지막 5%는 숏커버링 중심
• 기관 투자자들이 관망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유입되면서 상승세가 가속화됨
3. 단기 전망
• 성장률 재가속이 없다면,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은 제한적
• 기관의 자금 유입은 긍정적이지만, 이익 증가와 실질적인 성장세가 없다면 신고가 돌파는 어려움
# 이번주 초부터 개인들의 개별주식 차익실현 발생 (엔비디아, 팔란티어, 테슬라 등)
# 4 월말 기준, 개인투자자들의 거래비중은 36%로 역대 최고수준 기록
1. 벨기에, 22 년 만에 탈원전 폐기 소식 등에 원전 상승
- AFP 에 따르면, 벨기에 의회는 15 일(현지시간) 새 원자로 건설을 허용하는 정부 원전 산업 부활 계획을 찬성 102 표, 반대 8 표, 기권 31 표로 가결했음. 이는 22 년 전의 '탈원전 공약' 폐기를 공식화한 것으로, 투표 가결은 이미 예견된 수순이었음
- '탈원전 유턴' 움직임은 벨기에 외 다른 유럽 각국에서도 잇따르고 있음. 세계 최초 탈원전 국가로 꼽히는 이탈리아도 지난 3 월 원자력 기술의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을 승인했으며, 재생 에너지를 강조하던 스페인도 지난 달 대규모 정전 사태를 겪은 뒤 향후 10 년간 원자력 발전소 7 곳을 폐쇄하려던 계획을 재고하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덴마크의 라르스 오고르 에너지·기후 장관도 전날 공개된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차세대 원자력 기술이 갖는 잠재적인 이점을 분석할 것이라면서 '기조 변화'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음
- 우리기술, DL 이앤씨, 한전기술, 수산인더스트리, GS 건설, 두산에너빌리티, SNT 에너지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또한, 1 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분석 등에 비에이치아이도 상승
# (by 유진투자증권) 미국 태양광 단지에서 중국 킬 스위치 발견
- 중국산 인버터 안에서 원격 조정 가능한 장치 확인
- 킬 스위치 작동하면 대규모 블랙아웃 유발 가능
- 미국뿐 아니라 유럽도 중국업체들의 태양광, 풍력, 전력기기, 전기차, 배터리의 자국 내 확산에 대해 대책을 세우는 계기가 될 수도 있어 주목
- 대한민국 업체들에게 기회 제공할수 있어
2. 'LNG 개발' 알래스카 주정부, '에너지 콘퍼런스'에 한국 초청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알래스카 주정부가 6 월 3∼5 일(현지시간) 앵커리지에서 열리는 '에너지 콘퍼런스'에 한국 정부 측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짐. 이번 행사에서는 원전·재생에너지 등 최신 에너지 기술과 함께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한미 양국의 통상 협의 과정에서도 거론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공개될지 주목되고 있음
- 다만, 현지시간 기준 행사일이 차기 대선일(6 월 3 일)과 맞물린 탓에, 통상·에너지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참석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전해짐
- 넥스틸, 원일티엔아이, 삼천리, 동양철관, 하이스틸, DSR 제강, 율촌, SNT 에너지 등 남-북-러 가스관사업/ 강관업체(Steel pipe)/ 철강 중소형/ LNG(액화천연가스) 테마가 상승
3. 업황 악화 및 美 세제 혜택 축소 여파 지속 등에 2 차전지 하락
- 2 차전지 관련주들이 연이은 적자 행진에 자금 압박이 커지면서, 생존을 위한 자본금 확충에 나서는 등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지속 악화되고 있음. 여기에, 최근 미국에서 세제 혜택 축소 움직임까지 나오면서 관련주들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음. 특히, 2 차전지 대장주인 LG 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2022 년 상장 당시 공모가였던 30 만원을 하회하며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
- 이와 관련, 지난 12 일(현지시간) 美 하원 공화당 의원들은 전기차 관련 세액공제를 내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종료하고, 첨단 제조 생산공제(AMPC)를 2031 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제출. 법안에 따르면, 중고차 및 상업용 전기차에 대한 세액공제는 각각 올해 말 종료되고, 신규 전기차 구매 시 적용되는 7,500 달러 세액공제는 내년 말까지 적용될 예정임. 이는 당초 2032 년까지였던 지원 기간이 6 년 빨리 종료되는 것으로, 이와 함께 AMPC 도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
-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피아이이, 나인테크, 필옵틱스, 에코앤드림, 천보, LG 화학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 등 테마가 하락
# (by 하나증권) '배터리 징비록’
▶ 다시 올 기회를 잡기 위한 복기
- 전기차 판매는 꾸준히 성장 중이다. 4 월 누적 전기차(BEV) 판매는 전년 대비 미국 +14%, 독일 +39% 증가했다. LG 에너지솔루션의 1 분기 미국 전기차 배터리 출하 YoY 증가율은 +71%다. 시장 성장세 속에서 주가의 기회 역시 다시 찾아올 것이다. 다만, 역사적 버블이 붕괴된 지금, 다음 기회를 다시 잡기 위해서는 실적과 멀티플에 대한 조준을 보다 정교히 해야한다. 그래야 지난 2 년 간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
▶ 정직한 야만의 시대
- 배터리 버블의 가장 큰 원인은 시장 논리를 도외시 한 것이다. 유럽에서 시작해 바이든이 이어받은 거대한 친환경 물결을 시장은 불변의 상수로 받아들였다. 인류의 기후 변화 대응 노력은 그 의도가 숭고하므로, 절대 변하지 않을 성역으로 여겨졌다.
- 그러나, 물가, 전쟁 등의 실존적 문제가 부각되며, 친환경 정책에 제동이 걸렸다. 인플레이션, 전쟁 격화, 공급망 리스크 심화는 탈탄소 정책의 기조 변화 가능성을 경고하는 탄광의 카나리아였다. 돈의 문제를 도외시한 채, 인류의 선의에 기댔던 당위적 탈탄소 전망은 정책 경로의 이탈 가능성을 과소평가했다.
- 이후 2024 년 유럽 의회 및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Green Backlash 목소리가 크게 반영되며, 잠재 리스크가 현실화 되고있다. 그리고, 2024 년 지구 온도는 10 년 전 파리에서 도출된 기후 임계점(산업혁명 이전 대비 1.5 도 상승 제한)을 넘어섰다. “우아한 위선의 시대는 가고, 정직한 야만의 시대가 도래했다”(서울대 이문영)는 정의는 외교정치뿐만 아니라 친환경산업에도 적용된다. 낭만주의의 시대는 지나갔다.
▶ 에너지 안보 전략 물자의 중요성
- 그럼에도, 탈탄소는 지속된다. 개도국들의 성장 사다리를 걷어차고 자국 내 새로운 제조 성장동력을 얻기 위한 선진국들의 Energy transition 기조는 선의가 아닌 이익에 기초하기에 지속 가능하다. 상기한 것처럼 속도 조절은 불가피하나, 그 기조 자체는 확고하다.
- 이때, 에너지 전환의 기초자산인 배터리 공급망을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 현 상황은, Energy transition 이 자칫 Chinese transition 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배터리는 LCD 와 달리 에너지 안보 관점에서 다뤄야 할 전략 물자이므로, 향후 비관세장벽을 적극 활용한 중국 공급망 의존도 완화 시도가 미국과 유럽에서 지속 전개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중국에 이어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점유율 2위인 한국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 공매도 실익 없다고 판단
- 이를 종합할 때 여러가지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주요 기업들에 대한 Short(공매도) 실익은 없다고 판단한다. 현 주가 수준은 기업들의 미래 적정가치에 근접해 있으므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4. 독일의 국방비 지축 규모 확대 소식에 방산 상승
# Non U.S. 확장재정
- 🇩🇩🇩🇩 외무장관 요한 바데풀(Johann Wadephul)은 GDP 의 5%를 국방에 지출할 준비가 되었고,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회원국들에게 요구했던 국방 지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음
- 단,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독일은 매년 1,350 억 달러를 추가로 국방비에 지출해야 함. 물론 이는 독일의 "부채 브레이크" 규정에 따라 기술적으로는 허용됨 (GDP 의 1%를 초과하는 국방비는 면제되기 때문)
- 하지만, 독일의 전체 부채 비율은 빠르게 증가할 것이며, 이는 유로존 재정 신뢰에 부정적 재료
5. 美 세제 개편 수혜 기대감 및 대선 정책 모멘텀 지속 등에 태양광/풍력/수소 상승
- 언론에 따르면, 국내 태양광 관련주들이 국내외 긍정적 호재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美-中 갈등 여파로 반사이익이 예상되는 데다, 관련 산업 육성 방안이 대선 공약으로 제시되자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특히, 중국 정부의 보조금 축소 방침이 한화솔루션 등 국내 기업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 이와 관련, 최근 美 하원 공화당 지도부가 공개한 세제 개편안 초안에 따르면, 중국 태양광 업체는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대상에서 배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의 태양광 모듈 설비 52GW(기가와트) 가운데 중국이 지분을 보유한 설비가 40%(21GW)에 달하는 만큼, 중국 외 국가 설비가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또한,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IRA 수정법안 공개로 재생에너지 분야의 가장 큰 위험요소가 해소됐다며, 태양광과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BESS)은 안정적 수요가 예상되며, 풍력과 수소는 일몰 전 투자가 집중될 것이라고 언급
- HD 현대에너지솔루션, 대명에너지, 수산인더스트리 등 태양광에너지와 씨에스윈드 등 풍력에너지, 두산퓨얼셀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테마가 상승
6. K-푸드 수요 확대에 따른 수출 호조세 지속 분석 등에 일부 음식료 상승
-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서구권에서 K-푸드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며 가공식품 수출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4 월 누적 가공식품 수출액은 YoY 10% 증가한 26.8 억 달러로, 주요 지역별로는 미국 6.3 억달러(YoY 29%), 중국 4.0 억달러(YoY 4%), ASEAN 5.0 억달러(YoY 2%), 유럽 2.9 억달러(YoY 6%)를 기록했다고 언급
- 특히, 4 월 라면 수출액은 1.3 억달러(YoY 25%, MoM 17%)로 월 최대치를 갱신했다며, 7 월부터 삼양식품의 밀양 2 공장 가동 예정으로 미국과 중국에서 높은 성장세와 유럽/호주 등 신규 시장에서도 수요 확대가 지속되면서 신공장 가동 이후 해외 모멘텀은 강화될 것으로 전망. 또한, 농심도 신제품 신라면 툼바를 필두로 해외 확장을 가속화하며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 한국 라면 수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라면 외 다양한 품목에서의 성장도 긍정적이라며, 소스류, 아이스크림, 과일소주, 김, 음료 수출 은 YTD YoY 9%, 11%, 10%, 17%, 8% 증가했다고 설명
- 삼양식품, 엠에스씨, 농심, 노바렉스, 비피도, 사조동아원, 현대그린푸드 등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7. 1 분기 시멘트 출하량, 1998 년 이후 최저치 기록 등에 시멘트/레미콘 하락
-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1 분기 시멘트 출하량은 812 만톤(t)으로 전년동기대비 21.8% 감소. 1 분기 출하량으로는 1998 년 이후 가장 작은 규모임. 1 분기 출하량이 1,000 만 t 을 하회한 것은 1998 년 IMF 외환위기와 2008 년 금융위기 때가 유일하며, 1 분기 출하량 감소율이 20%대를 기록한 것 또한 1998 년 1 분기(23.1% 감소) 이후 처음임. 이러한 시멘트 수요 감소는 건설경기 침체 영향이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음
- 한일시멘트, 모헨즈, 보광산업, 한일현대시멘트, 삼표시멘트 등 시멘트/레미콘 테마가 하락
8. 정부, 의료용 대마 급여 대상 기준완화 검토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전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의료용 대마 성분의 뇌전증 치료제 '에피디올렉스(Epidiolex)'에 대해 급여 기준 개편을 보고받고 검토에 착수한 상태라고 전해짐. 2 가지 희소 난치성 뇌전증 질환으로 제한했던 급여 대상 질환을 3 가지로 늘리는 것은 물론, 기존 뇌전증 치료제를 일정 수 이상 써야만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었던 까다로운 요건을 완화하는 게 골자임. 이에 시장에서는 정부가 의료용 대마와 관련해 기준 완화를 통해 급여 대상을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향후 수혜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
습 - 메디콕스, 우리바이오, 비엘팜텍, 오성첨단소재, 한국비엔씨 등 마리화나(대마)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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