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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3년 6월 13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3. 6. 13. 20:07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3년 6월 12일 미국 증시는 상승을 보였습니다.
2023년 6월 13일 한국 증시 또한 미국 증시와 궤를 같이 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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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15.08pt 상승한 2,644.43pt로 출발했습니다. 외국인은 선물 매수, 기관은 현선물 매도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섹터를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나며 금융투자와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은 현선물 순매수로 전환했습니다.
전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중국 공장 수출 통제 유예를 연장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이 외에도 제약 바이오, 미용기기 임플란트, MLCC, PCB, 저비용항공사(LCC), 중소 건설주 등이 강세였습니다. 개장 이후 주춤하던 2차전지 소재주는 FTSE 편입 모멘텀 덕분에 에코프로를 중심으로 반등을 모색하며 코스닥의 강세를 이끌었습니다.
10시 20분경 중국 인민은행은 역RP 금리를 기존 2.0%에서 1.9%로 인하한다고 발표했지만 미국 FOMC에 대한 경계감 때문에 외국인의 현물 수급 유입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11시 30분을 기점으로 외국인 선물 매수세가 강화되고 기관의 현물 매수 규모도 확대되며 시장은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원달러 환율 1,271원대까지 급락하며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습니다. 오후 들어 기관과 외국인 모두 양시장 현물 매수로 전환했고 니케이 지수는 1990년 7월 이후 처음으로 33,300를 터치하며 아시아 시장의 강세는 지속됐습니다.
원달러 환율의 급락과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까지 가세했지만 코스피의 상승은 상단이 제한됐습니다. 2시 기준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상승분을 제외하면 약보합 수준이었습니다. 코스닥은 에코프로 그룹 두 종목이 6pt 정도 올려 지수 상승폭의 절반 수준을 차지했습니다. 매수 주도권이 외국인과 기관에 있다보니 이번 달 대형주 지수가 더 강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전기전자를 집중 매수한 반면 금융, 서비스, 유통, 철강, 화학은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반도체와 2차전지 매수가 상대적으로 더 강했습니다. 기관은 코스피에서 화학과 유통을 제외한 대부분을 매수했고 코스닥에서는 반도체와 의료 정밀기기를 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주를 중심으로 운수창고가 강세였고 기관 순매수 상위권에 위치한 현대글로비스는 장중 11%대 급등했습니다. 반도체와 소부장주가 골고루 상승하며 전기전자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 상승세 두드러졌고 기계 업종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상승세가 재개됐습니다,. 반면 보험업이 가장 부진해 미래에셋생명은 장중 8%대 급락했고 음식료품, 유통업 등 소비 업종들도 수익률 하위권에 위치했습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세 유입되며 코스피 대비 상대적으로 강세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 반도체, IT하드웨어가 강세였고 특히 2차전지주와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강했습니다. 반면 통신방송서비스와 유통은 약세였습니다.
#업종동향
1. 美, 對中 반도체 수출통제 유예 연장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은 연준의 금리 동결 기대감이 지속되며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등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6.69(+3.31%) 상승한 3,641.66을 기록했고 인텔(+5.52%), AMD(+3.42%), AMAT(+2.86%), 마이크론테크놀로지(+3.09%), 엔비디아(+1.84%) 등 반도체주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욜인텔리전스는 "메모리 가격, 방향 바뀌었다"며 '공급부족'을 예고했습니다. 메모리 업계의 감산 노력이 최근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안에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D램은 주력 제품인 DDR4에서 차세대 규격인 DDR5로 세대 교체가 진행 중인 만큼 DDR4를 제외한 다른 부분에서 공급 부족이 나타나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 것입니다. 낸드는 생산량 감축 속도가 빨라 시장 균형을 빠르게 되찾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날 외신(WSJ)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대만의 TSMC 등에 대해서 대(對)중국 수출통제 예외가 종료되는 10월 후에도 보복 조치 없이 용인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미 중국에 수십억달러를 투입한 설비의 가동과 제품 수출을 계속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중국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제동을 걸었고 당시 한국의 삼성전자와 대만의 TSMC 등 여러 대기업에게 중국내 사업 제한을 1년 간 유예해준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장비 반입과 중국 사업이 지속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피에스케이홀딩스, 넥스트칩, 레이크머티리얼즈, 에스티아이, 레이저쎌 등이 상승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밤 사이 JP모건이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2. 5월 인천공항 여객수송인원 코로나 이후 최대
대신증권은 지난 5월 인천공항의 운항횟수와 여객수송인원이 코로나 발생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 수송 통계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총 항공기 운항횟수는 2만 7860회(+7.9%, 82.5%)를 기록해 2020년 1월 이후 최대치였습니다. 같은 기간 국제선 여객기 운항횟수는 2만 3697회(+14%, 76.8%), 국제선 여객 수송 인원은 436만 3500명(+8.5%, 75.7%)으로 이 역시 2020년 1월 626만 1700명 이후 최대였습니다.
특히 LCC(저비용항공사)의 경우 제주항공은 운항 3023회(+21.4%, 106.8%), 여객수송인원 44만 3400명(+19.5%, 100.9%), 진에어는 운항 1603회(+16.5%, 83.9%), 여객수송인원 32만 4600명(+11.6%, 96.3%), 티웨이항공은 운항 1597회(+5.8%, 98.2%), 여객수송인원 29만 200명(+3.3%, 129%)이었습니다. 제주항공은 운항과 수송인원 모두 코로나 이전의 사업량을 초과했습니다. 진에어와 티웨이항공은 운항 회복률 대비 여객수송인원 회복률이 더 높았습니다. 대신증권은 이는 대형기 운항 효과 덕분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 회복 속도에 대해서는 장거리 중 미주 노선과 중, 단거리에서는 동남아와 일본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항공사 주가에 대해서는 2분기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며 쉬어가는 국면이 이어지겠지만 3분기부터는 다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날 시장에서는 티웨이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등이 상승했습니다.
3. 정부, 디스플레이 산업 투자 강화한다
유진투자증권은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이 정체되고 있지만 IT기기로의 OLED 채택이 확대되면서 세계 최초로 8세대 OLED 패널 생산에 대한 투자가 진행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애플의 “비젼 프로” MR 기기에 Micro OLED가 채택되면서 Micro OLED에 대한 시장도 투자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외에도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LCD 중심에서 OLED 채택이 확대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민간과 손을 잡고 2027년 세계 1위 탈환을 위한 “디스플레이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민간은 향후 5년간 65조원을 국내에 투자하고 정부는 세액공제 확대, 특화단지 지정, 규제 해소, 1조원 이상의 연구개발 자금 투입 등의 제도적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의 8세대 OLED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되면서 관련 기업의 공급 계약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투자 여부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데 향후 2~3년간 투자가 지속될 계획이기 때문에 관련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케이피에스, 티에스이, 에스엔유, 램테크놀러지, 이녹스첨단소재 등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4. 45조원 규모 도심 지상철도 지하화 추진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지하로 옮기는 윤석열 대통령의 '도심 지상철도 지하화' 구상이 마침내 구체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서울시는 '철도시설 지하화 및 상부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가칭) 제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는 등 마무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와 올해 하반기 중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상철도 지하화는 기존 지상철도는 없애고 해당 구간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을 지하로 신설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사실상 기존 노선을 철거하고 신설 노선을 설치하는 비용이 이중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국철과 도시철도 지상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비는 약 45조 2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지상철도 지하화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경인·경부·경원선 등 수도권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지하화하는 사업입니다. 이날 시장에서는 특수건설, 동아지질, 우원개발, 부산산업 등이 상승했습니다.
5. 테슬라, 12거래일 연속 상승
지난밤 테슬라(+2.22%)의 주가는 IRA 수혜 기대감, 제너럴모터스(GM)와의 슈퍼차저 제휴, 사이버트럭 기대 등 호재가 이어지면서 12거래일 연속 상승해 역대 최장 기간 상승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가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Fremont) 공장에서 4680 배터리 셀의 생산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1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인 일렉트렉에 따르면 최근 테슬라는 기존 프리몬트 공장 인근의 부지를 확보했고 이곳에서 4680 배터리 셀을 추가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테슬라는 자체 배터리 셀을 제조하기 이전에는 항상 공급업체로부터 배터리 셀을 구입해왔습니다.하지만 현재 프리몬트 공장 외에도 오스틴 기가팩토리에서도 4680 배터리의 대규모 생산을 확장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윈텍, 이노메트리, 펨트론, 코스모신소재,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등이 상승했습니다.
2023년 1월부터 4월까지의 중국을 제외한 배터리 업체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LG엔솔과 CATL의 성장세가 타 기업대비 높았습니다. 특히 CATL은 전년동기 대비 97.1% 성장해 점유율 26.5%를 기록했고 LG엔솔의 점유율 27.8%에 근접했습니다. CATL의 점유율 상승은 테슬라의 모델3(중국에서 유럽, 북미 및 아시아로 수출)와 볼보 C40/XC40 리차지, 푸조 e-208/2008 등 기타 모델들의 판매 증가 덕분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IRA로 미국 진출에 어려움이 있고 중국 내수시장의 성장성이 둔화되면서 중국 배터리업체들은 유럽 공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가 FTSE에 편입됩니다. 변경사항은 12일(현지시각) 최종 확정을 거쳐 오는 16일 장 마감 후 반영될 예정입니다.
2차전지 충전기에 대해서는 GM과 포드가 테슬라 충전기를 이용한다고 테슬라 방식이 충전 표준이 된다는 것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미국 전체에 구축된 14만 8000기의 충전기 가운데 테슬라가 개방한 충전기는 7,500기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미국 정부는 보조금 등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미국 내에서 50만기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테슬라 충전기 비중이 축소되면 '윈-윈' 효과는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확대될 45만기의 충전 인프라를 누가 주도할 것이냐에 따라 표준 논의도 달라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6. 국제유가 급락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이 급락해 3월 1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수요가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데 골드만삭스가 유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중국 경제 지표가 계속 부진하다보니 중국의 수요 부진 우려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제유가에 대해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올해 국제유가 전망을 세 번째 하향 조정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12월 브렌트유 전망치를 기존 배럴당 95달러에서 배럴당 86달러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전망치는 배럴당 89달러에서 81달러로 낮췄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러시아의 원유 공급이 하루 150만배럴 급감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중단했지만 러시아의 공급은 거의 완전히 회복됐기 때문이라고 하향 조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 S-Oil, GS, 지에스이, 삼천리 등 정유주 뿐만 아니라 도시가스 테마까지 하락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미국은 전략비축유 6백만 배럴을 재매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중 300만 배럴은 지난 5월 15일 발표된 내용이며 추가 300만 배럴은 9월에 재매입할 예정입니다. 다만 600만 배럴은 지난 1년간의 방출 규모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입니다. 2022년 초부터 미국 에너지부는 총 2억 3,800만 배럴을 방출했고 그 규모가 가장 컸었던 2022년 5월부터 12월까지 방출한 주간 평균 방출량만 500만 배럴에 달했습니다. 2022년 에너지부가 팔았던 원유의 평균 가격은 대략 95달러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유가 하단을 지지한다는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5월말까지도 방출되었던 전략비축유가 이제는 플러스로 돌아서기 시작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하반기 예정되었던 방출 계획을 백지화했고 이제는 작년 방출 가격보다 더 싼 가격에 매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유 생산 단가 상승과 함께 유가 하단을 지지할 요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7. AAM, 파리 올림픽서 데뷔 기대
NH투자증권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AAM(Advanced Air Mobility·AAM)의 첫 상용화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미 5곳의 버티포트가 건설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AAM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NH투자증권은 볼로콥터가 최초로 AAM 상용화를 할 수 있는 이유로 볼로콥터의 eVTOL(AAM 항공기)인 볼로시티(VoloCity)가 타사 eVTOL보다 단순한 디자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금 더 복잡한 디자인의 eVTOL을 개발 중인 조비(JOBY)는 ’25년 상용화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노선은 공항셔틀과 관광 2가지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고 대회 기간 중 3,000~6,000명이 이용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일반인은 실제 체험을 해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쉽지만 볼로시티를 이용한 AAM 서비스는 경제성이 나오기 어렸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승객을 1명 밖에 못태운다는 점입니다. 향후 4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볼로리전이 도입되어야 수익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8. 산업부, 신한울 3·4호기 실시계획 승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문재인 정부 당시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3·4호기의 실시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신한울 3·4호기 실시계획 승인은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7월 건설 재개를 공식화한 지 11개월 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이에 따라 신한울 3·4호기 건설에 필요한 11개 부처 소관의 20개 인허가 절차가 모두 완료됐습니다. 건설까지 남은 절차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허가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신한울 3·4호기는 경북 울진군 북면에 1,400㎿(메가와트)급 원전 2기를 짓는 사업으로 총 11조7,0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기술, 두산에너빌리티, 서전기전, 지투파워,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 등 관련주가 상승헸습니다.728x90반응형'주식 이야기 > 이슈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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