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3년 2월 24일)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3년 2월 24일 기준 전일 다우산업, 나스닥, S&P 500 등 미국 증시에 상승으로 코스닥, 코스피 양 시장 모두 상승 출발 했으나 종가 기준으로 하락하는 좋지 않은 음봉 마감 하였습니다.

 

 

코스피는 2,423.61로 마무리 되며 15.48 포인트, 0.63% 하락했습니다. 개인은 3,598억원 매수하며 시장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87억원, 기관이 957억원 매도하며 코스피 하락을 방어 하지는 못했습니다.

코스닥도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하락 마감 했습니다.

종가 778.88에 4.40포인트, 0.56% 포인트 내렸으며, 코스피와 동일하게 개인은 1,595억원 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64억원과 656억원 매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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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동향

코스피는 +3.40pt 상승한 2,442.49pt 로 출발했습니다.

외국인 코스피 200, 선물 매수 출발했으나, 기관은 현선물 모두 매도 출발으며, 미국 증시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업종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전일 선반영 인식으로 장 초반 양시장 제한적인 소폭 상승 출발에 그쳤습니다.

 

다만, 최근 조정을 받았던 2 차전지 관련주들의 강한 반등세가 특징을 나타났고 전일에 이어 보험업종이 강세를 보였지만, 시장 전반적인 강세로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2,453pt 수준까지 반등을 이어가던 코스피는 외국인 선물 매도 전환으로 상승폭 축소하고 코스닥은 하락 반전했습니다.

 

오전에 진행된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 후보 인사청문회 내용으로 엔화가 하락하며, 원달러환율에 영향을 마치며 1,300 원선으로 상승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1) 2023 년 인플레이션 목표 이하로 하락 전망, 2) 현재 인플레이션, 수요 주도가 아님, 3) 공급 인플레 에는 즉각 반응하지 않는 것이 관행, 4) 근원 인플레 기준2% 근접 시 정책 정상화 가능, 5) 완화정책 출구전략 논의는 너무 일러...YCC 정책, 다양한 선택지 있어: 10 년물 외에 단기물 목표 등.

 

결론적으로, 총재 교체로 단시일 내 YCC 정책 변환 등 긴축 가능성 낮아보인다는 분석있었습니다.

오전까지 코스피에서는 LG 에너지솔루션, LG 화학이 주도하고, 코스닥은 2 차전지, AI 관련주들이 방어하던 시장은 오후 들며 외국인 현선물 매도 전환하고, 금융투자 중심의 매도 물량 출회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오늘 밤은 특히 미국 1월 PCE 물가 발표 앞두고 있어 해당 결과에 따라 연준의 통화정책 컨센서스 변화가 있을 수 있어, 이에 대한 우려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업종별로는 DB 손해보형, 현대해상 등 상승하며, 보험주가 연이어 강세를 보였고

이번주 부진한 섬유/의복은 F&F 중심으로 반등, 한진칼은 2 거래일 연속 상승해 운수창고 강세를 주도 했습니다.

반면, 철강/금속은 연이어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어 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POSCO 홀딩스는 장중 -3%대 하락했고 시총 상위단에서는 카카오, NAVER 등 주요 인터넷주 약세에 서비스업도 부진했습니다.

KOSDAQ 도 외국인, 기관 자금 유출되어 하락하며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 IT 부품 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AI 관련주 급등세 기록을 했습니다. 반면, 통신장비, 제약 약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