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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8월 8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8. 8. 20:56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8월 7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 했습니다.
2024년 8월 8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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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38.20pt 하락한 2,530.21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WHO, 엠폭스 확산에 보건비상사태 재선언 검토…전문가 소집 소식에 진단키트, 코로나 백신,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관련주 등 강세 출발한 가운데, 건설, 보험, 조선 등 강세 출발. 이 외, 해리스 트레이드 영향에 마리화나, 낙태 관련주 강세
- 미국 증시는 BOJ 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시사에 상승 출발했으나, AI 이익우려 재차 불거지며 하락 마감. 미국 주식시장 발목을 붙잡은 것은 슈퍼마이크로컴퓨터(-20%)의 마진율 저하. AI 이익 우려에 반도체 업종 낙폭 확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3.1%) 다시 하락하며 지수 하락 마감. 그 외, 금리 상승. 연준 금리인하 기대폭 과도했다는 판단. 10 년물 국채금리 입찰 수요도 저조하며 상승폭 확대
- 코스피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야기한 AI 이익우려 영향에 반도체 업종 하락. 외국인과 기관 자금도 이탈
:외국인 3 거래일 연속 현선물 동반 순매도(오전 선물 4 천계약 이상 매도).시총 상위 대형주, 반도체 업종 매도
:반도체) SK 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대형주 포함 반도체 업종 미국 슈퍼마이크로발 AI 이익 우려에 하락
:실적) 씨에스윈드 예상치 뛰어넘는 호실적 발표하며, 장중 10% 넘는 상승폭. 실적 영향력 지속
:질병) WHO, 엠폭스 확산 인한 비상사태 재선언 검토, 코로나 19 등 각종 질병 재확산하며 관련 테마 상승
:건설) 1) 금리인하, 2) 우크라이나 재건 수혜 업종. 고금리 시기 낙폭 과대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 유입
:조선, 방산 등 호실적 지속되는 산업재 및 밸류업은 반등 지속. 실적 및 주주환원 중요성 재확인
:BOJ 의 금리 인상이 야기한 변동성 장세. 코스피도 엔화 등락에 연동되는 흐름인 만큼, 엔 환율 추이 주목
:베팅사이트 폴리마켓 기준 트럼프와 해리스 당선 확률 49%로 동률. 대선 불확실성 역시 지속될 가능성
- 코스닥은 완전히 해소되지 못한 매크로 불확실성에 외국인 매도 출회하며 약세. 중소 제약∙바이오, 의료기기는 코로나 재확산 조짐, 호실적에 힘입어 오늘도 강세. 파마리서치, 호실적에 강세. 반면, 2 차전지는 로스만의 테슬라 구매 중단, 전기차 화재, 실적 부진 등 악재에 하락세 면치 못하는 모습. 그 외, 엔터(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주가 바닥 인식) 강세, 비만치료제(노보 노디스크 실적 부진 영향) 약세
- 시장은 2 일과 5 일 사이 나타났던 갭하락 구간을 뚫어내지 못하는 모습. 전일 BOJ 부총재 발언 이후 반등하던 달러엔 환율 역시 5 일 시초가 부근에서 강보합 유지하며 주가와 동조화 되어있는 모습
- 코스피 업종별로는 전 업종 강세 출현. 건설업, 의료정밀, 증권 강세. 반면, 전기,전자, 제조업, 화학 약세. 엔비디아 등 미국 기술주 하락 영향 받으며 반도체 업종 약세. SK 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등 하락하며 지수 하락 견인. 2 차전지 관련주 전기차 화재 이슈로 불안심리 확대되며 하락. 엘앤에프 2 분기 실적 부진 영향 가세. 포스코퓨처엠, 삼성 SDI 등 약세. 조선업종은 STX 중공업, HD 한국조선해양, HD 현대중공업 수주소식 등 호재에 반등. 실적 성장 바탕으로 하락장세 이후 빠르게 반등 중. 건설업종은 업황 반등 기대에 상승세. HDC 현대산업개발, GS 건설, DL 이앤씨 등 강세
- 코스닥은 지수 비중 높은 배터리 소재주 등 약세 나타나며 지수 약보합. 기타서비스, 유통 강세. 반면, 일반전기전자, 금융 약세
- 시장 공포구간이 저점을 통과한 가운데, 코스피에서는 개인과 연기금만이 저점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연기금 제외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 심리가 쉽사리 회복되지 못하고 있음
- 글로벌 IB 일각에서는 현재 글로벌 캐리트레이드의 75%가 청산된 것으로 추정하기도 하는 중. 엔캐리 트레이드 자본이 타격을 입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5 일의 갭하락 구간에서 모험자본들의 공포심이 회복되지 못하고 있음. 당분간 약해진 심리에 따른 변동성을 피할 수는 없겠으나, 공포심리를 활용할 수 있는 구간
# 샴룰 창시자인 클라우디아 샴은 블룸버그 오피니언을 통해 “금요일에 예상보다 부진한 일자리 보고서로 내 이름이 적혀있는 샴룰이 촉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경기침체에 빠져 있지 않다“고 밝힘 ”단, 경기침체 위험성이 높아져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최고의 시나리오는 연준이 통화완화를 미리 점진적으로 시작하는 것이며, 50bp 인하도 좋은 시나리오"라고 주장
# (by 루팡) 코스트코 7 월 매출 데이터는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192 억 6 천만 달러를 기록
- 멤버십 웨어하우스 리테일러는 미국에서 매장 동일 매출이 5.3%, 캐나다에서 6.3%, 국제적으로는 3.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가 최근 투자한 분야인 전자상거래 매출은 20.2% 급증했습니다.
- 코스트코 미국 판매 comps ex-gas 5 월 +5.7% 6 월 +6.3% 7 월 +6.3%
# (by 지엘리서치) 신용잔고 추이 24/08/07 총 17.72 조, 전거래일 대비
-1 조 3,389 억, 전고점 대비 -2.53 조
▷ 23~24 고점 및 저점
전고점 24/06/19 20.24 조(전저점 대비 +3.67 조)
전저점 23/11/06 16.57 조(전고점 대비 -3.91 조)
전고점 23/09/08 20.49 조(전저점 대비 +4.68 조)
전저점 23/01/11 15.81 조
- BOJ 가 7 월 통화정책 화의 의견 요약을 발표. 일부 위원들이 25 년내 최저인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라는 이유로 상당히 낮은 정책 금리 인상 여지가 있다고 주장. 그 시기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 모습. 또 다른 위원은 소폭 인상이 긴축 효과를 내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일부는 급격한 인상의 필요성을 피하기 위해 적시에 금리를 인상해야 함을 언급. 더불어 위원들은 중립금리 수준이 최소 9 1%라고 주장. 관련 소식에 엔화가 달러 대비 강세폭을 확대하며 재차 146 엔을 하회. 이에 일본 증시가 2%대 하락. 이는 한국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 특히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며 엔 캐리 트레이드 이슈가 심리적인 압박을 준 것으로 추정
- 최근 시장의 'Key Indicator'는 달러/엔 환율
1. 코로나 19 재확산 여파 지속 속 진단키트 판매량 급증 및 팍스로비드 품귀 소식 등에 진단키트/백신/화이자 관련주 상승
- 코로나 19 재확산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 최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00 병상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220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코로나 19 신규 입원환자는 최근 4 주간(7 월 넷째주 기준) 5.1 배로 증가했음. 질병청에 따르면, 현재 유행 중인 바이러스는 새로운 변이인 KP.3 로 증상은 지금까지 경험해왔던 코로나 19 변이들과 다르지 않고 중증도와 치명률도 높지 않지만, 면역 회피 능력이 높아 전파력이 강하다고 전해짐
- 이에, 코로나 19 자가진단키트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가격 또한 급등하고 있음. 케어인사이트에 따르면, 7 월 28 일부터 8 월 3 일까지 코로나 19 자가진단키트 판매량은 전주 대비 62.0% 증가한 5,850 개를 기록. 보름 전인 7 월 14 일부터 20 일 한주 간 1,249 개가 판매됐던 것에 비해 368% 급증. 에누리에 따르면, 래피젠 코로나 진단키트 2 개입 1 박스 가격은 3 개월 전만 해도 1,300 원대였지만, 현재는 7,400 원대로 상승
-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 19 확진자에게 먹는 치료제인 미국 화이자사(社)의 '팍스로비드'를 처방해야 하지만, 공급 부족에 시달리면서 약국에서 일반 감기약만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갑자기 증가하는 코로나 환자로 의사들 역시 팍스로비드 처방전을 발급하지 않고, 일반 감기약 등을 처방하고 있음. 이에, 대한약사회가 코로나 경구치료제 부족 현상에 따라 질병청에 확대 공급을 요청하면서, 질병청은 이번주 금요일까지 약국이 신청한 코로나 경구치료제(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를 추가 공급하기로 결정
- 진매트릭스, 피씨엘, 진원생명과학, 수젠텍, 에스디바이오센서 등 코로나 19 관련주가 상승
- 또한, 케이엠, 웰크론, 모나리자, 그린생명과학, 파미셀 등 마스크/화이자(PFIZER) 테마도 상승
2. WHO, 엠폭스 확산에 보건비상사태 재선언 검토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최근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하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전문가를 소집해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태세를 다시 선언할지 검토하기로 했음.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7 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국제 보건규약 긴급 위원회를 가급적 빨리 소집해 엠폭스에 대한 조언을 얻겠다고 밝힘
- PHEIC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으로, PHEIC가 선언되면 WHO 가 질병 억제를 위한 연구와 자금 지원, 국제적 보건 조치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된다고 전해짐. 엠폭스는 2022 년 10 월 PHEIC 가 선언됐다가 10 개월 만인 지난해 5 월 해제됐지만, 또 다른 하위계통의 엠폭스가 작년 9 월부터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번지기 시작하면서, 올해에만 아프리카에서 1 만 1,000 건 이상의 감염 사례와 445 명의 사망자가 나올 정도로 빠르게 확산중임
- 녹십자엠에스, 휴마시스, 미코바이오메드, 씨젠, 랩지노믹스 등 엠폭스(원숭이두창) 테마가 상승
3. 조선업 경기 확장 국면 장기화 전망 등에 조선 상승
-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조선업 경기 확장 국면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현 상황은 양적인 확장없이 선가를 높여가면서 만들어낸 호경기이며, 이 선가는 역사적인 고점을 경신하고 장기간 우상향할 것이라고 밝힘
- 특히, 2000 년대에 나타난 Super-cycle 과 다른 점이 있다면, 조선사들이 건조 capa 를 늘리기 위해 투자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현재 조선사들은 선종과 선형을 압축해서 제한적인 건조 slot 만 판매하되, 선주에 제시하는 slot 의 가치를 점진적으로 높여가는 방식으로 영업하고 있다고 설명. 이에, 경기 둔화기에도 일감 공백없이 slot 을 타이트하게 운용하면서, 선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아울러, 이 선가를 부담하는 고객은 동일한 물동량을 소화하기 위해 더 많은 배를 동시에 투입해야 하는 선주사들이지만, 선주사들이 높아지는 선가를 부담할 수 있는 해운 업황이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
- 언론에 따르면, 국내 조선 3 사의 수주잔고가 200 조원에 육박, 조선업의 초호황기로 불렸던 2007~2010 년 이후 최대치를 달성하며 15 년 만의 ‘슈퍼 사이클’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짐. 조선 3 사의 올해 상반기 기준 수주잔고는 HD 한국조선해양은 102 조 3,000 억원, 삼성중공업은 46 조 3,000 억원, 한화오션은 43 조 7,000 억원으로 모두 192 조 3,000 억원으로 나타났음
- 한편, HD 한국조선해양은 전일 중동 소재 선사와 중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 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계약은 총 2,195 억원 규모이며, HD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46 척, 165 억 6,000 만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치인 135 억 달러의 122.6%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짐
- 한화오션, HD 한국조선해양, HD 현대미포, HD 현대중공업 등 조선 테마가 상승
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3.09%) 및 엔비디아(-5.12%), 슈퍼마이크로컴퓨터(-20.14%) 주가 급락 영향 등에 반도체 하락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10 년물 국채 입찰 부진, 반도체 등 기술주 부진 등에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1.30(-3.09%) 하락한 4,426.27 를 기록. 엔비디아(-5.12%), AMD(-1.16%), TSMC(-0.23%), 마이크론테크놀로지(-2.47%), 인텔(-3.63%), AMAT(-2.62%) 등이 하락 마감했음
- 지난밤 슈퍼마이크로컴퓨터(-20.14%)가 주식 분할 발표에도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폭락. 美 경제 금융 매체 더스트리트는 "액체 냉각 기술 관련 공급망 제약, 델 테크놀로지 등 경쟁사와의 경쟁 심화 등으로 수익 창출에 약점이 드러났다"고 분석.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슈퍼마이크로의 어닝쇼크가 AI 주식 전반에 걸쳐 수익성 문제를 다시금 주입하면서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이 밀리고, AI 와 반도체주가 동반 약세를 연출했다"고 밝힘. 아울러, 김지원 KB 증권 연구원은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실적이 인공지능(AI) 분야 수익성 우려를 자극한 점이 반도체 관련주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
음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파두, 테크윙, 에이치브이엠, 하나머티리얼즈, 기가비스, 예스티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팻 겔싱어, 8/5 인텔주식 12,500 주 매입
# (by 다올투자증권) SK 하이닉스
- 경기가 좋아서 올랐던 실적/주가가 아니다
💡 핵심 주제 & 아이디어 요약
"경기 둔화 혹은 침체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는 동안 시장 관점에서 주가의 핵심 변수는 매크로 지표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번 Cycle 에서 SK 하이닉스의 주가 상승 동력은 경기 회복이 아닌 AI 수요 강세 및 제품(HBM/eSSD) 경쟁력이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경기 우려가 존재하는 국면에서 AI 경쟁력이 강점으로 부각될 수 있습니다. 2Q26 까지 장기 호황이 이어진다는 기존 의견에 변함 없으며, 펀더멘털 관점에서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한 가격 수준으로 판단됩니다. 적정주가 31 만원 유지합니다."
1) 이번 Cycle 은 두 갈래 수요 Cycle
- AI 수요와 범용 수요 각각을 구분해서 판단할 필요
- Cycle 전반부(2Q23~2Q24)는 AI 수요만 좋았던 구간 → SKH 의 주가 상승 대부분은 AI 관련 제품(HBM, eSSD)의 실적 견인 양상에서 시작
2) 3Q24, AI 기반 단단한 호실적 흐름 지속
- 매출액 18.6 조원(+14%, 이하 QoQ), 영업이익 6.9 조원(+26%) 전망
- PC/모바일 수요의 더딘 회복 등 경기에 대한 우려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이나
- 생산업체들의 판매 전략은 무리한 출하 지양 → ASP 상승세 지속
- SKH, HBM 과 고용량 eSSD 판매 효과 → ASP 상승폭 더욱 부각
- 추정치 대비 3 분기 ASP 서프라이즈 기대 (현 다올 추정치, DRAM +12%, NAND +9%)
3) 단기 전략: 경기 우려 구간에서의 방어주
- 4Q24 부터 HBM3E 12 단 출하 시작
- 고용량 eSSD 역시 25 년 초부터 128TB 제품 출시
- AI 향 고부가 제품 경쟁력 부각 → 경기 우려 구간에서, 견조한 실적 및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강하게
- 24 년 OP 24 조원(흑자전환), 25 년 OP 48 조원(+101%) 전망
# (by 키움증권) Super Micro Computer Inc. [US: SMCI] : 2025FY(3Q24CY~2Q25CY) 매출액 가이던스, 시장 기대치 대폭 상회
♠ 투자 포인트
1) 2Q24CY 매출액은 컨센서스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크게 하회 DLC 액침냉각 판매에 따른 초기 비용 증가와 시장 확대를 위한 판매 가격 조정 때문
2) 이는 3Q24CY 에도 이어지며, 추가적인 수익성 하락이 있을 것이라는 가이던스 제시
3) 그러나, Blackwell 의 출시 지연에도 2025FY(3Q24CY~2Q25CY) 매출액 가이던스가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10~27%) 상회했고, 현 수주 잔고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Super Micro Computer 의 실적 부진을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 해석하는 것은 경계해야 함
- 반도체 업종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함.
5. 국내 주택 시장 회복 및 해외 수주 기대감 등에 건설 상승
-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4 년 6 월 국내 건설 수주액은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한 25.0 조원을 기록(6 월 누계 8.6% 감소)했다며, 공공(+25.8%)과 민간(+10.9%) 부문 모두 실적이 증가하면서 두 자릿수 수주 증가를 나타냈다고 밝힘. 올해 상반기 기준 주택 인허가, 건축 허가면적은 각각 26.1%, 18.7% 감소로 선행지표의 부진은 지속되고 있는 상태지만, 인허가를 제외한 주택 수주, 착공 및 분양 실적은 조금씩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힘
- 아울러, 2024 년 6 월 MENA 지역 프로젝트 계약액은 299 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9.9% 증가(6 월 누계 +15.7%)했다며, 지난 7 월 중순에는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에 팀코리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힘. 또한, 하반기 중에는 삼성E&A의 FEED-to-EPC 프로젝트(인도네시아 TPPI 35억 달러, 사우디 알루자인 PDHPP 20 억 달러) 수주 성과와 대우건설의 대규모 수의계약 프로젝트(이라크 Al-Faw 항 해군기지 1.8 조 원,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금액 미정), 리비아 인프라 0.9 조 원) 수주 결과가 기대되는 등 해외 수주 소식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이에, 국내는 주택 시장의 회복, 해외는 우호적인 수주 환경이 지속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중장기 관점에서 시장의 긍정적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 HDC 현대산업개발, GS 건설, DL 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건설 대표주 테마가 상승
6. 경기침체·中 덤핑·공급가 후퇴 등 삼중고 우려 등에 철강 하락
- 언론에 따르면, 철강 업계가 국내 건설 경기 침체, 중국의 밀어내기 수출, 공급가 후퇴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건설 경기 침체로 현대제철의 건설용 봉형강 매출은 2021 년 전체의 32.9% 수준이었는데, 지난해 30.5%로 축소됐으며, 동국제강의 올해 1 분기 봉형강 판매량은 69 만 3,000 톤(t)으로 전년 대비 18.8% 감소했음
- 아울러, 중국의 밀어내기 수출도 문제이며,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입 철강재는 모두 788 만 3,000t 인데, 이 가운데 중국산이 약 60%인 472 만 5,000t 으로, 전년과 비교해 수입량이 7 만 6,000t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중국 철강재의 상반기 평균단가는 t 당 863 달러로, 전세계 평균인 977 달러보다 저렴하며, 국산은 평균 단가가 t 당 2,570 달러로 중국산보다 3 배 비싸며, 상·하반기 매년 두 번씩 갖는 조선업 후판 공급가 협상에서 조선 업계와 철강 업계는 하반기 공급가격을 90 만원 초반대로 낮추기로 합의했음. 표면적인 이유는 철광석 가격 하락이지만, 진짜 이유는 중국산의 덤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짐. 또한, 조선 업계는 중국산 철강 제품의 수입을 더 늘리겠다는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음
- 동국씨엠, 포스코스틸리온, POSCO 홀딩스, 아주스틸, 동양철관 등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테마 하락
- 아시아 구리 재고...특히 중국 영향
7. 노보노디스크 2 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급락 영향 등에 비만치료제 하락
- 비만치료제 ‘위고비’ 개발사인 노보노디스크가 7 일( 현지시간)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2 분기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美 증시에 상장된 노보노디스크 ADR(-8.37%)의 주가가 급락세를 나타냈음
- 주요 외신에 따르면,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의 2 분기(4~6 월)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한 200 억 5,000 만 크로네를 기록했으며,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 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09 억 크로네를 하회. 2 분기 매출액도 25% 증가한 680 억 6,000 만 크로네를 기록해,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686 억 6,000 만 크로네)에 못미쳤음
- 아울러, 최근 발표된 임상 시험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57 억 크로네의 손실이 발생한 가운데, 올해 전체 영업이익 가이던스도 하향 조정했음. 이와 관련, 회사는 고정 환율 기준으로 올해 전체 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를 기존 19~27%에서 22~28%로 상향했으나, 영업이익 증가율 가이던스는 종전 22~30%에서 20~28%로 하향 조정했음
- 라파스, 올릭스, 샤페론, 대봉엘에스, 인벤티지랩, 펩트론 등 비만치료제 테마가 하락
- 금일 저녁 릴리 실적 발표. 최근 가이던스 계속 상향해 왔는데, 올해 가이던스도 상향할지 여부에 주목.. 최근 유럽과 중국에서 비만 치료제 승인되었고, 하반기 추가 공급 가능해 공급 부족도 해소했다고 밝힌 바 있음
8. 해리스 부통령, 트럼프 전 대통령에 여론조사 우위 소식 등에 마리화나 상승
- 미국 공영매체 NPR 과 PBS 뉴스가 여론조사 기관 마리스트에 의뢰해 6 일(현지시간) 발표한 조사 결과, 양자 대결 시 해리스 부통령은 51%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48%)보다 3% 포인트 우위를 보였음. 이번 여론조사는 해리스 부통령이 대의원 과반을 확보하며 사실상 대선 후보로 확정된 지난 2 일을 포함해 1~4 일 유권자 1,613 명을 대상(오차범위 ±3.3% 포인트)으로 실시됐음. 2 주 전인 지난달 22 일 NPR 과 PBS 뉴스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46%)이 해리스 부통령(45%)을 1% 포인트 차이로 앞섰지만, 등판 약 2 주 만에 ‘트럼프 우세’였던 선거 구도를 뒤집었음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줄곧 우세했던 지지율 추이가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를 기점으로 역전된 데 이어, 해리스 부통령이 이슈를 계속 끌고 가면서 ‘컨벤션 효과’를 누리는 양상으로, 후보 교체 후 비백인 유권자와 젊은 여성들의 관심도가 올라가고, 민주당원들의 선거 열정도 커졌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음
- 우리바이오, 애머릿지, 화일약품, 오성첨단소재 등 마리화나(대마) 테마가 상승
- 현대약품 등 낙태 관련주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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