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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9월 24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9. 24. 21:02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9월 23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4년 9월 24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0.44pt 상승한 2,612.45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닥 매수, 선물 매도, 기관 현물 매수, 선물 매도 출발. 2 차전지/리튬 반등 출발한 가운데, 딥페이크 보안주, 전선/전력설비, STO, 초전도체, 일부 반도체 소부장, 태양광/풍력, 석유화학, 통신장비, 건설 등 강세
- 미국 주식시장은 연은 위원들의 경기 우려 불식 발언에 강세 지속. S&P500, DOW 모두 재차 신고가 경신
:9 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47) 예상치 하회 및 둔화 지속. 서비스업 PMI(55.4)는 여전히 강세
# 🇺🇺🇺🇺 8 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 서프라이즈
:윌러에 이어 보스틱, 카시카리까지 9 월 50bp 인하에 대한 정당성 부여. 고용 및 침체 우려 불식
- 코스피는 2 차전지 반등에도 외국인 반도체 위주 현선물 동반 순매도 지속되며 장중 약보합 전환하기도
:수급) 외국인 오늘도 오전 현물 2,500 억원 이상 순매도. 8/23 일 이후 2 거래일 제외 현물 전일 순매도 지속
:밸류업) 금일 KRX 코리아밸류업지수 공개일. 그럼에도, 셀온 매물 출회. 금융, 자동차, 지주 업종 하락
:반도체) 레거시 업황 우려에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동반 약세 지속. 마이크론 실적발표 전 반전 가능 일정 부재
:2 차전지) 테슬라(+4.9%) 3 분기 인도량 호실적 전망, 10 월 로보택시 기대감에 상승. 국내 2 차전지도 상승
:해리스) 해리스 트레이드도 영향. 대선 한달가량 남긴 가운데, NBC 등 여론조사서 우세. 한화솔루션 등 상승
:7 월 11 일 25.9 조원 까지 증가했던 연초 이후 외국인 누적 순매수액은 현재 14.3 조원까지 감소
:금일 삼성전자 장초 반등했으나, 외국인 반도체 매도 지속. 내일 마이크론 실적발표 전 관망세
- 코스닥은 외국인 순매수 유지. 7 거래일 연속 상승. 2 차전지 소부장은 2 차전지 생산 업체 대비 주가, 거래대금 부진했던 탓에 호재에 크게 반응하며 큰 폭 상승
:각종 학회, 생물보안법 등 이벤트 소화 이후, 추가 모멘텀 부재에 제약∙바이오 차익실현 출회되며 약세
:STO(금융위, 토큰증권 법제화 추진), 태양광(해리스, 전국 및 경합주 여론조사서 트럼프에 우위) 강세
- 금일 중국 인민은행 총재의 지준율 인하, 1 조위안(한화 189 조원)의 유동성 공급 계획을 발표. 발표 이후 중국증시 급등과 함께 장 초반의 상승폭을 반납하던 코스피도 다시 상승폭 확대 하는 모습. 반면, 오전 중 진행된 야당의 공개토론에서 금투세 도입과 유예 놓고 공방전이 펼쳐졌음. 민주당의 당론은 오늘의 토론 내용을 토대로 차기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지만, 공개 토론회 이후 당분간 시장의 노이즈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
- 업종별로는 화학, 의료정밀, 기계 강세. 반면, 전기가스업, 금융업, 보험 약세. 2 차전지 업종에도 수혜 기대감 유입되며 포스코퓨처엠, LG 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 에코프로 등 강세. 미국의 송전망 투자 지속 전망 및 신재생 에너지 업종에 대한 기대감 유입되며 LS ELECTRIC, 한화솔루션, 씨에스윈드 등 강세. 경영권 분쟁중인 종목들의 주가등락 이어지며 변동성 확대되는 중. 고려아연 및 영풍 등은 전일에 이어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추가로 에프앤가이드 및 화천기계 등은 경영권 분쟁으로 상한가
- 코스닥은 2 차전지 업종 강세로 지수 상승 견인. 그 외, 낙폭과대인 반도체 소부장 강세. 금리인하로 유동성 여건 완화되는 가운데, 최근 지수 하락폭 컸던 코스닥 온기 전달되며 반등세. 업종별로는 금융, 종이·목재 강세. 반면, 운송, 제약 약세
# (by 미래에셋증권) 밸류업 지수 발표 및 관련 기업 리스트(예상)
* 금일 한국거래소가 밸류업 지수를 발표했습니다. 정확한 구성종목은 거래소에서 추후 배포 예정이지만, 제시된 선정기준에 따라 편입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공유해드립니다.
* 밸류업 지수는 시가총액, 거래대금, 수익성(순이익), 주주환원, PBR, 자본효율성(ROE) 등을 고려해 100 개 종목으로 구성되고, 유동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계산됩니다. 종목당 비중은 15%로 제한됩니다.
* 중요한 점은 산업별 상대평가 방식을 채택해 특정 산업에 편중을 제한하고, 기업가치 우수 기업 뿐만 아니라, 향후 가치성장이 기대되는 기업들도 적극 편입했습니다(→산업군 내 PBR 이 높은 기업들이 선정)
* 산업별 구성종목 수를 보면, 정보기술 24 개, 산업재 20 개, 헬스케어 12 개, 자유소비재 11 개, 금융/부동산 10 개 등으로 산업군 대표종목이 고르게 편입되어 있습니다
* 밸류업 지수내에는 코스피 67 개 기업, 코스닥 33 개 기업이 포함됩니다. 그러나, 시가총액 비중으로 보면 코스피 95.3%, 4.7%로 코스피가 압도적입니다
* 최근 1 년간의 성과는 12.5%로, 코스피 200, KRX300 대비 각각 8.2%p, 7.4%p 상회했습니다(최근 3 년, 5 년 성과도 상회). 밸류업 지수의 ROE 와 배당성향이 코스피, KRX300 대비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 선정 기준은 신규상장, 유동비율 10%미만 등을 제외하고, 1) 시가총액 상위 400 위 이내, 2) 2 년 연속 적자/합산 적자 제외, 3) 2 년 연속 배당 또는 2 년 연속 자사주 소각 실시, 4) 전체 혹은 산업군 내 PBR 순위 50% 이내를 만족하는 기업 중에서, 5) 2 년 평균 ROE 기준 산업군별 순위비율 상위 100 개 기업으로 선정됩니다.
* 거래소가 공지한 선정 기준을 참고해보면, 해당 산업군 내에서 ROE 가 높은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밸류업 지수 선정 기준을 충족하고, 산업군 ROE 가 높은 기업들을 첨부해드립니다(정확한 구성종목 리스트는 거래소에서 추후 배포 예정)
# S&P 500 forward 12 개월 EPS 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rolling 6 개월 변화도 +6%로 건전한 상태
1. 테슬라 3 분기 인도대수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에 2 차전지 상승
- 테슬라 3 분기 인도대수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47 만대에 달할 것이라 전망에 전일 주가 5% 상승. 올해 처음으로 분기 인도대수가 전년비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
(by 루팡) 테슬라 차이나 내수 판매
9 월 16 일~9 월 22 일: 14,300 대
(8 월 12 일~8 월 18 일: 14,300 대
8 월 19 일~8 월 25 일: 14,200 대
8 월 26 일~9 월 1 일: 14,400 대
9 월 2 일~9 월 8 일: 16,200 대
9 월 9 일~9 월 15 일: 15,600 대)
- 지난주 중국 공휴일(9 월 15 일~17 일)이 껴있었던 거 감안하면, 나쁘지 않음. 현재까지 가장 좋은 분기 판매량 기록중(QoQ +20.2%, YoY +18.8%)
# GM Ultium EV 판매량은 7 월 및 8 월 합계 21,133 대로 집계 전월비 성장률은 각 +18.7%, +35.7% MoM
# (by 현대차증권) 2 차전지 산업 (Overweight)
8 월 미국 전기차 판매 +20%(yoy) 성장 및 Ultium 판매량 급증
- 8 월 미국 전기차 판매 +20%(yoy). 전월비 급성장
- Tesla 전기차 판매 회복. Cyber Truck 판매 증대 및 신차효과 기대
- GM / Honda 합산 Ultium Platform 전기차 판매 2 만대 초과
- 주요 OEM 들의 적극적인 인센티브 및 Tesla 판매량 증대에 따른 경쟁심화 등으로 미국 전기차 판매 호조 지속 전망
- 독일 전기차 보조금 재시행 및 배출량 규제 강화 등으로 수요는 최악을 지날 전망
■ 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
- 미국, 유럽 전기차 수요 비관론 점진적 완화 전망
- Top picks: 삼성 SDI, LG 화학, 관심종목: LG 에너지솔루션, SK 이노베이션
# (by 삼성증권) 테슬라, 다시 가속?: 반쯤 배팅할수 있는 구간
- 긍정적 모멘텀은 독일의 전기차 보조금 부활 검토와 3 분기 실적 기대감입니다. VW, BMW, 벤츠를 돕기위해 검토하고 있는 독일판 이구환신이 테슬라의 주가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미국의 할부금융 금리는 6 월을 Peak 로 내려가기 시작했고, 독일은 전기차 보조금 부활을 검토중입니다. 중국의 이구환신은 2027 년까지 지속될 예정입니다.
- 지난 2 년간 전기차 산업을 둘러싼 부정적인 환경이 서서히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테슬라는 10 월 10 일 Robo-taxi 행사와 10 월 16 일 3 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 다만, 가장 큰 뉴스인 11 월 5 일 미국 대선이 남아있습니다. 일론머스크의 지지와는 별개로 트럼프 후보의 당선은 테슬라와 전기차 산업에는 부정적입니다. 미중 분쟁이 격화되면, 환율 전쟁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아직 테슬라에 대한 풀베팅은 위험한 구간입니다.
- 지난 2 년간 충분히 경험했듯이, 자동차산업은 결코 정부 정책과 매크로 환경에서 자유로울수 없기 때문입니다. 향후 2 달 내에 전기차 업황과 테슬라에 전환점이 예상되는 만큼 관심이 필요합니다.
■ 독일, 이구환신 검토
- 전기차 보조금: 노후화된 내연기관차 폐차 및 신차 전기차 구매 시 6 천 유로, 중고 전기차 구매 시 3 천 유로. 예산은 아직 미정
- 기업의 전기차 세제 혜택과 별개: 9.5 만유로 전기차에 대해 세액공제 최대 40%. 매해 축소 및 2028 년 6%
- 언론 보도 후 독일 자동차업체 VW(+2.29%), BMW(+2.44%), 벤츠(+2%) 주가 상승
- 테슬라 유럽 판매 비중은 약 20%이며, 1~7 월 판매는 -17.7%YoY 로 부진
■ 3 분기 실적 기대감
- 판매 대수 10 월 2 일 발표 예상 : 46 만 대(+3.8%QoQ / +5.7%YoY)로, 전년 대비 증가세 전환이 컨센서스(Bloomberg). 중국의 이구환신 영향으로 중국 판매 증가가 미국 및 유럽의 부진을 상쇄할 가능성. 7~8 월 테슬라 중국 판매는 16 만 대(+8.3%YoY)
- 실적 컨센서스: 매출액 256 억 달러(+0.4%QoQ/+9.7%YoY) 및 영업이익 147 억 달러(+26.0%QoQ/ +14.7%YoY). 조정 EPS 0.6 달러(+16%QoQ/ +13.8%YoY)
2. 마이크론 실적 발표 앞두고 저가 매수세 유입에 반도체 상승
# (by 하나증권) 반도체(Overweight): 역사는 반복될까?
■ 기시감: 주가 피크아웃 시그널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 고점을 의심할 수 있는 데이터들이 확인되고 있음. 하나증권은 22 년 9 월에 발간한 ‘Keyword: 공급 제한, 주가 선반영’ 보고서를 통해 과거 싸이클에서 DRAM 가격의 전분기대비 하락폭이 극대화되는 시점이 주가의 저점인 점을 언급한 바 있음. 이와 반대로, DRAM 가격의 전분기대비 상승폭이 축소되는 시점이 주가의 고점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24 년 2 분기~3 분기에 DRAM 업체들의 가격 상승폭 축소가 확인 및 전망되고 있음. SK 하이닉스의 24 년 2 분기 DRAM 가격 상승폭은 14%로, 전분기 21%에서 축소되었음. 삼성전자의 24 년 3 분기 DRAM 가격 상승폭은 11%로, 전분기 19%에서 축소될 것으로 추정 중. 과거 싸이클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메모리 업체들의 주가 피크아웃 시그널이 감지된 것
■ New Era: HBM 효과
다만, 과거와 다른 점도 상기할 필요는 있음. 금번 업싸이클이 과거와 다른 점은 HBM 임. HBM 은 기존과 다른 차원의 DRAM 이라는 점과 더불어, 그로 인한 Blended ASP 의 변화와 CAPA 잠식 효과를 야기했음. 해당 수혜가 집중된 SK 하이닉스가 더 적은 CAPA 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기도 했음 과거와는 다른 패턴의 싸이클이 전개되었기 때문에, 과거와는 다른 주가 흐름을 시현할 가능성 또한 열려 있다는 판단. 아울러, DRAM 가격의 상승폭 축소 외에는 피크아웃을 논할 데이터 포인트가 아직 보이진 않음
■ 일반 DRAM 공급 제한
주요 DRAM 업체들이 HBM 중심으로 증설을 진행했고, 2025 년에도 신규 투입 CAPA 는 HBM 중심일 것으로 예상. 2023~2024 년 HBM 라인 확보를 위해 일반 DRAM 의 CAPA 가 축소된 상태가 유지되고 있음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2024 년 연말 DRAM CAPA 는 감산을 결정했던 2022 년 연말 수준으로 회복되었지만, HBM 으로 할애한 CAPA 를 제외하면 80% 수준에 불과. 스마트폰 및 PC 의 수요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공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수급 밸런스는 여전히 타이트할 것으로 판단
■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상승 여력을 고민할 때
반도체 업종에 대한 ‘Overweight’ 투자의견을 유지. DRAM 가격 상승폭 축소로 인해 주가 및 업황의 피크아웃 우려가 주가에 선반영되었음. 다만, HBM 으로 인한 DRAM 의 Blended 가격 상승 여력 및 일반 DRAM CAPA 축소는 기존 싸이클이 반복되지 않을 수 있는 포인트 SK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PBR 은 각각 1.28 배, 1.04 배로, 기존처럼 역사적 밴드 상단을 적용하기 어렵다고 해도 단기적으로 악재 및 우려를 상당 부분 반영했다는 판단. 연내 주가 반등을 대비한 투자전략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
# SK 하이닉스가 개발에 성공한 16 단 HBM3E 는 그동안 “HBM3E 는 12 단이 최고 적층 높이”라는 업계의 정설을 깬 시도다.
- 우선 공정의 우수함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SK 하이닉스의 매스리플로 몰디드언더필(MR-MUF) 공정이 16 단 HBM 까지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안정적이라는 사실이 다시 증명됐기 때문이다.
# (Source : GS) 골드만삭스의 HBM TAM 추정 2024 15.9B -> 2025 29.1B -> 2026 36.8B
# (by 루팡) TrendForce: 엔비디아 Blackwell 플랫폼 및 ASIC 칩 업그레이드를 통해 2025 년 액체 냉각 보급률이 20%를 넘을 것으로 예상
- TrendForce 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NVIDIA 의 Blackwell 신 플랫폼이 2024 년 4 분기에 출하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액체 냉각 솔루션의 침투율이 2024 년 약 10%에서 2025 년에는 2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글로벌 ESG(환경, 사회, 기업지배구조) 의식이 높아지고,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가 AI 서버 구축을 가속화함에 따라 공냉 방식에서 액체 냉각 방식으로 전환되는 추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글로벌 AI 서버 시장을 살펴보면, 2024 년 주요 AI 솔루션 공급업체는 여전히 NVIDIA 입니다. 특히 GPU AI 서버 시장에서 NVIDIA 는 약 90%의 시장 점유율로 강력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2 위인 AMD 는 약 8%에 불과합니다.
- TrendForce 에 따르면, 올해 NVIDIA Blackwell 의 출하량은 공급망이 여전히 제품 최종 테스트와 검증 절차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비교적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속 전송 및 냉각 설계와 같은 분야에서 지속적인 최적화가 필요하며, Blackwell 플랫폼의 에너지 소비가 높기 때문에 특히 GB200 랙 솔루션은 더 나은 냉각 효율이 필요해 액체 냉각 솔루션의 침투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그러나, 기존 서버 생태계에서 액체 냉각의 비율은 여전히 낮으며, 누수 문제나 냉각 효율 저하에 대한 우려로 인해 ODM(주문자 설계 생산자)은 최적의 해결책을 찾기까지 학습 곡선을 겪을 필요가 있습니다. TrendForce 는 2025 년 Blackwell 플랫폼이 고성능 GPU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전원 공급 업체와 냉각 업계가 AI 액체 냉각 시장에 경쟁적으로 참여하게 만들어 새로운 산업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입니다.
- 대형 CSP 는 AI 서버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Google 은 액체 냉각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 최근 몇 년 동안 Google, AWS, Microsoft 와 같은 대형 미국 클라우드 사업자들은 NVIDIA GPU 및 자체 개발한 ASIC 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AI 서버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 TrendForce 에 따르면, NVIDIA GB200 NVL72 랙의 열 설계 전력(TDP)은 약 140kW 에 달하며, 냉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액체 냉각 솔루션이 필요하고, 주로 물과 공기를 이용한 냉각 방식(Liquid-to-Air, L2A)이 주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HGX 및 MGX 등 기타 구조의 Blackwell 서버는 밀도가 낮아 공냉 방식이 주요 솔루션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 클라우드 사업자의 자체 개발 AI ASIC 측면에서 Google 의 TPU 는 공냉 솔루션을 사용하면서도 액체 냉각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이는 액체 냉각 솔루션을 가장 적극적으로 채택한 미국 업체입니다. BOYD 와 Cooler Master 가 Google 의 냉수판(Cold Plate) 주요 공급업체입니다.
- 중국에서는 알리바바가 가장 적극적으로 액체 냉각 데이터 센터를 확장하고 있으며,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는 자체 개발한 AI ASIC 에서 주로 공냉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 TrendForce 에 따르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는 GB200 랙의 액체 냉각 솔루션에 필요한 핵심 부품 공급업체를 지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냉수판 주요 공급업체는 Qihong 과 Cooler Master 이며, 분기 배관(Manifold)은 Cooler Master 와 Shuanghong, 냉각 분배 시스템(CDU)은 Vertiv 와 대만의 Delta Electronics 이 주요 공급업체입니다.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핵심 부품인 퀵 디스커넥트(Quick Disconnect, QD)는 CPC, Parker Hannifin, Denfoss, Staubli 등의 업체가 현재 주 공급업체이며, Jiaze 와 Fushida 등의 다른 업체도 인증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2025 년 상반기에는 위의 업체들이 퀵 디스커넥트 공급업체로 추가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현재의 공급 부족 문제를 점차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애플 인텔리전스는 iPhone 기기에서 4GB 의 저장공간을 필요로 할 것, 기능 추가 출시에 따라 저장 요구 사항은 증가할 것
- 애플, 최근 iOS 18.1 베타 버전에 포함된 공개 문서에서 "Apple Intelligence 는 iPhone 15 Pro, iPhone 15 Pro Max, 모든 iPhone 16 모델, 그리고 M1 및 그 이후 모델을 탑재한 iPad 와 Mac 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iPhone 기기는 4GB 의 저장 공간이 필요합니다." 라고 서술
- 이로 인해 Apple Intelligence 기능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데 필요한 저장 공간이 최소 4GB 이며, iOS 18.1 업데이트를 설치하는 데 필요한 저장 공간 외에 추가로 4GB 이 필요함을 암시
- 4GB 의 저장 공간 요구 사항은 iPhone 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보이며, iPad 와 Mac 에 대해서는 별도의 요구 사항이 있을 수 있거나, 애플이 그 정보를 아직 공개하지 않은 다른 이유가 있을 것으로 예상
- 또한, 애플 문서 하단 주석에 의하면, “기기 내 Apple Intelligence 모델의 저장 공간 요구 사항은 더 많은 기능이 출시되면서 증가할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어, 추가 AI 모델과 기능에 따라 저장 요구 공간이 두 배인 8GB 까지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
# (by 현대차증권) Apple Intelligence 가 불러올 on-device cycle
- IT 시장 Summary: 불안한 현재, 불확실한 미래 COVID 로 인한 Lifestyle 변화로 IT 수요가 급증했던 2020-21 년 이후 IT 수요는 지난 2 년간 역성장하였음. 올해 상반기도 Smartphone 을 제외한 다른 IT Device 내에서는 반등의 Signal 이 크게 보이지 않는 상황. 하반기 AI 제품 출시와 더불어 PC 교체 주기를 기대하며 반등을 기대하였지만, 현재로서는 보수적인 시각이 필요한 시점. 아직까지는 AI ondevice 의 출시와 개선되는 Macro 상황이 IT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만 남아있는 상황. 다만, 그 시점에 대해 아직까지는 불분명함
- AI on-device 개화는 PC 보다 Mobile, 결국에는 Apple 이 Key Player 가 될 것:
올해 상반기 Galaxy S24 Series, 중국 Smartphone 에서 다양한 AI 기능을 강조한 Smartphone 이 출시되었지만, 아직까지 이전 기능에 비해 혁신적인 Upgrade 는 부재하다고 판단됨. AI PC 역시 Chipset 의 Upgrade 를 강조하였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AI PC 에 대한 교체 동력이 부재하다고 보여짐. 단순히 Network 를 연결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보다는, AI 연산능력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을 때 on-device 는 새롭게 정의될 것. WWDC 이후, 9 월 제품 출시에서 이러한 방향성에 대해 가장 먼저 다가가는 IT 세트업체는 Apple 이라고 판단됨. Apple Intelligence 에 대한 시장 반응은 WWDC 이후의 주가 흐름과 9 월 언팩 행사를 보면 뚜렷하게 보여짐. AI 기능 도입 시기가 지연됨에 따라, 이번 iPhone 16 Series 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지만, Apple AI 기능의 혁신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한다고 보여짐. 결국에 Ondevice 의 선구자는 Apple 이 될 것이고, 이를 기점으로 Ondevice 는 개화될 것
- Valuation 매력은 모두 있지만, 그 중 가깝고 확실한 모멘텀을 찾는 것이 중요:
IT 전체 수요에 대한 당장의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다만, 올해부터 시작되는 IT 시장 내에서의 AI 모멘텀은 분명히 유효한 구간. 전장으로 인한 모멘텀은 AI 이후의 시점이 될 것. 국내 IT H/W 대형주 중 LG 전자, 삼성전기, LG 이노텍 모두 AI 관련된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Valuation 은 각각 P/B 기준 0.95 배, 1.22 배, 0.98 배 수준으로 역사적인 평균을 하회하는 수준. 이 중 당장의 북미 세트업체의 Supercycle 모멘텀을 갖고 있는 LG 이노텍을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AI 에 따른 MLCC 출하 확대가 기대되는 삼성전기, B2B 비즈니스로 성장세가 기대되는 LG 전자를 차선호주로 제시
3. 中 감산 및 부양책 기대감 등에 철강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철강 생산국인 중국이 감산에 나서면서 국내 업체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최근 중국 정부가 신규 제철소 건설을 금지하는 방침을 내놓는 등 중국이 감산을 하면서 철강값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자동차, 조선 등 전방산업의 업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분석되고 있음
- 철광석 가격 하락도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음.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중국 철광석 수입 가격은 지난 20 일 t 당 92.23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연초 대비 35.31% 떨어진 것으로 약 2 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
- 아울러, 중국이 경기 부양책으로 지급준비율(RRR·지준율) 인하 카드를 꺼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금일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최로 열린 금융당국 합동 기자회견에서 "조만간 지준율을 0.5%포인트 낮춰 금융시장에 장기 유동성 1 조위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판 행장은 이어 "올해 안에 시장 유동성 상황을 보고 시기를 택해 지준율을 추가 인하할 수 있다"고 강조
-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제철, POSCO 홀딩스, 동국씨엠, 코메론, TCC 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
# (by 삼성증권) 인민은행 9.24 부양발표
- 5% 성장과 증시 안정 목표
- 판궁성 인민은행장이 9.24 부양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정책목표는 5% 성장 달성과 주식시장 안정입니다. 부양정책의 스킴은 세 가지입니다.
1) 통화완화: 지준율 50bp/역 RP 20bp 인하
2) 부동산정책: 기존 모기지금리 50bp 인하/2 주택 Down-payment 25%에서 15%로 하향 통일
3) 주식시장 발전 지지: 보험사 주식매수 여력 확대 등
# 코멘트
- 9.24 금융기관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서 인민은행이 부양 패키지를 내놓았습니다. 미국 빅컷 이후 부양정책 강화에 나선 것인데요,
- 통화완화는 시장 예상과 부합합니다.(우리는 지준율 100bp, 금리 50bp 필요하다는 판단). 지준율인하로 1 조 위안의 유동성이 공급되고, 연내 25bp 추가 인하가 예상됩니다. 정책금리는 20bp 인하입니다.
- 부동산대책은 수요진작과 소비여력 지원을 위한 것입니다. 15%의 현금으로 주택매입을 허용했고, 무엇보다 기존 모기지금리도 50bp 인하하여, 소비자의 이자비용을 낮추었습니다.
- 주식시장의 매수여력 확대는 연금/보험사를 겨냥하였습니다.
- 결론은 증시가 기대했던 수준의 부양정책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중국 경기침체가 부동산 버블 붕괴라는 구조적 요인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말까지 추가적인 정책대응이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 4 분기는 중국 최대의 소비시즌이기도 하고, 미국 대선과 같은 대외변수가 남아있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4. 中 알리바바, 엔비디아와 자율주행 기술 협력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외신에 따르면, 中 알리바바가 美 엔비디아와 첨단 자율주행 솔루션, 컴퓨팅 서비스에서 협력하고 있다고 전해짐.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지난 20 일 중국에서 개막한 압사라 콘퍼런스에서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대형멀티모달모델(LMM)을 공개했음.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거대언어모델(LLM) 큐원(Qwen)이 엔비디아의 자율주행차량용 '드라이브 AGX 오린 플랫폼'에 통합된 것임
-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LLM 이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자동차 플랫폼에 통합된 것은 처음으로, 해당 플랫폼은 리오토, 지리차의 지커, 샤오미의 전기차 등 주요 중국 전기차 제조사들이 차세대 차량을 구동하기 위해 이용하고 있다고 전해짐
- 또한, 테슬라 로보택시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테슬라는 오는 10 월 10 일(현지시간)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로보(무인)택시 공개 행사를 진행할 예정
- 세코닉스, 슈어소프트테크, 칩스앤미디어, 퀄리타스반도체, 텔레칩스 등 일부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5.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확대 소식에 관련주 상승
- 환경부는 언론을 통해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운영규정 제정안을 오는 25 일부터 20 일 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힘. 이번 제정안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위탁 받아 추진하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전담 기관의 효율적인 사업 운영 및 관리를 위해 마련됐음. 국제 감축사업의 범위는 온실가스 감축설비의 설치투자를 지원하는 투자지원사업, 사업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는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생산한 국제 감축실적을 구매하는 구매사업 등으로 분류됨
-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3 개 기관은 사업계획을 수립해 환경부에 보고해야 하며, 관련 예산이 국회에서 의결·확정되면 계획도 확정됨. 환경부 관계자는 "국제감축사업은 기후변화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이라면서 "국제감축사업으로 국내기업이 외국에 진출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힘
- KC 코트렐, 에코프로, 에코프로에이치엔, 후성 등 온실가스 테마가 상승
6. 내년 AI 교과서 도입 기대감 등에 온라인 교육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내년 3 월 AI(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전면 도입을 추진하면서,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아이스크림미디어와 비상교육 등 교육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음. AI 디지털 교과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AI 기술 접목을 통해 학생 스스로 개별 수준과 특성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교과서로, 정부는 내년부터 초·중·고교 일부 과목에 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할 예정
- 우선, 내년 3 월부터 초등학교 3~4 학년과 중 1, 고 1 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정보 과목 등 일부 과목에 도입되며, 단계적으로 대상 학년과 과목이 확대될 예정. 현재 146 종의 심사본이 접수됐으며, 교육부는 검정 심사 결과를 발표한 뒤 이의 신청, 수정본 검토 등 보완 작업을 거쳐 오는 11 월 29 일 최종 결과를 확정할 계획임
- 아이스크림에듀, NE 능률, 웅진씽크빅, YBM 넷, 유비온 등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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