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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9월 26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9. 26. 21:24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9월 25일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했습니다.
2024년 9월 26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34.59pt 상승한 2,630.91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선물 매수, 기관 현물 매수, 선물 매도 출발. 새벽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 영향에 반도체/소부장 상승 출발한 가운데, 전선/전력설비, 은행/보험, 음원/음반, PCB, 유리기판, 아이폰 관련주, 자율주행, AI 챗봇, 비만치료제 등 상승
- 미국 주식시장은 전일 신고가 경신 후 중동 정세 불안과 마이크론 실적 발표 관망세에 쉬어가는 흐름. 다만, 마이크론이 예상치 상회하는 강한 실적 및 차분기 가이던스 발표, 특히 D 램 가격 우려와 달리 두자릿수 중반 상승
:사용처별 실적 전부문 전년대비 강한 성장세 확인. 코멘트 전체적으로 양호, 주가 시간 외 14.7% 급등
- 코스피는 지수 반전 빅 이벤트인 마이크론 실적 발표가 우호적으로 해석, 대형주가 지수 상승 견인
:수급) 외국인 대형주(반도체) 위주 매도세에 상방 제한됐던 코스피는 외국인 현선물 동반 대량 순매수 전환
:반도체) 모건스탠리가 제기한 1) AI 과잉 공급, 2) D 램 가격 피크아웃 우려 등을 마이크론이 불식
:반도체) 금일 반도체 수급 특이점은 돌아온 외국인. 외국인 삼성전자 15 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SK 하이닉스, 연내 엔비디아 공급 목표로 12 단 HBM3E 양산 돌입 소식. 장중 9% 넘게 상승
:밸류업) 외국인 자금 복귀하며 금융주도 재차 상승. 메리츠, 신한 등 밸류업지수 포함된 종목 상승폭 확대
:경기 우려 해소와 금리 인하 명분에 신고가 경신한 미국 주식시장과 다르게 반도체 영향에 지수 상방 제한되던 코스피는 마이크론이 우려 해소시키며 지수 반전 이벤트로 작용하는 흐름
- 코스닥은 투자심리 회복에 전업종 상승. 특히, IT 업종 강세가 지수 상승 견인. 반도체 투자심리 회복에 피에스케이홀딩스, 테크윙 등 AI 반도체 밸류체인 중심으로 급등
:연중 하락세 거듭했던 엔터 업종, 밸류업 지수 예상 외 편입에 연일 상승세. JYP Ent, 에스엠 등. 하이브도 반등
:AI 반도체(마이크론 실적 호조에 투자심리 회복), 디스플레이(LG 디스플레이, 4 분기 턴어라운드 기대) 강세
-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 전기전자 대형주 중심으로 7 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인한 상승폭을 반납하는 듯 했던 중국증시도 오늘 빈곤층 현금수당 지급방안 등 추가 경기부양책 발표와 함께 다시 상승하며, 국내증시에 긍정적 영향. 오늘밤 파월 연준의장의 연설이 예정되어있는 것 또한 긍정적 요인으로 기대해볼 수 있음
- 전 업종 상승. 의료정밀, 전기,전자, 금융업 강세. 마이크론 실적발표 과정에서 반도체 제조사의 기술적 경쟁이 후공정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내용 언급되며, 피에스케이홀딩스, 테크윙 등 반도체 후공정 업체 급등도 특징. 밸류업 지수 발표 이후 실망매물이 출회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던 KB 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회복하는 모습. 밸류업 포함된 메리츠금융지주의 경우, 5,000 억원 규모의 자사수 취득 계획 발표하는 등 금융업 강세. OpenAI 가 백악관에 5 기가와트(GW) 규모의 데이터 센터 건설계획 제안했다는 소식에 원전 및 전력 업종 강세. HD 현대일렉트릭, 일진전기, 효성중공업 등 강세. 5GW 는 대략 원자로 5 기와 맞먹는 수준의 전력규모
- 코스닥은 반도체 소부장 업종 등 전반적 업종 상승하며 강세. 업종별로 전 업종 상승. 기계·장비, 오락·문화, 일반전기전자 강세
#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에 따르면, S&P 500 기업은 내년 자사주 매입에 사상 최고치인 1 조 달러 이상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
# (by 한투증권)
- 이번 부양책이 중국 경기를 얼마나 살릴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팬데믹 이후 음의 영향을 주던 중국이 이번 조치로 글로벌 M1 에 다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감안하면 증시에는 긍정적 포인트
1. 마이크론 어닝서프라이즈 및 SK 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3E 12 단' 양산 소식 등에 반도체/AI/전선/전력설비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파월 Fed 의장 연설 및 8 월 PCE 가격지수 대기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75(+0.80%) 상승한 5,132.52 를 기록. 엔비디아(+2.18%), AMD(+2.34%), 인텔(+3.20%) 등이 상승세를 기록했음
- '메모리 반도체 실적 풍향계'로 불리는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마감 후 2024 회계연도 4 분기(6~8 월) 실적을 발표.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한 77 억 5,000 만달러를 기록해 전분기(68 억 1,000 만달러)와 시장 전망치(76 억 6,000 만달러)를 모두 상회했음. 주당순이익(EPS)도 1.18 달러로 전망치(1.12 달러)를 웃돌았음.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기존 가이던스와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약 87 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 마이크론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대량으로 지어지면서, 이에 필요한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폭증했고, 모바일·PC 에도 AI 가 탑재되면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 이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4% 넘게 급등
# 마이크론 FY4Q24
- CY24 DRAM 수요 전년대비 증가율 전망치 high-teen 으로 상향(지난 분기 전망치 mid-teen)
- FY25 Capex 매출 30 퍼센트 중반 집행하며 전년대비 유의미한 증가 전망
# (by 루팡) 마이크론 데이터 센터 관련
- 업계 서버 출하량은 2024 년 중반에서 고성장률의 한 자릿수 중반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AI 서버의 강력한 성장과 기존 서버의 낮은 한 자릿수 성장에 의해 주도될 것입니다.
- 우리의 데이터 센터 매출 비율은 2024 회계연도에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으며, 2025 회계연도부터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 마이크론은 HBM, 고용량 D5 및 LP5 솔루션, 데이터 센터 SSD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데이터 센터에서 우수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 가지 제품 범주가 2025 회계연도에 수십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DRAM 총이익률이 개선된 가운데, 2024 회계연도 4 분기 HBM 총이익률 또한 회사 및 DRAM 총이익률에 기여했으며, 이는 우리의 견고한 HBM 수율 증가를 반영합니다.
- 우리는 HBM TAM 이 2023 년 약 40 억 달러에서 2025 년 250 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전체 업계 DRAM 비트의 비율로 보면, 우리는 HBM 이 2023 년 1.5%에서 2025 년 약 6%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by 하나증권) 애널리스트 코멘트
- 금번 실적 및 다음 분기 가이던스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했습니다. 장외주가는 13% 내외 상회중입니다. 저희가 주목했던 DRAM 가격은 전분기대비 14% 상승했습니다. 출하량은 플랫 수준이었지만, 가격 상승이 견조하게 지속되고 있는 점이 중요합니다. 2024 년 연간 DRAM 수요를 기존 10% 중반에서 10% 후반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데이터센터 수요가 상향 조정의 주요인이고, 다른 전방 수요는 기존 예상치 수준이라 언급했습니다. 2025 년 수요는 DRAM, NAND 모두 10% 중반으로 예상했습니다.
- FY2025 년 Capex 는 매출액 대비 35% 중반 수준이라 언급했는데, 현재 매출액 컨센서스로 보면 133 억 달러로 FY2024 년 81 억 달러에서 64% 증가합니다. 증가폭이 큰데, 신규 Fab 아디아호/뉴욕 건설 비용이 포함되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사측에서는 두개의 Fab 투자가 bit 출하에 기여하지 않을 것으로 언급했습니다.
- 최근 시장에서 우려하던 수요 약화로 인한 DRAM 가격 협상력의 저하를 불식시킬 만한 실적과 코멘트가 확인되었습니다. 연내 DRAM 수요를 상향 조정했고, 가격 상승폭도 저희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HBM 수율 개선을 언급해 관련 기여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Micron 독자적으로 좋은 실적을 창출한 부분도 있겠지만, 업황의 견조함을 확인시켜 줬다는 측면에서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주가도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by 삼성증권) 과거의 관성에서 벗어날 때
■ 주가의 반등
- 마이크론의 실적발표 이후, 메모리반도체 주가가 반등하고 있습니다.
- 최근 부각되는 약세론에 대비되는 긍정적 코멘트를 시장과 소통했고, 이에 그간 많이 빠졌던 주가의 회복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 HBM, 공급과잉 가능성은 제한적
- 마이크론은 2025 년 HBM 시장 규모로 250 억 달러 이상을 제시했습니다. 물량 기준으로 보면 160-170 억 Gb 의 판매를 예상한 것이고, 올해 판매가 130 억 Gb 라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수요가 올해 대비 최소 40% 이상은 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 저희는 2025 년 HBM 시장규모가 마이크론이 제시한 하한선 (250 억 달러)을 크게 상회하는 400 억 달러 초반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 수요에는 Upside 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급망은 풀리고 있고, AI 기술 혁신이 멈췄다고 판단하긴 이릅니다. 엔비디아 진영이 경쟁적으로 AI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고, Chain Reaction (연쇄작용)이 가져올 수요의 확대 기회는 여전히 열려있다는 판단입니다.
- 공급은 보다 제한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현실화를 시작했고, 12 단 중심의 제품 믹스 변화는 공급과잉 리스크를 줄여주는 매개체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시장에서 간과하고 있는 점이 있다면?
- 저희는 사이클의 호황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장이 간과하고 있는 점이 있다면, 크게 2 가지라 생각합니다.
- 첫번째는 공급 제약입니다. 내년 DRAM 생산 증가율은 시장 전망 (y-y +20%)을 하회하는 15% 이내로 제한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 두번째는 수급 환경의 개선 기회입니다. 하반기 판매는 다소 부진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이클의 특수성이 있다면, 판매 부진 속에서도, 공급업계의 재고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하반기에는 HBM 생산 비중 확대로 생산 증가가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 판매의 부진을 생산 제약 효과가 상쇄하고, 고객들은 구매를 줄이는 기간 동안 재고를 소진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수급 환경은 개선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 재고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DDR5 는 재고가 타이트하고, 재고의 많은 부분은 DDR4 입니다. DDR4 는 생산 비중이 이제 10% 대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많이 안 만드니, 재고가 줄어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반도체 비중 확대 의견 유지합니다.
- SK 하이닉스는 금일 언론을 통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최대 용량인 36GB(기가바이트)를 구현한 HBM3E 12 단 신제품을 세계 최초로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지난 3 월 HBM3E 8 단 제품을 업체 최초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큰손 엔비디아에 납품한지 6 개월만에 또 한번 기술력을 입증했음. SK 하이닉스는 HBM3E 12 단을 연내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으로, 엔비디아TSMC-SK 하이닉스로 이어지는 HBM 삼각동맹이 강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 SK 하이닉스, 삼성전자, DB 하이텍, 미래반도체, 피엠티, 한미반도체, 테크윙 등 반도체 관련주
- HD 현대일렉트릭, 일진전기, 제일일렉트릭 등 전력설비/전선
- 이수페타시스, 데이타솔루션, 솔트룩스 등 AI 챗봇(챗 GPT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등 테마가 상승
# 컨설팅업체 베인앤드컴퍼니는 25 일(현지시간) AI 용 반도체와 AI 스마트폰, 노트북 컴퓨터 등의 수요가 폭증하면서 전 세계가 2 차 반도체 공급 부족에 시달릴 것을 우려
- 베인은 AI 용 기기 수요가 얼마나 증가할지 분야별로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이 수요 증가세가 시장 수급 균형을 깰 정도의 파괴력을 갖고 있다고 판단했다.
- 베인은 반도체 공급망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다”면서 “수요가 약 20% 또는 그 이상으로 증가하면 시장 균형을 뒤흔들 가능성이 높고, 결국 반도체 공급 부족을 촉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보고서는 “최종 시장 전반에서 AI 폭발이 현실화하면, 시장 수급은 쉽사리 이 임계점을 넘어설 수 있다”면서, “이렇게 되면 공급망에 병목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베인은 “지정학적 긴장, 수출 규제, 다국적 기업들의 중국 공급망 이탈 지속이 반도체 공급에 심각한 위험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 베인은 이어 “공장 건설 지연, 소재 부족, 기타 예측 불가능한 요인들이 반도체 공급망에 병목 구간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2. 美 하원, 中 디스플레이 제재 추진 소식에 OLED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미국 하원이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에 대한 제재를 촉구하는 서한을 미국 국방부에 보낸 것으로 전해짐. 하원의 존 물레나 중국특위위원장은 미국 국방부에 중국 BOE 와 텐마를 ‘블랙리스트’에 포함해야 한다는 서한을 보냈으며, 반도체, 자율주행 등에 대한 대중 제재가 디스플레이로 확대된다면, 중국과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에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특히, 중국과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서한에서는 “BOE 와 텐마가 중국 군사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고, 디스플레이가 일상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고 강조했으며, 디스플레이를 미국 핵심 안보 기술이라는 점도 강조한 것으로 전해짐
- 야스, LG 디스플레이, 덕산네오룩스, 신도기연, 티에스이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가 상승
# (by NH 투자증권) IT 하드웨어산업
- 미국 하원, 중국 디스플레이 규제 요청
- 미국 하원의 ‘중국 공산당 전략 경쟁 특별위원회’(The House Select Committee on the Chinese Communist Party)는 미국 국방부에 중국 LCD 및 OLED 업체들을 규제 대상 업체로 등록해줄 것을 요청. 당사는 향후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규제 확대로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수혜가 커질 것으로 전망
- 미 하원 중국 공산당 특별 위원회의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 규제와 관련된 주요 배경은 미국의 방위산업에서 중국 업체들이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 특히 BOE 와 Tianma 를 언급하며 해당 업체들이 중국 군수업체와 연관이 있다는 내용을 강조
- 추가적으로, 현재 중국 업체들이 국가 보조금을 토대로 글로벌 LCD 점유율 72%,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OLED 에서도 51%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산업적으로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부분도 언급
- 국내 관련 산업 영향과 관련해서는 긍정적인 요인이 크다고 판단. 특히, LCD 뿐만 아니라 OLED 에서도 중화권 업체들의 출혈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우려하는 시각이 많았으나, 미국의 규제가 현실화되는 경우 위협이 크게 줄어들 것
- 국내 밸류체인 중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 디스플레이가 직접적인 수혜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며, 덕산네오룩스, 이녹스첨단소재, 비에이치 등 OLED 소재 및 부품 업체들의 중장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
3. JYP Ent.·에스엠 밸류업 지수 편입 엔터 산업에 긍정적 분석 및 엔터 업황 개선 전망 등에 관련주 상승
- 미래에셋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JYP 와 SM 의 밸류업 지수 편입은 연초부터 연기금 및 외국인 투자자의 비중 축소가 이어지던 엔터 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확률이 높다며, 밸류업 자금으로 주가 하락 추세를 멈춘 후 신입 데뷔 모멘텀 및 2025 년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 추세 전환이 가능하다고 밝힘
- NH 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대 노이즈로 작용하던 민희진 사태가 마무리 국면에 돌입, 최악의 결말조차 불확실성 해소 요인으로 작용 가능하다고 밝힘. 이에, 4 분기부터는 실적 순성장 전환이 기대되며, 이제는 불확실성 해소 요인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분석. 엔터 4 사의 2025 년 영업이익 성장률 예상치는 38%에 달하며, 이 가운데 2025F 평균 PER 은 15 배에 불과하다고 밝힘. 현재 실적 성장성 및 밸류에이션 매력 대비 주가 하락 과도한 상황으로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설명
- JYP Ent., 에스엠, 하이브, 디어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판타지오 등 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
4. 中 대규모 경기 부양책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중국 소비주 상승
- 지난 24 일 중국 인민은행은 조만간 은행 지급준비율(RRR·지준율)을 50bp 낮추고,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 모기지(주택 담보 대출) 금리도 모두 인하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힘.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조만간 지준율을 50bp 인하해 금융시장에 장기 유동성 1 조 위안을 제공하겠다"며, "조만간 7 일물 역 RP 금리는 1.7%에서 1.5%로 낮출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어, MLF 금리는 30bp, LPR 금리는 20~25bp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으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5% 낮추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힘. 한편, 인민은행은 전일 1 년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기존의 2.3%에서 2.0%로 30bp(1bp=0.01%포인트) 인하하고, 이를 위해 인민은행은 3,000 억 위안을 투입한다고 밝힘
-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7~8 월 화장품 섹터 주가 수익률은 시장 대비 부진했지만, 9 월 들어서면서 주가 회복 기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이는 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감 높은데 반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재부각된 게 주요인으로 분석. 아울러, 중국이 연내 추가적인 경기 부양 정책 제시를 예고해 당분간 중국 관련 소비주들의 센티멘트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
- 제닉, 네오팜, 메타랩스, 뷰티스킨, 에이블씨엔씨, 청담글로벌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아울러, 中 대규모 경기 부양책 발표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며 폰드그룹, 포니링크 등 패션/의류
- DI 동일, 대창 등 비철금속 / SKC, 티케이케미칼 등 석유화학 / 코메론, 세아베스틸지주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
# 증안펀드의 시작? 중국, 주요 은행에 1,420 억 달러 자본 투입 검토 (블룸버그)
# (by 다올투자증권) 중국판 헬리콥터 머니
- 금주 발표된 경기부양책의 일환
- 여기에, 미국마저 QT TAPERING 강화 또는 QE 전환 또는 OPERTING TWIST 가미시키면, 금융시장단에서는 일시적 골디락스 가능할 수도...
# (by 삼성증권) 9.24 부양정책 비교 : 예상했던 경기 부양, 강했던 증시 부양
5. 바이오보안법(우시 바이오 제외) 관련 오보 언급에 일부 관련주 상승
-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 금융통신사가 9 월 25 일자로 바이오보안법이 개정되며, 해당 업체에 Wuxi Biologics 가 제외됨에 따라 Wuxi Biologics 가 급등했다고 보도했다고 밝힘. 이러한 보도는 “Prohibiting Foreign Access to American Genetic Information Act of 2024”(S.3558)라고 명명된 법안이 9/23 일자로 수정된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 다만, S.3558 은 중국 생명공학 업체와 연방 정부와의 계약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으로, 대상 업체로 BGI, MGI, Complete Genomics, Wuxi AppTec 과 이들 회사의 자회사, 계열사가 포함되며, Wuxi Biologics 는 Wuxi AppTec 과 관계사로, Wuxi Biologics 도 S.3558 에 해당되므로, 해당 보도는 오보라고 밝힘
- 아울러, 바이오보안법은 약 8 년의 유예기간을 가진다며, 단기적 매출 증가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CDO 분야에서 국내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 한편, Wuxi Biologics 의 23 년도 매출액은 170 억위안(약 3 조 1,556 억원), 순이익은 36 억위안(약 6,733 억원)이며, 23 년기준 매출액의 47.4%가 북미 지역 매출이라고 언급
- 바이넥스, 에이프로젠, 삼천당제약, 유한양행 등 일부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6. 주가 하락에 따른 매수 기회 분석 및 주주환원정책 지속 기대감 등에 은행/보험 상승
- 전일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거래소가 코스피 200 지수와 밸류업 지수를 비교한 것에서도 밸류업지수가 PBR, PER, ROE 가 상당히 높다며, 궁극적으로 PBR 및 ROE 가 낮은 기업을 제외시킴으로써, 이를 끌어올리게끔 유도하는 것이 지수의 최종 목표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당사 커버리지 가운데 KB 금융, 하나금융지주, 삼성생명이 제외됐지만, KB 와 하나금융은 10 월 밸류업 공시가 예정되어 있고, 삼성생명 역시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되면 밸류업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언급. 세 회사 모두 조기 공시 특례 조건 충족하여, 내년 6 월 지수 포함될 것으로 전망. 다만, 예상치 못하게 지수 제외됨에 따라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며, 세 회사 모두 자본 여력 충분하고 주주환원에 대해 적극적인 의지 피력하고 있어,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밝힘. 또한, 증권까지 범위를 넓힌다면, NH 투자증권, 삼성증권 역시 고려 대상이라고 설명
- 아울러, 메리츠증권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 발표와 함께 JB 금융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는 등 금융주들의 주주환원정책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힘. 3Q24 실적 시즌을 통해 금융사들의 추가적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함께, 일부 금융사들은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의 이행은 지속될 예정이라고 언급. 궁극적으로 금융주들의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이 지속된다는 점 고려 시, 금융주들의 Valuation 정상화(= 글로벌 PBR-ROE 추세선 회복)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JB 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 삼성생명 등 은행/보험 테마가 상승
7. 메타, 차세대 MR 안경 시제품 '오라이언' 공개 소식 등에 메타버스/가상현실 상승
- 메타는 25 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멘로파크 본사에서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커넥트 2024′를 열고 차세대 혼합 현실(MR) 안경 시제품 ‘오라이언(Orion)’을 공개했음. 검은색의 두꺼운 뿔테 안경처럼 생긴 '오라이언'은 20 안경처럼 쓰면서 문자 메시지는 물론, 화상 통화, 유튜브 동영상까지 볼 수 있다고 전해짐.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오라이언은 사람들을 더 끈끈하게 연결되게 하는, 스마트폰 다음의 차세대 컴퓨팅 디바이스가 될 것”이라고 밝힘
- 메타가 이날 공개한 데모 영상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 가 오라이언을 착용해보는 모습도 담겼음.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는 "트래킹(시선 추적)이 좋고, 밝기도 좋고, 색상 대비도 좋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음. 특히, 100g 무게가 "의미가 있다"며 극찬
- 뉴프렉스, 코세스, 자이언트스텝, 엔피, 위지윅스튜디오 등 메타버스(Metaverse)/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테마가 상승
# 메타 퀘스트 3 의 보급형 제품인 퀘스트 3s 는 퀘스트 3s 는 고가의 팬케이크 렌즈를 일반 렌즈로 교체해 128GB 모델의 가격이 299.99 달러(한화 40 만원)로 퀘스트 3 보다 가격을 200 불 가격을 낮췄네요. 과거 메타는 오큘러스 2 로 코로나 특수+저렴한 가격으로 급성장 시기가 있었는데, 그 이후에 비싼 가격의 고성능 버전을 출시하여 상당히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하게 되었는데, 이제 다시 저가형으로 전략을 바꿨고, 얼마나 판매량이 증가할지 지켜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최근 AI 발전이 컨텐츠 부족이라는 AR 시장에 상당히 빠른 개선을 이루고 있고, 왠만한 게임기보다 낮은가격이 되었네요.
8.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분석 등에 자동차/부품 상승
- 다올투자증권은 자동차 업종에 대해 미국시장에서 선전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6 월 고점 이후 EV 캐즘 및 엔캐리 등의 대내외 불확실성에 기반해 하락해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하는 구간에 위치해 있다고 분석. 2024 년 기준 완성차 밸류에이션은 P/E 4 배 수준에 위치해 있다며, 3Q24 실적시즌을 앞두고 완성차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
- 특히, 현대차 CEO Investor Day 개최 이후 이미 현대차그룹은 향후 주주환원에 대한 방향성을 뚜렷하게 제시한 바 있다며, 현대차그룹의 경우 기존 진영에 속하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의 멀티플이 자연스럽게 낮게 형성되어 있으나, 최근 들어서 나타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주요 펀더멘털 지표들이 2025 년에도 강력한 현금흐름의 재원이 될 것이라고 언급. 2025 년 들어서도 현대/기아 양사의 합산 EBITDA 는 40 조원 이상이 유지되며 20 조원 이상 규모의 Capex 및 R&D 투자 재원이 가능해 보이며, 2026 년 들어서는 미국 메타플랜트 가동과 더불어, 현대차의 경우 인도시장 캐파증설효과, 울산 전동화 공장 가동 등 양적성장이 현실화되며 유의미한 레벨업이 가능한 구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 현대차, 기아, 현대위아, 명신산업, 엠에스오토텍, 화신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 미국 자동차 업종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MS)
- 이번 투자의견 하향 조정은 국제적, 국내적, 전략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며, 투자자들이 이를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미국 재고는 상승 추세에 있으며, 차량 경제성은 여전히 많은 가계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 신용도가 낮은 소비자들의 신용 손실과 연체율은 계속해서 상승하는 추세
- 그리고, 중국의 지난 20 년간의 성장 엔진은 멈추지 않고 있어. 중국 이익이 적자로 전환되고, 중국이 현지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거의 9 백만 대를 더 생산하며, 이는 비중국 글로벌 물량의 15%에 해당하는 수치
- 이러한 유닛이 미국으로 직접 유입되지 않더라도, 미국 주요 업체들의 점유율과 이익 손실의 가능성은 미국 본토에 압력을 가해
- 또한, 자본효율성 개선을 위한 자본적 지출 감소와 잠재적 통합(M&A/파트너십) 등 중요한 전략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앞서의 매력적인 산업 전망을 뒷받침
-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해
- 자동차가 AI 수혜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낙관론은 AI 개발에 필요한 상당한 자본 투입. 특히, AI 인프라에 대한 직접 자본 지출이나 AI 클라우드/데이터센터 하이퍼스케일러에 대한 지출 등 컴퓨팅에 대한 지출에 대한 우려로 인해 상쇄
* 매도로 하향하지 않은 이유는?
1) Tesla OW 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방향으로 변경. 균형 잡힌 투자자 정서. 투자자와의 대화를 바탕으로 우호적이지도, 비우호적이지도 않다고 판단
2) AI 에 대한 장기 콜 옵션. AI 에 상당한 자본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지만, '구현된 AI' 테마에서 데이터 수집 및 학습에 대한 자동차의 잠재력을 보고 있어
3) 아직 금리 인하 사이클의 초기 단계. 자동차보험 구매자는 금리 인하로 인한 혜택(100bps 인하 = 월 평균 2~3%의 보험료 인하)을 보게 될 것
4) 구조조정 및/또는 M&A 를 통해 자본 배분을 개선할 여지가 있지만, 역사적으로 이러한 조치는 산업 펀더멘털이 더 큰 폭으로 하락해야
5) 상대적으로 저렴한 밸류에이션
9. 삼성전자 '봇핏' 런칭 기념 채용 공고 속 로봇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 '봇핏' 런칭 기념 채용 공고가 올라오며, 삼성전자의 110조 로봇헬스케어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위탁 업체를 통해 '봇핏'런칭을 위해 삼성스토어에 상주하는 '봇핏 고객 체험(UX)존 프로모터' 모집 공고를 진행 중으로, 프로모터의 근무가 10 월 14 일부터 시작된다는 점으로 비추어 볼 때, 당장 10 월 후반에 시제품이 대중에 공개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음
- 실제 해당 모집공고를 살펴보면, '삼성전자의 최신 웨어러블 디바이스, 봇핏(Bot Fit)의 런칭을 맞아, 고객의 경험을 지원하는 체험존을 담당할 경험있는 프로모터를 모집합니다!'라고 표기되어 있다고 전해짐. 한편, 최근 삼성전자는 자체 판매 페이지인 삼성닷컴에 ‘봇핏 프로’라는 이름의 제품 매뉴얼, 스펙을 소개했지만, 이유불명으로 해당 게시물은 공개 직후 삭제된 바 있음
- 싸이맥스, 알에스오토메이션, 에브리봇, 두산로보틱스, 에스비비테크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
10. 국제유가 급락 영향 등에 정유/LPG 하락
-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리비아발 원유 공급 우려 완화 등에 급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 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87 달러(-2.61%) 하락한 69.69 달러에 거래 마감
- 현지시간으로 25 일 외신에 따르면, 리비아 동부 지역과 서부 지역을 각각 장악한 독립 정부들이 리비아 중앙은행 총재의 임명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앞서 두 정부는 중앙은행 총재의 임명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으며, 이를 이유로 지난달 모든 유전을 폐쇄하고,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생산과 수출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음. 리비아는 하루 약 120 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세계 시장에 하루 100 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수출하는 주요 산유국임
- S-Oil,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하락
# FT : 사우디, 원유 100 달러/배럴 비공식 가격 목표를 포기하고 증산에 나설 방침. 이는 현재의 유가 약세를 수용했음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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