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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0월 28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0. 28. 21:23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0월 25일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했습니다.
2024년 10월 28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5.18pt 상승한 2,588.45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닥, 선물 매수, 기관 코스피 200 매수, 선물 매도 출발. 반도체 상승 출발한 가운데, 제약/바이오, 2 차전지/리튬, 석유화학, 화장품, MLCC, 원전, 태양광, 전선/전력설비, 온디바이스 AI, 희토류, 카지노/LCC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M7 실적, ISM 제조업지수, 고용지표 등 주요 이벤트 앞둔 경계감에 혼조세
:미시간대 10 월 소비자심리지수 70.5 로, 4 월 이후 최대치. 금리 인하에도 굳건한 경기에 대한 기대감
:엔비디아(+0.8%) 장중 시총 1 위 등극. 금주 실적 발표 기대감에 M7 전종목 상승하며 빅테크 쏠림 지속
- M7 실적 외에도 코스피도 이번주 실적 모멘텀 지속. 업종 및 종목별 차별화 장세에 강보합
:수급) 대선 이전 불확실성 축소 지속. 외국인 금일 현물 순매도 미미&선물 순매수. 삼성전자 34 거래일 연속 순매도
:미국 금융주 하락. 지난주 신고가 경신한 KB 금융 등 국내 금융주도 차익실현. 주주환원 모멘텀은 유효
:원/달러 환율 1,390 원 육박. 엔화는 약세. 한은 총재, 환율 급등에 11 월 금통위 금리 인하 대응 시사
:자동차) 현대차, 예상치 하회한 실적에 오늘도 약세이나, 기아는 일회성비용 제외시 실적 양호 판단에 차별화
:테슬라(+3.3%) 주가 연일 강세. 실적 발표 후 모멘텀 지속. 국내 2 차전지 밸류체인도 동반 상승
:산업재) 전력기기, SMR 등 호실적 지속되는 장기 성장 종목들은 우상향 추세 지속되는 흐름
- 코스닥은 지정학 위험 후퇴에 투자심리 회복되며 반등. 시총 상위주 강세. 2 차전지주, 테슬라 3 분기 실적 발표 이후 투자심리 개선되며 양호한 주가 흐름 지속. 지수 상승 견인
:글로벌 소비 둔화, 실적 부진 우려에 부진한 주가흐름 이어오던 화장품 업종도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반등
:엔터(단기 속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 3Q24 실적 우려), 로봇(정부, 로봇 관련 규제 완화) 강세
- 코스피는 기관투자자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세. 지난주 번번히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2,610p 선 도달. 기관과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 2 차전지섹터 위주로 매수세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
- 일본의 중의원선거에서 자민당이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하며 일본증시 강세를 보이는 것 또한 코스피 강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 엔화 정상화 기조를 보이던 이시바 총리의 입지가 흔들리게 되면서, BOJ 의 정책적 스탠스 변화 기대감 유입. 엔화 환율 153 엔 후반대까지 급등. 이는 7 월 말 이후 최고 수준. 일본 증시도 니케이지수와 TOPIX 모두 1% 후반 상승세
- 뉴욕증시 선물시장 또한 상승세로 출발. 지난주 테슬라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가운데, 이번주 빅테크 실적을 앞두고 기대심리가 유입되는 것으로 판단
- 업종별로는 화학, 전기,전자, 철강및금속 강세. 반면, 금융업, 통신업, 보험 약세. 삼성 SDI 와 금일 전분기대비 130% 증가한 영업이익을 발표한 LG 에너지솔루션 등 2 차전지 섹터 강세. 또한, 한화솔루션 등 친환경 에너지섹터 동반 강세. 중동 지정학적 이슈 완화에 따른 원유공급 리스크 감소, 또한 한국 석유제품 수출 사상 최대치 기록했다는 분석에 정유화학 섹터의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LG 화학 등 강세. 반면, 지난 금요일 주주환원 기대감에 상승했던 금융주 차익실현 매물 출회. 또한, 미국증시 주요 금융주 하락 영향에 KB 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금융업 약세. 또한, 실적발표를 앞두고 수주 경계감 유입되며 HD 현대중공업, HD 한국조선해양, 한화엔진 등 하락하며 조선업 약세
- 코스닥은 2 차전지 대형주 강세를 보이며 지수 강세 견인.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 금융 강세. 반면, 의료·정밀기기 약세
# 미 대선: 전국 단위 지지율
▶ 트럼프: 8 월 3 일(+0.8%p 우위) 이후, 처음으로 전국 단위 지지율 우위(+0.1%p)에 나섬
* 전국 지지율: 트럼프 48.4%, 해리스 48.3% 10 월 들어 본격적인 지지율 상승세를 타고 있는 트럼프의 경우, 증시에 상장된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DJT)'가 월간 누적 상승률이 140% 이상을 기록 중
1.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강세 및 삼성전자, 엔비디아 HBM 협력사로 조건부 승인 소식 등에 반도체 상승
- 지난 주말 뉴욕주식시장이 빅테크 강세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22(+1.07%) 상승한 5,212.83 를 기록. 엔비디아(+0.80%), AMD(+1.82%), TSMC(+2.78%), 마이크론테크놀로지(+0.99%) 등이 상승했으며, HDD/SSD/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제조기업 웨스턴 디지털(+4.72%)은 호실적에 힘입어 큰 폭 상승. 특히, 엔비디아는 장중 한때 애플을 추월, 시총 1 위 기업을 탈환하기도 했음. 엔비디아가 시총 순위 1 위에 오른 것은 지난 6 월 이후 4 개월 만임. 최근 들어 인공지능(AI) 전용칩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투자은행들의 엔비디아 목표가 상향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190 달러로 상향조정했음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HBM) 협력사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전해짐. 대만 디지타임스는 이날 관련 공급망에서 입수한 정보를 인용해 “엔비디아가 삼성전자를 HBM 공급사에 포함하는 조건부 승인을 내렸다”고 보도했음. 일시적으로 HBM 물량 부족 현상이 나타나자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생산 차질을 피하기 위해 삼성전자 제품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다만, 아직 정식으로 공급망에 포함되지는 않았다며,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제공하는 HBM 의 기술적 사양과 출하량은 제한적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
-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DB 하이텍, 가온칩스, 미래반도체, 제우스, 하나마이크론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by 키움증권) 삼성전자 [TP 9 만원]: HBM3e, 시장 신뢰 회복 예상
♠ 투자 포인트
1) 삼성전자 주가는 HBM3e 양산 퀄에 대한 거듭된 실망감, HBM 공급 과잉 우려, NAND 업황 악화, 파운드리 수주 부진, 3Q24 실적 부진 우려 등을 이유로 지난 7 월 고점 대비 -30% 급락 다만, 현재의 주가 밸류에이션은 12 개월 trailing P/B 1.1 배로, '2008 년 금융위기, 2018 년 클라우드 수요 쇼크, 2020 년 코로나 19 의 경제 위기 시기'와 '중국 및 인텔의 메모리 시장 진입(2015 년)과 영업적자 전환 우려(2022 년)가 있었던 시기'의 최하단 수준에 위치해 있음
2) 따라서, 삼성전자의 주가에는 이미 위에 언급된 시장의 우려들이 충분히 반영됐으며, 어쩌면 HBM3e 가 영원히 실패할 것이고 'HBM 과 DRAM 은 이미 공급과잉에 있다'라는 가정을 내포하고 있을 수 있음
3) 안도감 만으로도 급반등할 수 있는 주가 수준 및 환경 삼성전자의 현재의 주가 수준에서는 'HBM3e 의 NVIDIA 양산 퀄 완료‘, ‘HBM 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DRAM 업황도 양호하다라는 안도감'만으로도 충분한 수준의 반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판단
# KODEX200(069500) 中 삼성전자 비중
※ 2024-10-25 / 23.42%
※ 2024 년 6 월 / 30.13%
※ 2023 년 12 월 / 31.05%
※ 2022 년 12 월 / 27.99%
※ 2021 년 12 월 / 30.05%
※ 2020 년 12 월 / 31.70%
# (by 루팡) 규격 업그레이드의 영향으로 2025 년에 HBM 가격이 상승할 것
- 규격 업그레이드의 영향으로 2025 년에 HBM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버용 메모리인 DDR5 등은 지난 1 년 동안 지속해서 가격이 상승해왔지만, HBM 과의 가격 차이는 여전히 3~4 배 이상입니다.
- DDR5 의 상승세도 2025 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서버 고객의 구매 동력이 둔화되고 재고가 점차 쌓이면서 DDR5 공급이 점차 개선되고 있어, 4 분기에는 가격 상승 폭이 완만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2. 내년 업황 회복 및 실적 반등 전망 및 테슬라(+3.34%) 상승세 지속 등에 2 차전지 상승
- KB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 차전지 소재 업종의 펀더멘털 개선이 당장 눈으로 확인되는 것은 아니지만, 올해 연말까지 지속될 전방 수요 부진은 2025 년 상반기 들어 점진적으로 회복세롤 전환되고,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이에, KB 증권 커버리지 2 차전지 소재 6 개사의 2025E 연결기준 합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5% 개선 (4,070 억원 → 2.1 조원)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방 수요 회복으로 가동률이 개선되면서, 이에 따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힘
- 아울러, 2025 년 전기차 출하량은 1,949 만대(+13% YoY, 침투율 21.3%)를 전망한다며, 전기차용 2 차전지 수요는 2025 년 1,076GWh(+19% YoY), 2026 년 1,225GWh(+14% YoY)를 거쳐 2030 년 3,923GWh(2024~2030 년 CAGR +28%)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이는 2025 년부터 강화되는 EU 의 CO2 배출 규제와 이에 따른 전기차 밀어내기, 금리 인하로 진작될 소비심리 개선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
-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5 년 테슬라 판매 성장 가이던스 20~30% 제시로 업황 턴어라운드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고 밝힘. 또한, 트럼프가 당선되고 상하원을 장악해도 IRA 폐지를 반대하는 하원 공화 의원들이 많아서 전기차 관련 보조금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트럼프가 중국업체들의 미국 간접 진입까지도 막고, 자율주행에 대한 규제도 푼다면, K 배터리에 대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에, 美 대선으로 인한 현 그린산업 관련 주가 변동은 신기루라며, 당선 후 주가는 시장 예상과 정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고 언급-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테슬라(+3.34%) 주가는 이틀 연속 상승, 13 개월래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 테슬라는 3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현지시간으로 24 일 21% 넘게 급등한 바 있으며, 25 일에도 3%대 상승. 실적 발표 후 일론 머스크 CEO 는 컨퍼런스콜에서 내년에는 더 낮은 가격의 차량과 자율주행의 도래로 20∼30%의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음
- 한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이 자리에서 반도체 추가지원 및 석유화학·2 차전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거론. 특히, "2 차전지는 특화 단지 인프라 지원과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을 뒷받침하겠다"고 발언
- 대한유화, 삼아알미늄, 더블유씨피, 엘앤에프, 에코프로머티, 포스코퓨처엠, LG 화학, 삼성 SDI, LG 에너지솔루션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 등 테마가 상승
* (Source: Bloomberg) 각 증권사별 테슬라 목표 주가 및 투자 의견
- 66 개 기관 중 47 개가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제시
- 전체 기관의 42% 매수, 33% 보유, 25% 매도 의견 표시
- 12 개월 목표 주가는 $223.02 로 현 주가 대비 약 15% 정도 하회
# 테슬라 차량 당 매출원가 하락도 실적 개선에 기여
3. 中 외자판호 발급 및 지스타 개최 기대감 등에 게임 상승
- SK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0/25 중국신문출판국이 외자판호 15 건을 발급했다며, 그 중 국내 게임으로는 <리니지 2M>, <전쟁의 여신: 니케>가 포함됐다고 언급. 특히, <전쟁의 여신: 니케>는 시프트업의 메인 게임으로 당분간 중국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유효하게 반영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게임 업종 전반적으로는 11/14~17 ‘지스타 2024’에 공개될 신작 정보에 따른 기대감이 형성될 것이라고 밝힘
- 상상인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리니지 2M, 니케 모두 각사에게 핵심 게임이고,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기 때문에 상당한 호재로 보인다고 설명. 또한, 2 개월의 법칙(외자판호 발급 주기)이 지켜지고 있으므로, 12 월 말 경 추가적인 판호발급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밝힘. 던파 모바일 등 퀄리티/IP 좋은 한국 게임은 통한다는 게 증명되고 있기에, 중국 발 훈풍은 게임주 밸류에이션을 뒤 바꿀 수 있는 확실한 호재로 보인다고 언급
- (by 신한투자증권) 향후 판호 발급을 기대할 수 있는 작품은 넷마블의 다수 IP 들, 위메이드 <미르 4>, 엔씨소프트가 공시한 5 종(2 종 이미 발급) 예상
- 시프트업, 액토즈소프트, 펄어비스, 컴투스, 위메이드맥스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4. 낙폭과대 인식과 하반기 실적 양호 분석에 화장품 상승
# (by 하나증권) 주가 하락 코멘트, 다양한 우려에 대한 생각
1) 광군제 티몰/도우인 리스트에 우리나라 브랜드가 없는 점
- 불과 2 년 전까지 LG 생활건강의 후 정도는 순위에 있었고
- 대체로 우리나라 브랜드와 연관성이 없음
- 기업들 미팅해 보시면, 중국 사업 보다는 비중국 사업으로 피봇한 것은 모두 아시는 사실
2) 광군제 성장률이 상당히 자극적인데, 우리 ODM 사들은?
- 평소보다 예약판매 등을 빨리 시작하고 있어, 기저가 낮을 거로 생각
- 현재 티몰/도우인 순위 보면, 대다수 럭셔리 브랜드가 랭크인
- 럭셔리 브랜드도 현재 로레알만 실적발표가 되었는데, 중국 소비가 오히려 상반기 대비 하반기 부진이 확대되었다고 언급하고 있어서, 순위 랭크인이 예전보다 큰 의미가 있다고 보기 어려움
3) 로레알의 미국 성과 부진, 선제품 판매 부진에 대한 코멘트
- 로레알이 특히 미국 중저가/더마 제품 성과가 부진하고, 선제품이 부진했다고 이번 실적에서 언급함
- 로레알은 기본적으로 티끌만한 좋은 성과도, 거대하게 자화자찬 포장하는 회사로써, 그런 회사가 본인들의 미국 성과에 대해서 Gen Z 들이 다른 브랜드로 이탈했기 때문에/혁신성이 부족했기 때문에/적시성 있게 제품을 출시하지 못했기 때문에 부진했다고 총평을 하고 있음
- 추가적으로, 저소득층의 소비자의 구매력도 하락했다고 판단하고 있는데, 이는 아마존의 중저가(10~15 불대) 새로운 제품으로 shifting 한 영향도 중첩되었다고 판단함
- 결국 어디로 이탈했다는 것인지? K 뷰티...(K 뷰티가 잘하고 있어서 발생한 현상으로 판단함)
- 그렇기 때문에, 키엘도/랑콤도/등등 K 뷰티를 카피하고 있음
- 로레알 선제품의 셀인(유통채널에 재고 채워넣는 행위)이 1Q24 +40%, 2Q24 flat, 3Q24 -6% 였다고 했으며, 실제로 상반기에 납품한 재고들 소진이 날씨 영향으로 부진했다고 언급하고 있음
- 반면에, 국내 브랜드 COSRX/이니스프리/SKIN1004/조선미녀/하루하루원더/아비브/IUNIK/네오젠 등 선제품은 판매 호조세, 이 또한 소비자가 신생 브랜드로 이탈하는 수요가 영향을 일부 줬을 것으로 해석함
- B2B 물량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소진되었는지는 추가적으로 체크해볼 요소이나, 로레알의 미국 중저가가 부진했고, K 뷰티가 아마존이나, 수출이 좋았다는 것은 미국 중저가 시장 내 MS 에 지각변동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함
4) 로레알이 혁신적인 제품이 부재했다는 것과 색조에 대해서 적시성이 떨어졌다는 부분에 대한 코멘트
- 혁신적인 제품이 부재했기 때문에, 미국 내에서 가장 잘하는 중저가에서 MS 가 밀렸다 판단하는 것 같음
- 로레알은 내부적으로 2026 년까지 단계별로 아웃소싱 비중을 늘리고자 계획하고 있음(특히, 색조)
- 위의 내용을 미루어 봤을 때, 로레알은 빠르게/혁신적인 제품을/시장성 있는 제품을 자체적으로만 하는데 있어 한계를 느끼고, 외주 비중을 앞으로 더 늘릴 것이라는 의미
- 코스맥스는 로레알의 가장 친한 회사(깐부), 씨앤씨인터내셔널은 로레알이 인수한 3CE 대표 제품인 틴트를 제조했던 회사이면서, YSL 브랜드가 처음으로 외주를 준 기업, 한국콜마도 최근에는 다양한 품목군의 로레알 제품을 받은 사례가 있음. 제닉 또한 과거/현재도 랑콤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생산한 사례가 있어, 추가 제품 제안도 받고 있음
- 글로벌 수준의 국내 ODM 사에게는 긍정적 이슈
- 당사는 국내 상장 ODM 의 국내 여유 CAPA 는 상당히 고귀하다고 생각하고 있음
5) 상반기 대비, 아마존 Beauty & Personal Care 의 상위권에 랭크된 브랜드 수가 줄어들었다는 것에 대한 뉴스
- 6 월 초 B&P 랭크인 된 브랜드 수 8 개 → 6 월 중순 9 개 → 6 월 말 9 개
- 7 월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는 B&P 랭크인 된 브랜드 수 17 개
- 최근 10 월 아마존 프라임 데이 빅딜 때에는 B&P 랭크인 된 브랜드 수 18 개
- 계절적으로 7 월 프라임데이가 10 월 프라임데이 빅딜보다 거래액이 큰 시기
- 10 월 지난 주는 8 개 랭크인
- 행사 때를 제외하고는 큰 변화 있다고 보기 어려움...
- 브랜드의 변화와 각 회사의 전략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 예를들면, A 라는 인디 브랜드가 최근에는 아마존 순위가 하락함. 다만, 그들이 가만히 있는게 아님
- 미국 대형 채널에 들어가고 있으며, 채널 입점 물량 확보해야하는데, 용기 구하는 것도 힘들 정도로 물량이 컸다고 함
- 오프라인에 넣기 위한 물량 확보를 하고 있는데, 아마존에 굳이 순위 올리기 위한 프로모션/할인/기타 등등의 특이 행위를 안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마케팅 전략상/재고 확보 전략상 등등)
6) 코스메카코리아 쇼크설 있나요?
- 없습니다. 월초 당사에서 NDR 한 내용에서 벗어나는 내용은 없습니다
- 시장은 가동률 낮고, 수요가 좋으니 QoQ 증가를 기대했으나
- 선적 이슈로 인해 국내 별도와 잉글우드랩(한국) 모두 영향을 받아, 4 분기로 이연된데 기인
- 2025 년에 성과는 현재 다양한 인디 브랜드(아마존 랭크인 된, 수출 많이 하는 브랜드)를 확보
- 해당 브랜드들의 물량 증가, 추가 수주 등을 통해 올해와 같은 모습 기대함
# (by 루팡) 실리콘투 최근 회사 소통 내용 업데이트
* 유럽 성장 관련
- 1 분기, 2 분기에 이어 3 분기 유럽 성장이 가파름
- 최근 유럽 임대 물류창고를 크게 확장하였으며, 곧 유럽 매출이 미국 매출을 따라잡는 수준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실적 관련
- 추세적으로 당연히 상반기보다 하반기 실적이 더 좋고, 아마존 프라임데이, 블랙 프라이데이 등 쇼핑 이벤트들이 있기 때문에 그 추세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임
- 미리 보내놓은 재고들로 매출이 발생하고, 2 분기에 많이 보낸 물량들이 3 분기에 매출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실적이 우려되는 부분은 없음
* 기타
- 물류비 개선 효과 등으로 OPM 현재에서 3~5% 추가 상승 가능할 것으로 보임
- 8 월 1500 개 정도였던 CA 고객 계정수가 크게 증가하였음
- 미국 물류창고 확대 등으로 인해 현재 500 개 가량인 브랜드사의 숫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바이오던스 물량 충분히 확보하고 있고 매출도 잘 나오고 영업도 잘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 다른 유통사와 가격경쟁은 없고, 실리콘투가 오랫동안 쌓아온 데이터, 노하우, 해외지사 및 물류역량, 인프라 등을 고려하면 차별화가 되고 우려할 사항은 없다고 보고 있음
- K 뷰티는 아직 성장 초입이고, 최소 3 년~5 년은 지금과 같은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임
5. 한전, 사우디 태양광 프로젝트 수주 최종 후보 확정 소식에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한국전력이 총사업비 3 조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최종 후보에 오른 것으로 전해짐. 한전은 사우디 전력조달공사(SPPC)가 발표한 제 5 차 국가 재생에너지 프로그램(NREP) 태양광 프로젝트 4 개 사업 중 3 개 사업의 최종 후보가 됐으며, 총사업비는 약 3 조 300 억원 규모로, 건설 후 운영까지 책임지는 BOO(Build·Own·Operate) 방식임. 사우디 태양광 프로젝트는 알사다위(2 천 MW·메가와트), 알마사(1 천 MW), 알헤나키야 2(400MW), 라빅 2(300MW) 등 4 개이며, 한전은 이 가운데 알사다위, 알헤나키야 2, 라빅 2 등 3 개 프로젝트 최종 후보로 선정됐음. 한전이 수주에 성공하면 중동 지역에서 최초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운영하게 됨
- 이와 관련, 한전 관계자는 "사업 참여를 추진 중"이라며, "총 3 개의 개별 사업 여건이 서로 달라서, 최종 수주여부 및 규모는 결과가 나와봐야 알 것"이라고 밝힘
- 지투파워, KC 그린홀딩스, SK 이터닉스, KC 코트렐, SDN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6. 이스라엘-하마스 간 휴전 재개 소식 등에 방산/LPG 하락
- 외신에 따르면, 장기간 교착상태에 빠졌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휴전 논의가 27 일(현지시간) 재개된다고 전해짐. 카타르 관리를 인용해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이스라엘 해외 정보기관 모사드의 다비드 바르니아 국장이 이날 도하에서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와 회동한다고 알려짐. 이번 회담의 목표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1 개월 미만의 단기 휴전을 성사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더 영구적인 합의로 이어지길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짐
- 미국, 카타르, 이집트 등은 작년 11 월 성사된 일시 휴전이 일주일 만에 끝난 이후 휴전 재개를 위해 중재 노력을 기울였지만, 지난 7 월 이란에서 암살된 이스마일 하니예의 후임으로 야히야 신와르가 선출되면서 관련 논의가 사실상 중단된 바 있음
- 한편, 26 일 새벽(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을 감행한 이스라엘이 군사 작전 종료를 선언했음. 이스라엘군(IDF)은 성명에서 이란 작전을 완수하고 출격했던 전투기들이 귀환 중이라고 확인했음. IDF 는 “몇 달 동안 이어진 이란의 공격에 대응해 이란의 군사 시설에 대한 정밀 타격을 진행했다”면서, “이스라엘에 대응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음.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공격 목표를 군사 목표물로 제한하고, 인구 밀집 지역은 공격하지 않았다며, 또한, 이번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에 앞서 이란 측에 미리 표적이 뭔지 알리는 등 언질을 줬다는 소식도 전해짐
-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E1 등 LPG(액화석유가스) 및 SNT 다이내믹스, 휴니드, 한일단조, 카티스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하락
- 웬만한 지정학적 리스크로는 유가 상방을 뚫기는 쉽지 않을 듯
7. 로제 신곡 '아파트' 열풍 K 주류로 확산 기대감 등에 주류업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국의 술 게임을 소재로 한 곡 '아파트(APT.)'가 전세계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블랙핑크 로제가 소주와 맥주를 섞는 '소맥'을 소개해 한국의 술 문화가 조명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아파트는 K-술자리 게임으로 통하는 '아파트 게임'에서 착안한 곡이며, 지난 18 일 발매 이후 국내외 각종 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초반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켰음. 로제는 1 주일 만에 스포티파이에서 1 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K 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록을 달성했으며, 현재 로제의 신곡 ‘아파트’는 28 일 기준 발매 열흘 만에 유튜브 조회수 1 억 7,000 만회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짐
# 로제 & 브루노마스 아파트, 빌보드 Hot100 최종 예측: APT, #8 위 예측
- 특히, 이 곡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서 4 위를 기록하며 K 팝 여성 가수 중 신기록을 세웠고, 유튜브 조회수는 1 억 7 천만 회를 돌파했으며, 로제가 보그 유튜브 채널에서 소맥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국 주류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 이러한 로제의 '아파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지속되면서, K-컬처에 이은 K-주류가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 것이란 기대감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제주맥주, 무학, 보해양조, 국순당 등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테마가 상승
- 아울러, YG PLUS, NHN 벅스 등 음원/음반 테마가 연일 상승
8. 김재섭 의원 토큰증권 제도화 법안 대표 발의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지난 25 일 언론에 따르면,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토큰증권 제도화 법안(자본시장법, 전자증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해당 법안은 21 대 국회 시절이던 작년 7 월에도 발의됐지만,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소득 없이 자동 폐기된 바 있으며, 이에 김재섭 의원이 지난달 해당 개정안을 대표 발의할 것으로 알려졌음
- 발의한 법안의 주요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먼저 전자증권 발행에 분산원장 이용을 허용해 토큰증권 발행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발행인의 계좌관리기관을 신설하는 내용이 포함됐음. 또한, 자본시장법상 투자계약증권과 수익증권 장외거래중개업자 제도를 신설했으며, 토큰증권에 부적합한 분산원장은 사용이 금지되고, 직접 고객계좌를 관리하는 발행인 계좌관리기관이 되려면 법령상 요건을 갖춰야 하는 투자자 보호 장치도 포함됐음
- 김재섭 의원실 관계자는 “토큰증권 제도화는 그간 시장에서 제기된 분산원장을 활용한 증권발행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며, “향후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증권이 출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
- 핑거, 아이티센, 서울옥션, 갤럭시아머니트리 등 STO(토큰증권 발행) 테마가 상승
9. 中 정부, 희토류 생산·수출 통제 강화 소식에 희귀금속 상승
- 지난 26 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최근 몇 주간 일련의 조치를 통해 외국 반도체 기업 등이 중국에서 생산·정제된 희토류와 기타 광물을 구매하기 매우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전해짐. 중국 수출업체들은 이달 1 일부터 희토류 수출 물량이 서방 공급망 내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당국에 구체적으로 단계별 추적 정보를 제공해야한다고 알려짐. 또한, 중국 정부는 희토류 채굴·생산 기업들에 대한 소유권도 사들이고 있으며, 중국 내에서 마지막으로 외국인 소유로 남아있던 희토류 정제 공장 2 곳은 중국 국유 기업으로 소유권이 이전 중임. 이와 더불어, 희토류 채굴·정제를 국가 기밀로 분류하고 관련 정보에 대한 통제도 강화하고 있음
- 유니온, 티플랙스, 쎄노텍, 현대비앤지스틸, 유니온머티리얼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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