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0월 23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0. 23. 21:48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0월 22일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했습니다.
2024년 10월 23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4.55pt 상승한 2,575.25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코스피200 매수, 선물 매도 출발. 비만 관련주 강세 출발한 가운데, 반도체/소부장, 마리화나, 자원개발, 치매, 낙태/피임, MLCC, 조선/조선기자재, 보험, 건설기계, 유리기판, 2 차전지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높아진 금리 부담에 혼조세 지속 됐으나, 기업 실적에 따른 등락에 더 집중하는 모습
:10 년물 국채금리 4.22%, 달러인덱스 104 돌파하며 고금리, 강달러 환경 지속. 트럼프 당선 베팅 62.6%
:GM(+9.8%), 호실적에 상승. 엔비디아 제외 빅테크 실적 발표 다음주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실적에 집중
- 코스피는 오늘도 고금리, 강달러로 인한 불안감 지속되나, 전일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매수 유입
:수급)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 전환. 매수 규모는 미미하나, 반도체 순매도 규모 대폭 축소, 상방압력 작용
:수급 불안 완화되며 지수 반등했으나, 미 대선, 빅테크 실적 등 주요 일정 앞두고 큰 자금유입 부재
:금융) JB 금융지주 장중 52 주 신고가. 금융 모멘텀(밸류업 ETF, 주주환원 확대, 호실적)은 지속
:밸류업) LG 전자, 밸류업 공시 발표에 장중 3% 이상 상승. 실적, 주주환원 확대 발표는 지속 주목할 지표
:한국전력, 산업용 전기료 평균 9.7% 인상. 적자 해소로 인한 수익성 개선에 장중 7% 이상 상승폭 확대
:금리 영향) 개별 모멘텀 존재에도, 바이오 약세. 인터넷, 게임 등 금리인하 수혜 성장주 동반 약세
:고금리, 강달러 환경 단기 해소 어렵다는 전망에 지수 하방압력 가중. 아시아 증시 동반 약세 지속. 실적, 주주환원 확대 등에 따른 종목, 업종별 차별화는 지속되는 양상
- 코스닥은 고금리에 성장주 약세 지속. 개별 이슈에 따른 종목 장세 시현. 외국인 2 거래일 연속 순매도. 매도세는 제약∙바이오에 집중되며, 쉬어가는 흐름 지속. 테마별로는 차별화
:줄기세포(네이처셀, 미 FDA 로부터 첨단재생의료치료제 지정), 치매(아이큐어, 셀트리온과 공급계약) 강세
:드론(국산 자폭 드론, 연내 실전 배치 소식), 우크라이나재건(SG, 실적 회복, 해외 진출 모멘텀 부각) 강세
- 오후 들며 외국인, 기관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양시장 1%대 반등. 2,600 선을 놓고 일희일비하는 공방전이 4 거래일째 이어지고 있음. 특히, 반도체, 2 차전지 등 최근 하락폭이 컸던 코스피 주요 업종 저가매수세 유입, 지수 반등에 기여하는 중. 오늘 코스피에 힘을 실어준 것은 중국. 중국증시 개장한 10 시 30 분 경을 기점으로 코스피 반등 시작. 외국인 수급도 돌아서며 매수세 확대
- 오늘 실적발표를 예고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강보합세를 유지, 내일 새벽 테슬라의 실적발표를 기다리는 2 차전지 업종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내일 실적발표를 앞둔 SK 하이닉스, 현대차, LG 전자 등 굵직한 기업들이 3~4%대 상승
-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철강및금속, 제조업 강세. 반면, 통신업, 건설업, 유통업 약세. 금일 정부와 여당이 반도체 특별법안 합의. 또한, 내년도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10% 반등 전망으로,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및 저가매수세 유입. SK 하이닉스, 삼성전자 및 HPSP, 이오테크닉스 등 업종 전반 강세. 전일 GM 이 어닝 서프라이즈로 9%대 강세, 호실적을 기록한 배경으로 EV 부문 수익성 개선 및 4 분기 이익 전망치 확대. 또한, 내일 새벽 테슬라 실적발표를 앞두고 국내 2 차전지 업종에도 기대감 유입. 포스코퓨처엠, LG 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머티 등 북미향 2 차전지 업종 상승. 반면, 미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해 금리인하 수혜 기대주인 바이오 업종 차익실현 매물 이어짐.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약세
- 코스닥은 반도체, 2 차전지 소재업종 상승, 오락문화 업종 상승 또한 힘을 더하며 상승전환. 업종별로는 비금속, 기계·장비 강세. 반면, 제약, 기타서비스 약세
# 타임 "쉽게 조작될 수 있는 정치적 예측 시장의 금융 사기에 베팅하지 말라"는 경고는 예측 시장이 신뢰할 수 없으며, 외부 요인에 의해 조작되거나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특히, 정치적 예측 시장은 소수의 거래자들이 가격을 왜곡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며, 이로 인해 잘못된 정보를 기반으로 한 베팅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과거 예시들에서 보듯이, 이러한 시장들은 실제 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한 사례가 많아 신뢰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에 투자하거나 베팅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예측 시장은 지난 세 번의 미국 대선에서 모두 틀렸습니다. 2012 년에는 당시 시장 선두주자인 InTrade 가 밋 롬니(Mitt Romney)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2016 년에는 PredictIt 이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를 압도적으로 예상했습니다. 2020 년에는 Betfair 가 트럼프가 바이든을 이길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1. 당정, 반도체 특별법안 잠정 합의 소식 등에 반도체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정부와 여당이 반도체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반도체 특별법안 마련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짐. 당정은 조율 끝에 직접 보조금 지원을 명시하지는 않기로 했지만, 반도체 산업을 보조하기 위해 정부의 재정을 지원할 수 있다는 포괄적인 규정을 담기로 결정. 이는 정부가 다양한 방식의 예산 투입을 통해 직접 보조금 성격의 지원까지 할 수 있도록 여지를 마련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 아울러 곽노정 SK 하이닉스 사장은 전일 열린 제 17 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HBM3E 12 단 연내 양산 일정에 대해 "계획한 대로 출하, 공급 시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음. 또한,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등 차세대 메모리 개발을 두고는 "고객사 니즈(요구)에 맞춰 제품을 내놓고 있어 내년쯤이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음
- 한편, 중국 전자업체 샤오미가 현지 업체 중 최초로 첨단 3 나노미터 공정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자체 개발해, 내년 양산에 나설 것으로 전해짐. 샤오미가 3 나노 공정 모바일 AP 양산에 성공하면, 이를 화웨이 등 자국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음. 다만, 3 나노 공정이 가능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는 TSMC 와 삼성전자 뿐이어서, 제품 생산을 어느 업체에 맡길 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음
- 대만 TSMC 의 반도체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제품에서 발견된 가운데, TSMC 측이 해당 사실을 미국 상무부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짐. 22 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대만의 반도체 회사인 테크인사이트는 화웨이의 첨단 인공지능(AI) 칩셋 '어센드 910B' 제품을 분해했으며, 여기서 TSMC 가 제조한 반도체를 발견, 공식 보고서 작성 전에 이를 TSMC 측에 알렸다고 보도했음. 이와 관련, 美 상무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의 수출 통제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는 보고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조사가 진행 중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고 밝힘
- 특히, 삼성전자는 장 초반 57,100 원까지 낙폭을 키우며 52 주 최저가 행진을 이어가기도 했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해 4 거래일만에 상승세를 나타내는 모습
-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펨트론, 네오셈, HPSP, 미래반도체, 이오테크닉스, 이수페타시스 등 반도체 관련주 및 PCB(FPCB 등) 테마가 상승
# 삼성전자 외국인 순매도 추이 22 일 기준, 30 거래일 연속 순매도로 확대. 순매도 규모는 11 조 8 천억원으로 증가
* 역대 최장 순매도 기간 기록
# (by 루팡) 엔비디아, Blackwell Ultra 를 B300 시리즈로 이름 변경; CoWoS-L, 2025 년까지 성장 예상
TrendForce 보고서에 따르면, NVIDIA 는 최근 Blackwell Ultra 제품 전체를 B300 시리즈로 리브랜딩하였습니다.
- 2025 년을 앞두고 NVIDIA 는 CoWoS-L 기술을 활용한 B300 및 GB300 라인을 전략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첨단 패키징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증대시킬 것입니다.
- 새로운 브랜드명 하에 B200 Ultra 는 B300 으로, GB200 Ultra 는 GB300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B200A Ultra 와 GB200A Ultra 는 각각 B300A 와 GB300A 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B300 시리즈는 2025 년 2 분기와 3 분기 사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B200 과 GB200 은 2024 년 4 분기에서 2025 년 1 분기 사이에 출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 NVIDIA 가 Blackwell 칩 세분화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의 성능 요구와 서버 OEM 의 비용 대비 성능 요구를 더 잘 충족시키기 위해 공급망 역량에 따라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300A 는 OEM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하며, H200 의 출하가 정점에 도달한 후 2025 년 2 분기에 대량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NVIDIA 는 원래 서버 OEM 을 위해 B200A 시리즈를 출시하려 했으나, 설계 과정에서 B300A 로 전환했으며, 이는 예상보다 낮은 등급의 GPU 수요가 약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또한, 랙 솔루션을 위한 GB200A 에서 GB300A 로의 전환은 기업 고객에게 초기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는 성장 잠재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 NVIDIA 의 최신 제품 전략을 살펴보면, 2025 년에 더 큰 수익을 약속하는 AI 모델로 분명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회사는 NVL72 시스템에 대한 성능 최적화 및 액체 냉각을 지원하는 서버 시스템 제공업체를 돕기 위해 NVL 랙 솔루션을 개선하는 데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AWS 와 Meta 같은 회사들은 NVL36 에서 NVL72 로의 전환을 권장받고 있습니다.
- 출하 추세는 NVIDIA 의 고급 GPU 제품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4 년에는 전체 출하 비중이 약 5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전년 대비 20% 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Blackwell 플랫폼은 2025 년 이 수치를 65%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또한, NVIDIA 가 CoWoS 기술 수요를 견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lackwell 시리즈가 2024 년에 자리를 잡으면서 CoWoS 수요는 전년 대비 10% 포인트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의 변화로 인해 NVIDIA 는 주로 CoWoS-L 기술을 활용한 B300 및 GB300 제품을 북미의 주요 CSP 에 공급하는 데 집중할 가능성이 큽니다.
- B300 시리즈는 HBM3e 12hi 를 사용할 예정
- NVIDIA 는 CoWoS 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예상하고 있으며, HBM(고대역폭 메모리) 조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5 년에는 NVIDIA 가 전 세계 HBM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연간 10% 포인트 이상 증가할 것입니다.
- B300 시리즈의 모든 모델이 HBM3e 12hi 를 특징으로 할 것이며, 생산은 2024 년 4 분기에서 2025 년 1 분기 사이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NVIDIA 의 첫 번째 12hi 스택 제품의 대량 생산이기 때문에, 공급업체들은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생산 수율을 안정화하는 데 최소 두 분기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by 모건스탠리) AI 반도체 공급망 데이터 포인트
1) AMD 는 MI325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2025 년에 TSMC 에서 CoWoS 웨이퍼 예약을 일부 줄인 것으로 보이지만, 이 캐파는 NVIDIA 가 즉시 차지했습니다.
2) Intel Habana 는 TSMC 에서의 웨이퍼 예약을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3) Marvell 의 TSMC CoWoS 예약은 2024 년 대비 2025 년에 3 배 증가했습니다. Tranium 2 의 2024 년 출력이 20 만 개라면, CoWoS 캐파 예약을 기반으로 2025 년에는 Tranium 2 가 40 만 개, Inferentia 2.5 가 50 만~60 만 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4) WPG 의 매출은 3 분기에 전 분기 대비 25% 증가했으며, 이는 이전 가이던스인 5.5% 증가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우리는 AMD CPU 와 "GPU"에서 오는 비즈니스 증가를 그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5) 엔비디아 MGX GB200 NVL2 는 동일한 PCB 보드에 2 개의 Grace 와 2 개의 B200 Blackwell GPU 를 탑재하고 있으며, GPU 모듈은 SXM7 모듈을 사용하여 메인 PCB 보드에 연결됩니다. OCP 에서 전시된 모든 서버는 2U 공랭식 폼팩터를 기반으로 했습니다. 하지만 공급망 파트너들과의 대화에서는 여전히 2U 폼팩터에 열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는 결국 4U 폼팩터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by 삼성증권) 몇 시간 전 Arm 홀딩스가 퀄컴에 라이선스 중단을 통보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해당 뉴스에 퀄컴 주가는 overnight trading 에서 5% 가까이 급락, Arm 주가는 1% 하락 중인데요, 라이선스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구체적 영향이 어떤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 메인 타겟은 Nuvia CPU
- 퀄컴은 2021 년 애플 M 반도체 설계 인력들이 창업한 스타트업 Nuvia 를 인수
- 당시 Nuvia 의 제품들은 Arm 의 라이선스를 활용
- 퀄컴의 인수 이후, Arm 측은 라이선스 재계약을 요구했으나, 퀄컴은 이를 거부
- Arm 은 이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며 12 월 재판 예정
■ 영향의 범위는?
- 현재 Nuvia 의 IP 를 활용한 핵심 제품은 AI PC 용 Snapdragon X 시리즈
- 퀄컴이 패소하고, 새로운 계약에 응하지 않으면, 제품 판매가 중단될 수 있음
- 즉, AI PC 사업 기회(다각화 내러티브)가 붕괴될 가능성
- 차기 플래그십 AP 에도 Nuvia CPU 탑재 예정이었기에, 모바일 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너무나도 많은 이해 당사자들
- 퀄컴의 새로운 계약 조건(비싼 로열티) 동의 여부를 떠나, 이는 퀄컴의 고객사에도 영향
1) 퀄컴 CPU 기반 AI PC 를 판매 중인 노트북 OEM
2) Copilot+와 Windows on Arm 을 프로모션 중인 마이크로소프트
3) 퀄컴 칩으로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준비 중이던 모바일 OEM
■ 비는 피하고 보자
- 퀄컴에는 단연 악재지만, Arm 에게도 달가운 뉴스는 아님
- 모바일 시장에서의 영향력 만으로도 퀄컴은 Arm 에게 큰 고객이기 때문
-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어야 양사 모두 AI PC 내러티브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
- AI PC, 스마트폰 스토리에 투자하고 싶다면, 오히려 애플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 퀄컴은 안드로이드 AP 진영 1 위 업체이자, Arm 기반 PC 진영 최대 경쟁사이기 때문
2. LG 엔솔·스텔란티스 캐나다 합작공장, 배터리 모듈 양산 시작 소식 등에 2 차전지 상승
- LG 에너지솔루션은 언론을 통해 지난 22 일(현지시간) 스텔란티스와의 합작공장인 넥스트스타에너지에서 공식적으로 배터리 모듈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힘.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있는 합작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49.5GWh 로 전기차 약 45 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임. 합작법인에서 생산한 배터리는 크라이슬러, 지프 등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
- 전일(현지시간) 제너럴모터스(GM)는 3 분기 매출이 487 억 6,000 만달러(약 67 조 2,300 억원)로 전년동기대비 10.5%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전망치 446 억 7,000 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임. 아울러,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2.98 달러로 시장 예상치 2.38 달러를 크게 넘어섰으며, 9 개 분기 연속 순이익이 증가했음. 이는 미국 경기 활황이 지속되며 대형 픽업 트럭 등 수익성 높은 차량 판매가 호조를 유지하고, 전기자동차(EV) 부문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 등으로 전해짐
- LG 에너지솔루션, SK 이노베이션, 삼성 SDI, 엠케이전자, 에코프로비엠, 씨아이에스, 나라엠앤디, 엘앤에프 등 2 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 (by 미레에셋증권) GM 3Q24 실적공시 주요 내용
※ 3Q24 실적 요약
매출액: 488 억달러(+11%YoY)
컨센 447 억달러 +9% 상회 조정
EBIT: 41 억달러(+16%YoY)
컨센 34 억달러 +23% 상회 조정
EPS: 2.96 달러(+30%YoY)
컨센 2.44 달러 +21% 상회
※ 주요 가이던스 변동
- 24 년 조정 EBIT 가이던스 하단 상향
(기존) 130~150 억달러
(신규) 140~150 억달러(+13~21%YoY)
* 3Q24 누적 조정 EBIT 은 약 124 억달러. 역산해보면 4Q24 가이던스는 16~26 억달러로 전년비 하단 -10%, 상단 +47% 수준. 평균은 +18%. 이는 3Q24 누적 조정 EBIT 증가율 +17% 수준임
- 24 년 조정 EPS 가이던스 하단 상향
(기존) 9.5~10.5 달러
(신규) 10.0~10.5 달러
- 24 년 Auto FCF 가이던스 상하단 상향
(기존) 95~115 억달러
(신규) 125~135 억달러
※ 전기차 관련 내용
- 24 년 북미 20 만대 EV 생산/도매 목표 유지
- 4Q24 EV 변동이익 흑자전환 목표 유지
- 25 년 20~40 억달러 EV EBIT 개선 목표 유지(약 50%는 AMPC 추정)
- 배터리팩 비용 절감과 EV 수익성 개선 강조
- 25 년말 차세대 Bolt 출시 목표 유지
- Escalade IQ, OPTIQ, VISTIQ 출시 예정 GM 이 향후 EV 수익성 개선에서 배터리팩 가격의 하락이 기여할 것으로 전망 중입니다. 2025 년까지는 규모의 경제와 램프업 효과로 배터리 가격이 하락하고, 2026 년 이후로는 LFP 배터리를 채택한 2 세대 배터리 및 더 적고 더 큰 배터리 모듈과 케미스트리 등이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GM 전기차 부문 손익분기점 근접, 테슬라에 또 다른 악재 그동안 전기차 프리미엄을 테슬라가 거의 독식했기 때문이다.
3. 위고비 열풍 속 식약처, 위고비 직구 단속 소식 등에 비만치료제/제약 상승
- 최근 국내 출시된 위고비의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세청이 위고비 등 최근 출시된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해외 직구 차단에 나섰음. 전일 식약처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직접 구매하여 국내로 반입하는 것을 차단한다며, SNS 등 온라인에서 위고비를 불법 판매하거나 광고하는 행위도 적극 단속한다고 밝힘
- 식약처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비만치료제 등을 금칙어로 설정한 뒤 자율 모니터링을 하도록 협조 요청했으며, 온라인상 불법 판매를 알선하거나 광고하는 게시물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있음. 해당 비만 치료제가 지난 15 일 국내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위반 게시물 12 건이 적발·조처됐다고 밝힘
-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5 일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가 국내에 출시된 가운데, 블루엠텍의 전문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에서는 지난 17 일 위고비 출시 후 1 시간 만에 품절된 것으로 전해짐. 블루엠텍 관계자는 "블루팜코리아에 입고 완료 후 1 시간만에 위고비가 완판됐다"며, "병의원과 약국 등에서 주문이 폭주해 물량이 모두 소진됐으며, 추가 물량이 언제 입고 될지 모른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샤페론, 제넥신, 한국비엔씨, 아이큐어 등 비만치료제 테마가 상승
- 또한, 고지혈증 치료제로 잘 알려진 페노피브레이트가 비만이나 당뇨로 인한 심부전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며, 진양제약, 한국파마, 대화제약, 한독, 서울제약 등 제약업체 테마도 상승
# (by LS 투자증권) 제약, 바이오 행사 일정 10 월말부터 11 월 초에는 두 개의 암 학회가 예정되어 있다.
- 10 월 23 일~25 일 예정된 EORTC-NCI-AACR (ENA)에서는 파로스아이바이오 (PHI-101-OC 병용 임상 데이터), 한미약품 (신규 파이프라인 MAT2A 저해제 공개), 보로노이 (ORIC-114 임상 업데이트, VRN10 전임상)가 참석한다.
- 11 월 6 일~10 일 예정된 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에서는 루닛 (바이오마커 연구 결과), 지씨셀 (NK 치료제 후보물질 GCC4001 과 얼비툭스 병용 전임상), 에이비온 (인터페론 베타 x 종양 표적 항체 ABN202 전임상), 와이바이오로직스 (TGFβ 트랩과 HLA-G x CD3 전임상), 에스티큐브 (BTN1A1 ICI 넬마스토바트 임상 업데이트), 한미약품 (PD-L1 x CD3 BH3120 임상 디자인)이 발표를 계획 중이다.
- 10 월 29 일~11 월 1 일에는 알츠하이머 학회인 Clinical Trials on Alzheimer's Disease (CTAD), 11 월 3 일~6 일은 비만 학회 ObesityWeek 가 열릴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제 투약 시 발생하는 근육 손실을 극복할 수 있는 신규 파이프라인 HM17321 의 전임상 결과를 ObesityWeek 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4. 아이큐어, 셀트리온과 알츠 하이머 치매 치료제 중남미 공급 계약 체결 및 큐어비스, 먹는 치매약 후보 물질 기술 수출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전일 장 마감 후 아이큐어, 주식회사 셀트리온과 공급계약(도네페질 패치의 라이센스 및 제품) 체결(계약기간:2024-10-22~판매개시일로부터 10 년) 공시. 이번 계약의 내용은 경피제형 치매치료제 도네페질 패치 제품의 중남미 17 개국에서의 판매 라이센스 및 제품 공급에 관한 계약임
- 언론에 따르면,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창업기업인 큐어버스가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파마에 알츠하이머 신약 후보물질을 기술 수출한 것으로 전해짐. 계약 규모는 총 3 억 7,000 만 달러(약 5,037 억원)로 정부출연연구소가 기술 수출한 사례 중 액수가 가장 큰 금액임. 이번 계약으로 기술 이전한 물질은 지난 9 월 임상 1 상에 진입한 ‘CV-01’로, 알츠하이머의 유발 원인을 유전자 단위에서 막아주는 신약 후보물질로, 먹는 치매 치료약물 'CV01'이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해당 기전의 치매치료제로는 ‘세계 최초’ 기록을 세우게 될 것으로 알려짐
- 아이큐어, 네이처셀, 샤페론, 진양제약, 한국파마, 수젠텍, 대화제약 등 일부 치매 테마가 상승
5. 폴란드 대통령 방한에 따른 방산 수주 기대감 등에 관련주 상승
-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전일 방한한 가운데,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부부는 이날부터 25 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양국 간 실질 협력,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 두다 대통령의 방한은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약 6 년 만임
- 특히, 두다 대통령은 방한 기간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의 경남 창원 사업장을 방문해 자국이 수입한 K9 자주포, K2 전차 생산 라인을 점검할 예정. 또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공장에서 최종 조립 단계에 있는 FA-50PL 도 시찰할 것으로 전해짐. KAI 는 FA-50 을 폴란드형으로 개조한 FA-50PL 을 내년부터 인도할 계획임
- 또한, 최근 언론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공식화한 이후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포탄 및 살상 무기를 포함한 각종 무기·군수 지원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짐. 러시아가 ‘레드라인’을 넘은 만큼 상응하는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며, 정부는 이날 주한 러시아 대사를 불러 “우리 핵심 안보 이익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음
-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등 국내 방위산업 기업으로 구성된 ETF 가 뉴욕증시에 상장된다는 소식이 전해짐.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9 일 ‘PLUS 코리아 디펜스 인더스트리’ ETF 상장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음. 약 두 달간의 심사 과정을 통과하면 내년 초 상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한일단조, 삼영이엔씨, 휴니드, 코츠테크놀로지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K 방산 ETF' 美증시 상장
- 한화자산운용 'PLUS K 방산' 벤치마킹
6. 국방부, 국산 자폭 드론 연내 실전배치 소식 속 관련주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폴란드산 자폭 무인기(드론) ‘워메이트’ 200 여 대를 도입하고 있는 국방부가 연내 첫 국산 자폭 드론 실전배치에 나선다고 전해짐. 국방부는 현재 국산 자폭 드론 실전 배치를 위해 시험 평가 및 계약 절차를 밟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연내 실전 배치할 국산 자폭 드론은 수십 대 규모로 앞으로 국산 드론 성능 개선 사업과 함께 배치 규모도 늘려갈 것으로 알려짐
-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국산 자폭 무인기는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도해 개발한 것으로, 조만간 드론작전사령부 등에 배치할 방침”이라며, “국산 자폭 드론은 더 시간을 갖고 개발할 방침이었지만, 최근 북한의 자폭 드론 활용 타격 위협이 높아지는 등 안보 상황이 악화되면서 국산도 연내에 실전 배치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고 밝힘
- 베셀, 코콤, 퍼스텍, 디티앤씨, 네온테크, 피씨디렉트 등 드론 테마가 상승
7. 서울시, 지상철도 전 구간 지하화 발표 소식에 해저터널/건설 상승
- 서울시는 언론을 통해 서울 내 지상철도 전체 구간에 대한 지하화를 골자로 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 ’을 밝힘. 서울 도심을 잇는 길이 약 68 ㎞, 면적으로 따지면 122 만㎡ 약 37 만평에 달하는 지상철도 부지를 제 2 의 연트럴파크로 만든다는 구상임. 이와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철도 지하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서울 시내 총 122 만㎡, 약 37 만 평의 새로운 녹지가 조성되어 서울 전역이 '정원도시 서울'로 변모할 것"이라며, "서울에는 이미 '경의선 숲길'이라는 성공적인 철도 지하화 사례가 있다"고 밝힘
- 기술적 검토를 토대로 산출한 해당 구간 지하화 사업비는 총 25 조 6,000 억원이며, 사업비는 상부 공간 개발 이익을 통해 충당할 계획임. 현재 예상되는 상부 공간 개발 이익은 총 31 조원으로 사업비의 121%를 충당할 수 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임
- 특수건설, 우원개발, 동아지질, 한국선재, 이화공영 등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
728x90반응형'주식 이야기 > 이슈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0월 28일) (6) 2024.10.28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0월 24일) (14) 2024.10.24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0월 22일) (3) 2024.10.22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0월 21일) (12) 2024.10.21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0월 17일) (10)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