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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1월 13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1. 13. 21:51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1월 12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 했습니다.
2024년 11월 13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4.3pt 하락한 2,468.27pt 로 출발. 외국인 현물 매도, 선물 매수, 기관 현선물 매도 출발. 트럼프 트레이드가 피로감을 보이는 가운데, 야놀자 관련주, 원전, 희토류, 음원/음반, LCC, 화장품, 우주항공, 반도체, AI 소프트웨어 등 상승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연은 위원 매파적 발언에 10 년물 국채금리 4.4% 상회. 반도체 중심 차익실현 지속
:닐 카시카리 미니애 연은 총재, 12 월 FOMC 금리 동결 가능 시사. 금주 발표될 10 월 소비자물가 예의주시
:페드워치 기준 12 월 금리 동결 확률 41.3%까지 상승(한달전→1 주전, 15%→22%)하며 국채금리 상승 야기
:트럼프발 강달러 지속. 달러인덱스 106p 돌파. 다만, 테슬라는 별다른 이슈 부재한 가운데 차익실현(-6.2%)
- 코스피는 오전 2,450p 선까지 하향 이탈하며, 8 월 블랙먼데이 수준 밸류에이션 도달. 뚜렷한 상승동력 부재한 가운데, 고금리, 강달러 영향에 고통받는 시장
:외국인 오전 현물 2,890 억 순매도. 선물은 3 거래일만 순매수나, 소규모. 원/달러 환율 장중 1,410 원 도달
:8/5 일 종가 기준 코스피 12 개월 후행 PBR 0.88 배, 12 개월 선행 PER 8.17 배(LSEG 기준). 금일 장중 도달한 2,450p 기준 코스피 12 개월 후행 PBR 0.89 배, 12 개월 선행 PER 8.39 배(LSEG 기준)
:삼성전자, 오늘도 52 주 신저가 경신. 장중 5 만 천원대 진입. 삼성전자 전일 종가 기준 12 개월 선행 PBR 0.88 배
:트럼프 수혜 업종서 언급안된 엔터 오늘도 강세. 25 년 호실적 기대(문화 수출엔 관세장벽이 없다)
:로제 아파트, 미 빌보드 핫 100 15 위, 글로벌 3 주째 1 위 소식도 미디어/엔터 업종 저가매수세 유입 요인
:코스피 52 주 신저가 종목만 189 개. 어떤 업종, 종목이 내리는지 다 설명하기도 어려운 시장. Red Sweep 과 함께 다가오는 고금리, 강달러 공포. 외국인 자금 이탈 지속되며 대형주 위주 매도우위 지속
- 코스닥은 고금리 부담, 외국인 이탈에 약세. 연이은 하락에 700p 선 하회. 외국인 매도에 3 거래일 연속 하락. 주도주 부재한 가운데, 개별 이슈, 저가매수세에 따라 차별적 주가 흐름
:에이비엘바이오 실적 부진에 제약바이오 투자심리 약화. 화장품, 엔터&미디어는 저가매수세 유입에 반등
:아주 IB 투자, 지난해 상반기 스페이스 X 투자 집행 소식에 상한가. 펄어비스, 3 분기 적자 전환에 하락
- 글로벌 증시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코스피 낙폭이 유독 두드러짐. 공포심리가 극에 달했던 8 월 5 일 저점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연이틀 1.6 조원대의 순매도. 그리고 2%대 이상의 하락이 나타났던 9 월 4 일과 9 월 30 일 외국인과 기관을 합쳐 각각 1.7 조, 1.2 조원대의 물량을 던졌던 것과 달리. 투자심리가 무너지면서 6 천억원대의 외국인 매도세에도 속수무책으로 하락하는 모습. 밸류에이션의 의미가 무색한 국면이지만, 현재 코스피 지수의 확정 PBR 은 0.85 배로, 0.87 배 수준이었던 지난 8 월 5 일 저점보다도 낮아진 상황. 반등의 실마리를 찾기 어려운 시장이지만, 심리마저 바닥을 확인할 때 주가는 저점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음
-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강세. 철강및금속, 전기,전자, 제조업 약세. 대형주 외국인 수급 이탈에 시가총액 순으로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LG 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등 일제히 약세. 반면, 비교적 관세 영향에서 자유로울 것으로 예상되는 미디어/엔터주는 상승. 스튜디오드래곤, 에스엠 등 강세. 하이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은 내년 BTS, 블랙핑크 완전체 컴백 기대감. 한편, 유상증자 철회를 결정한 고려아연 장중 하락전환
- 코스닥은 2 차전지, 반도체 소부장 및 바이오 업종 전반 하락하며 약세.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강세. 반면, 운송장비·부품, 기타서비스 약세
:카시카리가 언급했듯, 12 월 FOMC 금리 인하폭 결정지을 지표(CPI, 동행지표)에 따른 위험자산 등락 주목. 오늘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한다면, 시장 안정의 트리거가 될 수 있음
# 장중 지수 낙폭 확대 요인
◎ 반도체 우려
- 엣지워터에서 마이크론 투자 의견을 제시하며 반도체 가격 하락 가능성 제기
- 낸드, D 램 가격이 수요 대비 공급이 충분해, 내년에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점
- 그나마 이익을 내고 있는 D 램 분야 수익까지 감소할 경우 부담이 커지는 것
- HBM 에서 큰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삼성전자에 악재로 작용
◎ 환율 공포
- 원달러 환율 1,400 원 위는 부담이 큰 구간. 역대 1,400 원을 돌파했던 것은 IMF, 리먼 사태. 그리고 레고랜드 사태 3 회 뿐
- 달러 강세에 따른 영향이나 절대적으로 지키던 레벨 돌파하며 금융 시스템 위기 의식 작용
◎ 국채 금리 상승
- 트럼프 등장 이 후 상승하던 국채 금리가 오늘 10 년물 기준 4.4%까지 넘긴 상황
- 특히, 닐 카시카리가 상황에 따라 12 월에 금리를 내리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
- 트럼프 정책이 내년 2 분기부터 가동되는 것 감안하면, 자칫 연준의 인하 사이클이 초단기에 그칠 수 있다는 부담
- 12 월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짐(1 일 전 34.7% -> 현재 41.3%)
◎ 수급 불안
- 최근 크게 증가한 것은 아니지만, 주가 하락으로 남아있던 신용 관련 물량도 크게 나오는 것으로 추정
# (by 하나증권) 10 월 뉴욕 연은 기대인플레이션은 모든 구간에서 소폭 하락
1 년 2.9% (-0.1%p)
3 년 2.5% (-0.2%p)
5 년 2.8% (-0.1%p)
- 1 년후 기대인플레이션은 2.87%로 2020 년 10 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 (by 미래에셋증권) 크리티컬한 수준까지 내려온 PBR
- 코스피 선행 P/B 0.8 배
- 어제(12 일) 기준으로 코스피 12 개월 선행 P/B 가 0.82 배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 코스피, 12 개월 선행 P/E
1) MSCI 기준 9.7 배
- 전세계(20.5), 신흥국(13.8)
2) WiseFn 기준 8.4 배
- 최근 10 년 평균 기준, -2SD(7.9 배) 수준을 향해 가고 있는 중
# (by 한화투자증권) 중국 citi 경기서프라이즈지수 계속 반등 흐름
1. BTS-블랙핑크 컴백 기대감 및 로제 아파트 흥행 지속 등에 엔터/음원/음반 상승
-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구글 트렌드 내 케이팝 트래픽은 2022 년 고점을 기준으로 하향되고 있는데, BTS 와 블랙핑크의 완전체 공백 속에 낙수 효과가 사라졌고, 중국향 앨범 감소 등으로 2024 년 컨센서스 영업이익은 연간 53% 하향된 바 있다고 밝힘. 다만, 2025 년 BTS 와 블랙핑크의 컴백이 계획되어 있으며, BTS 의 경우 완전체 기준으로 2020~2021 년에 빌보드 HOT100 1 위가 집중되어 있는데, 지난 5 년간 월드 투어가 없었던 엄청난 이연 수요를 감안할 때, 시장 예상치를 상당히 상회하는 매니지먼트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힘. BTS 의 예상 매출액은 1.2 조원 내외로 전망
- 이외에도, 작년 10 월부터 이어진 중국향 앨범 감소 현상은 지난 1 년간 고점 대비 약 40~50% 가까운 앨범 감소기를 거쳐 낮은 기저를 기반으로 재차 성장 반전하고 있으며, 위버스와 디어유의 수익화가 시작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힘
- 로제의 선공개 싱글 ‘APT.’(아파트)의 뮤직 비디오가 3 억 뷰를 돌파했음. 지난 10 월 18 일 공개된 지 22 일 6 시간 만으로, 로제는 무려 11 년 만에 K 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록을 경신했음. 또한, 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APT.)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5 위에 오른 가운데,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선 3 주 연속 정상을 유지하고 있음
- 하이브,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YG PLUS 등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가 상승
# (by 대신증권) YG 베이비몬스터, 중국서도 통했다...QQ 뮤직 'DRIP' 신곡 줄세우기
-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중화권 음악 팬들의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13 일 YG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 뮤직 K 팝 주간차트(2024.11.01~2024.11.07)에서 정규 1 집 [DRIP]으로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 (by 한화투자증권) 10 월 앨범 판매량 및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데이터 공유
- 10 월 전체 판매량은 약 906 만장, 4 사 합산 판매량은 671 만장을 기록했습니다.
- 전월 대비 크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는데, 주요 고연차 아티스트들의 커리어 하이 앨범 발매가 작년 10 월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앨범 판매량의 전년에 대한 부담은 10 월을 마지막으로 소강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음원 스트리밍은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월 순증 그래프가 지속해서 우상향의 추세를 보여주고 있는 주요 아티스트로는 엔하이픈,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키즈, 에스파 등이 있습니다.
2. 폭스바겐-리비안 합작법인 투자 규모 확대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리비안 양사는 합작법인에 대한 투자 규모를 50 억달러에서 58 억달러(약 8 조 1,500 억달러)로 확대한다며, 이는 폭스바겐으로부터 미래 자본 일부를 앞당겨 받고 지분 투자를 비롯해 거래 구조에 변화를 주면서 투자 규모가 늘어난 것이라고 알려짐
- 올해 4 분기 안에 출범할 것으로 예상되는 합작법인은 '리비안&VW 그룹 테크놀로지(가칭)'로 폭스바겐은 합작회사가 설립되면 백그라운드 IP 라이선스와 합작법인의 50% 지분에 대해 13 억달러를 추가 투자할 예정. 합작법인은 이르면 2027 년 리비안의 소프트웨어와 전기차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최초의 폭스바겐 모델을 출시할 예정으로, 폭스바겐은 먼저 폭스바겐 브랜드에 리비안의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후 아우디와 자회사인 스카우트 브랜드에 적용한다는 계획임
-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서 리비안 주가는 9.36% 급등
- 대원화성, 에코캡, 유진테크놀로지, 알멕 등 리비안(RIVIAN) 테마가 상승
2-1. 트럼프 트레이드 지속 및 테슬라 주가 급락 영향 등에 2 차전지/리튬 하락
- 최근 美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국내 증시에서 '트럼프 트레이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며 2 차전지 관련주들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트럼프 전 대통령 대선 승리 영향 속 연일 급등세를 보이던 테슬라는 지난밤 6.15% 하락했으며, 리비안(-4.17%), 루시드 그룹(-8.55%) 등 여타 전기차 관련주도 하락했음. 다만, 리비안은 시간외 거래에서 폭스바겐-리비안 합작법인 투자 규모 확대 소식 등에 9.36% 급등했음
-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성우, 엔켐, 에코프로비엠, 금양, 아이윈, 코스텍시스, 중앙첨단소재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하락
3. 민주당, 원전예산 정부안 수용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여야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에서 원전 개발 및 지원 예산을 2,138 억원 규모로 합의했다고 전해짐. 정부가 제출한 원안보다 1 억원 증액된 액수로,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은 야당 단독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원전 생태계 정상화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한 바 있음
- 한해 만에 달라진 예산 심사 결과를 두고 야권에서는 민주당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기조에서 벗어나려는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음. 특히, ‘실용주의’를 내세운 이재명 대표가 차기 대선을 앞두고 더 이상 탈원전 노선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현실적 계산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 지투파워, 한양이엔지, 우진엔텍, 우리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등 일부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4. 美 칩스법 폐지 우려 지속 및 K 칩스법 실망감 지속 등에 반도체 하락
- 최근 美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美 반도체과학법(칩스법) 폐기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기간 동안 미국 내에서 공장을 지으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반도체지원법(칩스법)의 수정과 폐기를 주장한 바 있음
-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발의한 반도체 특별법에 대한 실망감도 커지는 모습. 특별법에는 연구개발(R&D) 근로자의 주 52 시간 근로시간 제한을 풀고, 반도체 업체에 정부가 직접 보조금을 줄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겼지만, 보조금을 당장 지원하는 게 아니라 지급 근거를 마련하는 수준이어서, 반도체 불황에 따른 위기 극복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음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물가 지표 대기 속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한 가운데, 금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하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75(-0.93%) 하락한 5,108.64 를 기록. AMD(-2.52%), TSMC(-1.17%), 마이크론테크놀로지(-4.19%) 등 반도체 관련주도 하락했음
-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DB 하이텍, 아이씨티케이, 엔투텍, 원익홀딩스, 에이치브이엠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아울러, 일진전기, HD 현대일렉트릭, 가온전선, 대한전선, 산일전기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도 하락
# (by Trendforce) 삼성의 파운드리 사업부는 중국 고객에게 7 나노 이하 반도체 공급 불가 공문 발송
- 알리바바의 AI 칩 자회사인 T-Head 가 이러한 제한 조치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수 있음. T-Head 의 Yitian 시리즈는 5nm 미만 기술에 도달
- SMIC 는 7nm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필요한 규모의 경제성과 효율성이 부족
-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미국이 2019 년 본격적으로 중국에 반도체 관련 제재를 가하면서, 이 영향으로 문을 닫은 중국 기업은 지난해말까지 2 만 2,000 개 정도로 추정
# (by Trendforce) 삼성전자, Microsoft 와 Meta 에 특별히 맞춤화된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Custom HBM4"를 개발하기 시작
- 2025 년 말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곧바로 HBM4 양산을 시작할 계획. 현재 파일럿 생산 단계
- HBM3 까지는 주로 열 발생을 관리하고 속도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나, HBM4 에서는 진화하는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AI 계산 기능(NPU)과 특정 데이터 처리 기능(IP)을 통합하는 데 중점을 둘 것
# (by 벨루가의 주식 헤엄치기) No fundamental changes and prefer SKH > SEC
- JPMorgan
(1) JPM 에서 최근 부진한 주가 퍼포먼스를 기록하고 있는 메모리 업체들에 대한 의견을 업데이트
(2) 골자는 1) 메모리 시장의 유의미한 펀더멘탈 변화가 없으며, 2) SEC 대비 SKH 우위 구간이 지속될 것이라는 것
(3) 지난 1 개월 간, 1) CXMT 등 중국 메모리 업체의 진입에 따른 D4 중심의 경쟁 강도 심화, 2) HBM 업체 다변화에 따른 공급 과잉 우려, 3) 트럼프 2 기 정책 불확실성이 복합적으로 수요 감소를 촉발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유입된 바 있음
(4) JPM 은 이러한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메모리 업체의 주가 Key Factor 는 HBM Execution Capability 라고 역설
(5) SK AI SUMMIT 2024 에서 SKH 가 HBM 기술 역량 및 HBM4 로드맵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여전히 후발 주자의 본격적인 진입 가능성에 따른 HBM 공급 과잉 우려가 잔존
(6) 현재의 상황은 1) SKH 의 경우, 제한된 TSV CAPA 로 인해 Upside Risk 를 제한하고 있으며, 2) SEC 의 경우 지속되는 NVDA 향 HBM 퀄 테스트 불확실성으로 인해 Downside Risk 를 키우는 요소로 반영되고 있음
(7) JPM 은, 시장이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보다, 오히려 메모리 시장의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더 강조
(8) 2 년에서 1 년으로 단축된 GPU 신제품 사이클에 따라, HBM 또한 공급 여건이 빠르게 악화[수율, 장비 등]되고 있으며, 이러한 점은 궁극적으로 시장의 수급 밸런스를 유지시켜 주는 동인으로 판단
(9) 이러한 맥락에서 당분간 카탈리스트가 부재한 상황에 직면한 메모리 업계는 하방의 일시 우위가 생겨날 수 있겠으나, 그 폭은 제한적이라고 설명
(10) 한편, JPM 은 트럼프 2 기가 궁국적으로 메모리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올 변화가 더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함
(11) 이는 트럼프 2 기의 정책이 잠재적으로 기업의 더 높은 CAPEX 를 유발하고, 이에 따라 제한적인 공급자 사이드의 수급 통제로 이어질 것이라고 보기 때문 *법인세 인하, 리쇼어링 재가속화, AI 를 활용한 대중 견제 등
(12) 최근 포괄적 수출 관세 가능성에 따른 미국향 완제품의 수요가 저하된다면, 이게 다시 PCs/Smartphones OEM 업체에게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겠냐라는 우려가 있으나, 이는 전체 중국 DRAM Bit 수요의 10% 미만 수준
(13) 이보다 더 중요하 부분은 중국에 대한 반도체 장비 수출을 제한하는 것이며, 중국 업체의 1) 추가적인 CAPA 확장 제한, 2) 선단 공정 진입의 어려움을 유발해 기존 IDM 3 사의 D5/HBM 우위는 지속될 것이라는 점
*현재 CXMT 가 DDR5, LPDDR5X 등을 현지 벤더에게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시장의 예상보다 약 4~5 년 빠른 페이스], 대규모 양산에 대한 수율 이슈는 여전히 잔존
(14) JPM 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이미 시장에 선 반영된 요소로 판단(We view tariff policy actions as a clearing event)
(15) 추가적으로 JPM 은 현재 레거시 DRAM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고 판단. AI Server 를 제외한 레거시 메모리조차 현재 부정적인 것보다 긍정적인 측면이 더 많다는 입장
(16) 12 월 초부터 가격 방향성에 대한 First visibility 를 관찰하고, 1Q25 부터는 다시 방향성을 잡고 '25 년 EPS Growth 에 대한 확신이 높아질 것이라고 코멘트
*근거는 B2B PC 교체 수요, AI PC/Smartphones 등 신규 On-device AI 등일 것으로 추정
(17) 결론적으로, 현재의 하락은 내년도의 Peak 를 가기 위한 사전 조정 단계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NVDA/TSMC 와의 협업 포지셔닝을 가져가며 HBM4 에서도 앞서있는 SKH 를 선호한다는 입장
5. 머스크 美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에 따른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기대감 부각 등에 로봇/AI 상승
-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2 일(현지시간) 정부효율성위원회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를 발탁했음. 트럼프는 성명을 통해 "머스크가 미국 기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성위원회를 이끌 것"이라며, "이 두 멋진 미국인은 함께 우리 행정부가 정부 관료주의를 해체하고, 과도한 규제와 낭비적 지출을 줄이고, '미국 구하기'(Save America) 운동에 필수적인 연방 기관 구조조정의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밝힘(by 그로쓰리서치)
- 이에 머스크의 규제 완화 및 트럼프 당선인의 산업 진흥 지원 전망 속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머스크는 이미 올해 7 월 자신의 SNS X 계정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내년에 테슬라 내부용으로 소량 생산하고, 바라건대 2026 년에는 다른 회사들을 위해 대량 생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또한, 지난달 28 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에서 화상 대담자로 나와 "2040 년에는 휴머노이드가 100 억 개가 넘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음 - 휴림로봇, 알에스오토메이션, 스맥, 에브리봇, 해성에어로보틱스, TPC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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