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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1월 12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1. 12. 21:58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1월 11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4년 11월 12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3.72pt 하락한 2,527.94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코스닥, 선물 매수 출발. 가상화폐 관련주 강세 출발한 가운데, 육계, 웹툰, 조선, 인터넷, 은행, 우주항공/방산, 로봇, 전선/변압기, 2 차전지, 석유화학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Red Wave 전망에 트럼프 트레이딩 강화되며 테슬라, 비트코인 등 관련 자산 상승폭 확대
:4 년만에 다수당 탈환한 상원에 이어, 하원도 공화당 다수 예상되며 Red Wave 전망. 트럼프 트레이딩 강화
:테슬라(+9%), 규제 완화 기대감 속 랠리 지속되며 신고가. 반면, TSMC 는 중국 수출 금지 명령에 하락
:트럼프 트레이딩 영향에 테슬라 등 소수 수혜 종목 상승. 반도체 업종은 TSMC 이슈 부각되며 하락
- 코스피는 오늘도 트럼프 트레이딩 진행되며 달러 강세. 오전 장중 2,500p 잠시 하향 이탈 후 반등하기도. 코스피 오전 상승 종목 162 개 Vs. 하락 종목 744 개. 트럼프 트레이딩 진행되며 시장 컬러는 전일과 유사
:외국인 오전 현물 620 억, 선물 2,100 계약 이상 순매도하며, 매도 규모는 소강. 원/달러 환율 1,400 원 돌파
:오늘도 비트코인 역사상 신고가(8.7 만 달러 돌파) 경신. 머스크 관련 도지코인 등 주간 수익률 100% 상회
:우크라 재건(범양건영, 남광토건, TYM 상한가), 방산(우주), 조선, 금융 등 트럼프 수혜 업종 지속 강세
:부양책 실망감에 예상치 하회한 실적 발표 이어지며, 화장품은 오늘도 약세. NAVER 은 호실적에 상승
:삼성전자(52 주 신저가), SK 하이닉스 또한 하락. 미국 반도체가 TSMC 의 중국향 수출 규제 영향에 동반 약세 보인 영향
:TSMC 와 마찬가지로 삼성전자도 7 나노 이하 파운드리 공정 대중 수출 규제 받을 것이라는 우려
:LG 에너지솔루션 강세 지속. 2 차전지 약세에도 스페이스 X, 테슬라 향 배터리 공급 기대감 속 차별화
:Red Wave 와 함께 다가오는 고금리, 강달러 공포. 외국인 자금 이탈 지속되며 대형주 위주 매도우위 지속
- 코스닥은 바이오 굳건 & 2 차전지 대형주 반등, 가상화폐 테마 상승에도…전일과 마찬가지로 뚜렷한 수급 유입 부재한 가운데, 금리 압박 받으며 오전 기준 52 주 신저가 종목 363 개
:알테오젠 필두로 바이오주는 굳건. 그럼에도, 고금리 강달러 환경에 비트코인 강세가 수급 유입 저지
:비트코인(우리기술투자 신고가 경신), 비만치료제(펩트론 신고가, 신계약 체결 기대), 재건 테마 상승
- 한국, 대만, 베트남 등 대미무역 흑자인 국가들이 트럼프 무역정책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외사 의견이 제시되면서, 외국인 수급이 빠져나가는 모습. 코스피는 반도체 대형주 뿐만 아니라, 업종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 견인, 2,500 선 마저 내주고 말았음. 한편, 지난 며칠간 트럼프 트레이드가 끈질기게 이어지며 업종별 등락과 미국으로의 자산 쏠림 나타나고 있으나, 등락 영향과 파괴력은 점차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 업종별로는 철강및금속, 건설업, 운수창고 강세. 반면, 의료정밀, 의약품, 전기가스업 약세. 전일 미국증시 반도체 기술주 하락 반영하며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등 약세. 한미반도체는 자사주 취득 호재에도 하락을 막지 못하였음. 중국 내수 소비 부양책의 실망감과 실적 부진, 수출 피크아웃 우려에 화장품 업종 하락. 공화당이 대통령, 상원, 하원을 모두 장악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트럼프 트레이드 지속. 러우전쟁 종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인 삼부토건, HD 현대건설기계와, 가상자산 테마인 한화투자증권, 우리기술투자 등 상승 지속
- 코스닥은 업종 전반 하락하며 약세. 업종별로는 금융, 건설 강세. 반면, 기타 제조, 유통 약세
# (by 엄브렐라 리서치) 원화기준 코스피는 2,500 을 깨고 내려간 수준이지만, 달러환산 코스피는 이미 8 월저점도 깼으니, 2,400 도 깨고 내려간 상태
# (by 미래에셋증권) 외국인 셀온 지속
- 지난 7 월 이후,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분위기가 '급반전' 된 이후 4 개월 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 특히, 반도체에 대한 집중적인 매도는 국내 증시의 큰 '디스카운트'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 최근 수출 경기의 둔화와 맞물리면서 당장 기조적 변화를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 반면, 올해 외국인이 1 조원 이상 순매수한 업종들의 성과는 자동차를 제외하곤 모두 훌륭했습니다. 자동차(+3 조 4,334 억원, -3.5%) 기계(+3 조 1,590 억원, +33%) 상사/자본재(+2 조 9,400 억원, +20%) 건강관리(+1 조 9730 억원, +13%) 조선(+1 조 7,290 억원, +48%) 은행(+1 조 1,980 억원, +34%) 보험(+1 조 1,350 억원, +32%)
- 미국 증시는 '트럼프 랠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신고가 행진을 지속하고 있지만, 우리 증시는 '트럼프 2.0'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지속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동시에, 더 문제는 국내 증시의 '펀더멘털' 약화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by BNK 투자증권) 2025 년 유동성은 어디로 흘러갈까?
- 신흥시장과 선진 시장의 상대 강도는 IMF 당시 수준
- 국내 시장도 2006 년 이후 가장 낮고, 외환위기 이후 기업, 금융 구조조정이 진행되던 2002~2004 년 이후 가장 저평가된 영역이라는 의견을 제시
1. 트럼프 대통령 당선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관련주 상승
- 미국 공화당 대 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 일(현지시간) 진행된 제 47 대 대통령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가운데, 공화당은 4 년 만에 상원을 탈환했고, 하원마저 싹쓸이할것으로예상되고 있음. 외신에 따르면, 공화당은 미 하원 435 석 중 214 석을 차지해 과반 218 석 확보까지 단 4 석을 남겨두고 있음. 아직 개표 중인 지역 16 석 곳 중에서 공화당이 8 곳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만큼, 공화당의 하원 '다수당' 지위는 무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특히,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당선을 지원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가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있는 가운데, 머스크의 주요 사업체인 테슬라와 스페이스 X 가 기존의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완전자율주행, 우주사업 등에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아울러,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7 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당선 후 처음 통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전을 24 시간 내 끝내겠다”고 공언함에 따라,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등의 업종도 관심이 커지고 있음
-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TYM, 삼부토건, 희림, 유신, 범양건영, 남광토건, 이화공영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 중소형/건설기계/남북경협/철도 테마가 상승
- 또한, 한화시스템, 에이치브이엠,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일부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 슈어소프트테크, 넥스트칩, 퓨런티어, 라이콤 등 일부 자율주행차 테마 등도 상승
# 크렘린궁 "'트럼프-푸틴 통화' 美보도는 허구"
- 러시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했다는 보도를 부인
2. 비트코인 연일 급등 속 8 만 9 천달러 돌파 소식 등에 가상화폐 상승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과정에서 재선에 성공하면 가상화폐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는 가운데, 재집권 효과가 부각되며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 시 경 비트코인 가격은 8 만 9 천달러 선 부근에서 거래중이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과 업비트에서는 1 억 2,600 만원 대에서 거래중임. 한편, 비트코인은 전일 사상 처음으로 8 만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하루만에 9 만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음
- 컴투스홀딩스, 우리기술투자, 티사이언티픽, 한화투자증권, 제이씨현시스템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 테마가 상승
- Kalshi 에 따르면 선거 이후 올해 비트코인이 10 만 달러에 도달할 확률은 8%➡38%로 급등. 연말까지 9 만 달러 이상을 기록할 확률은 49%
# [WSJ] The Crypto World Is Preparing for a Renaissance Under Trump
- 암호화폐, 트럼프 정부 하에서 르네상스 기대
1) 친암호화폐 규제 환경으로의 전환:
오하이오 상원 선거에서 친암호화폐 성향의 공화당 후보 버니 모레노가 민주당 셰로드 브라운을 꺾으며, 미국의 규제 환경이 암호화폐 친화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커짐. 암호화폐 기업과 임원들은 모레노와 같은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약 1 억 7 천만 달러를 기부, 이 중 50 명의 후보가 당선됨. 모레노가 상원에 입성하면서 산업은 규제 완화와 성장에 유리한 정책을 기대.
2) SEC 감독 완화 가능성:
암호화폐에 엄격했던 SEC 의장 게리 겐슬러의 지도 하에서의 감시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장이 될 가능성이 높은 팀 스콧은 암호화폐의 준법 부담을 줄이는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할 계획. 민주당 집권 하에서 중단된 ‘21 세기 금융 혁신 및 기술 법안’ 같은 법안이 이제는 더 암호화폐 친화적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 감독이 이관될 가능성.
3) 남은 과제:
승리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산업은 자산 변동성 문제로 전통적인 은행 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또한, 스테이블코인의 준비금 보유 요구와 관련된 규제 문제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음. 암호화폐 부문은 보다 지지적인 규제 환경을 기대하고 있으나, 은행 및 자산 보관 서비스와 같은 실질적 과제가 여전히 존재.
3. 美 칩스법 폐지 우려 지속,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 등에 관련주 하락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 47 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가운데, 시장에서는 美 반도체과학법(칩스법) 폐기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우선주의’로 인해 대표 반도체주의 대미(對美) 수출에 타격이 불가피한 것과 더불어, 美 현지 공장 건설에 따른 보조금 지급 여부까지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
- 아울러, 미국 정부가 TSMC 에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등에 사용되는 첨단 반도체에 대한 중국 수출 제한 지시를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짐. 美 상무부는 TSMC 에 서한을 보내 AI 가속기나 그래픽처리장치(GPU) 구동에 사용되는 7 나노미터(nm, 1nm=10 억분의 1m) 이하의 첨단 반도체에 대한 중국 고객 인도를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음. TSMC 는 이번 조치로 영향을 받는 고객들에게 반도체 출하를 중단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짐. 이에,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역시 미국의 대중 7 나노 이하 공정 기술 제공 금지 조치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트럼프 랠리 지속 등에 상승,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4.13(- 2.54%) 하락한 5,156.39 를 기록. 엔비디아(-1.61%), AMD(-0.41%), TSMC(- 3.55%), 마이크론테크놀로지(-2.90%) 등이 하락
- 한편, 최근 언론에 따르면, 중국 메모리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레거시(범용) 제품에 이어, 선단 제품인 더블데이트레이트 5(DDR5) 양산까지 성공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중국 반도체 기업이 글로벌 메모리 D 램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음. 시장조상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내년 D 램 생산량(비트 환산 기준)이 올해보다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그 배경으로 중국 CXMT(창신메모리)의 빠른 공급 확대를 꼽았음. 모건스탠리은 CXMT 의 D 램 생산량이 올해 전 세계 생산량의 1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일각에서는 2026 년 마이크론을 제치고 업계 3 위로 도약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음
-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DB 하이텍, 리노공업, 한미반도체, 테크윙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또한, 비트나인, 에스피소프트, 솔트룩스, 폴라리스오피스 등 AI 챗봇(챗 GPT 등)
- 제룡전기, 가온전선, 제룡산업, LS 에코에너지, LS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도 하락
# 美 반도체 훔쳐 갔다더니…트럼프, TSMC 공장 완공식 참석할 듯 TSMC 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첫 반도체 공장을 완공하며, 주요 인사로는
- 트럼프 당선인
- 젠슨 황(NVIDIA CEO)
- 리사 수(AMD CEO)
- 팀 쿡(애플 CEO) 등이 참석할 예정
- 완공식에서 미국 정부의 반도체 지원 법안과 관련 세부 사항이 발표될 수 있음
- TSMC 는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 전 보조금 협상을 완료해, 66 억 달러의 보조금과 50 억 달러 대출 지원
4. 트럼프, 관세 우려 부각 및 中 경기 부양책 실망감 지속 등에 중국 소비주 하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관세 인상이 핵심 타깃인 중국뿐 아니라, 대미 무역 흑자를 내고 있는 한국, 대만 등 여러 아시아 국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현지시간으로 11 일 미국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1 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대중 무역 적자는 다소 줄었지만,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의 적자가 많이 증가했다면서, 2 기 트럼프 정부의 관심을 불러올 것이라고 전망했음
- 특히, 화장품은 현재 국내에서 미국으로 제품을 수출할 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대로 수입품에 10% 보편관세가 부과된다면, 가격경쟁력에서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 아울러, 中 경기 부양책 실망감 등도 지속되고 있음. 중국이 지방정부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향후 5 년간 10 조위안(약 1,935 조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8 일 제 14 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제 12 차 회의에서 '국무원의 지방정부 채무 한도치환 잠재 채무 심의제청 안건'을 승인했음. 다만, 이번 전인대 상무위에서 수조위안 규모의 특별국채 발행을 발표할 것이란 예상이 있었고, 중국 정부가 앞으로도 재정 정책을 펼칠 여지가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 조치는 없어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는 모습
- 디와이디, 잉글우드랩, 제이투케이바이오, 실리콘투 등 화장품 테마를 비롯해 헝셩그룹,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윙윕푸드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등이 하락
- 디어유, 에스엠, 판타지오, 토니모리, 코텍, GKL 등 엔터테인먼트/음원/음반/면세점/카지노 등 여타 중국 소비 관련주도 하락
# (by 다올투자증권) 아픈 손가락 가리기
▶ 국내 ODM 업종 4 개사 컨센서스 대비 부합 혹은 하회하는 실적 발표. 그럼에도 국내 ODM 업종 선호 의견 유지
▶ 선스크림 수출 지속 전망. 피부암 위험에 대한 인지도 높아지는 중. 또한, FDA 허가 차단제 성분 수 증가와 허가 요건을 동물실험에서 비 동물실험으로 대체 요청하며 시장 확대 기대
▶ 한국 화장품 미국, 유럽, 동남아 수출 견조한 성장세 시현 중. 2024.10 월 대중국 수출은 호조세 보였으나, 미국 부진. 화장품 업종 주가 회복 위해서는 대미국 화장품 수출 상승 필요
▶ 코스맥스: 컨센서스 영업이익 대비 부합. 우려했던 대손상각비는 매출액 대비 감소 추세. 중국 매출 비중 높은 업체로서 Value 디스카운트 필요하나, 대손상각비 비중 감소 추세에 따라 적정주가 18 만원 상향
▶ 한국콜마: 컨센서스 영업이익 대비 5% 하회. 북미 적자폭 축소가 관건. 국내 선스크린 매출 비중이 높은 ODM 으로 최선호 의견 제시. 다만, 4Q24E 영업외적자폭 예의주시 필요. 적정주가 9 만원 하향. 미국과 캐나다 법인 적자폭 축소에 따라 선스크림 제품 노출도 높은 동사의 가치 주목
▶ 코스메카코리아: 컨센서스 영업이익 대비 19% 하회. 4Q24E 신규 북미 파트너사 수주에 따른 QoQ 증익 기대. 잉글우드랩 코리아 선적 이슈에 따라 실적 눈높이 낮아졌으나, 잉글우드랩 토토와 신규 고객 유치에 따른 실적 개선 주목. 적정주가 12 만원 하향
5.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개 '스팟',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경호 투입 모멘텀 지속 등에 로봇/AI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개 '스팟'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경호에 투입됐다는 소식이 전해짐. 지난 주말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이 자리잡은 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주변을 순찰하는 로봇개가 포착됐으며, 로봇개의 몸체에서는 미국 비밀경호국을 뜻하는 'USSS' 글자가 선명히 확인된 것으로 알려짐
- 이와 관련, 트럼프 당선인을 보호하는 비밀경호국은 "로봇개는 비밀경호국의 자산이며, 이를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 보안을 위해 사용 중"이라며, "구체적인 기술 사양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지만, 로봇개들은 우리의 경호 활동을 지원하는 감시 기술과 첨단 센서를 갖추고 있다"고 밝힘. 해당 로봇개는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판매 중인 스팟으로 확인됐으며, 스팟은 이미 미국 내 여러 자치단체 경찰이 수색, 폭탄 제거 등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클로봇, 씨메스, 에브리봇, 대동기어, 엔젤로보틱스, 대동 등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6. 내년 수익성 둔화 전망 등에 은행 하락
- 언론에 따르면, 실물경제 둔화 가능성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로 은행업의 내년 수익성이 소폭 둔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김영도 한국금융연구원 은행연구실장은 금융연구원이 개최한 '2025 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에서 "은행업은 경제성장률이 둔화하는 가운데, 업권 내외 경쟁이 심화하는 환경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 아울러, 내년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이 22 조 5 천억원으로 올해 23 조 5 천억원 대비 소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
- 특히, 실물경제 성장세가 다소 둔화하면서 대손비용이 올해보다 늘어나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내년 은행업의 경영 환경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음. 금리 하락 시기 은행의 수익성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고, 조달 원천인 예금의 안정성도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며, 가계대출 규제와 기업대출 경쟁 격화 등 우호적이지 않은 경영환경이 내년에도 지속할 수 있다고 예상
- 카카오뱅크, 제주은행,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KB 금융 등 은행 테마가 하락
7. 국제유가 급락 영향 등에 정유/LPG/도시가스 하락
- 지난밤 美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및 中 수요 우려 지속 등에 급락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 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34 달러(-3.32%) 하락한 68.04 달러에 거래 마감
- 전일(현지시간) 주요 6 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장중 한때 105.7 을 넘어서면서 4 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음. 아울러, 지난 주말 발표된 중국의 10 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0.3% 오르는 데 그쳤으며,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월대비 2.9% 하락하면서 25 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중국 정부의 지속적인 부양책 발표에도 내수가 쉽게 살아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S-Oil, GS, 극동유화, E1, 대성홀딩스, 예스코홀딩스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 테마가 하락
8. 러시아-우크라이나, 개전 이래 최대 규모 드론 공방 소식에 관련주 상승
- 지난 10 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밤 러시아는 (이란제) 샤헤드와 다른 공격용 드론 등 145 대의 드론을 우크라이나로 출격시켰고, 이는 기록적 수치"라고 밝힘. 아울러, 러시아 국방부는 6 개 지역에서 84 대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격추했으며, 이 중 34 대는 수도 모스크바를 겨냥한 것으로,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공격 시도라고 밝힘
-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프레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드론을 이용한 테러 및 불법행위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2021 년 약 1 조 19 9,400 억원(14 억달러) 수준인 드론 대응 관련 시장은 오는 2030 년 17 조 4,700 억원(126 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코콤, 휴니드, 제이씨현시스템, 한화시스템, 베셀 등 드론(Drone) 테마가 상승
- 아울러, 안티드론 등 첨단산업 내 주요 시스템의 전력증폭기능(Power Amplifier)에 대체 불가능한 핵심 부품인 질화갈륨(GaN) 무선주파수(RF) 반도체 칩-패키지트랜지스터-모듈을 생산 중인 웨이비스도 시장에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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