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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1월 8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1. 8. 20:31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1월 7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4년 11월 8일 한국 증시는 혼조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22.07pt 상승한 2,586.70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수, 기관 현물 매수, 선물 매도 출발. 반도체/소부장, 2 차전지/리튬 상승 출발한 가운데, 양자암호, 통신장비, 디지털화폐, 마리화나, 유리기판, 여행, 의료 AI, 조선/해운, 비만치료제, 웹툰 등 강세
- 미국 주식시장은 트럼프 당선으로 불확실성 해소되며, 신고가 또다시 경신. 트럼프 수혜 업종별 차별화
:11 월 FOMC 25bp 금리 인하. 파월, 현재 경제, 물가 흐름 의도대로 진행 중이라 발언{불확실성(대선) 잔존}
:금리 인하와 파월 발언의 친시장적 발언에 달러, 금리 하락 & 빅테크 상승폭 확대. NASDAQ +1.5%
- 금리 인하에 따른 원/달러 환율 안정, 시장금리 하락에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수 하며 코스피 반등
:전일 트럼프로 인한 금리 영향에 지수 강보합 마감했으나, 금일은 외국인 코스피, 코스닥, 선물 모두 순매수 전환
:외국인 오전 기준 코스피 현물 500 억원 수준 순매수, 코스닥 대형주 위주 1,000 억원 이상 현물 순매수
:금일 52 주 신고가 종목 테마는 방산(우주), 변압기, 조선, 호실적+밸류업으로 호실적 모멘텀은 굳건
:미국장 전일 트럼프 트레이딩 약화. 국내도 트럼프 영향에 하락했던 2 차전지, 바이오 테마 저가매수 유입
:KT&G, 3 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예상치 상회. 기존보다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까지 더해지며 10%대 상승
:변압기) 역시 호실적. 산일전기, 미국 변압기 공사 수주 공시 이후 신고가 경신. 강달러 시대의 호수출 품목
:우주) 말그대로 ‘to the moon’ 중. 18 일 스페이스 X 6 차 시험비행 예정. 머스크, 스타십 성장성에 강한 자신감
:미 금리 인하로 돌아온 외국인과 약해진 트럼프 트레이딩에 지수는 반등. 실적 좋은 업종이 결국 승자
- 코스닥은 전일 낙폭 과대 인식에 대형주 위주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 2 차전지, 제약바이오 등 대형주 위주 전일 낙폭 확대한 코스닥은 금리 및 트럼프 트레이딩 완화되며 반등
:에코프로 그룹주(2 차전지), 알테오젠(제약바이오) 등 전일 하락했던 대형주 모두 급반등
:상폐추진(코엔텍, 주당 9,000 원 공개매수), 호실적(카페 24, 예상치 상회 실적) 종목 강세
- 장 초반 1%대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9 시 30 분 이후 주가지수선물이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후 1 시 이후 하락 전환. 아시아 증시 전체적으로 상승출발 이후 지수 흘러내리며 하락전환하는 흐름. 오늘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에서 발표될 예정인 경기부양책이 시장 선반영 되어있는 가운데, 경계감 및 차익실현 움직임으로 풀이. 오늘 지수 고점대비 낙폭은 중국 > 한국 > 일본 > 대만 순으로 나타남. 한편, 금일 외국인 투자자 수급은 전체적으로 보합이지만, 전기전자, 의약품 업종에서 매수세 나타나며 포지션 되돌림 나타남
- 업종별로는 의약품, 건설업, 전기,전자 강세. 반면, 철강및금속, 전기가스업, 통신업 약세. FOMC 금리인하 단행, 국채금리 하락안정되며 금리 민감한 바이오 업종 반등. 한올바이오파마, 리가켐바이오 등 상승. 특히, 알테오젠은 다이이찌산쿄와 4,160 억 규모 계약 체결소식 전해지며 급등세. 2 차전지 업종 트럼프 트레이드 이후 저가매수세 유입. 특히, LG 에너지솔루션 미국의 리비안향 4 원통형 배터리 공급계약 공시하며 상승. 이하 밸류체인 동반 상승하며 엘앤에프, 에코프로머티 등 강세. 전일 엔비디아 시가총액 3.6 조억 달러 돌파, TSMC, ASML 등 반도체 종목 상승하면서 국내 반도체 업종 훈풍. SK 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 강세. 한편, 삼성전자는 상승 출발 이후 외국인 추정 매도세에 하락전환. 반면, 게임업종 약세. 크래프톤 3 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면서 폭락. 게임업종 전반 경계감 유입되며, 엔씨소프트 등 기타 게임주 약세. 한편, NAVER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 출회. 카카오 하락 등 서비스 업종 기관, 외국인 순매도 출회로 전반적 약세. 특징주로 고려아연 연내 임시주총 개최 전망에 급락
- 코스닥은 알테오젠 등 중심으로 바이오, 2 차전지 업종 상승하며 지수 강세 견인.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 기타 제조 강세. 반면, 의료·정밀기기, 건설 약세
# (by 하나증권) 예상과 달리 만장일치 결정에 성명서 변화도 최소
< 11 월 FOMC 성명서 주요 변화 >
1 연준은 정책금리를 4.50%~4.75%로 25bp 인하 (만장일치 결정)
2️ "노동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완화되었다 (generally eased)"고 언급. “실업률은 증가했지만 여전히 낮다"는 문구도 여전히 유지
3️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다소 매파적 판단으로 변경. "2% 목표를 향해 진전되었지만 다소 상승했다"는 문구에서 “further”를 삭제했고, 인플레이션이 지속가능하게 2%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더 큰 자신감을 얻었다"는 문구 역시 삭제
4️ 고용과 물가 양대책무 목표 달성에 대한 위험이 "거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roughly in balance)”는 문구를 유지. 그 목표를 지지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했다고 밝힘
< 11 월 FOMC 핵심 내용 정리 >
1️ 파월은 트럼프 당선 관련 질문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알기에는 아직 이르기 때문에 선거 결과가 단기적으로 정책 입안자들이 하는 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 그는 정책이 제정되거나 법이 통과될 때까지 예측을 조정하지 않는다고 발언
2️ 파월은 트럼프가 사퇴 압력을 가하면 사임하지 않겠다고 강력하고 짧게 No! 라고 답변. 이는 임기가 끝나기 전에 물러날 수 있다는 일각의 추측을 종식시켰음. 또한, 연준 의장을 대통령이 해고하거나 강등하는 것은 "법상 허용되지 않는다"고 첨언. 참고로 파월 임기는 2026 년 5 월에 종료됨 그럼에도, 파월은 12 월 FOMC 와 그 이후에 정책금리가 어디까지 내려갈 수 있는지에 대한 포워드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 그는 인플레이션보다 경제가 강하기 때문에 금리인하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한 반면, 금일 금리인하 이후에도 정책이 여전히 제한적이며 중립 수준에 도달하는 과정에 있다고도 답변
4️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와 관련해서는 노동시장이 악화되면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고, 중립에 가까워질수록 인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언급. 하지만 정책 입안자들이 아직 이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발언
# FOMC 기자회견 이후 SOFR 선물은 향후 인하 기대를 소폭 높게 반영
# (by 키움증권)11 월 FOMC 이후 증시 방향: 키 맞추기 한번
- 11 월 FOMC 에서 화두는 금리 결정보다는 트럼프 당선이 연준의 통화정책에 얼마 만큼의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가늠해보는 것이었음
-파월 의장은 트럼프의 사퇴 요구 시 응할 생각이 없다며 독립성을 강조했지만, 트럼프 2 기가 본격 출범하는 내년부터는 매번 FOMC 때 정치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음에 대비할 필요
- FOMC 와 미국 대선이라는 최대 이벤트가 끝나면서, 금리 상승, 달러 강세 등 그간의 트레이드 움직임이 되돌림 될 것으로 판단
- 여타 증시 대비 계속 소외현상이 심했던 코스피가 본격적인 추세 반전을 당장에 꾀하긴 어렵지만, 이 같은 되돌림 및 외국인 순매도 강도 약화 등을 통해 연말까지 부분적인 키맞추기가 나타날 전망
- 대선 이후 정세 변화에 대비한 포트(AI, 바이오, 방산 등)을 구축하는 것은 적절. 동시에 단기적인 대응 관점에서는 실망감이 더 컸던 이번 3 분기 실적시즌을 치르는 와중에도, 이익 모멘텀이 오히려 개선되고 있는 유틸리티, 조선, 증권, 화장품과 같은 업종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판단
1. LG 에너지솔루션, 리비안과 원통형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Fed 금리 인하 속 美 전기차 업체 주가 상승 영향 등에 2 차전지 상승
- LG 에너지솔루션은 언론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 법인과 리비안이 원통형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힘. 공급 제품은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원통형 46 시리즈 배터리 중 4695(지름 46 ㎜·높이 95 ㎜) 배터리로 물량은 총 67GWh(기가와트시)이며, 5 년간 공급할 예정.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셀 가격을 ㎾(킬로와트)당 100 달러라고 가정할 경우 최소 8 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 Fed 금리 인하도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밤 美 연준은 11 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4.75~5.00%에서 4.50~4.75%로 인하한다고 밝힘. 파월 의장은 FOMC 회의 직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12 월 금리인하를 배제하지도 찬성하지도 않는다(out or in)”며,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12 월에 결정하겠다”고 밝힘.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대형 기술주들이 상승한 가운데, 특히 테슬라(+2.90%)가 트럼프 효과 지속 등에 상승세를 이어갔고 리비안(+3.50%), 루시드(+4.23%)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가 상승
-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더라도 IRA 를 쉽게 폐기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부각되는 모습. NH 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재집권에도 종전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체제를 못 바꿀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으며, 미래에셋증권도 미 대선 결과에 따른 단기 주가 변동성은 커질 수밖에 없겠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선 역발상 접근이 유효해 보인다고 밝힘
- 엘앤에프, 에코프로머티, TCC 스틸, 에코프로,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리비안(RIVIAN) 등 테마가 상승
# (by 미래에셋증권) 2 차전지 이슈 리포트 [역발상(逆發想)]
■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단기 주가 불확실성 확대 불가피
- 미국 대선 결과는 직관적인 관점에서 한국 2 차전지 섹터에 부정적.
1) IRA 변경 및 폐지 가능성에 대한 관련된 뉴스 플로우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며,
2) DOE 배터리 관련 대출 정책, EPA 의 내연기관 관련 규제 변경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
- 당사는 미국 하원의 의석수 차이를 감안 시, IRA 폐지라는 극단적인 시나리오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EV 및 배터리 관련 지역구 공화당 의원들의 반대 의견 개진 가능성 높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 섹터 주가 흐름은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 후발 업체 중심의 공급 축소 신호 및 상위 업체 쏠림 현상 가속
- 미국 대선 결과로 인하여 글로벌 섹터 내 공급 축소 신호가 가속화될 가능성 높음. 특히, 후발 업체들의 공격적인 시장 진입은 제한적일 것.기 투자된 라인에서도 공급량 축소 움직임이 가속화되며,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주요 판가 지표들이 바닥을 형성할 가능성 보유
- 공급 축소 및 프로젝트 이연은 후발 업체 중심으로 진행될 것, 중장기 수주 측면에서 상위 업체 우위 구도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 이는 상위 업체의 중장기 수주 규모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 단기적 관점에서 주목해야 하는 밸류체인은 리튬. 미국 대선 결과로 인하여 1) 수요 기대치의 추가 하향 조정, 2) 보조금 등 지원책 불확실성 확대로 인하여 글로벌 리튬 플레이어들의 공급 축소 신호가 가속될 것
- 리튬 밸류체인의 공급량 하향 조정 신호 역시 원가 열위의 후발 업체 중심일 것으로 예상. 향후 원가 열위 리튬 업체들의 감산 여부에 따른 리튬 가격 방향성 확인이 필요
■ 관세 등 보호무역주의 및 리쇼어링 정책 확대는 긍정적. 유럽 EV 정책에 주목
- 대 중국 관세 인상을 포함한 보호무역주의 확대는 한국 배터리 섹터에는 긍정적인 요소. 저렴한 가격 메리트로 인하여 중국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주요 배터리 소재들에 대한 서플라이체인 다원화 전략은 가속화될 수 있음
- 미국 정책 불확실성이 제거된 이후 유럽 EV 정책 변화에 주목, 트럼프 당선 이후, 유럽 지역의 보호무역주의와 리쇼어링의 강도는 추가적으로 강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극단적인 위기에 직면한 유럽 OEM 의 생존을 도모하는 정책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
■ Tesla/BYD 에 거는 기대 -> 후발 OEM EV 전략 압박 가능성 존재
- 미국 대선의 최대 수혜는 Tesla. 25 년부터 상대적으로 수요의 가격 탄력도가 낮은 신규 모델 출시가 본격화되며 점유율을 회복하는 원년이 될 것. 트럼프 당선으로 자율 주행 규제 완화 가능성도 제고
- Tesla 가 시장 수요 성장률 이상의 판매량 전망치(+20~30%)를 제공한 상황에서 후발 업체들의 EV 전략의 유의미한 후퇴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 투자전략: 상위업체, Tesla, 그리고 밸류에이션
-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섹터 단기 주가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중장기 관점에서 역발상으로 1) 가속화될 공급 축소 신호와 리튬 가격 방향성, 2) 유럽 EV 관련 정책 입안, 3) Tesla 판매량 증가에 따른 후발 업체들의 EV 관련 전략 및 가이던스 등 확인해야 할 요소가 많음
- 정책 불확실성 확대로 선발 업체 중심의 수주 쏠림 현상이 가속화될 것.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단기 주가 하락 이후, LG 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상위 업체에 대한 점진적 매수 의견을 제시
- 밸류체인 별로는 Tesla 밸류체인을 선호. 25 년 Tesla 향으로 유의미한 공급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는 업체는 LG 에너지솔루션(배터리 셀), 엘앤에프(양극재), SKIET (분리막), 에코프로머티리얼즈(양극재전구체) 등
- Panasonic 을 통해서 Tesla 향 공급이 가능한 업체로는 포스코퓨처엠(양극재), 대주전자재료(Si 음극재), SKC(동박) 등
- 25 년 연간 관점에서는 극단적인 저평가 업체들에 주목. 더블유씨피(P/B 0.5 배), SKIET(P/B 0.9 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P/B 1.0 배), 삼성 SDI(P/B 0.9 배) 등. 해당 종목들은 오버행 등의 수급 이슈 해소 이후 유의미한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2. 엔비디아 주가 사상 최고치 재경신,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 등에 관련주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트럼프 랠리 지속, Fed 금리 인 하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8.42(+2.27%) 상승한 5,333.99 를 기록. 엔비디아(+2.25%), AMD(+3.25%), 13 TSMC(+4.12%), 마이크론테크놀로지(+1.41%) 등이 상승. 특히, 엔비디아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 역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이 3 조 6,000 억 달러를 돌파했음. 이는 트럼프의 선거 승리 이후 세금 감면과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 한편, 전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9 월 경상수지는 111 억 2,000 만달러(약 15 조 5,800 억원) 흑자로 집계됐음. 5 개월 연속 흑자로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36.7%)·정보통신기기(30.4%) 등이 수출 호조를 이끌었음
- SK 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등 반도체 관련주
- 에스피소프트, 한글과컴퓨터, 폴라리스오피스, 셀바스 AI 등 AI 챗봇(챗 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일진전기, LS 에코에너지, 가온전선, 산일전기, 제룡전기 등 전선/전력설비
- GST, 유니셈, 케이엔솔 등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테마가 상승
#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 HBM4E 는 SK 하이닉스가 개발 중인 제품으로 2026 년 양산 예정이다. 회사의 하이브리드 본딩 적용 시점이 구체화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 이 부사장은 20 단 이상으로 추정되는 8 세대 HBM 'HBM5'부터는 완전한 하이브리드 본딩 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3 차원(3D) 패키징 도입 가능성을 제기했다. 현재 HBM 이 탑재되는 인공지능(AI) 가속기는 중앙에 프로세서(그래픽처리장치)를 두고 양 옆에 HBM 을 배치한다. 2.5D 패키징이다. 3D 패키징은 프로세서 위에 HBM 을 쌓는 방식으로, 실리콘 인터포저·기판 등 패키징 구성 요소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 트럼프 당선에 따른 CHIPS 법 불확실성 해소 가능성
• TSMC, 미국 상무부와 반도체 보조금 협상 마무리
• CHIPS 법 우선순위 일부 수정, 대부분 유지 전망
• 미국우선주의를 하더라도 무작정 투자에 대한 지원법을 축소하기보다는, 미국에 유리한 투자에 대해서는 지원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줌
# TSMC, Nvidia 수요에 따라 생산량 두 배로 증가 예정
1) Nvidia 의 성장과 하드웨어 산업 영향
- Nvidia 의 고객층 확대가 하드웨어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
- Nvidia 가 시가총액에서 Apple 과 Microsoft 를 넘어서는 등 GPU 에 대한 수요 증가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
2) TSMC 의 생산 계획
- TSMC 는 내년에 생산 용량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 중 50% 이상이 Nvidia 주문에 할당될 예정
- Nvidia 의 주문이 TSMC 의 생산 증가에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음
3) CoWoS 기술의 특징과 중요성
- CoWoS(Chip-on-Wafer-on-Substrate) 기술은 AI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하며, 입출력 연결을 증가시키고 전력 소비를 줄여줌
- 구성 요소들을 근접 배치하여 데이터 전송 시간과 지연을 줄임으로써 데이터 흐름과 새로운 게이트 설계에 적합
4) Nvidia 의 GPU 출하와 대규모 프로젝트
- Nvidia 는 GB200 및 H100/H200 GPU 를 대량 출하 중이며, 이들 GPU 는 대형 데이터 센터와 같은 프로젝트에 사용됨
- Elon Musk 의 Colossus 프로젝트 등 대규모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하드웨어로서 Nvidia GPU 가 사용됨
5) AI 모델 및 하드웨어 발전 전망
- TSMC 의 CoWoS 를 통한 하드웨어 시스템이 냉각과 유지 보수, 전력 무결성에서 이점을 제공하며, AI 모델의 논리적 연산과 추론 기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Nvidia 는 TSMC 의 생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해, OpenAI 등의 AI 에이전트 혁신과 더불어 하드웨어 변화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 # 미국 전력 인프라 기업 Eaton 주가 추이 : 신고가 영역
- 제일일렉트릭의 주요 제품인 AFCI/GFCI PCB 어셈블리는 전기 화재 방지 및 인체 감전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핵심 부품으로, 주요 고객사인 Eaton 의 회로 차단기 중 AFCI 에 탑재
3. 알테오젠, 다이이찌산쿄와 '엔허투 SC' 독점 "3 억弗 딜 소식에 급등
- 알테오젠(Alteogen)이 이번엔 HER2 항체-약물접합체(ADC) 블록버스터 ‘엔허투(Enhertu, T-DXd)’에 대한 피하투여(SC) 제형 플랫폼 딜을 체결
# 리가켐바이오
- TP 16.5 만원으로 시티에서 이닛
- Target Price 16.5 만원, Bull case 19.2 만원, Bear case 는 11.6 만원
1) LigaChem 이 다음 Enhertu 를 창출할 수 있을까? LigaChem Biosciences (LCB)는 ADC 접합 플랫폼 기술, 특히 링커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의 바이오텍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약물 후보 및 링커 기술을 개발합니다. 우리는 LigaChem 의 기술력(주요 제약 회사와의 계약이 증명됨), 견고한 경영 구조, 그리고 최대 주주의 재정적 지원을 높이 평가합니다. 지속적인 라이선스 계약 및 내부 연구개발의 성공을 잠재적 촉매로 보며, 목표가 165,000 원으로 매수/고위험 등급으로 분석을 시작합니다.
2) ADC 기술의 주요 업체 LCB 는 최고 수준의 링커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 년 글로벌 기준으로 가장 많은 항암 ADC 파이프라인 약물을 개발 및 라이선스화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Janssen 과 Amgen 같은 주요 글로벌 제약사와의 라이선스 계약 기록을 통해 LCB 의 ADC 분야 기술적 역량을 확인합니다. 2024 년 초, LCB 는 Orion Holdings 에 지분 25.37%를 매각해 5,485 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이후 다룸). 이를 통해 LCB 는 2030 년까지 연구개발 비용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LCB 는 자사 제품을 개발하고 승인받아 가치를 극대화하는 한편,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탄탄한 링커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4. 트럼프 당선 속 4 차산업 패권 경쟁 본격화에 따른 수혜 전망 등에 통신장비 상승
-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47 대 대통령으로 재당선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4 차산업 패권 경쟁이 다시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5G Advanced/Pre 6G 도입 이슈가 거세질 전망으로, 통신장비 업종뿐만 아니라, 통신서비스 업종에도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중국이 이미 5G Advanced 도입에 나선 가운데, 미국 T Mobile 이 2024 년 내 5G Advanced 서비스 도입을 예고했고, 미국 내에서 사업자간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 2025 년 5G 추가 주파수 경매 이슈가 불거질 공산이 커 보인다고 밝힘
- 한편, 국내 통신 3 사의 경우, 킬러 서비스 부재를 이유로 아직 도입에 소극적인 상황이지만, 2025 년엔 태세전환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언급. 이는 2023 년에 이어 2024 년에도 이익 정체 양상을 나타낸 통신사들이 이익 성장을 위한 새로운 해법에 돌입할 수 밖에 없고, 현실적으로 B2C 요금 인상 없이는 이익 성장이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힘. 결국, 2025 년 가을 5G 추가 주파수 경매 이후 연말부터 신규 주파수 투자에 나서고, 규제 기관과 더불어 소비자들이 요금 인상을 용인하는 선순한 구조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6G 투자까지 연결되는 구조가 될 가능성이 높음을 감안할 때, 통신장비 업종 2026~2028 년 빅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고 밝힘
- 머큐리, 다보링크, 한울소재과학, 서진시스템, RF 머트리얼즈, 우리넷, 쏠리드, RFHIC, 코위버, 에이스테크 등 5G/통신장비 테마가 상승
5. 내년 디레이팅 우려 완화 기대감 등에 패션/의류 상승
-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의류업종 주가는 지난 2 년간 리오프닝 이후 높아진 기저 부담과 소비경기 악화에 비롯해 다소 부진했으나, 연이은 주가 하락으로 인해 의류 업종 밸류에이션은 절대적으로도 상대적으로도 최하단 수준까지 조정된 상황이며, 현재 가격이 업황 약세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고 밝힘. 이에, 내년부터는 디레이팅 우려 완화가 기대된다고 언급
- 아울러, 업황의 완만한 회복과 트렌드 복종의 부각에 힘입어 커버리지 합산 2025 년 F 영업이익은 YoY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선호주로 화승엔터프라이즈를 추천한다고 밝힘
- 화승엔터프라이즈, 윙스풋, 신원, 에스티오, 화승인더 등 패션/의류 테마가 상승
6. 푸틴 러시아 대통령, 트럼프 당선인의 종전 제안 관련 언급 소식에 건설기계/재건 상승
- 현지시간으로 7 일 언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언급한 ‘종전 제안’을 주목할 만하다고 직접 언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남부 소치에서 열린 발다이 토론클럽 본회의에서 연설을 갖고, 트럼프 당선인의 미 대선 승리를 축하하며 "러시아와의 관계 회복, 우크라이나 위기 종식을 위한 도움과 관련해 언급한 내용은 주목할 만한 것 같다"고 평가했음. 이어, "과거에 트럼프 당선인과 정상적인 관계를 맺었다"며, "트럼프 당선인의 전화를 받거나 먼저 연락할 의향이 있다"고 언급했음
- 삼부토건, 디와이디, 스페코, SG, 유신 등 우크라이나 재건, 대모, HD 현대건설기계 등 일부 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7. LIG 넥스원-한화계열사, 천궁Ⅱ 이라크 수출 합의 소식 및 트럼프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거리 지대공(지상에서 공중으로 향함) 유도미사일 ‘천궁-Ⅱ’(M-SAM2)의 이라크 수출을 두고 갈등을 벌였던 LIG 넥스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이 3 조 7,000 억원 규모의 이라크 수출을 원활하게 진행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짐. 한화 계열사는 LIG 넥스원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수주 금액을 3 분기 실적에 반영하지 않았는데, 추가 협상이 마무리되는대로 이르면 올해 4 분기 실적에 반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한편, 세 회사 간 갈등은 계약 주체인 LIG 넥스원이 지난 9 월 협력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과 가격이나 납기 등 협의없이 이라크와 포괄적 계약을 맺으면서 불거졌으며, 당시 한화 측은 LIG 넥스원이 가격과 납품 일정 등도 전달하지 않아, 조기 납품이 어려워질 것이라며 우려를 전한 바 있음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 47 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방산주의 수혜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 우선주의 강화를 예고한 만큼,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질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국방비 지출을 큰 폭으로 늘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한화시스템, 파이버프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RF 머트리얼즈, 웨이브일렉트로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8. 아이온큐(+34.41%) 3 분기 호실적 및 트럼프 정책 기대감 등으로 美 양자 컴퓨팅株 급등 영향에 관련주 상승
- 지난밤 뉴욕증시서 아이온큐(+34.41%)를 비롯해 리게티 컴퓨팅(+19.17%), 아르킷 퀀텀(+24.01%), 디웨이브 퀀텀(+29.20%), 퀀텀 컴퓨팅(+25.00%) 등 양자 컴퓨팅 기업 주가가 동반 급등. 아이온큐 호실적 및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양자컴퓨팅 육성 기대감 등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美 양자 컴퓨팅 기업 아이온큐가 3 분기 매출 1,240 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전년동기대비 102% 증가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인 1,020 만 달러를 크게 상회. 또한, 3 분기 신규 계약은 6,350 만 달러를 기록. 이와 관련, 아이온큐의 사장 겸 CEO 인 피터 채프먼은 "훌륭한 분기 실적을 기록해 매출 범위의 상한선을 넘어섰다"고 밝힘. 이어, "미국 공군 연구소(AFRL)와 5,450 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여 양자 시스템의 확장 및 네트워킹을 가능하게 하는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제공했다"고 언급. 또한, "AFRL 계약, Qubitekk(큐비텍) 인수 발표, 지난 분기 ARLIS 와의 네트워킹 수주에서 알 수 있듯이 양자 네트워킹의 새로운 상용화 시대로 접어든 가운데, 아이온큐 역사상 처음으로 아스트라제네카와 생산 사용 사례에 대한 양자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협력할 계획도 발표한다"고 밝힘
- 케이씨에스, 한울소재과학, 엑스게이트, 우리로, 쏠리드 등 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9. 전국 법원 홈페이지 접속 장애 디도스 의심 소식 속 보안주 상승
- 전국 법원 홈페이지에 대한 접속이 전일 오후 일시적으로 중단됐음. 외부에서 이용자가 접속을 시도하면 '로딩 중' 상태로 장시간 머무르고, 기다린 끝에 접속이 되더라도, 응답 시간이 오래 걸려 내부 기능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없었음. 법원행정처는 외부에서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이 시도된 것으로 의심해 선제적으로 접속을 차단하는 조치를 하고 있음 -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디도스로 의심되는 공격이 발견되고 있다"며, "법원은 데이터 센터를 별도로 두고 있어서, 바로 탐지해서 의심되는 공격을 차단하고 있다"고 밝힘. 지난 5 일에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환경부,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민의힘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을 받은 바 있으며, 당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격 주체를 단일한 친러 성향의 해킹 그룹으로 추정한 바 있음
- 샌즈랩, 모니터랩, 아톤, 한싹, 라온시큐어 등 보안주(정보)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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