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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1월 25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1. 25. 19:53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1월 22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4년 11월 25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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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22.87pt 상승한 2,524.11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선물 매수, 기관 현물 매수, 선물 매도 출발. 삼성전자/반도체 소부장 상승 출발한 가운데, 여행/화장품/항공, 온디바이스 AI, 유리기판, 피팅/밸브, 의료 AI, 비만치료제 등 제약바이오, 엔터/미디어, 양자암호, 2 차전지 등 상승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특별한 이슈 부재한 가운데, 굳건한 경기 재확인한 순환매 장세
:S&P 글로벌 마킷 PMI, 종합 기준 55.3 으로, 2 년 7 개월만 최고치. 서비스업, 제조업 모두 예상치 상회
- KOSPI 는 외국인 자금 유입이 주도한 지수 상승 장세 지속. 화학, 2 차전지, 신재생 등 업종별 순환매
:외인 2 거래일 연속 현선물 동반 순매수. 오전 기준 현물 매수 규모는 390 억원 정도로 미미하나, 선물 5,300 계약 이상
:삼성전자 장중 3% 이상 상승하며 지수 상방압력. 다만, 외국인 매수세는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황
:연초 이후 KOSPI 누적 외국인 순매수 대금은 6 조원 수준이나,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13.7 조원 순매수
:젠슨황 CEO, 주말 블룸버그 인터뷰 통회 삼성전자 HBM3E 8 단, 12 단 Qualifying 유의미한 진전 언급
:조선) 한화엔진 포함 다수 종목 신고가. 엔진 사업부 가동률 증가. ①호실적, ②강달러(수출), ③트럼프 모멘텀
:STO 테마 상승. STO 발행 법제화 법안 여야 의원 공동 발의 소식. 국회 통과 가능성 높은 상황
:엔터 테마 상승. 문체부 장관, 중국서 문화장관회담. 한한령 해제 기대감 모멘텀 추가
:2 차전지, 신재생 반등. 테슬라(+3.8%), FSD 규제 완화 기대감에 상승한 영향과 수익률 하위권 업종 순환매
:외국인 순매수 전환에 지수 반등하는 흐름. 순매수 상위 업종인 헬스케어, 화학 업종 상승률 부각
- KOSDAQ 은 금리 반락+제약바이오 반등+한한령 해제 기대에 5 거래일 만에 반등. 지수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던 제약바이오 업종, 알테오젠 등 저가매수세 유입에 반등하며 지수 상승 견인
:중국 무비자 입국 기간 확대,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으로 한한령 해제 기대 부각. 엔터미디어, 여행 강세
:의료 AI(루닛, 북미영상의학회서 AI 진단 설루션 연구초록 발표), 대왕고래(금주 첫 시추지 확정 예정) 강세
- KOSPI 11 월 15 일 2,400 선에서 저점을 확인하고, 7 거래일 연속 양봉을 그리고 있음. 기관투자자 매수세 유지되는 가운데, 외국인투자자도 KOSPI200 선물시장에서 매수세 나타나며, 반도체, 2 차전지, 바이오 등 주요 업종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 일제히 상승
- 지난 금요일 미국 제조업 PMI 지표가 예상과 같이 개선되며 경기민감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났고, 미국 재무장관으로 소로스펀드 CIO(최고투자책임자) 출신의 스콧 베센트가 지명. 거시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라는 평가에 자본시장에 안도감 유입. 미국채금리와 달러인덱스 하락 나타나면서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에서 대체로 상승세. 업종별로 나타난 호재들과 함께 반등탄력에 힘을 실어주고 있음
-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건설업, 화학 강세. 반면, 운수장비, 증권, 음식료품 약세. 젠슨황 CEO 홍콩 과기대 행사에서 삼성전자(+2.50%)의 HBM3E 8 단과 12 단 납품을 위한 유의미한 진전 확보했다고 언급하며, 공급 기대감 유입. 에스에프에이, 리노공업, 이오테크닉스 등 반도체 장비주 동반 강세. 유럽 배터리 내재화 시도했던 노스볼트 파산으로 국내 이차전지 업체들의 경쟁완화 기대감 유입.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등 강세. 중국 무비자 입국기간을 15 일에서 30 일로 연장하고, 문체부 장관이 문화장관회담을 진행하면서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 발생. 중국 모멘텀 받을 수 있는 모두투어 등 여행업종과, 스튜디오드래곤, 에스엠 등 미디어엔터 업종 강세. 특허 침해, 주요 대주주 매도설 등 루머에 대한 의구심 제기, 불안심리 완화되며 알테오젠 7 거래일만에 반등, 리가켐바이오, SK 바이오팜, 유한양행, 한올바이오파마,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 업종 전반적으로 저가매수세 유입.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와의 60 일간 휴전에 대한 원칙적 동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또한 러시아와의 전쟁을 내년 끝낼 수 있다는 발언으로 종전 기대감 유입.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 넥스원 등 방산섹터 약세
- KOSDAQ 바이오, 2 차전지, 엔터, 반도체 등 주요 업종 모두 호재 유입되며 강세.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 금융, 건설 등 전 업종 강세
1.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삼성전자 HBM3E 8 단·12 단 납품 검토 소식에 반도체 상승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는 23 일(현지시간) 홍콩 과학기술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메모리칩 납품 승인을 위해 최대한 빨리 작업 중이라며, 삼성전자로부터 5 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E 8 단과 12 단 모두 납품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앞서 삼성전자 측은 지난달 31 일 3 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주요 고객사 퀄 테스트 과정상 중요한 단계를 완료하는 유의미한 진전을 확보했다"며, "4 분기 중 (HBM3E) 판매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힌 바 있음. 이에, 업계에서는 조만간 삼성전자의 HBM3E 제품에 대한 엔비디아의 최종 승인이 이뤄지며 본격적인 납품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삼성전자를 비롯해 리노공업, 티에프이, 제우스, 에이디테크놀로지, 가온칩스, 이오테크닉스, 오로스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by 메리츠증권) 반도체: 엔비디아 HBM 구매 전략 관련 코멘트
[블룸버그, 젠슨황 엔비디아 CEO HBM 구매 관련 코멘트 기사화]
- 블룸버그는 11 월 23 일 젠슨황 엔비디아 CEO 의 홍콩과기대 행사에서 진행된 블룸버그 TV 인터뷰에 포함된 삼성전자 HBM 인증 관련 짧은 언급을 기사화
- 기사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삼성전자가 제안한 HBM3E 8 단과 12 단 제품을 검토 중이며,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작업 중임
- 일각에서 ‘패스트트랙’이란 표현이 언급됐으나, 높은 가격, 성능, 요구 안정성을 감안시, 엔비디아에 품질인증 간소화와 같은 타협안은 절대 존재하지 않음을 주지할 필요 있음
- 이번 기사와 관련해, 지난 3 월 젠슨황 CEO 의 삼성전자 HBM 전시 제품 ‘Jensen Approved’ 싸인 이벤트, 또는 6 월 대만 컴퓨텍스 행사에의 품질인증 언급과 같이, 멀티벤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하는 엔비디아 입장에서의 전략적 코멘트로 해석할 필요가 있음
- 특히, 젠슨황 CEO 가 23 일 홍콩과기대에서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으며, 반도체 산업과 관련한 국제 공조를 촉구했음을 감안 시, 여느 때보다 이번에도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 맥락에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
[2025 엔비디아 공급망 관리는 ① 품질, ② 생산 안정성, 이후 ③ 원가에 방점]
- 3Q24 블랙웰 시리즈 출시 지연을 겪으며 최근 엔비디아는 공급망 관리에 집중하는 중. 11 월 들어 두 번이나 생산 협력 기업들을 직접 호명하며 감사함을 표시
- 최근 엔비디아는 출시 지연 사태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제조 ‘안정성’과 ‘원가율’의 두 가지 측면에서 다양한 검토에 들어감
1) 기본적으로는 AI 가속기 패키지의 ‘성능’을 최우선 고려 요인으로 두되, 판매 확대 모색을 위한 ‘추가 공급사 선정’ 및 ‘원가 협상력 증대’ 등 서로 대치되는 퍼즐을 맞추기 위한 노력을 시작
2) 현 70%대 중반의 GPM 이 중장기적으로는 70% 초반까지도 안정화될 수 있다고 언급하는 등 엔비디아는 외형확대 속 원가율에도 신경쓰는 모습
- 커머디티 메모리와 다르게, HBM 의 경우 단수 증가에서 수율 손실이 커지며 용량당 원가가 오히려 상승하기 때문에, 공급사들은 판가 인상을 요구할 수 밖에 없음
- 이에, 엔비디아는 과거와 차별화되는 구매 정책을 준비. HBM 등 중요 부품에 대해서도 ‘가격 차등제’를 추진 중인 것으로 보임
- 핵심 부품의 경우,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대규모 구매 계약을 맺은 뒤, 추가 물량에 대해서는 좀 더 낮은 가격으로 유연한 물량 확보를 추진하는게 목표
- 생산 안정성을 위해 메인 벤더에게는 대규모 물량과 높은 가격을 약속하지만, 원가 관리를 위해 두번째나 세번째 공급사에게는 원가 유연성을 요구하는 그림
- 엔비디아는 내년까지 공급 받을 HBM3E 8 단 제품들에 대해 내년 예상가 수준인 제품당 320~330 달러 (+18% YoY)로 대규모 계약을 이미 체결했음
- 향후 추가 수주 가능 물량의 경우, 기존 계약보다 낮은 '올해' 판가 (Gb 당 1.4~1.5 달러 내외)에서 추가 계약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음
- 특히, 엔비디아 측에서 성능 불안정성을 느낀다면, 다양한 보상방안 등도 제 2 공급사 또는 제 3 공급사에게 요구할 것으로 예상됨
- 결국, 최근 변화되고 있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구매 안정화 정책 등을 감안 시, 삼성전자 역시 HBM3E 의 경우, 빠르면 연말쯤 8 단과, 12 단 (Edition 1) 엔비디아 향 일부 공급이 가시화될 수 있음
- 동사 주력 물량은 HBM3E 12 단 (Edition 2) 제품이기에, 내년 중반부터 공급 확대가 발생할 것. 우선 Non-엔비디아 고객들로부터 판매 확대를 추진한 뒤 2H25 부터 기술적 안정화에 기반한 사업 진전 가능
- 2026 년 이후 HBM 시장 내에서는 메인벤더 자리를 놓고 다양한 측면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임. 이는 1) 전공정 코어다이 경쟁, 2) 로직다이 효율성 증대 및 맞춤형 HBM 대비 파트너십 구축, 3) 하이브리드 본딩 수율 안정화 경쟁으로 요약
2. 中, 한국인 무비자 입국 기간 30 일로 확대 소식 및 한한령 해제 기대감 등에 중국 소비 관련주 상승
-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2 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 일에서 30 일로 늘린다고 발표. 이어, 린 대변인은 "중국과 외국의 인적 교류를 더 편리하게 하기 위해 중국은 비자 면제 국가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달 30일부터 내년 12월 31 일까지 불가리아·루마니아·크로아티아·몬테네그로·북마케도니아·몰타·에스토니아·라트 비아·일본(총 9 개국) 일반여권 소지자도 비자 면제 대상에 들어간다고 밝힘. 이러한 무비자 방문 목적과 기간 확대 조치는 새로 추가된 9 개국을 포함해 한국 등 종전 38 개 무비자 국가에도 적용될 예정임
- 아울러, 한한령 해제 기대감도 부각.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지난 23 일 중국 상하이에서 쑨예리 중국 문화여유부장(장관)을 만나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을 가졌음. 회담에서 쑨 부장은 콘텐츠 등 분야에서 한국의 성공 사례를 배우고 싶다고 밝히면서, 양국 문화·관광장관 회담과 부처 간 교류의 정례화, 박물관·미술관·도서관·극장 양국 문화기관과 예술단체 간 교류, 양국 기업 간 교류 심화 등을 제안. 이에, 유인촌 문화부장관도 “앞으로 대중문화 분야에서 한중 합작 등을 통해 양국이 힘을 모은다면 세계 시장도 겨냥할 수 있다”며, “중국 내 한국 영화 상영이나 공연 등이 활발해진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참좋은여행, 모두투어, 노랑풍선,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LCC)
- 글로벌텍스프리, 호텔신라, GKL, 롯데관광개발 등 면세점/카지노 테마가 상승
- 또한, 글로본, 씨앤씨인터내셔널, 바이온, 제닉, 에이피알 등 화장품
- 공구우먼, 신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폰드그룹 등 패션/의류
- 윙입푸드, GRT, 피델릭스, 크리스탈신소재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도 상승
- 아울러, 한한령 해제 기대감 속 디어유,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콘텐트리중앙, 삼화네트웍스 등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영상콘텐츠, 영화 테마도 상승
3. 노스볼트 파산 보호 신청 속 국내 업체 반사이익 기대감 부각 등에 2 차전지 상승
- 유럽의 배터리 셀 제조업체 노스볼트가 파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배터리 산업 내 경쟁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의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21 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와 파이낸셜타임스(FT) 등 보도에 따르면, 유럽 최대 배터리 제조 스타트업이자 한때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의 경쟁자로 여겨졌던 스웨덴의 노스볼트가 미국에서 연방파산법 제 11 조(챕터 11)에 따른 파산 보호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짐. 노스볼트는 美 텍사스남부지방 파산법원에 제출한 파산보호 신청서를 통해, 이날 기준 현금이 일주일 동안 운영할 수 있는 자금 수준에 불과한 3,000 만 달러(약 420 억원) 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부채는 58 억 달러(약 8 조원)라고 덧붙였음
- 아울러, 지난 22 일(현지시간) 美 증시에서 테슬라(+3.80%)가 트럼프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리비안(+2.20%), 루시드 그룹(+1.94%) 등도 상승하는 등 전기차 테마가 강세를 나타냈음
-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SK 이노베이션, 금양, 코스모신소재, 동화기업, 나노신소재, 코스모화학, TCC 스틸, 에코프로, 엘앤에프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 등 테마가 상승
# (by NH 투자증권) 2 차전지산업
- 연초까지 얼음
- 당사는 IRA 폐지보다는 수정 가능성을 더 높게 봄. 하원은 공화당이 7 석 차이로 승리할 전망인데 IRA 폐지에 반대하는 공화당 하원의원 중 15 명이 재선에 성공했기 때문. 수정의 범위, 조건, 내용에 대한 디테일이 확인될 1H25 까지 불확실성 이어질 것. 오바마 케어 폐지를 추진하면서 상/하원 표결이 이뤄진 시기(하원 5/4, 상원 7/27)를 참고하면, 상반기 내 결과 확인 가능. 법안 수정을 통한 세액공제(보조금) 총액 축소 시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며, 구매 세액공제가 절반으로 축소된다면, 전기차 평균 가격 약 8~10% 인상 효과가 있음. 중저가 xEV 출시가 2026 년 확대될 예정인 만큼, 보조금 축소 영향 상쇄해 나갈 것
- OEM 들의 전기차 계획도 속도 조절은 있겠으나, 큰 변화는 없을 전망. 테슬라와의 기술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전동화 전환에 큰 변화를 주기 어려울 것. 방학 숙제가 없어졌다고 마음 편히 겨울방학을 보낼 CEO 는 많지 않을 것
- 반면, 유럽은 2025 년 CO2 규제 강화에 따른 판매 회복(+20% y-y) 예상. 규제가 xEV 판매에 미치는 영향은 큼(영국 +17% YTD, 프랑스 -4% YTD, 독일 - 19% YTD). 2025 년엔 유럽 전역에서의 판매 회복 기대. 연초까지 재고조정, 2~3 월부터 restocking 예상
- 2 차전지 4Q24 실적은 정책 불확실성과 연말 재고조정에 따른 판매 둔화 및 일회성 비용 반영되며 대부분 적자를 기록할 전망. 2Q25 부터 판매 회복 기대
4. 실적 성장 흐름 지속 전망 및 신약개발 기대감 등에 제약/바이오 상승
- SK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제약/바이오 섹터의 변동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인 기술적 성과는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확보에 중요한 글로벌 혁신 신약의 FDA 승인, 미래 시장을 견인할 초기/임상 연구개발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 등이라고 밝힘. 24 년은 이 두가지 요소 모두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줌에 따라, 미국내 상장 바이오텍에 대한 Follow-on 투자 증가, IPO 건수 증가, VC 투자 회복이라는 선순환 사이클이 본격화됐다고 설명. 국내 시장 역시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 FDA 신약 승인, 미국 시장의 진출 가시화 등 긍정적인 기술적 성과에 따라 투자 관심도가 집중되며 상승 반전을 이끌었다고 밝힘
- 아울러, 이러한 흐름은 25 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는 트럼프 당선인/미국 공화당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내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인 상황에서 중국 규제 강화에 따른 인수합병/라이센싱 등 신약개발 사업기회 확대 및 CMO/시밀러 사업의 매출 확대가 확실시 되기 때문이라고 언급. 한편, 신약개발 사업의 기회 확대는 빅파마의 눈높이에 맞는 데이터를 제시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며, 탄탄한 과학적 기반을 중심으로 한 기술적 차별화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 마일스톤을 성실히 이행한 기업들 중심으로 옥석 가르기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
-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리가켐바이오, 알테오젠, 한올바이오파마, 에이프로젠, 바이넥스, 녹십자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5. 美 통신위원회, 中 제품 제한 해저케이블 규정 검토 착수 소식에 전선/전력설비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20 여년 만에 해저케이블 관련 새 규칙을 제안할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FCC 는 지난 21 일(현지시각) 만장일치로 해저케이블 관련 규정을 대대적으로 검토해 개선하기로 했으며, 이는 2001 년 이후 처음으로 알려졌음. FCC 는 해저케이블 관련 규정을 따져보기로 한 이유를 “해저케이블 시스템을 둘러싼 기술, 경제, 국가 안보 환경이 크게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음
- 한편, 에너지 안보에 대한 중요성으로 중국산을 배제하는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해저케이블 규정 검토 착수를 통해 LS 전선, 대한전선 등 국내 주요 전선기업이 수혜를 입을지 주목되고 있음.
- LS 마린솔루션, 가온전선, LS 에코에너지, 대한전선, LS, LS ELECTRIC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6. 재생에너지 PPA(전력구매계약) 시장 확대 기대감 등에 태양광/풍력 상승
- 지난 22 일 DS 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직접 PPA(전력구매계약) 제도는 2022 년 9 월부터 시행되었으며, 관련 사업자들은 재생에너지 공급사업자로 등록되어 전기 판매가 가능해졌다고 밝힘. 제도 시행 초기에는 태양광/풍력 등 많은 발전량 확보가 쉽지 않고, 전력구매단가가 비싸 수요가 많지 않았지만, 2022 년 이후 전기요금이 본격적으로 오르는 가운데, 태양광은 구입단가가 계속 낮아지면서 가격 경쟁력이 생겼다고 언급
- 실제로, 2024 년 산업용 전기요금은 kwh 당 170 원인 반면, 올해 한국전력이 구입한 태양광 전력 구입단가는 135 원이라며, 특히 전력 사용량이 많은 대기업들의 전력비 부담이 커지고 REC 가격도 오르고 있어, 15~20 년 장기 고정계약 구조인 PPA 체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현재 인정되는 PPA 재생에너지 발전원은 태양광, 풍력, 수력, 해양, 지열, 바이오 에너지 등이 있다고 밝힘. 재생에너지 PPA 가격 경쟁력이 올라가고 있는 만큼, 인정 발전원인 태양광, 풍력발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발전업, 기자재 등 국내 노출도가 높은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힘
- 한편, 지난 22 일(현지시간) 美 증시에서 솔라엣지 테크놀로지스(+10.72%), 인페이즈 에너지(+4.28%), 숄즈 테크놀로지스 그룹(+9.77%), 선런(+2.84%), 퍼스트 솔라(+2.25%) 등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상승 마감
- 한화솔루션, 나노신소재, 레이크머티리얼즈, 대주전자재료, HD 현대에너지솔루션, LS 에코에너지, 태웅, 씨에스베어링 등 태양광/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7. 내년 안정적인 실적 개선 및 트럼프 수혜주 분석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상승
- SK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조선 3 사 모두 내년부터 공정 개선 및 ‘23 년 고선가 수주분에 대한 점진적인 건조 비중 확대 효과에 따라 안정적인 실적 개선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밝힘. 작년까지 우려가 컸던 인력난 문제는 해결되면서 공정 정상화에 대부분 진입했고, 환율 및 강재부문의 우호적인 기조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 가스운반선 중심의 견고한 수주세를 기반으로 유지할 높은 레벨의 백로그와 쉽게 깨지지 않을 Seller’s Market 으로 인한 높은 레벨의 신조선가는 계속되며, 조선업 상승사이클 지속에 대한 컨빅션을 더욱 견고히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힘
- 아울러,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 이후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주가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및 변동성이 확대되는 중이라고 언급. 트럼프 당선에 따른 조선업 투자 포인트로 북미 LNGC 수주, 미 해군 함정 MRO 사업 및 글로벌 함정 프로젝트 수주, 미국의 중국 조선업 제재를 뽑을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조선주 상승세는 내년에도 계속 나타날 것이라고 밝힘
- HJ 중공업, HD 한국조선해양, HD 현대미포, 오리엔탈정공, 케이프, 한화엔진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8. 트럼프, 국가안보부보좌관에 '알렉스 웡' 지명에 따른 대북 협상 기대감 부각에 나북경협/철도 상승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 기 행정부 백악관 국가안보 수석부보좌관에 ‘북한통’인 알렉스 웡 전 대북특별부대표를 임명했음. 트럼프 2 기 외교안보 라인이 중국 견제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1 기 대북 협상팀 출신 중 유일하게 웡만 2 기에 합류했으며, 트럼프 당선인이 대북 협상의 여지를 남겨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 트럼프 당선인은 22 일(현지시간) 웡 발탁을 발표하는 성명에서 1 기 때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를 맡은 사실을 거론하며 “그는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나의 정상회담 협상을 도왔다”고 소개했음. 트럼프가 웡을 임명하면서 직접 김정은을 언급한 것은 여전히 대북 정상외교 의지가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음
- 일신석재, 인디에프, 삼부토건, 도화엔지니어링, 대아티아이, 부산산업 등 남북경협/철도 테마가 상승
9. 앱 수수료 인하 임박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게임 상승
-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앱 수수료 인하가 임박했으며, 이는 25 년 게임 업종을 뒤흔들 가장 강력한 이슈로 판단된다고 밝힘. 앱 수수료 인하(30%- >17%)가 현실화될 경우, 게임 산업 측면에서는 신작 공급량이 13~26%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 산업 내 모바일 플랫폼 수수료는 기존 39 조원 수준에서 22 조원까지 17 조원이 감소하며, 게임사가 영입이익률을 고정시킨다고 가정한다면, 가용 개발비는 135 조원에서 152 조원까지 상향(+13%)될 것이라고 설명. 모바일을 넘어 PC, 콘솔 수수료까지 17%로 인하된다면, 전체 플랫폼 수수료는 81 조원에서 46 조원까지 35 조원이 감소하며, 가용 개발비는 135 조원에서 170 조원까지 확대(+26%)가 가능하다고 언급
- 아울러, 수수료 인하는 개발사에게도 큰 수혜를 안겨다준다고 언급. 앱 수수료율이 인하될 경우, 퍼블리셔와 게임사의 분배 비율이 변하지 않더라도, 개발사의 순매출 인식률은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5:5 분배 계약의 경우, 앱 수수료율이 30%라면, 총 매출의 35%를 순매출로 인식하는 가운데, 17%로 수수료율이 낮아지면 순매출 인식률은 35%에서 42%로 상승하며, 4:6 분배 계약의 경우 순매출 인식률은 28%에서 33%로 상승한다고 언급
- 시프트업,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엑토즈소프트, 엠게임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10. STO 법제화 추진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지난 22 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토큰 증권(STO) 법제화를 추진한다고 전해짐. 한 대표는 오는 28 일 당 디지털정당위원회와 김재섭 의 원실이 주최하는 STO 포럼 간담회에 참석해 토큰증권 법제화에 본격적으로 힘을 실을 전망임. 또한, 최근 한 대표는 내년 시행 예정인 가상 자산 과세 유예도 주장하고 있다고 알려짐
- 핑거, 케이옥션, 갤럭시아머니트리, 서울옥션, 갤럭시아에스엠, 뱅크웨어글로벌 등 STO(토큰증권 발행)/NFT(대체불가토큰) 테마가 상승
11. 한국전기연구원 한중탁 박사팀, 고분산성 탄소나노튜브(CNT) 파우더 제조 기술 세계 최초 개발 소식에 CNT 상승
-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나노융합연구센터 한중탁 박사팀이 차세대 이차전지의 친환경 건식공정에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고분산성 탄소나노튜브(CNT) 파우더 제조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힘. 'CNT'는 강철의 100 배 강도에 전기 전도도는 구리에 버금가는 수준을 가진 신소재이지만, 서로 응집하려는 성질이 매우 강해 서로 엉킨 구조를 가지며, 이차전지의 다른 물질인 바인더, 활물질 등과 고루 섞이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
- 한중탁 박사팀의 연구 성과는 CNT 를 파우더(가루) 형태로 만들어 응집을 최소화하여 건식공정에서 활물질이나 바인더 소재와 손쉽게 분산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수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CNT 들이 파우더 상태에서도 서로 뭉치지 않고 떨어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데 성공했음. 이를 통해 까다로운 건식공정에서도 1 차원 구조의 긴 CNT 로 도전재를 만들어 고용량 전지를 제조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밝힘. KERI 한중탁 박사는 "생산비용이 저렴해 세계적 전기차 업체에서도 주목한다"며, "건식공정에서 CNT 를 효과적으로 분산해 도전재를 만든 것은 우리가 세계 최초이고,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의 초격차를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힘
- 상보, 제이오, LG 화학 등 탄소나노튜브(CNT) 테마가 상승
12. AWS, 양자 컴퓨팅 도입 가속화 목적 퀀텀 엠바크 출시 소식에 따른 美 양자컴퓨팅 업체 주가 급등 영향 등에 관련주 상승
-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기업의 양자 컴퓨팅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자문 프로그램 '퀀텀 엠바크(Quantum Embark)'를 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AWS 가 내놓은 '퀀텀 엠바크'는 AWS 의 양자 컴퓨팅 서비스인 '아마존 브라켓(Amazon Braket)'을 기반으로 하며, 기업들이 양자 기술을 이해하고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임. 업계에선 AWS 의 퀀텀 엠바크 출시가 기업들이 양자 컴퓨팅 기술을 도입하고 활용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 - 이에, 지난 주말 뉴욕증시서 디웨이브 퀀텀(+48.73%), 퀀텀 컴퓨팅(+28.15%), 아르킷 퀀텀(+21.09%), 리게티 컴퓨팅(+17.57%) 등 양자컴퓨팅 업체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
- 케이씨에스, 엑스게이트, 아이씨티케이, 아이윈플러스 등 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13.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자사 챗봇 통한 AI 진료 언급 소식 속 의료 AI 상승
- 현지시간으로 23 일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자사 xAI 의 인공지능(AI) 챗봇 ‘그록(Grok)’을 통해 X-레이나 MRI, CT 스캔 등의 의료 영상을 업로드하고 질병 진단을 받아보라고 권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해당 의료 영상을 그록에 업로드해 자신에게 어떤 질병이 있는지 진단을 받아보라는 취지로, 그록은 일관된 정확도로 의료 영상을 해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알려짐. 일론 머스크는 해당 게시물에서 “그록의 결과물이 아직 초기 단계이나 이미 상당히 정확한 수준이며, 향후 개선을 거쳐 더욱 훌륭해지고 정교해질 것”이라고 밝힘
- 루닛, 뷰노, 딥노이드, 디엔에이링크 등 의료 AI 테마가 상승
- 특히, 루닛은 다음달 1 일부터 5 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4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4)’에 참가, 유방암 및 흉부질환 진단 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관련 연구초록 20 편을 발표한다고 밝힌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14. 세계보건기구(WHO), 엠폭스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 유지 소식에 관련주 상승
- 세계보건기구(WHO) 위원회는 지난 22 일(현지시간) 제네바에서 열린 회의에서 엠폭스에 대한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며, 엠폭스(원숭이두창)가 여전히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에 해당한다고 진단했음. WHO 는 "감염 사례의 증가와 지리적인 확산, 전반적으로 단합된 대응의 필요성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13 일 기준 올해 아프리카에서 보고된 엠폭스 의심 사례는 5 만 3,903 건에 달한다며, 이중 1 만 1,147 건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고, 1,109 명이 사망했음
- 미코바이오메드, 휴마시스, 파미셀, 진매트릭스, 랩지노믹스 등 엠폭스(원숭이두창)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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