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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1월 26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1. 26. 21:44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1월 25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4년 11월 26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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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2.95pt 하락한 2,521.39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삼성전자 상승 출발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농업, 항공, 2 차전지/리튬, 강관업체/피팅, 건설, 희토류, 통신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친시장적 재무장관 지명자 임명에 시장금리 하락, 테마별 순환매 지속되며 상승
:스캇 베센트, 신임 재무장관 지명. 헤지펀드 출신, 친 시장적 인물이라는 평가에 주식시장 우호적 반응
:10 년물 국채금리 4.2%대로 하락. 12 월 FOMC 25bp 금리인하 기대감 역시 55% 수준으로 반등
- 이스라엘-헤즈볼라 간 60일간 휴전협정 가능성 등에 방산업종 하락하는 가운데, 조선, 전선/전력설비, 은행/보험 등 최근 수익률 상위 섹터의 낙폭이 크게 나타남
- 장 초반 트럼프의 관세 발언으로 지수는 밀리고, 환율은 상승하는 모습. 한국, 일본, 대만 등 대미 수출국가들의 증시 일제히 하락. 다만, 장 시작 전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관련 언급과 함께 환율 급등하였으나, 안정세를 찾아가며 하락 전환
:외인 현선물 순매도 전환. 오전 현물 400 억원, 선물 3,800 계약 이상 순매도. 다만, 삼성전자는 장중 순매수
:외국인 삼성전자 12 거래일 연속 순매도→ 11/15 순매수(1 일)→ 지속 순매도 → 금일 순매수 전환
:15 일 자사주 매입 발표 이후도 순매도 지속. 전일 이재용 회장, “삼성 위기 반드시 극복하겠다” 발언
:삼성전자, 이르면 27 일 이후 연말 인사 단행 전망. 현 AI 소외 사태 책임있는 임원진 교체 기대감
:연초 이후 KOSPI 누적 외국인 순매도 대금 삼성전자에 집중. 외국인 수급 반전시 지수에 우호적 흐름
:①트럼프 수혜, ②강달러(수출), ③호실적(수주 지속) 업종이었던 방산주 동반 약세. 일론머스크의 발언 영향
:머스크, “F-35 같은 유인 전투기를 만드는 멍청이(idiots)들이 있다” 발언. 미국도 방산 약세 Vs. 드론 상승
:통신, 유틸리티 등 경기 방어 및 배당주는 강세. 연초 이후 배당주 수익률 최상위권. KT, U+ 52 주 신고가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기대감과 스캇 베센트의 원유 공급 확대 발언 속 유가는 하락. 항공주 강세 배경
- KOSDAQ 은 트럼프 관세 언급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제약바이오 반락에 지수 하락. 제약바이오 변동성에도 탄산리튬 반등과 저가매수세 유입에 2 차전지 소재 상승세 지속하며 지수하단 지지
:트럼프 관세 리스크 영향력 크지 않은 미디어엔터, 여행 등 중국 관련주 트럼프발 약세장에서도 강세 지속
:우크라 재건(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합의 근접), AI SW(플리토, MR 기반 AI 동시통역 앱 지원) 강세
- KOSPI 는 장 초반 급등했던 환율 안정되었음에도 외국인 매도세 유지. 업종 전반적으로 2 차전지와 바이오/헬스케어 업종 등 전일 상승을 반납. 방산, 금융, 원자력 등 트럼프 트레이드로 상승했던 업종들의 차익실현 나타나는 중. 반면, 미디어 컨텐츠, 여행레저 등 중국발 훈풍이 기대되는 업종들은 상승흐름
- 업종별로는 통신업,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 강세. 반면, 기계, 의약품, 운수장비 약세. 전일 예금자 보호한도를 5 천만원에서 1 억원으로 상향하는 개정안이 법안소위 통과, 2 금융권으로의 자금 쏠림 우려 등으로 신한지주, 메리츠금융지주, KB 금융 등 약세. 전일 상승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 알테오젠 등 바이오 업종과, 두산에너빌리티, HD 현대일렉트릭 등 원자력, 전력 섹터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는 모습.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합의에 근접했다는 소식과 함께, 미국 재무장관 지명자 베센트가 원유 공급 확대를 시사하면서 유가 하락. 유류비 절감 수혜 기대감에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항공주 상승. 또한, 합병 승인 임박 기대감 존재하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강세. 최근 한한령 해제와 광고시장 반등 기대감 등 유입되고 있는 스튜디오드래곤, CJ ENM 등 미디어 업종과, JYP Ent. 등 엔터주, 모두투어 등 여행 관련주 등 중국발 훈풍 기대되는 섹터의 상승흐름 지속. 연말 배당시즌 다가오면서, 배당성향 높은 통신업종 강세. LG 유플러스, KT, SK 텔레콤 등 통신 3 사 일제히 상승흐름. 통신업종의 경우, 5G 설비투자에 대한 감가상각 도래 등 판관비 절감 기대 등 가세
- KOSDAQ 은 전일 상승을 이끌었던 바이오, 2 차전지 업종 반락하며 약세. 업종별로는 기타 제조, 오락·문화 강세. 반면, 기타서비스, 제약 약세
:내일 FOMC 의사록 발표. 재무장관 영향에 소폭 하락한 시장금리의 의사록 이후 방향성에 주목해야
# 빌 애크먼: 관세 25% 뉴스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시장은 하락이 아닌 상승을 해야 합니다. 분명히 말하자면, 트럼프에 따르면 25% 관세는 멕시코와 캐나다가 불법 이민자와 펜타닐의 미국 유입을 막으면 시행되지 않을 것이며, 시행되더라도 폐지될 것이다. 즉, 트럼프는 미국에 가장 이익이 되는 경제적, 정치적 결과를 얻기 위해 관세를 무기로 삼아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이행할 것이다. 이는 트럼프가 취임하기도 전에 외교정책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1.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임박 및 머스크 美 국방예산 삭감 우려 등에 방산 하락
-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25 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 협상과 관련해 "우리는 타결에 근접했다고 믿는다"면서, "논의가 건설적이었으며, 협상 진행 궤적이 휴전을 위한 올바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힘. 이어, 이스라엘 당국자들을 통해서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조만간 휴전안 최종 승인을 결정할 안보내각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전언이 나왔으며, 美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휴전 협정 초안에는 60 일간의 휴전 과도기 동안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고, 헤즈볼라는 중화기를 리타니강 북쪽으로 이동시키는 내용 등이 담겼다는 소식이 전해짐
- 트럼프 2 기의 정부효율화 수장으로 지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가 25 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F-35 설계는 요구사항 단계에서부터 문제가 있었다"며, "이는 너무 많은 것을 충족하도록 요구됐기 때문"으로 F-35 전투기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음. 머스크는 "이로 인해 F-35 는 비싸고 복잡한, 모든 것을 조금씩 할 수 있지만, 어느 것도 뛰어나게 잘하지 못하는 기체가 됐다"며, 애초부터 F-35 의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웠다고 언급. 향후 머스크는 연방 정부의 대규모 예산 절감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이번 언급은 국방부의 F-35 관련 비용을 대거 삭감할 것이라는 의도로 관측되고 있음
-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NT 다이내믹스, 풍산, LIG 넥스원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하락
1-1. 머스크 테슬라 CEO, 유인 전투기를 드론으로 대거 대체 언급 소식에 관련주 상승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F-35 전투기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연방정부 개혁의 첫 대상으로 국방부를 지목한 가운데, 유인 전투기를 무인기(드론)로 대거 대체하고, 국방 예산 또한 대폭 줄여야 한다고 밝힘. 머스크는 "F-35 설계는 요구사항 단계에서부터 문제가 있었다"며, “‘F-35’ 같은 유인 전투기를 만드는 멍청이들(idiots)이 아직 있다”는 원색적인 표현을 사용했음. 그러면서, "어차피 드론(무인기) 시대에 유인 전투기는 쓸모 없다"고 언급
- 에이럭스, 코콤, 네온테크, 제이씨현시스템, 한컴위드 등 드론(Drone) 테마가 상승
- 또한,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인공지능 파일럿 개발 및 무인기 탑재 실증 관련 국책과제에 선정된 바 있는 코난테크놀로지도 시장에서 부각
# (by 그로쓰리서치) 일론머스크 F-35 유인전투기 드론시대에 쓸모없게 되었다고 언급. 거래비용이 많이들고 성공 가능확률이 낮음
📌📌F-35 유인전투기는 록히드마틴이 개발한 다목적 스텔스 전투기 F-35 프로그램은 역사상 가장 비싼 무기 개발 프로젝트로, 총 비용이 1.7 조 달러 이상으로 추정. 한 대당 평균 가격이 초기 예상보다 훨씬 높아져, 예산 초과 문제가 발생
📌📌소프트웨어 결함
- F-35 는 대규모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작동하지만, 지속적인 오류와 업데이트 지연 문제
📌📌유지보수 문제
- 스텔스 코팅 유지보수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며, 실전 배치 이후에도 구조적 결함과 기체 손상
📌📌엔진 문제
- 엔진 과열과 성능 저하 문제가 자주 발생해 운영 안정성이 낮아짐. 결국, 스텔스, 속도, 기동성, 무장 탑재량 등에서 F-22 와 같은 특화된 전투기에 비해 낮은 성능 때문에 비용문제 발생 DOGE 정부 효율성 부서로 인해 미국 예산을 대폭 감소시키려는 계획
@ 국내 방산 업체 F-35 관련 내용 ‘Team ROK’라는 컨소시엄을 구성 미국 국방부로부터 F-35 전투기의 일부 구성품에 대한 정비업체 선정
📌📌한화시스템: 항공전자 분야에서 F-35 의 정비를 담당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계 및 전자기계 분야의 정비를 맡고 있음
📌📌LIG 넥스원: 항공전자 및 기계 분야의 정비에 참여
📌📌F-35A 1 차 도입: 2019 년부터 2022 년까지 40 대의 F-35A 전투기를 도입 총사업비는 약 7 조 4 천억 원 수준
📌📌F-35A 2 차 도입: 2023 년 12 월, 추가로 20 대의 F-35A 전투기와 관련 장비를 2028 년까지 도입 예정 총사업비는 약 4 조 2,600 억 원 수준
- 한화시스템 F-35 구성품 정비 업체 선정. 연매출 100 억원 규모 매출규모 비해 F-35 는 작은 수준으로, 주가 하락 과도
📌📌방산업체는 F-35 보다 유럽, 중동 수출에 더 주목해야함
2. 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식 기대감 등에 재건/건설기계 상승
-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인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은 24 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국이 직면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서로 다른 종결 구상을 밝힘. 왈츠 의원은 “대통령 당선인은 그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학살에 대해 엄청나게 우려하고 있다”며, “우리는 전쟁을 책임 있게 끝내야 하고 우리는 억제력과 평화를 복원하고 확전에 대응하기보다 앞서 나가야 한다”고 밝힘
- 또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5 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파우지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을 만나 전쟁 동향 등을 논의했음. 시비하 장관은 가까운 시일 내에 우크라이나 특사가 한국을 찾아 관련 협의를 계속하길 기대한다고 언급.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일정이 마무리된 만큼, 조만간 특사 방한 일정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며, 우크라이나 특사 방한에 맞춰 지원 시나리오가 구체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삼부토건, HD 현대건설기계, HD 현대인프라코어, 에스와이스틸텍, 유신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 또한,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농기계를 수입·판매하는 총판 A 사와 3 년 간 300 억원 규모의 트랙터를 공급하는 광역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대동을 비롯해, 자회사 대동금속도 시장에서 부각
3. 올해 연말 주가 상승 전망 등에 통신주 상승
- 하나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올해 연말엔 통신주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힘. 특히, 12 월 투자매력도 ‘높음’으로 유지하며, 연말이지만 특별한 주가 약세 요인을 찾기 어렵다고 분석. 이는 배당 기준일 변경으로 과거와 달리 12 월 배당락에 대한 우려가 없고, 2025 년 통신사 실적/주가 전망이 낙관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내용상 실적과 상관없이 2025 년 통신사 발표 실적이 양호할 전망인데다가, 차세대 서비스 도입 기대감이 점차 높아질 것이므로, 강한 하방 경직성을 갖춘 가운데 통신사 주가가 추가적인 상승 시도를 할 것이란 판단
- 대신증권은 통신 3 사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는 전반적으로 기대 수준을 상회했다고 분석. 특히, KT 는 28 년까지 연평균 11%의 OP 성장을 전망하며, 기대를 크게 상회하는 자사주 1 조원 매입/소각, ROE 와 주주환원 외에도 OPM 및 AI 등에서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고 설명. 아울러, LGU+의 탄력적(0~20%) 자사주 매입/소각 등이 기대 수준을 상회했다고 밝힘
- KT, LG 유플러스, SK 텔레콤 등 통신 테마가 상승
4. 캘리포니아 주지사, 트럼프 전기차 보조금 폐지해도 테슬라 제외 전기차 세액공제 지속 언급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민주당 소속인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25 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차기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차원의 전기차 세액공제를 없애면 캘리포니아가 과거에 시행했던 친환경차 환급 제도의 재도입을 제안하겠다고 밝힘. 뉴섬 주지사는 "트럼프 행정부가 세액공제를 없애면 개입해 캘리포니아에 깨끗한 공기와 친환경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강화하겠다"며, "우리는 친환경 교통의 미래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차량의 운전을 더 저렴하게 만들겠다"고 언급. 다만, 더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시장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조치의 목표로, 테슬라는 이러한 보조금 정책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밝힘.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3.96%)는 하락한 반면, 리비안(+13.28%), 루시드(+3.33%) 등은 상승
- 노스볼트 파산 보호 신청 속 국내 업체 반사이익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최근 외신에 따르면, 유럽 최대 배터리 제조 스타트업이자 한때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의 경쟁자로 여겨졌던 스웨덴의 노스볼트가 미국에서 연방파산법 제 11 조(챕터 11)에 따른 파산 보호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짐. 노스볼트는 美 텍사스남부지방 파산법원에 제출한 파산보호 신청서를 통해 이날 기준 현금이 일주일 동안 운영할 수 있는 자금 수준에 불과한 3,000 만 달러(약 420 억원) 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부채는 58 억 달러(약 8 조원)라고 덧붙였음
-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엠오티, 천보, 원익피앤이, 하이드로리튬, 에코캡, 대원화성 등 일부 2 차전지/ 전기차/ 리튬/ 리비안(RIVIAN) 등의 테마가 상승
# (by 삼성증권) 테슬라, 캘리포니아 공격을 받다: 현대차에게는 기회요인
꽃길만 있을 줄 알았던 테슬라에게 부정적인 이슈가 발생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트럼프 당선자의 IRA 전기차 보조금 폐지에 대응하여, 캘리포니아에서는 7,500 달러 보조금을 부활시키겠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다만, 업체별 혜택 대수에 제한을 두면서, 캘리포니아에서 M/S 가 50%를 넘는 테슬라는 보조금 혜택이 제한되면서 판매 타격이 예상됩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전기차 시장의 37%를 차지하는 미국 내 최대 시장입니다. 한편, 전기차 보조금 도입을 위해서는 주의회 동의가 필요한데, 캘리포니아는 올해 재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 영향으로, 테슬라 주가는 -3.96% 하락하였고, 전기차 업체인 루시드 주가는 +3.33%, 리비안은 +13.28% 상승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전기차 보조금 도입시, 미국에서 전기차 생산을 시작한 현대차/기아의 M/S 상승이 예상됩니다.
■ 캘리포니아 뉴섬 주지사, 전기차 세액공제 재도입 추진
- 2010 년~2023 년 세액공제 7500 달러: 14.9 억 달러 투입, 전기차 59.4 만 대 지원
- 캘리포니아 전기차 시장 규모: 연간 55 만 대(2024 년 예상)로 미국 전기차(PHEV+BEV) 시장의 37% 비중
- 뉴욕, 오레곤, 콜로라도 등 10 개 주가 캘리포니아 환경법안을 추종
- 테슬라, 캘리포니아 판매대수: 연간 30 만 대로, 캘리포니아 내에 M/S 54%
■ 현대차/기아 수혜 가능성
- 현지 생산 시작: 기아는 기존 조지아 공장에서 EV9 과 EV6 생산, 현대차는 10 월 메타플랜트 가동으로, 아이오닉 5 생산 시작
- 미국 전기차 시장 M/S 9%로 2 위: IRA 하에서는 렌터카 등 플릿 차량 판매만 7,500 달러의 세액공제를 받았음
5. 선주 발주량 증가 및 선박 추진 연료 교체 움직임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신영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쉬지 않고 오른 신조선가에 피로감을 느끼고, 전방산업인 해운업의 추세적 운임 약세 전망에 우려를 가질만 한 상황이지만, 만 3 년 이상 상승한 선가 수준에서 선주들이 발주량을 늘리기 시작했으며, 해운사들도 상반기에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어닝을 벌어들였다고 언급
- 아울러,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선박 추진 연료 교체 움직임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힘. 전세계 항만을 중심으로 LNG 벙커링 기능을 늘리기 시작했으며, 현재 벙커링이 가능하도록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항만도 다수라고 언급. 탄소제로에 도달하기 이전, 중간 매개체 연료가 LNG 로 자리잡게 됨에 따라, 선박과 천연가스 사이에 구성하는 생태계를 손에 쥐고 가야 선박 교체주기에 기업과 사업가치를 높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한국 조선업계는 장기간의 구조조정을 마무리 짓고, 실질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조선업체로 집약되었으며, 필요한 기자재 밸류체인과 같이 변곡점을 보내면서 안정적인 성장발판을 마련했다고 언급. 3 년이 넘는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조선업체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며, 목표배수를 상향조정한다고 밝힘
- 인화정공, SK 오션플랜트, 동성화인텍, 일승, HD 현대마린엔진 등 일부 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6. 4 조원 규모 민관합작 AI 컴퓨팅센터 구축 소식 등에 AI 챗봇 상승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금일 원내대책회의에서 "4 조원 규모의 민관 합작 투자로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해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급성을 감안해 센터 출범 전이라도 국가 주도로 GPU(그래픽처리장치)를 우선 구매해 제공하고, 반도체 융자 프로그램 적용 대상에 GPU 구매 등을 포함시키겠다"고 밝힘
- 이어, "AI 전용 대출을 신설해 투자를 촉진하겠다"며, "반도체에 버금가는 세액공제를 추진함으로써 민간 투자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언급. 생성형 AI 와 AI 반도체 분야의 고급 인재 양성 프로그램 확충도 지원 계획에 포함됐음. 또한, AI 산업 지원을 위해서 'AI 3 대강국 도약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4 선의 안철수 의원, 부위원장에는 재선의 최형두 의원을 임명했음
- 아울러,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안(위원회 대안)’ 등을 의결. AI 기본법 제정안은 AI 기반 영상이나 사진에 이를 식별할 수 있는 워터마크를 넣도록 규정했으며, 인간의 생명이나 신체 안전과 관련한 AI 기술은 ‘고영향 인공지능’으로 분류해, 정부가 사업자에 신뢰성과 안정성 확보 조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았음
- 링크제니시스, 크라우드웍스, 코난테크놀로지, 휴먼테크놀로지, 마음 AI, 솔트룩스, 플리토, 비트나인 등 AI 챗봇(챗 GPT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특히, 링크제니시스는 일론 머스크 '뉴럴링크' 美 임상 시험 준비 착수 소식 속 인공지능(AI) 기반 신경망 처리 장치(NPU) 관련 기술과 특허를 보유한 점이 부각되며 급등
- 플리토는 전일 언론을 통해 애플 비전프로에서 활용 가능한 AI 동시통역 앱을 지원한다고 밝힌 가운데, 급등
7. 비트코인 9 만 4,000 달러 하회, 가격 조정 영향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최근 9 만 9,000 달러를 넘어서며 10 만 달러를 눈앞에 뒀던 비트코인은 금일 오전 한때 9 만 4,000 만 달러를 하회하기도 하는 등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음. 아울러, 업비트에서는 최근 1 억 3,800 만원을 넘어섰으나, 금일 1 억 3,000 만원을 하회하기도 했음. 이와 관련, 미국 대선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친(親)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트코인 급등세를 이어가자,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피로감이 누적된 결과로 풀이되고 있음
- 지난밤 美 증시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4.37%), 사이퍼 마이닝(-4.87%), 아이리스 에너지(-3.43%), 라이엇 플랫폼즈(-2.03%)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관련주들이 하락
- 티사이언티픽, 감성코퍼레이션, 위지트 등 일부 가상화폐 테마가 하락
8. 트럼프 취임 즉시 LNG 수출 승인 예정 소식에 관련주 상승
- 25 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정권 인수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차기 정부가 출범 후 수일 안에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을 승인하고, 원유 시추를 확대할 것으로 보도했음.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석유와 천연가스 증산은 이민 문제와 함께 트럼프 정부의 최우선 정책으로 올라와 있으며, 트럼프 정부는 전기차 세금 혜택 및 청정 발전소 기준 강화 등 바이든 정부가 석탄과 천연가스를 단계적으로 퇴출하기 위해 취한 입법 및 규칙을 바로 취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음
- 먼저, 바이든 정부가 올해 1 월 대선을 의식해 환경영향평가를 이유로 취한 신규 LNG 수출 허가 동결 조치를 해제하고, 수출 허가를 재개할 계획이며, 동시에 석유 시추 허가를 최대한 빨리 내주고, 미국 연안의 5 개년 시추 계획을 재가동한다는 구상임. 이에 따라, 바이든 정부의 수출 허가 동결로 멈춰있는 루이지애나주 내 여러 개의 원유 시추 사업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또한,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뒤 에너지부의 수출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미국의 LNG 수출 사업 5 건이 재추진 될 예정
- HD 현대인프라코어, SK 가스, 지역난방공사, 동성화인텍, SK 오션플랜트, 한국전력 등 LNG(액화천연가스)/셰일가스(Shale Gas) 테마가 상승
9. 트럼프, 中 추가관세 예고 속 美中 무역갈등 우려 부각 등에 희토류 상승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각 인선을 사실상 끝내자마자 초강경 관세 카드를 꺼내 들어 거침없는 공세를 예고했음.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시간으로 25 일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리고, 내년 1 월 20 일 취임 당일에 중국에 대해서는 추가 관세에 더해 10%의 관세를 더 부과하고, 멕시코와 캐나다에는 각 25%의 관세를 각각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겠다고 밝힘. 관세 부과 대상은 해당 국가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이며, 기간은 미국 국경을 통한 불법 이민 및 마약 유입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라고 언급했음
- 이 같은 소식에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우려가 부각되며 대원화성, 유니온, 티플랙스, 노바텍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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