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1월 29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1. 29. 17:29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1월 29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7.74pt 하락한 2,496.93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희토류 관련주 강세 출발한 가운데, 일부 제약바이오, 우주항공/방산 등 강세 출발
- 장 초반 외국인 현선물 매도 규모 확대되면서 국내 증시 낙폭 확대 및 일본 엔화 강세. (by 미래에셋증권) 전일 한국은행 '깜짝' 기준금리 인하(3.25%→3.00%) 조치를 취했지만,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하향 조정 * 실질 GDP 성장률 24 년: 2.4% → 2.2% 25 년: 2.2% → 1.9%
- 금일 아침에 발표된 10 월 실물경제지표는 '트리플 약세'를 기록함. 산업생산, 소매판매 및 설비투자가 약세를 보이며 취약한 국내 경제의 펀더멘털을 반영
이에, 코스피, 코스닥 장 초반 1% 넘게 하락. 9 시 30 분 기준 외국인은 현·선물 시장에서 각각 2 천억원 넘는 순매도 우위의 모습 * 외국인은 11 월 총 21 거래일 중 3 거래일만(4 일: 297 억원, 7 일: 1,046 억원, 22 일: 1,175 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나머지 18 거래일은 순매도 우위 기록 일본 엔화 강세
- 오전 8 시 30 분, 11 월 도쿄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대비 Headline 2.6%(예상 2.2%, 이전 1.8%), Core 2.2%(예상 2.0%, 이전 1.8%)를 기록하며, 물가 상승 우려 확대. 이에, 달러/엔 환율은 151 엔을 하회하며, 지난 10 월 22 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엔화 평가 절상)을 기록함
# (by 신영증권) 시장 장초반 급락 원인
- 일본 11 월 도쿄 core CPI 예상치 상회로 BOJ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엔/달러 환율이 150 엔 아래로 급전 직하했습니다(10 월 1.8%, 예상 2.0%, 발표치는 2.2%로 서프라이즈입니다). 엔화 강세로 엔캐리 트레이딩 언와인딩 가능성이 재차 부각되는 상황
- 최근 잊고 있었던 엔-캐리트레이드 청산에 대한 악몽 부각. 오전 기준 외국인 현선물 동반 대량 순매도
:대부분의 업종 하락. 다만, 엔화 우려에도 일본보다 약세? 영향력 적은 한국 지표 등 고려시, 낙폭 과도
:52 주 신고가: 지역난방공사(유틸), JB, BNK 금융지주(금융), KT(통신)으로 최근 주도 업종(내수+배당) 유지
:대한항공(EC, 아시아나 합병 최종 승인) 등 개별 종목 이슈 부각되는 일부만 상승
:경기 우려 커지며 다음주 ISM 제조업지수(3 일), 미국 고용보고서, 11 월 한국 수출 등 중요성 강화된 상황
- KOSDAQ 은 엔화 속등과 한국 경제지표 부진에 외국인, 기관 자금 이탈되며 하락
- 외국인과 기관 동시 순매도에 대형주 중심으로 약세 보이며 지수 하방 압력. 제약바이오, 2 차전지 등 대부분 업종 약세보이는 가운데, 이익턴어라운드 기대되는 엔터미디어 업종만 생존
:희토류(중국 규제에 중국의 희토류 보복 가능성 부각), 자람테크놀로지(뉴로모픽반도체 개발 과제 착수)
- 한편, 일본 증시는 니케이 지수가 -1% 가까이 하락. TOPIX 지수는 -0.7% 가까이 하락한 뒤 낙폭을 축소한 것 대비, KOSPI 낙폭이 더 크게 나타남
-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서비스업, 섬유,의복 강세. 반면, 화학, 유통업, 기계 약세 시가총액 상위의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LG 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약세 보이며 지수하락 견인. KOSPI 약세에 업종 전반 하락에도 서비스업의 카카오, 넷마블, NAVER 등 상승. 인터넷/게임 섹터 외국인 수급 이어지며 업종 모멘텀 지속. 하이브는 뉴진스의 탈퇴선언과 함께, 방시혁 의장의 비밀계약 공개되며 급락한 반면, 최근 상승세 이어가는 미디어/엔터업종 자체는 스튜디오드래곤, JYP Ent., 에스엠 등 상승하며 모멘텀 살아있는 모습. 특징주로, 전일 EU 에서 아시아나와의 합병을 최종 승인하면서 대한항공 상승. 고려아연은 공개매수 과정에서 장내 유통주식 많지 않은 가운데, 임시주총 앞두고 장내매수, 지분확보 이어지며 상승
- KOSDAQ 은 오락문화 제외한 대부분 업종 하락.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강세. 반면, 기타서비스, 화학 약세
- 12/3일 발표 예정인 11월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대로 반전(10월 46.5p→11월 47.6p)한다면, 지수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by 가치투자클럽) 국장은 이제 2000 년과 2008 년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그러나, 골이 깊은만큼 산이 높았던 기억을 상기하고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코스닥은 2001 년 1 월에만 60%가 상승하였고, 2009 년에는 연중 70%까지 상승이 나온 적 있습니다.
1. 美 반도체법 보조금 재검토 영향 지속 등에 반도체 하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임기에는 미국 반도체법(칩스법) 보조금이 전면 수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되고 있음. 현지시간으로 26 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와 함께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게 되는 라마스와미가 바이든 행정부에서 미국 내 반도체와 청정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에 지급하고 있는 보조금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음
- 아울러,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이르면 다음 주 중국 반도체에 대한 추가 수출제한 조치를 발표할 것이란 소식도 전해짐. 이번 제재안에는 반도체 장비 및 AI 메모리칩을 중국에 판매하는 것에 대한 추가 제재안을 담고 있는 가운데, AMAT 와 램리서치의 중국 고객사인 CXMT(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는 제재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D 램 저가공세를 펼치는 창신메모리가 제재 리스트에서 제외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업계에 서는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관련주에 부정적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DB 하이텍, 넥스트칩, 한미반도체, 덕산테코피아, 케이씨텍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한편, 일각에서는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의 반도체 장비와 AI 메모리 칩 판매에 관해 추가 규제를 고려 중이지만, 초기 제안된 조치보다는 수위 규제가 다소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음
# (by 미래에셋증권) DRAM 24 년 11 월 계약가격(출처: 트랜드포스)
- DRAM 공급업체와 PC OEM 업체들간 10 월 조달 물량 둔화에 대한 논의 진행, 이에 11 월 PC DRAM 계약 가격은 전월 대비 5~10% 크게 하락
- 이는 3 분기의 QoQ +8~13% 상승폭과 대비되며, 당초 TrendForce 가 예상했던 0~5%보다 큰 폭의 하락세
- 중국 정부의 9 월 노트북 보조금 프로그램에도 불구, 해당 부양책으로 인한 3Q24 글로벌 노트북 출하량 증가폭이 QoQ +8%에 그쳤으며 중국 외 PC 브랜드의 기여도 역시 제한적
- DDR4 및 DDR5 제품의 계약 가격이 TrendForce 의 예상치를 초과하는 하락세를 보이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음:
(1) PC OEM 들이 모듈 제조업체의 낮은 가격을 DRAM 공급업체와의 협상 기준으로 삼으며 공급업체의 물량과 제품 가격에 영향을 끼치고 있음
(2) HBM3e 12H 제품 퀄테스트 스케줄 불확실성으로 인해 공급업체가 HBM 용으로 설정한 생산 Capa 를 기존 DRAM(특히 DDR5)으로 다시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짐
(3) CXMT 의 DDR4 생산 능력 확대에 3 대 주요 공급업체는 DDR5 에 Capa 집중 할당, DDR4 에서 DDR5 로의 공급 증가 압력 확대
# 낸드 업황 부진으로 인해 키옥시아가 12 월부터 감산을 준비 중이라는 루머 존재
2. 한은, 깜짝 금리인하 속 경기전망 하향에 따른 수익성 둔화 우려 등에 금융주 하락
- LS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일 금통위가 지난 10 월에 이어 11 월에도 25bp 금리인하를 단행했다며, 내수회복 속도가 더딘 가운데 최근의 수출증가율 둔화와 미 대선 이후 부정적 대외여건이 예상됨에 따라 연속적인 금리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힘
- 이와 관련, 은행 업종의 경우, 예금금리 하락효과로 25 년 연간 NIM 하락폭은 24 년 대비 축소될 가능성이 높지만, 경기전망 또한 동시에 하향되고 있어, 금리인하에 따른 대손비용 감소효과 또한 크게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25 년 은행권 이익증가율은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설명
- 보험 업종의 경우, 연속적인 금리인하와 부채할인율 강화조치가 병행되고 있다는 점이 자본건전성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누적적 금리인하에 따른 신규이원 하락과 신계약 수익성 둔화, 예정이율 인하로 인한 보험료 상승, 킥스비율 하락 등 재무지표 전반의 부정적 영향은 25 년 하반기로 가면서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 증권 업종의 경우, 금리인하와 물가상승률 둔화에 따른 실질 유동성 확대는 우호적인 영업환경을 제공하지만, 경기하강 우려가 심화될 경우, 증시부진 또한 이어질 수 밖에 없어, 업황개선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 KB 금융, JB 금융지주 등 은행,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보험, 유진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등 증권 테마가 하락
3. 中 생리대 품질 이슈 파동 속 반사이익 기대감에 위생용품/제지 관련주 상승
- 주요 현지 외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생산된 생리대에 대한 품질 이슈가 불거지면서 소비자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대부분 제품이 기준에 미달되거나 비위생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각에서는 수입 제품에 대한 사재기 현상까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음
- 생리대/위생용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깨끗한나라, 모나리자, 레몬 등을 중심으로 케이엠, 웰크론, 비비안 등 마스크/출산장려정책 등 위생용품 관련 테마가 상승
4. 美, 대중국 반도체 추가 수출 규제안 발표 예정 속 中 희토류 보복 우려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지난 27 일(현지시간)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는 대(對) 중국 반도체 관련 추가 수출 규제안이 이르면 내주 발표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미국과 중국간 기술 패권을 둘러싼 경쟁이 심화되면서, 반도체의 원자재 희토류까지 경쟁이 확장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희토류는 전기차 모터, 스마트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핵심 소재로, 지난해 12 월 중국은 희토류 가공 기술 수출을 금지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자원 보호와 국가 안보를 이유로 희토류 수출업자들이 공급망 내 사용처를 추적하도록 의무화한 바 있음
- 삼화전자, 대원화성, 쎄노텍 등 일부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5. 디지털교과서, 교과용 도서가 아닌 '교육자료' 규정 법안 통과 소식 등에 교육 하락
- 전일 국회 교육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용 도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주도로 통과시켰음. 사회적 논의를 거친 후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일단 교육자료로 규정하자는 것이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AI 디지털교과서를 둘러싸고 학생의 문해력 하락, 스마트 기기 중독,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 막대한 예산 투입 등 여러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도입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음
- 한편, 교육자료는 일종의 참고자료이며, 교과서는 모든 학교에서 채택해야 하지만, 교육자료는 학교장 재량에 따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시도 교육감이나 학교장 성향에 따라 채택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보급률이 떨어지면서 정부가 추진해 온 AI 디지털 교과서 정책이 사실상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음
- 아이스크림미디어, 비상교육, YBM 넷, NE 능률 등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가 하락
6. 中-EU 전기차 관세 협상 진전 소식 속 2 차전지 하락
- 언론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인상을 두고 중국과 유럽연합(EU)이 합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진전을 이뤘다는 소식이 전해짐. 허야동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지난 28 일 기자회견에서 “중국산 전기차 관세 관련 가격 제안과 관련해 중국과 EU 간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양측이 같은 방향으로 노력하고 협의 달성을 공동으로 촉진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힘. 이어, “중국과 EU 는 중국산 전기차와 관련된 EU 의 반보조금 사건을 적절히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양측의 기술팀은 합의된 원칙에 따라 집중적인 협의에 참여했고, 어느 정도 진전을 이뤘다”고 언급했음
- 한편, EU 는 지난해부터 중국이 중국산 전기차에 과도한 보조금을 지급해 공정 경쟁을 저해한다며 반보조금 조사를 벌였으며, 조사를 마친 후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최대 45.3%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한 바 있음
- 이 같은 소식에 유럽 내 중국산 전기차와 경쟁 심화 우려가 부각되며 금일 코스모신소재, 유일에너테크, 금양, 대한유화, LG 화학, 삼성 SDI, 대주전자재료, LG 에너지솔루션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 등 테마가 하락
# 프랑스, 예산난 속 전기차 보조금 대폭 삭감
- 보조금 규모는 소득에 따라 기존 4,000~7,000 유로에서 2,000~4,000 유로로 낮아질 예정
- 정부는 또한 2025 년까지 자동차 전기화를 위한 지원금을 연내 15 억 유로(10 억 5 천만 달러)에서 약 10 억 유로(1 조 5 천만 달러)로 줄일 것을 목표
728x90반응형'주식 이야기 > 이슈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2월 3일) (32) 2024.12.03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2월 2일) (30) 2024.12.02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1월 28일) (27) 2024.11.28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1월 26일) (25) 2024.11.26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1월 25일) (25) 20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