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1월 31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5. 1. 31. 21:54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1월 30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5년 1월 31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2.47pt 하락한 2,534.33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현선물 매수 출발. 연휴 사이 중국 딥시크 이슈 부각된 가운데, 반도체, 전력기기 하락 출발. 반면, 국내상장 중국기업, 인터넷, AI 챗봇, 화장품, 조선, 은행, 타이어, 웹툰, 통신, 게임, 비만치료제, 음원/음반 등 강세 출발
- 설 연휴 한국 휴장기간 미국 주식시장 빅 이벤트 3 가지 ①딥시크, ②빅테크 실적, ③1 월 FOMC
:①딥시크: 저렴한 AI 등장에 AI(반도체, 인프라) 급락. 이후 일부 반발매수세 유입됐으나, 방향성 미정
:②빅테크 실적:테슬라(예상 하회), MS(상회), 메타(컨센 하회), 애플(상회, 아이폰, 중국 판매 부진)
:③1 월 FOMC: 만장일치 동결. 파월 의장, 비둘기파적 발언에도, 인하 속도 조절론(트럼프 정책 여파)
:트럼프, 캐나다 및 멕시코향 관세 부과 행정명령 서명 보도. 2/1 토요일부터 25% 관세 부과 시작 재확인
- KOSPI 는 딥시크 포함 연휴간 일어난 Big Event 소화. 반도체, 전력기기 등 관련 업종 하락 및 외국인 이탈
:한국 오전 기준 외인 현물 7,800 억, 선물 1,100 계약 이상 대량 순매도. 원/달러 환율도 금리 동결 여파 상승
:딥시크 영향에 반도체(하드웨어) Vs. 소프트웨어 주가 엇갈림. 삼성전자, SK 하이닉스(낙폭 확대) 동반 하락
:삼성전자, 최근 주가 바닥 인식(낮은 밸류, AI 수혜 X)에 엔비디아향 HBM3E 8 단 공급 보도에 낙폭 상대적으로 낮아
:딥시크 등장 → AI 모델 저렴하게 사용 가능 → 소프트웨어 업종 수익성 개선. HW→SW 로 온기 이동 기대
:HD 현대일렉, LS 일렉트릭 등 AI 인프라주 장중 8% 이상 하락. 카카오,네이버 장중 각각 8%, 6% 이상 상승
:이 외에, 금융(분기 배당, 주주환원 확대 지속), 조선(한화오션 흑자전환, 미국 수혜 지속) 업종 상승
- KOSDAQ 은 딥시크 여파에 AI 밸류체인 부진. 그외 업종 양호한 흐름 보이며 약보합
- 연휴 간 있었던 딥시크 이슈 반영하며 반도체, 전력기기, 전선 등 AI 밸류체인 전반 약세. 지수 하락 견인
:딥시크 통한 상용화 가속 기대에 SW 강세. 마음 AI, 딥시크 기반 온프레미스 LLM 출시 준비에 급등
:일론 머스크의 올해 옵티머스 1 천대 생산 발언 및 현대차 휴머노이드 공장 투입 소식에 로봇 모멘텀 지속
- 설 연휴 동안 글로벌 증시를 강타한 'DeepSeek'쇼크에 대해 저렴한 AI 의 등장이 전체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라는 '제본스의 역설'과 DeepSeek 의 실제 학습 비용과 인프라의 과소계상 가능성 등 여러 반론들이 제기되고 있으나, 국내증시는 연휴동안 재생산된 불확실성 일시에 반영. 기존의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헤게모니에 변화 가능성에 대해 투자자들의 고민이 시작. 그러나, 불확실성 국면 초반에 나타나는 투매 현상은 반대로 투자의 기회로 활용될 수 있음
- 반도체 업종 약세. 중국 딥시크가 엔비디아의 AI 가속기인 H100 이 아닌 성능 다운그레이한 H800 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엔비디아의 고성능, 고비용 제품에 대한 수요 감소 우려 유입. SK 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 약세. 삼성전자는 블룸버그 측의 HBM3E 납품 보도에도, 4 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 등 소화하며 하락. 다만, 장 후반 삼성전자의 HBM3E 품질 승인 여부를 두고 외신 보도와 번복이 반복
- 전선, 전력 관련주 약세. 생성형 AI 개발을 위해 대량의 전력수요 발생에 대한 기대감 있었지만, 딥시크 충격으로 전력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 반영 LS ELECTRIC, HD 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일진전기 등 하락
- 한편, 소프트웨어 관련주 강세. 딥시크 등장 이후 저성능 제품을 통해 고성능 모델을 제작 가능하다면,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상용화가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 유입. 카카오, NAVER, 한글과컴퓨터, 삼성에스디에스 등 강세
- 로봇 관련주 강세. 일론머스크, 올해 말까지 옵티머스 약 1 천대 생산 성공 발언 및 현대차의 '아틀라스' 자동차 생산 현장 투입 등 소식에 로봇에 대한 기대감 유입되면서, 로보티즈, 하이젠알앤엠, 삼현 등 강세. 특히,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 컨퍼런스콜 언급
- 금융주 강세. 2024년 결산배당기준일 결정을 앞두고 기대감 유입되며, KB금융, 신한지주 등 강세. 삼성화재의 경우, 주주환원 확대 공시 영향
- 업종 Top3: 보험, IT 서비스, 금융
- 업종 Bottom3: 의료·정밀기기, 기계·장비, 전기·전자
:BOJ(금리 인상), FOMC(금리 동결), ECB(금리 인하)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도 종료. 딥시크+트럼프 관세 여파 당분간 지속될 전망. 차주 미국 제조업지수, 고용보고서 등 다음 FOMC 금리 영향미칠 지표 주목
# (by 키움증권) 딥시크가 만든 증시 내러티브 변화
* 국내 연휴 기간 미국 증시에서는 딥시크 사태로 엔비디아 등 AI 주들의 주가 폭락을 경험
* 저비용 & 저사양 GPU 의 가성비 이슈가 고사양, 고비용 GPU 회의론을 유발하고 있으나, 단기에 그칠 가능성
* 중기적으로는 AI 도입의 가속화, 확정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재료가 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하드웨어, 인프라에서 소프트웨어, 전력기기 등으로 증시의 내러티브가 변해갈 것으로 예상
* 1 월 FOMC 는 시장의 예상을 벗어나지 않은 중립 수준의 결과로 끝이 났지만, 트럼프와 연준의 불협화음이 3 월 FOMC 전까지 금융시장의 노이즈로 남아있을 전망
* 국내 증시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한 미국발 일련의 대형 이벤트를 일시에 반영하면서 하방 압력을 받겠으나, 연초 이후 생성된 주가 복원력, 주가 하방 경직성은 훼손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
# (by 신영증권) (위) M7 과 나머지들 : 줄어들 갭
-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엔디비아, 테슬라, 메타, 애플, 알파벳 7 종목을 Magnificent 7 이라고 부르죠.
- Chat GPT 가 공개된 후 지난 2 년간 이 M7 종목군들은 평균적으로 2.5 배 올랐습니다(평균 수익률 154.5%)
- 반면, S&P500 중 7 개 종목을 제외한 493 종목은 2 년간 29% 오르는데 그쳤죠. 어마어마한 차이입니다.
- 그런데, 올해 들어 M7 의 주도력이 약화되는 조짐이 감지되네요. 전일 종가기준 M7 합산시총은 연초와 큰 변화가 없는데 반해, S&P493 시가총액은 3.8% 증가했습니다.
- 딥시크의 등장은 막대한 자본을 가지고 있는 소수의 회사가 독점하던 AI 시장을 민주화/대중화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향후 M7 와 나머지 종목들의 갭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이 과정에서 지수 변동성은 커지겠지만 저비용 AI 활용에 따른 수혜가 가능한 소프트웨어/게임/헬스케어/자율주행 등의 파급 효과에 주목합니다.
1. 딥시크 여파에 엔비디아의 고성능, 고비용 제품에 대한 수요 감소 우려로 반도체/전력기기/전선/원전 등 하락
- AI 소프트웨어, AI 챗봇, 게임 등 상승
# (출처: Briefing) DeepSeek 이란?
- 중국 기반 AI 플랫폼은 ChatGPT 와 같은 OpenAI(MSFT)에서 제공하는 AI 플랫폼과 유사하여 콘텐츠를 생성하고, 코드를 디버깅하고, 여러 단계의 워크플로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DeepSeek 의 최신 릴리스인 DeepSeek-R1 은 OpenAI 의 최신 추론 모델 시리즈인 OpenAI-o1 과 동등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이 자체로는 오늘날 일부 사람들에게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부분이 아닙니다. 대신 월가가 우려하는 것은 DeepSeek 이 이 이정표를 달성하는 데 드는 비용입니다.
- DeepSeek 의 연구 논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신 모델을 훈련하는 데 550 만 달러가 조금 넘는 비용이 들었고, 이는 OpenAI 와 Google 이 각각 최신 AI 모델을 훈련하는 데 사용한 추정치 8,000만 달러와 1억 9,000만 달러보다 훨씬 적습니다. 이는 AI 인프라에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는 대형 기술 기업에 심각한 문제입니다. DeepSeek 이 훨씬 적은 비용으로 동일하거나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면, 미국 경쟁사보다 훨씬 낮은 비용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DeepSeek-R1 은 오픈 소스이므로 훈련 및 활용 비용이 더 저렴하여 대형 기술 기업의 AI 리더십을 위협합니다.
- DeepSeek 은 NVDA 칩을 구매했지만, H800 이 12 월에 출시된 DeepSeekV3 에 사용되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이 칩은 NVDA 의 주력 제품인 H100 칩의 비용의 일부에 판매되었습니다. DeepSeek 은 미국 무역 제한을 준수하도록 재조정된 조절된 칩을 사용하여 유사한 성능을 얻을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대형 기술 기업이 NVDA 하드웨어에 대한 지출을 줄여 회사와 공급업체인 TSMC 의 미래 재무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더 키우고 있습니다.
# Hedge funds have been selling tech megacaps
# (by 상상인증권) 딥시크: 소수의 AI 에서 모두의 AI 로, SW 주목
- 오픈소스 vs 클로즈드 소스, 국내기업에겐 오픈소스 득세가 이득 결론적으로, 어렵겠지만, 딥시크의 방법론을 제대로 따라할 수 있다면, 그동안 인프라 비용 투자가 어려워 진행되지 못했던 국내외의 AI 개발이 더 활발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소수의 AI 에서 모두의 AI 로 나아가면서 전체적인 총합 CAPEX 와 AI 사이클의 상승세는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 국내기업은 분명한 호재, 특히 SW 에 주목 국내 AI 최대 수혜주로, 인터넷은 NAVER, SW(게임)는 크래프톤을 선정한다. 단순히 AI 최대 수혜주 뿐만 아니라 당사 산업 Top-pick 들이다. 또한 그 중에서는 SW 기업들에 더 주목한다. 이미 LLM 개발까지 완료한 국내기업이 다수지만, 압도적으로 높은 컴퓨팅 자원을 필요로 하는 AI 특성 상 글로벌 대비 퍼포먼스는 저조했다. 낮은 컴퓨팅자원의 활용으로 고성능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면, SW 의 상용화가 더 빨라질 수 있다.
# (by 메리츠증권) 딥시크 변동성 대응전략
- 그림에서 보시듯 딥시크 R1 은 OpenAI 의 o1 처럼 테스트 타임 스케일링이 적용된 모델입니다. 학습 단계에서 비용을 줄였지만, 추론 단계에서 더 많은 연산 시간을 투입해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합니다.
- 딥시크 R1 은 테스트 타임 스케일링 성과의 체험을 확산시킨 첫 무료 모델이라는 함의가 있다고 봅니다. AI 인프라는 추론 연산을 중심으로 오히려 더 필요하게 될텐데, 단기적으로 낙폭과대 AI 인프라 기업에 대한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입니다. 중기적으로는 추론용 AI 반도체 니즈 확대를 앞당길 것으로 생각합니다.
- 1/27 AI 인프라 주가 하락
- VST, CEG, GEV 등 낙폭 가장 컸던 애들은 연초 강했던 종목 위주
- NVDA, 브로드컴은 연초수준 대비 (마이너스) 까지 하락
- 오히려 자율주행, 온디바이스 AI, AI SW 기업 주가는 상대적으로 양호
- 미국장에서 SW 종목들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레딧, 앱러빈, 아틀라시안, 다수 SW ETF 에서 신고가 및 박스권 돌파 흐름
>> 오히려 AI 의 저비용은 AI 전체 시장의 파이를 키우고 소프트웨어 기업의 비용절감으로 인한 B2C 확대 + AI CAPEX 기조 유지 가능
# (by SK 증권) AI 에 대한 다소 과장된 우려
- DeepSeek, 저비용-고성능 AI 모델 발전 방향 제시 R1 은 CoT 를 통해 자체적인 추론 능력을 강화한 R1-Zero 를 개선한 모델 경쟁 모델 대비 Qaulity 측면에서는 최상위권, 토큰 당 가격 측면에서는 중위권 수준 알고리즘 최적화를 통한 AI 성능 제고는 AI 사이클 지속 명분을 강화시키는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
- 높은 컴퓨팅 파워와 강력한 거대 기반 모델 필요성 지속 DeepSeek-R1 논문에서 언급된 대로 작은 모델은 높은 컴퓨팅 파워를 기반으로한 거대 강화모델 요구
- 추론 고도화가 견인하는 Scaling 법칙의 지속: Test -time scaling 하드웨어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컴퓨팅 파워 제고에 따른 Incentive 지속 여부 저비용 훈련 방법은 오히려 Scaling 법칙을 지속시킬 수 있는 명분이 될 것으로 판단 CES2025 Keynote, DeepSeek R1, OpenAI o1 모두 추론 시간을 할애할 수록 모델의 정확도가 높아진다고 언급
- 저비용 고효율 AI 모델의 대두는 시장 수요를 더욱 촉진시킬 것 Custom HBM 등 최적화 메모리 수요 동반 상승 기대
# (by 신한투자증권) 딥시크-신한 IT 코멘트 정리
1) 최근 딥시크 관련 반도체, H/W 주가 조정은 과도하다는 판단
- 미국 vs. 중국 AI 경쟁 확대 → S/W(AI 모델) 비용 효율화, 보안 강화, H/W 성능 고도화 지속
- 딥시크 공개 이후 AI 투자 효율에 갖는 의문 확산 → 반도체/세트 전반 주가 하락
2) AI CapEx 및 업종별 주가 반응
- 데이터 인프라 투자 주도하는 빅테크 실적 발표 → 변함 없는 방향성 확인
- 고효율 AI 모델 개발 필요성 증대 → S/W 에서 비용 효율화 작업 가속화 예상
- 가속기 수요 급감할 가능성 제한적 → 메모리는 고부가 제품 비중 증가세 지속 전망 → 고부가 제품에 강점을 갖는 국내 메모리/장비/부품 업체에 주목할 시점
.3) 신한 IT 팀 커버리지 View
- 반도체: 고부가 메모리 수요 지속 예상 → SK 하이닉스 탑픽 유지
- 전기전자: AI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 → 삼성전기, 리노공업 탑픽 유지
- 반도체 장비: AI 반도체 수요 견고 판단 → 피에스케이홀딩스 탑픽 유지
# 주커버그 AI 및 Capex 코멘트
: 25 년 ~1GW 규모 컴퓨팅 가동 계획
: GPU 130 만 장 이상 보유 전망
: Capex 600-650 억 달러 투자 계획
: AI 팀 상당하게 확장 중
: 향후 몇 년간 지속적으로 투자할 자본 보유
# (by 미래에셋증권) 빅테크 자본지출(CapEx) 관련 내용 정리(출처: Bloomberg)
우리나라 연휴 기간 동안,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플랫폼스의 자본지출(CapEx) 관련 코멘트를 요약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역대 최고, 메타플랫폼스는 20 년 4 분기 이후 최고 수준의 자본지출을 지난 분기에 했습니다.
1) 마이크로소프트($MSFT)
- 회계연도 2025 년 상반기 누적 CapEx 는 307 억 2,700 만 달러로 하반기에도 비슷한 투자 이뤄질 전망.
- 연간 기준으로는 600 억 달러가 넘는 금액으로 직전 회계연도 대비 3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 CapEx 투자 방향 전환(Cycle Pivot) 천명
[AS IS] AI 인프라 구축(Catch-up) →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부족 해소를 위한 대규모 투자 진행
[TO BE] 고객 수요에 따른 서버 증설 → OpenAI 및 기타 AI 솔루션과의 계약을 기반으로 맞춤형 CPU/GPU 확충 진행
- 이는 AI 관련 수익 창출과 연결되는 CapEx 투자로 방향 전환을 의미
2) 메타 플랫폼스($META)
- 회계연도 2025 년 연간 총 CapEx 는 600~650 억 달러 예상. 이는 전년대비 61~74% 증가한 금액.
- 메타는 '맨해튼 크기의 규모' 정도의 새로운 AI 데이터센터를 구축 중. 25 년 CapEx 증가의 가장 큰 요인.
- 비용 최적화 전략: ① 서버 수명 연장해 감가상각비 절감 ② AI 인프라 효율성 개선(기존 AI 데이터센터 업그레이드)
- 기존 메타의 핵심 사업(광고, 소셜 미디어 플랫폼 등)과 AI 간의 균형 투자 유지
- 메타 AI 글래스(Ray-Ban Meta AI Glasses): 24-25 년은 AI 글래스 카테고리를 확립하는 중요한 시기
# (by 미래에셋증권) 딥시크와 천연가스
- 미국 천연가스(HH) 가격은 지난 일주일간 -24%를 기록한데 반해, 유럽 천연가스(TTF)는 +2%로 선방
- 중국 AI 인 딥시크(DeepSeek)의 효율성으로 인해 전력 소모량이 예상보다 줄어들 수 있다는 시각 때문
- 유럽 천연가스 재고가 미국보다 낮기 때문에 선방했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그만큼 미국 천연가스 가격에 반영된 전력 부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판단
- 데이터센터로 인한 천연가스 수요 증분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 따라서 이로 인한 변동성은 지속될 전망
- 단기적으로는 난방 시즌이 끝나가고 있고 25 년 수요 증가량이 공급량을 압도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여 약세 지속 가능성 높을 것
- 하지만, 중장기적인 수요는
1) 트럼프 정권에서의 LNG 수출 장려(특히, EU),
2) 신재생에너지 간헐성을 메워줄 에너지원 역할 등으로 인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
# (by 신영증권) 딥시크의 Distillation(증유) 방식의 데이터 추출에 대해 도용이다 도둑질이다 말이 많습니다. 위 그림은 이런 논란을 한 장으로 요약한 재미있는 카툰이네요.
2. 투자심리 개선 및 우호적인 수급 유입에 화장품 상승
# (by 한투증권)
★ 최악은 지났지만, 최고라고 하기엔 아직은 일러
- 연초의 화장품 섹터의 투자 심리가 연말 대비로 개선되면서 우호적인 수급이 유입
- 다만, 화장품 산업의 업황이 최악에서 벗어난 건 맞지만 작년 상반기만큼 최고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일부 종목(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등)만 회복을 보이고 있음
- 현 시점에서는 전고점 대비 여전히 주가 하락폭이 크지만, 새로운 스토리가 부각될 수 있는 대형주가 유리하다고 판단
★ 관련 기업: 아모레퍼시픽
- 이번 주(1/20~24)에는 시장의 횡보와 함께 화장품 섹터에서는 아모레퍼시픽(+1.1% WoW)을 제외한 대부분의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 흐름이 좋지 않았음
- 현재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인기는 변함없으나, 직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기 상승 속도가 작년 상반기 대비로는 다소 떨어진 점은 사실
-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주가에는 코스알엑스의 부진은 반영되어 있으나, 라네즈의 글로벌적 인기(미국을 넘어 유럽으로)는 반영되어 있지 않음
- 또한 24 년 4 분기 실적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사업 적자가 예상보다 적거나, 강도높은 체질개선 계획이 나온다면 2025 년 중국 사업에 대한 추정치가 상향될 가능성 또한 존재
- LG 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아이패밀리에스씨, 클리오, 한국콜마 등 상승
3. 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미래 로봇 개발 가속화 기대감에 로봇 상승
- 삼성전자는 제조, 서비스, 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로봇을 개발하고, 메카 AI 등 로봇 핵심 기술을 지속 축적, 고도화해 로봇 분야의 첨단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고, 고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로봇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
-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연결 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해 미래 로봇 개발 가속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으며, 당사의 AI 및 소프트웨어 기술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휴머노이드와 같은 첨단 미래 로봇 개발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예정
- 로봇 AI 가 핵심 기술로 부상하며, 미래 로봇의 경쟁력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당사 자체적으로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국내 유망 로봇 AI 플랫폼 업체에 대한 투자 협력을 통해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
# (by 삼성증권) 로보틱스 경쟁에 참여하는 현대차그룹: 보스톤 다이나믹스, 현대차 공장에 취직했어요
- 언론에 따르면, 올해 보스톤 다이나믹스의 E-Atlas 가 현대차공장에 투입되어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 Physical AI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보스톤 다이나믹스 관련 뉴스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금번 4 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보스톤 다이나믹스 상장 여부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올해는 계획이 없다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 2025 년 상장에 대한 기대가 있는 이유는 2020 년 소프트뱅크에서 지분 인수 시 풋옵션 계약 때문입니다. 2025 년까지 상장을 하지 않으면, 소프트뱅크는 풋옵션(지분율 20%)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 소프트뱅크는 오픈 AI 와 스타게이트 투자를 주도하며, AGI 에 대한 투자자로서 굳은 의지를 표명한 만큼, 보스톤다이나믹스에 대한 풋옵션을 행사하기보다는, 현대차그룹과 추가투자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한편, E-Atlas 는 현대차그룹의 공장에서 테스트를 거쳐, 2028 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생산시설 투자가 본격화되는 2026 년에 상장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 현대차/기아는 자율주행 기술 발전은 늦어졌지만, 로보틱스로 Physical AI 시대에 더 큰 기회가 생겼습니다.
-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의 협업 내용 중 큰 줄기는 로보틱스입니다. GM 은 4 분기 호실적에도, 멕시코관세와 자율주행 사업 축소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8% 이상 급락했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4 분기에 실적쇼크에도,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사업화에 대한 기대로 주가가 2.87% 상승하였습니다. 주식시장은 이미 Physical AI 시대의 승자 편에 서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로보틱스 사업에 대한 진전이 보일 때마다 주가가 회복될 전망입니다.
4. 美 캐터필러 실적 실망감 등에 건설기계 하락
- 30 일(현지시간) 美 최대 중장비업체인 캐터필러가 지난해 4 분기 실적을 발표. 4 분기 매출은 162 억 2,000 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 감소했으며, 시장 예상치도 하회했음. 다만, 조정 주당 순이익은 5.14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 아울러, 올해 중장비 제조업체 전망과 관련해 수익이 낮아질 수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지난밤 美증시에서 캐터필러(-4.45%) 주가는 하락세를 기록
- 전진건설로봇, 두산밥캣, 진성티이씨, HD 현대건설기계, 대모 등 건설기계 테마가 하락
5. 2026 년 급격한 출하 성장 기대 폴더블 상승
# (by 메리츠증권) 폴더블 시장 동향 점검
<폴더블 시장, 2025 년은 차세대 기술 확대에 주목>
- 2024 년 연간 폴더블 패널 출하량 2,240 만대(+4.5% YoY) 기록. 급격한 성장률 축소로 폴더블 시장 성장에 대한 우려 확산
- 다수의 세트업체들 또한 올해 폴더블 시장에 대한 보수적인 출하 전망을 제시 중. 이를 반영해, 2025 년 폴더블 패널 출하량 2,180 만대(-2.8% YoY) 예상
- 다만, 당사는 삼성전자의 듀얼폴딩 출시, Lenovo 의 롤러블 노트북 출시 등 2025 년은 차세대 폴더블 기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됨에 따라, 폴더블 폼팩터 확장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
<1. 삼성전자의 듀얼 폴딩 갤럭시 Z 폴드 7 SE 출시 예상>
- 삼성전자, 올해 삼성디스플레이의 듀얼 인폴딩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Z 폴드 7 SE 출시 예정
- 작년 화웨이의 Mate XT 는 10.2 인치 OLED 디스플레이에 인폴딩과 아웃폴딩 기능을 결합. 반면 올해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 Z 폴드 7 SE 는 9.9 인치의 듀얼 인폴딩 OLED 와 6.5 인치의 외부 서브디스플레이를 활용할 것으로 추정
- 화웨이의 아웃폴딩 디자인은 디스플레이가 외부 충격에 직접 노출 되기 때문에, 내구도 문제가 존재. 반면, 인폴딩 디자인은 서브 디스플레이가 필요해서 두께가 증가하나, 내구도 측면에서 장점이 존재
- 올해 빌드업 물량은 20 만대 전후로 파악되나, 향후 상향 조정될 가능성 상존. 작년에 출시된 화웨이의 Mate XT 의 출시 후 셀스루 대수는 60 만대 전후를 기록
<2. Lenovo, 세계 최초의 롤러블 노트북 PC ThinkBook Plus 6 Rollable 공개>
- Lenovo, CES2025 에서 세계 최초의 롤러블 노트북 PC 인 ThinkBook Plus 6 Rollable 을 공개
- ThinkBook Plus 6 Rollable 은 14 인치에서 16.7 인치로 확장하는 수직형 롤러블 기술을 구현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
- ThinkBook Plus 6 Rollable AI PC 의 글로벌 출시 시점은 2Q25, 출시 가격은 기존 Lenovo X1 Fold 모델과 유사한 3,499 달러 예상
- Lenovo 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수직형에 이어, 수평형 롤러블 기술도 개발 중. 관련해서 삼성디스플레이는 CES2025 에서 13 인치에서 17.3 인치로 확장되는 Slidable Flex Solo 기술과, 양쪽으로 잡아당겨 화면을 8.1 인치에서 12.4 인치로 확대하는 Slidable Flex Duet 기술을 전시. 해당 기술들을 통해 향후 노트북 및 태블릿 디스플레이용으로의 수평형 롤러블 기술 추가 적용 기대
<2025 년 기술 확장 → 2026 년 급격한 출하 성장 기대, SDC 벤더 선호 유지>
- 2025 년 폴더블 시장은 출하 성장보다는 듀얼폴딩, 대면적, 롤러블 등 기술적인 변화가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
- 2026 년에는 애플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세트 기준 1,500 만대~2,000 만대 출하 기대)로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의 급격한 성장 예상
- 폴더블 관련주들은 하드웨어 확장에 따른 멀티플 리레이팅 가능성과 2026 년 출하 성장에 기반한 높은 실적 성장 가시성을 바탕으로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 당사 커버리지 내 삼성디스플레이 벤더인 세경하이테크, 파인엠텍에 대한 선호 유지
6. 中 딥시크 보안 우려에 따른 정부·기업 딥시크 차단 추진 소식 등에 보안 상승
- 외신에 따르면, 中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이 미국의 사이버보안과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전해짐. 딥시크의 인공지능 모델이 에너지망, 금융망, 교통망 등 주요 기반 시설의 알려지지 않은 보안 취약점, 즉 '제로데이 취약점'을 자동으로 발견할 수 있다며, 소프트웨어 코드와 시스템 구성을 분석해 잠재적 취약점을 찾아내는 속도는 인간 팀이나 기존 인공지능보다 훨씬 빠르다고 알려짐
- 또한, 29 일(현지시간) 오픈 AI 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AI 모델 훈련을 위해 오픈 AI 데이터를 무단으로 수집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전세계 기업과 정부 기관들이 구성원들로 하여금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개발한 AI 챗봇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서비스 차단에 나서고 있음. 미국 의회는 딥시크 기능을 제한했으며, 직원들에게도 공용 전화와 컴퓨터 등에 딥시크를 설치하지 말 것을 지시했음. 이탈리아 개인정보 보호 기관 가란테도 딥시크가 개인정보 사용에 대한 안내가 미흡하다며 딥시크 사용을 차단했고, 이외 독일, 영국, 프랑스와 같은 유럽 국가들도 딥시크에 대한 규제 검토에 나서고 있음
- 모니터랩, 샌즈랩, 한싹, 오픈베이스, 안랩, 지니언스 등 보안주 테마가 상승
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핵시설 방문 및 순항미사일 시험발사 소식 등에 남북경협 하락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화 재개 신호에 즉각 응답하지 않고, “핵 방패의 부단한 강화”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음. 지난 29 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핵물질 생산기지와 핵무기 연구소를 현지 지도하고, 현재의 핵물질 생산 실태와 2025 년까지의 연구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고 전해짐
- 김 위원장은 북한이 처한 안보 환경을 "세계적으로 가장 불안정하며, 가장 간악한 적대국들과의 장기적 대결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규정하면서, 대미 견제 메시지를 내놓았음. 이번 현지 지도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 다시 대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지 6 일 만으로, 당분간 대화에 응하기보다, 핵무력 강화 노선을 지속하며 미국과의 기싸움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또한, 지난 25 일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하에 전략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고, 대미 초강경 노선을 재확인하는 외무성 담화를 발표한 바 있음
- 인디에프, 일신석재, 좋은사람들, 신원, 제이에스티나, 다스코 등 남북경협 테마가 하락
8. 오세훈, 대선 출마 시사 속 정치인맥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개적으로 조기 대선 출마를 준비 중임을 시사한 것으로 전해짐. 지난 25 일 오 시장은 TV 조선 시사 프로그램 '강적들'에 토론 패널로 직접 출연해 "지금 한창 탄핵 재판이 진행 중이라, 현직 시장으로서 너무 일찍 입장을 밝히는 건 정말 부담스럽다"며, "탄핵 심판이 끝난 다음에, 결론을 보고 입장을 밝히는 게 도리"라고 밝힘. 한편, 오 시장은 "출마 의사가 100%인 것 같다", "이미 마음을 굳힌 것 같다"는 다른 패널들의 평가에는 웃어 보이며, 별다른 반박을 하지 않았음
- 지난 22 일 오 시장은 서울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도 조기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음
- 진양화학, 진양산업, 진양폴리, 진양홀딩스, 누리플랜, 한국선재 등 오세훈 관련주가 상승
728x90반응형'주식 이야기 > 이슈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2월 4일) (1) 2025.02.04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2월 3일) (1) 2025.02.03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1월 23일) (1) 2025.01.23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1월 22일) (3) 2025.01.22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1월 21일) (0) 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