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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3월 10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5. 3. 10. 21:49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3월 7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 했습니다.
2025년 3월 10일 한국 증시는 혼조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8.08pt 하락한 2,555.40pt로 출발. 외국인 현물 매도, 선물 매수, 기관 코스피200, 선물 매수. 정유/LPG, 2차전지, 반도체, 인터넷, 사료, 미용기기, 보험, 보톡스, 유리기판, 해운, 조선기자재, 액침냉각, 강관 업테 등 강세
- 미국 주식시장은 ①관세 불확실성 지속, 고용 예상치 하회에도, ② 파월의 경제 자신감 표출에 저가매수세 유입
:①트럼프 관세 발언 지속. 비농가취업자 15.1만명 증가, 실업률 4.1%로 상승. 예상치(+15.9만명) 하회
:②파월, 금리 인하 속도 조절하지 않겠다는 매파적 발언에도 시장은 경제 상황 양호하다는 발언에 주목
:브로드컴 호실적으로 반도체 업종 상승. 엔비디아 +1.9%, 마이크론 +4.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2%
- KOSPI는 미국 경기 불안 완화되며 상승. 마진 개선 기대 및 중국 경기 부양 기대감에 관련 업종 상승
:뚜렷한 수급 주체 부재. 미국 경기 불안 파월 발언으로 완화되며, 주식시장 반등. 업종별 순환매 지속
:정유•화학) 양회 이후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 영향. 트럼프발 원유 증산, LNG 수출 → 마진 증가 기대감
:방산) 미-우크라, 금주 사우디에서 회의. 휴전 협정 진행 및 유럽 방위비 증가 기대감에 신고가 다수 경신
:금양, KOSPI200 퇴출 후 패시브 자금 유출에 따른 신저가.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재개되며 상승
- KOSDAQ은 순환매 장세 지속. 2차전지, 미용기기 강세. 엔터, HLB 그룹주 약세. 미용기기는 단기 차익실현 매물 소화 후 반등하며, 휴젤, 파마리서치 52주 신고가 목전
:2차전지(저가매수세 유입에 반등), 유리기판(삼성전자, 유리 인터포저 개발 착수)
:HLB 그룹주, 간암신약 FDA 승인 앞두고 변동성 확대. 엔터미디어 업종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반락
- 미국발 불확실성 완화되면서 KOSPI는 지수대 높이면서 2,570선 회복. 지난 금요일 미국증시 반등에도 아시아 증시에서 중국, 일본, 대만 등 주요증시 하락
- 정유 업종 강세. 중국 구조조정과 정제마진 개선으로 인한 실적 기대감 속,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2대 정유소인 키리시 정유소의 손상 소식에S-Oil, SK이노베이션, GS 등 정유업종 상승
- 반면, 중국 내수진작 의지에도 소비자물가지수 부진 지속되며, JYP Ent. 등 엔터 업종과, 코스맥스,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업종, 롯데관광개발 등 중국 소비 관련 업종 전반 약세
- 업종별 순환매 나타나며, 주가 부진했던 저평가 업종인 삼성화재, 한화생명 등 보험업종과, 2차전지 섹터의 엘앤에프, LG에너지솔루션 등 상승하는 모습
- 최근 강세를 보였던 조선 업종 내부에서 순환매 나타나면서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등 대형주는 쉬어가는 한편, HD현대마린엔진, 한화엔진 등 밸류체인 하단의 종목들은 상승
- 방산 업종 역시 유럽 방위비 증대 모멘텀 지속되는 가운데, 업종 내에서 순환매 진행.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정받는 반면,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등은 상승세. 특히, 한화시스템은 2028년까지 AI, 무인화 기반 로드맵 공개하며 강세
- 특징주로 영풍의 고려아연 주식 현물 출자를 두고 경영권 분쟁 재점화되며 급등
- 업종 Top3: 보험, 금속, 전기·가스
- 업종 Bottom3: 오락·문화, 섬유·의류, 제약
:금주 ①미국 경기(소비자물가) ②탄핵 기각/인용 여부 ③미•우 협상의 3가지 중심축을 지속 확인할 필요
# 🇺🇺🇺🇺 실업률 최근 3개월 추이를 소수점 셋째자리까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음
12월: 4.086%
1월: 4.011%
2월: 4.139%
- 길게 봤을 때는 작년 5월 이후 비교적 좁은 범위 (3.95~4.23%)에서 등락 중
- 참고로, 연준의 12월 FOMC에서 제시한 올해 실업률 전망치는 4.3%
1. 러시아 대형 정유소 시설 손상 소식에 정유 상승
- 지난 주말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에 있는 대형 정유공장인 키리시 정유소의 시설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 시도로 손상된 것으로 전해짐. 알렉산드르 드로즈덴코 레닌그라드주 주지사는 텔레그램에서 "방공부대가 공장 근처로 다가오는 드론 1대를 격추했고, 다른 1대는 공장 상공에서 파괴했다"고 밝힘. 이어, 드로즈덴코 주지사는 "드론 파편이 추락하면서 정유공장의 저장탱크 외부 구조에 손상이 갔다"고 언급했음. 한편, 키리시 정유소는 연간 2만t 규모를 처리할 수 있는 러시아 2대 정유소로 알려짐
- S-Oil, Sk이노베이션, GS 등 정유 테마가 상승
# (by 하나증권) 롯데케미칼 다음은 S-Oil
▶ 정제마진 WoW +2.1$, 화학 약세입니다. Top Picks는 KCC, 유니드, S-Oil,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금호석유 입니다. [롯데케미칼 다음은 S-Oil]
▶ 주간 기준 롯데케미칼 +25%, 대한유화 +18%, 금호석유 +12%, LG화학/효성티앤씨 +7%, 롯데정밀화학 +6%, KCC +5%. 상대적 경쟁력, 수요, 원가, 공급 변수 모두가 바뀔 수 있는 매크로 환경의 변화 때문
▶ 한국 업체의 상대적 원가 경쟁력 회복 국면:
① Dark Fleet 제재, 이란 원유 수출 Zero, 러-우 종전 가능성 모두 경쟁국인 중국/대만의 상대적 원가 우위가 약화될 이벤트
② 미국의 천연가스 가격 급등(1년 간 +130% 상승)과 최대 수출처인 멕시코/캐나다/중국과의 관세 전쟁은 급격한 미국 ECC의 영업환경 악화를 의미
③ 실제, Oil/Gas Ratio는 15배 수준으로 하락해 이제는 아시아 NCC와 미국 ECC의 경쟁력 유사해져
▶ 4월부터 시작될 OPEC+의 감산 완화는 원가 부담을 덜어줄 이벤트:
2차 자발적 감산분(220만b/d)에 대해 매월 13.8만b/d씩 증산 결정
▶ 유가 안정화는 전반적인 물가/금리 부담 경감을 통해 점진적인 글로벌 수요 확대로 귀결. 중국의 관세전쟁 대비를 위한 강한 내수 부양 의지도 긍정적. 또한 유가 안정화는 향후 중동의 Capex에 부담
▶ 최근 4년 간 최고점 대비 최저점까지의 하락률은 롯데케미칼 -84%, 대한유화 -83%, 한화솔루션 -74% 등. 상황 반전의 트리거가 확인되자 최저점 대비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롯데케미칼 +46%, 대한유화 +52%, 한화솔루션 +44%. 즉, 단기적으로 중국 부양 기대감이 작용하는 구간에서는 낙폭 과대 종목의 반등폭이 가장 높을 전망
▶ 낙폭 과대 종목의 하락폭 축소 이후 다음 관심 종목은 S-Oil:
WTI 하단 60$ 초중반 예상. 중국의 원가 경쟁력 약화가 Teapot 가동률 급락과 정제마진 반등으로 확인. 2026년 하반기 완공되는 S-Oil의 샤힌PJ는 기존 NCC의 경영환경 악화로 전혀 주목받지 못하고 있음. 하지만, 롯데케미칼의 회복이 가시화될 경우 TC2C의 상대적 원가 우위와 높은 자체 발전비중(2027년 45% 예상) 등 압도적인 원가 우위를 무기로 주목 받을 수 있음
2. 약 9조원 규모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계약 체결 기대감 및 신냉전 돌입에 따른 방위비 지출 확대 본격화 전망 등에 방산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9조원에 달하는 K2 흑표 전차의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이 이르면 내달 체결될 것으로 전해짐.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계약 규모는 2022년 8월에 체결된 1차 계약 때와 마찬가지로 180대로, 금액으로는 60억 달러대(약 9조원)로 알려졌으며, 수출 계약이 최종 성사되면 폴란드와의 방산 협력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BN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분쟁의 강도는 심화되고 있고 잠재적 요인도 많은 상황이라며, 몇몇 전쟁이 종전되더라도 신냉전 돌입으로 인해 군사적 긴장과 군비 경쟁은 심화될 것으로 분석. 특히, 미국의 저관여 정책은 각국의 방위비 지출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힘. 한국의 방산 수출 수주는 ’24년 100억 달러 미만, ‘25년으로 이연된 수출 수주 물량은 약 94억 달러로 추산된다며, ’25년 방산 수출 수주는 지난해 이연된 수주를 감안할 때, 사상최고치 경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방산 수출 수주가 3년차부터 수출로 반영된다고 가정해서 추정해보면, 2027년 점유율 6%를 넘어서면서 글로벌 무기수출 4위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아울러, 국내 방산 5개사는 역대 최고치 실적을 경신했다며, ’24년 매출액 +18%, 영업이익 +100% 성장했다고 밝힘. 높아진 수익성대비 대체로 저평가 상황으로 판단된다며, PER로는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저평가, PBR로는 국내 방산 5사 모두 저평가 영역에 있다고 분석
- 한화, 한화시스템, 대성하이텍, 한국항공우주, 쎄트렉아이, 현대로템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방산 (JP모건)
- 한국 방산업체들의 주가 상승 여력이 여전히 크다고 판단하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KAI), LIG넥스원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최선호주로 유지하며, 방산 분야에서는 지상 시스템 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을 선호함. 중동 시장에서 의미 있는 수주 논의가 진행 중인 KAI와 LIG넥스원도 긍정적으로 평가함.
- 2025년 한국 방산업체들의 리레이팅 촉진 요인은 두 가지.
첫째, 유럽 현지 생산 기반을 구축하며 유럽 방산 시장 내 입지를 확장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음. 이에 따라 유럽 방산업체들과 유사한 수준으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봄.
둘째, 중동 시장이 한국 방산업체들에게 열리고 있으며, 대규모 재고 보충 수요가 존재함. 유럽과 중동을 합산한 한국 방산업체들의 연간 신규 수주 가능 시장 규모(TAM)는 19조 원(유럽 14조 원, 중동 5조 원)으로 추정되며, 현시점에서 수주 피크를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함.
- 수주 피크 우려가 성급한 이유는, 2021~2024년 동안 한국 지상 시스템 업체들의 연평균 수출 규모가 9조 원이었으며, 이 중 67%가 폴란드향이었음. 유럽 내 생산 능력 확대로 인해 수주 정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서유럽을 제외하더라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에 대한 14조 원 규모의 수주 기회가 존재함. 또한, 연간 5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중동 시장이 새롭게 열리면서 지역 집중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어, 수주 피크 논란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함.
- 올해 들어 한국 방산 섹터는 코스피 대비 높은 상승세(방산업체 68% 상승 vs. 코스피 7% 상승)를 기록했으며, 이는 유럽 재무장 흐름과 실적 상향 조정에 따른 주가 재평가 영향임. 한국 방산업체들의 주가 상승 기여도가 실적 개선 25% vs. 유럽 방산업체 1%로 분석됨. 현재 한국 방산업체와 유럽 방산업체 간 밸류에이션 갭이 30% 이상으로 확대된 상태이며, 유럽 재무장 기조와 한국 업체들의 현지 생산 확대를 고려하면 한국 업체들의 추가적인 주가 리레이팅(밸류에이션 갭 축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함.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을 최선호주로 유지하며, KAI와 LIG넥스원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함.
3. 中 정부, 美 농산물 관세 부과 및 美 계란 가격 폭등 영향 등에 음식료/사료 상승
- 중국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10+10%'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응해 이날부터 미국산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10∼15% 보복 관세를 부과. 미국산 닭고기·밀·옥수수·면화에 대한 관세를 15% 인상하고, 수수·대두·돼지고기·쇠고기·수산물·과일·채소·유제품에 대한 관세는 10% 높일 예정. 또한, 중국 국무원 관세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캐나다산 유채씨오일과 오일케이크, 완두콩에 대해서도 10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며, 캐나다산 수산물 및 돼지고기에도 25% 추가 관세를 부과할 예정
-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 여파로 계란 공급이 줄면서 계란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유럽과 아시아 국가 등에 계란 수입을 타진하고 있음. 전 세계 2위 계란 수출국인 폴란드를 비롯해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의 가금류 단체들은 미국 농무부와 현지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수출용 계란에 대한 문의를 받았다고 전해짐. 미국이 계란 공급 부족을 해소하려면 앞으로 한두 달 안에 7,000만~1억개의 계란을 수입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짐
- 미래생명자원, 신송홀딩스, 에르코스, 미트박스, 한탑, 케이씨피드 등 음식료업종/사료 테마가 상승
4. 美, 25% 철강 관세 임박 소식에 관련주 하락
- 언론에 따르면,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해 25% 관세를 오는 12일 0시(현지시간)부터 부과한다고 전해짐.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지난 9일(현지시간) NBC '밋더프레스(Meet the Press)'에 출연해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가 3월12일부터 부과될 예정인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면서 관세 부과를 예정대로 12일부터 시작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음
-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부과한 관세 중 한국산 제품에 직접적으로 적용되는 사례로, 대미 수출 차질이 처음으로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특히, 미국은 일본, 인도 다음의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 철강의 3개 수출 시장으로 한국 철강 기업에 타격이 예상되고 있음
- 현대제철, POSCO홀딩스, 동국제강, KG스틸, 대한제강 등 철강 테마가 하락
5.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출범 수혜 기대감 등에 증권 상승
-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4일 출범한 대체거래소에서 지난 4일 간 거래된 9개 종목의 합산 거래대금은 동 종목들의 한국거래소 합산 거래대금의 약 30%에 달하며, 점진적인 종목 확대를 거쳐 오는 2분기부터는 총 800여개 종목으로 늘어날 계획인 가운데, 현재의 거래대금 기조가 이어진다면 증권사 입장에서는 전체 거래대금의 약 30% 증가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물론, 6개월 평균 거래대금이 거래소의 15%를 상회할 경우 거래가 제한되는 규제가 있지만, 반대로 오는 3분기까지는 제한이 없다는 의미이고, 규제도 실제 거래대금을 반영해 완화될 것으로 예상
- 더욱이, 당사 커버리지 증권사들은 전부 모든 시장에 참가하는 14개 증권사가 포함되었으며, 14개 증권사의 3Q24 누적 기준 거래대금 점유율은 73.5%이기 때문에, 실제 수혜는 단순히 거래대금이 증가하는 것 이상일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 단기적으로 모든 시장 참가 증권사들 중심의 수혜가 클 전망이라며, 이를 반영해 커버리지 증권사의 2025년 지배주주순이익 추정치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 1분기는 증시 환경도 우호적이라고 분석. 작년과 달리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연초 이후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기 때문이며, 2월 초에도 월초와 월말 두 차례의 강한 하락이 발생했으나, 그만큼 다시 상승 추세를 되찾는 양상이라는 점은 그만큼 저점 매수에 대한 수요가 강함을 방증한다고 설명. 국내 증시 호조는 직접적으로는 레이팅 및 상품성의 개선을, 그리고 간접적으로는 브로커리지 회복까지도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
- 한편, 언론에 따르면, 김동준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가 키움증권 등기이사로 선임돼 이사회에 본격 합류하면서, 2세 경영이 본격화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키움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등 증권 테마가 상승
6. 보수적 업황지표 분석에 조선 하락
# (by iM증권 변용진)[조선/Overweight] 호재가 이어지지만, 무시할 수 없는 업황 지표들
1) 연일 계속되는 조선업 호재, 주가 상승 견인
- USTR 중국 제재조치, 美상원 해군 준비태세 보장법, 알래스카LNG등 연일 이어지는 호재가 조선주 주가 연초 대비 50.4% 견인
2) 그러나, 무시하면 안 될 업황 지표들
- 전세계 발주량: 2월 누적 YoY -65%, COVID-19영향받은 20년보다도 -20.1%. 높은 선가와 수주잔고, 트럼프발 불확실성은 선주의 CAPEX투자를 주저하게 함
- 선가: 선가지수 23주째 하락, 전고점 대비 LNGC -3.4%, VLCC -3.8%등 주요 선종 하락폭 키우는 중. 고점 유지하던 MR탱커마저도 지난주 -1.9%하락
- 수주점유율: 중국 점유율 증가. 25년 3월 현재 중국의 잔고 점유율 59.4%로 전년 50.1%보다도 증가, 한국은 24년 29.3%에서 올해 23.8%로 하락. 수주잔고 절대량 역시 중국은 2008년보다 25%증가, 한국은 44.8%감소
3) 실적 상승여력과 호재는 여전, 그러나 신중한 접근 필요
- 26년까지 조선사 실적 상승기대 불변. 그러나 24년 10월부터 하락한 선가는 27년이 되면 가시적 영향 미칠수 있음. 발주량 감소 지속되면 선가 하락 및 실적 peak가 보일 수 있음
- 물론, 美해군 MRO및 신조 발주는 상선 발주를 분명히 메꿀 수 있으며 중국 제재로 한국으로 발주 비중 높아질 가능성 큼. 다만 CMA CGM은 제재조치에도 중국 발주했으며 동시에 미국 투자를 발표, 향후 선사들의 동향 주시 필요
- 주가는 기대로 올랐지만, 현실 시황은 녹록지 않음. 신중히 투자해야 하는 시점
7.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3.16%) 지수 급등 영향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지난 주말 뉴욕 주식시장이 파월 Fed 의장 경제 낙관론 등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1.74(+3.16%) 상승한 4,629.59를 기록. 엔비디아(+1.92%), AMD(+1.48%), TSMC(+0.71%),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13%) 등이 상승. 특히, 브로드컴(+8.64%)은 실적 호조에 큰 폭으로 상승. 브로드컴은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마감 후 2025 회계연도 1분기(작년 11월~지난 1월) 실적을 공개했으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49억 1,60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월가 추정치(146억 1,000만 달러)를 상회. 주당순이익(EPS) 1.60달러는 월가 추정치(1.49)를 웃돌았음
-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빅테크들의 2025년 CapEx 계획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의 중화권에 대한 GPU 규제 강화 리스크, 관세 상향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등 AI 사이클에 대한 의구심은 2026년향 HBM 계약이 완료되는 2Q25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 또한, AI CapEx 확대 국면에서 엔비디아의 Blackwell 본격화와 ASIC 진영의 하이엔드 HBM 수요 증가가 채용량 증가를 동반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구간은 HBM 전망치가 상향되는 국면이라고 분석
- 한편, 더불어민주당이 반도체 산업 52시간 근로제 예외에 반대하며 반도체특별법 통과가 지연되는 가운데, 예외 적용 찬성 여론이 반대의 두 배가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음.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를 받아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2.5%포인트)에 따르면,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 인력에 52시간 근로제 예외 적용에 찬성한 응답자는 57.8%, 반대는 27.1%로 집계됐음
- 삼성전자, DB하이텍, 하나마이크론, 에이직랜드, 테스, 라온테크, 주성엔지니어링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실적 서프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AI 네트워킹 솔루션 구매가 예상보다 강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데이터센터의 대규모화, 대형 엔터프라이즈의 온프레미스에서 모델 구동 필요성과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구축 등이 고객사들의 주요 방향성으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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