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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3년 12월 4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3. 12. 4. 20:11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3년 12월 1일 미국 증시는 상승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2023년 12월 4일 한국 증시도 상승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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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7.21pt 상승한 2,522.22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선물 매수, 기관 코스피 200 매수 출발. 에코프로비엠, 삼성 SDI 향 43.9 조 대규모 수주 소식에 급등 출발한 가운데, 에코프로 제외한 2 차전지 양극재/셀/전해액 대부분 강세 출발. 반도체, 대형 IT, 정유/화학, 자동차/부품/타이어, 증권/은행, 게임, 제약/바이오, 조선/해운, 인터넷 등 강세 출발. 그 외, 요소수/비료, STO/NFT/가상화폐, 우주항공 등 테마 강세
- 미 증시 강세와 함께, 파월 의장의 발언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 부각. 반도체 외국인 매수세 유입. 다만, 개장 후 급등세를 보이던 에코프로비엠은 4 분기 실적 우려 등으로 상승폭 축소되고, 에코프로 급락하며 10 시 20 분경 코스닥 하락 전환. 2 차전지 밸류체인 유형별 종목간 주가 차별화
- BDI 지수 22 년 5 월 이후 첫 3,000pt 돌파, 유가 하락 및 파나마운하 제한 영향에 운송업종 상승 지속
- KOSPI 는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 속에 상승. 미국채 금리 레벨 다운, 오늘 원/달러 환율 반락 등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인 여건 형성. IRA FEOC 세부 규정 발표 이후 종목별로 차별화된 움직임 나타나는 가운데, KOSPI 는 최근 박스권 상단인 2,520 선 회복 시도 지속. 다만, 일부 대형주 쏠림에 하락 종목수가 더 많았음.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두 종목 거래대금 3 조원 기록하며 코스닥 30% 차지하며 거래대금 잠식
- 외국인은 코스피 화학, 운수장비 외 대부분 매수. 특히, 전기전자, 서비스 업종 매수 강도가 강했음. 코스닥은 유통, 게임, 제약 업종 매수. 일반전기전자, 기계, SW 매도. 기관은 코스피 대부분 업종 매수 우위. 코스닥 제약, 화학 매수. 반도체, 2 차전지 매도
-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1,295 원까지 하락했으나, 달러 인덱스 소폭 반등 영향에 1,300 원 초반대로 하락폭 대부분 축소
-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강세 지속되는 가운데, 파나마운하 통행 제한 속에 HMM, 대한해운 등 해운주 상승세 유지. 뒤이어, 증권의 경우, 일부 중형 증권사 우선주 급등세 전개. 외국인, 기관 자금 유입된 카카오, NAVER 등 인터넷주 강세에 힘입어 서비스업 상승. 반면, 기계 약세. 특히, 두산로보틱스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어 약세 기록. 철강/금속, 건설업도 수익률 최하위권에 위치
- KOSDAQ 은 장 초반 837p 까지 상승했으나, 외국인, 기관 순매도세에 상승폭 축소. 일반전기전자, 디지털컨텐츠 강세. 반면, 반도체, IT 하드웨어, 오락/문화 약세. 특히, 삼성 SDI 와 장기 공급계약 체결한 에코프로비엠은 급등. 다만, 에코프로 급락. 2 차전지 밸류체인 내에서는 IRA FEOC(해외우려집단) 세부 규정 발표로 종목별 차별화 나타나는 모습
1. 본격적인 시장 개화 기대감에 STO 관련주 상승
# (by 하나증권) STO(Overweight): STO 투자의 시대 본격 개막, 대세상승 초입
1) 혁신 금융으로 가는 길, 토큰증권
- STO 란 Security Token Offering 을 뜻하는 말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을 발행하는 것을 뜻하며, 토큰증권은 분산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디지털화한 것'을 의미. 토큰증권이 기존 증권 대비 가지는 가장 큰 차이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통해 공시, 청약 배정 등 다양한 업무를 분산원장 네트워크 속에서 자동화가 가능
- 토큰증권 생태계는 1) 토큰증권의 기초자산, 2) 토큰증권의 발행사, 3) 토큰증권 유통 플랫폼으로 구성
- STO 시장은 증권과 마찬가지로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으로 구성되며, 발행시장은 요건을 갖추지 못한 발행사의 발행을 대리해주는 증권사 뿐만 아니라, 분산원장 요건을 충족하는 ‘발행인 계좌관리기관’과 함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
- 유통시장의 경우, 크게 KRX 가 직접 운영하는 상장시장과, 장외거래업자를 통해 유통되는 장외시장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 - 시장 초기에는 다양한 장외 소규모 유통시장 형성이 기대되며, 매력적인 기초자산을 소싱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한 레퍼런스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2) STO 산업 개화는 투자 환경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것
- 2022 년 조각투자 가이드라인을 통해 비정형적인 증권을 크게 '비금전신탁수익증권'과 '투자계약증권'으로 분류하였고, 각각 금융규제 샌드박스와 제도 개선을 예고하며 법제화 기대감을 형성
- 그 중, '투자계약증권'은 금융당국에서 증권신고서 서식을 개편해 발표하고, 전담 심사팀을 신설하는 등 이미 제도권으로 편입을 시도
- 이에 맞춰, '투자계약증권' 사업자들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있는 상황으로, 연내의 다수 사업자의 증권신고서 제출이 예상
- 2023 년 2 월에는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 규율체계’가 금융당국에서 발표되었는데, 해당 가이드라인은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의 제도 개선을 예고
- 주요 개선 방안은 1) 토큰증권을 제도상 증권발행 형태로 수용한다는 것과, 2) 토큰증권을 등록, 관리하는 발행인 계좌관리기관을 신설, 및 3) 장외거래중개업 신설
- 이를 통해, STO 사업자들의 토큰증권 직접 발행과 장외거래중개업을 통한 유통시장 진출이 가시화
- 실물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토큰증권 시장 개화는 불확실한 투자 환경에 대체 투자처로 각광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실물자산의 장점과 가상자산의 탈중앙화 및 유동성의 강점을 가진 토큰증권 산업은 투자 환경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
3) Top Pick: 갤럭시아머니트리
- 현재 STO 의 핵심은 다양한 IP 의 확보
- 정부 주도 산업인 신재생에너지, 탄소배출권 등 다양한 기업들과 선제적인 MOU 를 통해 IP 를 확보하고 있으며, 유통시장 진출까지 목표하는 갤럭시아머니트리를 Top pick 으로 제시
- 이외에, 서울옥션, 케이옥션, 핑거 또한 STO 산업 개화에 발맞춰 증권신고서 제출 등 수혜가 전망되기 때문에 관심종목으로 제시
- 갤럭시아에스엠, 케이옥션, 갤럭시아머니트리, 서울옥션, 핑거, 다날, 아톤, 비유테크놀러지, FSN, 아이티센, 한국정보인증, SK 증권, 코나아이 등 상승
2. 에코프로비엠, 삼성 SDI 향 중장기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공시 및 FEOC 세부 규정 발표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by 하나증권) FEOC 세부 규정, 장기적으로 한국 기업에 긍정적
-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우려 외국 집단(FEOC) 관련 규정의 핵심 내용은 두 가지 : 1) 예상보다 엄격한 중국 자본 지분 허용률(25%), 2) 중국 기업의 지분이 없는 경우에도, 유의미한 영향력 행사가 가능한 기술 라이선스 및 계약시에는 FEOC 지정 가능성 기재
- 이번 정책을 통해 미국은, '전기차 시장 성장' 과 '공급망 안정화'라는 두가지 키워드 중, '공급망' 변수에 더 큰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는 것이 확인
-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2024 년 미국 전기차 시장 성장 속도가 다소 둔화될 가능성(보조금 조건 충족 모델 감소) 염두에 둬야하겠으나, 장기적으로 미국의 Friend-shoring 기조가 더욱 명확해진 만큼, 미국이 주도하는 공급망 재편 구조 키워드에 잘 부합하는 한국 기업들의 장기 실적 가시성 높아질 것으로 판단
- 특히, 광물 소재 영역(양극재 및 전구체 등)에서 중국 기업과의 협력없이 자체적인 공급망 구축해가고 있는 기업들의 Valuation Premium 요소 부각될 것으로 판단(관련 기업 :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포스코퓨처엠의 경우, 일부 JV 의 높은 중국 지분율로 단기 주가조정 가능성 있으나, 향후 지분률 추가 확보에 따른 리스크 해소 가능하다는 점에서, 조정시 매수 관점 유지. 한편, 미국 자동차 기업들의 LFP 배터리 수요 증가하는 가운데, 라이선스 계약을 통한 중국 기업과의 협력도 어려워질 가능성 높아지면서, 한국 기업들 중 LFP 관련 키워드 가진 기업들의 장기 성장성 높다고 판단(관련 기업 : 천보)
# (by Nihill's view of data & information) FEOC 와 전해액: 2024 년부터 중국 물량 대체시작
● (현재 가동 중 또는 2024 년 가동예정인) 미국 주요 배터리 생산시설 및 전해액 납품밴더
- LG 에너지솔루션 미시건 공장 : 솔브레인홀딩스, Guotai(중국)
얼티엄셀즈 1 공장 (오하이오) : 엔켐, Capchem(중국)
얼티엄셀즈 2 공장 (테네시) / 2024 년 상반기 가동예정 : 엔켐, 미쓰비시(일본)
- SK 온 조지아공장 : 엔켐, 솔브레인홀딩스
- 테슬라 프리몬트 : Tinci(중국) 테슬라 텍사스 : 엔켐, Tinci(중국)
- 파나소닉 네바다공장 : 미쓰비시(일본) 파나소닉 캔사스공장 : 미쓰비시(일본)
● 2024 년부터 중국산 전해액 물량을 대체해야 함
- FEOC 가 미국시간 12 월 1 일에 발표되었으며, 배터리 부품에 대해서는 2024 년부터 핵심광물은 2025 년부터 해외우려단체로 지정된 업체의 부품/소재/광물을 사용하면 IRA 보조금혜택을 받을 수가 없게 됨. 이에, 미국에 먼저 진출해 있는 국내 전해액 업체들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2024 년부터 중국산 전해액을 사용하기 어렵게 되기 때문
- 현재 미국에서 가동 중인 배터리 공장 중, LG 엔솔 미시건 공장(궈타이), 얼티엄셀즈 1 공장(Capchem), 테슬라 프리몬토(Tinci) 및 텍사스(Tinci) 공장이 중국 본토에서 생산된 중국업체들의 전해액을 사용해왔음
- 기존 IRA 법안에서는 매년 10%씩 비율을 높여가며(최종 100%), 북미에서 생산된 전해액을 사용해야 했으나, 이번 FEOC 발표로 인해 2024 년부터 북미 배터리 공장들은 중국업체의 전해액을 사용할 수가 없게 되었고, 이들 물량은 현재 현지에서 전해액을 생산하고 있는 엔켐, 솔브레인홀딩스, 미쓰비시의 전해액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
- 특히, 가동률이 올라가고 있는 얼티엄셀즈 1 공장(오하이오)의 Capchem 물량이 엔켐으로 대체될 것으로 보여지고, 테슬라의 프리몬트, 텍사스의 Tinci 물량이 현지에서 전해액을 생산하는 업체 물량으로 대체될 가능성(엔켐 유력)
- 또한, LG 에너지솔루션 미시건 공장의 Guotai 물량도 솔브레인홀딩스 물량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음
# (by 유안타증권) 2 차전지 섹터 내 가장 큰 불확실성이었던 FEOC 조항 발표
- 포드 등 CATL 지분없는 기술 라이선스 방식 중국 배터리 적용 역시 FEOC 로 분류
- 2024 년 포드 머스탱 마하-e, 테슬라 모델 3 등은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 높음
- 다만, 2024 년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IRA 예산 등에 변동성 있음
- 또한, LFP 기술 상승으로 OEM 사들은 2025 년 NCM 을 늘리기보다, 천천히 국내 LFP 를 적용하는 방안으로 갈 가능성도 있음. 이 경우, 수익성 악화 등 우려 여전
- 이번 FEOC 규정 발표로 당분간 2 차전지 섹터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 2024 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금지, FEOC 규정 발표 등으로 2 차전지 섹터 단기 '비중 확대' 유효
<12 월 4 일 오후 4 시 포스코퓨처엠 미팅 내용 - 추가 FEOC 관련>
동사 2025 년 기준 중국 지분없는 자체 전구체 생산 13 만 5 천톤 수준. 나머지 9 만 5 천톤 관련해서는 중국 지분 확보 시작할 것. 따라서, 2025 년 50% 광물 기준 가능하며, 향후 리튬, 니켈 등 원재료에 대한 정책이 타이트해질 때, 관련 투자가 선제적으로 진행된 유일한 기업
# (by 이베스트투자증권) 장기적으로 우호적 환경 마련, 광물 공급망은 체크 해야
● 미국 시장 내 중국 기업 공급망 배제로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 2 차전지 관련 기업들에게 우호적인 환경 마련
● 다만, 핵심 광물 요건 만족이 까다로워짐. 양극재 기업들의 중국 기업과의 전구체 JV 지분율 조정 및 리튬, 니켈 모두 공급망 체크 필요
● 포스코퓨처엠은 광양 및 절강화포 화유코발트와 전구체 JV 는 51%, 포항 CNGR 과 JV 20%만을 지분 보유. 지분율 확보 위한 추가 자금 부담은 POSCO 홀딩스의 자금여력으로 포스코퓨처엠 유상증자 시나리오로 해결 가능. 에코프로비엠 전구체 계열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GEM 지분율 3.6%, GEM, SKON 과 JV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는 GEM 지분율 49%. 엘앤에프는 국내기업 LS MnM 과 전구체 JV 추진
● 전구체 JV 지분율 조정하더라도, 중국 외 리튬과 니켈 수급을 하지 못한다면, FEoC 우려. 이를 고려하면, 리튬/니켈 업스트림부터 중국 외 공급망 확보 중인 POSCO 그룹 전략 돋보임. 또한, 고려아연 자회사 켐코는 올인원니켈제련소 신사업 추진 중인데, Trafigura 로부터 중국 외 니켈 정광 확보/리사이클링 원료 활용으로 IRA 요건 충족 기대감이 높으며, 현대차 외 고객확보 가능성, 밸류체인에서의 중요성 높아질 것이라고 판단. 니켈은 리튬보다 중국의 공급망 지배력이 더 높음. 대안으로 리사이클링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가 더욱 올라 갈 수 밖에 없다고 판단
● 분리막 기업들의 북미 지역 진출 발표가 구체화될 전망. 선수주 & 후증설 전략으로 수익성 보장 상태에서 북미 진출 가능
# (by 메리츠증권) 해외 우려국가집단(FEOC) 발표가 이차전지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 점검
- 지난 1 년간 논란이 된 중국 배터리 기업들의 미국 직접 투자(Gotion) 및 합작사 설립(Ford-CATL)에 대한 규정 또한 명확해진 점은 국내 2 차전지 산업에 긍정적으로 해석
- 특히, CATL-Ford JV 는 배터리 원천 기술 (로열티) 소유 여부, 생산의 주도권(통제성)과 규제국(중국) 정부의 통제가 가능한 기업과의 결합이므로 규제 가능성이 높은 사업으로 판단
- 결국, 국내 배터리 셀 기업들의 미국 내 장악력 증가 및 LFP 사업 주도권 또한 국내 기업들이 가져갈 가능성을 높게 판단
- 북미 시장은 국내 배터리 3 개사가 2026 년 연말까지 600Gwh 이상의 배터리 생산 Capa 투자를 진행하는 최대 전략적 거점 시장
- 실질 수혜가 가능한 영역별 기업
(1) 셀(LG 에너지솔루션, SK On)
(2) 소재: 전구체(에코프로머티, LLBS, 한국전구체주식회사) 양극재(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LG 화학, 엘앤에프) 음극재(포스코퓨처엠) 분리막(SK IeT) 전해액(동화기업)
(3) Upstream(Posco 홀딩스, 고려아연, LS), Recycling(에코프로 CNG)
# 중국 탄산리튬 현물 가격 13 만위안 하회 : 3 일 12.95 만위안/톤으로 0.2 만위안 하락
# 중국 탄산리튬 선물 : 오후장 대다수 계약 다시 -7% 하한가 기록
3. 엇갈린 실적 데이터로 화장품 관련 종목별 차별화
# (by 한투증권) 실리콘투
11 월 성남시 화장품 수출데이터가 MoM 으로 소폭 부진하면서 높은 기대치를 맞추지 못했고, 실리콘투 주가가 부진. 블프/사이버 먼데이는 아마존만 참여하는 게 아니라, 모든 유통사가 참여하기 때문에, 실리콘투 매출에는 9 월부터 반영, 11 월보다 10 월에 더 반영될 가능성이 큼. 실제로, 9 월 성남시에서 미국으로 수출된 화장품 물량은 +106.1% MoM, 10 월은 +22.3% MoM 증가
- 11 월 수출물량은 블프 물량도 일부 있겠지만, 그후 대응 물량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당연히 MoM 으로 슬로우 할 수 있음(특히, 유럽 물류센터를 채운 현 상황에서). 11 월 데이터는 살짝 아쉽지만, 최근 발표한 울타뷰티 실적발표 중에 긍정적인 부분이 있어서 공유드림. 3 분기 울타뷰티의 실적은 16 인라인이었고, 기초의 성장이 매우 양호했음. 울타뷰티는 실적 발표에서 현재 기초의 성장이 매우 좋고, 거기에 기여하고 있는 브랜드가 Drunk Elephant, Good Molecules, 그리고 COSRX 라고 언급
# 코스알엑스는 아모레퍼시픽이 1 조원에 인수한 국내 브랜드이며, Good Molecules 는 국내 ODM 업체인 ‘잉글우드랩’이 대부분의 제품을 생산해주는 브랜드임. 미국 스킨케어 트렌드는 국내 화장품 시장에게 직접적인 수혜로 작용
- 일부 투자자분 중에서 실리콘투의 코스알엑스 이탈 가능성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간단히 공유 드림. 코스알엑스는 2018 년부터 미국 아마존은 이미 직접하고 있고, 기타 동남아/기타 미국에서 판매할 때 실리콘투와 함께하고 있음. 수출 통관이나 식약청 대응 등을 실리콘투가 모두 대신해 주기 때문에, 해외 진출을 원하는 인디브랜드사 입장에서는 실리콘투가 베스트 파트너사가 됨. 통상적으로 화장품 브랜드사가 해외 진출할 때, 지역 총판을 끼게 되는데, 실리콘투는 총판 역할 + 수출입 업무 까지 모두 해주는 구조이기 때문에, 화장품 브랜드사 입장에서는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해외진출 방법이 실리콘투가 됨
# 울타뷰티 +11% 마감
- 3Q 실적 컨센상회 + 가이던스 상향
- 강력한 실적을 유지면서 인플레이션에도 미용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풀이
# (by 하나증권) 지난주 브이티 주가 하락 코멘트
- 결론적으로, 높아진 시장 기대를 하회할 것이라는 시각이 근본적인 주가 하락 요인
- 다만, 당사는 회사의 전략대로 영업 페이스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 2024 년 추가 확장 요인들도 남아있어, 지금의 주가 반응은 과도하다 해석. 1) 1Q24 올리브영 입점, 2) 2Q24 중국 진출 등, 3) 2024 년 연간 미국 진출 등
- 아래는 하락에 대한 요인으로 판단되는 부분 요약
- 큐텐 메가와리 행사(11/22~12/3 진행)의 리들샷 판매 수량이 아직 마감되지 않았으나, 9 월 행사 대비 약함에 따라, 궁극적으로 4 분기 시장 기대치/당사 추정치 달성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형성되었다고 판단
- 우선, 당사 추정치는 리들샷 관련 수량 150 만개로 가정하고 있으며, 3 분기는 약 80 만개 정도 수량 판매됨
- 우선, 4 분기는 큐텐 외에 라쿠텐/아마존재팬/조조타운 등 온라인 채널 분산 효과로 큐텐만의 단순 비교는 과도하다 판단하며, 절대 수량은 3 분기 대비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함
- 또한, 3 분기 판매 라인업 대비 리프팅 등 애드업 라인이 추가되어, 판매액 자체는 수량 증가보다 클 것으로 봄
- 큐텐 리들샷 구매 후기 등을 보면, 1) 효과를 인지/업셀링의 모습 나타나며, 2) 애드업 제품까지 관심이 확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3) 물론, 매력적인 가격 구성도 만족도를 높이고 있음
- 소비자의 스킨케어 루틴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판단됨
- 다만, 9 월 시기와 현재 시기를 그대로 비교하는 것은 가혹하다 판단
- 9 월은 런칭 초기 첫 행사, 현재는 파급되는 과정이며, 추가 온라인 플랫폼도 동시 진행
- 또한, 오프라인 채널이 3 분기 누적 2 천개점, 4 분기 누적 6 천개점으로 확대 중
- 이에 따라, 큐텐으로 집중되었던 수요가 분산될 가능성 농후
- 이는 여타 화장품 브랜드의 상황과 유사하며, 리들샷은 그 중 제일 잘하고 있음
- 다만, 채널 확산에도 큐텐의 물량 집중도가 지속 내지는 증가될 것을 가정한 투자자의 시각은 충족시키기는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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