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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3년 12월 26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3. 12. 26. 19:48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3년 12월 22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 였습니다.
2023년 12월 26일 한국 증시 역시 혼조세였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9.93pt 상승한 2,609.44pt 로 출발. 외국인 현물 매도, 선물 매수, 기관 코스피 200 매수 출발. 갭 상승 출발한 시장은 기관의 선물 매도 속 주가지수선물 하락전환하며 코스피는 상승폭 축소, 코스닥 하락 전환
- 반도체, 2 차전지 주춤한 가운데, 제약/바이오, 초전도체, 인터넷, PCB, 건설기계, 보험 등 상승
- 9 시 15 분을 지나며 외국인 선물 매도 전환하며, 코스피도 하락 전환. 지수는 주춤하나, 제약/바이오 섹터의 강세 두드러짐. 그 외, 화장품/면세, 통신, 지주사 등 반등도 특징
- 시장은 연말 양도세 및 배당 등 주요 수급 이벤트 대기 속 관망세.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 강세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는 기관 및 외국인 동반 순매수. 반면, 코스닥은 기관 및 외국인 매도세가 지수 하락 견인. 2 차전지, 엔터 중심 하락
- 보합권에서 횡보하던 시장은 외국인 선물 매수세 강화로 1 시 50 분을 지나며 주가지수선물 반등세. 삼성전자 52 주 신고가 경신 지속
- 국내 증시는 연말 폐장 앞두고 관망세 나타나는 가운데, 코스피에서는 대주주 확정 기준일 매도 물량 출현하며, 개인 매도 지속. 특히, 코스피에서 개인 1 조원 이상 매도했으나, 기관의 대량 매수로 지수 하방 지지. 지난 2021, 2022 년에도 기준일 앞두고 개인의 매도세 나타났던 만큼, 같은 패턴 보이는 모습. 오늘 이후 대주주 확정 기준일 재료 소멸로, 내일 다시 개인 매수세 유입될 가능성
- 반도체 대형주, 바이오 업종 상승에도, 에코프로머티리얼즈, LG 에너지솔루션, POSCO 홀딩스, 포스코퓨처엠 등 2 차전지 대형주 약세가 코스피 상승 제한. 코스닥에서는 2 차전지 대형주들이 지수 하락 견인. 코스피 강보합 마감했음에도, 상승 종목보다 하락종목이 더 많다는 점 관찰
1. 중국 신규 게임 규제안 영향 제한적이라는 분석에 일부 게임주 상승
# 중국 외자판호 40 종 발급
3 번 라그나로크, 21 번 블레이드 & 소울 2 확인, 25 번 미르 m 확인 (25 번 모광쌍용은 위메이드 미르 m 으로 확인)
# (by 대신증권) 게임 Issue Comment
★ 중국 게임 시장 대응 전략
1) 중국 온라인 게임 규제
- 12/22 중국 정부는 온라인 게임 시장에 새로운 규제 초안 발표
- 1) 매일 로그인 하거나, 처음으로 게임을 하는 경우, 연속으로 여러 번 충전하는 경우의 보상을 금지하고, 2) 경매나 투기 활동을 통해 값비싼 거래를 제공/묵인하는 것을 삼가고, 3) 충전 한도를 부과하기로 함
- 규제 발표 이후 중국 게임사 및 중국 게임 시장 노출도가 높은 국내 게임사들(크래프톤, 넷마블, 위메이드, 데브시스터즈 등) 주가 하락
2) 중국 외자 판호 발급은 지속
- 같은 날 중국 정부 외자 판호 40 종 발급. 국내 게임 상장사 중 엔씨소프트(블소 2), 위메이드(미르 M)이 판호를 받음
- 4 개월만에 외자 판호 발급으로, 외자 판호 발급 기조는 지속. 판호 발급에 따른 기대감이 단기적으로 판호 대기 중인 게임사들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
- 단, 중국 시장 내 쉽지 않은 흥행 가능성, 낮은 RS 등을 고려시 중국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에는 보수적인 판단
3) 국내 게임주들의 전략
- (1) 규제 관련: 크래프톤의 화평정영의 BM 은 규제 대상 불분명. 규제 결과 및 중국향 실적 확인 필요. 특히, 규제 시행이 예상되는 1Q24 는 중국향 매출 비중 크기 때문에, 규제 불확실성 제거 이후 신작 모멘텀과 함께 주가 반등 예상. 그 전까진 4 분기 비수기, 신작 모멘텀 부재 등으로 주가 반등 어려울 것으로 전망
- 이외 고액 지출 유도하는 RPG 류는 규제 가능성 높을 것으로 판단. 보수적 접근 추천
- (2) 판호 관련: 외자 판호 신청한 게임사들에 단기적 주가 기대감 반영될 수 있으나, 흥행 장담 어려워진 환경으로 트레이딩 관점으로 접근 권고
# (by NH 투자증권) 중국 게임 산업 규제와 판호 발급
- 판호가 추가 발급된 만큼, 2024 년에도 중국에 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업체들은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함. 기존 위메이드, 넷마블, 데브시스터즈 이외에, 엔씨소프트도 중국 관련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이며, 이들 게임의 출시 일정이 구체화되는 시기에 주가는 긍정적으로 반영할 것
# (by 다올투자증권) 중국 게임 규제에도 불구하고 매수할 기업
- 다행히 이번 규제안 발표 후 당국은 1) 즉시 외자판호와 대규모 내자판호를 발급했으며, 2) 신규 규제안의 내용은 업체와의 협의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을 밝히며 한발 물러난 태도
- 다만, 2023 년 내내 지속된 중국의 게임 규제 완화 기조가 변화되었음을 고려하면, 온전한 주가 회복도 쉽지 않을 전망
- 산업 비중확대는 아직, 개별 업체로는 크래프톤, 위메이드 관심
- 산업 비중확대를 망설이는 이유는 1)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대형 게임주 밸류에이션이 업황 개선의 기대감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으며, 2) 주요 신작 모멘텀은 2H24 에 집중되기 때문
- 따라서, 다소 과했던 규제 우려와 관해서는 개별 업체 이슈에 주목. 1) 크래프톤은 2021 년 8 월 이후와 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하므로, 2H23 신작 모멘텀을 기대하며 장기적 관점 매수 추천, 2) ‘미르 M’ 외자판호를 발급받은 위메이드는 추가 판호 발급 기대와 1Q24 신작 모멘텀을 기대하며, 단기 트레이딩 가능하다고 판단. 엔씨소프트는 TL 의 점유율이 최근 반등에도 불구하고, 당사 전망치를 달성하기 위한 수준에 이르지 못함
# (by 미래에셋증권) 게임
- 중국 게임 규제안과 외자 판호 발급에 대한 해석
- 일일 로그인, 연속 충전 보너스, VIP 등에 대한 규제는 수집형 RPG 가 타겟으로 하며, 계정에 대한 충전 한도 설정 및 경매장 등의 금지는 MMORPG 가 주 타겟
- 중국의 신규 컨텐츠 공급 확대 기조는 향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 신규 규제안은 P2W 성향이 짙고, 확률형 BM 이 과한 MMORPG 및 수집형 RPG 를 타게팅
- 해당 BM 게임으로 중국에서 유의미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국내 상장 게임사가 실질적으로 없다는 점에서 영향은 제한적
- 크래프톤 화평정영의 경우, P2W 요소가 미약하고, 대부분의 매출이 스킨 판매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유저 1 인당 ARPU 가 타 장르 대비 낮은 게임이기에, 이번 규제 영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
- 위메이드의 경우, 이번 규제안으로 BM 에 대한 전반적인 수정은 불가피해 보이나, 중국 내 최상위 인지도 및 진성 유저층을 갖춘 미르 IP 의 중국 흥행 잠재력은 여전히 높다고 판단
# (by 하나증권) 판호 발급과 중국 게임주 주가
- 2022 년 4/4 분기 판호 발급량 레벨업 이후 중국 게임주 주가 아웃퍼폼 시작. 12 월 100 건 발급이 1 회성이 아니라면, 1 월 신규 정책의 최종안이 후퇴한다면?
2. 애플 비전프로 내년 2 월 출시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25 일(현지시간)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 비전 프로가 내년 1 월 말까지 제품 준비를 한 뒤, 2 월부터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음. 궈밍치에 따르면, 비전 프로의 대량 출하는 1 월 첫째 주인 다음 주에 시작될 예정이며, 출시 시기는 1 월 말이나 2 월 초가 될 것으로 전망. 내년 비전 프로 헤드셋의 출하량은 약 50 만 대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음
- 한편, 지난주 블룸버그 통신도 애플이 비전프로의 2 월 출시를 목표로 중국 공장 내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음
- 뉴프렉스, 큐에스아이, 핑거, 버넥트 등 일부 메타버스(Metaverse)/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테마가 상승
# (by 메리츠증권) 2024 년 IT 전망 관련 궈밍치 코멘트 공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 안드로이드 진영의 재고 보충은 5~7 월에 시작
- Huawei 가 8 월 말 메이트 60 프로를 발표한 후, 예상보다 좋은 수요로 인해 부품 구매를 늘렸고, 이는 경쟁사들이 부품을 확보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취하도록 강요하여, 하반기 재고 보충의 속도가 상승
- 이번 재고 보충은 2024 년 1 월경에 종료될 예정. 다만, 현재 4Q23 ~1Q24 의 강력한 재고보충 모멘텀과 수요구조 개선과는 차이가 존재
- 2Q23~3Q23 재고보충 이후 수요가 개선되지 않았던 PC 와 TV 의 패턴이 반복될지, 재고 보충 후 실수요/주문 관련 확인 필요
- 2024 년 출하량은 약 50 만 대로 추정되며, 비전 프로는 현재 대량 생산 중이며, 2024 년 1 월 첫째 주에 대량 출하를 시작할 예정
- 비전 프로의 현재 대량 출하 일정을 기준으로 볼 때, 1 월 말이나 2 월 초에 매장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 AI 디바이스/PC/스마트폰은 향후 교체 수요의 핵심
- 관련 벤더(운영체제, 소프트웨어 서비스, 브랜드, 프로세서, 컴포넌트) 중 운영체제 벤더는 AI 기기에 대한 사용자 인식 구축, 사용자 행동 확립, 타사 개발자 지원 등의 관점에서 AI 기기 트렌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저망
- 2024 년 AI 기기의 메인스트림 하드웨어 사양에는 7–10B LLM (for inference), 40–50 TOPS AI computing power, 10–20 token/s or more inference speed, 8–16GB or more DRAM 등이 포함
- AI 관련 벤더들은 2024 년 핵심 포인트로 AI PC/스마트폰을 집중 홍보할 것으로 예상. 따라서, 2024 년 모든 전자제품 전시/이벤트(CES(1 월), MWC(2 월), WWDC(6 월), Computex(6 월), Google I/O(5 월), Apple 아이폰 신제품 미디어 이벤트(9 월), IFA(9 월), Apple Mac 미디어 이벤트(4Q), Microsoft 신제품 미디어 이벤트(2H), 주요 브랜드의 신제품 발표 등은 AI PC/스마트폰 관련 공급망의 주가에 촉매제가 될 전망
3. 금리 인하 수혜 및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기대감 지속 등에 제약/바이오 상승
- 제 1 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개최 및 첨생법 개정안 통과 따른 투자심리 개선 지속
- PCE 하락세 지속으로 글로벌 금리 하락 수혜 기대감 나타나는 점도 매수세 유입 요인
# 11 월 미국 PCE 데이터 발표
- 헤드라인 : yoy +2.6%(예측 +2.8%)
- 코어 : yoy +3.2%(예측 +3.3%)
- 닉 티미라오스 기자 트윗에 따르면, 최근 6 개월 데이터를 연율화하면 불과 +1.9%
- 업계에 따르면, 올해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제약·바이오주가 내 년부터 본격적인 반등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SK 증권 연구원은 지난 22 일 보고서를 통해 제약·바이오 업종은 내년 금리인하의 대표 수혜 업종이라며, 지난 11 월 이후를 기점으로 미국 중소형 바이오텍들의 강한 주가 반등이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risk-on 의 영역은 당분간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특히, 내년 금리의 추세적 하락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한 가운데, 국내의 경우 최근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에 따른 투자 심리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
- 아울러, 다음달 미국에서 열릴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주가의 단기적인 분수령이 될 것이란 분석도 이어지고 있음. 현지시간으로 1 월 8 일부터 11 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제 42 회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가 개최될 예정. JPMHC 는 매년 1 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행사로, 글로벌 빅 파마 및 신흥 바이오 기업, 전문 투자자 등이 모여 연구개발과 투자유치, 파트너십 등을 논의하는 행사임. 이번 행사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메인트랙에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에이비엘바이오, 신테카바이오 등이 참석할 예정
- 레고켐바이오가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인 얀센 바이오텍에 항체-약물 접합체(ADC) 후보물질 'LCB84'를 기술이전 하는 계약을 체결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계약 규모는 17 억 달러(약 2 조 2,457 억원)으로 선급금 1 억 달러(약 1,303 억원)와, 단독 개발 권리행사금 2 억 달러(약 2,607 억원), 개발·허가·상업화 등에 따라 발생하는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가 여기에 포함될 예정. 이에 따라, 얀센은 LCB84 의 전 세계 개발과 상용화에 대한 권리를 갖고, 레고켐바이오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임상 1·2 상 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얀센이 단독 개발 권리를 행사한 이후에는 얀센이 전적으로 임상 개발과 상업화를 책임질 계획임
- 파멥신, 와이바이오로직스, 네오이뮨텍, 에스씨엠생명과학, 한올바이오파마, 한미약품, 신테카바이오 등 제약업체/면역항암제/줄기세포/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유전자 치료제/분석, 코로나 19 관련주 테마 등 전반적인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 (by 미래에셋증권) 24 년 전망 자료 요약
4. 美 수소 보조금 가이드라인 발표 속 수소 산업 육성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재무부가 수소 생산 보조금 세부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며, 보조금 탄소배출에 따라 4 단계로 분류, 수소생산 kg 당 $0.6 ~ $3.0 로 10 년간 세액공제가 제공된다고 밝힘. 아울러, 바이든 정부의 수소 산업 육성은 신규 재생에너지 설치를 기반으로 하겠다는 정책 방향 제시한 것이라며, 이는 그린 워싱 논란을 없애고, 지속 가능한 수소 산업의 육성에 긍정적이라고 밝힘
- 24 일(현지시간)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세계 전역에서 천연 수소 가스전을 탐사하기 위한 투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보도했음. 빌 게이츠가 설립한 벤처캐피털(VC) 브레이크스루에너지는 지난 7 월 천연 수소 시추기업 콜로마에 9,100 만달러를 투자했으며, 호주의 광산업체 하이테라는 수소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100 만달러를 투자받았음. 호주 광산업체 골드하이드로젠에 따르면, 2030 년까지 천연 수소 가스전 투자 규모는 1,840 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 상아프론테크, 효성첨단소재, 에스퓨얼셀, 비나텍 등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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