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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2월 6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2. 6. 20:21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2월 5일 미국 증시는 하락 했습니다.
2024년 2월 6일 한국 증시는 상승 했습니다.
▶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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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7.11pt 하락한 2,584.20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매수, 기관 선물 매수 출발. 장 초반 갭 하락 출발한 시장은 외국인 선물 순매수 전환으로 주가지수선물 반등하며 코스피 상승 전환하기도. 반도체/소부장, 대형 IT, 제약/바이오, 철강, 정유, 증권/은행/보험, 지주사, 화장품/면세 등 강세 출발. 그 외, 교육/엔젤산업 테마 강세
- 최근 시장 강세요인이었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더 이상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지 못하는 가운데, 현물 수급 부재. 달러인덱스가 104 선 중반대까지 상승하고, 미국 10 년물 국채 금리 4.16% 넘기며 부담으로 작용. 5 월 금리인하 확률이 50%대로 하락하며, 시장은 밀리는 모습
- 어닝을 미스한 HL 만도, 테슬라 악재 영향을 받은 2 차전지 등 낙폭이 두드러져. 다만, 10 시 40 분 이후 중국시장 상승 개장하며, 주가지수선물 반등 나오며 시장 낙폭 축소 시도
- 추가적인 금리상승에 외국인 2 거래일 연속 선물 매도. 다만, 오후들며 코스피 200 순매수 규모 확대하며 전일과 유사한 궤적으로 낙폭 축소
- 특별한 이슈없이 단기 급등 이후 숨고르기 장세 지속. 외국인 수급 유입 지속에 증시 하단은 지지되는 편. 외국인들은 특히 여전히 금융업 종목들이 순매수 상위권에 위치
- 한편, 시진핑 주석이 금융당국과 중국 증시부양 관련해서 논의 예정인 가운데, 항셍지수 2%대 급등한 것이 특징
- 외국인은 코스피 전기전자, 의약품, 철강, 금융 등 매수. 코스닥은 화학 업종 매수. 기관은 코스피 전기전자, 운수장비, 화학, 서비스 매도. 코스닥은 일부 2 차전지와 반도체만 매수
- 원/달러 환율은 오전에 1,330 원 수준 유지했으나, 장중 외국인 국내증시 순매수세 확대 영향에 1,320 원대로 하락
- 업종별로는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에 위치한 의약품 강세. 운수창고 강보합권에 위치하며, 특히 아시아나항공 3 거래일 연속 상승. 반면, 운수장비 가장 부진. 최근까지 급등세 이어간 기아는 단기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어 -5%대 급락. 철강/금속, 건설업 등 시클리컬 업종들도 약세. 하락 종목 내에서 특징주로 저 PBR 테마에 급등한 F&F 홀딩스 -14%대 급락, 어닝쇼크 기록한 롯데칠성 - 9%대, HL 만도 -10%대 급락
- KOSDAQ 은 외국인, 기관 매물 출회 속에 800 선은 유지. 업종별로는 외국인 자금 유입되고 있는 화학, 반도체 강세. 반면, 일반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약세
1. 골드만삭스, 엔비디아 목표가 상향 및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상승 등에 관련주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파월 Fed 의장 매파 발언 속 국채금리 급등 등에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상승 마감. 인텔(+0.40%), 엔비디아(+4.79%), 마이크론테크놀로지(+0.58%) 등이 상승
- 특히, 엔비디아는 골드만삭스가 목표주가를 625 달러에서 800 달러로 상향하며,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음. 골드만삭스는 최근 몇 년간 그래왔듯이, 지난해 4 분기에도 엔비디아의 핵심 사업인 데이터센터 사업 실적은 CPU(중앙처리장치)로 대표되는 종전의 범용 컴퓨팅에서 GPU 로 대변되는 가속 컴퓨팅으로 이동하는 추세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 이어, 이런 추세가 오는 4 월 5 말에 끝나는 1 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 또한, ON 세미컨덕터(+9.54%)는 지난해 4 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 등에 급등
- 24 년과 25 년 이익 전망치 +22% 상향조정
- 이 전망치는 시장 컨센보다 24 년은 +19%, 25 년은 +29% 높은 수치
-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 월 반도체 업종에 대해 DRAM 업황 개선과 설비투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힘. 메모리 가격의 경우, 재고조정은 2 분기 중 지속될 수 있지만, 재고조정의 끝이 보이면 3 분기로 예정된 가격 상승폭 확대 시점이 2 분기로 당겨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이어, 공급 전략의 경우, 비록 전사적 투자기조는 보수적으로 유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나, DRAM 의 전환 및 보완투자는 적극적으로 집행될 것으로 전망
- SK 하이닉스, 케이씨텍, 레이크머티리얼즈, ISC, 가온칩스, 자람테크놀로지, 워트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by 올바른) 중국, 엔비디아 RTX 4090 ~60% 프리미엄주고 사재기 지속 (자료: mydrivers)
- 중국용으로 RTX 4090D 를 출시했지만, 성능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보니, 인근 대만, 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서 'RTX 4090' 구매하기 위해 프리미엄 지불하며 구매 중
- 리테일에서는 RTX 4090 을 단독으로 팔지 않고 조립된 PC 로 팔고 있지만, 중국 암시장 셀러들은 그냥 전체 PC 를 구매한 후 RTX 4090 만 빼서 판매하고 있음
- 일부는 RTX 4090 이 설치된 20 대 이상의 PC 를 개당 3.2 만 위안($4,500) 가까이 지불하고 구매하기도 했다고 알려짐. 따로 떼서 부품별로 본토에 판매하면 더 비싸기 때문
- 세계 최대 전자상가인 선전 화창베이에서도 엔비디아 RTX 4090 을 원한다면 보통 3~4 일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음
# (by 바바리안 테마전망대) 지난주 빅테크 실적발표 이후 클라우드 성장률 추정치 변화
- Morgan Stanley
- 지난주 미국의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들인 MSFT, GOOGL, META, AMZN, AAPL, IBM 의 4 분기 실적을 반영한 결과, 모건스탠리는 2024 년 클라우드 CapEx 성장률을 18%에서 26%로 상향 조정
- 1Q24 에는 클라우드 자본 지출 성장률이 YoY+43%까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기준으로 4Q18 이후 가장 강한 지출 증가를 의미 (2023 년 CapEx 가 기존 추정치보다 낮았던 것은 주로 MSFT 와 META 의 4 분기 자본 지출이 예상을 하회한 것에 기인. 반면, GOOGL 의 자본 지출은 예상치 33% 대비 45% 성장하며 아웃퍼폼.)
# (by 바바리안 테마전망대) 지난주 빅테크 실적발표 이후 클라우드 성장률 추정치 변화
- Goldman Sachs
1)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서 AI 의 수익화 초기 증거가 나타나고 있음. 4Q23 Azure 성장에 AI 가 6% 포인트 기여하고 Copilot 의 채택이 늘어남
2) 메타 플랫폼즈(Meta Platforms)에서도 릴스 메시징(Reels messaging)과 상거래에서 AI 를 활용한 수익화가 증가
3) 하이퍼스케일러들이 AI 관련 자본 지출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음. 메타는 2024 년 자본 지출 가이던스를 기존 300 억-350 억 달러에서 300 억370 억 달러로 상향
4)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의 전망은 1 분기 대비 2 분기에 매출 성장률이 7%에서 24%로 가속될 것임을 시사
5) AMD 는 3 개월 전 20 억 달러 이상이었던 2024 년 데이터 센터 GPU 매출 전망을 약 35 억 달러로 상향 조정
6) 마벨(Marvell)은 최근 자사의 광학 DSP 와 맞춤형 컴퓨트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 이에 따라 골드만은 2025-2026 년 데이터 센터 부문 매출 전망을 5% 상향 조정 📈 이에 따라, CY24/25 글로벌 클라우드 CapEx 추정치를 각각 6%/8% 상향, 연간 성장은 각각 26%/5% (이전에는 14%/3%)로 전망
2. 테슬라(-3.65%)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부진 영향 등에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 발언 등에 국채금리 급등 속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테슬라(- 3.65%), 리비안(-4.23%), 루시드 그룹(-2.72%)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음.
- 특히, 테슬라(-3.65%)는 일론 머스크의 마약 복용설과 독일 고객사 SAP 의 거래 중단 소식이 전해짐. 외신에 따르면, 독일 소프트웨어 업체 SAP 가 테슬라의 전기차를 더는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이 업체는 테슬라의 차 가격이 자주 바뀌어 구매 계획 수립이 어렵고, 테슬라가 차량 인도 일정을 제때 맞추지 않는 점을 문제로 꼽은 것으로 알려짐.
-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는 테슬라가 올해 작년보다 약 7% 증가한 193 만대를 인도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목표주가를 295 달러에서 225 달러로 하향조정했음. 앞서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평균적으로 테슬라의 올해 인도량을 작년보다 약 20% 늘어난 220 만대로 예상한 바 있는데, 파이퍼 샌들러의 새로운 전망치는 이보다 훨씬 낮아진 수준임.
- 교보증권은 LG 에너지솔루션에 대해 1 분기 매출액 6 조 3,211 억원(YoY - 27.7%, QoQ -21.0%), 영업이익 2,077 억원(YoY -67.2%, QoQ -38.6%)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1 분기에는 AMPC 를 제외하면, 영업이익 -63 억원(OPM - 0.1%)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 리튬가격의 하락과 업황 둔화로 올해 상반기 어려운 업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
• 중국 탄산리튬 가격 횡보: 6 일 9.75 만위안/톤, 1/23 이후 유지
2-1. 삼성 SDI 전고체 배터리 샘플 출하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삼성 SDI 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4 분기 고객에게 전고체 배터리 샘플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프리미엄 배터리 제품인 ‘P6’도 올해 1 월부터 양산에 돌입해, 미래 수요를 위한 증설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박종선 삼성 SDI 중대형사업부 부사장은 지난해 4 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작년 4 분기 S 라인에서 생산한 전고체 배터리 샘플의 고객향 출하가 진행됐다"며, "고객사가 샘플에 대한 기본적인 성능 및 수명 테스트를 진행하고 피드백을 받으면, 이른 시일 안에 성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한편, 폭발위험을 원천차단한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확보했음. 이날 한국연구재단은 전남대학교 박찬진 교수 연구팀이 다공성 구조의 새로운 복합 고체전해질 을 개발해 전고체 배터리의 성능을 크게 높이고 양산성을 확보했다고 밝힘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동화기업, 한농화성, 덕산테코피아, 레몬 등 일부 2 차전지(전고체) 테마가 상승
3. 내년도 의대 정원 규모 발표 예정 속 교육주 상승
- 정부는 이날 오후 2 시 보건복지부 소속 심의기구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어, 2025 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심의·의결한 뒤 언론에 공개할 예정임. 보정심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외에도, 정부 위원과 소비자·환자단체, 병원·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 협회,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어, 의협이 반대하더라도 의대 증원안이 어렵지 않게 통과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앞서 복지부는 지난 1 일 필수 의료정책 패키지를 발표하면서, 2035 년 의사가 1 만 5,000 명 부족할 것이라는 수급 전망을 공개한 바 있음. 10 년간 해마다 최소 1,500 명 이상을 늘려야 채울 수 있는 인원으로, 의대 입학 후 전문의가 되기까지 10 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2025 학년도 입시 증원 규모는 1,500~2,000 명 수준에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짐
- 아이스크림에듀, 비상교육, 메가엠디, 디지털대성, 아이비김영 등 상승
4. 중국 소비 관련주 반등 영향에 화장품 상승
# (by 하나증권)
* 중국 관련 소비주 반등
- 금일 주요 중국 관련 소비주 장중 반등
- CHICMAX +13%, Jahwa +3%, PROYA +3% - Shiseido +3%
- 아모레 G +6%, 아모레 P +4%
요인)
- 중국 증시 부양 의지 지속, H 지수도 반등 : (지난 주)증안자금 투입/악성 공매도 엄중 처벌 고지/기업의 자사주 매입 권고 등
- 기업 실적/수출, 면세 지표 기저 구간 진입 중 : 대중 수출 지표 1 월부터 기저(1 월 중국 수출 +98% 성장) : 면세는 전년도 1 월부터 다이고향 매출 급감 (1 월 부터는 트래픽 증가 효과 보여질 것) : 또한, 금일 새벽 에스티로더 실적 발표에서 1Q24 중국 매출 성장 전환 기대/아시아 면세 재고 디스타킹 마무리 국면 등에 대한 내용 코멘트
- 시기적으로 춘절(2/10~17) 도래 의견)
- 대형 브랜드사의 경우, 금번 실적을 통해 중국에서의 경쟁 열위 환경 재확인
- 다만, 그에 따른 실적 추정치 하향/주가 조정 또한 받은 상황으로, 긍정적 이슈에 따른 변동성 나타날 수 있는 구간으로 판단
- 당사는 중국의 수요 회복/방한 관광객 유입 효과/비중국 수출에 있어서 모두 중저가 브랜드가 우위에 있다고 판단. 대형 브랜드사 중에서 아모레 선호(비중국 이익 규모 확대 또한 긍정적). 다만, 추세적 반등을 위해서는 중국에서의 유의미한 손실 축소/이익 안정성 확보가 선행되야할 것
- 한편, 중국 수요 회복 환경에서는 중국 브랜드가 우위에 있는 바, 대형 브랜드사 보다는 ODM 을 보다 선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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