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2월 7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2. 7. 23:00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2월 6일 미국 증시는 상승 했습니다.
2024년 2월 7일 한국 증시는 상승 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6.39pt 상승한 2,592.59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선물 매수, 기관 현물 매수, 선물 매도 출발. 美항소법원, 만장일치로 트럼프 면책 특권 없다고 판시하며, 2 차전지 관련주 상승 출발 유도한 가운데, 대형 IT, 통신, 인터넷, 철강, 정유/화학, 자동차/부품/타이어, 증권/보험, 지주사, 화장품, 면세점, 엔터/미디어, 조선/조선기자재/해운 등 강세 출발. 그 외, 리튬, 건설기계, CNT, 초전도체, 편의점 등 테마군 상승
-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불안감 완화. 연준 인사들 신중한 발언에도 3 년물 국채 발행이 무난하게 진행되며 금리가 하락. 4.2% 근접하던 10 년물 금리 다시 4.08%로 하락
- 9 시 30 분경 외국인 선물 3,000 억대까지 순매수하면서, 기관 현물 매수세 이끌며, 코스피 2,600 선 돌파. 어닝 쇼크를 보인 에코프로가 5 대 1 액면분할 추진 발표하고, 에코프로비엠은 코스피 이전상장 검토 중 소식에 투자심리 개선 보이며 2 차전지 관련주 상승폭 확대. 아크 인베스트에서 저가형 차량 나오면 확장력 보여줄 것이라고 긍정적 평가하기도
- 10 시 30 분을 지나며 외국인 선물 1 조 1,000 억원대 순매수하고, 기관, 외국인 합산 코스피 현물 6,700 억원대 순매수하며 대형주 중심으로 코스피 2,620 선 돌파. 저 PBR 업종인 금융, 자동차, 지주사가 이끌고, 코스닥 2 차전지가 강하게 반등하며 시장 상승폭 확대
- 수급 측면에서는 밤 사이 미국채 금리 반락과 동반되어 외국인은 오늘 곧바로 선물시장에서 1 조 1,000 억원대로 순매수 전환. 저 PBR 종목 중심의 강세 지속되고 있으며, 여기에 2 차전지 투자심리에 온기 확산되어 지수 상방 압력을 높이는 양상. 다만, 저 PBR 내에서도 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음. 저 PBR 종목들 상당수는 외국인 지분율이 이미 높은 편. 매수할 지분 차체가 한계가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 외국인은 코스피 전기전자, 운수장비, 철강 등 대부분 매수. 코스닥은 2 차전지 매수, 반도체 매도. 기관은 코스피 대부분 업종 순매수. 코스닥은 2 차전지와 제약 업종 매수
-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 외국인의 증시자금 유입 영향에 1,320 원대 초반으로 하락
- 업종별로는 POSCO 홀딩스, 현대제철 상승해 철강/금속 강세 주도. 외국인 순매수 최상위권에 위치한 현대차 상승해 운수장비 강세로 이어짐. 저 PBR 테마 지속에 금융업, 유통업도 뒤이어 강세. 2 차전지 밸류체인도 전반적으로 상승. 반면, 의약품이 유일하게 하락. 특징주로는 호실적 기록한 카카오뱅크 장중 13%대 급등. HMM 경영권 인수협상 종료 소식에 팬오션 장중 28%대 급등
- KOSDAQ 은 업종별로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강세. 특히, 4 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액면분할과 KOSPI 이전상장 검토 발표한 에코프로비엠 그룹주 급등. 반면, 반도체 약세 기록하며, ISC 는 제시한 24 년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감에 장중 -12% 급락
1. 포드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강세 영향에 자동차 상승
- 포드 4 분기 실적과 2024 년 연간 가이던스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였고, 특별 배당을 발표하면서 주가는 장중에 4.1%, 시간외에서 6% 상승. 도요다 역사적 신고가
- GM 의 자사주 20% 비중 매입 발표, 현대차/기아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토요타 자사주 매입(비중 22%)에 이어, 포드도 특별배당 주당 18 센트를 발표
- 고금리, 지정학적 이슈, 전기차 성장 둔화 우려가 겹친 상황에서,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을 제시하는 Leagcy 완성차업체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 자동차 다시 오르며, 다른 저 PBR 주들도 긍정적 효과
# (by 삼성증권)
현대차 인도 공장 IPO 추진 기사 : 인도 시장의 높은 Valuation 프리미엄을 활용, 미래차 투자 자금 마련 및 주주 환원 정책 강화 예상
• 인도 공장 개요: 1996 년 해외업체 중 가장 먼저 진출. 2 개 공장 생산능력 85 만 대 및 GM 공장 인수로, 2025 년 110 만 대까지 확장 예정. 현대차는 향후 10 년간 인도 시장의 전기차 투자 및 충전 네트워크 확충에 4.2 조원 투자 발표
• 인도 공장 가치: 언론에 보도된 가치는 2023 년 실적 기준 P/E 38.4 배~48 배로, 220 억 달러~280 억 달러. 상장 시기는 9~11 월 예정. 참고로 1 위 업체인 마루티 스즈키 시가총액은 400 억 달러(2023 년 P/E 25 배), 2 위업체인 타타 시가총액은 390 억 달러(2023 년 P/E 18 배)
• 인도 공장 실적: 2023 년 78 만 대(+11.3%YoY) 판매 중 수출 비중 21%. 2023 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0.7 조원(+15.6%YoY) 및 순이익 9,200 억원(+29.4%YoY)으로, 순이익률 8.6%
- 인도 공장 IPO, 업종 전체에 긍정적 : 현대차의 주주환원 정책 강화 및 자본시장을 적극 활용하여 미래사업 추진 예상. 기아 및 부품사의 인도 공장 가치 동반 부각 예상.
• 현대차, 구주 매출 15~20% 예정: 유입 현금은 33~56 억 달러. 20~30%를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활용한다면, 2% 이상 지분 소각 가능. 현대차(2023 년 말 금융 부문 제외 순현금 12 조원)는 기아(순현금 16.7 조원)보다 낮은 현금 여력과 2024 년 투자 부담 증가(2023 년 10.5 조원 → 2024 년 12.5 조원)로, 주주환원 여력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이를 해소
• 중복 상장 논란은 없을 전망: 해외 상장 및 유입된 자금의 일정 비율을 현대차 주주환원 정책에 활용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중복 상장 리스크를 피해갈 수 있음. 특히, 인도 시장의 경우에는 외국인 직접 투자가 어려운 상황
• 현대차, 미래 사업을 자본시장과 같이 키우는 계기: Boston Dynamics, 제네시스 등은 향후 성장성이 높으나,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분야. 그동안 현대차는 단기간에 수익성이 나올 수 없는 미래사업에 대해 내부 현금으로 투자하면서, ROE 가 낮아졌음. 인도 공장 상장이 성공적일 경우, 현대차는 자본시장과의 협력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될 전망. 이후 별도 사업부를 해외시장에 상장하고, 자본시장과 같이 미래사업을 키워갈 것으로 예상
• 기아, 인도 공장 IPO 가능성: 현대차 인도 공장 IPO 성공 시, 기아도 2 공장 증설시 IPO 를 통해 자금 조달 가능. 기아 인도 공장은 2019 년 말 가동하여, 4 년 만에 5 위 업체로 등극 기아 인도 공장 판매는 2023 년 32.2 만 대(-4.1%YoY)로, 수출 비중 24%. 매출액 5.9 조원 및 순이익 3 천억원으로 순이익률 5.1%
• 인도 동반 진출 부품사, 인도 공장 가치 부각 예상: 현대모비스, 만도 등 42 개사 동반 진출. 이 중 인도 매출 비중이 높은 부품사는 화신(18%), 서연이화(17%), 에스엘(11%) 순서
2. 중국 소비재 반등과 엘프 뷰티 가이던스 상향 소식에 화장품 상승
- 엘프뷰티 신고가...2024 년 성장 가이던스 기존 +55~57% → +69~71%로 상향 조정
* FY24 가이던스(3 월 말 결산법인, FY2024 는 23 년 4 월~24 년 3 월)
- 매출액: 980~990 백만달러, +69.3~71.0% YoY, 이전 대비 9.3% 상향
- 조정 순이익: 164~166 백만달러, +78.6~80.8% YoY, 이전 대비 13.8% 상향
- 조정 EPS: 2.84~2.87 달러, +71.1~72.9% YoY, 이전 대비 14.9% 상향
- 조정 EBITDA: 218~220 백만달러, +86.7~88.4% YoY, 이전 대비 10.3% 상향
# (by 한투증권) 엘프뷰티의 실적 발표 내용에서 인상 깊은 부분
1) 엘프뷰티 또한 전체 매출액 대비 해외 매출(특히, 영국/캐나다에서 양호한 성장)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FY3Q22 11% -> FY3Q24 15%),
2) 타겟에 이어 월마트/울타뷰티에서 매출 확대 기회를 지속적으로 보고 있는 점,
3) 수에즈 운하 항로 차질로 인한 문제는 아직까지는 큰 영향 없으며(아시아 전역에서은 철도 배송 활용, 아마 중국 oem 공장-> 미국 등 이동시), 지속된다고 해도 최소한의 영향만 있을 것이라고 코멘트 한 부분
# (by 하나증권) 금일 색조/미주/ODM 중심으로 강세 보이는 이유로 판단
- 전체적으로 강력한 성장...이커머스/MBS 채널/기존 오프라인 채널로 확장
- 미국도 Tiktok shop 의 공세가 시작
- 중국 증시 부양 의지 지속, H 지수도 반등 : (지난 주)증안자금 투입/악성 공매도 엄중 처벌 고지/기업의 자사주 매입 권고 등
- 기업 실적/수출, 면세 지표 기저 구간 진입 중
: 대중 수출 지표 1 월부터 기저(1 월 중국 수출 +98% 성장)
: 면세는 전년도 1 월부터 다이고향 매출 급감 (1 월부터는 트래픽 증가 효과 보여질 것)
: 또한, 전일 새벽 에스티로더 실적 발표에서 1Q24 중국 매출 성장 전환 기대/아시아 면세 재고 디스타킹 마무리 국면 등에 대한 내용 코멘트
- 시기적으로 춘절(2/10~17) 도래
- 대형 브랜드사의 경우, 금번 실적을 통해 중국에서의 경쟁 열위 환경 재확인
- 다만, 그에 따른 실적 추정치 하향/주가 조정 또한 받은 상황으로, 긍정적 이슈에 따른 변동성 나타날 수 있는 구간으로 판단
- 중국의 수요 회복/방한 관광객 유입 효과/비중국 수출에 있어서 모두 중저가 브랜드가 우위에 있다고 판단. 대형 브랜드사 중에서 아모레 선호(비중국 이익 규모 확대 또한 긍정적). 다만, 추세적 반등을 위해서는 중국에서의 유의미한 손실 축소/이익 안정성 확보가 선행되야 함
- 한편, 중국 수요 회복 환경에서는 중국 브랜드가 우위에 있는 바, 대형 브랜드사 보다는 ODM 을 보다 선호함
3. 하림(팬오션), HMM 인수협상 결렬 소식에 관련주 상승
# (by 한투증권)
- 주요 쟁점사항은 정부의 잔여 전환사채와 JKL 5 년간 주식매각금지 조건. 결국, 하림의 자금조달 역량에 대한 의구심을 극복하지 못함
- 하림은 자금조달 대안에 한계가 있었을 것
- HMM 은 해운시장이 중요한 기회를 맞이했는데, 경영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 재무역량이 더 우수한 새로운 인수자를 찾을 수 있을지가 관건
- 대신, 팬오션에게는 주가 반등 기회...HMM 인수 매력을 떠나 인수자금의 절반 가까이 유증으로 조달하려던게 문제였던 상황
- 인수 불확실성이 사라진 만큼, 대한해운에게 따라잡힌 PBR 밸류에이션도 다시 예전처럼 30% 프리미엄을 만회할 전망
- 이번 HMM 인수만 없으면, 팬오션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취지에도 잘 부합
- 때마침 BDI 시황도 좋음. 중국 춘절 연휴를 앞둔 비수기임에도 BDI 는 1,500p, 선물운임지수는 1,800p 대로 상승했음에 주목할 필요
4. 지주사 할인율 축소 기대 속 관련주 상승
# (by 대신증권) 지주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상향, 최선호주로 SK 제시
- 지주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하며, SK 와 CJ 에 대한 커버리지를 재개함. 투자의견 상향은 한국증시의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지주사의 NAV 대비 할인율이 축소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 대기업그룹과 정부 규제 리스크가 높은 기업 정부정책에 부응 예상
- 정부는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임. 금융투자세 폐지, 공매도 개혁,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포이즌 필’을 비롯한 기업 경영권 방어제도 등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2 월 중 세부적인 시행 계획을 발표할 예정
- 당사는 PBR 1 배 미만이면서, 규제 리스크에 노출된 기업(대기업, 금융, 통신 등)들이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호응하는 정책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주주환원 확대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무구조 및 현금흐름이 필수적
- 지주사는 공정거래법상 부채비율 한도 제한으로 안정적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고, 자회사로부터의 배당과 로열티 수익 유입으로 현금흐름이 양호함. 지주사의 특성상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도 주주환원확대를 위한 재원 확보에 용이. 자체사업을 보유하고 있는 사업지주를 제외한 순수지주회사의 경우, 주주환원을 위한 재원은
1) 배당수익,
2) 브랜드로열티,
3) 임대수익 등의 경상적 수익과, 투자지분 매각을 비경상적 수익으로 확보 가능. 배당과 로열티 수익만을 놓고 볼 때, SK, LG 등이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이 높음
728x90반응형'주식 이야기 > 이슈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2월 13일) (1) 2024.02.13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2월 8일) (1) 2024.02.08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2월 6일) (0) 2024.02.06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2월 3일) (0) 2024.02.03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2월 1일) (1) 202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