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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2월 14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2. 14. 19:05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2월 13일 미국 증시는 하락 했습니다.
2024년 2월 14일 한국 증시는 혼조세 였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40.04pt 하락한 2,609.60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전일 미국 1 월 CPI 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시장 조정세.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하는 가운데, 이 과정 속에서 채권금리, 달러 레벨업
# (by 현대차증권) 미국 렌트 시장 추이
> 어제 발표된 미국의 1 월 CPI 는 전년동기대비 0.3% 상승. 이 중, CPI 주거비가 전달보다 0.6% 상승해, 전체 인플레이션 상승에 3 분의 2 를 차지했음
> 그러나, 주거비 품목은 추세적인 흐름이 더욱 중요. 주거비 책정은
1) 가계가 임대료를 갱신 하는 시점을 반영하기 때문에, 여타 품목대비 비탄력적으로 움직임. 특히,
2) CPI 주거비는 6 개월 마다 해당 시점의 주거비를 반영. 따라서, 갱신된 임대료를 제때 반영하기 어려움
> 미국 렌트 시장 가격 반등은 아직 제한적. 상대적으로 비중이 큰 고급 주택 임대료가 떨어지면서, 지난해 하반기 이후 미국 전체 주택 임대료 상승률은 0.3%에 그쳤음
- 대부분 업종 조정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제 4 이동통신, 로봇, 웹툰, 보안, LPG/도시가스, 초전도체, 스마트팩토리, 우주항공, 엔터/미디어, 게임, 엔젤산업 등 테마군 강세
- 갭 하락 출발 이후 2,600 선을 위협받던 코스피는 9 시 30 분 이후 주가지수선물 반등하며 낙폭 축소. 다만, 주식시장 자금 이탈 영향에 대부분의 업종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 10 원 가까이 급등. 저 PBR 업종 랠리 영향으로 강세였던 코스피 차익실현 폭 확대되며, 코스닥 대비 약세. 다만, 외국인 매도량은 2 월 매수 규모 대비 크지 않은 양상. 코스닥은 외국인 매도세에 2 차전지, 헬스케어 등 대형주 중심 약세인 반면, 개인 수급 유입에 소형 테마주 강세
- 12 시를 지나며 개인 수급 중심의 코스닥 상승 전환. 특히, 낙폭과대 2 차전지 양극재 반등 이 특징.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4 거래일 만에 순매도 전환. 다만, 긍정적인 것은 장중 외국인이 현물 시장에서 순매도 규모를 대부분 축소하며, 2 시 이후 순매수 전환, KOSPI 추가 하락은 제한
- 외국인 코스피 운수장비, 유통, 금융, 보험, 서비스 매수. 코스닥 2 차전지 매도, 반도체, 기계 등 매수. 기관은 코스피 기계, 비금속광물 외 대부분 매도. 코스닥 의료정밀, SW, 통신장비 매수
- 원/달러 환율은 밤 사이 미국채 금리 및 달러 반등 영향에 1,330 원 중반대로 상승
-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강세. 그 동안 부진 지속되었던 엔터주 되살아나며, 하이브 장중 8%대 급등. 어닝 서프라이즈와 신작 기대감에 힘입어 크래프톤도 강세. 반면, 저 PBR 업종 차익 매물 출회되어 금융업, 유통업 약세. 운수창고의 경우, EU 집행위원회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제안을 조건부 승인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장중 -8%대 급락(수혜주 티웨이항공 상승). 전일과 상반된 모습으로 외국인/기관 양주체 매도세가 삼성전자, SK 하이닉스에 집중되어 전기전자 하락
- KOSDAQ 은 개인 2,000 억원대 규모 순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KOSPI 대비 상대적 강세 전개. 엔터 3 사 일제히 상승해, 오락/문화 강세. KOSPI 와 반대로 반도체 강세 유지
1. 정부 온디바이스 AI 활성화 전략 발표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정부가 올해 하반기 고난도 인공지능(AI) 연구를 수행하는 ‘AI 연구거점’을 한국과 미국에 만들고 ‘온디바이스 AI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음.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전일 국산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초기시장 단계인 온디바이스 AI 시장 선점을 위한 '(가칭)온디바이스 AI 활성화 전략(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힘
- 과기정통부는 의료·교육 등 필수 서비스에 AI 를 적용, 전국민이 활용해서 삶의 질을 높이는 ‘AI 일상화 프로젝트’ 등에 7,737 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마이닥터 24’, ’나만의 교과서’, ‘AI 비서’, ‘최적통신비’ 등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조속한 확산을 위해 R&D 와 서비스, 제도개선 등 민관협력에 기반해 전방위로 지원키로 했음. 또한, 생성형 AI 와 메타버스·블록체인 등 디지털기술 융합으로 신시장을 창출하고, AI 플랫폼 확산 및 생태계 조성도 추진할 계획임
- 제주반도체, 가온칩스, 텔레칩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 일부 온디바이스 AI 테마가 상승
- 한편, 가온칩스는 전일 556.62 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28.49%) 규모 공급계약 체결 및 수주 모멘텀 지속, 지난해 실적 호조 영향 등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by NH 투자증권) 특이점 임박, On-Device AI 과거 인터넷 대중화와 함께 PC 시장이 크게 성장한 것처럼 AI 대중화는 개인 디바이스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음
▶ 조금씩 현실화되는 AI 대중화
- 과거 정보 기술 혁명은 새로운 개인 기기의 탄생으로 이어지거나, 기존의 개인 기기가 발전하는 계기로 작용. AI 대중화 역시 On-Device AI 기기의 확산과 함께 진행될 공산이 큼. 차세대 AI 기기는 기존 개인 디바이스 시장을 크게 변화시킬 가능성이 높음
- CES 2024 에서 래빗은 ‘R1’ 스마트폰의 주요 앱을 음성 명령으로 제어하는 기능인 LAM(Large Action Model) 기술을 소개. AI 대중화를 선도 가능한 수준의 기기에는 LAM 기술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음
▶ UI 와 UX 의 변화
- 과거 새로운 IT 기술은 새로운 기기의 탄생과 함께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발전도 가져왔음. R1 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된 애플의 ‘VisionPro’나, 메타의 ‘스마트 글래스’ 등의 기기는 기존과 다른 입력 방식을 선보임. 흥미로운 점은 최근 출시되는 AI 관련 기기는 모두 음성 명령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는 사실
- 앞서 언급한 음성 명령으로 주요 앱을 제어할 수 있는 수준의 On-Device AI 기기를 개발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1, 2 위인 애플과 삼성전자 정도. 애플은 이미 다수의 AI 기업을 인수하였고, On-Device AI 연산이 가능한 뉴럴 엔진이 내장된 기기를 개발해왔다는 점에서, 향후 AI 기기 출시할 가능성 존재
▶ AI 기기의 탄생과 함께 변화할 입력 장치
- AI 가 대중화되면 IT 기기에 키워드를 검색(Search)하기보다는, 궁금한 점을 질문(Ask)하는 형태로 검색 방식이 바뀔 수 있음. 음성 또는 제스처 등이 새로운 입력 장치로 떠오를 수 있다는 점에서, AI 대중화와 관련해 음성 제어/제스처 연관 업종을 예의주시해야 함. 애플의 AI 기기 출시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애플 관련주에도 주목 필요
1-1. 반도체 경기 반등 전망 및 삼성전자 2 나노 수주 기대감 등에 반도체 상승
- KDI(한국개발연구원)은 금일 2024 년 수정 경제 전망을 발표. 수출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회복하며, 총수출 증가율이 기존보다 0.9%P 높은 4.7%가 될 것으로 예상
- 업계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회사 퀄컴이 차세대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생산을 위해 삼성 파운드리와 대만 TSMC 에 각각 시제품 제작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짐. 퀄컴은 최신 모바일 AP 인 스냅드래곤 3 세대 제품을 TSMC 에서 생산하고 있고, 내년 하반기 양산 예정인 4 세대 제품도 TSMC 생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퀄컴이 삼성에도 시제품 제작을 의뢰한 만큼, 5 세대 제품은 삼성전자의 2 나노 공정을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짐. 또한,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열린 4 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2 나노 AI 가속기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음
- 엔비디아, ARM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엔비디아의 시총이 아마존 시총을 제치며 美 시총 4 위로 도약한 가운데, 최근 ARM 도 호실적 및 긍정적인 향후 매출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급등세를 보인 바 있음. KB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ARM 이 전 세계 IT 기기 칩 70%, 차량용 IC 80%, 스마트 폰 AP 설계의 99%를 점유하고 있어, 향후 온디바이스 AI 시장 확대는 ARM 성장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이에,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가온칩스는 향후 ARM 매출 성장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 최근 오픈 AI CEO(샘 올트먼)가 엔비디아 GPU 견제를 위해 최대 7 조 달러(9,300 조원) 자금 조달을 통해 AI 반도체 제조 공장을 직접 설립하겠다고 밝힌 점도 반도체 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
- 한편, SK 하이닉스가 오는 20 일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 2024 컨퍼런스에서 16 단으로 쌓아올린 HBM3E 칩 기술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는 소식도 전해짐
- 지니틱스, 고영, 어보브반도체, 가온칩스, 에이직랜드, 제너셈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특히, 삼성전자 내달 CXL 공개 기대감 속, 네오셈, 오킨스전자, 엑시콘 등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테마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2. 3 월 본격적 반등 전망 등에 엔터 상승
- 대신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1 월 엔터산업은 음반 판매량 기대치 하회로 부진했지만, 3 월부터 본격적 반등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 특히, 현재 주가 부진의 주요한 원인도 1 분기 활동 부재로 인한 모멘텀 부족 및 저 PBR 관련주로의 순환매 때문이며, 올해는 1 분기 활동 횟수 지난해 대비 감소한 모습이나, 오히려 긍정적으로 평가. 아울러, 지난해 SM 인수 사태를 제외하면 4 월 세븐틴 앨범부터 반등을 시작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 또한, 공연과 MD 부문의 성장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나,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분석. 특히, 지난 4 분기 세븐틴(+158%)에 이어, 1 분기에는 트레저(+33%), NCT127(+63%), 있지(+120%) 모두 모객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엔터 4 사 아티스트 전반적으로 높은 모객수 성장이 2024 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MD 부문은 공연 부문 MD 뿐 아니라, 상시 MD 도 공격적으로 확장되는 모습이며, 특히 하이브, SM 은 팝업스토어의 규모 및 상품 종류를 확대했다고 설명
- 하이브, 큐브엔터, 에스엠,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상승
# (by 출처: 빌리프랩) [하이브] 걸그룹 ‘아일릿’, 3 월 데뷔 확정
■ 하이브의 새 5 인조 걸그룹 ‘아일릿(I'LL-IT)’이 3 월 데뷔를 확정
- 구체적인 데뷔 일정은 추후 공개
-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의 첫 걸그룹으로 작년 방영된 ‘R U NEXT?(알유넥스트)’를 통해 결성
- 데뷔에 앞서 멤버 영서가 탈퇴하며 아일릿은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등 5 인조로 데뷔 예정
3. 호실적 기대감 분석에 의류/신발 OEM 상승
# (by 대신증권) 국내 실적주들의 귀환
- 1 월말부터 시장이 저 PBR 주로 갑자기 뜨거워지면서, 실적주보다도 PBR 이 낮은 기업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아직 실적 발표전인 기업들은 다소 관심 밖이 되었지만, 결국 주가는 실적에 수렴하므로, 실적 발표 이후 다시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
- 다행히도 의류/신발 OEM 기업들 미팅을 통해 23 년 4 분기와 24 년 1 분기 실적이 기대 이상인 상황이 확인되고 있음
- 한세실업 : 23 년 4 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가능성, 24 년 1 분기 마진 개선세 뚜렷, 매출 증가율이 높지 않더라도 이익 증가율이 매우 돋보일 전망 >> 구조적 마진 개선 흐름 지속
- 제이에스코퍼레이션 : 23 년 4 분기 시장이 예상하는 서프라이즈를 충족시키는 호실적, 24 년 1 분기 매출 및 이익 큰 폭의 서프라이즈 지속 전망 >> 매출과 마진 동시 개선 지속
- 화승엔터프라이즈 : 23 년 4 분기 시장 예상치 수준 실적, 24 년 1 분기 시장 예상 수준의 서프라이즈 전망, 오더 매우 양호 >> 2023 년을 저점으로 실적 개선 시작
- 영원무역 : 4Q23~1Q24 시장 예상 수준의 감익 전망
4.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예정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제네시스 브랜드에도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예정. 이르면 내년쯤 차량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전기차 수요 둔화 등을 반영한 조치로, 현대차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 등 해외 딜러사들로부터도 하이브리드 제네시스를 출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왔다고 전해짐.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의 하이브리드카 엔진과 시스템 개발을 지난해 말 착수한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라인인 만큼,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2.5ℓ 내연기관 엔진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각종 테스트를 거쳐 내년 초 시장에 내놓는다는 계획임
- 현재 G70·G80·G90 등 승용차와 GV60·GV70·GV80 등 SUV 등의 모델로 구성된 제네시스는 당초 2025 년 신차부터 모두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전략을 세웠지만, 전기차 성장세가 둔화되는 최근 같은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간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 이 같은 소식 속 친환경 자동차부품인 카본캐니스터를 생산하는 코리아에프티가 급등세, 세원정공, 세종공업, 일지테크, 대원강업, 화신 등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 (by 다올투자증권) 후륜 하이브리드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
- 레거시 메이커 입장에서 후륜 하이브리드의 성공이 왜 중요한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음. 엔진 세로배치 형태인 FR 타입에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는 것 자체가 개발 난이도가 어렵고, 상품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개발을 시작자체를 하기가 어려움
- 하이브리드 시스템 역시 기존 병렬식으로는 6 기통이나 2.5 리터와 조합이 어려워, 직병렬 방식으로 가야되는데, 현대차는 아직까지 단순 병렬식임
- 자동차 역사상 FR 타입에 직병렬 하이브리드 방식을 성공시킨 경우는 토요타의 렉서스 밖에 없음
5. 삼성 SDI 등 배터리 3 사, 배터리 산업 투자 확대 기대감 등에 2 차전지 상승
- 업계에 따르면, 보수적인 투자 기조를 보였던 삼성 SDI 가 올해부터 공격적인 투자로 전환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배터리 산업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 그동안 쌓아놓은 현금과 현금창출능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투자에 나서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으로, 올해 삼성 SDI 의 투자 규모는 전년대비 1.5~2 배 정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짐
- 아울러, LG 에너지솔루션과 SK 온도 올해 배터리 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음. LG 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생산시설 투자를 전년과 유사한 규모(약 10 조 9,000 억원)로 계획하고 있으며, 최근 회사채 단일 발행 기준으로 역대 최대인 1 조 6,000 억원의 회사채 발행 규모를 확정했음. LG 에너지솔루션은 이 자금을 글로벌 설비 투자에 쓸 계획임. SK 이노베이션은 최근 실적 발표회에서 올해 집행이 예정된 설비투자(CAPAX) 금액 9 조원 중 7 조 5,000 억원 가량을 배터리 사업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음
- 한편, LG 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언론을 통해, 호주 리튬 생산 업체인 '웨스파머스 케미컬 에너지 앤드 퍼틸라이저스(WesCEF)'와 리튬 정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LG 에너지솔루션은 WesCEF 로부터 올해 1 년 동안 리튬 정광 8 만 5,000 톤을 공급받을 예정으로, 이는 수산화리튬 1 만 1,000 톤을 확보할 수 있는 규모임
- 에코앤드림, 덕산테코피아, 엠플러스, 켐트로스, 필옵틱스, 엔켐, 미래나노텍, 강원에너지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상승
# (by 미래에셋증권) 현대차그룹 美전기차공장, 올해 10 월부터 가동…아이오닉 7 생산
- SK 온, 美 배터리 공장 포드→현대차용 전환 추진
- 두 기사는 연관성이 높음. 현대/기아가 북미 EV 제조만 당긴다고 해서 IRA 보조금을 받을 수는 없음. 배터리 부품 영역인 배터리 셀의 북미 내 생산(SKON 라인 전환 중, Ford -> 현대/기아차)이 병행되어야 하며, FEOC 적용까지 감안한다면, 분리막, 전해액의 중국 외 지역 소싱이 필수적
- EV 제조가 10 월이라면, 배터리 셀 및 소재 공급은 2 분기 ~ 3 분기 중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
6.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1 차 반영 마무리 국면 분석에 저 PBR 주 혼조
# (by KB 증권) 2~3 주간의 흐름이었지만, 상승의 폭은 일본 증시가 2 개월간(2023 년 1~2 월) 보였던 성과와 유사. 속도가 빨랐던 것도 일본이라는 선례가 있었기 때문일 것. 이제부터는 일본 증시 사례를 국면별로 나눠서, 초기의 상승(2023 년 1~2 월)과 중기(2023 년 3 월 말 이후)의 상승을 구분해 볼 필요
1) 일본 정책발표 (2023 년 1 월 10 일)
- 이후 약 2 개월 간 상승, 상승 폭은 10~15%.
- 3 월 조정. 3/31 일 후속조치 발표와 이후 저 P/B 중심 상승 재개
2) 현재 한국 (정책발표 예고: 2024 년 1 월 17 일, 24 일)
- 약 2~3 주 간 상승, 상승 폭은 10~20%.
- 속도는 훨씬 빨랐지만, 상승 폭은 일본의 1 차 상승 때와 유사한 수준
- 이제 중요한 것은 2 차 상승으로 넘어갈 수 있는지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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