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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3월 11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3. 11. 20:52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3월 8일 미국 증시는 하락 했습니다.
2024년 3월 11일 한국 증시는 상승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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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4.77pt 하락한 2,665.58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선물 매수, 기관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주말 미 증시에서 엔비디아 급락 속에 반도체 하락 출발이 특징. 양시장 하락출발 했지만, 코스닥은 개장 이후 음원/음반, 엔터/미디어, 원전, 조선기자재, 전력설비/전선, 초전도체, 우주항공, 게임, 엔젤산업, 웹툰, 인터넷, 면세점, 비만치료제 등 강세 보이며 상승 전환. 그 외, 조선, 통신장비, 화장품, 2 차전지 전고체/전해액 관련주 등 강세 특징
- 코스피는 시장 주도하던 저 PBR, 반도체 업종 하락에 약보합이나, 소외 업종 반등 및 외인 자금 유입 유효.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에 시장 주도했던 저 PBR 업종, AI 테마 강세에 상승한 반도체 업종 동반 하락. 반면, 엔터, 게임, 바이오, 화장품, 조선, 원전 등 저 PBR 과 반도체에 눌려 소외됐던 성장테마 반등. 하이브의 경우, 1 월 11 일 대비 3 월 7 일까지 30% 하락 후, 2 거래일간 10% 넘게 반등. AI 수요에 따른 전력 부족(원전, 전력기계 테마), 북미 수출량 및 점유율 증가(화장품) 등 신규 모멘텀 존재하는 낙폭 과대 업종에 수급 유입되는 흐름
- 코스닥은 반도체 차익실현에도, 엔터 등 소외 업종과 바이오 강세가 하단 지지. 바이오 업종은 종목별 수익률 차별화. 알테오젠 차익실현에 하락, HLB 그룹주 FDA 승인 기대감에 상승
- KOSPI 는 오후들며 외국인, 기관 순매도 속에 낙폭 확대. 삼성전자, SK 하이닉스의 지수 하락 기여도가 KOSPI 전체 하락의 대부분 차지
- 올해 성과가 우수했던 일본 닛케이지수는 BOJ 정책전환 예상 높아지며, 엔화 강세 전환 영향에 장중 -3% 가까이 하락
- 원/달러 환율은 달러, 미국채 금리 하향에 1,310 원 중반대로 하락
- 업종별로는 기계 강세. 특히, 1,500 억원 규모 사우디 발전소 기자재 수주 발표한 두산에너빌리티 급등. 이 외에, 원자력 테마 관련주 강세 기록한 가운데, 서비스업 내에서 한전기술 상승. 그 동안 부진 지속한 게임주 반등 시도에 엔씨소프트 상승. 반면, 철강/금속이 가장 부진. 지난주 말 미국 반도체 약세 영향에 전기전자는 SK 하이닉스 중심으로 약세. 운수장비, 금융업 등 최근까지 KOSPI 상승에 기여한 저 PBR 업종들도 하락세
- KOSDAQ 은 외국인, 가관 순매도세에도 870 선에서 강보합권. 엔터주 반등 이어가며, 오락/문화 상승. 특징주로는 간암 신약 FDA 승인 기대감 지속되어 HLB 그룹주 강세. 반면, KOSPI 와 마찬가지로 반도체 약세 뚜렷
1. 엔비디아(-5.55%) 급락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 영향 등에 관련주 하락
- 지난 주말사이 美 증시가 3 대 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8.05(-4.03%) 하락한 4,957.78 를 기록. 특히, 최근 급등세를 이어오던 엔비디아(-5.55%)가 차익실현 매물 속 급락세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으며, 인텔(-4.66%), AMD(-1.89%), 브로드컴(-6.99%), ASML(- 5.07%), ARM(-6.65%),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37%) 등도 동반 하락
- 이와 관련, 최근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투자자 레터 - 통화정책 충격에서 혁신경제로의 여정"을 통해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가 향후 경쟁에 직면할 수 있다며, 엔비디아 실적이 계속 늘어날 것이란 시장의 낙관론에 대해 경고했음
- 7 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우드 대표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닷컴 버블 당시의 시스코와 달리 엔비디아가 장기적으로는 경쟁에 직면할 것이며, 경쟁이 격화할 것"이라며, "AMD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의 고객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테슬라 같은 기업들 역시 자체적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디자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음. 이어, "소프트웨어 부문의 폭발적 매출 증가가 담보되지 않는다면, 지금의 그래픽 연산 장치(GPU) 재고가 과도해져, 관련 지출이 멈추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과도한 재고 등을 고려하면,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매출 고객의 약 절반 정도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
- Cisco 가 딱 그러했음. 1994 년 3 월 9 일까지 3 년간 Cisco 는 0.07 달러에서 2.24 달러(액분 반영)로 31 배나 올랐음. Cisco 의 라우터, 스위치 등 통신장비들이 인터넷의 전세계적 확대에 필수적이었기 때문. 이에, 자본시장은 Cisco 의 경쟁자에 돈을 몰아주기 시작. Cisco 보다 시스템이나 장비가 열위에 있었지만, 기대감이 그렇게 만든 것
- 결국, 4 개월 후인 1994 년 7 월 15 일까지 Cisco 는 51%나 급락했음. 기업들이 Capex 계획을 재검토하고 재정비하면서, 매출 둔화 우려가 확산되었기 때문
- 물론, 이후 Cisco 는 2000 년 인터넷 버블 정점까지 추가로 73 배나 급등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중간중간 이러한 굴곡이 있었음을 잊으면 안됨
- SK 하이닉스, 큐알티, 디아이, 가온칩스, 리노공업, 이오테크닉스, 오픈엣지테 크놀로지, 엑시콘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by KB 증권) 어제 같이, 장중 플러스였다가 급락해서 끝났던 사례들 (별다른 공통점 X)
# 반도체 지수 SOX 에 대한 옵션 볼륨
# (by 다올투자증권) JEDEC 표준(HBM4 두께 완화) 관련 코멘트
- JEDEC(국제 반도체 표준화 기구) 주요 참여사들의 HBM4 규격 표준 합의
- HBM4(26 년 양산 준비) 패키지 두께 775 μm(마이크로미터) 결정(기존 HBM3E 까지 두께는 720 μm)
→ 기존 대비 두께 완화
- HBM4 로 가면서 16 단까지 적층 단수 확대, 기존 최대 12 단 대비 패키지 두께 증가 불가피
→ 12 단 수준 두께까지 맞추기 위해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필요성 부각됐었음(Besi, AMAT, Ebara, EVG 등의 업체들이 하이브리드 본딩의 대부분 영역을 점유할 가능성)
-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시, 단점은 수익성 저하(CMP 등 전공정 관련 기술 활용도↑ → 비용구조 변화)
- 금번 표준 결정(두께 완화)로 기존 공정 그대로 활용 가능
→ MR-MUF 공정에 대한 생산업체들의 채택 검토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
- JEDEC 내 NVIDIA 등 주요 HBM 고객사들의 두께 완화 찬성 (긍정적 수요 상황 재차 확인 사례)
- 하이브리드 본딩 공정 적용은 HBM 대비 NAND 에서 선제적으로 확인될 전망
- SK 하이닉스의 MR-MUF 경쟁력 지속 부각, HBM 고수익성 유지 예상
- 하이브리드 본딩 단기 전환 불필요
→ 삼성전자, 마이크론의 MR-MUF 검토 가속화 요인
- 이미 MR-MUF 공정 내 검증된 국내 소부장 Value-Chain 들과의 접촉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
→ 최근 동향 감안시, 1H24 중 검토 마무리 및 투자 의사결정 확인될 가능성
- 직접적 수혜 강도 및 Valuation 관점에서 에스티아이의 경쟁력(기존 고객사 내 기술 검증 등)이 가장 부각 받을 것으로 기대
# (by 한투증권) 변경 전 HBM 관련 JEDEC Standard. 보시다시피 HBM3E 까지 5 개 세대를 거치면서 12 단 제품까지 나왔음에도, 높이 기준이 10 년간 그대로였음
- 높이 제한 문제가 해결된다면, 굳이 추가적인 CAPEX 를 들여 하이브리드 본딩으로 갈 이유는 없을 것. 기술적인 면에서도 아직 완성도가 높지 않은 하이브리드 본딩을 적용하는 것보다, 기존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위험도가 낮음
하이브리드 본딩 개념도
# (by 대신증권)
- 엔비디아는 2Q24 부터 H200 을 판매할 계획. H200 에는 HBM3E 가 탑재. H200 은 메모리 용량만 늘렸음에도 H100 대비 추론 능력이 +64% 향상될 전망
- 차세대 제품인 B100 은 24 년 말에 출시. 구체적인 성능/스펙은 3 월 GTC 에서 공개. 추론 능력은 H200 의 2 배 이상이 될 전망
=> 엔비디아의 AI 가속기 신제품 사이클이 올해 2 차례 대기 중, AI 가속기 수요를 자극할 것
# (by 엄브렐라 리서치)
- 코스피 전체 영업이익 내 삼성전자+SK 하이닉스의 비중은 전주대비 상승한 18.4%를 기록
- 1) 계속되는 SK 하이닉스의 추정치 상향과 함께 2) 최근에는 주춤했던 삼성전자의 이익 추정치 상향도 동반되고 있음
=> HBM TAM 의 확대가 계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레거시 반도체의 턴어라운드 속도도 예상보다 좋다는 것을 의미. AI 반도체의 가파른 성장과, 규모의 경제를 이끄는 레거시 반도체의 동반 턴어라운드 사이클에 진입
2.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따른 전력 설비 수요 증가 기대감 지속 등에 전력설비/전선 상승
- 인공지능(AI)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전력 설비 관련 수요 증가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메타·아마존 등 대형 IT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크게 늘리고 있는 가운데,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설비 수요 기대감이 부각. 맥킨지는 美 데이터센터 전기 사용량이 2022 년 17GW 에서 2030 년 35GW 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알려짐
- 미국 가정의 평균 하루 전력 사용량은 29kWh 에 불과하며, ChatGPT 는 하루 500,000kWh 이상의 전기를 소비. 이는 미국 평균 가정의 17,000 배 이상임을 의미
- 챗 GPT 가 하루 2 억 건 이상의 요청을 처리해야 하며, 전력 소비량이 하루 50 만 킬로와트시(kWh)에 달할 수 있음
-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생성형 AI 가 보편화됨에 따라, 전력 소비가 더욱 급증할 가능성
- 구글이 생성형 AI 기술을 모든 검색에 적용하면, 연간 약 290 억 킬로와트시의 전기를 소비할 것으로 추산...이는 케냐, 과테말라, 크로아티아의 연간 총 발전량과 맞먹는 규모
- CNBC 에 따르면, GPU 시장 점유율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발표한 수치를 토대로 대략적인 계산을 내놨다고 뉴스트리트 리서치(New Street Research)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 드 브리스는 논문에서 2027 년까지 AI 산업 전체가 연간 85-134 테라와트시(1,340 억 킬로와트시)의 전기를 소비할 것으로 추정. 이는 AI 가 2027 년까지 전 세계 전력 소비의 약 절반을 차지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숫자
- 삼성의 연간 전력 소비량은 23 테라와트시에 가까우며, Google 과 같은 기술 대기업은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및 사용자 장치에 연간 12 테라와트시를 약간 넘는 반면, Microsoft 의 전력 소비는 10 테라와트시를 약간 넘음
- 충분한 전력이 확보돼도, 공장을 전력망에 연결하기가 쉽지만은 않음. 송전선 설치 위치와 비용 부담 주체, 주변 환경 보호 문제 등을 두고 주 정부 간의 알력 다툼이 있기 때문
-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츈은 지난달 28 일(현지 시간) “전기 변압기는 AI 산업 발전에서 큰 병목 현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으며, 일론 머스크 CEO 도 독일에서 열린 ‘보쉬 커넥티드 월드 콘퍼런스’에서 “AI 발전에서 1 년 전에는 신경망 칩의 부족이 문제였고, 그 다음에는 변압기의 부족이 예측된다”며, “다음 부족은 전기가 될 것이고, 내년에는 모든 칩을 구동하기에 충분한 전력을 찾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이에 따라, 국내 전력 설비 관련주들의 수주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HD 현대일렉트릭은 북미에서 초고압 전력 설비 수주를 2021 년 3 억 9,000 만 달러, 2022 년 10 억 2,000 만 달러, 지난해 17 억 8,000 만 달러 규모로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으며, 제룡전기는 이달 기준 수주 잔액 23 건 중 21 건이 북미로 납품될 예정. LS 전선도 미국에 신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으며, 효성중공업 역시 수주 잔고가 증가하면서,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대형 생산 거점을 바탕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NH 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국내외 전력 기기 업체들 모두가 처음 경험하는 이번 호황기는 늘어나는 수요 대비 부족한 공급을 감안하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
- LS ELECTRIC, 일진전기, 한전산업, LS, HD 현대일렉트릭, 한전 KPS 등 전력설비/전선 상승
2-1. 전력 수급 해결 목적 원전 규제 완화 요구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AI 업계가 데이터센터 등 급증하는 에너지 소비량 해결을 위해 원자력 발전 규제 완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날씨에 의존해 공급이 불규칙적인 재생에너지 대비 안정적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거의 없기 때문에, 기술 기업들이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원자력을 주목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 이와 관련, 2023 년 마이크로소프트는 원자력 발전소 운영업체 컨스텔레이션(Constellation)과 계약을 체결하고, 버지니아 데이터센터 발전원에 원자력을 추가했으며, 2022 년 구글은 핵융합 스타트업 TAE 테크놀로지스(TAE Technologies)에 2 억 5,000 달러(약 2,647 억원)를 투자한 바 있음. 2021 년에는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조스(Jeff Bezos)가 캐나다 원자력기업 제너럴 퓨전(General Fusion)에 1 억 3,000 만달러(약 1,720 억원)를 공동 투자한 바 있음
- 우진엔텍, 비에이치아이, 에이프로젠,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등 상승
-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우디 복합화력 기자재 공급 계약 체결 소식도 호재로 작용
3. 2 분기부터 실적 개선 전망 및 베이비몬스터 등 새 아이돌 데뷔 모멘텀 등에 음원/음반/엔터 상승
-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해외 팬덤 규모 자체는 늘어나고 있다며, 초동 판매량을 중시했던 기존 팬덤은 감소했지만, 팬덤 활동을 취미로 즐기는 ‘라이트팬’은 늘어난 것으로 보여, 초동 판매량보다 활동 기간 전반의 판매량을 감안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힘. 이어, 3~4 월 12 회의 음반 활동이 예정돼 있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엔터테인먼트 4 개사의 공연과 상품기획(MD) 부문의 성장이 2 분기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
- 새 아이돌 데뷔, 신규 앨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 월에 ‘베이비몬스터’가 본격 활동을 예고하고 있고, 보이그룹 ‘트레저’도 2 분기에 신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 에스엠은 ‘NCT 위시’가 활동을 13 개시했으며, 하이브의 ‘아일릿’, ‘캣츠아이’를 순차적으로 데뷔시키고, 세븐틴과 뉴진스 등 기존 아티스트도 2 분기부터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 JYP 엔터테인먼트도 미국 걸그룹 ‘비춰(VCHA)’가 데뷔 싱글을 발매했다고 전해짐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에스엠, 하이브, 큐브엔터, YG PLUS 등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가 상승
#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
- 버추얼 아이돌이 르세라핌·비비 제치고, 지상파 음방에서 1 위
- 소속사는 블래스트라는 곳인데, MBC 사내 벤처 1 기로 시작해 버추얼 캐릭터 전문 엔터회사로 분사
- 사고 안치고, 열애설도 걱정없다...??
# (by 한화투자증권) 한화 월간 엔터 Mar '24: 기억해 둡시다, 젠지 감성 “플레이브”
- 초동 57 만장, 더현대 팝업 일 평균 5 천명 방문으로 미루어 보건데, 기술과 인간성을 결합해 가상과 현실을 오묘하게 섞은 VLAST 의 플레이브라는 IP, BM 은 “나쁘지 않다”로 평가하기는 아쉬운 BM 인 것 같음
★ 나만 몰랐어?
#플레이브
- 플레이브는 가상과 현실을 오묘하게 섞어 놓았음. 웹툰 스타일의 이미지가 입혀진 캐릭터가 일상과 관련된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 가끔 렌더링 오류 등으로 라이브 방송 중 멤버들이 공중에 떠다니고, 목이 꺾이고, 엉덩이 춤을 추는 등 “방송 사고”가 나는데, 팬들은 이 마저도 “플레이브”라서 볼 수 있는 것들이라며 즐거워함. 시각적 이미지가 웹툰이 아닌 버츄얼 휴먼이었다면, 기대하기 어려웠을 반응이지 않았을까?
- K-Pop 아이돌과 팬의 관계는 그대로 구현했지만, K-Pop 아이돌이라서 안고 가야하는 리스크(연애 등의 사생활)는 철저히 배제. 초동 57 만장이라는 작지 않은 앨범 판매량, 팝업스토어 흥행으로 미루어 보건데, “나쁘지 않다”로 평가하긴 아쉬운 BM 임 “하루 빨리 매수” 등의 다소 자극적인 수식어로 이 IP 를 보유한 라는 회사를 추천하고 싶지만, 아쉽게도 아직 pre-A 단계 까지만 진행된 스타트업 ★ 2 월 앨범판매량 Update 2 월 전체 앨범 판매량과 주요 4 사 합산 앨범 판매량은 각각 593 만장, 326 만장을 기록. 컴백한 트와이스와 르세라핌이 각각 월간 출하량 117 만장, 111 만장을 기록했다. 한편, 1 월 데뷔한 투어스는 2 월에만 14 만장 출하를 기록, 지속해서 팬덤 베이스가 확장되는 모습을 확인
4. 업황 투자 심리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제약바이오 상승
- 키움증권은 바이오 섹터에 대해 금리인하 기대감에 위험자산 선호 현상과 3 월 학회 계절성 이슈 등으로 작은 호재에도 민감하게 반영되고, 이미 반영된 뉴스에도 FOMO 현상으로 주가에 지속 반영되는 과열 국면 진입했다고 분석. 섹터 펀더멘털도 1 차 치료제의 미국 진출 가시화 등 강화되면서 신뢰 회복 및 투자심리가 급격히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 가치평가보다는 투자심리로 상승하여 선반영되고 있는 만큼, 공매도 금지 기간이 종료되는 6 월 이후 수급 등에 의한 변동폭 강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나, 그 전까지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특히, 5 월 ASCO 초록 발표와 6 월 각종 학회 개최 및 리보세라닙 미국 승인(5/16), 렉라자 병용 미국 승인(8/22), 기술 거래 활성화로 기술 수출 소식 이어진다면, 제약/바이오 불(BULL)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 언론에 따르면, LG 가 세계적인 유전체(Genome, 게놈) 비영리 연구기관인 미국의 잭슨랩(The Jackson Laboratory, JAX)과 '알츠하이머'와 '암'의 비밀을 풀어낼 AI 공동 연구개발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LG AI 연구원과 잭슨랩은 지난해 12 월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최근 본계약을 체결했으며, 양사는 '알츠하이머'와 '암'의 발병 원인과 진행 과정을 분석하고, 치료제 효과까지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짐
- 미국암학회(AACR Annual Meeting 2024)가 현지시간으로 4 월 5 일부터 10 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AACR 초록이 공개되면서 암학회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유한양행, 지놈앤컴퍼니, 신라젠, 와이바이오로직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파로스아이바이오, 루닛, 에이비엘바이오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해, 항암 신약 후보 물질 연구결과 등을 선보일 예정.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날 언론을 통해 췌장암 항체신약 PBP1510 의 1/2a 상 임상 관련 내용을 포함한 2 건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힘
- 피씨엘, HLB 제약, 오스코텍, 유한양행, 메드팩토, 한올바이오파마 등 상승
- 美 FDA 는 지난 8 일(현지시간) 보도자료에서 “심혈관 질환이 있거나, 비만 또는 과체중인 성인을 대상으로 심혈관 관련 사망,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을 줄이는 데에 위고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적응증(치료 범위)을 승인했다”고 밝힘. FDA 는 위고비가 심혈관 문제 예방에 쓰이도록 승인된 첫 번째 비만 치료제로, "비만·과체중인 환자 집단이 심혈관 사망과 심장마비, 뇌졸중을 겪을 위험이 더 크다"며, "이러한 심혈관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입증된 치료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은 공중 보건의 주요한 진전"이라고 설명
- 한편, 지난 8 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가 아미크레틴의 초기 임상 1 상 결과를 보고한 가운데, 임상 시험 결과, 아미크레틴을 복용한 사람은 복용 12 주차에 13.1%의 체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음. 이는 같은 계열의 비만 치료 주사인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의 체중감량 효과를 뛰어넘는 것임
- 대봉엘에스, 유한양행, 펩트론, 대원제약 등 일부 비만치료제 테마가 상승
# (by 올바른) 23 년 제약매출 성장성 높았던 Top 10
- 오젬픽 : GLP-1 (NVO)
- 마운자로 : GLP-1 (LLY)
- 키트루다 : 면역항암제 (MRK)
- 위고비 : GLP-1 (NVO)
- 듀피젠트 : 아토피 피부염 (Sanofi/REGN)
- 스카이리치 : 건선 치료제 (ABBV)
- 바비스모 : 황반변성 (Roche)
- 가다실 : HPV 백신 (MRK)
- 다잘렉스주 : 다발골수종치료제 (Janssen)
- 포시가 : 당뇨/SGLT-2 (AZ)
5. 3 월 선박 수출 호조 및 한화오션, 카타르 LNG 선 본계약 기대감 지속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상승
- 관세청은 3 월 1~10 일 우리나라 하루 평균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이 전년대비 8.2% 늘었다고 11 일 밝힘. 해당 기간 총 수출액은 135 억 4,000 만달러(약 17 조 9,000 억원)로 전년대비 13.4% 감소했지만, 조업일수 영향을 17 배제한 수출은 일평균 수출액이 지난해 20 억 8,000 만달러에서 올해 22 억 6,000 만달러로,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반등 흐름을 이어갔음. 특히, 해당 기간 선박 수출액은 8 억 3,000 만달러로, 전년대비 무려 431.4% 증가했음
- 아울러, 한화오션이 카타르 프로젝트 수주 본계약 체결을 앞두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카타르에너지와 LNG 운반선 12 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협상하고 있으며, 지난달 29 일 선박 건조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고, 현재는 세부 계약 조건을 조율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음
- 사전 계약으로 선가 인상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대규모 수주인 만큼, '반복 건조 효과'로 수익성에는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이와 관련, 대량 발주를 통해 설계 비용, 자재 구매 비용 등에서 규모의 경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음. 또한, 카타르에너지가 LNG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면서, 한화오션이 추가 수주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 한화오션,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세진중공업, STX 중공업 등 조선/조선기자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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