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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3월 12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3. 12. 20:48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3월 11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 마감 했습니다.
2024년 3월 12일 한국 증시는 상승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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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3.63pt 상승한 2,673.47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코스피 200 매수, 선물 매도 출발. 삼성 SDI 를 필두로 2 차전지 강세 출발한 가운데, 2 차전지 장비/양극재, 뉴로모픽 반도체, 가상화폐/STO/NFT/두나무, 석유화학, 비대면진료/의료 AI, 게임 등 강세
- 양 시장 상승 출발했지만, 상승폭은 다소 제한적. 금일 예정된 미국 2 월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하는 모습. 다만, 2,660pt 까지 주춤하던 코스피는 9 시 30 분을 지나며 외국인 선물 순매수 전환하며 재차 반등 전환
- 코스피는 2 차전지 밸류체인 주도 상승. 2 차전지 밸류체인의 상승 배경은 1) 11 일 산업통산부 주최 민관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 개최 및 2 차전지 육성 계획 및 지원안(1,200 억 규모) 발표, 2) 테슬라 주가 낙폭과대 인식 및 독일 생산 공장 가동 재개로 반등, 3) 모건스탠리의 배터리 수요 호조 전망 및 CATL 목표주가 상향 등이 있음. 그 외, NH 투자증권의 자사주 매입 소식(13 년만, 500 억 규모)에 밸류업에 따른 주주환원 기대감 지속되며 금융 섹터 강세. 또한, 인터넷/게임, 엔터주 전일 이어 상승. 신규 모멘텀 존재 낙폭 과대 업종에 수급 유입되는 흐름
- 코스닥은 2 차전지, 반도체 강세가 지수 상승 견인. 뉴로모픽 반도체 기대감에 자람테크놀로지 2 거래일 연속 상한가 기록. 중소형 반도체주 강세. 그 외, 원격진료(의료 공백 장기화 및 KIMES 2024 기대감 영향), 가상화폐 관련주(비트코인 신고가 경신 소식) 등 강세
- 오후 들어 인터넷, 게임주 일부도 상승. 삼성전자 상승폭도 조금 커지며 지수에 영향
- 외국인은 코스피 운수장비, 의약품 매수, 전기전자 매도. 코스닥은 2 차전지, 반도체 매수. 기관은 코스피 전기전자, 서비스, 화학, 의약품 매수. 운수장비, 보험 등은 매도. 코스닥 반도체, IT 부품, 게임 등 매수
# (by 하나증권) 2 월 CPI 에 대한 WSJ 컨센서스
- 근원 물가는 전월대비 0.3% 상승해 전년비 수치가 3.9%➡️3.7%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
- 반면,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헤드라인 물가는 전월비 수치가 0.3%➡️0.4% 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단, 전년비 수치는 직전 3.1%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1. 민관합동 배터리 투자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2 차전지 상승
- 지난밤 뉴욕증시가 2 월 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세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테슬라(+1.39%)는 CATL 효과 등에 상승. 모건스탠리는 CATL 의 펀더멘털이 전환점에 도달했다며, 투자등급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하고, 목표가도 14% 올린 210 위안으로 제시했음. 이에, 전일 중국 증시에서 CATL 의 주가가 14% 이상 급등한 가운데, 세계 전기차 밸류 체인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기대감이 부각
- 전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탄산리튬 가격은 지난 8 일 기준 kg 당 101.5 위안을 기록중임. 업계에서는 중국發 공급 과잉이 일정 부분 해소되면서 리튬 가격이 반등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국내 배터리 소재 업체들은 올해 2 분기부터 실적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금일 오전 중국 탄산 리튬 선물 +2.2% 상승 출발
# (by 미래에셋증권) 탄산리튬 현물 (배터리 그레이드) 2 월 말 저점 대비 11.28% 상승 수산화리튬 현물 1 월 말 저점 대비 8.19% 상승
- 전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민관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를 개최하고 올해 핵심 과제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음. 정부는 올해부터 2028 년까지총 1,172 억원을 투입해 전고체, 리튬메탈, 리튬황 등 3 가지 유망 배터리를 개발할 계획이며, 다음달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과제 공고를 거쳐, 하반기부터 사업에 들어갈 예정. 아울러,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올해 국내에만 총 9 조원 이상의 자금을 설비와 연구개발(R&D)에 투자할 예정으로 전해졌으며, 이 중 설비 투자에 총 7 조 1,000 억원이 투입될 예정
- 한편, 브라이언 앵글(Brian Engle) 미국 배터리산업협회장은 지난 8 일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불안감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선거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폐지 등 우려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힘. “전국적으로 배터리 제조시설이 공화당 지역에 많이 있어, IRA 폐지 등은 해당 지역에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미국 시민에 좋은 일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 한농화성, 레몬, 삼성 SDI, 대주전자재료, 이브이첨단소재 등 2 차전지(전고체) 테마를 비롯해, 케이엔솔, 자비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코윈테크, 자이글, 엘앤에프, LG 에너지솔루션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상승
# (by 하나증권)
- 셀/양극재 업종 수요 회복 지연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가 2 분기까지는 지속될 것
- 다만, 연초 이후 지속된 조정으로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제한적일 전망
- 양극재 실적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46 파이,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는 구간 진입
- 인터배터리 이후 단기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은 삼성 SDI 관심...그 외, 1) Valuation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되어가는 기업들, 2) 이제 이익 증가율이 가팔라질 수 있는 소형주들의 경우 기회가 있을 것
- 1) 삼성 SDI 의 경우, 그동안 보수적인 투자가 멀티플 디스카운트의 논거로 제시되어 왔었는데, 2020 년대 초반 연평균 3 조원 내외였던 유형자산 투자금액이 2024 년 6.7 조원, 2025 년 8.7 조원으로 증가할 전망...경쟁사 대비 할인 받아왔던 멀티플이 점진적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판단
- 2) 전고체, 실리콘음극재 등 신기술 관련 기업들의 경우, 시장 내 기술 침투율이 이제 상승하는 초입단계라는 점에서, 이들의 성장 가치가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3 월 초에 확인된 주요 데이터 2 개(양극재 수출 및 미국 전기차 판매)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수준...양극재 대형주들의 추세적 반등 논리는 아직 부재
# (by 이베스트투자증권) 니켈도금강판, 한번 봐야지?
[Part I. 니켈도금강판, 너 뭐 돼?] 니켈도금강판은 원통형 배터리 금속 캔의 소재로 쓰임. BP 를 니켈 도금한 후, 열처리 공정으로 생겨난 합금층 덕분에 내식성과 가공성이 뛰어나기 때문. 원통형 배터리 채택 증가와 원통형 배터리 대구경화에 따라 니켈도금강판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됨. 반면, 니켈도금강판 산업은 원재료 수급능력과 도금/소둔 열처리 기술을 갖춘 철강 가공처리 기업들이 과점하고 있는 시장이기에, 수급이 타이트한 시장이 다가오고 있음
[Part II. 간택 받은 원통형 배터리] 니켈도금강판에 대한 관심은 Tesla 의 Cybertruck 에 탑재될 계획인 4680 배터리에서 출발. Tesla 의 Cybertruck 은 그 어느 OEM 사의 EV 모델보다 압도적인 수요를 끌어들이고 있음. 2024 년 하반기, Tesla 의 4680 배터리 수율 증가, LGES 및 Panasonic 의 4680 배터리 출하 시작과 함께, 니켈도금강판의 수요도 급격히 성장할 것. 이 뿐만 아니라, BMW, Stellantis, GM, Volvo 등도 2025 년 출시 모델부터 대구경 원통형 배터리 탑재 계획을 밝혔음. 중국 셀 기업들도 대구경 원통형 배터리 개발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음
[Part III. 투자전략] 이차전지 소재 업종에서 1) 그 동안 비교적 주목 받지 못 했지만, 2) 길지 않은 타임라인 내에서, 3) 다양한 지역/용도로 수요 성장이 확실하게 기대되는 소재에 주목. 니켈도금강판은 이 세가지 조건을 만족. 니켈도금강판 종목을 접근할 때는 1) 원재료 수급 경쟁력과 2)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것을 추천
- 동국산업, 24 년 9 월 니켈도금강판 가동시작과 함께 리레이팅 모멘텀, 원재료 내재화 잠재력, 저평가된 주가. 더하여, TCC 스틸과 POSCO 홀딩스 등
2.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반도체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의 올 1 분기(1~3 월)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KB 증권은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2 조 5,360 억원에서 33 조 60 억원으로,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48 조 8,050 억원에서 48 조 9,210 억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올해 1 분기 영업이익도 4 조 9,000 억원 수준으로, 증권사 컨센서스(4 조 6,812 억원)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음. BNK 투자증권은 올해 SK 하이닉스 영업이익 추정치를 7 조 7,320 억원에서 12 조 2,950 억원으로 59% 상향했으며, 1 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도 1 조 3,360 억원에서 1 조 7,410 억원으로 상향 조정했음
- 아울러,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5 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3E 의 생산 경쟁이 시작되면서 검사장비와 신뢰성 평가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국내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에서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해 테스트 일부 단계에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어, 국내검사장비 업체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음(펨트론, 인텍플러스, 큐알티, 고영테크놀로지, 오로스테크놀로지 등)
- 한편,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 주자 엔비디아(Nvidia)가 차세대 DGX 서버 제품군에 액체냉각 방식을 도입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0 일(현지시간) 존 쇼븐 스탠포드대학교 명예 교수와 진행한 '2024 SIEPR 경제 서밋' 대담에서 "DGX 서버 제품군의 다음 버전은 액체냉각 방식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음(GST)
# (by 바바리안 리서치) 오늘 Nvidia 의 차세대 DGX 가 액체 냉각일 것이라는 뉴스
- 젠슨 황이 2024 년 SIEPR 경제 서밋에서 다음 제품은 액체 냉각일 것이라고 했기 때문
- 기본적으로 GPU 를 발표할 때, 이 제품은 액체 냉각용인지 공랭용인지 엔비디아가 직접적으로 언급을 잘 하지는 않음. 엔비디아는 GPU 를 설계할 뿐이고, 실제로 컴퓨터를 만드는 서버 제조사들이 엔비디아가 설계한 GPU 의 기본 전력 사용량과 내가 얼마나 더 전기를 넣어서 성능을 오버시킬지에 따라 적합한 냉각 시스템을 고르기 때문
- 엔비디아가 직접적으로 냉각 시스템과 같이 파는 것은 엔비디아가 직접 서버를 파는 DGX 서버임. 따라서, 수냉식 제품이라고 엔비디아가 말한다면, 직접 서버를 만들어 파는 DGX 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음
- DGX 는 엔비디아가 직접 만들어 파는 서버이기 때문에, 레퍼런스(기준선) 적인 성격이 굉장히 강함. 따라서, H100 기반의 DGX 가 공랭이었던 것에서 B100 기반의 DGX 가 수랭으로 바뀐다는 것은 사실상 Nvidia 가 B100 기반의 서버는 수랭을 기본으로 할 것을 권장한다고 볼 수도 있음
- 오늘날 GPU 의 설계 개선은 거의 한계까지 왔기 때문에, 더 높은 성능을 위해서는 설계 개선보다는 칩의 크기를 증가시키는 것이 필요. 이 때문에 AMD 가 MI300 의 설계에 칩렛을 도입한 것이고, Nvidia 도 B100 에서 칩렛을 도입하려는 것
- 칩렛의 문제는 칩의 사이즈가 너무 커지고, 발열과 전력 소모가 너무 심해진다는 점. 칩렛을 도입한 B100 은 TSMC 3 나노의 높은 전력 효율성에도 불구하고, 1,000W 넘는 전력 소모를 가진 제품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으며, Nvidia 가 DGX 에서 수냉을 탑재했다는 것은 다른 서버 제조사들도 수냉을 왠만하면 기본으로 하는 것이 낫다는 것을 내포
- H100 에서 수냉을 선택하는 것과 B100 에서 수냉을 선택하는 것은 다른 스토리. H100 에서는 수냉을 쓰면 더 안정적인 것이었지만, B100 에서는 엔비디아가 제시하는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수냉이 강제되는 상황일 가능성이 높음
- 자람테크놀로지, 테크윙, 네패스아크, 시그네틱스, GST, 케이엔솔, 유니셈 등 상승
- 특히, 자람테크놀로지 등 뉴로모픽 반도체 테마는 국내 연구진의 뉴로모픽 기반 AI 반도체 세계 최초 개발 모멘텀이 지속됐으며, GST 및 케이엔솔은 AI 반도체 1 위 기업인 엔비디아의 차세대 서버 액체냉각 도입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부각되는 모습
# 댄 아이브스(유명한 애플 빠에 IT 애널리스트), NVDA 코멘트
- NVDA 의 매도는 AI 버블을 나타내는 것이 아님. 이러한 랠리는 거품이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소프트웨어/사용 사례 단계가 주도하는 기술 부문에 큰 성장 영향을 미칠 4 차 산업 혁명의 시작임
- 지금까지 MSFT 나 PLTR 을 통해서만 AI 에 대한 지표가 나타났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생각하기에 생성형 AI 의 재무적 영향에 대해 매우 회의적임
- 그러나, 이는 1 조 달러가 넘는 시장의 1 이닝의 상단이며, 다양한 기업들에서 사용 사례가 나온 후에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AAPL, META, GOOGL, AMZN 등과 같은 회사가 영향을 받고 있음)
- 중요한 부분은 2023 년 전체 IT 예산 대비 1% 미만의 지출이었지만, 2024 년에는 8~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엔비디아 H100 칩에 1 달러를 지출할 때마다, SW, IT 서비스 및 인프라 전반에 10~12 달러가 추가로 지출될 수 있음을 시사함
- MSFT, PLTR, CRM, NOW, ORCL, MDB, ADBE 같은 SW 기업에 대한 AI 의 영향은 이제 막 자리를 잡기 시작했으며, 당연히 다른 분야에도 도움이 될 것임
- 더불어 ZS, CRWD, PANW, VRNS, QLYS, TENB, OKTA 등 사이버 보안 회사도 마찬가지일 것임
# (by 신한투자증권) 디자인하우스/반도체 IP
- 한국형 실리콘 쉴드 가동
- ASIC 시대 시작, AI 부터 자율주행까지
- 칩 내재화 니즈 및 ASIC 의 전성비, 처리 속도 우위로 수요 증가
-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의 향후 10 년 CAGR 성장률 +21% 추정
- ASIC SoC 설계 증가는 곧 디자인하우스/반도체 IP 수요 증가를 의미
- TSMC 의 VCA 인 GUC, Alchip 의 Amazon, Meta 수주는 위 흐름을 방증
- 파운드리 이원화로 인한 밸류체인 성장은 정해진 미래
- 여러 경로를 통해 아시아/북미권 팹리스의 파운드리 이원화 니즈 확인
- 10nm 이하 선단공정 경험 및 AI/HPC 어플리케이션 보유 DSP 주목
- HBM, LPDDR, PCIe, SerDes 등 초고속 연결 IP 보유한 반도체 IP 사 주목
- 관심 기업 : 가온칩스, 에이직랜드,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퀄리타스반도체
# GS's Top Tech Trader, 구조적으로는 강세지만, 전술적으로 우려가 느껴지는 시장 분위기
- 실적: 테크주들의 실적은 대체로 견조함과 실망 사이에 위치하였고, 이는 최근 가격 움직임에 영향을 미쳤음.(MRVL, GTLB, CIEN, SNOW,MDB 등 소프트웨어 하락). 하지만, 구조적으로 강세로 보는 이유는 실적발표에서 기업들의 언급 중 두드러졌던 점은 소프트웨어 업계 전반에서 "고용"추세가 증가하기 시작
- 기술적 분석: 다양한 심리지표가 과매수를 표현하고 있고, 14day RSI 가 74 로 접어든 상황에서, 금요일과 같은 하락은 놀라운 일은 아님.(수익보전을 위해 "상승"시보다 "하락"시 더많이 매도하게됨)
- Micro 에서 Macro 로 변하기 시작한 시장 무드: 실적발표가 마무리되고, 매크로 촉매제인 CPI, PPi, FOMC 로 전환. Micro 뉴스 공백에 주목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지난 6 개월동안 마이크로 요인에 의한 수익률 비중이 71%로 높게 유지되었기 때문. 이는 연준의 금리인상과 경기침체 우려로 수익률이 빠졌던 2022 년과는 대조적임
- 그렇기에, 많은 고객들을 비롯하여 트레이딩 데스크 역시 최근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멘텀 인덱스가 Crash 날 부분에 대해서 헷지하기 시작
3. 비트코인 가격 1 억원 돌파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비트코인 가격이 전일 국내거래소에서 사상 처음 1 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해외거래소에서도 7 만 2,000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10 시 30 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 시간 전 대비 6.4% 상승한 72,300 달러에서 거래. 빗썸과 업비트에선 1 억 100 만원선에서 거래
- 이는 Fed 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등이 호재로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또한, 비트코인 채굴량이 4 년마다 절반씩 줄어드는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음. 특히, 전일 영국 금융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은 가상화폐 기반의 상장지수증권(ETN)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거래소 요청에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음
- 우리기술투자, FSN, 위지트, 감성코퍼레이션, 한화투자증권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두나무(Dunamu) 테마가 상승
- 또한, 갤럭시아에스엠, 갤럭시아머니트리, 헥토파이낸셜, 다날 등 STO(토큰증권 발행)/NFT(대체불가토큰) 테마도 상승
4. AI 전력 소모 확대에 따른 원전, SMR 투자 확대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Chat GPT 는 구글 검색보다 전력을 10 배 소모하고, 이미지 생성은 텍스트 생성보다 전력 60 배를 소모한다고 밝힘. 향후 동영상 생성과 로보틱스 등 다양한 적용 분야 확장, 그 이전 학습 과정까지 생각하면, 전력 소비량 증가는 가늠하기 힘들 정도라며, 이제부터 데이터센터는 자체적인(On-Site) 전력원을 요구받게 될 것이라고 밝힘
- 이와 관련, 대형 원전과 SMR 은 높은 이용률, 작은 설치 면적이라는 장점 덕분에 데이터센터와 걸맞는 전력원이라며, MS, Amazon 등 빅테크들은 2023 년 들어 대형 원전, SMR 에 투자를 시작했다고 언급. 특히, 샘 올트먼의 Oklo 는 2024 년 상장 예정이라고 밝힘
- 아울러, 미국의 원자력 산업에 대한 의지는 초당적이라며, 특히 트럼프는 Agenda 47 에서 원전 및 SMR 산업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중이라고 언급. 바이든도 IRA 를 통해 원전 산업 세제 혜택을 부여중이라고 밝힘
- 우리기술, 두산에너빌리티, 태웅, 금양그린파워, 비에이치아이 등 상승
# (by 버프) AI 로 인한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 추정(원본출처: 슈나이더 일렉트릭 - 시총 170 조원)
- AI 데이터센터로 인한 전력소비량은 2028 년까지 5 년간 25-33% CAGR 예상
- 전체 전력 소비량에서 비중은 8%에서 15-20% 수준으로 2-3 배 증가
- 미국 전통의 120/208V 전압은 기존엔 적합했지만, 현재의 고밀도 AI 에서는 더 큰 전류가 필요=더 굵은 전선이 필요
- 예를 들어, HPE Cray XD670 GPU 가속 서버 8 대를 포함하는 AI 교육용 랙은 80kW 의 밀도를 갖는데, 이를 120/208V 로 구동하기 위해서는 60-암프 회로 5 개**가 필요하며, 이는 **복잡한 전력 케이블 배치 문제를 야기한다.
- 이에 대한 지침으로, 기존 데이터 센터는 120/208V 배포를 240/415V 로 개조해야 하고, 새로운 데이터 센터는 이미 240/415V 를 염두에 두고 설계되어야 한다고 권장한다.
5. ELS 관련 영향 제한적 분석 등에 일부 은행주 상승
- DB 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배상규모 작지 않지만, 은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 판단. 기본배상비율 최소치인 20%를 가정하면 24 년 KB 의 경우 5,400 억원, 신한 1,700 억원, 하나 1,000 억원 수준의 비용 부담이 예상되며, 이익 축소와 함께 운영리스크 증가로 자본비율 하락이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 다만, 이미 ELS 배상 관련 이슈의 상당부분이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하며, 현재 대형 시중은행의 높은 CET1 비율과 이익 규모를 고려하면 현재 나타나고 있는 은행의 주주환원 확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DS 투자증권은 은행 업종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ELS 관련 손실을 감안하더라도 업종 대부분 증익이 기대된다고 전망. 아울러, ELS 리스크가 해소되는 국면이라는 점과, 여전히 밸류업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분석
- KB 금융, 기업은행, 카카오뱅크, 하나금융지주 등 일부 은행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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