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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3월 5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3. 5. 21:12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3월 4일 미국 증시는 하락 했습니다.2024년 3월 5일 한국 증시는 하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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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3.47pt 하락한 2,660.80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선물 매수, 기관 현선물 매도 출발. 반도체, 2 차전지 조정세 보인 가운데, 증권/은행/보험, 지주사 등 저 PBR 주 강세 출발. 그 외, 조선/조선기자재, 통신, 우주항공, 화장품/면세점, 여행/카지노, 원격진료, STO/NFT, 가상화폐/두나무 관련주, 전선/전력설비 등 테마군 강세 출발
- 개장 후 방향성을 모색하던 시장은 외국인 현물 순매도 전환에 다소 수급이 부재한 모습. 이 시간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 5% 안팎으로 발표.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외국인 현물 순매수 전환하고, 선물 매수 규모 확대하며 코스피 상승 전환하기도
- 다만, 애플의 유럽 벌금, 테슬라의 중국 판매 부진에 약세 등이 증시에 영향을 주었음. 반도체주는 일부에서 반도체 버블론 제기한 점 부담으로 작용. 밸류업 관련주들은 장중 선전하다 오후에는 매물 출회
- 코스피는 특별한 모멘텀 부재한 가운데, 차익실현 이뤄지며 종목장세 속 약보합. 업종별로는 금융 섹터 및 지주(상사), 운송 업종 상승. 주주환원 가능성 높은 저 PBR 업종 모멘텀 지속되는 가운데, 신고가 경신한 비트코인 관련주, 신기술 개발한 2 차전지 밸류체인 등 종목별 차별화 장세. 외국인 현물 8 거래일 연속 순매수이나, 매수 규모 대폭 축소. 코스닥은 2 차전지, 반도체 중심 약세
- 코스피는 외국인 8 거래일 연속 순매수세 이어가는 상황에서 2,650 선 부근 마무리. 이번주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출석 앞두고 짙은 관망심리 유입. 특별한 모멘텀 부재한 가운데, AI 모멘텀 재부각에 전일 급등했던 기술주 중심으로 숨고르기. 개별 테마별로 종목장세 펼쳐지는 양상
- 외국인은 코스피 전기전자, 금융 매수. 운수장비, 철강, 화학 매도. 코스닥은 화학 업종 매수. 반도체, 2 차전지 매도. 선물은 3 일 연속 매도하며 수급에 부담. 기관은 코스피 증권, 비금속 광물 외 대부분 업종 매도 우위. 코스닥은 기타서비스 일부 매수 외 대부분 매도. 코스닥 최근 28 거래일 중 25 일 순매도
- 원/달러 환율은 장중 달러 인덱스 상승과 연동되어 1,330 원 중반대로 상승
- 업종별로는 삼성생명 중심으로 보험 상승세 지속. 금융업 내에서는 KB 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외국인의 금융지주사 매수세 지속. 반면, 자동차 밸류체인 약세에 운수장비 하락. AI 모멘텀 재부각에 전일 급등한 전기전자 하락. 한편, 전기전자 업종 내에서는 가온전선, LS ELECTRIC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 관련주 급등. 수익률 상위권 내에서 특징주로는 4695 배터리 개발 발표한 금양 급등
- KOSDAQ 은 외국인, 기관 동반 자금 유출되어 하락. 업종별로는 제약, 디지털컨텐츠 강세. 반면, 일반전기전자, 통신방송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약세. 특히, 초전도체 연구결과 실망감에 서남, 파워로직스, 신성델타테크, 씨씨에스 등 관련주 일제히 급락. 한편, 비트코인 고공행진 속에 암호화폐 관련주 부각되어 우리기술투자 장중 24%대 급등. 근무 이탈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절차 돌입에 원격진료 테마도 강세 보이며, 특히 유비케어 상승
# (by 다올투자증권) 코리아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 상단 차트는 KOSPI 상장사 중 Trailing P/B 기준 "밸류업"을 하는데 있어 필요한 종목 수 및 이를 통한 증시의 상승여력을 도표화한 차트
- 구체적으로 X 축의 P/B 값은 현재 해당 배수 이하에서 거래되는 기업들이 각 밸류에이션까지 상승한다는 가정
- 예컨대, 첫번째 0.5 배 이하에서 거래되는 코스피 종목수는 현재 297 종목이며, 이 기업들이 목표 P/B 0.5 배까지 정부의 프로그램을 통해 상승한다는 가정하에 KOSPI 지수는 2,816P, 약 5%의 상승여력을 의미
- 이러한 방법론에 입각해, KOSPI 가 전고점 3,300P 돌파하기 위해서는 (ceteris paribus) 최소 0.9 배 미만 522 개 기업들이 시총가중평균 28% 이상 상승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론적 계산
- 지수 레벨단에서 삼성전자 하나만 움직여도 될 것을 수많은 종목들이 일괄적으로 통일되어야 하는 매우 힘든 여정일수도
1. 테슬라 中 시장 출하량 감소 소식 등에 테슬라, 리비안 등 美 전기차 업체 주가 약세 속 관련주 하락
- 지난밤 美 증시가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3 대 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美 대표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 7.16%)가 2 월 판매 부진 소식 및 인센티브 제공 소식 등에 주가가 약세를 기록. 아울러, 리비안(-3.88%), 루시드 그룹(-3.60%) 등 여타 전기차 업체들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음
- 이와 관련, 블룸버그 통신이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의 예비 데이터를 토대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달 중국 공장에서 6 만 365 대를 출하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지난해 2 월보다 19% 감소한 수치로, 2022 년 12 월 이후 1 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임
- 테슬라, 1 분기 판매 부진 가능성 커져. 상하이 공장 판매대수(중국 내수+수출) 1, 2 월 합계 13.1 만대로, 전년 14.0 만대 대비 -6%
- 중국 내의 경쟁 강도 높아진 것과 유럽의 보조금 축소로 인한 수요부진이 주원인
- 미국의 판매도 수요 위축, 하이랜드 모델 라인 개조로 인한 지연, 사이버트럭의 낮은 생산 수율 영향. 3 월 판매 정상화된다는 가정하에도, 1 분기 판매 42~43 만대 수준으로, 전년동기(42.3 만대)와 유사한 레벨일 것
- 3 년만에 전년 4 분기(48.5 만대) 대비 역성장하는 1 분기 되는 것
- BYD 에 이어 테슬라까지 전기차 수요 둔화를 체감할수 있는 1, 2 월 판매 시현
- 엔켐, 에코프로머티,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성일하이텍, 에코프로, 화신, LG 화학, LG 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등 하락
# (by 삼성증권) 테슬라, 중국이 또 말썽: 산업구조조정이 트리거
- 3 월초 BYD 의 가격 공세에 맞서, 테슬라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
- 가격 경쟁 2 라운드가 시작된 상황에서, 고금리 상황이 겹쳐, 많은 전기차 업체들의 파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 산업 구조조정으로 전기차 업체 수가 줄어들면, 전기차 가격은 다시 반등할 것으로 예상
- 테슬라의 주가 회복 시기가 계속 지연되면서 힘든 시기이지만, 현재 진행 중인 투자가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하는 2024 년 하반기부터는 주도주의 면모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
■ 테슬라, 중국 판매 부진
- 2 월 도매 판매 60,365 대(-18.8% YoY): 전년과 춘절 시기 차이로 1~2 월 합산 판매 비교 필요. 1~2 월 합산 판매는 131,812 대 (-6.1% YoY)
- 가격 경쟁 재점화: 3 월 초 BYD 가 Atto3 를 2,212 만원에 보급형으로 출시. 기존 대비 11.8% 인하
- 테슬라는 3 월 말까지 모델 3 와 모델 Y 구매고객에게 6.46 만 위안(639 만원) 인센티브 제공
■ 산업 구조조정 임박
- 순수 전기차업체 중 흑자를 기록 중인 업체는 3 개: Telsa, BYD, Li-auto
- 전기차 벤처, 90% 이상 주가 하락: 2021 년 말 Peak 대비, 2 월 말 주가는 Xpeng(-90%), Nio(-91%), Rivian(- 94%), Lucid(-95%). 생존이 불투명한 상황
- 2024 년에 중국의 출혈 경쟁, 미국의 고금리로 벤쳐업체의 파산, 업체 간 M&A 가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 전기차 업체의 수가 줄어들면서, 전기차 가격경쟁 일단락 전망. 2024 년 말 이후 대형 완성차업체의 신차 출시로 전기차 가격 반등 예상
■ 테슬라, 하반기 주가 반등 전망
- 노후화된 모델 3, Y 로는 판매 성장 역부족: 2024 년 하반기 이후 사이버트럭 생산 물량 증가 예상. 올해 생산목표는 12.5 만 대이나, 배터리, 절곡 공정 등의 어려움으로 10 만 대 하회 예상
- 2Q24 에 FSD 12 버전 배포 : 북미에서 40 만 명 고객 대상 배포 후 신규 고객 발생 예상
- AI Day 개최: 휴머노이드 로봇의 발전 현황이 주된 주제가 될 전망
- 신공장 건설: 2025 년 모델 2 출시를 앞두고, 멕시코 공장, 인도 공장, 태국 공장 등 Capa 확장 재개 예상
# (by 미래에셋증권) 장비주
- 실적 상향 조정. 공정 혁신과 OEM 자체 생산에 주목 씨아이에스와 피엔티의 24 년 매출액을 각각 +44.9%, +94.8% 상향 조정하며, 배터리 장비 내에 전극 공정 업체들을 최선호로 유지. 24 년 신규 수주도 씨아이에스와 피엔티 각각 +51.2%, +23.4% 성장하여, 9,210 억원, 1 조 1,502 억원으로 지속적인 신규 수주 성장도 기대
- 공정 혁신에 주목. 습식 코터 → 하이브리드 코터 → 건식 코터
* 코터란 집전체에 양극과 음극 슬러리를 일정한 두께로 코팅 후 건조하는 공정으로, 2 차전지 배터리 성능의 효율을 결정하는 전극공정의 핵심 장비임 하이브리드 코터는 개발은 1) 공간 활용과, 2) 생산 에너지 절감 효과를 줌. 국내 주요 전극 공정 업체들은 하이브리드 및 건식 코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하이브리드 코터에 대한 공급 계약이 순차적으로 체결될 것으로 예상
- OEM 업체들의 수직 계열화 움직임 OEM 업체들이 배터리를 직접 생산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음. 이는 1) 전기차의 생산 원가를 낮추기 위한 수직 계열화 추진과, 2) 단일 셀 제조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다양한 셀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필요성 때문. OEM 업체들은 배터리 라인 구축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하기 때문에, 장비 업체에게 의존하게 됨. 이에, 장비사의 OEM 향 마진 개선이 기대
# 한편, Ford 2 월 미국 자동차 판매 174,192 대로 +10.5% YoY 증가. HEV 판매가 +32% YoY, EV 판매가 +81% YoY 증가하며 2 월 판매 증가를 견인
- 주요 고객사인 포드가 전기차 손실 증가로 주문을 축소할 수 있어, SK On 의 출하량 성장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
- 이에 따라, SK On 의 주요 소재 공급업체인 SK 아이이티(분리막)와 에코프로비엠(양극재)도 부정적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음
- SK 이노베이션(SK On 의 상장 모회사)과 SKIET 에 대해서는 중립을 유지하고, 에코프로비엠에 대해서는 언더퍼폼을 유지
- SK 이노베이션 12 만원 중립
- SK 아이이티테크놀로지 6 만 5 천원 하향 중립
- 에코프로비엠 17 만원 하향 언더퍼폼
10 2. 일론머스크 변압기 부족에 대한 발언 영향에 전력기기/변압기 상승
- 미국 변압기 시장이 중요한 이유 (Feat. 일론머스크 발언, 인프라 노후화)
- 일론머스크가 '보쉬 월드 컨퍼런스'에서 변압기 부족에 대한 발언으로, 금일 변압기 관련주 효성중공업, HD 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제룡전기 모두 강세
- 2025 년에는 AI 확대로 인해서 전기와 변압기 공급 부족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 온라인에 보여지는 AI 컴퓨팅은 6 개월마다 10 배씩 증가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 성장세가 영원히 높은 속도로 지속될 수는 없지만, 지금 칩 러시는 골드러시 때보다 규모가 더 크다고 언급
- 칩 수요가 늘어나면서, 클라우드 서버는 더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하고, 현재 AI 칩 숏티지가 일어나고 있음. 다음 숏티지는 전압, 강압 변압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 2025 년에는 모든 칩을 구동할만큼 충분한 전력을 찾을수 없을 것
- 미국은 향후 변압기 시장이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 1) 신재생에너지 확대, 2) 전기차 보급 확대, 3) 송배전 설비 노후화, 4) AI 반도체 수요 증가로 인한 클라우드 전력 수요 증가
# (by 그로쓰리서치) 변압기는 크게 전압을 높이는 전력변압기와 전압을 낮춰주는 배전변압기로 나눠짐. 배전, 전력 변압기는 주로 송배전, 산업용에 활용
- 미국은 IRA 도입 이후 충전인프라 건설,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한 새로운 전력망 건설이 확대되고 있음. 여기서, 기존 변압기가 노후화되면서, 교체시기도 타이밍이 맞았음
- 미국 에너지부 조사 결과, 2020 년 배전 변압기 70%가 평균 설치 수명인 25 년을 초과
- 러스트벨트 지역에 있는 펜실베니아, 오하이오 등 북동부 지역 공장에서 활용되는 대형 산업용 변압기 수명도 40 년을 초과하여, 교체 수요가 진행
- 미국은 변압기 시장 수입 의존율이 80%를 넘어감. 한국 기업의 미국 변압기 시장점유율은 2% ~ 3%대로 아직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현재 미국 현지에서 변압기 숏티지와 한미 FTA 로 무관세가 적용되어 가격 경쟁력이 있음
3. 비트코인 고공 행진 지속 등에 비트코인/두나무 관련주 상승
-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가며, 연일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 시 기준 24 시간 전거래일 대비 7% 가량 상승한 68,500 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음. 이는 2021 년 기록한 최고점에 근접한 가격임. 업비트, 빗썸 등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는 9,630 만원선에서 거래되며, 연일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며 1 억원에 근접하는 모습
- 한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일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관련해서 “제도권 편입 여부는 올해 하반기쯤 공론화할 것”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가상자산 업계에서 비트코인 내지는 블록체인 관련한 일을 하는 다수의 젊은 기업인들을 생각해서 작년 국회에서 가상자산법을 통과시켰다”며, “비트코인 현물 ETF 가 승인되려면, 가상자산 자체를 어떻게 관리하고 운영할지 시스템이 마련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임
- 우리기술투자, 위지트, 한일진공, 에이티넘인베스트 등 가상화폐( 비트코인 등)/두나무(Dunamu) 테마가 상승
4. 네이버 치지직, 지난 1 일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순위 1 위 차지 소식 등에 광고 상승
-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 일 네이버 치지직의 DAU(일간활성이용자 수)는 91 만 1,733 명(안드로이드, iOS 합산)으로 아프리카 TV(90 만 6,018 명)를 제치고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순위 1 위를 차지했음. 다음 날인 2 일 아프리카 TV 가 92 만 4,775 명을 기록하며 다시 선두를 탈환했지만, 업계에서는 아직 정식 서비스 전에 이 같은 성과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음
- 현재 치지직은 베타 서비스 중이며, 내달 공식 출시될 예정으로, 업계에선 그간 치지직의 성장세를 고려하면, 이미 예정된 시나리오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물론, 치지직의 DAU 역전이 일시적일 수 있지만, 네이버 브랜드 파워와 자본력 등을 고려하면, 아프리카 TV 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며, "지금 당장은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일 수 있지만, 향후 1~2 년 후엔 치지직이 굳건한 1 위를 유지할 것이라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고 밝힘
- 이엠넷, 와이즈버즈, 플레이디, 모비데이즈, FSN 등 광고 테마가 상승
5. 미복귀 전공의 행정처분 이행 추진 소식 속 비대면 진료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이탈하고, 복귀 시한까지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 7,000 여명에 대해 행정처분을 이행한다고 밝힘.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 2 총괄조정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어제 7,000 여명에 대한 미복귀 증거를 확보했다"며, "이들에 대해서는 추후 의료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이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힘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 2 차관은 전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하면, 최소 3 개월의 면허정지 처분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음. 이어, "3 개월 면허정지 처분을 받으면 전공의 수련 기간을 충족하지 못해, 전문의 자격취득 시기가 1 년 이상 늦춰진다"며, "또 행정처분 이력과 그 사유는 기록되므로, 향후 각종 취업에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음
- 한편, 정부는 지난달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계 혼란을 막기 위해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하기로 결정한 바 있음
- 유비케어, 블루엠텍, 라이프시맨틱스, 비트컴퓨터 등 일부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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