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4월 25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4. 25. 21:45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4월 24일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했습니다.
2024년 4월 25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28.95pt 하락한 2,646.80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미 증시에서 메타 등 시간외 급락 소식 속에 시장 하락 출발한 가운데, 자동차/부품, 증권/은행/보험, 지주사 등 저 PBR 주 강세 출발. 그 외, 일부 건설, 음식료, 태양광, 우주항공, 로봇, 통신장비, 조선기자재, 미디어 등 테마군 강세
- 장 초반 하락 출발했던 반도체 소부장은 SK 하이닉스 어닝 서프라이즈와 공장 증설 모멘텀에 유니셈, 에스티아이, 하나머티리얼즈, 유진테크, 동진쎄미켐, 한솔케미칼, 이오테크닉스, 하나마이크론 등 상승 전환. 반도체 소부장 반등 속 코스닥은 9 시 30 분을 지나며 상승 전환하기도
- 엔/달러 환율 34 년만 155 엔 돌파하며 달러 강세 지속에 외국인 자금 이탈. SK 하이닉스 등 반도체 호실적에도 차익실현 속 약세. 재차 반등한 시장금리, 엔화 역사적 저점수준 약세 영향에 꺾이지 않는 환율 영향으로 시총상위 대형주 매도에 한국 주식시장 하락 견인
- 넷마블은 장중 -8% 하락. 신작 출시 소화 이후 차익실현 출회. 높은 하이브 지분율도 약세 요인으로 작용. 수급은 밸류업으로 재유입되는 흐름. 금융, 자동차, 지주 등 상승. 거래소 26 일 코스닥 기업 대상 참여 독려 예정
- 코스닥은 금리 상승, 전일 속등 부담감에 하락. 종목별 이슈에 선별적 주가 흐름. 에코프로 5 분의 1 액면분할 이후 거래재개 속 장중 11%대 급등세 보이며 시총 2 위 탈환. HLB 는 FDA 승인 시한이 3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6 거래일 연속 강세 지속. 그 외, 음식료(울산 소금공장 작업 중지 소식), 액침냉각(버티브 호실적에 GST(+7.4%)강세) 등 상승
- 외환시장은 일정부분 안정화되는 양상이지만, 채권금리는 여전히 불안정한 흐름. 달러인덱스는 105p, 원/달러 환율은 1,370 원대로 낮아졌지만, 미국채 3 10 년물 금리는 4.6% 이상에서 등락 반복. 불안심리가 일정부분 완화되었지만, 컨빅션을 갖기 어려운 상황
- 업종별로는 보험, 증권 강세. 여론을 의식하여 금융투자소득세 결정이 미뤄지는 가운데, 밸류업 업종 반등. 그 중, DB 손해보험, 삼성화재 강세. 뒤이어, 음식료품 강세. 달러 강세로 위험자산 회피심리 강화되면서, 경기방어주 관심도 상승. 특히, 오뚜기, 롯데웰푸드가 외국인 순매수세로 강세. 반면, 전기,전자 약세. SK 하이닉스가 견고한 HBM 실적과 NAND 손익분기점 돌파로 호실적 발표. 그러나, 장중 -4.0% 넘게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반도체 업종 약세. 전일 급등했던 2 차전지 업종, 전력기기 업종도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어 약세 전환
- 코스닥은 외국인, 기관 순매도세로 약세. 업종별로는 통신장비 강세. 특히, 에치에프알이 강세 주도. 뒤이어, 비금속, 건설 강세. 한편, 에코프로는 액면분할 이후 거래가 재개되면서 강세. 반면, 일반전기전자 약세. 특히, 전일 테슬라 급등으로 상승한 2 차전지 업종 내에서 에코프로비엠 약세
# 원유 트레이더들의 과매수 완화
- 원유 옵션 시장에서 트레이더들, 지정학적 프리미엄을 상당 부분 해소
- 이러한 하락은 부분적으로 분쟁이 더 광범위한 지역 전쟁으로 확산될 것이라는 트레이더의 기대가 완화되었음을 반영
1. SK 하이닉스, 1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및 총 20 조원 규모 HBM 투자 발표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SK 하이닉스는 24 년 1 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2.42 조원(전년동기대비 +144.28%), 영업이익 2.88 조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1.91 조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이번 매출액은 1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이며, 영업이익은 1 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 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임. 이와 관련, 동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용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때문이라고 밝힘
# (by 세종기업데이터)
# (by DB 금융투자, SK 하이닉스 인용)
- 아울러, SK 하이닉스는 전일 언론을 통해 충북 청주에 건설을 추진 중인 신규 공장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차세대 D 램을 생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이달 말부터 팹 건설 공사에 나서 오는 2025 년 11 월 준공후 양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건설비 5 조 3,000 억원을 포함해 장비 투자도 순차적으로 진행해 장기적으로는 M15X 에 총 20 조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알려짐
- 와이씨, 알에스오토메이션, 디아이티, 한양디지텍 등 일부 반도체 장비/반도체 재료/부품/HBM(고대역폭메모리) 테마가 상승
# (by 하나증권) 반도체 소재/부품/장비(Overweight): 기다려왔던 시간이야
■ 2024 년 CapEx 는 DRAM 선단공정 전환에 집중
- 2024 년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업체의 실적은 DRAM 선단공정 관련 여부에 따라 차별화.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메모리 업체의 2024 년 설비투자는 D1a, D1b Capa 및 TSV 등 HBM 관련 공정 Capa 확대에 집중하기 때문
- DRAM 선단공정에서 달라지는 점은 1) 트랜지스터 HKMG 적용 확대, 2) ALD Layer 증가, 3) EUV Layer 증가. 이에 따른 High-K 프리커서, ALD 장비, EUV 장비 및 소재 수요 증가로 관련 업체들의 수혜 예상
■ NAND 가동률 회복에 따른 투자전략 필요
- 코로나 이후 IT 수요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메모리 업체들은 2023 년부터 감산 기조 유지. 연중 지속된 공급 조절 이후 최근 메모리 업체들의 실적발표 코멘트를 종합해 보면 고객사의 NAND 재고는 타이트한 수준으로 추정. NAND 가격은 상승세로 전환. 반면,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는 올해 CapEx 를 DRAM 선단공정 Capa 확보에 집중하고 있어 올해 주요 업체들의 NAND 가동률 회복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
- 수요 측면에서는 스마트폰, PC, eSSD 모두 전년대비 증가 예상. 전년의 기저효과와 AI 향 고속, 고용량 스토리지 수요 증가 때문
- 메모리 업체들은 연내 차세대 V9 NAND 전환 투자를 시작할 계획이며 2025 년 본격적인 NAND 업황의 반등이 예상되는 상황. 이와 관련, 식각액, 식각 장비 소모품, 증착장비 업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
■ Top picks: 주성엔지니어링, 파크시스템스
- 주성엔지니어링의 투자포인트는 1) 24 년 HBM Capa 확대에 따른 ALD 장비 매출 증가, 2) 파운드리 시장 진입. 현재 북미, 대만 파운드리 고객사에서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연내 진입 여부가 가시화 될 예정. 메모리 영역을 넘어 파운드리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기술경쟁력을 입증하고, 외형과 이익의 레벨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파크시스템스의 투자포인트는 1) 글로벌 반도체 FAB 증가, 2) EUV 공정 확대, 후공정 중요도 상승에 따른 신규 장비 출하 기대감. 각국의 반도체 FAB 유치 경쟁으로 현재 다수의 FAB 이 건설 중에 있어, 파크시스템스의 원자현미경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아울러, EUV 공정 증가와 후공정 중요도 상승으로 인해 신규 장비인 NX-Mask, NX-hybrid WLI 의 본격적인 공급 기대
# (by 유안타증권)
■ SK 하이닉스, 청주 M15X 를 신규 D 램 생산 기지로 결정… 글로벌 AI 메모리 수요 증가 맞춰 건설 가속화
- SK 하이닉스는 청주 M15X 를 D 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팹 건설에 약 5.3 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
- 이달 말부터 해당 팹 건설 공사를 시작하고, 2025 년 11 월 준공 후 양산을 시작할 계획
- 장비 투자도 순차적으로 진행해, 장기적으로는 M15X 에 총 20 조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해 생산 기반을 확충할 계획
- 이와 더불어 향후 약 120 조원이 투입되는 용인 클러스터 등 계획된 국내 투자를 진행해 나갈 것
- 당사 리서치센터는 금번 SK 하이닉스의 투자 발표 함의를 두가지로 해석 1) 시장 우려와 달리, 동사는 M15X 를 활용하여 선단공정 중심의 DRAM Capa 를 국내에 확보할 것
-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정학적 리스크를 최소화는 동시에, HBM 을 포함한 차세대 고부가 DRAM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긍정적 SK 하이닉스(000660 KS)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 2) 2025~2026 년 메모리반도체 Capex 재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전공정 투자모멘텀이 강화에 주목
- 금번 신규팹 M15X 투자 발표로 DRAM 전환 투자 외에도, 선단 공정 중심의 신규 라인 증설 모멘텀이 1H25 로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관련 Valuechain 의 실적 회복 강도는 예상대비 높을 것
- 참고로, M15X 를 위한 전체 투자 규모가 20 조원, 이중 건설비 5.3 조원, 일부 TSV 투자 등을 고려하면, 중기적으로 DRAM 신규 투자규모가 약 100K 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
- 당사 채널체크에 따르면, 해당라인의 신규 투자는 1C nm 중심으로, 2025 년 연말까지 30K 수준의 capa 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됨
- 또한, SK 하이닉스는 2025 년 200 단대와 300 단대 NAND 로의 전환 투자도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도 주목해야할 것
- 결론적으로, SK 하이닉스향 전공정 장비수요는 2023 년을 바닥으로 용인반도체 클러스터가 활성화되는 시점인 2027 년 또는 2028 년까지 우상향할 전망
- 따라서, 디아이티, 브이엠, 주성엔지니어링과 같이 SK 하이닉스 노출도가 높은 전공정 장비 업체들의 강한 주가모멘텀 기대됨
# (by SK 증권) 미국 반도체 공장 투자 재개 움직임
- 전공정 장비, 주가 반등의 계기 마련
- 삼성전자 미국 공장 보조금 확보에 따라 상향된 투자 금액과 함께 투자 재개에 대한 움직임 예상(기존 170 억 달러에서 450 억 달러 투자로 확대)
- 국내 DRAM 투자도 하반기 재개 고려. 선단 공정 전환에 따른 전공정 capa loss 에 근거
- 미국 투자 관련 장비군 주목: 유니셈, 에프에스티, GST, 엘오티베큠, 피에스케이, 원익 IPS
2. 한주 정제염 공장 가동 중단 소식 등에 일부 음식료 상승
- 업계에 따르면, 울산석유화학단지 내 정제염 업체 한주의 소금 제조공장에서 지난 15 일 해수 취수시설 정비 작업을 하던 중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즉각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 판정을 위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전해짐. 현재 공장 가동을 멈춘 상태로 식품업계는 필수 원재료인 정제 소금(정제염) 부족으로 제품 생산을 전면 중단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고 전해짐
- 정제염은 천일염 대비 가격이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다며, 불순물이 적고 농도가 균일해, 과자와 빵류, 면류, 장류, 김치류 등 거의 모든 식품 제조에 쓰이는 가운데, 국내에서 정제염을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한주 뿐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한주 관계자는 “매년 한 차례 진행하는 정비 작업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라며, “그나마 남은 재고도 조업 재개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번주 내로 바닥이 난다”고 밝힘. 업계에서는 공급 중단 사태가 장기화하면 식품산업 전반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 보라티알, 인산가, 신송홀딩스, 샘표식품 등 소금/천일염 관련주를 비롯해, 정다운, 동서, 오뚜기 등 여타 음식료 업종 테마가 시장에서 부각
3. 가동률 상승 분석에 일부 석유화학 상승
# (by KB 증권) 석유화학
- 폭주하는 2 월 아시아 화학 가동률
▶ 2024 년 1~2 월 아시아 가동률 84.9%. 20 년래 최고치
- 2024 년 2 월 글로벌 가동률 74.9% (+11.3%p, YoY), 아시아 가동률 85.9% (+20.7%p, YoY)
- (글로벌) 전통 수요 지표인 미 소비자 기대지수, 중국 제조업 기대지수 회복
- (중국) 쉬인/테무/알리/미니소 등 초저가 소비재 판매가 아시아 수요 이끄는 것으로 판단
▶ 마진이 아직 가동률을 못따라가고 있는데, 가동률 상승이 충분히 이루어져 NCC 마진 반등 가능성도 높아지는 중
▶ 4 월, 1 차 NCC 폐쇄 발표: 유럽 2 기, 일본 1 기 (에틸렌 141 만톤/년)
4. 메타, 2 분기 실적 가이던스 실망감 속 AI 수익화 우려 부각 등에 AI 하락
- 언론에 따르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메타)이 24 일(현지시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 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2 분기 예상치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전해짐. 메타는 지난 1 분기 364 억 6 천만 달러(50 조 2,236 억원)의 매출과 4.71 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시장조사기관 LSEG 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61 억 6 천만 달러를 웃돌고, 주당 순이익은 예상치 4.32 달러를 상회했음. 다만, 2 분기 매출은 365 억 달러∼390 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메타는 추정했으며, 이 추정치 중간값(377 억 5 천만 달러)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 늘어난 수준이지만, 시장 전망치(383 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대해, 회사측은 인공지능, 서버, 데이터센터 구축에 300 억~370 억 달러를 들이는 등 자본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음. AI 투자 로드맵을 위한 인프라 가속할 것임을 재차 강조
- 특히, 마크 저커버그 CEO 가 지난해 "효율성의 해" 선포 이후, 비용 절감과 광고 효과 등에 대한 기대로 1 년간 주식시장에서 137% 올랐던 메타이지만, 이번 실적 발표에서는 Llama3 등 대규모 언어모델 개발을 통한 AI 수익화에 대한 우려를 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에버코어 ISI 는 메타의 1 분기 실적과 관련해 "주가가 현 수준을 유지하려면, 명확한 '비트 앤 레이즈(Beat & Raise : 깜짝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을 의미)'가 필요했을 텐데, 실현되지 않았다"면서, "2 분기 전망대로라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올해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음. 이에, 투자자들은 AI 투자에 비용은 많이 드는데, 기업 수익에는 별 도움이 안 되는 것으로 판단하면서, 관련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모습
- 데이타솔루션, 크라우드웍스, 엑셈, 아티스트유나이티드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 GPT 등) 테마가 하락
# (by 신영증권) 메타, AI 출혈경쟁에 대한 시장의 의문(WSJ)
1) 1 분기 실적은 좋았지만, 2 분기 매출 전망은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하회 : 2 분기 매출 전망치 365~390 억 달러 (컨센서스는 383 억달러)
2) AI 비용 부담 : 올해 총 CAPEX 지출 350~400 억달러 전망 상향(기존 300~370 억달러), AI 관련 지출이 100 억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비용 부담 확대 (2025 년에도 계속 CAPEX 지출 증가할 것으로 전망)
3) Reality Labs 여전히 적자 : VR 및 AR 은 돈을 쏟아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돈을 벌고있지 못함.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지속
- 마크 주커버그는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게 되면, CAPEX 비용 부담이 매출로 돌아올 것이라고 언급했으나, 주가는 급락
=> 빅테크들의 CAPEX 부담이 확인되며, TSMC, ASML 어닝쇼크에서 나타난 "수요 둔화" 우려를 키우는 양상
- 최근 메타는 자체 AI 모델인 Llama 3 출시했고, 구글과 아마존도 경쟁적으로 자체 LLM 키우고 있는데, 출혈경쟁 중에는 반도체 수요가 폭발하니 좋아보여도, 결국 투자하는 회사들이 돈을 못벌면 이런 식의 치킨게임은 지속될 수 없다는 것...결국 수요가 관건
# (by 엄브렐라 리서치) 메타 : JPM 코멘트
- Zuck 가 AI 투자에 대해 얘기할때마다, 시간외주가는 점점 더 흘러내려
- Zuck 왈..."AI 에 대한 자본 지출과 에너지 비용을 확대하면서 회사의 나머지 부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계속 집중할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기존 자원의 상당 부분을 AI 에 집중하도록 전환하더라도, 일부 신제품에서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 전까지는 투자 범위를 의미 있게 늘릴 것입니다
- 새로운 제품에 투자하고 확장하고 있지만, 아직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이 단계에서는 역사적으로 주식의 변동성이 컸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 강세론자는 여전히 밸류는 싸다, 메타버스 때 실패했던 경험과 지금 생성형 AI 의 성공은 차원이 다르다, 자사주 매입이 주가 방어해줄 것
- 약세론자는 Zuck 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은 투자자들이 원하는 것이 아니다, 2022 년처럼 value trap 에 갇힐수 있다.
5. 전기차 성장둔화 지속 및 LG 에너지솔루션, 투자 규모 축소 계획 등에 2 차전지 하락
- LG 에너지솔루션은 연결기준 올해 1 분기 영업이익이 1,573 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5.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으며, 매출은 6 조 1,287 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9% 감소, 순이익은 2,121 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3% 감소. 시장에서는 전세계 전기차 수요 및 성장 속도가 줄어들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의 실적이 어두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이창실 LG 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1 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1 월 실적발표 때 올해 투자는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현시점에서는 당분간 전방 수요 개선에 대한 가시성이 크지 않은 것 같다”며, “중장기 수요 대응이나 북미 생산능력(CAPA)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신증설 투자에는 선택과 집중을 하되, 투자 집행 규모는 다소 낮추고자 한다”고 밝힘. 아울러,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에서 자동차 규제를 완화하면서 보급 속도를 늦추고 있으며, LG 에너지솔루션은 2030 년 기준 전기차 침투율이 기존 50%에서 30% 중반 내외 수준으로 하향할 수 있다고 판단했음
- 에코프로머티, 조일알미늄, 솔루스첨단소재,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알멕, 엘앤에프 등 2 차전지/ 전기차 테마가 하락. 아울러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 등 리튬 테마도 하락
# (by 키움증권) 2 차전지
- GM 1Q24 실적 Review: 2024 년 북미 연간 생산 200,000~300,000 대 목표 유지로, GM Supply Chain 의 기대감 확대
♠ 투자 포인트
1) GM 1Q24 실적은 매출액 시장 컨센서스 상회. 또한, 2024 년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12-14B > $12.5-14.5B, 상/하단을 약 +4% 상향)
- 2024 년 북미 Ultium EV 20~30 만대 생산 가이던스 유지 발표. 그동안 수요 둔화 문제와 별개로 생산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 그러나, 금번 실적 발표를 통해 생산 이슈가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파악되며, 올해 하반기 신차 출시와 더불어, Ultium EV 생산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
- 배터리 모듈 생산은 지난 6 개월 동안 +300% 증가했으며, 여름 말까지 현재 대비 생산능력을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 결국, 모듈 생산 증가는 EV 생산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2) 올해 하반기 Chevrolet Equinox EV, Blazer EV, Silverado EV 모델 내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트림이 출시될 예정이며, 상대적으로 수요가 견조한 럭셔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Cadillac Optiq EV 와 Escalade EV 도 출시될 예정. 올해 출시 예정인 Chevrolet Equinox 에 주목할 필요
- 미국 오하이오 배터리 JV 공장의 배터리 셀 비용이 크게 하락한 것 외, 원재료 가격 하락도 원가 개선 요인이라고 언급. 한편, 테네시 공장 램프업도 빠르게 진행 중이며(Q1 가동 시작), 연말까지 현재 설치된 CAPA 기준 풀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2H24 에 고정비를 제외한 EV 수익이 흑자 전환하고, 25 년 EV 수익성이 한 자릿수 중반이 될 것이라고 했던 기존 EV 수익성 가이던스 유지
3)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 속도조절 및 투자/전기차 출시 지연 가시화되는 가운데, 올해 Legacy 업체 중에서는 GM 의 배터리/소재 업체들의 판매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
- 특히, 동사는 올해 6 개 EV 차종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EV 판매 확대에 적극적인 모습. 올해 Ultium Cells 공장의 가동률 상승은 AMPC 확대 등 결국 관련 배터리/소재 업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 포스코퓨처엠을 Top Pick,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를 관심주로 유지
5. 美 태양광 업체 7 곳, 태양광 제품 반덤핑 조사 및 관세 부과 관련 청원서 제출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외신에 따르면, 코발트에너지, 퍼스트솔라 등 미 국 태양광 회사 7 곳은 중국·베트남·캄보디아·태국·말레이시아 등에서 수입하는 태양광 제품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 관세를 부과해 달라는 청원서를 美 상무부와 국제무역위원회에 제출했음. 이들 회사는 중국 등이 보조금을 통해 생산 원가도 안 되는 저가로 태양광 제품을 미국에 수출, 자신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힘
- 한편, 현재 미국은 수입 태양광 패널에 14.25% 관세율을 부과하고 있는데, 태양광 발전 확대를 위해 양면형 태양광 패널엔 관세를 면제하고 있다며, 미국 태양광업계에선 관세를 최소 70.4%, 최고 271.5%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음
- 아바코, OCI, 코미코, DGP 등 일부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6. 비트코인 가격 약세 영향 등에 가상화폐/두나무 관련주 하락
- 언론에 따르면,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마운트곡스 상환 소식과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그레이스케일 GBTC 순유출 증가 영향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6 만 4,000 달러대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짐.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2 시 기준 4% 하락한 6 만 4,000 달러 선에서 거래,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과 업비트에서는 1~2% 하락한 9,200 만원 선에서 거래
- 마운트곡스는 지난 2014 년 해킹으로 파산한 일본 가상자산 거래소로, 지난 24 일 마운트곡스는 채권자들에게 반환될 가상자산 규모와 반환 날짜 등을 처음 공지했고, 이번 상환 절차에서 비트코인 14 만 2,000 개(13 조 200 억원), 비트코인캐시 14 만 3,000 개(1,000 억원), 현금 690 억엔(6,103 억원)을 돌려줄 것으로 알려짐. 이에, 시장에서는 해당 물량이 풀릴 경우, 가격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상환 물량이 매도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모습
- 24 일(현지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GBTC(그레이스킬의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전일 대비 94.9% 증가한 1 억 3,040 만달러(1793 억원)가 순유출됐으며, GBTC 의 순유출이 1 억달러를 넘긴 것은 5 거래일 만임
- 티사이언티픽, 우리기술투자, 뉴온, 매커스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 테마가 하락
728x90반응형'주식 이야기 > 이슈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5월 3일) (0) 2024.05.03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4월 29일) (2) 2024.04.29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4월 24일) (1) 2024.04.24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4월 19일) (2) 2024.04.19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4월 17일) (1)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