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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5월 7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5. 7. 23:30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5월 7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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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41.54pt 상승한 2,718.17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수, 기관 현물 매수, 선물 매도 출발. 반도체/소부장 급등 출발한 가운데, 대형 IT, 철강/정유/화학, 자동차, 증권/은행/보험, 지주사, 제약/바이오, 조선, 건설, 비철금속 등 강세. 그 외, 전선/전력설비, 온디바이스 AI, AI 챗봇, 유리기판, PCB, 우주항공, 자율주행 등 테마군 강세
- 개장 후 30 분만에 외국인 선물 9,700 억대 순매수하며,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등 급등 유도. 11 시 지나며 외국인 선물 1 조 7 천억대까지 순매수 규모 확대
- 코스피는 고용지표 완화에 금리 조기 인하 기대 확산 속 주식시장 외국인 자금 유입 속 2,700p 돌파. 미 증시는 1) 금리 인상 배제 FOMC, 2) 빅테크 호실적, 3) 4 월 고용지표 예상치 하회에 3 거래일 연속 상승. 미국 4 월 비농가취업자는 MoM +17.5 만명. 예상치(+23.8 만명) 크게 하회. 직전 2 개월 수치 역시 하향. 완만한 고용 둔화 신호에 금리 조기 인하 기대감 확산. 시장금리 하락. 미 국채 10 년물 4.4%대 복귀. 원/달러 환율 4/9 일 이후 첫 1,350 원대 복귀
- 외국인 자금 삼성전자, SK 하이닉스에 대규모 유입. 양 종목 3%후반대 상승하며 지수 상승 견인. 전력 수요 증가에 전선 테마 강세 지속. 금리 우려 완화에 바이오, 인터넷/게임 포함 성장주 반등
- 코스닥은 금리 반락에 위험 자산 선호 회복되며 상승. 2 차전지 약세가 상단 제한. AI 모멘텀 되살아나며 반도체 강세, 2 차전지는 전주 에코프로 실적 컨콜 영향 이어지며 하락세. MSCI 5 월 리뷰 편입 가능성 높은 엔켐, 알테오젠은 편입 셀온 리스크에 지수 대비 부진. 그 외, 전선(구리가격 강세 지속에 전선주 동반 상승), 유리기판(삼성전기, 반도체 유리기판 사업 속도 강화) 등 강세
- 코스피는 외국인, 기관 대규모 현물 순매수세 유입, 3 시 기준 외국인 투자자는 선물시장에서 약 2.5 조원대 순매수
-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강세. 그 중, 미국 빅테크 훈풍으로 인한 전력설비 모멘텀이 강화되어 HD 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강세. 전선 업종은 구리가격 상승세와 실적 서프라이즈까지 호재로 작용했고, 특히 대한전선 강세 전개. 한편, 삼성전자는 8 만원대를 회복했고, SK 하이닉스 강세로 반도체 업종 상승 반전. 뒤이어, 보험 강세. 최근 밸류업 모멘텀 둔화되며 낮아진 주가로 인해 저가매수세 유입. 삼성생명, 한화생명 중심으로 강세. 반면, 섬유의복 약세. 그 중, 최근 급등한 F&F 가 약세를 주도. 뒤이어, 화학이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
- 코스닥은 외국인, 기관 순매수세. 업종별로는 반도체 강세. 리노공업, 피에스케이홀딩스, 이오테크닉스 등 대부분 종목 강세. 뒤이어, 제약 강세. 그 중, HLB, 알테오젠 등 대형주 위주로 강세 전개. 특히, 셀트리온제약의 램시마 SC 가 독일시장 점유율 39%를 기록하며 강세. 반면, 금일 반도체, 전선, 제약 등으로 수급이 몰리며, 종이,목재 약세. 뒤이어, 특별한 모멘텀이 부재한 오락,문화 약세
# 'Sell in May'는 이미 틀린 전략
- 지난 10 년간 5 월~10 월까지 평균 수익률은 +4%
1.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 및 HBM 가격 상승 전망 등에 반도체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연준 올해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연일 급등세를 보임.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26(+2.21%) 급등한 4,820.45 를 기록. AMD(+3.44%), 엔비디아(+3.77%), 마이크론테크놀로지(+4.73%)가 상승세를 보였음. 특히,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갖고 있던 투자은행 베어드가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투자 등급과 목표가를 상향 조정함. 베어드는 “메모리 시장이 향후 1 년~1 년반동안 전례없이 강한 전망이 예상된다”며, 마이크론테크놀로지를 중립에서 ‘초과성과’로 상향했으며, 목표 주가도 115 달러에서 150 달러로 높였음
# 마이크론의 목표주가 현황 : 평균 $133.75
# 애플 목표주가 현황 : 평균 $203.78
-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계속 늘어나면서, 내년까지 HBM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HBM 비중이 시장 가치(매출) 측면에서 지난해 전체 D 램의 8%에서 올해 21%로 늘어나고, 오는 2025 년에는 3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HBM 판매 단가는 2025 년 5∼1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음
- 한편, SK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 및 컨퍼런스콜의 주된 내용은 ‘AI 강세 지속’으로, AI 강세는 Commodity 반등의 구조성을 견인한다고 분석. 전공정에 대한 보수적 투자기조 속에서 HBM 증설에 따른 Commodity capa loss는 Seller’s market을 강화시킬 것으로 전망되며, AI 서버는 고용량 SSD 에 대한 수요까지 확대시킨다는 점에서, DRAM 중심의 AI 논리는 NAND 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밝힘
-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리노공업, 에스티아이, 티에프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6 일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존 최고 성능 HBM 인 ‘HBM3E 12 단’ 제품을 오는 3 분기 엔비디아에 납품하기 위해 최근 100 명 규모의 태스크포스(TF)를 조직했다. “HBM 의 품질·수율을 올려 납품을 서둘러달라”는 엔비디아의 요청에 따라 이 TF 는 수율 향상에 집중적으로 매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1 차 목표는 이달 엔비디아의 품질 인증 테스트를 통과하는 것이다. 나머지 300 여 명은 HBM4 개발팀에 배속됐다. 이들은 이르면 연말께 HBM4 개발을 완료해, 내년 엔비디아 문을 두드린다는 계획이다.
# (by 루팡) TrendForce 는 HBM 가격이 2025 년에 5~10% 상승해, 전체 DRAM 가치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
- TrendForce 수석 연구 부사장인 Avril Wu 는 HBM 시장이 상당한 가격 프리미엄과 AI 칩에 대한 용량 요구 증가로 인해 강력한 성장을 이룰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고합니다. HBM 의 판매단가는 기존 DRAM 에 비해 몇 배, DDR5 에 비해 약 5 배 높다. 단일 장치 HBM 용량을 늘리는 AI 칩 기술의 제품 반복과 결합된 이 가격 책정은 2023 년부터 2025 년까지 DRAM 시장의 용량과 시장 가치 모두에서 HBM 의 점유율을 극적으로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특히, 전체 DRAM 비트에서 HBM 의 점유율은 Capa 는 2023 년 2%에서 2024 년 5%로 증가하고, 2025 년에는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 가치로 보면, HBM 은 2024 년부터 전체 DRAM 시장 가치의 2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 년까지 30%
- 2024 년 HBM 수요 증가율은 20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 년에는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Wu 는 또한 2025 년 HBM 가격 협상이 이미 2 분기에 시작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DRAM 의 전체 용량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공급업체는 HBM2e, HBM3 및 HBM3e 에 영향을 미치는 용량 제약을 관리하기 위해 사전에 가격을 5~10% 인상했습니다.
- 이러한 초기 협상 단계는 세 가지 주요 요인에 기인합니다. 첫째, HBM 구매자는 AI 수요 전망에 대해 높은 신뢰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가격 인상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둘째, HBM3e의 TSV 수율은 현재 40~60%에 불과해 개선의 여지가 있다. 더욱이, 모든 주요 공급업체가 HBM3e 에 대한 고객 자격을 통과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구매자는 안정적이고 우수한 품질의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더 높은 가격을 수용하게 되었습니다. 셋째, 향후 Gb 당 가격은 DRAM 공급업체의 신뢰성과 공급 능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ASP 격차가 발생하고, 결과적으로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2025 년에는 주요 AI 솔루션 제공업체의 관점에서 볼 때, HBM 사양 요구 사항이 HBM3e 로 크게 전환되고, 12Hi 스택 제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칩당 HBM 의 용량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TrendForce 예측에 따르면, HBM 수요의 연간 성장률은 2024 년에 200%에 접근하고, 2025 년에는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by 미래에셋증권) 반도체와 2 차전지 수출 동향
[반도체] ① HBM·서버용 SSD 등 고부가가치 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와 함께, ② 메모리 가격(D 램·낸드 고정가격 모두 전년동월대비 상승) 회복, ③ IT 업황 개선 추세가 이어지면서 6 개월 연속 수출 증가
[2 차전지] ① 리튬 등 광물 가격 하락으로 수출 단가 회복 지연, ② 완성차 업계 배터리 재고 확보 등으로 감소율 소폭 개선 * 수출단가($/kg): ('23.4) 8.5 → ('24.4) 6.3
# (by 비비리서치) 한미반도체
- 3 일(금) 한미반도체의 곽동신 대표의 HPSP 지분 매도가 공시됐습니다. 곽동신 부회장은 23 년 12 월부터 총 125 만 1,665 주를 매도했으며, HPSP 지분 매도를 통해 총 535 억원가량의 현금을 확보했습니다.
- 곽대표는 23 년부터 지난달까지 총 48 만 7,786 주의 한미반도체 주식을 장내매입했으며, 매입한 금액은 323 억원에 달합니다. 단순 계산상 HPSP 지분 매도를 통해서만 추가적으로 212억원의 현금이 남았으며, 3일 종가인 130,000원 기준으로 약 16 만 3,000 주 정도를 추가로 매입할 수 있습니다.
- 곽대표의 HPSP 잔여 지분은 308 만 706 주로, 3 일 종가 기준 약 1,178 억원에 해당합니다. 23 년 12 월부터 지속적인 HPSP 의 장내매도와 한미반도체 장내매수가 이뤄졌다는 점을 감안해 볼 때, 곽대표의 장내매수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HPSP 의 지분을 모두 처분한다고 가정하면, 23 년부터 현재까지 매입한 금액의 2~3 배에 달하는 금액을 지분 매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한미반도체는 최근 마이크론으로부터 TC BONDER 장비를 수주하며, 고객사가 확대됐습니다. 이에 따라, 주가는 23 년 434%, 24 년에 추가로 110% 이상 상승하며, HBM 과 Advanced packaging 영역에서 가장 폭발적인 주가 상승을 보여줬는데요. 10 배가 넘는 주가 상승에도 최대주주인 곽대표의 지분 매입은 지속되고 있으며, 추가적인 장내매수에 곽대표의 보유자금은 전혀 문제가 없다는 점은 HPSP 매도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2. 1 분기 전기기기 수출 호조 소식 등에 전력설비/전선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변압기와 전력케이블 등의 수출 호황에 힘입어, 올 1 분기 국내 전기기기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전기산업진흥회가 최근 발표한 2024 년도 1 분기 수출입 통계자료를 보면, 수출액은 38 억 5,900 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6 억 8,400 만 달러와 비교해 4.7%p 증가했음
-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공지능(AI) 보급에 따른 데이터센터 확장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북미를 중심으로 한 노후 전력망 수요가 급증하면서, 변압기와 배전 및 제어기 등 중전기기와 케이블 등의 수출이 늘어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음. 구체적으로 변압기 수출은 5 억 4,400 만 달러로, 전년 동기(2 억 9,900 만 달러)와 비교해 81.8%p 증가했으며, 전력케이블 역시 4 억 6,400 만 달러에서 6 억 7,600 만 달러로 45.7%p 증가했음
- 세명전기, 대원전선, 가온전선, LS, HD 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 한편, 세명전기는 미래 전력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초고압직류송전기(HVDC) 송전선로 금구류 개발을 완료하고, 허가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 (by 엄브렐라 리서치) 구리 가격 전망치 상향조정 (GS)
- 구리, 올해 연말 가격 전망치를 $10,000/t 에서 $12,000/t 로 상향 조정
- 연간 예상 평균 가격은 $9,200/t 에서 $9,800/t 로 상향 조정하며, 2025 년 평균 $15,000/t 는 유지
- 공급부족이 가장 큰 이유. 최근 공급 수요 추정치에 따르면, 올해 구리 공급 부족량은 454kt(이전 428kt), 2025 년 구리 공급 부족량은 467kt(이전 413kt)에 달할 것으로 예상
- 그나마 계절적으로 재고가 양호했던 국면이 끝났기 때문에, 올해 중반, 특히 하반기에는 공급부족 심화될것으로 예상
- 올해 글로벌 광산 공급은 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23 년 중반의 24 년 예상치는 6%였음), 이는 작년 3% 성장률과 비슷한 수준
- 이는 코로나 19 이후 글로벌 광산 공급이 가장 약한 시기
- 2 분기에는 특히 아프리카 구리 생산기지에 전력 공급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새로운 장애가 발생했으며, 이는 올해 지금까지의 비교적 양호한 추세에 비해 공급 경로에 대한 위험이 더 높아졌음을 시사
- AI 의 데이터 센터 및 관련 전력 인프라 설비 투자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구리 수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구리 수요의 대부분은 (75%) 케이블 형태에 집중. 결정적으로, AI 데이터센터는 전력 밀도가 훨씬 더 높기 때문에, 비 AI 데이터센터보다 더 많은 양의 구리를 필요. 따라서, AI 데이터센터의 구리 집약도는 25t/MW 에서 40t/MW 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 AI 데이터 센터 이외에는 향후 수요 증가가 거의 없음. 그러나, AI 설비투자의 상대적으로 새로운 특성과 높은 구리 사용량으로 인해, AI 데이터 센터 부문의 수요는 올해 80kt, 2026 년까지 160kt 로 두 배로 증가한 후, 그 수준에서 정체될 것으로 예상
- 이는 구리 시장 측면에서 볼 때 상대적으로 적은 양이지만, 시장이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유의미한 영향 미칠수도 있음
- 이미 금속 시장에 극심한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시장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구리 가격이 얼마나 높게 거래되어야 하는지가 문제가 되고 있음
- 장기적인 인센티브 가격은 $12,000~13,000/t 이지만, 이는 장기적인 광산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사이클 평균 가격일 뿐, 공급부족이 해결될 가격을 의미하진 않아
- 우리가 전망하는 내년 평균 $15,000/t 가격까지의 경로에는 재고가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스크랩 및 대체 효과를 창출하는 데 필요한 가격 수준이 반영
- 공급이 한계에 도달하면(아마도 내년 하반기 이후), 실수요 파괴가 공급부족의 유일한 해결 경로가 될 가능성이 높아
- 구리의 수요 탄력성이 매우 낮고, 구리가 사용되는 상품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2000 년대 석유, 2020 년대초 리튬, 오늘날 코코아와 비슷한 규모의 가격 변동이 발생할 가능성은 분명히 존재
3. AI 전력 품귀에 따른 대체재 부각 등에 LNG/원전/태양광/풍력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새 전력 공급원으로 태양열/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천연가스도 부상하고 있음. 최근 발표된 미국 투자은행 웰스 파고(Wells Fargo) 보고서에 따르면, AI 데이터센터로 인한 대규모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태양열과 풍력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만으로 부족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며,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대처하기 위해 전력회사는 천연가스를 신규 공급원으로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골드만삭스도 최근 보고서를 통해 천연가스가 AI 와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의 60%를 공급하고, 재생에너지는 나머지 40%를 충당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수요 폭등에 재생에너지의 급속한 보급과 원자력발전량 증가에 힘입어, 이산화탄소 저배출 발전원의 공급 증가 속도가 전력 수요 증가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게이츠도 저탄소 전력 수요를 예측해 차세대 원전 기술로 꼽히는 소형모듈형 원자로(SMR)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음
- 한화엔진, HD현대인프라코어, 한국전력, 비에이치아이, 광명전기, SNT에너지, 씨에스윈드 등 LNG(액화천연가스)/원자력발전/태양광에너지/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4. 삼성디스플레이-LG 디스플레이, 아이폰 16 프로·프로맥스 OLED 패널 전량 공급 소식에 OLED 상승
-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와 LG 디스플레이가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 16 프로와 프로맥스에 탑재되는 OLED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전해짐. 저전력이 특징인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OLED 를 제조·납품하는 것으로, 삼성디스플레이와 LG 디스플레이 모두 아이폰 16 프로와 프로맥스에 OLED 패널을 공급할 계획. BOE 는 애플 요구 사항을 충족 못하면서, 고부가 제품인 아이폰 16 프로와 프로맥스용 패널을 국내 디스플레이가 업체가 전량 수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애플은 아이폰 16 OLED 패널을 1 년 동안 총 1 억 2,000 만대 주문할 것으로 알려짐. 프로와 프로맥스용 패널 예상 주문량은 8,000 만대로, 삼성디스플레이와 LG 디스플레이가 각각 4,000 만대씩 공급할 전망이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이폰 16 일반 모델 2 종에 대한 패널 공급도 따내, 전체 공급량은 6,000 만대를 상회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업계 관계자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전체 4 개 모델, LG 디스플레이는 프로 모델 2 종에 패널을 공급한다"면서, "BOE 는 올해도 LTPO 패널 공급 승인을 받지 못했고, 전작에서 늦게나마 승인받은 일반형 모델도 차기작에서는 바로 공급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확실해, 늦은 진입이 예상된다"고 밝힘
- HB 솔루션, HB 테크놀러지, 피엔에이치테크, 윈텍, 원익 IPS, 아이씨디, 에프엔에스테크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가 상승
# (by 하나증권) 애플과 OLED
# (by 루팡) 애플, 폴더블 장치 힌지에 대한 새로운 특허 출원
- 2024 년 3 월 7 일에 특허적으로 Apple 은 "Apple 은 접는 부분이 얇아지고 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화학적으로 처리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발명했습니다"라는 제목의 IP 보고서를 게시했습니다. 바로 그날 Apple 분석가 Ming-Chi Kuo 는 하이브리드 폴더블 iPad-MacBook 이 2027 년에 대량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했습니다.
- 오늘 미국 특허청은 폴더블의 핵심 기능과 관련된 Apple 의 특허 출원서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장치, 경첩 발명에 대한 업데이트인 두 번째 폴더블 장치 특허도 오늘 공개되었습니다.
- 접이식 표시 장치는 하우징 부분이 힌지로 결합될 수 있다. 유연한 디스플레이는 힌지와 겹칠 수 있습니다. 접이식 장치는 힌지를 사용하여 접힌 위치와 펼쳐진 위치 사이에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힌지에는 디스플레이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힌지 위에 있는 축을 중심으로 서로에 대해 회전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힌지에는 동기화 기어 플레이트 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기어 플레이트에는 힌지의 왼쪽 절반과 오른쪽 절반 사이의 회전 운동을 동기화하는 맞물린 톱니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마찰 클립이 힌지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마찰 클립은 힌지 부분의 회전 방향에 따라 힌지 부분에 서로 다른 양의 회전 마찰을 가하는 비대칭 마찰 클립일 수 있습니다.
# (by 미래에셋증권) 애플 디바이스 연간 출하량 전망(출처: Counterpoint) : 애플 디바이스의 외형 성장은 지속될 전망
- 아이폰 23 년 2 억 2,620 만대 → 24 년 2 억 3,107 만대(+2.1% YoY)
- 에어팟 23 년 6,655 만대 → 24 년 8,020 만대(+20.5% YoY)
- 애플워치 23 년 3,894 만대 → 24 년 4,051 만대(+4.0% YoY)
- 맥북 23 년 2,232 만대 → 24 년 2,310 만대(+3.5% YoY)
# 워렌 버핏이 2024 년 1 분기에 애플 지분의 약 13%(1 억 1,556 만주)를 매각하면서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금성 자산은 1,890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 버핏은 2 븐기에 2,000 억달러끼지 도달할 수 있다고 발언
- 지난 3 월말 기준 1,743 억 달러에서 1,354 억 달러(184 조원)로 22% 줄였음
- 다만, 애플에 대한 자신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 애플의 지분을 줄였지만, 버크셔의 오래된 투자 종목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나 코카콜라보다 훨씬 나은 기업이라며,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한 애플은 버크셔의 최대 투자처로 남을 것"
- "애플 투자로 막대한 평가차익을 봤기 때문에, 정부에 내야할 세금이 많다"면서, "애플 지분 축소는 세금을 줄이기 위한 것"
- 정말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우리는 애플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코카콜라를 소유할 것
5. 4 월 글로벌 선박 수주량 증가 및 선가 상승세 지속, 美·中 갈등 반사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상승
-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는 4 월 선박 수주 통계를 발표.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4 월 전세계 선박 수주량은 471 만 CGT(121 척)로, 전월 301 만 CGT 대비 56% 증가했으며, 전년동기 381 만 CGT 대비해서는 24% 증가했음. 국가별로는 한국이 67 만 CGT(13 척·14%), 중국이 358 만 CGT(91 척·76%)를 수주했음. 아울러, 4 월까지 전세계 누적 수주는 1,641 만 25 CGT(540 척)로, 전년동기 1,519 만 CGT(656 척) 대비 8% 증가했으며, 한국은 524 만 CGT(110 척·32%), 중국은 929 만 CGT(335 척·57%)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3%, 24% 증가했음
- 아울러, 4 월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는 183.92 로 우상향세를 지속했음. 이는 지난해 4 월(167.32) 대비 10%, 2020 년 4 월(128.42) 대비로는 43% 상승한 수치임
- 미국의 中조선업 무역제재 추진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5 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조선업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시도가 미국 조선업이 아닌 중국과 치열하게 경쟁 중인 한국, 일본의 조선업체에 도움을 줄 것 같다고 보도했음. 이와 관련,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달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을 문제 삼아 해양·물류·조선업을 대상으로 무역법 301 조 조사를 시작했으며, 미국이 향후 미국 항구에 입항하는 중국산 선박에 관세를 부과할 경우, 중국산 선박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HD 현대미포, 한화오션, HD 현대중공업, 케이에스피, 삼영이엔씨, 세진중공업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6. 삼성전기, 3 분기 유리 기판 파일럿 라인 구축 추진 소식에 유리기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기가 당초 올해 안으로 계획했던 시제품 생산(파일럿) 라인을 1 분기 앞당겨 구축하기로 결정하는 등 반도체 유리 기판 사업 속도를 높일 것으로 전해짐. 연구개발(R&D)부터 양산까지 속도전을 전개, 경쟁사를 맹추격하려는 시도로 분석되고 있음
- 삼성전기는 최근 반도체 유리 기판 파일럿 라인 장비 반입 완료 시기를 9 월로 확정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세종에 들어설 파일럿 라인의 장비사를 내부적으로 선정하고, 설비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사안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기가 주요 유리 기판 장비 공급사에 납품 일정을 공유했다”며, “삼성의 안전 규정을 포함한 자동화 기능까지 확보, 9 월까지는 반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음
- 현재 파일럿 라인 구축을 위한 주요 장비 협력사로는 필옵틱스·켐트로닉스·중우엠텍, 그리고 독일 LPKF 등이 회자되고 있으며, 장비 반입을 마치고, 준비 작업이 끝날 경우, 이르면 4 분기 파일럿 라인 가동도 예상되고 있음
- 삼성전기, HB 테크놀러지, 켐트로닉스, 필옵틱스 등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7. 현대차그룹, 美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 추가 투자 소식에 자율주행차 상승
- 지난 3 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3 사(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는 미국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파트너사 앱티브가 보유한 지분 일부도 매입하기로 결정했음. 현대차그룹의 전체 유상증자 규모는 6,630 억원(현대차 3,450 억원·기아 1,860 억원·현대모비스 1,320 억원)으로,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모셔널 지분율은 기존 50.0%에서 55.8%로 증가할 예정. 5 월 중으로 유상증자와 지분 매입이 마무리되면, 현대차그룹이 모셔널의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
- 모셔널은 현대차그룹이 앱티브와 손잡고 2020 년 설립한 자율주행 합작법인으로, 지난해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 로 만든 무인 로보택시의 시범 운행을 시작했으며,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기술을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기 위해서는 모셔널에 대한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짐.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오는 8 월 ‘게임 체인저’가 될 자율주행 로보택시 발표를 공언한 가운데, ‘블루오션’인 자율주행 분야에서 자체 기술을 확보하지 않으면, 향후 경쟁 업체의 생태계에 종속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승부수를 던졌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음
- 라닉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하이비젼시스템, 모트렉스, 퓨런티어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8. 세계 최대 콩 생산국 브라질 홍수에 따른 대두 가격 상승 전망 등에 음식료 상승
-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9 일부터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음. 지난해 대두 1 억톤을 수출한 세계 최대 콩 생산국인 브라질에서 홍수 피해가 발생하면서, 국제 콩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 히우그란지두술주는 브라질 3 위 콩 생산지이며, 폭우 발생 전 브라질 국영 작물 기관들은 이 주의 콩 생산량을 2,189 만∼2,225 만 t 으로 예상했으나, 피해가 심한 지역에서는 70~80%의 콩이 손상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유엔 식량농 업기구(FAO)가 5 일(현지시간) 발표한 4 월 곡물 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3% 오른 111.2(2014~2016 년 평균=100)로, 3 개월 만에 반등한 것으로 전해짐. FAO 는 옥수수 수출 가격이 유독 상승한 요인에 대해 “우크라이나의 생산 기반 시설 피해로 인한 물류 차질과 대량 수확을 앞둔 브라질의 생산 전망 악화 때문”이라고 설
명 - 롯데웰푸드, 에스앤디, 신송홀딩스, 샘표식품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 샘표식품의 최대주주인 샘표도 시장에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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