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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5월 9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5. 9. 23:23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5월 8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76pt 하락한 2,743.29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반도체와 2 차전지 주춤한 가운데, 웹툰, 미용기기/화장품/면세점/LCC, 의료기기, 조선/조선기자재/피팅, 해운, 게임, 도시가스/LNG, 전선, 의료 AI 등 강세 출발
- AMD 등 시간외 급락 영향에 미 선물 하락으로 장 초반 하락 출발한 국내 시장은 기관이 코스피 200 순매수 전환하고, 선물 매수 규모 확대하며 9 시 20 분경 상승 전환하기도
- 코스피는 시총 상위 대형주 약세 영향에 지수 소폭 하락 속 테마 장세. 뚜렷한 방향성 부재한 가운데, 금주 대거 유입된 외국인 자금 이탈. IPO, 화장품 등 특정 업종 강세. 금주 지수 상승 견인한 외국인 현선물 순매도 전환. 호실적 영향 혹은 기대감에 인터넷/게임, 화장품, 해운 업종으로 자금 유입되는 순환매 장세
- 코스닥도 매크로 이벤트, 빅테크 실적 소화 후 주가 방향성 부재에 테마 장세로, 개별 종목 실적 영향은 여전히 지속. NHN, 카페 24 등 1 분기 호실적에 강세. 그 외, 디앤씨미디어 등 웹툰(나 혼자만 레벨업 게임, 사전 등록자 1,500 만 돌파), 미용기기(호실적 영향) 강세
-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2,750 선을 넘지 못하고 약세전환하며 하락. 원/달러 환율은 보스턴 연은 총재가 고금리 기조를 더 오래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발언하며 전일에 이어 상승 지속
- 장중 12 시에 발표된 중국 4 월 수출입 지표 서프라이즈 확인. 4 월 중국 수출액은 전년동월 대비 1.5% 증가. 예상치 1%를 상회했고, 3 월 -7.5%에서 플러스 반전 성공. 수입액은 달러 기준 전년대비 8.4% 증가. 이 또한 컨센서스 4.7%를 크게 상회한 서프라이즈
- 미국 선물지수도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코스피는 아시아 증시 중 몇 안되게 하락 중이고, 낙폭은 가장 큰 상황. 전고점권 저항에 대한 부담 속에, 옵션만기로 인한 파생시장 수급 변동성 확대가 코스피 차별적인 약세 원인으로 판단
- 코스피 지수 등락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외국인 선물 매매. 이번주 이틀 동안 3 조원 이상 대량 선물 매수한 외국인이 오늘 옵션만기를 맞아 8,000 억원대 순매도 기록. 여기에, 외국인 현물 매물까지 출회되며 코스피 하방압력 가중
- 현물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 상승국면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수했던 전기전자, 금융, 서비스업 중심으로 차익매물 출회. 저점대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데다, 1,390 원대에서 1,360 원대로 레벨다운된 환차익까지 가세함에 따라 차익실현 욕구가 커졌다고 판단
- 따라서, 오늘 코스피 하락은 파생, 현물 수급 변수 영향이 크다고 판단. 단기 변동성 확대 변수이지, 하락추세의 시작은 아닐 것으로 생각. 단기 변동성 확대시, 코스피 2,650 선 지지력 확보 여부 중요
-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 강세. 특히, 한국전력은 10 일 1 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호실적 기대감으로 강세. 뒤이어, 운수창고 강세. 글로벌 운임지수 상승세에 따른 호실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HMM 이 강세 주도. 통신업 내에서 KT 는 외국인, 기관 순매수세로 강세. 반면, 운수장비 약세. 특히, 기아, 현대차는 외국인 순매도로 약세 전개. 뒤이어, 전기,전자 약세. 그 중, 반도체, 2 차전지 업종은 미국 기술주 약세로 투자심리 위축.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등 전반적인 업종 약세
- 코스닥은 외국인, 기관 순매도세로 약보합세.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 강세. 특히, 클래시스는 1 분기 최대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급등했고, 52 주 신고가를 경신. 이어지는 미용기기 순환매 장세로 제이시스메디칼, 원텍 대부분 업종 강세 전개. 뒤이어, 방송서비스 강세. 그 중, CJ ENM 은 긍정적인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강세 주도. 반면, 일반전기전자 약세. 특히, 세경하이테크가 가장 크게 하락. 뒤이어, 반도체 업종도 차익매물 출회로 약세
# 올해 휘발유 가격은 YTD 기준으로 2005 년 이후의 평균 추이와 동일하게 움직이는 중. 하반기 물가에 대한 에너지 기여도 감소 기대
1. 中 관광객 회복세 등에 중국 소비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원화 약세에 중국 연휴가 겹치면서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늘고 있으며, 주요 면세점 업체들은 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짐. 롯데면세점은 지난 7 일 크루즈를 타고 입국한 중국 단체 관광객(유커) 4 천명이 명동 본점을 방문해 쇼핑했다고 밝혔으며, 코로나 19 엔데믹 이후 4천명 이상 중국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임. 신라면세점은 중국 최대 여행정보 및 생활정보 리뷰 플랫폼 ‘메이투안·따종디엔핑’과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 것으로 전해짐
- 특히, 업계에서는 최근 ‘원화 약세’ 흐름에, 앞으로 중국 유커(단체 관광객)의 방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1 위안당 원화는 지난해 7 월 175.5 원 수준에서 계속 오르다, 올해 4 월 이후로는 190 원선에서 등락하고 있으며, 그만큼 위안화 대비 원화가 점점 더 싸지고 있는 것이고, 중국인들 입장에서는 한국을 찾아 소비를 할 이유가 생기는 것임
- 화장품 상승 배경: 수출 호조 및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이. 에이피알 등 미용 의료기기 동반 상승
- 신세계, 글로벌텍스프리 등 면세점 / 실리콘투, 삐아, 뷰티스킨 등 화장품 / 티웨이홀딩스, 에어부산, 대한항공 등 저가 항공사(LCC) 테마 등 중국 소비 관련주가 상승
# (by 하나증권) LG 생활건강 주가 상승 코멘트
- 중국에서 1 분기 호실적(하이싱글 성장, 더후 두자릿수 성장)에 이어
- 2 분기 또한 성장 모멘텀 지속될 것으로 기대
-> 4 월 중국 이커머스 판매 동향 견조한 것으로 공유되는 중(외사 발간 레포트)
- 지난해 4 분기 천기단 리뉴얼에 이어, 올해 3 월 비첩자생에센스 리뉴얼 제품 런칭. 현재 국내 올리브영에서도 구매 가능
# 조선미녀/코스알엑스...
👉👉 제이투케이바이오/펌텍코리아 등
# (by 유안타증권) Sun 을 잡아라
- 2 분기는 Sun Care(자외선 차단제, 수분 크림, 쿨링 제품 등) 제품 성수기
- Sun Care 도 미국향 수출 성과가 두드러짐
>top pick : 코스메카코리아(잉글우드랩), 코스맥스
>화장품 ODM 업체별 Sun Care 매출 비중 추정 한국콜마(한국 23%, 중국 27%), 코스메카코리아(한국 13%, 잉글우드랩 미국 40%), 코스맥스(한국 9%, 중국 4%, 미국 4%)
# 실리콘투: 어닝 서프라이즈
- 실리콘투는 K-뷰티 브랜드 제품을 실리콘투 플랫폼 스타일코리안을 통해서 전세계 국가에 역직구 수출을 하고 있음
- 실리콘투의 사업부문은 크게 CA / PA / 풀필먼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 1 분기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 현황을 보면, CA : 83.83%, PA : 3.23%, 풀필먼트 : 12.88%
- 압도적으로 CA 사업부문이 매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CA 사업은 한국 뷰티제품을 판매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플랫폼을 운영하는게 압도적
- 실리콘투의 가장 큰 고객사들은 조선미녀 / 코스알엑스(COSRX)
- 최근 라운드랩과 아누아 역시 급성장 하면서 실리콘투의 성장을 이끌고 있음
✅ 특히, 2023 년 브랜드 성장률을 보면, 라운드랩 : 1,703%, 아누아 : 2,386%
- 지역별 수출 현황에서도 2023 년 전체 수출대비 미국, 중화권 지역에서도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고, 미국에 대한 수출물량이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음
✅지역별 수출물량 2022 년 중국 : 22.8% 미국 : 16.1%
✅지역별 수출물량 2023 년 중국 : 19.7% (-1.1% 역성장) 미국 : 18.3% (+2.2% 성장)
- 결론은, 미국 쪽에 K-뷰티 브랜드들이 고성장을 지속할것으로 보이며, 미국쪽 매출비중이 90%가 넘어가는 잉글우드랩(950140) 역시 이번 실적 높아질 가능성
- 북미 미용 의료 시술 시장 성장의 핵심은 20 조원 규모의 Medspa. 남성 그루밍족과 GenZ 세대 부상, 웰니스 관심 증가로 비침습 시술 빠르게 증가 중
- 특히나, 다른 헬스케어 섹터 대비 매출 구조 및 현금 회수 원할한 Medspa 는 PE 들이 선호하는 투자처로 부상하며 최근 5 년간 3 조원이 넘는 투자가 이루어짐
2. 삼성메디슨, 프랑스 AI 의료기기 스타트업 인수 계약 체결 소식 등에 의료 AI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 의료기기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프랑스의 초음파 AI 의료기기 스타트업 소니오 지분 100%를 1,265 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짐. 2020 년 설립된 소니오는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한 회사로, 거래는 다음달 최종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삼성메디슨이 지난해 영업이익보다 많은 자금을 투자해 AI 기술 투자에 나서면서, 삼성의 의료기기 사업이 다시 한번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음
- 한편, 인공지능(AI) 연구 기업 구글 딥마인드가 약물을 설계하고, 더욱 효과적인 질병 치료를 돕는 AI 모델 '알파폴드 3'를 공개한 것으로 전해짐.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 는 8 일(현지시간) 블룸버그 TV 와의 인터뷰에서 "구글 딥마인드는 AI 를 활용해 생물학 연구의 지평을 넓혀왔고, 알파폴드 3 는 이러한 노력의 가장 최신 단계"라며, "향후 수년 내 AI 가 처음 설계한 약이 환자에게 투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딥노이드, 제이엘케이, 뷰노, 비스토스, 클래시스, 리메드, 윈텍 등 의료 AI/의료기기 테마가 상승
3. 美 바이든 정부, 中 철강·전기차 등 주요 산업 관세 검토 소식 등에 철강/강관/전기차 상승
- 외신에 따르면, 美 정부가 중국산 제품의 저가 물량 공세가 미국 제조업에 위협이 된다고 보고, 대응 방안을 고심 중이라고 전해짐. 바이든 정부는 철강이나 전기차 등 값싼 중국 제품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을 통해 육성하고 있는 미국 산업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입장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제품에 부과한 관세를 검토하고 있고, 전략적 산업에서 중국산 제품에 부과하는 관세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바이든 정부 당국자들은 중국 정부가 지난 수십년간 해 온 것처럼, 주요 산업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외국 경쟁사를 파산으로 내몰기 위해 자국 기업을 계획적으로 지원한다고 보고 있으며, 중국 제품의 생산·가격 정보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중국 정부 의 보조금을 받는 제품의 수입을 막거나 줄이려고 하고 있음. 이와 관련, 지나 러몬도 미 상무부 장관은 美 하원 세입소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중국 견제를 미국 통상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규정했음. 이어, 러몬도 장관은 "중국이 첨단 기술을 확보하지 않도록 우리가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중국산 커넥티드 차량 수입 금지를 포함한 조치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 하이스틸, 신스틸, 금강철강, 대동스틸, 문배철강, 아주스틸, 포스코스틸리온 등 철강 중소형 및 일부 철강 주요종목, 강관업체 테마
- 엔켐, 삼화전기, 동아화성, 트루윈, 알멕, 동화기업, 동원시스템즈 등 일부 전기차 및 일부 2 차전지 테마도 상승
4. 尹 대통령,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추진 발언 등에 엔젤산업 상승
-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취임 2 주년 기자회견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저출생 고령화를 대비하는 기획 부처인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다고 밝힘
- 尹 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는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더 자유롭고 충분하게 쓸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따른 기업의 부담은 정부가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언급. 이어, "저출생대응기획부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도록 해서, 교육, 노동, 복지를 아우르는 정책을 수립하고, 단순한 복지정책 차원을 넘어 국가 아젠다가 되도록 하겠다"며,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에 대한 국회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음
- 아가방컴퍼니, 꿈비, 삼성출판사, 토박스코리아 등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테마가 상승
5. K-배터리 3 사, 1 분기 非중국 점유율 하락 소식 등에 2 차전지 하락
- 언론에 따르면, 중국 CATL 이 올 1 분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배터리 점유율 을 확대한 반면, 국내 주요 배터리 3 사의 점유율은 하락한 것으로 전해짐. 시장조사업체 SNE 리서치에 따르면,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SK 온 등 국내 주요 배터리 3 사의 1 분기 비중국 시장점유율은 총 45.9%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1 분기보다 3.1%포인트 하락했음
- 지난해 1 분기에는 LG 에너지솔루션이 1 위(점유율 28.1%)를, CATL 이 2 위(26.4%)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CATL 이 전년동기대비 20.3% 성장한 21.3GWh 로 점유율을 27.5%로 늘리며 선두에 올라섰음. SNE 리서치는 "비중국 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중국의 CATL 은 연이은 고성장세로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고 설명
- 필옵틱스, 금양, SKC, 민테크, 아모그린텍, 코스모신소재, 엘앤에프 등 2 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6. 주주환원 기대감 등에 리츠 상승
- 신영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상장 리츠사에 대한 연기금의 투자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리츠 운용사에 대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압박도 점차 커지고 있다고 밝힘. 특히, 지난 24일 이지스자산운용은 국내 상장 리츠 19곳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서한을 배포, 투자자 관점의 부동산 자산 운영 정보의 주기적 제공, 적극적인 IR 활동, 이해상충 방지책 마련 등 세 가지 사항의 개선 사항을 요청했다고 밝힘
- 아울러, 리츠 투자 전문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상장 리츠의 적극적인 IR 및 주주가치 제고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특히, 소극적인 자산 운용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자산 개발 및 관리 운용을 통해 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이 요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 ESR 켄달스퀘어리츠, 이지스레지던스리츠, 이지스밸류리츠 등 리츠(REITs)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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