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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5월 13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5. 13. 19:51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5월 10일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했습니다.
2024년 5월 13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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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7.57pt 상승한 2,735.20pt 로 출발. 외국인 현물 매도, 선물 매수, 기관 현물 매수, 선물 매도 출발. 반도체/소부장 반등 출발한 가운데, 전선/전력설비, 원전, 보험/은행, 비철금속, 조선/조선기자재/피팅, 음식료, 로봇 등 강세 출발
- 코스피는 장초 외국인 선물 순매수에 상승 출발했으나, 매수 규모 축소하며 약보합세. 미국 주식시장 하방 지지한 반도체, 삼성전자 약세(외국인 2 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업종, 지수 동반 약세. 삼성전자 약세 배경) 최근 엔비디아향 HBM3E 8 단 제품 기준 미통과 통보 보도. 금일 SK 하이닉스는 상승. 조선 업종의 경우, HD 현대마린솔루션 K200 특례 편입 요건 관련하여, 현재 주가 15 거래일 유지시 충족. 또한, 미국의 대중 전기차 관세 인상 소식에 업황 호조 기대 및 미중 무역갈등 반사수혜 모멘텀 유지. 밸류업 업종의 경우, 금주 삼성화재, 한화생명, 삼성증권, 메리츠금융지주(5/14) 삼성생명(5/16) 실적발표 예정. 실적 및 컨퍼런스콜 내 주주환원 정책 발표 주목. 정책 모멘텀 기대 유지에, 금일 KB 금융 신고가. 삼성전자 개별 이슈에 지수 하방압력 부여. 소비자물가 발표 앞두고 개별 모멘텀 부여된 테마별 순환매
- 코스닥은 성장주 수급 소외 이외에, 엔터주 실적 쇼크 더해지며 약세.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되살아나며, 코스닥 수급 소외장세 되풀이. 외국인과 기관 각각 3 거래일, 4 거래일 연속 순매도. 특징적으로, 전선(구리 가격 강세 지속) 강세, 원텍 1Q24 실적 실망감에 미용기기 동반 하락
-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순매수하면서 상승 출발하였지만, 상승폭이 제한되면서 오후장 들며 선물 순매도 전환하며 시장 상승 제한
- 업종별로는 음식료품 강세. 그 중, 삼양식품은 호실적 기대감으로 장중 52 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급등했으나, 상승폭 반납. 농심은 실적발표를 앞두고 강세 전개. 뒤이어, 보험, 금융업 강세. 최근 윤 대통령의 밸류업 의지와 더불어, 이복현 금감원장이 미국에서 밸류업 홍보 계획을 발표하면서 밸류업 모멘텀 확대. 그 중, 삼성화재, KB 금융가 강세 주도. 금일 조선 업종 테마로 운수장비 강세. 특히, HD 한국조선해양, HD 현대중공업은 외국인, 기관 순매수세로 급등. 반면, 전기가스업 약세. 특히, 한국전력은 전일 어닝 쇼크 발표 이후 급락했으며, 약세 지속. 뒤이어, 섬유,의복 약세. 그 중, F&F, 한세실업 등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
- 코스닥은 외국인, 기관 순매도세로 약세. 업종별로는 건설 강세. 특히, LS 마린솔루션이 해저케이블 테마로 급등. 뒤이어, 운송장비 강세. 그 중, 대양전기공업은 장중 52 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업종 강세 주도. 반면, 오락,문화 약세. 금일 엔터 4 사가 1 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면서 하락세. JYP Ent.,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모두 약세. 뒤이어, 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
# US 4 월 맨하임 중고차 도매 가격지수는 현재 고점 대비 23% 하락한 2021 년 3 월 이후 최저 수준. 향후 소매 가격도 하락 전망
# 지난주에 4 주 이동평균 기준으로 Redfin 주택 목록의 6.2%에서 판매가격이 하락. 이는 지난 3 년 대비 상당히 가파른 추이
1. 日 소프트뱅크, 최대 10 조엔 규모 AI 투자 및 구리 가격 상승, 전력설비 업황 호조 지속 등에 전선/전력설비 상승
- 외신에 따르면,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의 손 마사요시(손정의) 회장이 인공지능(AI) 분야에 최대 10 조엔(88 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손 회장의 핵심 구상 중 하나는 AI 전용 반도체의 개발로 미국 엔비디아처럼 공장없는 팹리스(fabless) 체제를 통해, 내년 봄 시제품을 선보이고, 가을에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단순히 AI 전용 반도체 개발에 머무르지 않고, 2026 년 이후에는 자체 개발한 반도체 기반의 데이터센터를 유럽, 아시아 및 중동에 세우는 방안까지 들어간다고 전해짐
- 구리 가격 상승 및 전력설비 업황 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런던금속거래소에 따르면, 구리 가격은 10 일 기준 톤당 9,897.52 달러에 거래됐음. 이는 전거래일 대비 1.2% 오른 수치임. 업계에선 글로벌 광산 공급 축소와 중국 제련소 감산 등으로 구리 가격은 1t 당 1 만 달러에 육박했으며, 구리 시장에서 AI 열풍을 더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 등의 수요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by 루팡) 구리
- 구리는 청정 에너지 기술에 필수적인 자원으로, 태양광 패널, 풍력 터빈, 전기차량 및 확장하는 전력망에 중요
-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구리 광산업자들은 수요-공급 간격을 확대하면서 이득
- 구리의 수요는 특히 풍력, 배터리, 태양광, 교통, 전력망, 건설, 전자 제품 및 기타 용도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
- 교통 부문에서는 2022 년부터 2050 년까지 11.1 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전기망 확장을 위한 구리 수요는 4.8 배 증가할 것
- 청정 기술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세계가 구리 광산의 확장을 필요로 함
- 대한전선, 가온전선, 일진전기, 비츠로테크, 제일일렉트릭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
- 국일신동, 풍산, 이구산업, 풍산홀딩스 등 비철금속 테마가 상승
- 또한, AI 관련 전력 관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삼화전기, 비나텍, 지투파워, 비츠로셀, 세방전지 등 전력저장장치(ESS) 테마가 상승
- 아울러, 브리지텍, 셀바스 AI, 플리토, 에스피소프트 등 일부 AI 챗봇(챗 GPT 등) 테마도 상승
2. 신조선가 상승세 지속 및 美/中 갈등 반사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친환경 선박을 중심으로 새로 짓는 선박 가격(신조선가)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국내 조선업종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지난달 말 기준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83.92 로 '슈퍼 사이클'이 일었던 2007 년과 맞먹는 수준까지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음. 아울러, 미국 정부가 중국 조선·해운 산업의 불공정 무역관행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조선업계가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음
- 한편, SK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세계 2 위 해운사 머스크(A.P. MollerMaersk)가 ‘23 년 12 월 중국조선해운공사(CSSC)에 발주한 3500-TEU 메탄올 D/F 컨테이너선 15 척 발주를 연기했다고 언급. 머스크는 올해 하반기까지 해당 사업을 재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음. 연기한 이유에 대해서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중국 조선사의 도면이 머스크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계약 취소에 따른 패널티를 고려하면, 해당 사업이 한국 조선소로 넘어올 가능성은 낮다고 언급
- 다만, 지난 4 월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중국 조선업의 불공정 관행 조사에 착수했다며, 이와 관련한 제재 시행여부 및 강도에 대해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선주들의 중국 조선소를 향한 발주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밝힘. 또한, 올해 상반기에 발표될 CII(2023) 결과와 더불어, ‘27 년부터 탄소배출에 대한 기술/경제적 규제 시행이 예정됨에 따라 제한된 인도슬롯 속에서, 글로벌 주요 선주들의 선택이 한국 조선소가 될 가능성은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전망
- HD 현대중공업, HD 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케이에스피, HD 현대마린솔루션, STX 중공업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SCFI : 13 일 오전 상해선물거래소 SCFI (유럽선) +7% 상승, 신고가 경신 지속
3. K 푸드 세계화 가속화 기대감 지속 등에 음식료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삼계탕이 정부의 수입 허가 요청 이후 28 년 만에 유럽연합(EU) 국가로 수출된 가운데, 대표적인 한국 식품인 김치와 라면도 수출액이 늘면서, 지난달 농식품 수출액은 처음으로 30 억달러(약 4 조 1,000 억원)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K-푸드의 세계화가 가속화하면서, 기업들도 해외에 생산 기지를 짓거나, 국내 수출용 생산 설비를 늘리는 등 투자에 나서고 있으며, 정부도 K- 10 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 조직을 확대하고 박람회를 여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 (by 이베스트투자증권) 5 월 1~10 일 라면 잠정 수출
- 5 월 일평균수출액 기준: +33% yy * 중국 +140%, 미국 -15%, 영국 +137%, 호주 +97%, 말레이시아 +3%
- 10 일간 수출액 기준: -14% mm * 중국 +95% mm (비중 26%) * 미국 -58% mm (비중 11%) * 영국 +16% mm (비중 7%) * 호주 +58% mm (비중 7%) * 말레이시아 -30% mm (비중 6%)
- 한편, 12 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집계한 주요 시장 농림축산식품 수출 실적 자료에 따르면, 대미 수출 금액은 올해 1∼4 월 4 억 7,900 만달러(약 6,500 억원)로 일본과 중국을 제치고 최대 수출 시장으로 떠올랐음. 이용직 농식품부 농식품수출진흥과장은 미국 수출 증가에 대해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뜬 이후에 K 푸드 인지도가 높아졌다"면서, "달러 강세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농심, 빙그레, 교촌에프앤비, 삼양식품, 오뚜기, 동원 F&B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 세계 최대 오렌지 주스 수출국 브라질, 36 년 만에 최악의 작황 전망
4. 애플, 삼성디스플레이와 폴더블 기기용 디스플레이 공급 계약 체결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외신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최근 애플과 폴더블 기기용 디스플레이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짐. 구체적인 디스플레이 종류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폴더블 태블릿용 디스플레이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애플이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첫 번째 기기를 시장에 선보일 준비가 되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이에 2026 년에는 폴더블 아이폰이 출시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
- 파인엠텍, KH 바텍, 세경하이테크, 유티아이 등 일부 폴더블폰 테마가 상승
# (by 블룸버그 마크거먼) 애플 AI 전략
A) 온디바이스 LLM(인하우스)
B) 클라우드 기반 LLM(인하우스)
C) 챗봇(OpenAI 확실, 구글 가능성 있음)
- 애플은 챗봇을 자체적으로 구축하지는 않지만, 시장이 원하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있음. 검색과 동일한 플레이북
5. 이복현 금감원장, 밸류업 기업설명회 관련 해외 출장 소식 등에 저 PBR 관련주 상승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16 일 뉴욕에서 열리는 '밸류업'(기업가치제고) 관련 기업설명회(IR)를 가질 예정. 또한, 이어 독일, 스위스 등을 방문할 예정. 출장길에는 양종희 KB 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등이 동참했으며, 해외 IR 을 통해 밸류업 프로그램을 홍보할 계획임. 이 원장이 해외 IR 을 나서는 건 이번이 세 번째로, 업계에선 해외 IR 에 감독당국 수장이 참석하는 것을 매우 이례적인 행보로 평가하고 있음
# (by KB 증권)
1) 1~3 월은 1 Round 였다고 생각. 금융, 자동차, 유틸리티, 지주 등이 주도주였고,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밸류에이션이 절대적으로 낮은 기업들이 급등했음
2) 4 월 중순부터는 밸류에이션만 절대적으로 낮은 기업들은 주목받지 못했고, 기존 주도주 (금융, 자동차, 유틸리티, 지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금융주의 강세가 두드러졌음
- 이와 관련,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기존에 시장에 알려진 것 외의 추가적인 새로운 내용이 언급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금융주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매우 커져 있기 때문에, 지난해 두 차례 IR 행사 당시보다 시장의 주목도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 이어, 금융주 주주환원 확대 정책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발언 강도에 따라 주가도 영향을 받을 공산이 크다고 분석
- 하나금융지주, KB 금융, 제주은행, 신한지주, 동양생명, 삼성화재, 한국금융지주 등 은행/보험/일부 증권 테마 및 LS, 두산, CJ, 메리츠금융지주, SK 스퀘어 등 지주사 테마가 상승
6. 정부, 10 조원 이상 반도체 산업 지원 프로그램 추진 계획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0 일 경기도 화성 소재의 반도체 장비업체 HPSP 를 찾아 반도체 수출기업 간담회를 갖고, 세계 각국의 반도체 산업 주도권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소 10 조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힘. 최 부총리는 "간접적인 재정 지원 방식의 프로그램"이라며, "재정이 밑부분 리스크를 막아주고, 민간과 정책금융이 같이 들어가는 개념"이라고 설명. 산업은행의 정책 금융이나 재정·민간·정책금융의 공동 출자로 조성한 펀드 등을 통해 10 조원 이상을 조달할 계획으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반도체 전 분야의 설비투자와 연구개발(R&D)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임
- 지난 주말 뉴욕주식시장이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Fed 위원 매파 발언 속 혼조 마감 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84(+1.95%) 상승한 4,808.03 를 기록. 엔비디아(+1.27%), 마이크론테크놀로지(+2.91%) 등이 상승. 특히, TSMC(+4.51%)는 10 일 지난달 연결매출액이 작년 같은 달보다 59.6% 증가해 약 2,360 억 2,000 만대만달러(약 9 조 9,553 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지난 3 월과 비교하면 34.3% 증가했으며, TSMC 의 준수한 실적은 최근 AI 열풍에 따른 수요 증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울러, TSMC 는 올해 AI 열풍으로 연 매출이 20~25%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5 월 1∼10 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68 만 1,100 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5%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 수출이 52.0% 증가했음. 반도체 수출액은 월간 기준으로 지난달까지 6 개월째 두 자릿수가 넘는 증가율을 보이고 있음
- SK 하이닉스, 테크윙, 지니틱스, 한미반도체, 오로스테크놀로지, 제우스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by 삼성증권) 이번 사이클의 타이틀을 "AI 인프라 사이클" 로 부를 수 있다면, 짧게 봐도 아직 1 년 남았음. 엔비디아 실적발표를 앞둔 상황에서의 일시적 조정으로 판단되며, SK 하이닉스도 증설을 결정했을만큼, 아직 수요의 업사이드는 충분히 남아 있다고 판단
# [단독] 엔비디아 공급 ‘삼성 HBM3E 8 단’ 검수 탈락...“SK 하이닉스 기준 적용 때문”
- 삼성전자와 엔비디아 간 공급 문제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삼성 HBM 이 불량 판정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SK 하이닉스 기준을 적용했기 때문”이라면서, “엔비디아 GPU 생산업체인 TSMC 의 몽니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
- 다시 말해, 엔비디아 GPU 생산자인 TSMC 가 삼성 HBM 검수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제조 방식이 전혀 다른 SK 하이닉스 기준을 적용하면서, 불량 판정이 나도록 유도했다는 얘기
- 이 관계자는 “삼성 HBM 에 대한 검수 방식이 바뀐다면, 엔비디아 공급에는 문제없을 것”이라면서, “현재 삼성반도체의 HBM3E 8 단 제품 라인은 풀가동 중일 정도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임
- 삼성전자는 자사 HBM 을 AMD 나 인텔 등 AI 메모리를 필요로 하는 고객사들에 이미 공급하고 있음
7. 주요 화장품 업체 1 분기 호실적 모멘텀 지속 등에 화장품 상승
- 주요 화장품 업체들의 1 분기 실적이 호조를 기록. 코스맥스는 24 년 1 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5,268.02 억원(전년동기대비 +30.63%), 영업이익 454.53 억원(전년동기대비 +229.08%), 순이익 196.18 억원(전년동기대비 +2,655.33%). 클리오는 지난 10 일 장중 24 년 1 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9 929.76 억원(전년동기대비 +23.85%), 영업이익 85.09 억원(전년동기대비 +62.54%), 순이익 98.96 억원(전년동기대비 +73.82%)
- 이 같은 화장품주의 호실적은 강력한 수출 증가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언론에 따르면, 최근 국내 화장품·뷰티 관련 업체가 유망한 이유 중 하나는 기존에 한국산 화장품 소비를 이끌던 중국뿐만 아니라, 북미·동남아 등으로 수출 지역이 다변화되고 있다고 전해짐
- 코스맥스, 클리오, 본느, 콜마홀딩스, 펌텍코리아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by 한투증권) 화장품: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K 뷰티
- 대부분 화장품 중소형사들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거나 상회하는 1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지난 주 화장품 섹터의 주가 흐름이 매우 양호
- 특히, 실리콘투는 당사 추정치를 크게 상회하는 1 분기 실적을 기록,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
★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K 뷰티
- 실리콘투를 중심으로 화장품 중소형주의 양호한 주가 흐름은 2023 년부터 현재까지 지속
- 이는 한국 화장품 산업이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미국 등 비중국 지역에서 양호한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
- 이러한 트렌드는 향후에도 중장기적인 밸류에이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관련 기업: 실리콘투,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코스맥스
- 화장품 섹터의 주가가 단기 급등했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따라 주가 조정 발생 가능. 이는 주의 필요
- 그러나, 글로벌 내 한국 인디 화장품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음을 고려 시, 이러한 트렌드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주목
- 대표적으로 실리콘투와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코스맥스 제시
8. 삼성전자, 로봇사업 조직 개편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전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로봇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시행했음. 삼성 전자는 첫 웨어러블 로봇인 '봇핏'을 개발한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로봇사업팀을 해체하고, 연구개발(R&D) 인력을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로 배치해, 로봇 분야 선행 개발의 시너지를 노리는 전략적 변화를 결정했음. 업계에서는 봇핏의 본격 판매를 앞두고, 로봇사업팀이 해체된 걸 이례적이라고 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한 포석을 두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봇핏의 개발과 양산을 위한 작업이 끝난 만큼, 향후 로봇 사업 역량을 위한 조직개편"이라며, "R&D 인력은 CTO 산하 TF 로 재배치해 삼성리서치 로봇 연구팀과 시너지를 낼 계획"이라고 밝힘
- 에브리봇, 휴림로봇, 코닉오토메이션, 이랜시스, 아진엑스텍 등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9. JYP Ent. 1 분기 어닝쇼크 속 엔터테인먼트 업종 투자심리 악화 등에 엔터/음원/음반 하락
- JYP Ent.는 지난 10 일 장 마감 후 분기보고서를 통해, 24 년 1 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365.02 억원(전년동기대비 +15.63%), 영업이익 336.11 억원(전년동기대비 -20.02%), 순이익 314.64 억원(전년동기대비 - 26.33%). 시장에서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한 가운데 JYP Ent.가 1 분기 어닝쇼크(실적 부진)를 기록했다고 분석하는 모습
- 하나증권은 JYP Ent.에 대해 작년 하반기 일본 투어 이연에 따른 실적 쇼크가 이어졌는데, 1 분기에 이런 불확실성을 해소했음에도, 실적이 부진했다고 밝힘. 또한, 2 분기 아티스트 활동도 제한적이기에, 단기적으로는 주가 모멘텀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언급
- JYP Ent.를 비롯해 에스엠, 디어유, 큐브엔터 등 엔터테인먼트/음원/음반 테마가 하락
10. 애플, 내달 생성형 인공지능(AI) 탑재 음성 비서 '시리' 차세대 버전 공개 예정 소식에 음성인식/AI 챗봇 상승
- 지난 10 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6 월 열리는 세계개발자콘퍼런스(WWDC)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음성 비서 '시리'의 차세대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해짐. 시를 쓰고, 코딩하고, 복잡한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생성형 AI 가 시리를 구식으로 보이게 만들었다면서, 시리에 22 생성형 AI 를 장착하겠다는 애플의 이번 결정은 경영진이 수주간 챗 GPT 를 테스트한 뒤에 나왔다고 알려짐. 애플의 챗 GPT 테스트에는 크레이그 페더리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 부사장과 존 지아난드리 AI 수석이 직접 참여했음
- 생성형 AI 가 탑재된 차세대 시리는 이용자와 더 원활하게 대화하고, 다양한 종류의 요청을 이해한 뒤 수행할 수 있게 된다며, 애플은 이 기능을 클라우드가 아닌 기기 자체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AI 형태로 구동하도록 할 계획임
- 브리지텍, 미디어젠, 셀바스 AI, 플리토, 에스피소프트 등 음성인식/AI 챗봇(챗 GPT 등)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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