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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5월 24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5. 24. 20:59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5월 23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 했습니다.
2024년 5월 24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28.16pt 하락한 2,693.65pt 로 출발. 매파적 FOMC 의사록에 이어, 실업수당, PMI 등 견조한 경제지표 유지로, 미국 주식시장은 하락 마감. 엔비디아 호실적에 급등했으나, 강한 경제지표 탓에 시장금리 반등한 영향
- 엔비디아 호실적 발표에 상승(+9.3%). 주가 1,000 달러 돌파. 젠슨황 CEO, AI 수요 여전히 견조하다 발언. 다만,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감소하며, 예상치 하회. S&P Global PMI 제조업,서비스업 모두 예상치 상회 및 상승. 이에 따라, 금리 인하 기대감 재차 축소되며, 시장금리 반등. 미 국채 10 년물 4.5% 육박. 위험자산 선호도 축소
- 코스피는 금리 불안 가중 속 외국인 자금 이탈. 일부 수출, 실적 모멘텀 부각되는 테마 제외 약세. 외국인 오전 기준 현물 2,000 억원, 선물 8,700 계약 넘는 대규모 순매도. 원/달러 환율 1,370 원 육박. 엔비디아 호실적보다는 금리 우려로 귀결. 특히, 삼성전자를 둘러싼 노이즈 지속되며 지수 상단 제약
- 삼성전자, HBM 발열 및 전력소비 문제로 엔비디아 테스트 불통과 (로이터) 보도. 다만, 회사 측은 즉각 반박
- 뚜렷한 상승 업종 부재한 가운데, 금일 특징 업종은 음식료, 화장품, 엔터 등 호실적 부각되는 업종
- K-푸드) 동원 F&B, 풀무원, 우양 52 주 신고가. 김가격 상승 지속. 전일 음식료 차익실현에도 재차 반등
- K-뷰티) 잉글우드랩, 선진뷰티사이언스 52 주 신고가. 수출 모멘텀 지속되며 강세. 선크림으로 순환매
- K-팝) 한한령 해제 기대감. 전일 한국 인디밴드 중국 공연 승인, 한중일 정상회담 일정 등 모멘텀 추가
- K-신재생) 조선, 전기차에 이어, 미중 무역갈등 반사 수혜. HD 현대에너지솔루션 전일 상한가 이어 강세
- 코스닥은 반도체 차익실현에 상방 제한된 가운데, 테마주 중심으로 수급 집중. 미국 주식 차익실현 연동되며, 반도체 장비 중심 약세. 반면, 제약∙바이오는 저가 매수세 유입에 강세. 전일에 이어 중국 정부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 이어지며, 엔터&미디어, 여행, 화장품 등 강세. 그 외, 전력설비(전력 호황에 주가 모멘텀 지속), 교육(금일 의대 증원 확정 관련 기대감) 등 강세
- 원/달러 환율 7.6 원 상승한 1370 원까지 상승
- 업종별로 음식료품 섹터 홀로 상승 중. CJ 제일제당강세, CJ 씨푸드 등 김 관련 테마주 강세. HD 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조선주 강세. 보험, 전기,전자, 의료정밀 등 약세. 삼성전자, SK 하이닉스등 외국인 반도체 대형주 양종목 매도로 전환
- 코스닥은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로 하락.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강세. 반면, 반도체, IT H/W, 종이·목재 약세
# (by 현대차증권) 미국 소비를 지지해주는 주식 가치의 상승
> 지난 4 분기 소득 구간와 무관하게 미국 가계의 자산 구성에서 주식 자산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고금리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소비 위축 가능성을 낮춰주고 있습니다
> 다만, 고금리 환경에 따른 부담에 미국 소비자의 소비 행태가 보다 탄력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점을 염두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높아진 외식물가에 식료품 소비를 확대하는 반면, 임의소비재 구매는 보류하고 있습니다
> 1 분기 실적 시즌 미국 소비 관련 기업들의 실적도 가격 전략에 따라 엇갈렸습니다. 고물가를 소비자들에 전가한 외식 업체들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반면, 월마트는 1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 이러한 소비행태를 반영한 최근의 미국 소비재 기업들의 할인 전략과 소비자들의 양호한 상품 구매력은 미국 재고 리스탁킹 수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1.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 및 화장품 수출 증가 모멘텀 지속, 한한령 해제 기대감 지속 등에 화장품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한국·일본·중국 정상회의가 오는 26 일부터 27 일까지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이는 지난 2019 년 중국 청두에서 제 8 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개최된 후 4 년 5 개월 만의 회동으로 알려짐.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각각 만나 한중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짐. 특히, 리창 총리와의 회담에서 한국, 그리고 중국 양국 간 전략적인 소통 증진, 경제통상 협력 확대와 중국 내 우호적인 투자환경 조성, 인적 문화교류 촉진,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짐
- 아울러, 최근 화장품 수출 호조세로 실적 기대감이 확대됐음. 지난 20 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3 국내 화장품 생산·수입·수출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액이 85 억달러(약 11 조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지난 2022 년 국내 화장품 수출액보다 6.4% 늘어난 규모로, 2021 년 수출액(92 억달러)에 이어 역대 2 위이며, 중국 수출액은 감소했지만,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 규모가 커지면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되고 있음
-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국 문화여유국이 국내 록 밴드 '세이수미(We Just, So tender, 내 마음 등)'의 오는 7 월 12 일 베이징 특별공연을 허가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한한령'으로 중단됐던 한국 가수의 중국 현지 공연이 9 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K 팝 스타의 중국 공연이 본격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 코리아나, 네이처셀, 한국화장품, 올리패스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하이브, 키이스트 등 일부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등 테마도 상승
# [에스엠] 에스파 6 월 15 일 중국 상해 팬사인회
# (by 대신증권) 에스파 6 월 15 일 중국 팬사인회 일정 공개
- 아시다시피 에스파의 중국 팬덤 비중은 상당히 높은데요. 금번 활동에는 중국 팬사인회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팬사인회는 음반 구매를 통해서 참여 가능하고 특히 참여기간이 초동기간에 해당하는 만큼 음반판매량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 참여방법: 초동기간인 5/23~6/2 음반 구매를 통해 참여 가능
# (by 한투증권) 엔터 Comment: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엔터 업종 주가 상승
- 인디밴드 공연 승인이 케이팝 그룹 공연 승인으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나, (1) 작년부터 재개된 케이팝 그룹들의 중국 본토 팬싸인회, (2) 5 월 소프라노 조수미의 베이징 공연, (3) '파묘'와 '범죄도시 4'의 중국 영화제 초청 등을 볼 때 조금씩 문이 열리고 있는 듯한 분위기
- 지난주 외교부장관의 방중회담에서 한한령 해제 필요성이 언급된 점, 26 일 한중 정상회담 예정된 점이 기대감 증폭
▶ 중국까지 낀다면 투어당 100 억 이상 증익 기대 가능
- 2016 년까지 빅뱅,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2PM, 소녀시대, 엑소, BTS, 세븐틴, 위너, 아이콘 등이 중국 공연 진행
- 그 중, 빅뱅은 2015 년, 2016 년 중국에서 월드투어와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며, 각각 약 26 만명, 58 만명을 모객
- 당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중국 공연 매출액은 133 억원, 331 억원으로 회당 5~8 억원 정도의 매출액 발생
- 비슷한 규모에 40~50%의 티켓값 상승을 적용하면, 월드 투어에 비슷한 규모(30~60 만명)의 중국 공연 포함시, 투어 당 100 억원~200 억원 가량의 증익 기대 가능
▶ 기존 이익 대비 증익 효과는 SM > YG > JYP, 하이브
- 작년 발매 앨범의 중국 공동 구매 수량을 살펴보면,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NCT 드림, 에스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 아이브, (여자)아이들 등이 높음
- 이 외에도, BTS, 블랙핑크 등 고연차 라인업은 매우 높은 공연 수요 예상. 언급되지 않은 그룹들도 엔터 4 사 라인업이라면, 대부분 공연 가능한 수준의 인기를 보유
- 그룹마다 규모는 다르겠지만, 하이브 7 팀, JYP 5 팀, SM 8 팀, YG 3 팀이 의미있는 중국 공연 매출 올릴 수 있을 것 + 올해 데뷔하는 신인들의 빠른 수익화에도 긍정적
- 전일 주가는 중국 팬덤 비중이 타사 대비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SM 이 가장 크게 상승
- 아직 불확실한 이벤트이나, 이전처럼 부정적으로 볼 수 없는 시점 + 현재 매우 낮은 업종 밸류에이션
# (by 한화투자증권) 엔터테인먼트(Positive) : 간만의 반가운 빨간불!
- 국내 인디 밴드의 중국 본토 내 공연 소식 전해지며 한한령 해제 기대감 반영한 것으로 해석. 전일 이벤트에서 “정말 한한령이 단기에 풀릴 것이다”라는 확신 보다는, 뉴스 한 줄에 그간의 흐름과는 반대로 강세를 보일 정도로 업종에 대한 센티멘털이 “바닥”이라는 것을 시장 참여자들이 함께 “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판단
- 한한령 해제 관련 후속 보도 없을시, 주가는 또다시 횡보/약세를 보일 수 있겠으나,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중국 없이도” 하반기 반등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 지난해 대비 앨범 판매 및 아티스트별 컴백 주기로 미루어 보았을 때, 하반기 발매 앨범부터는 전작 대비 성장에 대한 부담이 상반기보다 낮아질 수 있음
- 또한, 4 월까지 수출 데이터가 부진한 듯 보일 수 있으나, 지역별로 보면 중국향 수출이 크게 부진한 탓이며, 오히려 미국향으로 수출은 여전히 강하게 나오는 중. 중국과 미국을 비교했을 때, 인당 구매 건수가 중국이 훨씬 크다는 점에서, 미국향 수출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K-Pop 팬덤의 규모 자체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확신의 근거
- 섹터를 볼 때 하반기 주목 포인트는 1) 올해 데뷔한 신인들의 컴백시 성과, 2) 하반기 데뷔할 신인들의 성과. 섹터 센티멘털을 다시 견인할 수 있는 요인은 결국 슈퍼 스타의 등장이 될 것. 중국의 경우,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정말 열리면” 몇 년간 없었던 실적이 붙어준다는 점에서, 히든카드 같은 모멘텀이 될 수는 있을 것. 업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
# (by 한투증권) 💫 에스파 앨범(CDP Ver.) 특이점: 진짜 씨디플레이어 들어있음
- 요즘 아이돌 앨범 트렌드인 것 같음. 뉴진스 앨범 가방 버전에는 가방이 들어있고, 엔믹스 앨범 한정반에는 키링이 들어있고! 팬이 아니어도 갖고 싶게 만드는 기술
# (by 엄브렐라 리서치) 오늘 +18% 상승한 ELF
- 매출, 이익 모두 컨센대비 10% 가까이 상회한 실적발표 (매출 성장률 YoY +71%, 영업이익 성장률 +98.9%, OPM 8.1% → 9.4%)
- 색조부문의 30% 성장이 큰 역할
- 시장 점유율 상승 가속화. (금액 기준) 매스 화장품 부문에서 처음으로 로레알을 제치고 2 위 달성
- ELF 를 분석할때 꼭 언급되는것이 ’회사의 보수적인 가이던스 정책‘
- 위의 표를 보면, 왼쪽부터 작년 한해동안의 가이던스 변화를 볼수 있는데, 실제 달성한것과 가이던스는 상당히 큰 차이가 있었음
- ELF 에게는 ‘가이던스 철학 (Philosophy)’이 존재함. 최대한 보수적으로 한분기씩 업데이트해주는 형식. 따라서, 이번 올해초의 가이던스 역시 보수적으로 제시했을것이라는게 중론
- 컨콜에서 경영진은 이렇게 언급 “작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작년에는 매출액 성장률 22~24% 범위에서 가이던스를 시작하여 77%로 한 해를 마감했습니다. 올해 77%를 확실히 달성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지난 5 년 동안 저희의 가이던스 철학과 무엇이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조금이나마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 분기씩 차근차근 살펴볼 때, 이번 1 분기 모멘텀이 마음에 들며, 현 시점에서 전체 가이던스 범위도 만족스럽습니다.“
- 그래서 이번 가이던스는 매출액 성장률 20~22% 제시. 시장은 20%대 후반 전망중
-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성장률. 현재 P/E 40 배 중반 수준
- 엘프의 평균 가격대는 $6.50 인데, 레거시 매스 코스메틱 브랜드는 $9.50, 프레스티지 브랜드는 $20 이상.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 성장하고 있음. Top 5 브랜드 중 유일하게 판매량 성장 중
2. 삼성전자, 엔비디아 HBM 테스트 실패 소식에 반도체하락
- 현지시간으로 24 일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납품하기 위한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삼성전자 고대역폭 메모리의 발열과 전력 소비 등이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짐
- 다만, 삼성전자는 금일 공식 입장을 통해 현재 다수의 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속적으로 기술과 성능을 테스트하고 있고, HBM 의 품질과 성능을 철저하게 검증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모든 제품에 대해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신뢰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설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임
- 삼성전자, DB 하이텍, 피에스케이, 디아이, 티에스이, 엘티씨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by 미래에셋증권) 삼성전자 관련 외신 보도에 대하여
- 요약하자면,
0. 172 년 전통 톰슨로이터의 Heekyong Yang & Fanny Potkin 기자님들께서
1. 금년도 4 월 기준 삼성전자의 HBM Qualification Fail 사실을
2. 삼성전자 직원과 컨텍하셨다고 하는 업계 전문가로 추정되는 세분이 계신데, 그 세분 중 두분의 의견을 전해 들으신 결과를
3. 5 월 24 일 현재 단독으로 긴급하게 보도하신 느낌입니다.
- 전자부품은 당연히 수요자와 사용자가 품질의 협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비단 전자부품 뿐 아니라 반바지를 하나 맞추더라도 소통하는 과정이 있기 마련이지요. NVDA 가 요구하는 Paper spec 을 삼성전자 내부적으로 못맞췄을 가능성은 낮고, 이미 내부적으로는 맞췄으니, 샘플 제출을 했을 것입니다. 삼성이 내부 Qual 도 안된 제품을 샘플링 할 정도의 영세사업자는 아닙니다.
- NVDA 의 극한 환경에서 Field test 결과, 일부 결점이 발견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문제의 일부는 상호간 협의의 영역입니다. 일부 부족한 Spec 을 계약 조건으로 보완할 수도 있고, 넘치는 Spec 이라면 보장 물량과 기간을 늘려갈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리고, 삼성 HBM 이 실패하면, 투자자 만큼 상실감 가질 분은 젠슨황 님입니다. SKH 만으로 대응하기에는 물량이 많고, Sole vendor 는 위험성이 있고, MU 를 2nd vendor 로 쓰자니, capa 가 20K 밖에 안됩니다.(SKH, SEC 24F 각 120K 이상)
- 무엇보다 올해는 24GB 모듈로 대응하면 되기에, SKH + MU 로 대응이 되겠지만, 내년 B100 후속 및 X100 부터는 36GB 모듈 수요 늘어나며, 12hi 공급자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아직 기한이 남은 시점에 Qual 을 이런 식으로 조기졸업 시키는 경우는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 삼성전자의 HBM3E 가이던스 수치에 신뢰를 갖자고 말씀 드립니다. 삼성전자 경영진의 최근 HBM 가이던스를 상기하면 1) 24 년 HBM B/G +200% 이상 2) 상기 물량 고객과 공급 협의 완료 3) HBM3E 8hi 2 분기 초기양산 개시 4) HBM3E 8hi 빠르면 2 분기말 매출화 5) HBM3E 12hi 현재 샘플 공급중 6) HBM3E 12hi 2 분기중 양산 전개 7) 연말 HBM3E 비중 2/3 of Total HBM
- 이 중, fact 를 기준으로 몇 개를 미스하는지 확인하고 의사결정 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반대로, 금일과 같은 하락에는 비중확대 기회로 삼길 권합니다.
- HBM 진도가 시원하지 못한것이 아쉽긴 하지만, 지금 주식회사 메모리의 돌아가는 동향을 보면, Conventional demand 도 저점을 다진 모습입니다.
# (by 미래에셋증권)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외국인 수급 현황 (자료: QuantiWise)
- 두 기업에 대한 외국인의 연간 누적 수급은 10 조 550 억원 규모(5/23 일 기준)
- 삼성전자 7.6 조원, SK 하이닉스 2.9 조원
- 5 월 한 달만 놓고 보면, 삼성전자 1,430 억원, SK 하이닉스 1 조 1,670 억원 순매수 기록. 특히, 삼성전자는 5 월 8 일 이후 약 6,300 억원 순매도 기록
- FY24 영업이익 추정치(5/23일 기준)는 삼성전자 39조 9,860억원, SK하이닉스 19 조 2,890 억원으로, 연초 이후 각각 +15%, +126% 상향 조정
# 모건스탠리 : AI PC 침투율 현재 2%에서 2028 년 65% 예상
# 미국, 대만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기업 모두 신고가 영역
- 미국 데이터센터 (VRT), 대만(Asia Vital Components)
3. 구리 선물 가격 반등 등에 전선/전력설비 상승
- 최근 주춤했던 구리 선물 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 한국시간으로 오후 2 시 기준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구리 선물(7 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03 달러(+0.76%) 상승한 파운드당 4.81 달러에 거래중임. 최근 시장에서는 장기적으로 구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골드만삭스는 연말 구리 가격 목표치를 1 만달러에서 1 만 2,000 달러로 상향 조정한 바 있으며, 내년 평균 구리 가격 전망치는 1 만 5,000 달러로 전망하고 있음. 또한, NH 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광산 공급 차질, 중국 제련소 감산 등에 힘입어 상승 랠리를 전개해온 구리 가격이 톤당 1만 달러를 돌파했다며, 구리 시장에 대한 장기 낙관론을 유지해, 향후 12 개월 가격 예상 범위는 9,000~1 만 2,000 달러로 상향 조정했음
# (by 하나증권) 구리 가격이 4 월 이후 25% 상승한 후, 최근 2 일 동안은 6% 이상 하락
# (by 신한투자증권)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증가
1) 데이터센터 전력수요는 느는데 2) 전력망이 부족해 발전소 설치 지연. 전력망 의존도 낮은 발전원 주목 필요. 수소, 태양광 3) 미국에 남아도는 천연가스로 수소 연료전지 돌리기 너무 좋음. 빅테크 데이터센터향 연료전지 수주도 하반기 본격화 전망 4) 태양광은 중국 구조조정 시작. 4 월부터 미국 모듈 가격 반등 중. 연말까지 모듈 가격 우상향 전망
- 한편, 한국전력공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삼성전자와 전력설비 운영분야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힘. 한국전력과 삼성전자는 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설비 상태평가 및 진단기술, 고장 예방사례, 예방진단 신기술 적용 및 운영 경험 등을 긴밀히 공유할 것으로 알려짐
- 대원전선, 일진전기, LS 에코에너지, 제일릴렉트릭, HD 현대일렉트릭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 특히, LS 그룹은 최근 북미를 중심으로 한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발맞춰 전력기기와 전선 사업 관련 설비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4. 식품업체, 김 가격 인상 및 식품 수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최근 식품업체들이 연이어 김 가격을 인상한 가운데, 업계 1 위인 '동원 양반김'도 김 가격을 인상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동원 F&B 는 오는 6 월 1 일부터 양반김 전 제품의 가격을 평균 약 15% 인상한다고 밝힘. 주요 품목인 ‘양반 들기름김’(식탁 20 봉)은 9,480 원에서 1 만 980 원으로 15.8%, ‘양반 참기름김’(식탁 9 봉)은 4,780 원에서 5,480 원으로 14.6% 판매가가 인상될 예정. 이 같은 가격 인상은 김의 원료인 원초 가격의 인상 때문으로, 실제로 김 원초 가격은 전년대비 약 2 배 가량 상승한 것으로 알려짐
- 아울러, 그로쓰리서치는 전일 보고서를 통해, 라면과 냉동만두와 같은 가공식품의 수출 성장세가 눈에 띄며, K-김밥의 유행에 힘입어 수산식품 중, 김에 대한 해외 수요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국내 기업에서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 라면 수출 성장세에 큰 비중을 차지하며 주목을 끌었고, 여름을 앞두고 해외로 빙과류를 활발히 수출하고 있는 빙그레의 주가도 크게 오르며 KFOOD 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설명. 또한, 김치 수줄 첨유율 53%을 차지하고 있는 대상과 2 분기부터 냉동김밥 수출을 앞두고 있는 우양, 그리고 김 사업을 추가해 주력 제품으로 삼고자하는 CJ 씨푸드의 행방도 중요해지고 있다고 언급
- CJ 씨푸드, 사조씨푸드, 한성기업, 동원수산, 우양, 네이처셀, 동원 F&B 등 수산/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 (by 유안타증권) 우양-기관 NDR 후기: 냉동김밥 미국 수출 시작
■'품절대란' 냉동김밥 생산 업체 중 유일한 상장사
- 3Q24 부터 미국 대형마트에 냉동김밥 공급 예정
- 냉동김밥 연 CAPA 약 200 억원으로 올해 100 억원 매출 가능
- 북미 K-푸드 열풍으로 수혜 지속될 전망
■새로운 아이템 '컨디션'
- 6 월부터 HK 이노엔 혼합음료 OEM 생산 개시
- 연 70 억원 매출 가능한 규모로 올해 약 40 억원 반영 기대
■올해부터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극대화
- CJ, 풀무원 OEM 핫도그 단가 3~4% 인상
- 북미 코스트코 핫도그 월오더로 변경되며 안정적 매출
- 원재료 가격 하락 및 치즈 내재화 등 마진 개선세
- 2024 년 매출액 2,170 억원, 영업이익 100 억원(OPM 4.6%) 전망
5. 수주 호조 분석 및 신조선가 지수 상승세 지속 속 하반기 상선/해양/특수선 수주 기대감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상승
-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커버리지 조선 5 개사의 2024 년 5 월 누적 상선 수주액은 총 173.7 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성과에 비해 28.6% 증가한 것이며, 상선 수주 peak 였던 2022 년 5 월 누적치와의 차이는 7.3%에 불과하다고 밝힘. 특히, HD 한국조선해양 산하 조선 3 사의 약진이 두드러지는데, 절대치 기준으로 HD 현대삼호(111.2%)와 HD 현대미포(104.8%)는 올해 상선 수주 목표를 이미 초과 달성했고, HD 현대중공업은 연간 목표의 55.9%를 달성했다고 설명. 카타르 LNG 2 차분을 올해 1 분기에 인식한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의 수주 성과 또한 지난해 기저를 딛고 약진했으며, 카타르 북부 가스전의 서부 확장(16mtpa) 결정에 따라 추가 발주 기대감 또한 생겨났다고 설명
- 하반기는 LNG 운반선 외 선종 수주 성과를 보여줄 시점이라며, 다행인 점은 신조선가 지수가 조정없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힘. 컨테이너선 외 선종별로 다수의 신조 문의를 확보 중인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에, 현재 시세로 잔여 slot 을 판매한다면, 조선사별 orderbook 의 질은 한 층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 상선을 비롯해, 조선사별로 확보 중인 해양 플랜트 프로젝트들(front log)도 하반기 수주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외 해군 함정 신조 및 MRO 수주가 시작되는 시점도 하반기라고 설명. 사업 부문별로 수주 모멘텀을 확보한 조선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최선호주로 HD 한국조선해양을 유지
- HD 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 현대미포, 상상인인더, 세진중공업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6. SKC 반도체 유리 기판 계열사 앱솔릭스, 美 정부서 반도체 보조금 약 1,000 억원 수령 예정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SKC 의 반도체 유리 기판 계열사 앱솔릭스가 미국 정부로부터 반도체법(Chips Act)에 따른 7,500 만달러(약 1,023 억원) 상당의 보조금을 받게될 것으로 전해짐. 美 상무부는 23 일(현지시간) 앱솔릭스가 최근 준공한 조지아주 코빙턴의 고성능 반도체 패키징용 유리 기판 양산 공장에 이같은 규모의 보조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음. 이는 반도체 칩 제조사를 제외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중에서 반도체법에 따른 보조금을 받는 사례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유리 기판은 기존 플라스틱 기판보다 가공성과 크기, 전력소비 등에서 훨씬 앞선 소재로 평가되고 있으며, 앱솔릭스가 조지아주에 건설한 공장은 유리 기판을 상업적으로 양산하는 첫 시설이 될 것으로 알려졌음
- 필옵틱스, 와이씨켐, 기가비스, SKC 등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7. 美 금리 인하 불확실성 확대 속 국채 금리 강세 등에 IT/인터넷/2 차전지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3 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22 일(현지시간) 공개된 5 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매파적으로 해석된 가운데,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는 모습
- 이에, 10 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5%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으며, 통화정책에 민감한 2 년물 수익률은 전반적인 수익률 상승을 주도하며 한때 8bp 넘게 상승해, 5 월 2 일 이후 3 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함
- 이 같은 소식 속, 밤사이 애플(-2.11%), 마이크로소프트(-0.82%), 아마존(- 1.14%), 알파벳 A(-1.60%), 메타(-0.43%), 넷플릭스(-0.75%), 테슬라(-3.54%) 등 대형 기술주들이 대부분 하락했고, 이날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 LG 디스플레이, LG 전자, 카카오, NAVER,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등 IT 대표주/ 인터넷 대표주/2 차전지 등 대표적 기술/성장 관련 테마들이 하락
8. 금융당국, 새 회계기준 수정 검토 소식 등에 보험 하락
- 전일 언론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변경된 회계기준을 다시 수정할 수 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는 모습. 금융감독원은 “새 보험회계제도(IFRS17) 도입으로 보험사의 단기 실적이 과장되는 결과가 나왔다”고 판단해, 관련 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실적이 악화되는 쪽으로 회계제도가 변경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 금감원이 주목하는 IFRS17 회계기준은 보험사의 계약서비스마진(CSM) 부문으로, 보험사들은 현재 대부분 미래 CSM 상각액을 현재 가치로 할인하는 길을 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에, 금융당국은 보험사가 당장의 실적을 부풀리기 위한 목적으로 미래 CSM 상각액을 할인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 한편, 해당 문제는 보험사의 이익창출 능력과 주주환원 여력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기 때문에, 이번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음
- 한화생명, 동양생명, 삼성화재 등 생명보험/손해보험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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