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5월 21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5. 21. 21:29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5월 20일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했습니다.
2024년 5월 21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9.11pt 하락한 2,733.03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코스닥, 선물 매수 출발. 전선/전력설비, 온디바이스 AI/HBM, 피팅, 비철금속, 화장품, PCB 등 강세 출발
- 코스피는 외국인 선물 매수세 대폭 축소되며 관망세. 뚜렷한 상승 업종 부재한 가운데, 순환매 장세. 전일 7,983 계약 순매수하며 시장 상승 견인했던 외국인이 금일 선물 순매수 규모 축소. 환율 역시 상승. 1,350 원대 하회했던 원/달러 환율 1,360 원대 후반까지 상승하며 외인 자금 유입 미미
- 전일 엔비디아, 마이크론 상승에 HBM 모멘텀 더 강한 SK 하이닉스 상대적 강세. 그 외, 삼성전기(MLCC 수요 회복), 이수페타시스(실적호조, 52 주 신고가), 코스맥스(호실적, 수출모멘텀) 등 특징. 뚜렷한 상승 업종 부재 속, 실적 모멘텀(수출 호조, 이익추정치 상향) 추가된 종목별 순환매 장세
- 코스닥은 HLB 쇼크가 3 거래일 만에 진정. 다만, 2 차전지 악재에 하락세 지속. 미국 정부의 중국산 배터리 관세 부과에 테슬라 차량 가격 인상 우려 부각되며 2 차전지 약세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실적 기대감에 강세 보였음에도, 국내 반도체 업종은 관망하는 분위기. 엔비디아 실적 대기모드. 그 외, SEC 의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기대감에 가상화폐 강세, 화장품(미국향 수출 호조 지속) 강세 특징
- 시장은 미국 연준 위원들의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론이 이어지며 소폭 하락. 대부분 업종이 약세인 가운데, 관세청 수출입 현황 잠정치(5/1~5/20)는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하였고, 반도체(+45.5%), 석유제품(+1.9%), 선박(+155.8%)등 호실적 발표되었으나, 업종별 지수에 큰 영향 주지 못함
- 원/달러 환율은 전일 연준의원들의 금리인하 신중론과 함께 오전한 때 상승한 1,367.5 원까지 상승한 뒤 진정
- 양 시장 대형주 중심 하락세도 6 월 공매도 재개 가능성에 경계하는 모습
-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강세. 디아이, 케이씨텍 등 기관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운수창고는 HMM 1,000 억 규모 전환사채 주식전환 결정되며, 전일 상승 반납하며 업종 하락 주도. 뒤이어, 철강 및 금속 전일 상승분 반납, POSCO 홀딩스가 하락 주도. 섬유/의복 섹터에서는 BYC, 한세실업 하락하며 약세 주도
- 코스닥은 외국인 순매도로 소폭 약세. 업종별로는 일반 전기전자 가장 큰 폭으로 하락. 반면, 화학 섹터가 화장품 수출액 호조에 따라 아이패밀리에스씨, 본느 등 강세임에도, 비중이 큰 제조 섹터 경남제약 80% 무상감자 이슈와 함께 지수 소폭 약세 이끎
# Factset 기준 각 지역별 실적 추정치 상향에서 하향을 차감한 비율 차트
# 모건 스탠리의 Wilson, 미국 주식에 대한 비관적 견해 철회
- S&P 500 12 개월 목표치 5,400 으로 20% 상향 조정
# (by 엄브렐라 리서치) 미국의 컨센서스는 여전히 M7 이 주도
# (by 엄브렐라 리서치) Capex 역시 마찬가지
1.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엔비디아 실적 기대 및 Fed 신중론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7.33(+2.15%) 상승한 5,090.35 를 기록. 인텔(+0.85%), AMD(+1.13%), 마이크론테크놀로지(+2.96%), 엔비디아(+2.49%) 등이 상승
- 특히, 오는 22 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은행들이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상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바클레이즈는 목표가를 기존 850 달러에서 1,100 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스티펠은 910 달러에서 1,085 달러로, 베어드는 1,050 달러에서 1,200 달러로 각각 상향조정했음. 또한, 월가에서 기술주 분석 대가로 불리는 댄 나일스 사토리 펀드 설립자는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급등하고 있지만, 5 년 주가수익비율(PER)은 평균값보다 약 15% 낮은 수준"이라며, "이번주 실적 발표 이후 더 오를 것"이라고 강조했음
-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 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27 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 증가. 조업일수 고려 일평균수출액은 17.7% 증가했으며, 월간 수출액은 작년 10 월부터 지난달까지 7 개월 연속 증가세임. 이는 반도체 수출이 45.5% 늘면서 전체적인 증가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품목별로는 반도체(45.5%), 선박(155.8%) 수출이 많이 증가했으며, 반도체 수출액은 월간 기준으로 지난달까지 6 개월째 두 자릿수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
- 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 부문장에 전영현 현 미래사업기획단장(부회장)을 위촉한다고 밝힘. 이에 대해, 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하에서 대내외 분위기를 일신해 반도체의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 업계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측근으로 꼽히는 전 부회장이 삼성전자의 반도체 위기 타개를 위해 전면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해석하고 있음
- SK 하이닉스, 엘티씨, 하나마이크론, 타이거일렉, 넥스트칩,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by 루팡) TrendForce 에서는 HBM3e 생산량 급증으로 2024 년 말까지 첨단 공정 웨이퍼 투입량의 3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
- 3 대 DRAM 공급업체가 고급 공정을 위해 웨이퍼 투입량을 늘리고 있다고 보고. 메모리 계약 가격 상승에 따라 기업들은 올해 하반기를 중심으로 생산능력 확장을 중심으로 자본 투자를 늘렸다. 1alpha nm 이상 공정에 대한 웨이퍼 투입량은 연말까지 전체 DRAM 웨이퍼 투입량의 약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수익성과 수요 증가로 인해 HBM 생산이 우선시될 것입니다. 그러나, DRAM 제품에 비해 50~60% 내외의 제한된 수율과 60% 더 큰 웨이퍼 면적은 더 높은 웨이퍼 투입 비율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각 업체의 TSV 생산능력 기준으로 올해 말까지 HBM 은 첨단공정 웨이퍼 투입량의 35%를 차지하고, 나머지 웨이퍼 생산능력은 LPDDR5(X)와 DDR5 제품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 HBM 의 최신 개발과 관련하여 TrendForce 는 HBM3e 가 올해 하반기에 출하량이 집중되면서, 시장 주류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SK 하이닉스는 Micron 과 함께 1beta nm 프로세스를 활용하고, 이미 NVIDIA 에 제품을 공급하는 주요 공급업체로 남아 있습니다. 1alpha nm 공정을 사용하는 삼성은 2 분기에 검증을 완료하고, 올해 중반에 납품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 보다 발전된 프로세스 용량을 소비하기 위한 DDR5 및 LPDDF5(X)에 대한 수요 증가 HBM 수요 비중 증가와 더불어 PC, 서버, 스마트폰의 단위당 콘텐츠 증가로 인해 분기별 첨단 공정 용량 소비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서버는 단위당 1.75TB 의 콘텐츠를 갖춘 AI 서버를 중심으로 가장 높은 용량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el 의 Sapphire Rapids, AMD 의 Genoa 등 DDR5 메모리가 필요한 새로운 플랫폼이 대량 생산되면서, 연말까지 DDR5 보급률이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메모리 수요 성수기에 맞춰 HBM3e 출하가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DDR5, LPDDR5(X) 시장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2023 년 재정적 손실을 겪으면서, 제조사들은 생산능력 확장 계획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HBM 생산에 할당된 웨이퍼 투입 비율이 높아지면서, 첨단 공정의 생산량은 제한될 것입니다. 따라서,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 있어, 하반기의 생산능력 할당이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2) HBM 용량 우선화로 DRAM 공급 부족 가능성 HBM 생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첨단 공정 용량을 충분히 확장하지 않으면, DRAM 공급 부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신규 공장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삼성전자는 2024 년 말까지 기존 설비를 완전히 활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신규 P4L 공장은 2025 년 완공 예정이며, Line 15 설비는 1Y nm 에서 1beta nm 로 공정 전환을 거치게 됩니다.
(2) SK 하이닉스 M16 공장은 내년 증설이 예상되고, M15X 공장도 2025 년 완공해 내년 말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3) 마이크론의 대만 시설은 내년에 최대 용량으로 복귀할 예정이며 향후 확장은 미국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보이시 공장은 2025 년 완공될 예정이며, 장비 설치를 거쳐 2026 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TrendForce 는 새로운 공장이 2025 년에 완공될 예정이지만, 대량 생산의 정확한 일정은 여전히 불확실하며, 2024 년의 수익성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추가 장비 구매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미래 이익에 의존하는 것은 메모리 가격 인상을 유지하려는 제조업체의 의지를 강화합니다. 올해 또한 2025 년에 생산량을 늘릴 예정인 NVIDIA 의 GB200 에는 HBM3e 192/384GB 가 탑재되어, 잠재적으로 HBM 출력이 두 배로 늘어납니다. HBM4 개발이 임박한 가운데, Capa 확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없다면, HBM 우선순위화는 Capa 제약으로 인해 DRAM 공급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by 루팡) CoWoS 생산능력이 GPU 수요에 미치지 못함
- CoWoS 와 관련하여 TrendForce 에 따르면, GB200, B100, B200 을 포함한 NVIDIA 의 B 시리즈 출시로 인해 CoWoS 생산 능력이 더 많이 소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TSMC 는 또한 2024 년 전체 동안 CoWoS 생산 능력에 대한 수요를 늘렸습니다. 2023 년 전체 생산 능력에서 150% 이상 증가한 것과 비교하여, 연말까지 예상 월간 생산 능력은 40,000 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 년에는 생산능력이 거의 두 배로 늘어납니다
- 하지만, NVIDIA 가 B100, B200 을 출시하면서, 단일 칩이 사용하는 인터포저 면적이 이전보다 커져, 12 인치 웨이퍼에서 얻을 수 있는 인터포저 수가 더욱 줄어들어, CoWoS 생산 능력이 GPU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게 됩니다. 한편, 설치된 HBM 장치의 수도 배가되고 있습니다.
# (by 점프)
# (by BK TechInsight)
Microsoft, 새로운 AI PC 브랜드로 Copilot+ 런칭 + 퀄컴 칩을 사용한 ARM Windows 노트북 대거 출시
1) Copilot + - Microsoft 는 새로운 AI PC 브랜드로 Copilot+를 런칭
- Windows 에서 다양한 AI 기능들이 NPU 들을 통해서 데이터 센터와의 통신 없이 실행될 예정
- 어도비와 같이 생산성 앱들도 PC / 노트북에 있는 NPU 들을 사용하여 더 빠르게 AI 기능 실행
- 최근 놀라운 기능들로 주목받은 GPT-4o 도 윈도우 Copilot 에 탑재될 예정
2) ARM Windows
- 퀄컴 칩을 탑재한 Windows PC 들이 대거 출시
- 그동안 소프트웨어 호환성 + 부족했던 ARM 칩의 성능 등으로 ARM Windows 는 잘 안 되었지만 이제는 주류로 부상하는 모습
- 그동안 ARM Windows 노트북들은 굉장히 제한적이었는데, 새로운 퀄컴칩을 탑재한 노트북을 메이저 노트북 제조사들을 모두 출시했으며 6 월 18 일 부터 소비자에게 출하될 예정
- 높은 배터리 성능 + 45TOPS 의 NPU 성능 + 그럼에도 애플 M3 보다 높은 성능이 특징
- Surface, Asus, Acer, Dell, Lenovo, Samsung, HP 가 신제품 출시
2.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전선/전력설비 혼조
# 미국 CFTC 구리 투기적(non-commercial) 포지션 6.2 만 계약(5/14 일), 2018 년 1 월, 2020 년 12 월 이후 최대
# (by 엄브렐라 리서치) Commodity 중에서 구리, 금, 은, 니켈에 대해 가장 Bullish 한 전망 유지 (MS)
- 구리의 경우, 24~25 년까지도 공급부족 지속. 데이터센터 수요 역시 업사이드 리스크로 작용 가능
- 기본 가격 전망 4Q $10,500/t, Bull case 의 경우 $13,125/t 전망
# (by 미래에셋증권) 구리(Dr.Copper) 가격 상승이 중요한 이유
- 소비자물가(CPI)의 상승에 앞서 생산자물가(PPI) 상승이 선행되어야 함
- ISM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의 '물가(Prices)'에 높은 상관성을 갖고 움직이는 구리의 가격 상승을 눈여겨 봐야 하는 이유
# (by 하나증권) 산업재/소재: AI 시대, Super Major 의 돈은 산업재로 흐른다
▶ Energy Transition 의 Trilemma 와 Super Major 의 대답
- Net Zero 를 향한 Energy Transition 의 여정에서 리스크 감지. 'Ford 의 2024 년 전기차 적자 7 조 이상' 가이던스가 상징적. 금리, 에너지 안보 등 외부환경 변화에 기인
- AI 발 전력 수요 급증은 전력수요를 과연 신재생에만 의지할 수 있을 것인가, 에너지 전환 비용은 고금리 상황에서 누가 감당할 것인가 등 'Energy Transition 의 Trilemma' 유발
- '에너지 전환을 위한 중간 단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이유
- 글로벌 Super Major 는 이러한 물음에 확신을 갖고 2023 년부터 응답하기 시작. Energy Transition 을 감당할 돈과 의지가 있기 때문
▶ AI 발 전력수요 급증과 가스 발전의 필요성, 그리고 글로벌 LNG 공급과잉 시대
- Super Major 는 가스발전을 AI 발 전력수요 급증을 감당하고 Energy Transition 을 달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중간 혹은 최종 단계라 확신
- 또한, 누적된 EOR 경험에 기반한 탄소포집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가스발전+CCS, 가스개질+CCS 를 통한 블루수소/암모니아 생산 등으로 확장할 계획을 보유
- 물론, 전력수요 충당의 우선순위는 신재생/SMR. 다만, 신재생은 2022~23 년 완료된 프로젝트의 계통 접속 대기기간이 평균 5 년이며, SMR 은 상업가동 시기가 2029~30 년으로 너무 멀다는 단점
- 분산전원으로 대규모 송전 인프라가 필요하지 않고 계통 접속 시간이 상대적으로 단축되는 가스발전이 부각되는 이유
-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카타르/미국/사우디 등을 중심으로 추진될 글로벌 LNG 투자는 2025 년~2030 년까지 LNG 의 하향 안정화로 이어질 것
▶ 같지만 다른 형태로 도래할 산업재의 Up-Cycle
- 2024 년부터 진행될 산업재의 호황 사이클은 1) 전기화와 AI 발 전력 수요 급증, 2) 이에 따른 막대한 에너지 수요, 3) 그리고 여전히 높은 유가와 이를 통해 벌어들인 중동/미국 Super Major 의 현금 흐름이 대규모 투자 사이클과 맞물리며 나타날 것
- 다만, 과거와의 차이점은 투자 사이클의 방향성이 탈탄소 기조를 반영하여 원유보다 “가스/LNG, 블루/그린 암모니아, 탄소포집” 등에 집중된다는 점
▶ 섹터별 투자포인트와 Top Picks
- 석유화학: 탄소포집과 암모니아의 성장성 부각. 유니드/롯데정밀화학
- 유틸리티: LNG 수급 변화에 따른 시장 영향 점검. SK 가스
- 건설: 변화하는 수주
- 더 나아가 에너지 전환으로. 삼성 E&A
- 조선: 에너지 전환의 필수 매개체. HD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 2 차전지: 자동차 산업의 Bridge Energy 리스크
3. 하반기 수출 중심의 성장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지속 전망 등에 화장품 상승
- NH 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화장품 업종은 하반기 수출 중심의 성장 가도를 달릴 것이며, 매출 기대치 상향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도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 하반기 실적 성장을 이끌 부문은 단연 수출로 중국, 홍콩을 제외한 非중국 수출액 비중은 2023 년 61%까지 상승한 가운데, 2024 년 4 월 누계 66%를 달성했다고 설명. 특히, 미국向 기초 화장품 수출액이 고성장하고 있으며, Amazon.com 스킨케어 카테고리 내 한국 인디 브랜드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 대중국 채널도 회복 방향이라고 설명
- 아울러, 한국 화장품 산업의 구조적 성장 축이 달라졌다고 언급. 가성비 아이템이 카테고리를 점령해가고, 인디 브랜드간 경쟁 심화와 함께 신규 진입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는 곧 ODM(제조자 개발 생산) 기업의 수혜가 지속되는 근거가 된다고 설명. 산업 전반의 성장 사이클을 감안할 때, 안정적인 低밸류에이션 종목보다는 영업 레버리지가 높은 종목이 더욱 돋보이는 시점이라고 언급
- 코스맥스, 한국콜마, 네이처셀, 한국화장품제조, 아이패밀리에스씨, 비엘팜텍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브라질 보건당국, 내달부터 동등한 외국 규제 기관서 수행된 GMP 검사 현지 인증 시 고려
4. 우주항공청 개청 기대감 및 위성 파이프라인 산업 성장 전망 등에 관련주 상승
-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오는 5 월 27 일 한국판 NASA 인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우주항공청의 탄생으로 우주개발 사업의 중장기 지속성, 연속성,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 아울러 단기/중기적으로는 위성 파이프라인이 산업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언급. 위성 발사 수요 증대에 따라 차세대 발사체와 소형 발사체 등 발사체 수요가 동반 증가하며 관련 사업들에 가속도가 붙는 그림이 될 것이라고 설명
- 위성 분야는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 쎄트렉아이 등, 발사체 분야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속 성장이 기대되는 인텔리안테크 및 컨텍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고 언급. 위성과 발사체 중에서는 공개된 파이프라인 규모 상 위성 분야를 상대적으로 선호하며 올해 이노스페이스 등 다수의 신규 기업 IPO 가 예정 되어있는 만큼, 우주 섹터의 확대는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
- 쎄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한양디지텍, 컨텍, 한글과컴퓨터 등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가 상승
5. 2 분기부터 실적 회복 전망 및 AI 관련 사업 등 가시화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AI(인공지능) 관련한 반도체 장비 기업의 주가 상승 이후에 PCB 업종으로 관심이 이동되고 있다며, 이는 2024 년 2Q 및 하반기 실적 회복과 AI 관련한 사업의 가시화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힘
- 주요 분야별 투자 포인트로는 반도체 패키지(PCB) 관련한 기업 실적은 2024 년 1Q 저점으로 2Q 개선, 3Q 성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되고, 연성 PCB 는 하반기 성수기 진입(애플 아이폰 16/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링)과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 또한, 생성형 AI 관련한 투자 확대로 초다층 PCB(MLB) 수요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반도체 패키지에서 AI 관련한 유리(글래스) 기판의 이슈도 지속될 것으로 분석
- 이녹스첨단소재, 이수페타시스, 삼성전기, 태성, 심텍 등 일부 PCB(FPCB 등) 테마가 상승
6. 테슬라 등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약세 및 에코프로머티 블록딜 여파 등에 2 차전지 하락
- 지난밤 美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美 대표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 1.41%)가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뿐만 아니라 중국산 배터리의 관세도 대폭 인상했다는 소식 등에 주가가 하락. 아울러 리비안(-2.10%), 니오(-1.14%) 등 여타 전기차 업체들도 동반 하락세를 기록. 조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산 전기차에 100%의 관세 폭탄을 퍼부은 것은 물론,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관세도 기존의 7.5%에서 25%로 인상했으며, 이에 시장에서는 미국 전기차 업체의 비용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하는 모습
- 중국 토종 전기차 트리오 가운데 한 곳인 리오토(-12.78%)는 월가 기대치를 밑도는 1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급락세를 기록. 매출은 36 억달러로 시장 전망치 37 억달러에 미달했고, 주당순익(EPS) 역시 기대치 0.12 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0.08 달러에 그쳤음
- 아울러, 에코프로머티의 2 대주주 블록딜 소식도 부담으로 작용. 에코프로머티의 2 대주주인 블루런벤처스(BRV)는 지난 17 일 보호예수가 해제된 지분 일부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 것으로 전해짐. BRV 는 전일 장 마감 후 블록딜 방식으로 1 억 5,000 만달러(약 2,044 억) 규모의 동사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주당 매각 가격은 전일 종가(10 만 3,000 원) 대비 9.7%의 할인율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짐
- 에코프로머티,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등 에코프로 그룹주들을 비롯해 자비스, 에스코넥, 동화기업, 코스텍시스, 신성에스티, 엘앤에프 등 2 차전지/ 전기차 테마가 하락
# 5 월 20 일 양극재 수출
- NCM+NCA 평균단가 27,696 달러/톤 전년비 -45%, 전월비 -0 2%
- 일 수출 중량 561 톤, 전년비 -26%
- 4 월 일 수출 중량 723 톤으로 회복했으나, 5 월에는 561 톤으로 다시 감소 폭 확대
# 중국 탄산리튬 가격 상승: 21 일 10.55 만위안/톤, 전일대비 500 위안 상승
# (by 미래에셋증권) 5 월: 하반기 분위기 반전을 위한 전제조건
1) Q(판매, 출하): 분위기 반전을 위한 필수 조건 , 북미 수요 데이터 개선
- 시장 별 판매는 1) 중국 양호(이구환신 등 정책 지속), 2) 유럽 부진(보조금 축소 등 정책 공백), 3) 북미 부진
- 북미 수요 데이터 개선이 Key. Tesla 와 GM 을 제외한 1Q24 미국 BEV 판매량은 11 만대(+41% YoY)로 양호. 하반기 북미 데이터 개선을 위해서 Tesla 와 GM 의 판매량 개선 확인 필요
- Tesla 는 4 월 진행된 가격 인하 효과와 4 월 판매량이 급증한 Cybertruck 에 주목
- GM 은 매스 세그먼트인 GM 이쿼녹스 EV 의 월 판매량 추이에 주목(5 월 배송 시작). 1~4 월 GM 판매량 부진은 Bolt(-68% YoY) 페이즈아웃에 기인. 얼티엄 모델은 +925% YoY 증가
- 한국 배터리 밸류체인 출하량(Q) 관점에서 북미 테슬라 및 얼티엄 라인 밸류체인에 주목
- 폭스바겐(미드니켈) 재고 빌드업 재개에도 주목
2) P(판가): 메탈 가격 안정화 및 하반기 제품 가격 상승 전망
- 관세 영향으로 북미 리튬 가격 프리미엄 형성 시작에 주목(Feat. 태양광)
- 리튬: 알버말을 포함한 상위 업체들의 중장기 Capex 축소, 감산, 프로젝트 이연, 블라인드 경매 등 가격 방어 지속
- 니켈: 지난 2 월 글렌코어 등 상위 업체의 중장기 Capex 축소 발표 후, 니켈 가격 23 년 8 월 수준(20,000$) 이상으로 상승
- 리튬, 니켈, 구리, 알루미늄 등 메탈 가격 및 리드타임 고려 시, 3 분기부터 일부 제품군 판가 상승 가능할 것
3) 하반기 각 지역별 정책 변화에 주목
- 미국: 상반기 중 바이든 정부 EPA 규제, IRA 세부 내용 발표, 관세 정책 등 발표
-> 자국 OEM 보호 우선. 트럼프 및 공화당 집권 시, 정책 불확실성 추가적으로 확대
-> 미국 시장 내 증설 지연
# (by 한투증권) 미국이 전기차 관세 100 프로 인상해 봐야, 사실 중국 입장에서 기분만 나쁘지, 별 의미는 없음
- 유럽: 7 월 초 EU 의 중국 EV 관세 조사 완료 예상. EV 외 리쇼어링을 위한 배터리 밸류체인 별 정책 변화에 주목
- 중국: 이구환신 정책(4 월) 발표 후, 하반기 EV 수요 개선 추이에 주목
-> 글로벌 메탈 가격 방향성에 중요한 지표
4)중장기 관점: 결국은 P, 가격 패리티와 금리
- 배터리 섹터의 주가 반등과 높은 멀티플에 대한 논란이 해소되기 위해서는 ‘캐즘’ 구간 돌파 시점을 예측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 당사가 예상하는 캐즘 돌파 시점은 25 년.
1) 낮은 가격의 배터리가 탑재된 저렴한 EV 출시 시점(24 년 말 ~ 25 년), 내연기관과의 가격 격차 축소,
2) 금리(오토론) 안정화가 진행되며 전방 수요 개선 전망
5) Top Pick
- 삼성 SDI(배터리 셀, 목표주가 66 만원) : 1) 고객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지속, 2) 재무적 안정감, 3) 밸류에이션 매력
- 엘앤에프(양극재, 목표주가 22 만원) : 1) 고객사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시작, 2) 중장기 관점 ‘상대적’ 밸류에이션 매력
7. 1 분기 실적 부진 및 피크아웃 우려 등에 하락
- 언론에 따르면, 국내 상위 4 곳의 엔터사들의 올 1 분기 영업이익 총합은 565 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 감소. 각 엔터사들의 영업이익은 하이브가 12%, JYP 엔터테인먼트 20%, 에스엠 15%, YG 엔터테인먼트는 8%씩 줄었으며, 증권가에선 주요 아티스들의 공백기, 음반 매출 역성장에 실적이 주춤한 것이 주가 하락의 가장큰 요인이라고 분석. 특히, 써클차트 기준 지난 1 분기 누적 톱 400 앨범 판매량은 약 1,860 만장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350 만장이 줄었으며, 4 월 세븐틴이 컴백하면서 총판매량이 소폭 증가하긴 했으나, 그룹 자체 기록만 보면 감소세는 뚜렷한 것으로 알려짐. 세븐틴의 신보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판매량)은 296 만장으로, 직전 앨범인 미니 11 집 초동(500 만장)보다 40.8% 떨어졌음
- 한편, 하이브와 어도어 간 갈등의 파장이 엔터업계 전반으로 확대되는 모양새이며, 하이브를 비롯한 4 대 엔터사의 주가는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고, 벤처캐피탈(VC)의 투자는 얼어붙은 것으로 전해짐. 대개 VC 업계는 주식시장 성장세 등 산업 활성화 상황을 보고 투자에 들어가는데, 하이브 사태 파장으로 엔터 산업의 위험 부담이 부각되면서, 전반적으로 몸을 사리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짐
- 하나증권은 전일 리포트를 통해, 작년 4 분기부터 시작된 중국 앨범 공구 감소 등에 따른 앨범 판매량 부진 이슈가 지속됐으며, 앨범 수출 내 중국 비중은 2022년 24% → 2024 년 4 월 6%로 가파른 하락을 보였다고 밝힘
- 아센디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하이브, 판타지오, JYP Ent. 등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가 하락
# (YM 리서치)
- 트와이스나 블핑이 큰 공연장들 다 매진시키고, 앵콜공연까지 추가시키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을 때만 해도, 아티스트별로 발표되는 투어 규모(캐파 기준)만 트래킹하면 됐었음. 어차피 매진되겠지 생각하면 되니까...
→ 이제는 '전석 매진'을 상수로 보면 안될 것 같은 느낌. 규모를 키웠는데, 수요가 따라오는지 검증을 해야 하는 구간으로 접어들었음
- 투어 발표시 capacity 기준 64,000 명급 스타디움으로 주목받았던 Oakland Colliseum 의 경우, 실 관객수 약 2 만명을 기록하였음(예매율 추정 88%)
- 공연을 앞두고 일부 티켓값이 50% 조정되기도 한 것 같음(리셀 떨이 아님)
→ 그럴 일은 없겠지만, capacity 풀부킹 기준으로 실적을 추정하면 꽤나 틀릴 수도 있을 것 같음
8.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가능성에 따른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가격 급등 등에 가상화폐/두나무 관련주 상승
- 이더리움 현물 ETF가 美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을 수 있다는 낙관론 속 가 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7 만 달러선을 돌파했으며, 이더리움도 급등.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10 시 30 분 기준 24 시간전 대비 7.3% 상승한 70,990 달러선에서 거래, 이더리움은 24 시간전 대비 약 20% 넘게 상승. 빗썸과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9,600 만원선에서 거래중이며, 이더리움은 500 만원선을 돌파했음
- 오는 23 일 美 SEC 가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에 관해 결정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그간 승인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관측됐지만,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와 동료 제임스 세이파르트가 이더리움 현물 ETF 의 승인 확률을 25%에서 75%로 높였다는 소식이 전해짐. 발추나스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오늘 오후에 SEC 가 이 문제(점점 더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입장을 180 도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힘
- 우리기술투자, 갤럭시아머니트리, 감성코퍼레이션, 매커스, 한화투자증권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두나무(Dunamu) 테마가 상승
728x90반응형'주식 이야기 > 이슈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5월 24일) (2) 2024.05.24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5월 22일) (2) 2024.05.22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5월 20일) (1) 2024.05.20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5월 17일) (1) 2024.05.17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5월 16일) (2)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