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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5월 22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5. 22. 21:37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5월 21일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했습니다.
2024년 5월 22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0.72pt 하락한 2,723.46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코스피 200 매도, 선물 매수 출발. 신재생에너지, 화장품 강세 출발한 가운데, 2 차전지, 석유화학, 건설, 페인트, 엔터/미디어, 로봇, 온실가스/ESS, 육계 등 강세
- 코스피는 장초 외인 선물 매도에 하락 출발했으나, 내달 공매도 재개 우려 완화되며 순매수 전환 속 반등. 대통령실, 공매도 전산 시스템 갖춰지지 않으면 재개하지 않는다는 입장 재확인 (연합뉴스)
- 전일 이어 장초 외국인 -6,000 계약 이상 선물 순매도 규모 확대 후 오후들며 순매수 전환.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K-푸드, K-뷰티, 전력기계 등 실적 모멘텀 추가된 업종 강세 지속
- 음식료) 동원 F&B, 대상 52 주 신고가. CJ 제일제당, 삼양식품, 빙그레 모두 상승. 수출로 인한 호실적 기대
- 화장품) 1 분기 화장품 수출액 YoY +22%.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출로 인한 호실적 기대
- 코스닥은 엔비디아 실적, FOMC 의사록 대기하며, 4 거래일 만에 반등. 이벤트 대기 심리에 반등 폭은 크지 않은 가운데, 개별 종목 장세 시현
- 머크 자체 개발 키트루다 SC 조용히 실패 발표. 알테오젠, 상대적 기술력 부각되며 강세 지속. 그 외, 게임(넥슨, 던파 모바일 흥행 기대), 수소차(현대차, 수소 상용 밸류체인 확장 계획 발표) 등 강세
- 원/달러 환율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보합세
- 업종별로 운수장비 현대차와 기아 동반 상승하며 지수 견인. 수소테마 속해있는 일진하이솔루스 급등. 음식료품은 빙그레, CJ 제일제당 등 연중 신고가 기록. 금융주는 최근 상승했던 삼성화재, 삼성생명 등 보험주 위주로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 코스닥은 외국인 매도를 개인과 기관이 받아주는 가운데, 업종별로는 건설주와 LS 머트리얼즈 속한 제조 강세. 유통, 운송 약세
- 장중 코스피는 2,707p 까지 낙폭을 키웠지만, 이내 분위기 반전에 나서며 오후장 들어 2,730 선 회복 시도. SK 하이닉스와 현대차, 기아차가 분위기 반전을 주도. 엔비디아 실적 기대와 수소차 이슈가 부각된 영향. 두산퓨얼셀 20% 이상 급등. 반면, 그동안 강했던 금융주 전반적으로 1 ~ 2%대 약세 반전. 순환매 양상 뚜렷
- 코스피가 2,700 선 초반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또다른 이유는 밸류에이션 때문. 코스피는 1 분기 실적시즌을 지나며, 12 개월 선행 EPS 레벨업. 3 월 29 일 248p 였던 선행 EPS 가 4 월말 260p 로 상승한데 이어, 21 일 종가 기준 269.7p 까지 레벨업. 장기 평균 수준인 12 개월 선행 PER 10 배 수준이 KOSPI 2,480 선에서 2,697p 로 올라선 것. 즉, 3 월말까지는 2,480 선 이하면 저평가 영역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면, 현재는 2,700 선만 하회해도 저평가라고 볼 수 있다는 의미
1. 하반기 국내 완성차 업체 호실적 기대감 등에 자동차/부품 상승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H24 에 이어 2H24 에도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호실적은 이어질 것이라며, 이미 ASP 는 높아진 상황인데다가, 강한 Mix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 물론, 2H24 는 1H24 대비 달러 약세가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은 감소하겠지만, 1Q24 실적 발표를 통해 과거와 달라진 이익 체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면서, Peak Out 에 대한 우려는 점차 잠잠해질 것이라고 설명. 또한, 완성차 업종은 12M Fwd PER 4~5 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국면 지속되고 있으며, 과거 평균 PER 수준으로만 회귀한다고 가정해도, 여전히 추가 업사이드가 있다고 언급
- 아울러, 부품사들의 경우, 주주환원을 할 현금 여력이 제한적인 상황이기에,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주주환원을 통한 Value Rerating 은 완성차가 더욱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언급. 추가로, 운임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2H24 완성차 중심으로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 부품주는 선별해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 한편, 외신에 따르면, 중국이 미국의 '관세 폭탄'과 EU 의 중국산 반(反)보조금 조사 공세에 맞서, 자동차 관세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EU 주재 중국상공회의소는 전일 성명을 통해 "중국 당국이 대형 배기량 엔진을 장착한 수입차에 대한 관세율 인상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중국이 美EU 의 관세 압박에 대해 맞설 움직임을 보이면서, 본격적인 '관세 전쟁'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는 모습
- 현대차, 기아, 한온시스템,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화신, 동아화성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2. 전력기기 사업 호황 사이클 지속 전망 등에 전력설비/전선 상승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전력기기 산업은 2021 년말부터 초고압을 중심으로 초호황 Cycle 에 접어든지 2 년 남짓 지나고 있다고 밝힘.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생성형 AI 등의 성장으로 전기수요 및 전력기기 수요가 가파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도, 아직 전력기기 Peer 들의 대규모 증설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초고압 시장의 초호황은 앞으로도 수년간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아울러, 전력기기 시장 Cycle 이 고압 송전 시장이 먼저 턴어라운드하여 3- 4 년간 호황이 진행된 후, 중저압 배전 시장의 호황이 이어지는 패턴이므로, 앞으로 1-2 년 뒤에는 중저압 배전 시장도 초호황 Cycle 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
- 또한, HD 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효성중공업 등 전력기기 3 사 모두 밸류에이션 유의성이 충분하다고 밝힘. 이와 관련, 매출 성장성 중심 펀드멘털 지표가 Global Peer 대비 우위이므로, 펀드멘털 포지션 대비 밸류에이션 여력은 여전히 충분하다고 언급
- HD 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효성중공업, LS 에코에너지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가 상승
3. 화장품
-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화장품 업종의 1Q24 어닝은 높아진 기대치가 무색하게도 서프라이즈의 연속이었다며, 브랜드부터 ODM 까지 전 밸류체인, 중소형주부터 대형주까지 전 종목에 걸쳐 호실적을 시현했다고 분석
- 이와 관련, 브랜드는 비 중국 모멘텀이 가속화됐다며, 주요 브랜드들의 비 중국 해외 매출은 아모레퍼시픽 YoY +14%, 코스알엑스 YoY +80%(추정), 에이피알 YoY +89%, 아이패밀리에스씨 YoY +92%, 브이티 YoY +80%, 클리오 YoY +47% 등 폭발적으로 성장했다고 밝힘. 여전히 일본과 미국 성장이 주효했고, 기타 국가들도 기여도가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강한 해외 모멘텀에 힘입어 다수의 중소형 브랜드가 과반 이상의 매출을 비 중국 해외에서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
- 아울러, 거듭된 호실적의 영향으로 업종 실적 추정치도 계속해서 상향되고 있다고 언급. 구조적인 성장 요인은 비 중국 글로벌 수요가 견고하고, 영업레버리지 효과도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 씨티케이, 애경산업, 본느, 에이블씨엔씨, 토니모리, LG 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일본인 '성형관광' 열풍…강남언니, 흑자 전환
미용 의료 플랫폼 강남언니(법인명 힐링페이퍼)가 엔데믹 후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다. 성형관광을 위해 한국을 찾기 시작한 일본인 이용자들이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해 호실적은 일본인 이용자들이 이끌었다. 코로나19로 막혀 있던 의료관광이 활성화되면서다. 작년에 강남언니로 한국 병원을 찾은 일본인은 전년보다 12 배 늘었다. 가입자 600 만 명 중 일본인이 90 만 명이다. 외국인도 손쉽게 한국의 성형시술과 가격 정보를 알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병원은 브로커 없이도 해외 환자를 유치할 수 있다.
4. 美 태양광 패널 생산업체 퍼스트솔라,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수혜주 분석 등에 관련주 상승
- 현지시간으로 21 일 UBS 는 미국의 태양광 패널 생산업체인 퍼스트 솔라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고 밝힘. EPS 가 2027 년 36.74 달러로 374% 급증할 것이며, 목표주가도 18 달러 올려 270 달러로 제시했음. UBS 는 대형 기술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확산을 위해 청정 에너지 사용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특히 AI 수요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퍼스트솔라가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음. 이에, 뉴욕증시에서 퍼스트솔라(+8.03%)는 큰 폭으로 상승
- KC 코트렐, KC 그린홀딩스, SK 이터닉스, 한화솔루션, OCI, 에스에너지, SDN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 마이크로스프트 우리의 목표는 내년까지 데이터 센터를 100% 재생 가능 에너지로 가동하는 것입니다
5. 현대차, 북미 수소 밸류체인 확장 소식 및 美 블룸 에너지 주가 급등 등에 수소차 상승
- 지난밤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기대감 지속 속 증시 낙관론이 커지면서 3 대 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미국 수소 연료전지 선도기업 블룸 에너지가 AI 데이터 센터 증설로 인한 에너지 수요 증가 수혜 전망 속 17.11% 급등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by 루팡)
Bloom 은 지난 주말 Barron's Magazine 에서 AI 데이터 센터 증설로 인한 에너지 수요 증가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주식으로 Top Pick 으로 부각되었습니다. 이제 잠재적으로 "AI 수혜자"로 간주되는 Bloom 의 주가는 기사가 나온 지 며칠 후, AI 칩 거물인 Nvidia 의 내일 수익 보고서 하루 전에 상승하고 있습니다 . Bloom 의 혁신적인 연료 전지 기술은 누락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 Barron's 에서 Morgan Stanley 의 청정 기술 연구 책임자인 Stephen Byrd 는 AI 데이터 센터 구축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상위 5 대 에너지 주식 중 하나로 Bloom 을 강조했습니다. Barron 는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AI 데이터 센터의 전기 수요 증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전력 수요는 AI 데이터센터 필요성과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등을 감안할 때 지난 수십 년간 정체 상태였던 전력 수요가 2% 안팎으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전력 생산량은 설치된 청정에너지 용량과 차세대 전력망의 느린 구축으로 인해 어느 정도 제약을 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존 전력원이나 전력망 독립적인 전력원에서 청정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특정 회사는 다음과 같은 혜택받을 수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Byrd 는 그리드 독립 전원을 찾는 데이터 센터 운영자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Bloom 의 잠재력을 강조했습니다. 냉장고 크기 정도의 Bloom 의 연료 전지 기반 에너지 서버는 탄소 배출이 없는 수소나 바이오가스 또는 탄소 배출 프로필이 50% 낮은 천연 가스를 사용하여 연소 없이 연료를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 고유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드 소스 천연 가스와 관련된 Bloom 의 서버를 사용합니다. Bloom 은 이미 여러 유명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운영자 및 대규모 기술 회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가장 최근의 거래는 5 월 9 일 발표된 인텔 과의 전력 구매 계약으로 , 이는 "실리콘 밸리에서 단일 최대 규모의 연료 전지 구동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 센터"를 탄생시킬 것입니다.
- 현대차는 20 일(현지시간) 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4'에서 청정 물류 운송 사업을 중심으로 수소 상용 밸류체인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힘. 또한, 해당 사업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상품성 개선 콘셉트 모델과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전시했음. 이어, 현대차는 자율주행 기술 업체인 플러스와 손잡고, 미국에서 최초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대한 레벨 4 자율주행 테스트를 진행중이라고 밝힘
- 또한, 최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 년 수소를 연료로 쓰는 슈퍼카도 세계 최초로 생산한다고 전해짐. 현대차그룹은 2 년 전 콘셉트카로 내놓은 ‘N 비전 74’를 수소 슈퍼카로 개발하기로 하고 ‘N74’라는 코드명을 붙였다며, 오는 8 월부터 성능 검증용 ‘T 카’(트라이얼 카) 제작에 들어갈 전망임. 생산 시점은 2026 년 6 월로 잠정 결정했다고 알려짐
- 한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최근 현대차 공장이 있는 인도네시아의 경제관료들을 서울에서 만나 전기차 및 수소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음.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은 20 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의선 회장을 만나 폐기물을 활용한 수소 사업과 전기차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는 글을 올렸음
- 두산퓨얼셀, 제이엔케이히터, 에스퓨얼셀, 범한퓨얼셀, 에스에너지, 일진하이솔루스, 동아화성, 유니크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 유럽이사회, 가스 및 수소 시장 패키지 승인
- 여기에는 천연가스와 수소의 운송, 공급, 저장에 대한 구체적인 규칙이 포함. 규정과 지침이 서명되어 EU 공식 저널에 게시될 것이며 이 규정은 공표 후 6 개월 후에 직접 적용
6. 테슬라 주가 강세 등에 2 차전지/리튬 상승
- 지난밤 美 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지속, 증시 낙관론 부각 등에 상승한 가운데, 테슬라(+6.66%)의 주가는 전기트럭 '세미' 확대 기대감 등에 강세를 기록
- 외신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 임원 댄 프리스틀리는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첨단청정운송(ACT) 엑스포에서 "우리는 2026 년 고객 인도를 위해 네바다에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최종 목표 용량을 연간 5 만대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언급했음. 아울러, 현재 테슬라가 펩시코와 함께 세미 약 35 대로 성능 시험을 진행 중이며, 펩시코가 추가로 50 대의 트럭을 받기로 했다고 덧붙였음
- 중앙첨단소재, 광무, 에코앤드림, 피엔티, 엔켐, 솔루스첨단소재, 상아프론테크, 엘앤에프 등 일부 2 차전지/전기차/리튬 등 테마가 상승
- 한편, 에코앤드림은 89.11 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7.3%) 규모 하이니켈 NCM 전구체 공급 PO 공급계약 체결 공시
# Tesla 긍정적인 5 월 3 주차 중국 전기차 보험 등록 건수
- Tesla 는 긍정적인 5 월 3 주차 신규 전기차 등록 건수가 13,800 대를 기록
- 5 월 1 일부터 12 일까지 등록 건수는 16,900 대
- 따라서, 5 월 19 일까지 Tesla 의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30,800 대
- 이는 작년과 비교하면 4% 낮은 수치
- 하지만, 올해 4 월 한 달 판매량이 31,421 대에 그쳤음
- 따라서, 중국 내 테슬라 판매량이 올해로 보면 개선되고 있는 긍정적인 수치
7. 美 정부, 中 주사기·바늘 등 의료기기 관세율 인상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7 일(현지 시간) 중국산 주사기와 바늘, 고무장갑, 안면 마스크 등의 관세율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했음. 연내 주사기와 바늘에 대한 관세율은 0~50%, 특정 호흡기와 안면 마스크에 대한 관세율은 0~7.5%에서 25%로 인상할 예정으로 의료 및 수술용 고무장갑 관세도 2026 년까지 7.5%에서 25%로 크게 오를 예정. 이에 업계에서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들의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음
- 세운메디칼, 한독, 휴마시스, 씨유메디칼, 리메드 등 일부 의료기기 테마가 상승
8. 테슬라 자율주행차 라이다 도입 확대 기대감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시장에서는 테슬라의 라이다 도입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고 전해짐. 그간 테슬라는 카메라 중심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해왔지만, 미국 라이다 기술 선도 업체 루미나가 최근 1 분 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테슬라가 분기 매출에 10% 이상 기여했다고 밝히며, 테슬라가 라이다를 활용하고 있음이 처음 확인됐다고 알려짐
-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기존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로는 도심 주행이 어려웠다며, 카메라를 기반으로 2 차원(2D) 이미지를 분석하는 데 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어 테슬라가 라이다를 도입하면 3 차원 이미지 정보 인식을 통해 도심 주행 성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퓨런티어, 라이콤, 에이스테크, 현대오토에버, 코리아에프티 등 일부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9. 4 월 대형 손보사 손해율 80% 초과 소식 등에 손해보험 하락
- 전일 언론에 따르면, 4 월 대형 손보사 5 곳(삼성화재·DB 손해보험·현대해상·메리츠화재·KB 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5 개사 단순 평균) 80.5%로, 손익분기점으로 간주되는 80%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짐. 이는 지난해 4 월(76.1%) 대비 4.4%p(포인트) 오른 수치임. 회사 별로 보면 현대해상(82.1%)이 가장 높았고, KB 손보(81.5%), DB 손보(81.0%)도 80%대를 넘어섰으며, 이어 메리츠화재(78.8%), 삼성화재(78.9%) 순이었음
- 이와 관련, 보험업계 관계자는 "4월이 전년 대비 기온이 온화해 행락객이 증가한 효과가 있는 듯 하다"며, "자동차보험료 인하도 누적되면서 1 월~4 월 누적 기준 대형 4 개사 손해율이 전년 대비 2.8%p 상승했는데, 아직 적정 손해율 범위에는 있지만 향후 손해율 상승이 우려된다"고 밝힘
- 삼성화재, DB 손해보험,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등 손해보험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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