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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6월 5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6. 5. 21:37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6월 4일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했습니다.
2024년 6월 5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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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9.01pt 상승한 2,681.11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매수, 선물 매도, 기관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엔비디아 젠슨 황의 삼성전자 HBM 퀄 테스트 실패 부인 언급에 삼성전자와 반도체 소부장 상승 출발한 가운데, 통신, 철강, 자동차/부품, 화장품, 해운, 2 차전지 소재/장비, 종합물류, 엔터 등 강세 출발. 그 외, 강관, 온디바이스 AI, 유리기판, PCB 등 테마군 강세
- 갭 상승 출발한 시장은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 규모 확대로 상승폭 축소. 다만, 삼성전자 견조한 흐름 속에, 삼성 SDI, LG 에너지솔루션 등 2 차전지 상승하며 코스피 지지. 코스닥의 경우에도, 에코프로 그룹주 등 2 차전지 소재주와 장비주 상승하며 순환매 흐름
- 10 시 50 분경 5 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서프라이즈 발표. 2023 년 8 월 이후 최고치. 민간 제조업/서비스업 모두 긍정적 지표 발표되며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
- 전일 쉬어갔던 코스피는 삼성전자, 2 차전지 밸류체인 등 시총 상위 대형주 강세인 영향에 상승. 중국 주식시장 개장 후 순매수 전환하며 지수 상승폭 확대
- 금일 시장의 주인공은 삼성전자와 2 차전지 밸류체인. 코스피 상방 제한했던 2 가지 이슈 반등에 지수 상승
- 삼성전자) 전일 엔비디아 젠슨황 CEO, 삼성전자 HBM Qualifying 실패 부정. 공급 기대감 유지. 삼성전자 연초이후 수익률 -5.4%(하이닉스 +35.7%), 12MF PBR 1.2 배 수준으로, 평균 1.5 배 이하 거래 중(하이닉스 1.8 배, FnGuide). 5 월 수출 반도체(+54.5%)와 컴퓨터/SSD(+48.4%) 호조. HBM 노이즈 탓에 저평가인 상황
- 2 차전지) 낙폭 과대로 인한 저가매수세 유입. 1~4 월 글로벌 EV 배터리 사용량 +22%. 성장률 유지. EU, 7 월 4 일 대중 전기차 관세 부과에 반사수혜 기대
- 외인 선물 순매수 규모 작음에도 시총 상위 대형주 저가매수세 유입에 지수 상승하는 흐름
- 코스닥은 낙폭과대주 저가매수세 유입과 주도주 차익실현 맞물리며 강보합세. 순환매 장세 시현되며 주도주였던 화장품, 전력설비 약세. 반도체, 2 차전지 등 최근 눌려있던 업종은 강세. 그 외, HD 현대일렉트릭, 엔켐 등 MSCI 편입 종목 차익실현에 약세. 알테오젠은 개별 이슈에 보합권 등락. HBM 관련주(젠슨 황 발언으로 AI 반도체 기대감 고조) 강세, 전선(구리 가격 하락+차익실현) 약세
- 원/달러 환율은 -5.8 원 하락한 1,370.2 원으로 거래. 미국 고용시장 둔화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감이 반영되어 원/달러 환율 하락
-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강세. 그 중, 2 차전지 업종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증가에 금리인하 기대감까지 더해져 상승세 뚜렷. 특히, 에코프로머티가 급등했고, 포스코퓨처엠, LG에너지솔루션 등 대부분 업종 강세. 한편,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HBM 퀄테스트 실패 부인과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반전. 뒤이어, 제조업 강세. 특히, 넥스틸, 동양철관, TCC 스틸, 휴스틸 등은 포항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 기대에 따른 가스관 테마로 급등. 반면, 종이,목재 약세. 그 중, 모나리자는 전일 매각 이슈로 급등했으나, 차익 매물 출회되며 급락. 뒤이어, 건설업은 SK 이터닉스 주도로 약세. 보험은 전일에 이어 삼성생명 하락하면서 약세
- 코스닥은 외국인, 기관 순매수로 강세. 업종별로는 비금속 강세. 그 중, 시멘트 업종은 포항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이 존재하는 상황 속, 석유, 가스탐사 시추에 필요한 케이싱, 시멘팅 작업으로 급등했고, 삼표시멘트, 고려시멘트 강세. 뒤이어, 제약,바이오 업종은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대형주 위주 강세. 그 중, 알테오젠, HLB, 셀트리온제약 강세. 한편, 금일 순환매 장세로 2 차전지 업종으로 수급이 몰리며,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강세. 반면, 섬유,의류는 씨싸이트가 급락하면서 약세. 이어서, 건설 내 LS 마린솔루션은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
# 미국 구인건수는 805.9 만건으로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발표. 과열된 고용 부담 완화로 2 년물, 10 년물 국채금리 하락
- 공장주문(운송제외)은 기대보다 양호
1. 젠슨 황 "삼성전자 HBM, 엔비디아 제품에 탑재될 것" 발언 등에 반도체 상승
- 젠슨 황 CEO 는 전일 대만 타이베이 그랜드 하이라이 호텔 열린 기자간담회에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이 제공한 HBM 반도체를 검사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삼성전자는 아직 어떤 인증 테스트에도 실패한 적이 없지만, 삼성 HBM 제품은 더 많은 엔지니어링 작업이 필요하다”고 언급. 특히, 황 CEO 는 삼성전자 HBM 이 엔비디아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문에 대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반박하며 “테스트가 아직 끝나지 않았을 뿐이며,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힘
# (by 메리츠증권) 엔비디아 HBM 품질인증 관련 코멘트
-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의 HBM이 품질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고 언급함 (“Nvidia working on qualifying Samsung and Micron HBM, CEO says“). 한편, 젠슨 황은 삼성전자 HBM 제품에 관해 기술적 보완점과 인내가 필요하다고도 덧붙임 (“Huang says Samsung HBM needs more engineering work, patience”). 대만에서 진행 중인 컴퓨텍스 2024 행사에서 기자들과의 문답 중 간략하게 언급된 내용으로 보임
- 시장에서는 지난해 9 월경부터 이어져 온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품질 인증 통과 여부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음. 이미 엔비디아는 지난해 초부터 H100 시리즈 용 HBM3 제품을 전량 SK 하이닉스에서 독점 공급받았기 때문임.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급성장하는 수요 대응 및 단독 공급처 위험 (Sole vendor risk) 회피 측면에서 HBM3 납품처를 확대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은 사실임
- 다만, 당사의 산업 내 채널 체크에 따르면, 추가 공급처 선정을 위한 HBM3 품질인증 과정은 녹록치 않은 상황이 어김없이 반복되고 있음. HBM 제작을 위한 복잡한 전공정 설계와 제작, 그리고 후공정의 높은 난이도에 따라 다양한 불량 요인이 속출 중
- 우선, HBM 품질인증을 위해 1,000 시간의 테스트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이 걸림돌임. 다양한 환경/조건에서 속도, 발열, 전력소모량 등 성능을 종합적으로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이전 탈락 요인만 검사하는 것이 아닌, 종합 검사 과정이 필요한 상황임. 마지막 테스트 탈락 후, 일부 테스트 과정이 생략된다 하더라도, 수십 일의 검사 시간이 필요함
- 동작 측면에서 불량이 종류를 바꿔가며 지속 발생하고 있음. 엔비디아 측에서 기존에 여러 제조사들에 강조한 문제들 (다양한 퓨즈 이슈) 이후에도, 최근에는 새로운 문제점들이 지속 발생하는 중임. 최신 6 월 샘플에서도 디바이스 테스트 과정에서 고정된 Y address, 변화하는 X address 를 갖는 Cell 들이 연속적으로 Fail 하는 등 복합 불량이 발생한다고 알려짐
- 엔비디아의 Hopper GPU 가 Blackwell 로 넘어가며 HBM3 수요는 점차 감소하는 상황임. 이미 SK 하이닉스는 HBM3E 로의 생산 전환을 대부분 완료한 상태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에서 HBM3 추가 주문 문의가 오는 등 엔비디아가 HBM3 납품처 확보에 어려움을 갖고 있다는 신호들이 포착되고 있음
- 결국, HBM 개발이 늦은 제조사 입장에서는, 구형 제품을 품질인증이라도 받고자 노력해야 하는 상황임. 테스트 시간을 빨리 확보하기 위해 대량 샘플 (Volume Sample)을 공급하고, 이를 매출로도 연결하려는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음. 하지만, 이는 샘플의 공급일 뿐, 제품의 공급은 아닌 묘한 상황임. 이 과정에서 품질 인증 시점이 예상과 달리 지연되고, 불량 지적 요인이 누적됨에 따라, 제조사 입장에서는 최근 두 가지 문제점에 봉착하고 있음. 1) 인증은 받지 못한 채 운영하는 생산라인에서 뿜어져 나오는 막대한 악성 재고와, 2) 엔비디아의 불량품 RMA (리콜) 요구임. 품질 인증 통과 및 대량 제품 납품이 지연될수록, 하반기 재고평가손실 및 충당금 이슈가 불거질 수 있음. 이를 위해 조속한 품질 및 수율 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임
# (by 미래에셋증권) 삼성전자: 하나만 보면 열을 놓친다
-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10,000 원 유지. 목표가를 24F P/E 및 P/B 로 환산하면 각각 12.6 배, 1.9 배로, 동사의 역사적 경험으로나 피어그룹 대비 상대적으로나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은 구간이다. 최근 반도체 업종내 변화 양상 가운데 크게 세가지 포인트를 주목할 만 하다.
- 첫째, NVDA 향 HBM 퀄 승인 가능성 전일 대만 Computex 2024 에서 NVDA 젠슨황이 동사와 마이크론의 HBM 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황대표는 삼성의 HBM 에 대해서, 자사 GPU 및 GPU 가 탑재될 컴퓨팅 플랫폼과 삼성 HBM 간의 추가적인 최적화 과정이 요구된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바 있다(“Samsung HBM needs more engineering work patience”).
- 아직 실패를 단정짓기엔 어렵다는 판단이다. 경쟁사보다 반박자 늦은 부분이 아쉽지만, 2Q 내 8 단 매출액 인식, 12 단 양산 돌입이라는 기존 가이던스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 둘째, 메모리 vs HBM 이익률 격차 점차 축소 동사의 1Q24 기준 메모리 부문 영업이익률은 DRAM 18.0%, NAND 11.0%로 추정된다. HBM 의 경우, 35% ~ 40% 내외다. 3Q24/4Q24 의 동사 DRAM 영업이익률은 36.7%/42.9%로 추정된다. 하반기에도 DRAM 가격 인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 뿐만 아니라, 300 단대 NAND 출시에 따른 원가 절감도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반기부터는 HBM 도 하나의 제품군일 뿐, 메모리 전사 이익률 개선은 컨벤셔널 메모리에서 유발될 것으로 예상한다. HBM 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 셋째, 파운드리 고객과 HBM 고객의 일체화 최근 일부 테크 커뮤니티를 통해 AMD 의 차세대 트랜지스터로 3nm GAA 가 언급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동사의 2 세대 GAA 와 스케줄이 맞지만, 단언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당사는 AMD 의 TSMC 의존도와 인텔과의 경쟁관계 등을 고려하면, 삼성파운드리 사용은 장기 시계열 관점에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 메모리와 파운드리 유저가 별개였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AMD 등 칩메이커가 파운드리의 사용자이자 동시에 HBM 의 고객이다. 공급사 입장에서 다양한 운영의 묘를 살릴 여지가 있다. 또한, 글로벌에서 동사만이 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이기도 하다.
# (by 미래에셋증권) Jensen Huang Says Working to Certify Samsung’s AI Memory Chips (* 2024 년 기준)
(차트 1) AI Chip 제조사 주가 추이 (차트 2) HBM 제조사 주가 추이
- 지난 5 월 24 일, 로이터는 삼성전자 HBM 이 엔비디아 품질 평가(Qual Test)를 통과하지 못했다(Failed)는 기사를 냈는데. '오보'임을 젠슨 황 CEO 가 확인시켜 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 위 [차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HBM 을 만들고 있는 회사 중 현재 SK 하이닉스만 엔비디아에 독점 공급(Sole Vendor) 중입니다. 그렇기에, 올해 들어 주가가 40%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론은 거의 50%나 상승했구요.
- 삼성전자는 오른 게 없이 6% 정도 하락했습니다. 다만, 외국인은 5 월에 2 조 5 천억원 순매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기준 5 조원 넘게 순매수를 기록 중입니다.
- '하방'보다는 '상방'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장은 삼성전자의 HBM 납품 소식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개별 기업으로서 한 단계 '도약(re-rating)'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국내 증시의 밸류나 지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by 신영증권) 삼성전자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는 중
- 3 가지 측면에 주목 : ① 2025 년 HBM 수요 초과로 공급 부족 심화, ② 팹리스(NVIDIA, AMD 등) 업체들의 HBM 벤더 다변화 수요, ③ HBM 테스트 업체 다변화 가능성 * 팹리스 업체들 조급해질 것
- SK 하이닉스와 마이크론으로 수요 충당 불가능. 마이크론의 2024 년 HBM 캐파는 SK 하이닉스의 1/6 에 불과. 벤더 다변화 수요 높아
- 테스트를 TSMC 가 진행하다보니, 다소 유연하지 못한 부분 존재. ASE 와 AMKOR 의 CoWoS 라인 가동으로 HBM 테스트 업체 다변화되면, 삼성전자에게 더 유리한 환경 조성
* Top picks : 반도체 탑픽 삼성전자, 밸류체인 탑픽 피에스케이홀딩스
# 반도체 수출액 상승세 지속
# (우) Supreme Electronics
- 20 ~ 22 삼성전자 5 대 고객사. 삼성전자 메모리 유통 취급. 95% 중국/홍콩 향 매출. 최근 2 개월 매출액 급증
-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1.25%)가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일론 머스크는 4 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에 "내가 말한 테슬라의 올해 AI 관련 지출액 약 100 억달러(약 13 조 7,700 억원) 중 절반가량은 내부 비용으로, 주로 테슬라가 설계한 AI 추론 컴퓨터와 우리의 모든 차에 탑재된 센서, 그리고 도조(자율주행 학습용 슈퍼컴퓨터)에 사용된다"고 밝힘. 이어 "AI 훈련 슈퍼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엔비디아 하드웨어가 그 비용의 3 분의 2 가량"이라며 "테슬라의 엔비디아 구매에 대한 내 현재 추정치는 올해 30 억∼40 억달러(약 4 조 1,250 억원∼5 조 5,000 억원)"라고 언급
- 삼성전자, DB 하이텍, 네오셈, 피에스케이홀딩스, 디아이, 어보브반도체, 에스앤에스텍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by 루팡)
- 퀄컴 CEO: Arm 이 5 년 안에 Windows PC 시장의 50%를 차지하는 것이 현실적 (ARM CEO 의 이전 발언 확인해줌)
# (by 루팡)
- AI PC 는 여전히 "킬러" 애플리케이션을 기다리고 있으며, IDC 는 2028 년에 그 점유율이 2/3 에 이를 것으로 추정
- 5 일 시장조사기관 IDC 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 상황 개선과 NPU 를 탑재한 AI PC 등장에도 불구하고 2024 년 글로벌 PC 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할 것
- IDC 는 2024 년 가정용 PC 출하량이 1.1%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지만, 퀄컴, AMD, 인텔을 중심으로 2024 년 하반기에 업그레이드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
- AI PC 에 대한 현재의 소문은 명확한 상용 및 기업 사용자 사용 사례가 부족하여 다소 근거가 없어 보이지만, 앞으로 이러한 장치는 콘텐츠 생성 및 생산성 향상을 제공하여 컴퓨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
- AI PC(NPU 탑재 PC)의 시장 점유율은 올해 약 1/5 에서 2028 년에는 약 2/3 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 (by SK 증권) WWDC 보다 더 중요한 하반기 AI 이벤트 '세 가지'
- 디바이스 AI: 퀄컴이 끌고, 애플이 밀고
- AI 투자전략: 발열/수동소자/기판/애플
1) 하반기 최중요 이벤트
- 6 월 WWDC
- 6 월 퀄컴 AI CPU
- 9 월 아이폰 16
- 11 월 엔비디아 AI GPU
2) 글로벌 기업들의 디바이스 AI 전략 방향
- 퀄컴이 끌고 (Feat. 퀄컴 주가 추이)
- 애플이 밀고 (Feat. 애플 AI 모델 벤치마크 성능)
3) 디바이스 AI 관련주 옥석가리기
- 발열 부품/소재군: 아이티엠반도체, 디케이티, PI 첨단소재
- 수동소자: 삼성전기, 삼화콘덴서, 아비코전자
- 기판: 심텍, 티엘비
- 애플체인: 비에이치, LG 이노텍, 자화전자, 하이비젼시스템
4) 그외, IT 부품/전기전자 관심종목
- 이수페타시스, 아나패스, OLED SMT 기업군
2.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재부각 및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성장세 지속 등에 2 차전지 상승
- 오는 7 일(현지시간) 발표되는 美 고용동향보고서를 앞두고 지난밤 발표된 고용 관련 지표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美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부각된 가운데, 성장주인 2 차전지섹터의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美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4 월 구인 건수는 805 만 9,000 건으로 지난 2021 년 2 월 이후 3 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837 만건)와 전월 수치(835 만 5,000 건)를 모두 크게 하회한 수치임.
- 또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에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20%대의 성장세를 이어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4 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순수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하이브리드차(HEV)에 탑재된 배터리 총사용량은 216.2GWh 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성장했음
- 아울러, 중국 전기차를 둘러싼 글로벌 무역 갈등 수혜 기대감도 커지고 있음. 美 행정부가 지난달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에 부과되는 관세를 7.5%에서 25% 인상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에 추가 관세 부과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4 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3 일 브뤼셀에서 열린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 청문회에서 EU 측은 중국 자동차 업체들에 다음달 4일에 잠정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이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반사 수혜가 기대되고 있음
- 한편, 중국승용자동차협회(CPCA) 데이터에 따르면, 5 월중 테슬라의 중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4 월보다 16.7% 늘어난 7 만 2,573 대를 기록. 다만, 이 수치는 전년동기보다는 6.6% 줄어든 수치임
- 에코프로머티, 에코앤드림, 포스코퓨처엠, 자비스, 금양, 에코프로비엠, 삼성 SDI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상승
# (by 올바른) 테슬라, 중국 주간보험등록대수 (~06/02)
- 2024 년 하반기 2 차전지 업계는 제 2 차 상승 Cycle 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단계
- 2 차전지 업황의 1 차 핵심 지표 ‘가격(리튬, 니켈)’은 바닥을 확인했음에 안도→ 양극재 기업들의 분기 ASP 동향은 3Q24 +6%, 4Q24 +12%로 반등 전망
- EV 수요 정체(Chasm) 구간 진입에 기업들의 실적/주가 변동 요인은 결국 고객사별 출하 규모에 따라 차별화될 점
- 미국 대선의 대외 변수 불확실성에 Risk 관리는 여전히 필요. 단기 진통은 있겠으나 성장의 추세는 바뀌지 않을 전망
- 2024 년 하반기 투자 선호 기업들은 LG 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LG 화학, 포스코퓨처엠, 나노신소재 / 투자 비선호 기업들은 SK 이노베이션(SK On), SK 아이이테크놀로지
# (by 삼성증권) LGES 주가 코멘트
■ 2 차전지, 금일 5~10% 상승 특정 업체 및 해당 밸류체인의 상승이 아닌, 전반적인 밸류체인 동반 상승 시현 이는 최근 1~2 일 사이 발표된 5 월 판매 호조세에 기인
■ Tesla 중국 판매, +17% MoM 회복 어제 발표된 중국 Tesla 도매판매(내수+수출)은 7.3 만대(+17% MoM; -7% YoY)를 기록. 내수는 5.5 만대(+77% MoM; +30% YoY)를, 수출은 1.7 만대(-44% MoM; -51% YoY)를 기록. 3 월 밀어내기 후 4 월은 계절적 비수기 경험. 5 월 내수 판매는 4 월 대비 의미있게 회복했는데, 이는 가격/할부금리 인하 등 판촉 확대에 따른 판매 회복으로 추정. 다만, 동기간 중국 NEV 시장 성장률은 +35% YoY
■ GM, 5 월 EV 판매 사상 최고치라 언급 어제 주주총회에서 GM CEO 는 5 월 EV 판매가 사상 최고치라 언급. Blazer, Lyriq, Hummer, Silverado EV 의 지속적 성장과, 5 월말부터 시작된 Equinox 인도에 기인한다고 설명. 하반기 Optiq, Escalade IQ, Sierra EV 를 출시하여, 업종 내 가장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로 고객 유인할 것을 계획한다고 언급. 다양한 포트폴리오 제시가 적절한 전략이라 판단하지만, 예상보다 수요 부진할 경우 생산 유연화도 가능하다고 설명
■ View, 북미 신규모델 관심 유효 LG 에너지솔루션 외 전반적인 주가 상승을 감안 시, 금일은 섹터 순환매 성격이 강한 것으로 추정. 그럼에도, 가격 인하에 따른 Tesla 중국 내수 회복세와 GM 의 Ramp-up 순항은 긍정적. 향후 GM 의 신규모델 판매 성과가 신규공장 고정비 부담 경감 및 IRA AMPC 확대로 이어지기에, 이익 레버리지 변수. 또한, 북미시장에서 Tesla 외 점유율 확대 추세에 있는 현대차 밸류체인도 하반기 관심 유효
3. 5 월 미국 판매량 호조 소식 등에 자동차/부품 상승
- 지난달 주춤했던 현대차·기아의 판매량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음.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지난 1 일(현지시간) 올해 5 월 판매량이 7 만 8,485 대로, 지난해 같은 달(7 만 1 대)보다 12%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5 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수치로, 지난 4 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1% 줄어든 바 있는데,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임. 기아의 미국 판매도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5 월 판매량은 7 만 5,156 대로, 작년 같은 기간(7 만 1,497 대)보다 5.1% 증가했음
-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 일 발표한 2024 년 5 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보다 11.7% 증가해 581 억 5,000 만 달러를 기록. 지난달 수출은 2022 년 7 월 602 억 달러 이후 22 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무역수지는 41 개월 만에 최대 흑자를 기록했으며, 8 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흐름이 이어졌음. 특히,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5 월보다 4.8% 증가하며, 역대 5 월 중 최대치인 64 억 9,000 만달러로 집계됐음. 올해 자동차 수출은 설 연휴가 있었던 2 월을 제외하고 매월 60 억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음
# (by 메리츠증권) Huawei Car 업데이트
- 전일 집계된 1-5 월 누적 신생 자동차 브랜드 판매 순위에서 Huawei Car 의 수치가 1 위로 올라섰습니다.
- HIMA 는 Huawei Intelligent Mobility Alliance 이며, Huawei Car 를 통칭합니다. 2023 년 11 월부터 등장한 신생 차량 판매 군집으로 YoY 성장률 데이터 부재하나, Huawei 브랜드 파워와 중국 내 5,000 개 이상인 Huawei Store 판매 네트워크 활용으로 가파른 판매성과를 발현 중입니다.
- 참고로, 대표적인 Huawei Car 인 Huawei Aito 또한 2024 년 들어 매월 +600% 이상의 판매 성장이 지속 중입니다 (5 월 판매 약 38,100 대로 역대 최대 월간 판매 기록)
- 국내 부품업체 중 HL 만도의 수혜 가속을 전망합니다.
4. 주한중국대사관, 대만·남중국해 관련 한국 구두개입 비판 속 한·중 갈등 우려 등에 중국 소비 관련주 하락
- 주한중국대사관이 “한국 측이 중국의 결연한 반대에도 미국, 일본과 결탁해 대만·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왈가왈부하고 있다”며, “신중한 언행”을 요구했음. 주한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전일 공식 SNS 에 올린 입장문에서, 한미일 3 국이 최근 외교차관협의회와 국방장관회담에서 대만과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잇따라 “잘못된 발언을 하고, 중국의 내정에 거칠게 간섭했다”면서 “한국 측에 엄정한 교섭(외교적 항의)을 제기했다”고 밝힘
- 이어, 한국 쪽의 이런 언급은 “중한 전략적협력동반자관계 정신에 부합하지 않으며, 중한관계 발전에 도움되지 않는다”며, “한국 측이 대만, 남중국해 문제에 있어서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고, 실제 행동으로 중한관계의 대세를 수호할 것을 촉구한다”고 언급. 특히, “한미일은 모두 남중국해 문제의 당사자가 아니며, 중국과 역내 국가 간 해상 문제에 개입해선 안 되고 중국을 함부로 비난해서도 안 된다”고 밝힘
- 이에, 한중 갈등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한국화장품제조, 본느, 뷰티스킨, 삐아, 잉글우드랩 등 화장품 / 노랑풍선, 하나투어,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여행/항공/저가항공사(LCC) / JTC, 토비스, 판타지오, 알비더블유 등 일부 면세점/카지노/엔터테인먼트 테마가 하락
- 또한, 헝셩그룹, 오가닉티코스메틱,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로스웰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도 하락
# (by 하나증권) 업종 순환매 주가 하락, 매수 기회로
- 금일 전반적인 주가 하락, 순환매 영향으로 판단
- 업종 펀더는 이상무: 비중국 수출 호조. 월 수출액 최대 흐름 지속 경신. 기업의 수출 국가 확대 및 가속화 중
- 유통사/브랜드사/ODM 사 모두 업황 견조
- 아모레퍼시픽의 경우만 중국 추정치 하향. 이는 중국 본격적인 구조조정 일환 일회성 요소로 판단, 미국/일본 법인장 선임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리밸런싱 의지 강함. 해외 확장 본격 시작으로 이해
- 당사는 선호도 측면에서 . 유통사: 실리콘투 . 브랜드사: 아모레퍼시픽, 브이티, 아이패밀리에스씨 . ODM 사: 코스맥스, 한국콜마, 씨앤씨인터내셔널, 코스메카코리아 순 선호(수주 강도 순) . 용기사: 펌텍코리아(쇼티지 흐름) 그 외 . LG 생활건강: P/E 20x 수준, 이익 안정성 우위 + 북미/일본 고성장세 본격화 . 애경산업: 일본 고성장 + 3 분기 부터 실리콘투와 미국 사업 강화 . 토니모리: 본업 미국 수출 호조, 자회사 메가코스 가동률 확대 . 마녀공장: 미국 수출 강화
5. 구리 선물 가격 급락 속 전선/전력설비 하락
- 지난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7 월물 구리 선물 가격이 전일대비 0.13 달러(- 2.80%) 급락한 파운드당 4.5370 달러를 기록.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점이 하락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음
# (by 유진투자증권)
- 어제 3 개월 LME 구리 선물 가격은 9,858.5 달러로 5/20 고점 대비 -9.2% 빠졌고, 어제 미국에서도 AI/전력기기 관련주(Eaton -2.6%, GE Vernova -4.3% 등등)들의 하락이 있었습니다.
- 현재 구리/전력기기/전선 관련주들의 하락도 이에 비롯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업들의 펀더멘털 자체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 지난밤 美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4 월 구인 건수는 805 만 9,000 건으로 지난 2021 년 2 월 이후 3 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837 만건)와 전월 수치(835 만 5,000 건)를 모두 크게 하회한 수치임. 최근 미국 소비, 제조업 부진에 이어 고용 시장 냉각이 가속화하면 경기가 본격 하강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 일진전기, LS, LS 에코에너지, KBI 메탈, HD 현대일렉트릭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가 하락
6.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언급 美 액트지오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 방한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140 억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언급한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박사가 이날 방한한 가운데, 오는 7 일 오전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 아브레우 박사는 "경제적 가치 부분은 비밀유지 계약 맺어 말하기 곤란하다"며 "곧 더 많은 정보를 드리겠다"고 밝힘. 또한,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는 이 분야의 세계 최고 회사 중 하나라고 언급
-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 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 지난해 2023 년 2 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 높다는 판단하에, 최고 수준의 미국 기업에 심층 분석을 맡겼다"며, "이에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 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힌 바 있음. 이어, "최대 140 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는 90 년대 동해 가스전의 300 배가 넘는 규모이고,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 가스는 최대 29 년, 석유는 4 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판단된다"고 강조
- 넥스틸, 동양철관, 휴스틸, 하이스틸, 유에스티, 포스코스틸리온 등 강관업체(Steel pipe)/철강 주요종목/중소형 테마
- 화성밸브, 엔케이, SK 오션플랜트, 한국가스공사,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남-북러 가스관/셰일가스(Shale Gas) 테마
- 또한, 석유와 가스 탐사 시추시에 시추 공을 보호하기 위해 외곽에 강관을 설치하는 케이싱 작업과 시멘트로 암석과 파이프를 붙여주는 시멘팅 작업이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려시멘트, 삼표시멘트,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등 시멘트/레미콘 테마도 상승
# (by 한국투자증권) 한국가스공사의 강세로 MSCI 편입 가능성
1) 시가총액 측면 한국가스공사의 전일(6/4) 시가총액은 3.6 조원입니다. KOSPI200 에서 사용하는 유동비율 35%를 적용하면 약 1.3 조원입니다. MSCI 는 KOSPI200 보다 더 다양한 조건을 고려하며 편입 여부가 결정되는데, 현재 MSCI Korea 기업 중 유동시가총액이 가장 낮은 기업은 KT(유동 시가총액 1.12 조원)입니다. 한국가스공사 전일 종가인 39,400 원으로도 편입을 고려할 수 있는 레벨이지만, 유동 시가총액 1.5 조원(주가 약 52,500 원) 정도면 안정권이라고 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2) 인덱스 편입 시기 측면 MSCI 는 분기 리뷰을 1 년에 4 번(2 월, 5 월, 8 월, 11 월)에 합니다. 당시의 기준이 되는 시가총액은 1 월, 4 월, 7 월, 10 월 마지막 10 거래일 중 랜덤한 날짜를 기준으로 합니다. MSCI 에 편입되려면, 7 월 말까지 높은 시가총액을 유지해야 합니다. 5 월 리뷰 결과가 반영된지 이제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다음 리뷰까지는 시간이 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3) 결론 시가총액 측면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MSCI 에 신규 편입될 수 있는 레벨까지 올라온 것은 맞습니다. 다만, 리뷰시점 까지는 아직 시간이 1.5개월 정도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7 월 말까지 현재 시가총액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MSCI 에 편입이된다면 수급에는 긍정적이지만, 편입 결정은 8 월 중순에, 인덱스 추종자금은 8 월 말에 매수합니다. 한국가스공사의 MSCI 편입이 가능한 시가총액 레벨에 진입한 것은 맞지만, 확정적이라고 말할 수준까지는 아니고 시간이 좀 남아있다는 점에서, MSCI 편입 모멘텀을 기대하는 건 이르다고 판단합니다.
7. K-조선, 5 월 선박 수주 점유율 10%대로 감소 소식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하락
-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4 년 5 월 전세계 선박 수주량은 180 만 CGT(62 척)으로, 전월 602 만 CGT 대비 70%가 감소했고, 전년동월 369 만 CGT 와 비교해서는 51%가 줄어든 것으로 전해짐. 중국이 154 만 CGT(54 척)를 수주해 85%의 점유율로 1 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17 만 CGT, 척수로는 2 척을 수주하는 데 그쳐, 수주점유율이 10%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짐
- 아울러, 5 월 전 세계 수주잔량은 전월대비 225 만 CGT 증가한 1 억 3,312 만 CGT 이며, 이 중 한국은 3,907 만 CGT(29%), 중국은 6,784 만 CGT(51%)으로, 전월대비 한국은 2 만 CGT 줄었고, 중국은 231 만 CGT 늘어난 것으로 전해짐
- 국제유가가 OPEC+ 감산 축소 전망 및 美 경기둔화 우려 속 하락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밤사이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 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97 달러(-1.31%) 하락한 73.25 달러에 거래 마감
- HJ 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 현대중공업, 에스앤더블류, 상상인인더스트리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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