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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5월 31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5. 31. 22:20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5월 30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 했습니다.
2024년 5월 31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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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22.43pt 상승한 2,657.87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선물 매수, 기관 현물 매수, 선물 매도 출발. 반도체, 2 차전지 상승 출발한 가운데, 대형 IT, 철강, 정유/화학, 신재생에너지, 해운, 자동차/부품/타이어, 증권/은행/보험, 지주사, 건설, 제약/바이오, 화장품/미용기기/여행/카지노/면세점, 미디어, 통신장비 등 강세 출발. 그 외, 수산/비료, 엔젤산업, 우주항공, 패션의류, 자율주행 등 테마군 강세
- 개장 초반 반등에 성공하며 양 시장 상승하였지만, 상승폭은 반납하는 모습. 오늘 밤 예정된 미국의 PCE 물가지수 발표에 대한 경계감으로 투자자들이 분명한 방향성을 보이지는 않고 있지만,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일부 유입한 점이 개장 초반 반등 요인으로 추정되는 상황. HBM 등 반도체 일부 섹터가 약세를 보이는 점이 특징인데, 전일 미국에서 중동 지역 국가에 대해 AI 가속기 수출 허가를 늦추고, 관련 국가 안보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 점이 반도체 소부장 섹터 전반적인 부담요인으로 작용
- 코스피는 외국인 선물 대규모 순매수에 반등. KOSPI 밸류에이션 점검: 12MF PER 9.8 배, 12MT PBR 0.94 배(전일 종가)로 장기평균 하회. 외국인 오전 선물 6,000 계약 넘는 순매수. 반도체, 금융주 포함, 시총 상위 대형주 저가 매수세 유입. 아모레퍼시픽 52 주 신고가 경신하며, 화장품 강세 지속. 낙폭 과대주에 수급 유입에도 차익실현 없는 모습
- 코스닥은 외국인의 대형주 중심 매도세에 지수 강보합권. 2 차전지 약세 지속. 시장은 개별 이슈에 주목하며, 종목별 수익률 차별화. 와이씨, HBM 테스트 중요성 부각되며 강세. 5 월 MSCI 지수 편입 종목인 알테오젠, HD 현대일렉트릭, 엔켐은 지수 편입 리스크에 약세. 그 외, 우주항공(정부,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추진), 아이폰(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 회복) 관련주 강세
- 코스피는 장 초반 기관 매수세와 함께 상승하며 2,660 을 상회하기도 하였으나, 외국인 매도세 확대되며 2,640 선에서 강보합. 오늘밤 발표될 PCE 지표를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어제 발표된 지표 역시 둔화되긴 하였으나, 과거 수준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편
- 원/달러 환율은 개장 이후 상승하여 오후 중반 1,385 원대 까지 상승하였으나, 12 원 상승한 1377 원에서 등락
- 업종별로 섬유,의복, 화학, 의료정밀 상승. 반면, 음식료품, 서비스업, 의약품 약세. 섬유의복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한세실업 등 미국 고객사 어닝 서프라이즈 발표로 실적 기대에 강세. 화장품주 외국인 매수 지속, 아모레퍼시픽, LG 생활건강 강세. 특징주로 SK 하이닉스 약세로 전일 엔비디아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이은 외국인 매도세 영향. 반면, 삼성전자 강세
- 코스닥은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운송, 화학 강세. 반면, 비금속, 컴퓨터서비스 약세
- 금일 MSCI 지수 리밸런싱으로, 종가 부근 변동성 확대
# 1Q GDP, PCE 물가 모두 하향 조정
# (by 하나증권)
- 미국 1Q GDP 수정치가 속보치 대비 -0.3%p 하향조정되면서 국채 금리도 큰 폭 하락 (1.6%➡️1.3%)
- 그 중에서 시장이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인 재료는 소비지출의 -0.5%p 급감 (2.5%➡️2.0%). 이는 예상치 2.2%마저 하회한 수준 ➡️ 속보치 대비 고정투자와 정부지출이 증가했음에도, 민간소비가 큰 폭 둔화되면서 수정치는 하향조정됨
# [CME FedWatch] 각 FOMC 에서의 정책금리 반영 확률. 연내 1 차례 인하 확률이 41%, 2 회 이상 인하 확률은 38%. 동결 확률 19% 수준
1. 非중국 수출 및 인디 브랜드 성장 지속 전망 등에 화장품 상승
- 미국 울타뷰티 시간외 급등 영향
# ULTA, DOORDASH 파트너십을 확보해 모든 미국 쇼핑객에게 1 시간 배송 서비스 제공
# (by 한투증권)
- 금일 새벽에 울타뷰티 실적(1QFY24)이 발표되었음. 실적 자체는 기대치 부합 수준이었고, FY24 가이던스 또한 소폭 하향했으나, 주가는 시간외에도 상승. 그 이유는 최악은 지났다는 시장의 판단과 함께, 다른 생활 소비재 기업의 실적 서프라이즈(아베크롬비/GAP)가 영향을 미친 걸로 판단
- 1QFY24 기준 스킨케어는 전년동기대비 25% 매출 증가(일부 카테고리 변경, Bath -> skincare), 메이크업은 -1% 매출 감소
- 기본적으로 한국 화장품들이 미국에서 강점이 있는 카테고리는 스킨케어라서, 얼타의 실적은 대부분의 한국 화장품 기업한테는 긍정/혹은 중립이나, 메이크업 매출이 빠진 부문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화장품 업종의 성장을 견인하는 Factor 로 非중국 수출+인디 브랜드가 주요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K-Beauty 의 글로벌 시장 내 저변 확대 추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밝힘. 이러한 우호적인 업황 아래 브랜드사ODM/OEM 사용기/원료 제조사 전체 밸류체인에 걸친 실적 호조세가 가시화되며, KSE 화장품 12 개월 선행 P/E 는 연초 18 배 수준에서 20 배까지 회복됐다고 설명
- 아울러, 대형주는 중국/면세 채널에서의 점진적인 기저 회복 추세에 있으며, 중소형 브랜드사는 미국/일본/동남아 지역에서의 화장품 수출 고성장을 통한 외형 확대 기조에 있다고 밝힘. 우호적인 업황 아래 ODM 사들의 수주는 견조하며, 외형 뿐만 아니라 수익성의 양/질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언급. 이에, 현재 화장품 업종의 성장을 견인하는 수출 모멘텀은 아직 초입 단계이며, 중장기적으로 성장 여력 충분하다고 판단. 이에 따른 업종 Valuation 이 다시 한번 Re-rating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한편, 최근 한국이 아랍국가 중 처음으로 UAE 와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체결한 가운데, 화장품을 비롯해 의료기기, 의약품 등 공산품과 쇠고기, 닭고기, 신선 과일, 조미김 등 주요 농수산물이 관세 철폐 혜택을 받게될 예정임
- 펌텍코리아, 코스맥스, 한국콜마, 아이큐어, 세화피앤씨, 삐아, 애경산업, 선진뷰티사이언스, 코디, 아모레퍼시픽, 코스메카코리아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2. 美 의류업체 '갭(GAP)' 실적 서프라이즈 등에 패션/의류 상승
- 30 일(현지시간) 미국 소매 의류업체 갭(GAP)이 월가 기대를 웃도는 호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시간외 거래에서 20% 넘게 급등세를 나타냈음. 이와 관련, 갭은 지난 4일로 마무리된 1분기 순이익이 1억5,800만달러, 주당 41센트로 전년동기 기록한 1,800 만달러, 주당 5 센트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밝힘. 이는 앞서 월가가 예상한 주당순이익 14 센트를 대폭 웃도는 수치임. 같은기간 매출액은 34 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 증가했으며, 팩트셋 집계 전망치인 33 억달러도 상회했음
- 또한, 내년 2 월로 마무리되는 2025 회계연도 매출이 종전 가이던스 '보합' 수준이었던 데서, 전년대비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음. 영업이익 성장세도 40% 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해, 앞선 10% 초~중반대 전망보다 높여잡았음
- 한세실업, 제이에스코퍼레이션, 공구우먼, 화승엔터프라이즈, F&F 등 패션/의류 테마가 상승
# (by 대신증권) GAP 1Q24 Earnins release
- GAP 오늘 새벽 호실적 기록하며, 가이던스 세게 상향 조정 발표. 주가는 after market 에서 20% 급등
- 최근 몇년내 GAP 의 모든 브랜드가 positive comparable sales 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
- 한세실업이 GAP 수주가 세게 늘고 있다고 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음. 2-4 분기 실적도 기대해볼만 함
3. 해상운임 상승세 지속 등에 해운 상승
- 최근 해상운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 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182.67 포인트(p) 상승한 2703.43 을 기록. SCFI 가 2,700 선을 넘어선 건 2022 년 9 월 이후 1 년 8 개월 만임. 미국·영국의 후티 공습에 홍해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해운 운임 상승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해운 업계의 올해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 또한, 5 월 들어 글로벌 컨테이너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6 월 초 상하이시에서 앤트워프, 함부르크 등지로 향하는 컨테이너 운임료는 건당 7,000 달러 이상으로 고시됐는데, 이는 5 월 초 컨테이너 건당 운임료인 4,000 달러 대비 70% 가량 상승한 수준임
- 한편, KB 증권은 대한해운에 대해 4 척의 선박을 매각하며 시가총액 40%에 근접한 유형자산을 순차적으로 인식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했음. 일회성 이익이지만, 이익의 규모가 현저해, 주가 상승을 촉발할 것이라며, 추정에 따르면, 이번 매각을 통해 대한해운이 총 2,697 억원의 유형자산 처분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STX 그린로지스, 대한해운, 흥아해운, 팬오션, KSS 해운 등 해운 테마가 상승
4. 글로벌 K-푸드 열풍 속 하반기 긍정적 업황 지속 전망 등에 음식료/수산 상승
- 라면·김밥·김 등 글로벌 K-푸드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하반기 음식료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음. 하반기 음식료 업종 주요 이익 변수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 Q(판매량)는 국내의 경우 가공식품/내식 식재료 중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 성장성이 여전히 음식료 업종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이어, P(가격 인상)는 여전히 제한적이나, 제조원가율 상승에 기반한 가격 인상 하반기 가시화되고 있으며, C(원가)는 주요 곡물가 하향 안정화로 하반기 투입원가 하락에 의한 이익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교촌에프앤비, 에스앤디, 신송홀딩스, CJ 프레시웨이, 한성기업, 동원수산 등 음식료업종/수산 테마가 상승
5. 해외여행 성장 모멘텀 기대감 등에 LCC 상승
-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항공업종 관련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해외여행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언급. 이와 관련, 우리나라 항공시장은 해외 여향 수요의 구조적 성장 수혜주라며, 올해 LCC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 항공사들의 이익 모멘텀은 사회구조적인 소비패턴 변화가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언급
- 아울러, 시장 개편 수혜도 기대된다고 언급. 대한항공은 국내에서의 불필요한 경쟁에서 벗어나, 동북아 FSC 들의 수요를 뺏어오고 있고, 그 사이 LCC 도 성장하고 있다고 밝힘. 특히, 항공산업이 전세계에서 가장 발전하고 있는데, 2024F EV/EBITDA 는 최하위인 진에어를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밝힘
- 진에어,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한진칼, 에어부산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6.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상승 및 테슬라, 中 당국에 주행보조시스템 등록 준비 소식에 자율주행 상승
- 지난밤 뉴욕증시가 세일즈포스를 비롯한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데다, 미국 1 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둔화된 영향으로 3 대 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테슬라(+1.48%), 리비안(+7.34%), 루시드(+4.73%)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는 상승
-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가 자율주행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 중인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FSD(Full Self-Driving) 소프트웨어를 중국에서 판매하기 위해 정부 기관에 등록을 준비 중이라고 전해짐. 중국 산업정보기술부에 소프트웨어를 성공적으로 등록하면 테슬라의 내부 직원들이 중국의 공공 도로에서 차량을 주행하며 FSD 를 테스트한 뒤 몇 달 내에 중국의 테슬라 차주들에게 FSD 를 판매할 수 있게 된다고 알려짐
- 테슬라는 미국에서 FSD 를 일시불 8,000 달러(약 1,090 만원) 또는 월 99 달러(약 13 만 6,000 원)에 구독형으로 판매하는데, 중국에서는 약 98 달러에 해당하는 월 사용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짐
- LG 에너지솔루션, 테이팩스, 피엔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한솔케미칼, 중앙첨단소재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상승
- 또한, 트루윈, 라이콤, 유니트론텍, 옵트론텍 등 자율주행차 테마도 상승
7.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따른 수소연료전지 부각 등에 수소연료전지 상승
- 그로쓰리서치는 전일 보고서를 통해, 수소연료전지가 환경 오염물질은 배출하지 않으면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원이라고 평가했음. 수소연료전지는 수소(H2)를 연료로 산소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수소의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장치로, 수소의 화석에너지를 화석연료의 사용없이 전기에너지로 변환하기 때문에, 기존 발전원보다 발전효율이 높고, 이를 통해 CO2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시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
- 이에, 수소 연료 시장이 연평균 24.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관련 기업으로 두산퓨얼셀, 범한퓨얼셀, 에스퓨얼셀, 동아화성, 미코 등을 주목해야한다며, 특히, 두산퓨얼셀의 경우,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
- 상아프론테크, 비나텍, 동양피스톤, 에스퓨얼셀, 두산퓨얼셀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8. LG 디스플레이, 올해 P-OLED 출하 긍정적인 흐름 전망 등에 OLED 상승
-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LGD, SDC 의 북미 전략고객사의 Mobile 신작 패널에 대한 양산이 예상보다 당겨질 것으로 전망. 특히, LGD 는 지연없이 납품할 것으로 보여, 올해 P-OLED 출하에 대한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고 설명. 작년 월 15K 의 capa 를 추가 증설한 것을 감안한다면, 올해는 전년대비 물량이 최소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올해는 패널단에서 BRS(Borderless)로 변화된 것 외에 큰 스펙 업그레이드가 없었다는 점에서, 퀄테스트가 상대적으로 수월할 것으로 추정되며, 과거 TFT Upgrade(LTPS→LTPO) 등에 비해서 베젤을 줄이는 것은 상대적으로 수월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하단 베젤 축소 관련 발열 이슈도 빠르게 해소돼, 올해 LGD 의 P-OLED 의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힘
- 아울러, Apple 의 중국 smartphone 회복 및 WWDC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최근 Visionox 가 IT OLED 용 8.6 세대 월 32K 의 capa 에 550 억 위안(한화 약 10.3 조원)을 투자하는 등 IT OLED 이 Big-cycle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힘
- 참엔지니어링, 에프엔에스테크, 나래나노텍, 선익시스템, 한솔케미칼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가 상승
9. 삼성 갤럭시 S24 시리즈 생성형 AI 폰 판매량 1~3 위 차지 소식 등에 휴대폰 부품 상승
-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 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생성형 AI 폰의 판매량 점유율은 6%를 기록. 직전 분기 1.3%에서 4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생성형 AI 폰 모델의 수도 16 개에서 30 개 이상으로 늘었음. 브랜드별로 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시리즈가 올해 1 분기 전세계 생성형 AI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58.4%를 차지한 가운데, 갤럭시 S24 울트라는 30.1%로 1 위, 갤럭시 S24 는 16.8%로 2 위, 갤럭시 S24 플러스는 11.5%를 기록
- 이는 생성형 AI 폰에 대한 제조업체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방증이라며, 갤럭시 S24 시리즈에 탑재된 생성형 AI 기능인 대화·회의 녹음·정리, 서클 투 서치, 실시간 번역 기능 등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라고 분석. 또한, 1 분기에는 600 달러 이상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생성형 AI 폰의 판매 비중이 70% 이상에 달한 것으로 추산했음
- LG 이노텍, 아모그린텍, 세경하이테크, 모다이노칩, 성우전자, 비에이치, 이랜텍, 이엠텍 등 스마트폰/갤럭시 부품주/휴대폰부품 테마가 상승
10. 정부,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추진 속 우주항공 100 조원 투자 소식에 우주항공 상승
- 전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개청 기념식에 참석해, 우주 관련 정부 예산을 1 조 5 천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앞으로 20 여년 동안 약 100 조원의 투자를 이끌어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음
- 윤 대통령은 "2040 년경에 이르면 우주산업의 시장 규모가 3 천 400 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주산업의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전 세계 70 여 개가 넘는 국가들이 우주산업 전담 기관을 만들어 치열한 국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밝힘. 이어, "우주항공청이 우주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R&D)과 우주항공산업 생태계를 집중 지원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길러내 '뉴스페이스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2032 년 달에 우리 탐사선을 착륙시키고, 2045 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기 위한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 윤 대통령은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우주를 향한 도전과 혁신을 전폭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2027 년까지 관련 예산을 1 조 5 천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2045 년까지 약 100 조원의 투자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1 천개의 우주 기업을 육성하고 10 개 이상은 월드클래스 우주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언급했음
- AP 위성, 컨텍, 한양이엔지, 비츠로테크 등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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