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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6월 11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6. 11. 21:47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6월 10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4년 6월 11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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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5.55pt 상승한 2,716.72pt 로 출발. 외국인, 기관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반도체/소부장 상승 출발한 가운데, 정유/화학, 자동차/부품, 증권/은행/보험, 지주사, 건설, 화장품, 제약/바이오, 조선, 음식료 등 강세 출발. 그 외, 2 차전지 장비/리튬, 도시가스, 태양광, 면세점, 자원개발 등 테마군 강세
- 상대적 가격 매력 여전한 코스피는 2 차전지 밸류체인 반등, 외국인 선물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12 개월 선행 PER 10 배, 12 개월 후행 PBR 0.97
- 금일 특징 업종은 2 차전지 밸류체인. 낙폭 과대 인식, EU 대중 전기차 관세 부과 움직임에 저가매수 유입
- 2 차전지 1) 낙폭 과대로 인한 저가매수세 유입. 1~4 월 글로벌 EV 배터리 사용량 +22%로 성장률 유지
- 2 차전지 2) EU 의 대중 전기차 관세 부과(현재 10% 수준) 통보 예정(로이터). 국내 업체 반사 수혜 기대감
- 친환경) 중국 태양광 업체 내 시총 1 위 융기실리콘 공장 가동 중단 소식. 한화솔루션 등 국내 업체 반사 수혜 기대감
- 화장품) 차익실현 속 상승폭 소폭 둔화되던 화장품 업종 반등. 수출 호조, K컬쳐 수혜 수출 모멘텀 유효
- 코스닥은 2 차전지, 제약∙바이오 등 대형주 강세가 지수 상승 견인. EU 우경화 확대되며, 프랑스 조기총선 발표. K-배터리, 중국 디리스킹 반사수혜 부각되며 강세. 하이드로리튬 볼리비아 염호 개발 4 단계 진입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며 2 차전지 소재 전반 상승. 그 외, 석유(여름철 수요 증가 기대감) 강세, 반면 아이폰 관련주(애플 WWDC 이벤트 실망 매물 출회) 약세
- 원/달러 환율은 +1.0 원 상승한 1,377.0 원으로 거래.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며 등락
- 금일 코스피는 미국 CPI, FOMC 를 앞두고 순환매 전개되는 모습.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강세 전개했고, 그 중 F&F, 한세실업이 주가 상승 기여. 화학 업종 내에서 석유화학 강세가 뚜렷했고,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효성티앤씨 주가 상승. 뒤이어, 의약품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이 강세 주도. 한편, 미국 기술주 훈풍이 긍정적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는 대조적인 모습. 2 차전지 업종은 EU 의 중국 전기차 관세 부과 가능성으로 주목받아 강세 전개. 특히, 포스코퓨처엠, LG 에너지솔루션 강세. 반면, 의료정밀은 덴티움이 약세 주도. 뒤이어, 운수창고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어 약세. 그 중, HMM, 대한해운, 진에어 약세
- 코스닥은 외국인, 개인 순매수로 강세. 업종별로는 인터넷 강세. 그 중, 카페 24 가 외국인 순매수로 급등. 뒤이어, 2 차전지 업종 순환매로 강세 전개했고, 특히 대주전자재료는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급등하여 52 주 신고가 경신. 이어서, 엔켐, 나노신소재 등 전반적인 업종 강세. 한편, 제약/바이오 업종은 알테오젠, 삼천당제약, 휴젤이 강세 주도. 반면, 비금속, 반도체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어 약세
# (by 하나증권) 주요 IB 들이 예상 중인 연준의 첫 금리인하 시기와 연내 인하 횟수
» JP Morgan 과 Citi 는 지난주 금요일 고용보고서 확인 이후 7 월 금리인하 전망을 철회. 각각 11 월과 9 월로 첫 금리인하 예상 시기 변경
» 상기 22 개 IB 중에서 9 월을 첫 인하 시기로 예상 중인 IB 가 12 개였고, 12 월은 5 개, 7 월과 11 월이 각각 하나, 2025 년은 3 개
» 연내 25bp 인하를 예상하는 IB 는 9 개, 50bp 7 개, 75bp 2 개, 그리고 1 개의 IB 가 100bp 인하 전망을 제시 중
1. 중국 태양광 업체의 동남아 생산중단 소식에 태양광 상승
- DB 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수요 호조에도 과잉 공급으로 결정형 태양광 시장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미국을 주력으로 하는 태양광 업체 중 FirstSolar 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실적을 내는 업체가 드물다고 언급. 다만, 이미 1Q24 기준 FirstSolar 와 한화 태양광의 ASP 가 오히려 역전되었으며, 한화의 mixed ASP 는 미국 수입 가격를 하회하는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밝힘. 이에, 추가 ASP 하락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며, 주목할 것은 보수적인 수요 전망치를 계속 상회하고 있는 미국 단기 태양광 수요라고 밝힘
- SEIA 의 23 년 수요 추정치가 불과 3 개월만에 크게 상향 조정되었고, 1Q24 역시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AI, 엔비디아, 변압기 등이 시장의 기대 보다 더 빠른 성장을 보였다면, 그 다음은 미국 태양광 수요가 될 것이라고 밝힘. 이에, 4Q 성수기까지 물량 성장 기대감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밝힘
-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업체들의 동남아 생산설비 구조조정을 미루어 보았을 때, 반덤핑/상계관세(AD/CVD) 적용시, 사실상 미국 수출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향후 AD/CVD 적용 범위 확대에 따라 동남아산 태양광 패널 수입이 대부분 중단될 경우, 미국의 생산능력이 증가했음에도 늘어난 수요 덕분에 공급과잉은 2025 년부터 점차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한화솔루션, SDN, HD 현대에너지솔루션, OCI, 에스에너지 등 상승
# (by 하나증권) 중국 태양광 업체의 동남아 생산중단
- 미국의 반덤핑 및 상계관세(AD/CVD) 유예가 6/6 일로 만료됨에 따라 동남아 4 개국에서의 중국 업체의 생산 중단이 목격되기 시작
- LONGi Green Energy Technology, 최근 1~2 주 사이 베트남에서 5 개 생산라인을 중단한 이후 말레이시아 공장 또한 가동중단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 회사는 연초 이후 가격 급락과 무역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공장의 생산 계획을 조정하는 것이라 밝혀. Trina Solar 는 태국/베트남에서 생산시설 폐쇄 중인 것으로 파악
- 이미 해당 태양광 업체들은 미국의 AD/CVD 유예 종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국 내 증설을 계획한 바 있음.
1) LONGi 는 미국 Invenergy 와 합작으로 2024 년 2 월부터 태양광 모듈 공장인 오하이오 Illuminate USA 를 가동. 이는 5GW 로 약 1 천여명의 고용을 창출,
2) Trina Solar 는 텍사스 5GW 모듈 공장을 2024 년 중 가동 목표. 해당 공장에서는 1.5 천여명의 고용을 창출,
3) Jinko Solar 는 2018 년 0.4GW 로 시작해 2023 년 초 1GW(플로리다)로 규모를 확장한 바 있음,
4) 이외에도 중국 Runergy Solar 5GW(알라배마), JA Solar 2GW(애리조나), Hounen Solar 1GW(사우스캐롤라이나)는 2024 년 중 모듈 공장을 가동 예정
- 해당 업체들은 현재로서는 IRA 보조금 수취 가능. 하지만, 미국 의회에는 중국 업체들이 IRA 세액 공제를 받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여러 법안이 계류 중. 상원의원 마코 루비오(Marco Rubio)와 하원의원 캐롤 밀러(Carol Miller)가 제안한 "Protecting Advanced American Manufacturing Act"가 대표적. 이 법안은 중국을 포함한 외국 적대국과 관련된 기업들이 IRA 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 결론:
1) 미국의 AD/CVD 유예 종료에 따른 공급과잉 해소 기대감 확대 + 중국 태양광 업체의 동남아 사업 철수 또한 목격,
2) 다만, 중국 태양광 모듈 업체들은 이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미국 내 생산 공장을 이미 가동했거나, 가동 예정. 또한 이들은 IRA 보조금 또한 수취 가능,
3) 현재로서는 실질적으로 미국 내에서 한국/중국 업체 간 차별화 포인트는 부재한 상황,
4) 다만, 미국 의회에 중국 업체의 IRA 보조금 수취를 제한하는 법안이 계류된 상태라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한국 태양광 모듈 업체는 이익은 물론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레벨업 가능할 전망
1-2. 업황 개선 기대감 등에 석유화학 상승
-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4 년 6 월 1 주 NCC 업체의 1 톤당 스프레드는 279$로 4 월부터 3 개월째 회복되고 있다며, 이는 NCC 업체들이 흑자전환 했던 2023년 3분기의 267$를 넘어서는 것이라고 언급. 6월 비수기에 스프레드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특이한 상황이라며, 이는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으로 자동차 소재(합성고무, 경성우레탄), IT 소재(ABS/PC), 가정용 백색 가전(SM/PE 포장재)에 사용되는 소재 수요 때문으로 이해된다고 설명. 특히, ABS 세계 1 위 업체인 LG 화학㈜는 ABS 가동률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고 언급
- 아울러, 한국 수출 물량도 증가하고 있어, 수요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힘. 1~4 월 무역협회의 수출 데이터에 따르면, 11 개 주요 석화제품의 중국향 수출 물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2% 증가했다며, 2023 년 연간 수출량이 △7.9% 줄었다는 점과 비교하면, 수출 여건이 바뀐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밝힘
-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물류 운임 급등, 천연고무 태핑 지연, 높은 부타디엔·스티렌 가격과 고무 선물 가격의 급등으로 합성고무 현물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고 밝힘. 이구환신으로 OE 타이어 판매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타이어 업체들의 가동률이 회복하는 가운데, 정기보수 영향으로 합성고무 수급은 타이트해지는 중이라고 밝힘. 특히, 6 월 정기보수가 집중된 BR 과 미국의 대중국 관세 인상 수혜가 가능한 NB Latex 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by 삼성증권) 화학주 주가 코멘트
■ 화학주, 금일 5~9% 상승 금일 화학주 주가는 5~9% 상승 중이며, 특히 NCC 업체 주가는 8~9%, 금호석유/한화솔루션은 6~7% 상승. 한편 태광산업/효성티앤씨 등 중소형 화학주도 6%대 상승
■ 주가 상승, YTD 스프레드 최고치 경신에 기인 주가 상승 배경은 지난주까지 급등한 화학주 스팟 스프레드에 기인 추정. 지난주 기준 NCC 업체/LG 화학/금호석유 모두 YTD 스프레드 최고치 경신. OPEC+ 회의 이후 유가 조정 과정에서 중국 부양책에 따른 제품가 강보합에 기인
■ 그럼에도 낮은 투자자 관심 YTD 스프레드 최고치에도, 최근 투자자 관심은 낮은 수준. 가벼운 수급환경과 낮아진 기대치 하에 수급유입에 따른 주가 상승세가 탄력적
■ View, 하반기 OW 전략 유효 7~8 월 글로벌 폭염 앞둔 정유주 관심과 2H24~2025 년 화학 수급 개선 전망 유효. S-Oil, LG 화학, 롯데케미칼 Top-picks 의견과 대한유화, 한화솔루션 차선호 의견 유지
# (by KB 증권) NCC 마진 급반등중
2. K-푸드 인기 속 막걸리 수출 확대 소식 등에 주류업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K-푸드가 해외에서 연이어 인기를 끌면서 'K 막걸리'가 다시금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최근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서울장수주식회사에 따르면, 2009 년 출범 이래 창립 14 년을 맞은 올해 4 월까지 누적 해외 매출액 600 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짐. 2010 년 충북 진천에 제조 공장을 설립한 서울장수는 국내 막걸리 공장 중 최대 규모로, 하루 생산 능력은 10 만리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아울러, K-막걸리의 인기는 최근 열린 브라질 상파울루 식품박람회에서도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13 일부터 16 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24 상파울루 식품박람회'(APAS SHOW 2024)에 한국관을 개설했는데, 여기서 1,435 만 달러(한화 약 195 억 8,000 만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
- 또한, 국순당은 현재 세계 50 여개 국가에 백세주와 막걸리, 콜라보 막걸리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으로의 수출은 지난해 단일국가 첫 300 만 달러를 달성하며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음
- 국순당, 보해양조, 무학, 나라셀라 등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테마가 상승
3. EU, 이르면 이번주 中 전기차 관세 부과 공식 발표 모멘텀 지속 및 전기차 캐즘 우려 속 국내 전기차 신규 등록 급증 등에 2 차전지 상승
- 외신에 따르면, EU 는 이번 주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지급 조사를 마무리하고, 중국에 관세 부과 방침을 고지할 전망으로, 정확한 관세율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EU 가 현재 전기차에 부과하고 있는 10%를 상회해 최대 25%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이에, 국내 2 차전지 업체들의 반사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둔화)에도 5 월 수입차 브랜드의 국내 신규 등록이 전월 대비 62%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음. 전일 한국자동차수입협회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5 월 국내 수입 전기차 등록 대수는 5,876 대로, 4 월 3,626 대 대비 62.1% 증가. 4 월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업체는 141.9%를 기록한 테슬라로, 테슬라는 4 월 1,722 대의 전기차를 신규 등록했으며, BMW 도 15% 늘어났음
- 한편, 전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등에 따르면, 지난 1∼5 월 대미 수출 규모는 533 억달러로 집계됐음. 대중 수출(526 억 9,000 만달러)보다 6 억 1,000 만달러 가량 많은 액수임. 특히, 지난해 대미 수출은 자동차·2 차전지 등의 수출 확대로 5.4% 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해, 2005 년 이후 미국은 18 년 만에 수출 2 위 국가로 복귀했음
- 나노신소재, 에코앤드림, 한농화성, 레몬, 피엔티, 에코프로머티 등 2 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 특히, 대주전자재료는 테슬라가 연말에 선보일 2170(지름 21mm 에 길이 70mm) 배터리에 실리콘음극재가 적용될 예정인 가운데, 테슬라 공급망에 신규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 중국 탄산리튬 선물 10 만위안대, 하락세 지속
# 2 차전지 음극재 첨가제 관련주는?
- 음극재 : 포스코퓨쳐엠
- 실리콘음극재 : 대주전자재료/엠케이전자/한솔케미칼/티알에스(이녹스)/일진전/OCI 등
- CNT 도전재 : 제이오/나노신소재/동진쎄미켐 등
- 음극재 바인더 : 애경케미칼/노루페인트
- 기타 : 태경비케이 (코크스/음극재 관련), KBG/HRS (순수 테마주)
# LG 엔솔, GM 배터리 합작사 임금협상 합의
- 3 년간 임금 30% 인상하기로
- 전기차 본격 양산 계기로 작용할 것. 협상 타결로 전일 GM 주가 4% 상승
3-1. 하이드로리튬·리튬포어스·리튬플러스 3 사 '볼리비아 염호개발 4 단계' 진입 소식 등에 리튬 관련주 상승
-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 리튬플러스 3 사는 언론을 통해 볼리비아 정부와 볼리비아 국영 리튬공사(YLB)가 추진하고 있는 볼리비아 염호 개발 국제 모집 3 단계(재무평가) 평가 결과, 상위 그룹에 포함되어 다음 4 단계 평가로 진입하게 됐다고 밝힘. 볼리비아 리튬공사는 앞서 지난 5 월에 3 단계(재무평가)로 진입하는 21 개 업체(22 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이들 업체로부터 재무평가에 필요한 서류를 지난 달 28 일까지 접수한 바 있음
- 이후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심사한 결과, 당초 Pass/Fail 방식으로 평가하려던 방식 대신, 전체 21 개 업체를 우선 순위에 따라 총 4 개의 그룹(categoria)으로 분류하고, 상위 그룹부터 순차적으로 다음 단계 평가를 진행하겠다고 발표. 이에 따라, 지난 7 일 전체 업체에게 발송한 이메일을 통하여 21 개의 업체를 1 그룹(4 개), 2 그룹(4 개), 3 그룹(6 개), 4 그룹(7 개)으로 분류한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발표 결과 하이드로리튬 등 3 사는 상위 5~8 위에 해당하는 2 그룹에 편성됐음
- 이와 관련, 하이드로리튬 관계자는 “참고로, 1 그룹 업체 중 3 개는 이번 국제 모집 이전인 2019 년부터 2024 년 초에 이미 볼리비아 정부와 대규모 투자 또는 염호 공동 개발 협약을 맺은 중국 업체들”이라며, “또한, 2 그룹에 편성된 다른 기업들 역시 오랜 기간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등에서 염호 관련 대규모 사업을 진행해 왔던 다국적 기업들로, 당사는 이러한 해외 유수기업들과 어깨를 나란 히 하며 2 그룹에 편성된 것”이라고 밝힘
-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 포스코엠텍, 이브이첨단소재, 지오릿에너지, 미래나노텍 등 리튬 테마가 상승
4. 애플, 자체 AI 기능 '애플 인텔리전스' 공개 속 실망감 등에 관련주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애플(-1.91%)이 자체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를 처음으로 공개했음에도 하락세를 보였음. 애플은 10 일(현지시간) 美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파크 본사에서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 2024 를 개최하고, 아이폰 운영체제 iOS 18 등 올해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소프트웨어 내용을 발표
- 올해 운영체제에는 AI 기능이 대폭 탑재됐으며, 애플은 자체 AI 시스템을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라고 소개했음. 애플은 새로운 아이패드 OS 에서 애플 펜슬로 계산식을 넣으면 AI 가 알아서 계산해주고, 이용자가 원하는 이모티콘을 생성하고, 글을 토대로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생성 AI 기능 등을 시연했으며, 특히, 오픈 AI 와 파트너십을 통해 자체 음성 비서 '시리'(Siri)에 챗 GPT 를 접목한다고 밝힘
- 다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가 자신의 엑스 계정에 "애플이 OS(운영체제) 수준에서 오픈 AI 를 통합한다면, 내 회사들에서 애플 기기는 (반입이) 금지될 것"이라며, "이는 용납할 수 없는 보안 위반"이라면서 강한 반감을 표하기도 했으며, 일각에선 새 기술을 선보이기보단, 기존 기술의 업그레이드에 그친 것 아니냐는 평가도 나오고 있음
# 일론머스크의 애플 저격 : 애플은 Open AI 에게 데이타를 제공해주는 빨대중 하나에 불과하다. 결국 소문난집에 먹을게 없다로 귀결되는 중
- Apple 이 OS 수준에서 OpenAI 를 통합하면, Apple 기기가 우리 회사에서 금지됩니다. 이는 용납할 수 없는 보안 위반입니다.
- 그리고, 방문객들은 패러데이 케이지에 보관될 문 앞에서 Apple 기기를 확인해야 합니다
- Apple 이 자체 AI 를 만들만큼 똑똑하지 않지만, OpenAI 가 귀하의 보안 및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은 명백히 터무니없는 일입니다!
- Apple 은 데이터를 OpenAI 에 넘겨주면,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모릅니다. 그들은 당신을 강 아래로 팔아넘기고 있습니다.
- 비에이치, LG 이노텍, 아이티엠반도체, 덕산네오룩스, 인터플렉스, 자화전자 등 아이폰/스마트폰 테마가 하락
- 또한, 브리지텍, 플리토, 폴라리스 AI, 이스트소프트 등 일부 AI 챗봇(챗 GPT 등) 테마도 하락
# (by 메리츠증권) Apple WWDC 2024 후기
- Apple 은 Apple Intelligence 의 차별점으로 개인정보보호, Siri 의 발전, Chat GPT 와의 협업, 다수의 AI 기능 등을 강조했으나 킬러 콘텐츠가 부재하다는 측면은 아쉽습니다. 관련해서 최근 기대감 반영으로 주가 반전에 성공한 Apple 및 관련주들의 부정적인 주가 흐름 예상됩니다.
- 다만, iPhone 의 경우 Apple 은 Apple Intelligence 가 iPhone15 Pro, iPhone 15 Pro MAX 이상에서만 사용 가능함을 강조했습니다. 즉, 중장기적으로 AI 스마트폰의 보급 증가는 아이폰 강제 교체수요 유도 → 교체주기 단축 → 세트 단 수요 상승으로 연결될 것임을 시사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 향후 Apple Intelligence 의 기능적인 발전, OpenAI 와의 추가적인 협업, OpenAI 외 타사 인공지능 모델과의 협업 등을 통해 소비자 눈높이를 만족시키는 AI 기능 구현이 가능해지는 시점에서 유의미한 교체 수요 창출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 결론적으로 금일 Apple 의 발표는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충족시키지는 못했으나, 시점의 차이일 뿐, 온디바이스 AI 가 향후 정해진 시장 방향성임을 시사했다고 판단됩니다.
- ChatGPT 의 등장 이후 시장의 관심은 AI 생산을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되어 왔으나, 이번 Apple 의 AI 시장 참여를 통해 본격적으로 ‘AI 소비’의 관점에서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당사 전망을 유지합니다.
- 유의미한 교체 수요 창출이 이뤄지는 시점에서 재차 상방이 열릴 수 있기 때문에, Apple 및 관련주들에 대한 중장기적 긍정적인 전망 또한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5. 조선업체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등에 관련주 상승
- 다올투자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드디어 10 여 년 만에 조선산업이 돈을 벌기시작했다고 밝힘. 특히, 2Q24 에 HD 현대중공업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모두 고가물량이 늘고, 현장과 원가는 안정해지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더 도드라질 것이며, 주가에 선반영 되어있지 않아, 주가 영향이 아주 클 것이라고 밝힘. 이는 대다수가 2026 년에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믿고 있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
- 아울러, 조선사들의 Valuation 잣대에서 백로그 너머를 기존 2025~2026 년에서 2026 년으로 옮기면서, 동일 멀티플 하에서 적정주가를 15% 안팎 상향한다고 밝힘. 올해 수주하는 일감들의 납품시점은 2027~2028 년이 90%이고, 이는 2026 년의 실적이 되기 때문으로 분석. 또한, 2Q24 또는 올해 하반기의 실적 턴어라운드 폭에 따라, 2026 년의 현재 10% 안팎의 OPM 은 더 상향 조정가능하며, 조선업종의 적정 가치는 더 올라갈 수 있다고 밝힘
- HD 현대미포, 한화오션, HJ 중공업 등 조선 테마가 상승
6. 네이버 치지직, 오는 13 일부터 중간 광고 도입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오는 13 일부터 중간 광고를 도입할 예정. 중간 광고는 생방송(LIVE)과 다시보기(VOD) 시청 중간에 노출되는 광고로, 지금까지 네이버 '치지직'에서는 영상 재생(시작) 전 광고만 노출하고 있었는데, 스트리머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수익 모델을 발굴한다는 취지로 중간 광고를 도입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네이버 관계자는 "스트리머와 동반 성장을 위해 수익 모델 다각화 측면에서 중간 광고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트리머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수익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힘
- 플레이디, 레뷰코퍼레이션, 인크로스, 와이즈버즈, 이엠넷 등 광고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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