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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6월 12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6. 12. 21:03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6월 11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4년 6월 12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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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4.33pt 상승한 2,709.65pt 로 출발. 외국인, 기관 코스닥 매수, 선물 매도 출발한 가운데, 전일 애플 급등 영향에 LG 이노텍, 비에이치 등 애플 관련주와 AI 챗봇 관련주 급등 출발. 더불어, 반도체/소부장, 정유, 유리기판, PCB, 카메라모듈, 온디바이스 AI, MLCC, OLED 관련 테마군도 강세. 그 외, 미용기기, 화장품, 창투사, 자율주행, 우주항공, 태양광, 엔터미디어 등 테마군 강세
- 다만, 미국의 5 월 CPI, 6 월 FOMC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둔 경계심이 작용하며, 추가 상승은 제한적
- 미국 주식시장은 국채 입찰 호조에 시장금리 하락, 애플 필두로 기술주 상승하며 신고가 재차 경신. 미국 10 년물 국채 입찰 호조. 응찰률 2.6 배 기록. 10 년물 국채금리 4.3%대 복귀하며 FOMC 대기
# US 미국채 10 년물 입찰 호조
- 390 억달러 입찰에서 낙찰 수익률은 4.438%로 WI 4.458% 대비 2bp 낮게 형성 (stop through). 응찰률도 (Bid-to-cover) 2.67 배로 2022 년 초 이후 가장 높았음
- 간접입찰자 비중 역시 74.6%로, 2023 년 2 월 이후 최고치
- 코스피는 시장금리 하락, 애플 밸류체인 반등, 화장품 업종 강세 등 영향에 업종별 순환매 이뤄지며 상승. 금주 지속 순매도한 외국인 현물 소폭 순매수 전환
- 애플 관련주) LG 이노텍, 비에이치 포함 애플 밸류체인 전일 애플과 함께 하락했으나, 강하게 반등
- 삼성전자) 가격 매력 및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지속. 6 월 1~10 일 반도체 수출 YoY +37%
- 화장품 1) 6 월 차익실현 탓에 수익률 부진. 1~10 일 수출 잠정 데이터 발표 이후 재차 상승하는 흐름
- 화장품 2) 화장품 업종 내 미국향 수출 비중 증가 지속. 원/달러 환율 강세에 마진 개선, 호실적 지속 전망
- K-푸드) 라면(삼양식품), 김밥(우양), 막걸리(국순당)에 이어 삼계탕, 김치까지 K-푸드, 폭염 테마 동시탑승. 단순 단기 테마로 치부하기 힘든 수출지표. 1~5 월 K-푸드 수출액 40 억 달러(YoY +8%, 농림축산부)
- 코스닥은 낮아진 금리 부담감에 6 월 들어 1 거래일 제외 연속 상승. 애플 AI 기술 탑재가 긍정적으로 해석되며, 애플 밸류체인, 온디바이스 AI, AI 챗봇 등 IT 업종 동반 상승. 또한, 미용기기, 화장품 주가 강세 지속. 미용 의료기기 수출 호조 지속.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그 외, 제약(일본서 치사율 30% 감염병 급증 소식) 상승, 반면 2 차전지(테슬라 로보택시 수익성 불투명 전망) 하락
- 원/달러 환율은 미국 CPI 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유입되는 가운데, 위안화 강세에 따른 하락 압력을 소화
- 업종별로는 기계 강세. 특히, 한미반도체는 AI 반도체 기대감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로 급등하여, 장중 52 주 신고가 경신. 이어서, 최근 KOSPI200 에 편입된 두산로보틱스는 7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업종 강세 기여. 뒤이어, 음식료품 강세. 특히, 대상은 해외수출 실적 상승 기대감으로 급등하며 강세 주도. 화학 내 화장품 업종은 미국 수출 호조 모멘텀으로 강세. 그 중, 코스맥스,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등 대부분 업종 강세. 한편, LG 이노텍은 애플 주가가 AI 전략 발표에 따라 강세 전개하면서, 수혜 기대감으로 급등. 반면, 의료정밀은 디아이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어 약세. 뒤이어, 운수창고는 HMM 이 3 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약세
- 코스닥은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 강세. 금일 수출 호조에 따라 미용기기, 화장품 업종 강세 전개하는 가운데, 클래시스, 파마리서치, 원텍 등 전반적인 업종 강세. 또한, 제약,바이오 업종 강세로 셀트리온제약, 삼천당제약, 펩트론 강세. 뒤이어, 반도체 업종 강세 전개했고, 그 중 심텍, 주성엔지니어링, 예스티, 피에스케이홀딩스 강세. 반면, 일반전기전자는 LS 머트리얼즈, 서진시스템이 약세 주도. 뒤이어, 오락,문화, 건설 약세
# 클리브랜드 연은 Nowcast 헤드라인 CPI 전월비 추정치는 5 월 0.08%, 6 월 0.09%. 전년비 추정치는 5 월 3.36%, 6 월 3.24%
# JPM 의 CPI 결과별 주가 시나리오
1. 애플 자체 AI 기능 애플 인텔리전스 재평가에 따른 애플 주가 사상 최고치 경신 등에 관련주 상승
- 전일 자체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실망감 속 하락 했던 애플(+7.26%)이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하루 만에 급반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 애플이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 2024'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발표한 가운데, 애플의 발표 직후에는 특별히 새로운 내용이 없고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현지시간으로 10 일 애플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인 바 있음
- 다만, 이러한 발표 이후 증권가에선 애플의 AI 기능 탑재가 아이폰 등 기기의 판매를 촉진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제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면서 새로운 기능이 "AI 를 이용할 수 있는 '인텔리폰'(인텔리전스+아이폰)의 업그레이드 주기"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모건스탠리도 애플의 AI 기능이 "가장 차별화한 소비자 디지털 에이전트"로서 애플을 강력하게 자리매김하게 한다면서 소비자들이 아이폰을 새로 구매하게 만들어 "기기 교체 주기를 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 (by 현대차증권) 연초 이후 애플 주가 추이
> 투자포인트 초점은 하드웨어 교체 주기 가능성 도래, 그에 따른 AI 기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가능성입니다.
> 하반기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이 없다면 교체 수요가 도래한 모바일 기기 및 IT 가전에 대한 구매력은 약화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합니다.
> 미국의 상품 재고 주기 사이클은 바닥을 다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소비자들은 대부분 교체시기가 도래한 아이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BoA 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의 77%가 아이폰 11,12,13 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모두 3~5 년 된 모델들입니다.
> 다만, 애플을 비롯한 관련 밸류체인의 추가 상승의 촉매제는 중국 소비 지표의 반등 여부일 것
# (by SK 증권) 국가별 애플 글로벌 밸류체인 주가 변동률(전일 대비)
- 아이티엠반도체, LG 이노텍, 비에이치, 덕산네오룩스, 하이비젼시스템, 이엠텍 등 아이폰/휴대폰부품/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 또한, 폴라리스 AI, 폴라리스오피스, 플리토, 태성, 리노공업, 제주반도체 등 AI 챗봇(챗 GPT 등)/온디바이스 AI 테마도 상승
# (by NH 투자증권) Apple Intelligence, AI 대중화를 이끌 것
- Apple 은 WWDC 24 를 통해 iOS 18, Vision OS 2 를 포함한 하드웨어 OS 업데이트와 Apple Intelligence 를 공개.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AI 기능들과 재료 소멸로 전일 글로벌 Apple 밸류체인들의 주가가 조정받았으나 당사는 OnDevice AI 영향으로 iPhone 판매 호조세를 예상하고 있어 매수 기회라고 판단
- Apple 의 AI 인 Apple Intelligence 는 Language, Images, Action, Personal Context 4 가지를 강조. 대부분 예상되었던 기능들이었으나 실제 활용되는 방식이 다른 On-Device AI 와는 다르게 매우 효과적이라고 판단
- Siri 의 편의성 향상도 매우 매력적. 특히 비행기 출발/도착 시간을 물어보면 이메일에서 찾아서 알려준다거나 약속 정보를 메시지에서 추출해내는 장면은 실생활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Open AI 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Chat GPT 4o 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
- 최근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당사는 Apple Intelligence 탑재 영향으로 iPhone 16 시리즈 판매량이 전작대비 약 20.7% 증가한 7,890 만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관련 업체인 Apple, LG 이노텍, 비에이치, 자화전자, 덕우전자 등의 수혜 기대
# (by 미래에셋증권) 애플 온디바이스 AI 관련 궈밍치 코멘트 정리
- A16 칩이 탑재된 iPhone 15 는 Apple Intelligence 를 지원할 수 없지만 M1 이 탑재된 모델은 지원 가능. 따라서 현재 Apple Intelligence 온 디바이스 모델 지원의 핵심은 연산 능력(TOPS)이 아니라 DRAM 사양이라 결론
- M1 의 AI 연산 능력은 약 11 TOPS 로 A16 의 17 TOPS 보다 낮은 상황. A16 은 6GB 의 DRAM 을 탑재하여 M1 의 8GB 보다 낮음. 따라서 현재 Apple Intelligence 온디바이스 AI LLM 에는 약 2GB 이하의 DRAM 이 필요
- DRAM 수요는 다른 방법으로도 확인 가능. Apple Intelligence 는 온디바이스 3B LLM 을 사용(M1 의 NPU/ANE 가 FP16 을 잘 지원하므로 FP16 이어야 함). 압축 후(2 비트와 4 비트 혼합 구성 사용), Apple Intelligence 온디바이스 LLM 을 실행하려면 언제든지 약 0.7~1.5GB 의 DRAM 을 남겨놔야 한다 설명
1) 기존 온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을 AI 로 향상시키려면 최소 온디바이스 3B LLM 을 구축해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압축 방식에 따라 DRAM 사양이 결정
2) Microsoft 는 AI PC 의 핵심 사양을 40 TOPS 의 컴퓨팅 성능으로 보고 있지만 클라우드 AI(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와 통합된 Apple 의 경우 11 TOPS 의 온디바이스 컴퓨팅 성능만으로도 온디바이스 AI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음
3) 소비자는 Microsoft 의 AI PC 를 구매할 때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구매 전에 40 TOPS 에 도달하는지 계산해야 함), Apple 은 어떤 모델이 Apple Intelligence 를 지원할 수 있는지 소비자에게 직접 알려주는 상황. 온디바이스 AI 애플리케이션이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Apple 은 처음부터 확실한 판매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설명
4) 앞으로 Apple Intelligence의 온디바이스 AI는 확실히 업그레이드될 것이며(7B LLM 으로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높다 밝힘), 이를 위해서는 더 큰 DRAM 이 필요할 것. 애플이 고급형과 저가형 모델을 차별화하기 위해 이 전략을 사용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
5) 사용자 경험이 애플의 주장만큼 좋은지는 아직 지켜볼 필요가 있다 밝힘(예를 들어, 구글의 제미니는 프로모션에서 과장된 주장을 한 적이 있음)
6) 삼성 S24 의 AI 기능은 제한적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AI PC 는 여전히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음. 애플은 온디바이스 AI 를 성공적으로 정의했으며(적어도 소비자들은 이미 애플 AI 기기의 풍부한 AI 기능과 판매 포인트를 알고 있음), 이는 경쟁사의 모방과 추격을 가속화하여 온디바이스 AI 관련 산업의 빠른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 전망
# 애플의 Target price 현 황
- 평균 : $208.35
- High : wedbush 의 $275
- Low : Barclays 의 $164
# 모건스탠리는 아이폰 교체주기가 0.1 년씩 줄어들수록 EPS 추정치가 2%씩 상승한다고 분석
# (by 코리안 캐피탈리스트) 애플 WWDC 행사이후 3 개월 수익률 통계
- 9 월 아이폰 출시 앞두고 WWDC 이후 하락시 매수는 '파블로프의 개'처럼 조건 반사 같은 매수입니다.
- 또한, 올해 애플은 사상최대 1100 억 달러 자사주 매입 발표를 했으며, 미국은 S&P500 실적 발표가 종결될 시점부터 자사주 매입이 진행
- BofA 는 '자사주 매입이 6 월초부터 역사적 통계치를 넘어서는 기업고객의 자사주 매입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3 년 S&P500 시총의 0.34%보다 높은 올해는 0.44%에 달한다.'고 언급
2. 국내 완성차, 원가 경쟁력 확보 분석 및 美·유럽, 중국 전기차 견제에 따른 국내 업체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자동차 부품 상승
- 전일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3 년에 기아와 BYD 의 판매 대수는 모두 3 백만 대를 기록했다며, 매출 원가도 73%로 비슷했다고 밝힘. 기아는 BYD 대비 ASP 가 3% 높고, 유무형 상각비 등 간접비 비중이 6%p 낮다며, 이는 모듈화 아웃소싱으로 조립라인에 인력을 최소화함에 따라 공장 Capex 를 최소화했기 때문이라고 분석
- 아울러, 유럽과 미국 완성차 업체는 전기차 가격 경쟁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부품 채용 및 시스템 및 모듈 단위의 생산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며, 2022년 이후 현대모비스, HL 만도, 에스엘 등 K-부품사의 수주 금액이 급증했다고 밝힘. 2~3 년 뒤 매출로 연결됨에 따라, 부품사의 해외 매출은 2025 년부터 급증할 것으로 전망
- 이에, 지난 1 년간 주가 조정으로 Valuation 이 낮아진 상황에서 현대차/기아의 높은 수익성으로 우호적인 단가 책정 환경 조성, 2025 년 해외 완성차 업체 수주 제품 매출 시작, 2024 년 10 월 이후 현대차/기아의 4 개 신규 공장 가동 모멘텀 등을 고려했을 때 국내 부품사에도 관심을 가질 시기라고 언급.
- 에스엘, 화신, 일지테크, 성우하이텍, HL 만도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3. 제이시스메디칼 공개매수로 인한 Peer 업체 M&A 기대감 및 수급 수혜 분석 등에 미용기기 상승
- 업계에 따르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미용 의료기기 업체가 주목받고 있음. 22 년부터 클래시스, 루트로닉에 이어 제이시스메디칼까지 업계 3 사로 통하는 회사 모두 PEF 운용사가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화장품에서 시작된 'K 뷰티' 열풍이 미용기기 업체 M&A 까지 이어지는 모습
- 최근 2 년간 M&A 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미용 의료기기 업체가 꾸준히 관심을 받은 이유는 성장산업이라는 점과 국내 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덕분으로 분석되고 있음. 김유미 삼정 KPMG 재무자문부문 파트너는 "다른 산업에 비해서 이익률이 높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라며 "또 수출 성과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해외 PEF 운용사가 투자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언급. 이어 "경제활동을 했던 과거와 달리 노화 방지와 미용에 관심이 많은 '돈 있는 여성'이 나타나면서 수요층도 증가했다"고 설명
- 전일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6 월 10 일 제이시스메디칼 공개매수 공시가 나오고, 피부미용 장비 업체들의 주가 흐름은 시장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힘. 업체들의 주가 수익률이 견고히 우상향할 수 있던 이유는 크게 3 가지로 상장폐지 기대감, 액티브 ETF, 펀더멘탈 개선 등이라고 밝힘
- 클래시스, 파마리서치, 원텍, 이루다, 하이로닉 등 미용기기 테마가 상승
4. 아마존, K 뷰티 브랜드 유치 대규모 설명회 개최 소식에 화장품 상승
-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최대 e 커머스 기업인 아마존이 K 뷰티 브랜드를 유치하기 위해 대규모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전해짐. 아마존은 오는 27 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아마존 K 뷰티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으로, 아마존의 국내 뷰티 기업 대상 설명회는 이번이 처음임. 국내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인 한국콜마와 함께 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뷰티 브랜드와 유통업계 관계자 등 1,500 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 한편, 아마존 측은 설명회에 앞서 K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사업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이니셔티브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설명회에서 아마존 관계자들은 입점 절차와 관련 규제 준수사항 등을 자세히 안내할 방침임. 업계에서는 아마존이 처음으로 뷰티 카테고리에 초점을 둔 대규모 설명회를 연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뷰티업계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K 뷰티의 성장세가 워낙 강하다 보니, 대대적으로 관련 사업을 키우려는 것 같다”고 언급
- 아모레퍼시픽, 삐아, 펌텍코리아, 한국화장품제조, 코스맥스, 클리오, 한국콜마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by 한투증권)
- 전일 발표된 화장품 수출데이터(HScode 3304, 6 월 1~10 일 기준)에서 눈여겨 볼 부문은 한국 화장품 수출 국가에서 미국과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역전됬다는 점
- 물론, 중국향 화장품 수출의 부진이 비중의 역전의 주된 요인이지만, 미국이 중국을 넘어서 한국 화장품 수출의 1 위 국가가 된 점은 유의미하다고 판단
# (by stock Trip) CLSA 화장품
- 아마존 한국 화장품 판매업자 유치를 위해 K-Beauty 컨퍼런스 개최
- 한국 화장품사들의 Key Market 은 미국과 일본이지만, 아직 온라인에 치중되어 있음
» 오프라인에 아직 많은 룸이 남아있음(일본 80 ~ 85% 오프라인, 미국 80% 오프라인)
- 글로벌 뷰티 전문가들이 한국 화장품사들로 이직하고 있음
» Philippe Warnery 콜마 COO 로 이직(from Intercos NA), 이직 사유로 한국 화장품 브랜드, ODM 들의 구조적 성장 여력을 봤으며, 이 트렌드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힘
# (by 영리한 동물원) 실리콘투
» 실리콘투의 미국 선적량 5 월치가 확정되었습니다.
» '24 년 4, 5 월 선적량은 737,367kg 으로, 성수기인 4Q23 대비 34.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24 년 2 분기는 아직 6 월이 남았음
» 실리콘투의 실적 성수기가 4 분기라는 점 & 영업 레버리지가 걸리는 사업구조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올해 실적이 긍정적일 것
# (by 하나증권) 아모레
- COSRX 미국 선적량 월별 추이
5. 마니커에프앤지 삼계탕 유럽 수출 성공 소식 및 지난해 삼계탕 수출액 2,300 억원 육박 등에 육계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마니커에프앤지는 지난달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유럽연합(EU) 수출용 삼계탕 첫 수출 기념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짐. 처음 출고한 물량은 독일 최대 한국 식품 유통 협력업체를 통해 확보한 현지 도소매 유통 채널과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페인, 이탈리아 등의 영업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될 예정으로 전해짐. 마니커에프앤지는 2014년 한국 최초로 미국에 삼계탕 수출을 성공한 데 이어, 10 년 만에 유럽연합(EU) 첫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지난해 삼계탕의 수출액은 2,300 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농식품부는 식품산업을 글로벌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2027 년까지 1,100 조 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알려짐
- 마니커에프앤지, 마니커, 하림, 교촌에프앤비 등 육계 테마가 상승
- K 푸드 + 면역력에 좋다 + 한국식 매운맛 선호 현상 = 김치. K 김치의 미국 수출은 지난해 기준 1 만톤을 넘겨, 12 년 전보다 약 10 배 늘어난 데 이어, 올해 1~4 월 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33% 증가
- 대상, 김치 수출 압도적 1 위로 김치 열풍 선도.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의 점유율은 국내 포장김치 시장 기준 40%, 수출 김치 기준으로는 2023 년 53%로 압도적 1 위. 수출 김치 중 미국 매출 비중 32%로 1 위, 일본이 30%로 2 위로, 2023 년 처음으로 미국이 일본 매출 추월. 종가 김치 전체 매출액 추정치 2-3 천억 중, 1,100 억 이상이 수출. 월마트·코스트코 등 미국 대형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종가' 김치 입점을 꾸준히 확대한다는 방침. 미국 내 월마트 매장은 4,700 개 정도가 있는데, 그 중 약 80%에 달하는 곳에 종가 김치가 들어가 있음. 코스트코 매장은 미국에 600 여 곳이 있으며, 모든 매장에서 '종가' 김치를 팔고 있음
6. 서울 상암동서 국내 첫 '완전 무인 자율주행 승용차' 운행 허가 소식 등에 자율주행 상승
- 국토교통부는 언론을 통해, 무인 자율주행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해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에서 개발한 무인 자율주행차의 일반 도로 운행을 허가했다고 밝힘. 자율주행차의 시험·연구 및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등록하지 않은 자동차의 일시적인 도로운행을 허가하는 ‘임시운행’을 허가했음. 대상 차량은 제네시스 GV80 에 자율주행시스템과 '자율주행차의 눈'으로 불리는 핵심 센서 라이다 등을 부착시켜, 운전자 없이 최고 50 ㎞/h 으로 달릴 수 있게 설계됐으며, 스타트업이 개발한 국내 첫 무인 자율주행 승용차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중 3.2 ㎞ 순환 구간에서 달릴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짐
- 일부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가 중국 포털업체 바이두로부터 업그레이드된 지도 소프트웨어를 받기로 해, 중국 내 완전자율주행(FSD) 서비스 출시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으로 전해짐
- 라이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라닉스,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인포뱅크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7. 우주항공청, 인공위성 기업 간담회 개최 소식에 관련주 상승
- 우주항공청은 언론을 통해, 우주항공청사에서 인공위성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위성 산업 관련 정책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힘. 이번 간담회에는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존리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에서는 나라스페이스, 쎄트렉아이, 솔탑, AP 위성, LIG 넥스원, 제노코, 져스텍, KT Sat, 한국항공우주산업, 한컴인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10 여개 위성 관련 기업 관계자가 모인 것으로 전해짐
-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국가 우주개발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성 산업 발전을 위한 공공의 마중물 역할 및 규제 개선을 강조했으며,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 확대 및 기업 주도의 프로젝트 확대 등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짐
- 제노코, 한글과컴퓨터, 한화시스템, 쎄트렉아이 등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가 상승
8. 서울대병원 이어 세브란스병원 무기한 휴진 예고 소식 등에 원격진료 상승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언론을 통해 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세 곳에 소속된 교수들이 정부에 반발해, 오는 27 일부터 무기한 휴진할 것이라고 밝힘. 총 735 명의 교수가 응답했으며, 무기한 휴진하겠다는 응답이 531 명(72.2%)에 달했으며,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204 명(27.8%)에 그친 것으로 전해짐
- 최근 ‘빅 5’ 병원 중 한 곳인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7 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하고 모든 진료과가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 인성정보, 비트컴퓨터, 케어랩스, 유비케어, 소프트센 등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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