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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7월 3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7. 3. 21:34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7월 2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4년 7월 3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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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6.28pt 상승한 2,797.14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매수, 선물 매도, 기관 코스피 200, 선물 매수 출발. 테슬라 급등 소식에 2 차전지 관련주 상승 출발한 가운데, 은행/보험, 인터넷, 정유, 리튬, 자동차,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파월, 연준 위원들의 비둘기파적 발언과, 테슬라 포함 빅테크 상승에 S&P500 5,500p 돌파. 파월, 굴스비 인플레이션 둔화세 진전 발언. 시장금리 하락 후 JOLTs 구인건수 상회 영향 소폭 반등
- 테슬라(+10.2%), 2 분기 차량 인도량 예상치 상회에 바닥 찍고 반등하는 흐름. 양지수 동반 신고가 경신
- 코스피는 외국인 선물 매도에도 기관 현선물 순매수 주도, 밸류업 내 금융주 & 2 차전지 쌍끌이 상승하며 강보합 흐름. 오전 기준 기관 현물 1,700 억원 선물 4,000 계약 이상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 정책+주주환원 기대(밸류업)와 실적 기대(2 차전지 업황 반등, 해상운임 상승) 업종에 수급 유입되는 흐름
- 밸류업) 전일 신한지주 자사주 소각 보도, 2 분기 분기배당 및 주주환원 확대 기대. 하반기 정책 일정 산재
- 2 차전지) 캐즘 우려에 연초 이후 꾸준한 하락세였으나, 반등한 테슬라 영향 밸류체인 전반 저가매수세 유입
- 해운) SCFI 3,714p(WoW +6.9%). 12 주 연속 상승중인 해상 운임. 현대글로비스 52 주 신고가 재차경신
- 코스피는 개인 매도세에 오전 한 때, 2,774 까지 하락하였으나, 외국인 매수세로 전환하며 재반등. 삼성전자 5 일 실적발표 확인 필요. 장 후반 SK 하이닉스 반등
- 코스닥은 가치주 수급 쏠림에 성장주 전반 하락. HLB, 2 차전지가 지수 하단지지. HLB 는 7/2 FDA 와의 보완 미팅 완료. FDA 의 재심사 신청서 제출 권고 소식에 HLB 그룹주 일제히 속등. 그 외, 삼천당제약 등 급등. 연이은 신작 출시로 게임 업종 관심 상승. 넥슨게임즈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첫날 스팀 매출 1 위에 강세. 그 외, 2 차전지 소재주(테슬라 2 분기 인도량 호조), ESS(LG 엔솔, 폴란드 공장 배터리 라인→ESS 라인 전환 계획 소식) 등 강세
- 달러강세 지속되며 원/달러 환율 여전히 1,390 원대. 전일 소비자물가지수 MoM -0.2% 하락하며 8 월 한국은행 금리인하 가능성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 대비 선제적 금리인하와 금리차 확대로 인한 원화 약세 심리 추정, 외환보유고 3 개월 연속 감소 발표된 것 또한 약세 요인
- 업종별로는 증권, 금융업, 운수창고 강세. 반면, 의료정밀, 음식료품, 섬유,의복 약세. 정부 측에서 밸류업 세제혜택 발언 지속되는 가운데, 기관, 외국인 매수세로 KB 금융, 신한지주, 메리츠금융지주 등 금융주 강세. 전일 테슬라 실적발표에서 4 인도량 증가하며 "캐즘" 수요둔화 해소 기대감에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SK 이노베이션 등 2 차전지주 강세. 운수창고 업종은 현대글로비스 주주환완 기대에 상승하며 업종 상승 주도. 반면, 반도체주는 전일 나스닥 반등에도 엔비디아 1.3% 하락, 미국 반도체 기술주에 대한 고평가 우려 영향으로 한미반도체 등 약세
- 코스닥은 지수 비중 높은 2 차전지 소재주 및 제약주 상승하며 강세 견인. 제약 업종은 HLB 그룹주 미 FDA 간암신약 허가 재요청 소식에 상승 주도. 그 외, 금융 강세. 반면, 비금속, 오락·문화 약세
1. 테슬라(+10.20%) 급등 영향 등에 2 차전지 상승
- 지난밤 美 증시에서 테슬라(+10.20%)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 분기 차량 인도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급등 마감. 테슬라의 2 분기(4~6 월) 인도량은 총 44 만 3,956 대로,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43 만 9,000 대)를 웃돌았으며, 1 분기(38 만 6,810 대) 대비로도 14.8% 증가. 상반기 판매량 기준으로도 91 만대를 돌파해, 1 위 자리를 위협해온 중국 비야디(BYD, 72 만 6,153 대)를 크게 앞질렀음
- 모건스탠리는 2 분기 예상 밖 인도량에 대해 "올해 유일하게 긍정적인 서프라이즈였다"면서, 납품량이 증가하면서 재고량이 감소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음. 아울러, 대표적 테슬라 낙관론자로 꼽히는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는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여전히 고르지 못하지만, 테슬라와 머스크의 엄청난 컴백 공연이었다"며, "테슬라는 (가격인하에 따른) 수익성을 보존하기 위해 상당한 (인원감축 등) 비용절감을 해왔고, 이제 더 나은 날이 다가올 것 같다"고 평가했음
# (by 루팡) 웨드부시 댄 아이브스: 테슬라의 목표 주가 275 달러에서 300 달러로 상향 : 새로운 불 케이스: 목표주가 400 달러
- 우리는 Tesla 수요 스토리가 2025 년 하반기로 향하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상당한 전환을 이루었다고 믿습니다.
- Tesla AI 이야기는 1 조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을 수 있으며, 우리가 보기에 가장 저평가된 AI 이름입니다
- 아울러, 2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에너지저장부문 실적도 주목하는 모습. 테슬라가 2 분기에 공급한 고정 에너지 저장량이 9.4GWh 로 예측치의 거의 2 배를 기록했으며, RBC 캐피털마켓의 애널리스트인 톰 나라얀은 “테슬라의 자동차사업보다 에너지저장장치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며, “배터리 스토리지는 엄청난 잠재적 시장을 가지고 있고, 이미 자동차보다 수익성이 더 높다”고 평가했음. 한편, 테슬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에너지저장부문은 개인 가정용 ‘파워월’ 배터리와 상업용 ‘메가팩’ 배터리를 제조하고 있음
# 테슬라 에너지 연도별 2 분기 실적
- 2022 년 2 분기 : 1.13 (GWh)
- 2023 년 2 분기 : 3.65 (GWh)
- 2024 년 2 분기 : 9.40 (GWh) 1 년 전 대비 258%, 2 년 전 대비 832%
- 또한, 현재 중국 상하이에서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도로 주행 시험이 진행 중인 가운데, 테슬라가 FSD 로 제 2 의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커지고 있음
- 에코프로머티, 엘앤에프, 이랜텍, LG 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 한중엔시스, 서진시스템, 후성, 라이콤, 현대오토에버 등 2 차전지/전기차/전력저장장치(ESS)/자율주행차 등 테마가 상승
- 에코프로는 정부와의 기회발전특구 협약 체결을 계기로 포항 지역에 대한 투자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등 후속 조치에 착수한 가운데, 향후 5 년간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 21 만평에 약 2 조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하고, 가족사 투자 일정 등을 조율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 Tesla 에너지사업부 고성장 가능성
1) 센티먼트 체크 현재 에너지 사업부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zero 입니다. 2025 년, 2026 년 연간 판매량 증가율은 100% 정도, 매출액 증가율은 50% 정로로 기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데이터센터 수요발 미국 전력쇼티지 전력테마에 ESS 가 추가되거나 혹은 실제 기대보다 높은 매출을 보여준다면, 에너지사업부 가치가 리레이팅될 수 있습니다.
2) 에너지사업부 개요 ESS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과 태양광패널을 판매하는데요. ESS 는 산업용 메가팩과 가정용 파워월로 나뉩니다. 그냥 메인은 메가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작년 매출액은 $6 billion, 매출총이익률은 19%입니다. CAPA 를 빠르게 확장중이기 때문에 규모의경제만 달성된다면 마진율은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3) 메가팩이 왜 필요한가?
(1) 신재생에너지 효율성: 태양광이나 풍력은 기후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덜 생산될 때 ESS 저장할 수 있습니다.
(2) 전력망 안정화: 전력 과수요가 발생할 때 저렴한 가격으로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전력 쇼티지 테마는 원전/소형발전소, 그리드/변압기로 집중이 되어 있는데요. 이 테마는 ESS 까지도 확장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테슬라 ESS 경쟁력이 있나?
[2023 년 3 분기 기준 미국 ESS 시장점유율] Tesla: 30.2%, LG 에너지 솔루션: 16.5%, sonnen: 8.1%, SMA: 7.4%, Enphase: 6.8%, Generac: 4.5% 테슬라 메가팩을 LG 에너지솔루션과 ENPHASE 의 ESS 제품과 비교하면 다음의 장/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장점]
- 비교적 저렴한 가격
- 대용량 저장 가능
- 브랜드 인지도 높음
[단점]
- 모듈 수준 최적화/확정성 제한
- AC 결합 방식으로 효율 감소 가능성
- 전문가 설치/유지 필요
- 즉, 테슬라 메가팩의 잠재고객은 저렴한 가격에 대용량 저장공간을 필요로 업체입니다.
5) 향후 성장전망 현재 2025 년까지 수주잔고가 다 차있습니다. 현재 메가팩을 생산하는 공장은 캘리포니아의 Lathrop 인데, 총 CAPA 는 40GWh 이고 현재는 12GWh 가동률입니다(개당 3.9MWh). 중국 상하이에 두 번째 메가팩 공장을 건설예정이고, 2025 년 1 분기부터 가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2023 년 에너지사업부 매출비중이 7%밖에 안 되는데요. 2024 년, 2025 년 자동차 사업부 매출성장률이 flat 하고 & 에너지사업부 매출액이 연간 100%씩 성장한다고 가정하면, 2025 년까지 매출비중이 20%까지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 (by 루팡) 모건스탠리 , 테슬라, 올해 첫 긍정적인 서프라이즈
- Tesla 는 2 분기 인도량 서프라이즈, 33k 감소된 재고, 대규모 에너지 저장 서프라이즈를 통해 독립기념일 축하를 일찍 시작하며 투자자들에게 Tesla 가 단순한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1) 인도량 서프라이즈: 2 분기 인도량은 443,956 대였으며 MS 의 427,303 대와 컨센서스의 437,812 대를 초과했습니다. 이는 Tesla 에게 올해 첫 긍정적인 자동차 서프라이즈 중 하나이지만, 작년의 인도량 숫자를 맞추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Tesla 는 2H 인도량을 YoY 약 6% 증가시켜야만 볼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재고 감소, 운영 자본에 15 억 달러의 부스트: Tesla 는 2 분기 동안 생산된 것보다 33k 대 더 많은 차량을 인도하여, 분기 동안 재고일수를 7 일 줄였습니다. 2 분기 재고 감소는 1 분기에 발생한 재고 증가를 상당히(그러나 완전히는 아님) 상쇄합니다. ATP(평균 판매 가격) 45k 달러/대에서, 이는 자체적으로 2 분기 동안 15 억 달러의 운영 자본 유입을 초래합니다. 이는 우리가 예상한 6 억 달러의 순풍보다 더 높습니다. 우리의 2 분기 예상치인 9 억 달러의 FCF(자유 현금 흐름) 소모는 이번 발표 후 조금 더 보수적으로 보입니다.
3) 에너지 저장 배치. 오늘 업데이트의 '주연'은 2 분기 동안의 고정 저장 기록인 9.4 GWh 로, 이는 우리의 예상을 거의 두 배로 초과했습니다. AI 가속화가 다세대 에너지 수요 증가, 전기 생성, 데이터 센터 투자 등을 촉진하면서, 우리는 투자자들이 Tesla Energy 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이를 Tesla 주당 36 달러(1300 억 달러)로 평가하며, AI 붐에 의해 가속화된 미국 전력망 투자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고 봅니다. Tesla 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나요? 2 주 전만 해도 우리의 고객들은 Elon Musk 의 2018 년 보상 패키지를 거부하기 위해 주주들을 준비시키고 있었으며, 이는 경영 및 전략의 변경을 설정하여 여러 달 동안의 부정적인 뉴스 흐름을 복합적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고객들은 2024 년 및 그 이후로 긍정적인 촉매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고객들로부터 독점적인 Tesla Energy 모델 및 휴머노이드 로봇 TAM 모델에 대한 요청을 받고 있습니다
# (by 엄브렐라 리서치) 중립을 유지중인 GS 의 테슬라에 대한 의견 (TP $175)
- 2 분기 인도량은 당사의 예상과 컨센서스를 모두 상회. 재고 감소(인도량이 생산량을 약 33,000 대 초과), Tesla 의 인센티브(일부 지역에서 0%/저금리 할부), 최근 미국에서 Model 3 Long Range 모델이 IRA 크레딧 자격을 다시 획득한 점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 이제 주요 논쟁은 다음과 같이 전환될 것으로 예상
1) 차량 가격 및 Tesla 의 Non-GAAP 자동차 총 마진
- 재고 수준 감소는 다른 모든 것이 동일하다는 점에서 향후 가격 책정에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2 분기 생산량 감소와 테슬라가 활용했던 0%/저금리 금융 인센티브 비용은 마진에 역풍이 될 가능성이 높아
2) 새로운 저가형 모델/변종에 대한 전망과 시기, 그리고 판매량 증가에 미치는 영향
- Tesla 가 신규 모델 출시를 목표로 하는 촉박한 일정과 기존 제조 라인을 활용하려는 계획을 고려할 때, 적어도 초기 신규 저가 모델은 모델 3 또는 Y 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하되 차체 및/또는 인테리어/디자인에 일부 변경이 있을 것으로 예상
- 새로운 모델은 Model Y 의 리프레시 버전일 수도 있음. 새로운 기능/가격이 충분히 차별화되는 정도와 그에 따른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투자자들의 주요 논쟁이 될 것으로 보임
3) Tesla 의 FSD 및 다가오는 8 월 8 일 로보택시 이벤트의 진행 상황
- Tesla 의 새로운 end to end neutral net 접근 방식은 업계 참여자들 사이에서 주요 논쟁거리였으며, 이 최신 접근 방식을 통해 Tesla 가 더 빠르게 반복하고 FSD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지 여부가 주가의 중요한 동인이 될 것으로 보임
- 우리는 계속해서 Tesla 를 자동차 분야의 AI 및 소프트웨어 기술의 선두주자로 보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가 Tesla 의 2030 년 수익에 잠재적으로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Tesla 가 FSD 의 L3 버전에 도달하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고 있음
4) 서비스 및 에너지를 포함한 기타 부문의 성장
- Tesla 는 2 분기에 9.4GWh 의 에너지 저장 제품을 배포했으며, 이는 분기별 신기록 12 개월 목표주가는 175 달러이며, 이는 SBC 를 포함한 5~8 분기 EPS 추정치에 50 배를 적용한 것
- 예상보다 양호한 2 분기 인도량을 감안할 때 현재 추정치 및 목표주가에 상승 여력이 있어
- Tesla 의 장기 성장 잠재력과 시장 내 입지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가 전체 밸류에이션과 어려운 단기 시장 상황(2 분기 물량이 예상보다 좋았지만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 감소)으로 인해 상쇄되어 주식에 대해 중립 등급을 유지
# 반면, 테슬라에 대해 가장 강세론자인 MS 의 의견 (TP $310)
1) 인도 대수는 예상을 상회했지만...이는 테슬라의 올해 최초이자 유일한 자동차 서프라이즈 중 하나이지만, 작년 인도 대수를 맞추기는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 Tesla 는 하반기 배송량을 전년 동기 대비 약 6% 증가시켜야만 물량을 제자리로 유지할 수 있을 것
2) 재고 감소, 15 억 달러의 운전 자본 증가
- Tesla 는 2 분기에 생산량보다 3 만 3 천 대를 더 인도하여 분기 중 7 일간의 재고 공급일수를 줄여. 2 분기의 재고 감소는 1 분기의 재고 증가를 상당 부분 상쇄
- 단위당 4 만 5 천 달러의 ATP 를 고려할 때, 이는 그 자체로 분기 동안 15 억 달러의 운전 자본 유입을 유도하며, 이는 예상했던 6 억 달러의 순풍보다 높은 수치
3) 에너지 스토리지 deployment
- 오늘 업데이트의 'show stealer'는 2 분기 고정식 스토리지 수치가 사상 최고치(9.4GWh)를 기록했으며, 이는 예측치의 거의 2 배에 달하는 수치
- AI 세대의 가속화로 에너지 수요, 전력 생산, 데이터 센터 투자가 다세대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투자자들은 AI 붐으로 가속화되는 미국 전력망 투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테슬라 에너지의 주당 가치를 36 달러로 평가하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
4) 테슬라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나?
- 불과 2 주 전만 해도 고객들은 주주들이 엘론 머스크의 2018 년 보상 패키지를 거부하여 경영진과 전략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에 대비하며 수개월간 부정적인 뉴스가 쏟아질 것을 예상하고 있었음
- 현재 고객들은 2 분기 실적과 그 이후의 긍정적인 촉매제에 대해 문의하기 시작 독점적인 Tesla 에너지 모델과 심지어 휴머노이드 로봇 TAM 모델에 대해서도 문의를 받고 있어. 6 월 초의 테슬라와 같은 테슬라인가? (Is this the same Tesla from early June?)
# (by 메리츠증권) 2 차전지, Against All Odds
- 2024 년 하반기 이차전지 업계는 제 2 차 상승 Cycle 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단계에 돌입
- 2 차전지 업황의 1 차 핵심 지표인 ‘가격(리튬, 니켈)’의 바닥을 확인했으며, 양극재 기업들의 분기 ASP 는 3Q24 +6%, 4Q24 +12%로 반등 전망
- EV 수요 정체(Chasm) 구간에 진입하면서 기업들의 주가/실적 변동은 고객사별 출하 규모에 따라 차별화될 것
- 미국 대선의 대외 변수 불확실성에 Risk 관리 여전히 필요하며 단기 진통 있겠으나, 성장의 추세는 바뀌지 않을 전망
- 2024 년 하반기 투자 선호 기업들은 LG 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LG 화학, 포스코퓨처엠, 나노신소재
# (by 다올투자증권) Tesla 2Q24 판매발표 시사점
▶ Tesla 2Q24 판매결과, 마진 정상화와 EV 수요 반등 초입을 시사
- Tesla 는 2Q24 에서 판매량 44.4 만대, 생산량 41.1 만대 기록. 판매량은 생산량을 3 만대 이상 초과, 유의미한 재고소진이 이뤄졌음을 시사. 판매와 생산 각각 전년 동기 대비로는 4.7%, 14.4% 역성장세 기록해, 절대 판매기준으로는 부진.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2 월 8.9 만대를 기록한 이후 2Q24 에는 평균 7 만대 판매량에 머문 상태
- 연초 모델 3 F/L 판매시작 이후, 수요/공급의 일시적 둔화 구간. 같은 맥락에서 이례적으로 자동차 업종에서 나타나는 신차출시 초기 판매량 둔화는 2024 년말/ 15 2025 년초 모델 Y F/L 출시 시점까지도 유효. 따라서, 2024 년에는 전년도 연간 판매량인 180 만대는 소폭 하회할 가능성 공존. 다만, 생산-판매 격차가 현격히 줄어들며 지난 1 년간 수익성 악화의 주요배경인 할인판매 현상은 현격하게 감소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임. 동사는 특히 최근 트럼프 후보 진영의 공약인 10% 수입품목 관세, 전기차 보조금 폐지 등 여러 방향성에서 가장 유리한 포지션에 해당되기도 함
▶ 국내 Tesla 밸류체인 기업에 관심가질 시점
- 국내 Tesla 공급업체에 관심이 다시 확대될 시점. 최근 싸이버 트럭의 생산도 궤도에 오르고 있어(월 5 천대+), 다양한 모멘텀 확산 기대. 다만, 배터리 밸류체인의 경우 LFP 사용으로 모멘텀 분산. 자동차 부품의 경우, 대표적으로 HL 만도, 현대위아, 서연이화 등에 대한 관심 필요하며, 중장기적으로 미국에 현대기아와 동반진출한 중소형 부품사에 대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확대 기대
# (by 삼성증권) 와우, 테슬라 컴백: 일론머스크의 매직
- 주가는 2 분기 실적 기대 보다는, 8 월 8 일로 예정된 로보택시 행사와 중국에서 FSD 배포, FSD 라이센싱 등에 대한 기대감이 견인하고 있습니다. 2 분기 실적이 쇼크 수준이 아니라면, 이제 테슬라 주가는 상승 리스크에 대비해야 할 때입니다.
■ 2 분기 실적 컨센서스
- 실적 컨센서스 하회 가능성 높음: 매출액 241.3 억달러(+13.3% QoQ/-3.2% YoY) 및 영업이익 18.4 억 달러(+57.2% QoQ/-31% YoY)로 영업이익률 7.6%. 조정 EPS 0.58 달러(+28.1% QoQ/-36.3% YoY)
- 전분기 판매 회복은 무이자 할부, FSD 무료 이전 등 판촉 활동에 의한 것으로, 수익성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움
■ 주가 상방 리스크에 대비
- 엔비디아 다음 주자를 찾고 싶은 시장: 테슬라의 Key Word 는 이제 전기차가 아닌 AI Application 인 자율 주행과 로봇
- 2 분기 실적에서 미국 시장의 FSD 구독자 수 증가가 확인된다면, AI Application 으로 돈을 버는 회사 로 프레임이 바뀔 가능성
2.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속 은행 상승
- NH 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은행주는 올해 큰 폭의 주가 상승을 보였음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자산이라고 판단한다며, 특히, 단기 매매보다는 장기 보유 목적의 투자자산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분석. 과거 은행주는 금리 상승 -> NIM 상승 -> 실적 개선 -> 주가 상승이라는 공식으로 움직였지만, 이러한 연결 고리는 갈수록 느슨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올해는 금리와 NIM 하락 전망이 우세한 상황에서도 은행주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고 밝힘
- 또한, 이론적으로 산출한 은행주 가치는 시장가보다 매우 높다며, 고든성장모형(Gordon Growth Model)으로 산출한 은행주의 현재 이론적 PBR 은 1~1.2 배 수준인 반면, 실제 PBR 은 0.35~0.56 배에 불과하기 때문으로 이론가 대비 시장가 할인율은 초저금리 구간이었던 2020~2021 년보다는 축소되었지만, 여전히 60%(KB, 신한, 하나, 우리, 기업 평균)에 달한다고 설명. 아울러 채권 관점에서 접근한 은행주도 30% 이상의 상승 여력이 있다며, 최근 은행계 금융지주가 주주환원 가시성을 확대하면서 주주환원 규모가 사실상 확정되고 있어서 주주환원 관점에서 은행주가 확정된 이익을 제공하는 사실상 채권에 가까운 자산이 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고 설명
2-1. 주주 배당소득에 저율 분리과세 추진 소식 등에 금융주 상승
- 정부는 이날 '역동경제 로드맵'을 통해 세제지원과 지배구조 개선 등 밸류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을 발표. 윤석열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배당을 확대하는 기업에 세제혜 택을 주고 주주 배당소득에 대해 저율 분리과세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부는 직전 3 년 평균 주주환원 금액의 5% 이상을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등에 쓴 기업은 증가 금액의 5%에 대해 법인세 세액 공제를 실시할 예정. 해당 기업에 투자한 개인주주에게는 증가한 배당금액에 한하여 현재 14%인 세율을 9%로 낮춰줄 계획임.
- 금융소득이 2,000 만원을 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대해서는 최고 45%인 세율을 배당증가금액 분리과세를 도입해 25%까지만 부과하며, 밸류업에 참여한 기업 중 가업상속공제 대상은 전체 기존 중소·연매출 5 천억 이하 중견기업에서 전체중소·중견기업(상호출자제한기업 제외)으로 확대될 예정임. 가업상속공제 한도 역시 기존 600 억에서 1,200 억원으로 올리고, 상속세 최대주주 할증 폐지도 추진된다며, 이밖에 기존 연 2,000 만원, 200 만원이었던 ISA 납입과 비과세 한도를 각각 4,000 만원과 500 만원으로 늘리고,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 등의 내용도 포함됐음.
-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흥국화재 등 증권/은행/손해보험 테마가 상승
- 또한, 두산, 메리츠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등 일부 지주사 및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일부 자동차 대표주 등도 밸류업 기대감이 재부각되며 상승
3.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 기대감 분석에 자동차/부품 상승
# (by 삼성증권) 언론에 의하면 기획재정부는 기업의 배당 확대에 대해 두 가지 혜택을 검토 중입니다. 첫째는 배당소득세에 대해 별도 세율 구간을 마련하는 것이고, 둘째는 배당을 증액한 기업에 대해 증가분만큼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합니다. 배당소득세는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하여, 최고 45%의 누진세율 대신 25~35% 세율 구간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배당 증액에 대해서는 일정 비율만큼 세액공제로 법인세 과표를 깎아주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현대차/기아를 중심으로 현대차그룹의 주주 환원 정책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배당 분리 과세 가능성은 1) 현대차의 우선주에 대한 관심, 2) 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기업의 배당 증가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 현대차그룹 내 수혜주
- 현대차 우선주, 보통주대비 괴리율 축소 전망: 2024 년 추정 실적 기준 보통주 배당금은 12,000 원 추정.현대차 우선주/2 우선주/3 우선주는 각각 보통주대비 50 원/100 원/100 원 추가 배당. 2 우선주 기준 배당수익률은 6.5%이며, 보통주 대비 괴리율은 38% 삼성전자 우선주의 경우 보통주 대비 괴리율이 20% 내외. 현대차 우선주도 배당증가와 분리 과세 가능성으로 보통주 대비 괴리율 축소 전망. 다만, 그룹의 우선 순위를 감안할 때 우선주에 대한 차등 자사주 매입 가능성은 낮음
- 대주주 지분이 높은 기업의 배당 증가 가능성: 현대차(8.04%), 현대모비스(7.56%), 현대글로비스(20%), 현대오토에버(7.33%)
4. 엔비디아, 프랑스서 반독점 혐의 기소 전망에 따른 주가 하락 등에 반도체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 속 3 대 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엔비디아(-1.31%)는 프랑스 경쟁당국이 엔비디아가 시장 지배적 지위를 악용해 시장 경쟁을 저해했다는 판단을 내리고 제재에 나설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세를 보였음
-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프랑스 정부로부터 반경쟁적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될 전망인 것으로 전해짐. 프랑스 경쟁 당국이 지난해 9 월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 부문을 압수 수색한 이후 엔비디아를 집중 조사해왔고 조만간 기소장을 발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SK 하이닉스, 디아이, 엑시콘, HPSP,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5. 정부, 2030 년까지 산업단지 태양광 6GW 보급 추진 소식 등에 태양광 상승
-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최남호 2 차관 주재로 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를 열고 '산단 태양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 정부는 오는 2030 년까지 산업단지에 6GW(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을 보급할 계획으로, 현재 전국 산단에는 태양광 2.1GW가 설치돼 있으며, 향후 기술적으로 12GW까지 추가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음. 또한, 산업부는 우선 산단 태양광에 대해 입지 확보, 인허가, 설비 운영 등 사업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 특히, 정부는 올해 천안·대불·울산·포항 산단을 시범단지로 정해 총 24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보급할 방침임
- SDN, 대명에너지, 금양그린파워, 그리드위즈, SK 이터닉스, HD 현대에너지솔루션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6. 단기 급등에 따른 순환매수급 영향에 화장품 혼조
# (by 하나증권) 아모레퍼시픽 주가 하락 코멘트
- 현재 주가 5% 하락, 고점(5/31) 대비 25% 주가 하락 기록
- 주가 하락 요인은 1) 중국 구조조정에 따른 2~3 분기 해외 이익 추정치 하락, 2) 면세 부진 영향
- 중국 구조조정은 2~3 분기에 걸쳐서 나타날 예정인데, 방향은 명확하게 '중국 슬림화 및 흑자법인 전환'이 목적
- 중국 안정화와 함께 '미국/일본 등 비중국 쪽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한 과정임
- 면세는 다이고 하락 지속되나, 인바운드를 통한 외형 성장 견고함에 따라 → 다이고 영향 낮아지고 있는 중
- 현재 컨센서스 694 억원, 당사 추정치 620 억원, 최근 추정치 400 억대 까지 눈높이 낮아짐
- 최근의 주가 약세는 중국과 관련한 이익 변동성 영향이며, 고점 대비 주가 하락하며 이는 반영되고 있다고 판단
- 향후 본업의 비중국 확장, 코스알엑스의 외형 확장 효과에 주목할 필요
- 매수 관점 제시 지속
# 씨앤씨인터 주가 하락 코멘트
- 주가 하락 요인 X
- 수주 강세, 국내/해외 인디, 글로벌 브랜드사 물량 늘어나는 것 여전
- 상반기는 단납기 국내 인디 매출 높은 수준 지속, 1 분기는 저마진 아이(eye) 물량이 많았다면, 2 분기는 고마진 립제품 비중 급증 + 임대 2 공장 가동에 따른 생산력 증진에 따라 호실적 기대
- 저변도 확대되고 있음 중동 유명 인디 브랜드 수주도 시작되며 고객풀 글로벌 확대 중
- 하반기는 대표 고객사인 미국 인디, 럭셔리 브랜드사 물량까지 추가 되며 매출/이익 상향되는 구조 이어질 것
- 3 분기는 임대 2 공장 full 반영, 3 분기 말 증축 공장 가동 본격화 되며 4 분기 생산 능력 추가 상승 효과 나타날 전망
- 매수 관점 제시 지속
6. 상반기 시멘트 출하량 15% 감소 소식 등에 시멘트/레미콘 하락
- 언론에 따르면, 한국시멘트협회는 올해 상반기 시멘트 수요가 전년동기대비 약 1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힘. 협회가 집계한 1 분기 출하는 13.4% 감소한 1,040 만톤이지만, 특히 6 월 들어 20% 이상 감소하는 등 2 분기 수요 하락폭이 더욱 확대됐기 때문. 통상적으로 2 분기 이후부터 시멘트 수요는 늘어나고, 특히 2분기와 4분기는 극성수기에 해당되어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지만, 이례적으로 올해는 2 분기에도 감소폭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 추세대로면 연간 출하량이 20% 넘게 줄어들 것이라는 절망적인 전망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업계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짐
- 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수요 증가로 매출액이 다소 회복됐지만, 올해는 시멘트 수요 급감에 더해,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따른 원자재 수급 불안정과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한 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여건이 예상된다”고 밝힘. 아울러, “국내 시멘트업계도 급격한 수요절벽이 결국 저성장의 장기 불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
- 한편, 2 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레미콘 운송노조) 수도권 남·북부본부는 지난 1 일 총파업에 돌입했으며, 이 여파로 수도권 건설현장 10 곳 중 6 곳이 레미콘 타설을 멈춘 것으로 전해짐
- 고려시멘트, 유니온, 부산산업, 쎄니트 등 시멘트/레미콘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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