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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7월 8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7. 8. 20:17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7월 5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4년 7월 8일 한국 증시는 혼조 이었습니다.
▶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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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0.35pt 상승한 2,862.58pt 로 출발. 외국인 양시장 현물 매수, 선물 매도, 기관 현선물 매도 출발. 반도체/소부장 상승 출발한 가운데, 음식료, 조선/조선기자재, 수산/구제역/육계, 초전도체, 원전/풍력, 전선/전력설비, 우주항공, 의료 AI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우호적 고용지표 발표로 인한 금리 하락 영향에 또다시 신고가 경신. 비농가취업자 20.6 만명 증가, 예상치 소폭 상회. 실업률 4.1%로 상승, 직전 2 개월 수치 하향 조정. 이에, 미 국채 10 년물 금리 4.3% 초반대 하락. 페드워치 기준 9 월 금리 인하 확률 71%로 상승. 코스피는 2 거래일 연속 신고가 경신후 쉬어가기
# (by 미래에셋증권) 미국 6 월 고용 리뷰
- 이제 시장은 '비농업취업자수(NFP)'보다는 그 이면의 디테일(detail)에 좀 더 신경을 쓰는 듯 한 모습입니다.
-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기업(establishment)과 가계(household) 간 취업자 수 격차는 전월 대비 9 만명 넘게 증가한 434 만 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 추세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는 더욱 확대되고, 노동시장의 약한 고리가 더 '극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실업률은 최근 3 개월 동안(3.9%→4.0%→4.1%)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이전 발표된 NFP 는 꾸준히 하향 수정 되고 있습니다.
* 실업률로 경기침체를 예상하는 샴의 법칙은 0.37%p 에서 0.43%p 로 약 6bp 상승. 이에, 시장은 9 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힌트'는 9 일과 10 일 열리는 파월 의장의 상·하원 청문회에서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 수급) 외국인 오전 기준 현물 1,500 억원, 선물 1,100 계약 이상 순매수. 7 월 누적 현/선물 각 1.7 조, 2.4 조 순매수
- 삼성전자 실적개선 지속된다는 전망. 외국인 수급 추가 유입, 52 주 신고가 재차 경신. 금주 언팩행사 일정
- LG 에너지솔루션 실적 예상치 하회 영향, 코스피 내 2 차전지 밸류체인 전반 약세, 밸류업도 차익실현 이뤄지는 양상
- 코스닥은 대형 제약∙바이오주, 차익실현에 약세였으나, 에코프로 그룹 등 2 차전지, 반도체 소부장은 강세. 테슬라 속등에 2 차전지 투자심리도 개선. 에코프로 그룹주 일제히 강세 보이며 코스닥 지수 상승 견인
- HLB, 삼천당제약, 알테오젠 등 대형 제약∙바이오주는 차익실현에 약세. 메디톡스 등 보톡스 관련주는 강세 지속. 그 외, 전선(중국 인프라 투자, 주요국 금리 인하에 구리 가격 추가 상승 전망), 게임(신작 런칭에 호실적 기대감) 등 강세
- 달러 인덱스 105 선 아래로 하회
- 업종 전반 강세, 음식료품은 최근 조정 이후 순환매 양상. 기계, 의료정밀, 도시가스비 인상 소식에 강세. 반면, 보험 업종 지난주 상승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 운수창고는 홍해지역 지정학적 분쟁 완화 기대에 해상운임 하락 가능성 제기되며 약세. 유통업 약세. 삼성전자는 사상 첫 총파업 소식에 외국인 순매수세 유입에도 강보합세. 협상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는 15 일부터 5 일간 2 차 파업 계획
- 코스닥은 금융, 건설 강세. 반면, 운송 약세
< 샴룰 업데이트 >
삼 규칙 트리거: 0.5
현재 레벨: 0.43
**샴룰 (Sahm Rule) 공식 정의: "최근 실업률 3 개월 이동평균이 직전 12 개월 중 3 개월 이동평균 최소치 대비 0.50%p 이상 상승시 경기침체 직면"
# (by 미래에셋증권) 미국 고용시장 취약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
① 내국인 vs. 외국인
─ 2023 년 11 월 이후, 내국인(Native) 고용 증가세 지속 둔화
② 풀타임 vs. 파트타임
─ 과거 경기침체 구간에서 풀타임 ↓, 파트타임 ↑
③ 임시지원서비스
─ 과거 경기침체 구간에서 임시지원서비스 직군의 고용 급격하게 둔화
④ 영구실업자
─ 영구실업자 급증. 현재는 23 년 1 월 (+) 반전 후 17 개월 연속 전년동기대비 증가 기록
⑤ 샴의법칙
─ 최근 3 개월 평균 실업률이 최근 12 개월의 3 개월 평균 실업률 최저치보다 0.5% 포인트 높아지면 '경기침체' 발생. 현재 0.43% 포인트.
# (by 미래에셋증권) 삼성전자 發, 코스피 리레이팅 기대감 유효
─ 지난주 후반 목/금 이틀 동안 삼성전자 거래대금은 7.7 조원에 달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외국인이 있었습니다. 이틀 동안,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약 1.8 조원 순매수하며 올해 처음으로 (누적) 10 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또한, 국내 반도체 업종에 대한 누적 순매수 규모도 17 조원을 상회했습니다.
─ 기관도 이틀 동안 무려 1.2조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연초 이후, 계속 보수적으로 대응했던 기관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개인은 이틀 동안 3 조원 가까이 매도했습니다.
─ 지속 말씀드렸듯, 코스피 re-rating 을 위해서는 '1 등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 (by 메리츠증권) 쏠림 ≠ 조정
- 7/5 기준 S&P500 시총 상위 5 개 종목 비중은 30%로 1960 년대 이후 최고치입니다. 일각에서 이런 과한 쏠림이 시장 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하는 듯 합니다.
- 그런데, 미국 증시 역사를 보면 쏠림 해소가 지수 조정을 의미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지수 상승이 가속화되었습니다.
- 증시 하락 추세 전환 트리거인 과잉공급(경기침체, 버블 붕괴), 유동성 장에서의 금리와 쏠림 해소는 구분되어야한다고 봅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성장산업(AI), 보호무역주의, 미국우선주의에 따른 미국의 성장산업 수혜 독점이라는 큰 그림이 변하지 않는 이상 막연한 mean reversion 을 기대하기 보다는, 누가 돈을 벌기 있는지 상기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시총 쏠림 해소는 TOP5 주가 하락보다는 AI 산업 새 수혜주가 등장하며, 다른 기업의 주가 상승이 주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1. 아마존 프라임데이 기대감 등에 화장품 상승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7 월 16~17 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대규모 온라인 할인 행사인 '프라임 데이'를 개최할 예정. 아마존은 이전처럼 이번 프라임 데이 행사에서도 수백만 건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으로, 행사 기간 특정 시간대에는 5 분마다 새로운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 프라임 데이 행사는 아마존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행사 기간 미국 내에서 127 억 달러의 온라인 매출을 기록. 이는 2022 년 119 억 달러를 넘은 사상 최대임
- NH 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K-뷰티 글로벌 확산 스토리가 견조한 가운데, 미국(+469%), 중국(+233%), 홍콩(+73%) 등 글로벌 판로 개척을 통해 K-뷰티 아이템 점유율 상승에 기여했다고 밝힘. 이에, 업종 밸류에이션 상승 합당하다 판단하는 바, Positive 관점 유지한다고 밝힘
- K-뷰티의 글로벌 확산 스토리는 여전히 견조합니다. 이제 바르는 화장품 뿐만 아니라, 미용기기까지 수출 아이템 다양해 지며, K-뷰티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국면입니다. 최근 비상장 인디 브랜드 기업의 이익률 제고와 ODM 사의 마진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는 이유는 제조-브랜딩이 이원화된 한국 화장품 산업의 구조가 업황 호황과 맞물린 필연적 결과라고 판단합니다. ODM 사만의 혁신 제품 개발력과 생산능력, 브랜드사의 뚜렷한 마케팅 소구점과 가벼운 고정비 등으로 업계 전반에 걸쳐 외형 성장에 따른 이익 개선이라는 선순환 연결고리가 비교적 명확해 보이는 대목입니다. ODM 사는 전방 산업의 수출 증대를 그대로 반영해, 매출 성장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변화의 물결에서 한국 제조가 글로벌 스탠더드로 우뚝 설 기회의 장입니다.
- 토니모리, 잉글우드랩, 제닉, 제이투케이바이오, 코스메카코리아, 브이티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by 한투증권)
최근 화장품 섹터의 주가 조정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주가 조정이 이루어지는 이유는 일부 종목 중심의 2Q 실적 눈높이 하향 조정과 함께 다른 섹터(금융/전자 등)로의 수급 쏠림이 나타나고 있기 떄문입니다. 최근 밸류업 등이 다시 부각 받고 있기 때문에, 올해 상반기에 주가 흐름이 좋았던 화장품 섹터에 불리한 수급은 불가피할 듯 합니다. 그러나,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 내내 이어져왔던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 상승은 변함없고, 상승의 속도 또한 둔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경기와 화장품 산업의 더딘 회복은 한국 화장품 섹터에 다소 아쉬운 부분이지만, 글로벌(미국/동남아시아 등)에서 높아지는 한국 화장품의 인기 상승이 이를 상쇄하고도 남을 전망입니다. 이를 반영해서,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는 기존 20 만원에서 25 만원으로 상향 조정합니다. 수급적인 부분이 우호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화장품 섹터, 그리고 코스맥스의 추가적인 조정은 있을 수 있지만, 글로벌에서 높아지는 한국 화장품의 인기 상승을 고려 했을 때,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2. K-푸드 글로벌 열풍 지속 속 사조대림, 증권사 저평가 분석 등에 음식료 상승
- K-푸드의 글로벌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하나증권이 사조대림에 대해 목표주가를 현재 주가의 2 배 가까운 16 만원으로 신규 제시하면서 수산 및 음식료업종에 대한 관심이 재부각되는 모습
- 하나증권은 사조대림에 대해 올해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 조 5,591 억원(YoY 24.0%), 1,918 억원(YoY 49.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푸디스트’ 실적을 아직 반영하지 않은 수치임. 올해 큰 폭의 이익 증가는 원가율 개선 및 수출 확대에 따른 본업(가공식품)의 수익성 개선, ‘사조 CPK’의 로열티 지급 종료 및 곡물 투입가 안정 기인해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힘. 중장기적으로는 ‘푸디스트’와의 원재료 통합 구매 및 제조 역량 강화, 유통 채널 확보 기인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겠다며, 내년 ‘푸디스트’ 실적이 온기 반영될 경우, 연결 매출액은 4 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 현 주가는 12 개월 Fwd PER 5 배에 불과하다며, 강화된 펀더멘탈 대비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힘
- 사조씨푸드, 사조대림, 사조산업, 사조오양 등 사조 그룹주를 비롯해 한성기업, CJ 씨푸드, 국순당, 샘표식품, 신송홀딩스 등 수산/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3. 테슬라 8 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 영향 등에 2 차전지/자율주행 상승
-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고용시장이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며 3 대 지수 모두 상승. 테슬라(+2.08%)는 8 거래일 연속 상승해 251 달러를 상회했고, 올해 기준 수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섰음
- 지난 분기 차량 인도량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한 데 이어, 이달 말 발표되는 2 분기 실적이 좋은 것이란 기대감과 8 월 8 일 공개하는 자율주행차 ‘로보택시’에 대한 기대감 등이 지속. 아울러, 지난 4 일 장쑤성 정부조달 홈페이지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Y 는 '장쑤성 당·정부기관·단체 조직 2024~2025 년 신에너지 자동차 기본 계약 구매 입찰 공고'에서 장쑤성 정부의 신에너지 차량 조달 목록에 포함됐다는 소식도 전해짐
- 전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Y 는 지난 1~6 월 국내에서 1 만 41 대가 등록됐음.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등록 대수인 2,027 대보다 약 5 배 증가한 수치로 테슬라 차량이 반기 기준 1 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임
- 대보마그네틱,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 이닉스, 코스모신소재, 윈텍, 천보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상승
- 또한, 로보택시 기대감 지속 속 모바일어플라이언스, 현대오토에버, 팅크웨어, 넥스트칩 등 자율주행차 테마도 상승
# (by 메리츠증권) 에코프로비엠 업데이트 드립니다
- 비관적 영업실적 전망 우세, 하반기 삼성 SDI 향 출하량 및 평균 ASP 점진적 상승 전망. 주력 고객사 SK On 의 사업 불확실성에도 기타 고객사향 정상 속도로 출하 지속 중
- 동사는 제 2 차 Up-Cycle 을 위한 돌파구 마련 중: Chemistry 다변화, 유럽/미국 생산거점
- 권역별 대중 관세 상향 정책에 동사는 해외 신규 고객사 확보 개연성 높아
- 2024 년 하반기 업황 회복, Kospi 이전상장 추진 등은 투자심리 개선의 촉매제 [Highlight]
- 2024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북미 EV 시장 지배력이 높아질 현대/기아차의 기세, 이후 Stellantis 및 Ford 의 EV 신규 차종 출시 계획 등은 수요 정체기를 극복가능한 변수로 판단
- 동사의 2Q24E 매출액 8,949 억원, 영업적자 -188 억원을 추정, 연중 바닥을 다져가는 영업실적일 점
- 2024~25 년은 국내 배터리 셀 제조사들의 다변화된 Chemistry(하이~미드니켈, LFP) 도입의 변곡점
- 동사는 기존 하이니켈 양극재 제조능력을 기반으로 미드니켈/고전압/단결정/LFP 등으로 양극재 생산 Mix 다변화를 추진
- 동사는 ECA 정책자금 1.2 조원을 확보, 헝가리 생산 현지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
- 에코프로 가족사는 헝가리에 수직 계열화를 추진 중으로 유럽 CRMA 공급망 정책에 부합
- 이는 유럽 배터리 제조사 및 유럽에 생산현지화를 구축하는 제 3 의 배터리 제조사향 신규 수주를 예상케하는 대목
- 2024 년 하반기 Kospi 이전상장 추진 및 그 이후 지수 편입(K-200) 효과까지 감안하면 현재 주가 낙폭과대를 활용한 Trading 전략이 여전히 유효
# (by 미래에셋증권) 7 월: 업황 부진 속 희망의 씨앗 찾기
■ 투자전략 요약: 업황 부진 속 희망의 씨앗 찾기
- 예상대비 업황 부진 지속, 3 분기까지 부진하고 4 분기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 이는 1) 예상대비 부진한 수요 데이터 지속, 2) 5~6 월 메탈 가격 추가 하락에 따른 주문량 개선 시점 지연 때문
- 수요와 공급, 모멘텀 단에서의 주가 바닥 신호 감지. 수요 단에서 추가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영역은 보조금이고, 공급 단에서는 광산 업체들의 공급량 조절 신호에 주목
- 모멘텀 단에서는 1) LG 엔솔의 르노 향 EV LFP 배터리 수주, 2) 삼성 SDI 의 NextEra Energy 향 NCA ESS 배터리 수주에 주목. 특히, ESS의 경우, 최근 글로벌 수요 예상치가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는 중. 하반기 테슬라 메가팩 향 LFP 배터리 공급망 진입 여부가 중요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
■ Q(수요), P(판가) 전망
- 수요: 중국 제외 부진 지속, 하반기 수요 개선의 전제 조건은 1) 북미 시장의 수요 개선, 2) 유럽 시장의 회복. 북미는 특히 GM 과 테슬라의 판매량 개선이 필수적이며, 또한 캘리포니아의 보조금 정책 DCAP 에 주목. 유럽 수요 부진 지속, 관세 적용 이후 추가 정책 변화에 주목
- 판가: 5~6 월 주요 메탈 가격 급락. 미국/유럽 – 중국 간의 공급망 교란이 가속. 당사는 현 가격(위안) 수준에서 중국 내수 중심의 구조조정이 지속되며, 하방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 2Q24 컨퍼런스 콜 중, 일부 리튬 업체들의 공급량 조정 및 프로젝트 이연 신호가 감지될 것으로 판단
■ 상향 조정되는 ESS 수요 예측
- 글로벌 ESS 용 배터리 시장 규모는 23 년 82GWh -> 30 년 440GWh 로 연평균 27% 성장하며 5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로 ESS 배터리 수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향후 3 개년 간 데이터센터 태양광 연계 ESS 시장 규모는 전체 ESS 시장의 12~1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여, AI 를 포함한 데이터센터용 ESS 시장 규모는 향후 3 개년 합산 49~55GWh 수준일 것
■ 2Q24 Preview: 생각보다 길어지는 업황 부진
- 2 분기 배터리 섹터 실적은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 3 분기 실적 방향성에서 주목하는 부분은 동박의 스프레드
- 밸류체인 별 실적 차별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상대적으로 견조한 출하량이 예상되는 밸류체인은 북미 얼티엄 셀 향 밸류체인
4. 우호적인 조선업황 및 수주 기대감 지속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상승
- 교보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신조선가지수는 187.53pt(+0.30pt), 중고선가지수는 180.03pt(+0.11pt)를 기록했다고 언급. EPS, SFL Corp, Seaspan Corp, Capital Maritime 은 중국 New Times SB 에 총 32 척(8.4K-TEU 10 척, 16.8KTEU 10 척, 18K-TEU 12(8+4)척)의 대규모 컨테이너선 시리즈 물량을 발주하며, 신조선가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
- 아울러, 현재 Maersk, Hapag-Lloyd, COSCO 등의 탑-티어 라이너들 또한 컨테이너선 발주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이 중 일부는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과 협의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
- HD 현대미포는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1,495.00 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70%) 규모 공급계약(50K P/C 2 척) 체결(계약기간:2024-07-05~2027-03-31) 공시. HD 현대중공업은 중동 소재 선사와 3,430.00 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87%) 규모 공급계약(VLGC 2 척) 체결(계약기간:2024-07-05~2027-06-30) 공시
- HD 현대미포, HD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HD 현대중공업, 오리엔탈정공, 세진중공업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4-1. 가자전쟁 휴전 가능성에 따른 해상운임 상승세 둔화 등에 해운 하락
# 오전 11 시 기준 SCFI 유럽노선 선물가격 8%대 급락 중
-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 지난 5 일(현지시간) 상하이컨테이너지수(SCFI)는 3,733.80 로, 전주 대비 19.48P(+0.52%) 상승했음. 13 주 연속 상승흐름을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둔화됐음.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휴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점이 상승세 둔화 요인으로 꼽히고 있음. 외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임시 휴전과 현재 남아 있는 인질 석방에 합의할 것을 시사했음. 이전까지 하마스는 인실 석방의 조건으로 영구휴전을 요구했지만, 이스라엘의 요구에 따라 한발 물러선 것임
- STX 그린로지스, HMM, 팬오션, 대한해운, 흥아해운 등 해운 테마가 하락
4-2. 공급망 재편 기대감 속 전선/전력설비 상승
# (by KB 증권) 이번 사이클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 미국 제조업 건설투자
- 지금 여러 가지 메가 트렌드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공급망 재편을 위한 투자의 시대'입니다. 특히, 미국으로의 제조업 리쇼어링이 가장 중요할텐데, 그 흐름을 추적할 수 있는 지표는 '미국 제조업 건설투자'입니다. 이 데이터가 꺾이기 전까지는 시장도 강세 흐름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요즘 투자자들이 좋아하는 '전력설비' 등과 같은 분야도 꺾이지 않을 것입니다.
■ 이번 사이클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 미국 제조업 건설투자
■ 미국 제조업 건설투자: 추가적인 증가 여력
■ 미국 제조업 건설투자를 통해 생각할 수 있는 투자전략
5. GLP-1 비만약, 당뇨환자 비만 관련 암 위험 감소 효과 소식 속 비만치료제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의대 네이선 A. 버거 교수팀은 지난 6 일 의학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에서 당뇨 치료제로 GLP-1 작용제와 인슐린, 메트포르민을 복용한 당뇨 환자 165 만여 명의 15 년간 전자 건강 21 기록(EHR)을 분석, GLP-1 작용제와 10 개 비만 관련 암 사이에서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힘
- 분석 결과 GLP-1 작용제 처방 그룹은 인슐린 처방 그룹에 비해 식도암과 대장암, 자궁내막암, 담낭암, 신장암, 간세포암, 난소암, 췌장암, 수막종, 다발성 골수종 등 10 가지 암 발생 위험이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위험 감소 폭은 담낭암이 65%로 가장 크고 수막종 63%, 췌장암 59%, 간세포암 53%, 유방암 48%, 난소암 48%, 대장암 46%, 다발성 골수종 41%, 식도암 40%, 자궁내막암 26%, 신장암 24% 등임
- 아울러, 노보노디스크 비만치료제 삭센다 특허가 올해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 확대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블루엠텍, 한독, 올릭스, 펩트론, 고바이오랩 등 비만치료제 테마가 상승.
# 바이오가 강한 달 3 월, 7 월, 12 월
6. 4 분기부터 비중확대 구간 진입 전망 등에 음원/음반 상승
- 하나증권은 엔터사에 대해 팬덤이 가장 강력한 BTS 와 블랙핑크의 공백이 있었고, 중국 앨범 공구 감소 지속과 인적 리스크 등 실적과 모멘텀이 예상보다 훨씬 부진하면서 SM 을 제외한 3 사 모두 연간 감익 및 디레이팅이 이어졌다고 분석
- 다만, 4 분기부터는 중국 앨범 감소 영향이 마무리 될 것이며, 내년에는 BTS 와 블랙핑크가 돌아온다고 언급. 또한, 하이브의 플랫폼 유료화 전략도 연내 구체화 될 것이고, 하반기에만 4 팀의 신인 그룹이 추가로 데뷔할 것이라고 밝힘. 이에, 3 분기까지는 기회 비용이 있을 수 있겠지만, 4 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재차 비중확대 구간이 될 것이라고 밝힘
- 디어유, 큐브엔터,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SM C&C, 키이스트 등 음원/음반/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 23
- SM C&C, 키이스트는 SM 엔터테인먼트가 매각 주관사로 딜로이트안진을 선정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 (by 재야의 고수들)
✅ NCT WISH 컴백 정리 (Renova)
① 초동판매 성장 (28 만 → 53 만)
② 총판매 성장 (39 만 → 65 만 E)
③ 음원은 아직 존재감 없는 수준
👉👉음반 Good / 음원 Bad
- 정부 및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GOWA 합류를 결정하고, 하반기 가입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 정부 관계자는 “한국은 해상풍력발전소를 설립하는 데 필요한 밸류체인을 모두 갖추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중국산 배제 움직임에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
- 한편, GOWA 는 이집트에서 열린 27 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처음 조직됐으며, 중국이 태양광발전 시장을 장악한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것이 결성 배경으로 꼽히고 있음. 또한, 연합 소속 국가는 국산화 규정(LCR)과 자국 기업에 대한 보조금 정책으로 중국 업체를 견제하고 있음
- 유니슨, 한전기술, 태웅, 세진중공업, SK 오션플랜트, 효성중공업, 삼영엠텍, 우진피티에스 등 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8. 체코 신규 원전 수주 기대감 등에 관련주 상승
- 총 사업비 30 조원 규모 체코 신규 원전 수주전 결과가 이달 중순경에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업계에 따르면, 발주처인 체코전력공사가 한수원과 EDF 의 입찰안 평가서를 지난달 14 일 체코 정부에 제출했음. 이는 발주처인 체코전력공사가 심사를 마치고, 체코 정부의 최종 검토 단계에 돌입했다는 뜻임. 통상적으로 검토 과정은 약 한 달이 걸리는 만큼,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달 중순경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은 프라하에서 남쪽으로 220km 떨어진 두코바니와 130km 떨어진 테믈린에 각각 2 기씩 총 4 기 원전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사업비는 총 30 조원에 달할 전망임
- 우리기술, 오르비텍,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우진엔텍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9. 美 지역통신사 목표 5G 네트워크 장비 시장 공략 강화 소식에 5G 통신장비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미국 지역통 신사를 겨냥한 5G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 공략을 강화한다고 전해짐.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지역 통신사를 지원하기 위해 '백엔드 지원팀'을 구성했다며, 백엔드 지원팀은 미국 지역 이통사의 5G 구축을 위한 전반적인 기술 지원과 컨설팅을 담당하는 역할로 지역 통신사 시장 공략을 위한 조직을 확충한 것이라고 알려짐
- 이제 막 5G 구축에 들어가는 지역통신사를 대상으로, '엔드 투 엔드' 5G 솔루션을 공급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목표로, 지역 이통사들은 LTE 에서 5G 구축을 시작하려는 단계이며, 특히, 지역 이통사들은 미국의 넓은 국토 면적 특성상 5G 를 유선망 대용으로 활용하는 고정형 무선접속장치(FWA) 시장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고 전해짐
- 케이엠더블유, 기가레인, 오이솔루션, 다보링크,우리넷, RFHIC 등 5G(5 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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