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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8월 14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8. 14. 21:36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8월 13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4년 8월 14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27.61pt 상승한 2,649.11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반도체/소부장 강세 출발한 가운데, 화이자/엠폭스/진단키트 관련주, 전선/전력설비, 리튬/2 차전지, 전기차 충전소, 화장품, 화학, 의료 AI, MLCC, 유리기판, 태양광/풍력 등 강세
- 미국 주식시장은 7월 미국 PPI가 둔화를 보이자 연착륙 기대감 부각되며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 PPI 전년 대비 2.2% 상승하며 6 월 대비 둔화. WTI 하락 영향에 에너지 제외 전 업종 상승. 투자심리 회복에 Nvidia(+6.5%), Tesla(+5.2%) 등 M7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4.2%)도 속등
- 코스피도 미국 주식시장 훈풍에 반도체, 2 차전지 등으로 외국인 수급 유입되며 대형주 중심 강세. 15 분을 지나며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 전환, 기관 코스닥 순매수 전환
: AI 대장주인 Nvidia 강세에 반도체를 포함해, 전력기기, 전선 등 국내 AI 관련주도 일제히 강세
: 주도주와 방어주 줄다리기 지속. 7 월 미국 PPI 확인 이후 경계심리에 전일 강세였던 보험 등 방어주 약세. 보험주는 한화생명 실적 부진도 주가 하락 요인. 한화생명, 별도기준 상반기 순익 전년 대비 44% 감소
: 비용 효율화로 하이트진로 호실적 기록하며, 음식료 강세. 사조그룹은 그린벨트 해제 수혜 기대 작용
- 코스닥은 반도체, 2 차전지, 제약∙바이오 등 시총 상위주 강세. 전일 하락폭 회복. Nvidia, Tesla 강세에 반도체 소부장, 2 차전지 중심으로 외국인, 기관 수급 유입. 두 업종이 지수 상승 견인
: JYP, 전년비 영업이익 80% 감소한 어닝쇼크 기록. 하반기 감익도 예상되며, 엔터 업종 하락세 지속
: 파마리서치, 휴젤 등 톡신 관련주도 매출액과 수익성 동반 상승 사이클 진입 기대에 강세
: 전선(AI 관련주 투자심리 회복에 동반 강세), 전기차 충전소/충전기(전기차 화재 방지 대책 기대감) 강세
- 원/달러 환율 달러 인덱스 약세에 하락. 중동지역 분쟁 상황은 이란 측에서 가자지구의 휴전이 이란의 대응을 늦출 수 있다고 발언하며 지정학적 긴장감 소폭 완화되는 분위기
- 코스피 업종별로는 기계, 전기,전자, 섬유,의복 강세. 반면, 보험, 금융업, 유통업 약세. 반도체 업종 강세, SK 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유진테크 등 강세. 2 차전지 업종 강세. LG 에너지솔루션, SK 아이이테크놀로지, 포스코퓨처엠 등 강세. 전일 미국증시 테슬라 5%대 상승 영향. 신재생에너지 업종 강세. HD 현대에너지솔루션 2 분기 호실적 영향 급등, LS ELECTRIC MSCI 지수 신규편입 수급 이슈, 씨에스윈드 2 분기 실적 수익성 개선 영향 등 실적 모멘텀 바탕으로, 해리스 후보 지지율 상승, 지수편입 등 호재 이어지며 업종 강세. 반면, 보험업종 호실적 영향에도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약세. 삼성생명, 삼성화재, 한화생명 등 하락
- 코스닥은 반도체, 2 차전지 업종 상승 속, 비교적 소외되어있던 소재, 장비 업종들까지 온기 전해지며 강세. 업종별로는 기계·장비, 화학 강세. 반면, 오락·문화, 운송 약세
- 내일 광복절 휴장으로 인해, 금요일 개장 전까지 미국 CPI 소비자 물가지수와 소매판매 지표가 공개될 예정. 두 지표 모두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사이 현재 미국의 소비여력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 현재 시장 컨센서스는 전월대비 CPI 보합, 소매판매 증가를 예상 중. 모든 지표가 예상대로 나온다면 시장은 경기침체 우려를 떨쳐내고 환호하겠으나, 이전대비 시장 심리가 약해져있는 상황에서, 지표가 예측을 벗어날 경우, 변동성 또한 감당해야하는 상황. 매주 목요일 발표되는 신규실업 청구건수 고용에 대한 변수로 시장 영향 있을 것
# (Source : Risk & Return) 7 월 US PPI 해석
우리가 지금 왜 PPI 를 봐야 하는지 이유를 알아야 하는데, 크게 네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PPI 가 CPI 를 선행하며, 둘째 경제 전반적 수요-공급이 발현되는 근원지이기 때문, 셋째 생산자의 마진레벨을 결정하기 때문, 넷째 PCE 디플레이터에 직접 꽂히는 항목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중 당연하게도 4 번째 이유가 가장 중요합니다. PCE 관련 PPI 항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교통 ⬇️
- 항공료 : 3.9% → 0.4% → -0.2%
- 렌트카 : -0.9% → 4.5% → 0.7%
2. 보험 ⬇️
- 손해보험 : 0.8% → 0.2% → 0.2%
- 의료보험 : 0.2% → 0.2% → 0.1%
3. 의료 ⬇️
- 외과 : 0.2% → 0.2% → -0.2%
- 치과 : 0.6% → 0.2% → 0.0%
- 입원치료 : 0.6% → 0.4% → 0.2%
- 외래진료 : 0.3% → 0.1% → 0.0%
- 요양병원 : 0.2% → 0.0% → 0.9%
4. 금융 🔺
- 소비자대출 : -0.7% → -9.1% → -1.0%
- 예적금 : 0.4% → 4.7% → 0.4%
- 자산관리 : -0.7% → 0.6% → 2.3%
- 증권중개 : -0.2% → 1.5% → 1.8%
5. 이외
- 무선통신 : 0.9% → 0.1% → 0.1%
- 인터넷통신 : 0.1% → -0.1% → -0.1%
- 소프트웨어 : 3.3% → -0.6% → -1.9%
세부적으로 살펴봐도 여전히 디스인플레이션 전망을 크게 바꿀만한 요인은 없다고 판단합니다. 다음 시선은 내일 발표할 CPI 로 옮겨야 하며, YoY 기준으로 2%대에 진입할지 여부가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by rafiki 리서치)
# (by 미래에셋증권) 작년 11 월 영풍제지 등 사태 이후 '더' 확대되고 있고, 이번 하락 장에 직전 고점(1 조 1,753 억원 / 23.10.30)을 상회한 1 조 1,972 억원(24.8.7)을 기록했습니다. 현재는 미수금 잔고가 9,605 억원 정도로 며칠 새 2,370 억원 정도 감소했습니다.
# (by 엄브렐라 리서치)
신용카드 연체율이 그렇게 유의미하지 않다는 Bofa 의 분석
- 위 차트는 각 카테고리별 연체금액이 가처분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표시
- 최근 발표된 뉴욕 연준의 가계 부채 및 신용에 관한 분기별 보고서에는 신용카드 부채 및 연체와 관련된 선정적인 헤드라인이 많이 등장
- 24 년 2 분기에 사상 최고치인 11 억 4 천만 달러에 달한 신용카드 부채부터 살펴보면, 이 수치는 대부분 현재 잔액으로 구성. 명목 경제에 따라 잔액이 증가하는 것은 정상
- 신용카드 부채는 가처분 소득의 5.5%로, '19 년 4 분기의 5.7%에 비해 증가
- 연체율은 증가했지만,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아. 우리가 생각하는 더 적절한 통계는 (90 일 이상) 연체된 신용카드 부채의 총액
- 이는 '24 년 2 분기에 1,250 억 달러(역시 사상 최고치)로 증가했으며 이는 가처분 소득의 0.6%에 해당. '19 년 4 분기 기준 해당 수치는 0.5%에 조금 못 미쳐
- 따라서, 소비자가 저축 대신 지출을 1 대 1 로 줄임으로써 신용 카드 연체금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더라도 지출에 미치는 영향은 0.1%에 불과할 것
- 게다가, 가처분 소득 대비 연체 부채의 총액은 팬데믹 이전보다 오히려 낮아져. 이는 상환 유예로 인해 연체율이 사실상 제로인 학자금 대출을 제외하더라도 마찬가지
- 특히,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모기지 연체율이 크게 줄어든 것은 가계가 저금리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
- 모기지는 소비자 부채의 70%를 차지하는 반면 신용카드는 6%에 불과
1.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 영향 등에 반도체/AI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7 월 PPI 둔화 등에 큰 폭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8.48(+4.18%) 상승한 4,942.31 를 기록. 엔비디아(+6.53%), 브로드컴(+5.07%), AMD(+3.19%), 퀄컴(+4.04%),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96%) 등이 상승세를 기록. 엔비디아는 화웨이 최신 AI 칩 출시 예정 소식에도 강세. 외신에 따르면, 화웨이가 현재까지 상용화된 AI 칩으로는 가장 최신 제품인 엔비디아의 H100 칩에 비견할 만한 최신 프로세서를 이르면 10 월 출하할 예정이라고 전해짐
- 현지시간으로 12 일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엔비디아에 대해 낙폭이 과도했다며, 반등할 주식 1 순위로 선정. 아울러, 반도체 업종이 계절적 비수기가 지나고 나면 올해 4 분기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 UBS 는 엔비디아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0 달러를 유지. 한편, 지난달 31 일(현지시간) 모간스탠리는 엔비디아에 대해 과매도 구간이라며, 탑픽으로 제시한 바 있음
- 美 노동부에 따르면, 7 월 PPI 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대비 0.1% 상승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 0.2% 상승을 하회하는 수치로, 전월치인 0.2% 상승도 하회. 전년동월대비(계절 비조정)로는 2.2% 상승해 전월치인 2.7% 상승에서 크게 둔화. 특히, 서비스 부문의 물가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임. 이에 시장에서는 Fed 의 9 월 금리 인하폭이 50bp 일 것이라는 전망이 다시 커지고 있는 모습
-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피에스케이홀딩스, 한미반도체, HPSP, 티에스이, 제우스, 와이씨 등 반도체 관련주
- 솔트룩스, 코난테 크놀로지, 폴라리스오피스, 브리지텍, 모델솔루션 등 AI 챗봇(챗 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by 미래에셋증권) "그림 2 장"으로 쉽게 이해하는 국장 반등(상승) 조건
* 8 월 들어 글로벌 증시가 두 차례 갭 하락(2 일, 5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미국(S&P500, 나스닥), 일본(니케이) 등 주요국 증시 모두 반등을 하며 차근차근 갭(gap)을 메우고 있습니다.
* (그림 1) 국내 증시 외국인 수급을 '반도체와 반도체 외'로 놓고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외국인의 반도체 수급은 7 월 11 일 18.6 조원 정점으로 8 월 9 일 13.9 조원까지 약 4.7 조원 순매도가 나왔습니다. 반도체 외 수급은 오히려 5,476 억원 순매수 했습니다. 연초 이후, 반도체 외 수급이 '점핑'했던 순간이 1 말 2 초 입니다. 당시, 정부는 'K-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 (그림 2) 국내 증시의 이익 추세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역시 반도체와 반도체 외로 놓고 보면 좋습니다. 위 그림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회계연도 2024 년의 반도체 영업이익은 '급증'하고 있는 반면, 반도체 외 영업이익은 연초 이후 변화가 없습니다. 결국,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이유를 설명하는 한 부분입니다.
# (by 한투증권) 삼성전자: 그만하고 싶지만 안 할 수가 없는 HBM 이야기
● 2 분기 실적발표에서 도전적인 HBM 계획 언급
- 2 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언급한 HBM 관련 코멘트를 바탕으로 삼성전자의 24 년 하반기 HBM 계획 점검
- 동사는 하반기 HBM 매출이 매 분기 두 배씩 증가. 상반기 대비 하반기 HBM 매출 3.5 배 성장을 언급
- HBM ASP 가 일반 DRAM 과 달리 연간 계약으로 움직이는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매출 계획은 대부분 Capa 증가에 따른 bit 증가에 기반한 것으로 추정
● 인증과 수율, 두 마리 토끼 잡기가 가능할까
- 트렌드포스는 2024 년에 HBM 의 85% 이상을 엔비디아가 소비할 것으로 예상
- 이는 HBM 판매에 있어 엔비디아의 인증 여부가 결정적이라는 것
- 삼성전자 HBM3e 8hi 의 엔비디아 인증은 3 분기 내 완료를 목표. SK 하이닉스와 마이크론 대비 6 개월 늦은 일정
- 우리의 추정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 분기 실적발표에서 언급한 하반기 HBM 매출 3.5 배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연간으로 SK 하이닉스와 유사한 수량의 HBM 을 판매할 필요
- 인증이 지연된 만큼, 인증 완료 후부터 연간 수량의 75%를 판매해야만 달성 가능한 계획
- 정해진 HBM Capa 를 고려하면 공급 측면으로도 쉽지는 않을 것
- 상반기 대비 두 배 가까운 수율 개선이 있어야 계획된 Capa 내에서 언급한 수준의 HBM 공급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모두 도전적인 계획
● 12hi 인증 이후인 25 년 이후 HBM 의 본격적인 ramp up 가능할 것
- 삼성전자의 HBM은 엔비디아 인증을 완료하고, 12hi 제품 인증을 완료한 이후인 25 년부터 본격적인 ramp up 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일 것
- 24 년 동사 실적 추정치에는 전체적인 DRAM b/g 가이던스만 반영했고, 공격적인 HBM 계획은 포함하지 않음
- 25 년 이후 12hi 제품이 엔비디아에 본격적으로 채용되면, 이를 반영해 동사 실적을 추가적으로 상향 조정할 수 있을 것
- 24 년은 HBM 보다는 일반 DRAM 의 회복으로 인한 실적 증가를, 25 년부터는 HBM 과 일반 DRAM 실적의 동반 증가를 기대하는 것이 현실적
2. 전력수요 역대 최고치 재경신 및 美 AI 빅테크 기업 주가 상승 영향 등에 전선/전력설비 상승
-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여름철 전력수요가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음.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오후 6 시 기준 최대 전력 수요는 94.6GW(기가와트)로 집계.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5∼9 일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가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에 5 일 전력수요(93.8GW)는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무더위가 길어지면서 12 일(94.5GW)과 이날 역대 최대 전력수요를 재차 경신. 정부는 전력 수급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안정적인 설비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해짐
- 지난밤 뉴욕증시서 AI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7 월 PPI 둔화 등에 큰 폭 상승한 가운데, 엔비디 아(+6.53%), 브로드컴(+5.07%), AMD(+3.19%), 애플(+1.72%), 마이크로소프트(+1.77%), 아마존(+2.06%) 등 빅테크 기업들이 강세를 보였음
- 한국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美 대선 이후 어느 대통령이 당선되더라도 전력 수요 및 방위비 증가 수혜 업체(전력 인프라, 방산 등), 정치 불확실성 완화 및 경기부양 정책 수혜 기업(전통 인프라, 경기 민감주 등) 등에 주목해야한다고 설명
- 한편, 지난 12 일(현지시간) MSCI 분기 리뷰에선 LS ELECTRIC 이 한국 지수에 신규 편입됐음. 증권가에선 LS ELECTRIC 의 경우 지수 편입을 계기로 약 1,724 억원의 자금이 이 종목에 유입될 것으로 전망
- KBI 메탈, 대원전선, 가온전선, 대원전선, LS ELECTRIC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 (by 메모장) 24 년 7 월 PPI
- 특수 변압기 specialty transformer 429.409 (MoM 0.12%)
- 배전 변압기 distribution transformer 341.625 (MoM 0.73%)
- 개폐기 및 배전반 switchgear and switchboard 326.806 (MoM 0.67%)
2-1. 전력수요 사상 최고치 경신 속 전력 공급 대안으로 부각 등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상승
-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오후 2∼3 시 전력시장 안팎 수요를 합친 총수요는 역대 최대인 102.327GW(기가와트)로 기존 최대인 작년 8 월 7 일(100.571GW)의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추산됐음. 이에 시장에서는 대규모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태양열과 풍력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만으로 부족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전력 회사들은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대처하기 위한 대안으로 전력 효율성이 높은 SOFC(고체 산화물 연료전지)를 주목하고 있음
- 한편, SK 이터닉스는 지난 6 일 언론을 통해 고효율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힘. 칠곡에코파크는 설비용량 20MW 의 고효율 연료전지 발전소로 연간 165GWh 의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4 인 가구 기준 약 4 만 5,000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인 것으로 알려짐
- 한선엔지니어링, 엘티씨, 금양그린파워, 범한퓨얼셀, SK 이터닉스 등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테마가 상승
3. 2 분기 실적 추정치 상회 및 향후 수출 증가세 지속 전망 등에 보톡스 관련주 상승
-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Q24 업종 내 전 종목의 실적이 시장 추정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언급. 휴젤과 메디톡스의 ITC(국제무역위원회) 예비판결 이후 분기당 약 50~100 억원씩 사용되던 법무비는 순차적으로 감소되며, 주요 업체들의 수출입 데이터는 최고치를 경신 중이라고 설명. 매출액과 수익성이 동반 상승하는 영업 레버리지 구간에 진입했고, 계절적 성수기인 하반기부터 2025 년 본격적인 증익구간에 돌입한다고 언급
- 아울러, 국내 톡신 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이 글로벌 수요를 견인 중이라고 언급. 국내 업체들은 수출 물량 공급 부족에 시달렸지만, 2025 년부터 각 업체별 신공장 가동 및 신규 제품 허가 승인으로 수출 가능 물량이 평균 약 3.4 배 증가하고, 2025 년 업체 평균 수출 실적은 전년대비 33.8% 성장할 것이라고 밝힘
- 파마리서치, 휴젤, 한국비엔씨, 메디톡스 등 보톡스(보툴리눔톡신) 테마가 상승
4. 국내 시판 전기차 배터리 정보 자발적 공개 권고 및 화재 예방 가능 PLC 모뎀 탑재 충전기 지원 확대 계획 등에 전기차 충전소/열폭주/전고체 관련주 상승
- 국무조정실은 전일 전기차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하고, 국내에서 시판하는 모든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정보를 각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공개하도록 권고하기로 결정. 또한, 완속충전기에 대한 지원을 줄이고 화재 예방이 가능한 전력선통신(PLC) 모뎀을 탑재한 충전기 지원을 확대할 계획. 내년도 예산안에는 화재 예방 기능이 없는 완속충전기에 대한 지원이 대폭 삭감되고, 완속충전기 중에서 화재 예방이 가능한 전력선통신(PLC) 모뎀이 탑재된 충전기 지원 방안이 담길 예정
- 이어, 전기차 소유주의 화재 우려를 줄이기 위해 전기차 특별 무상점검도 실시하기로 했으며, 현대·기아·BMW·벤츠 이외 다른 기업에도 무상점검과 배터리 정보 공개를 권고할 계획임. 아울러, 공동주택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을 중심으로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긴급점검도 추진할 예정. 한편, 전기차 화재 종합 대책은 다음달 공개될 예정
- 캐리, 아모그린텍, 한중엔시에스, 이엔플러스 등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 휴맥스홀딩스, 롯데이노베이트, 알티캐스트, 솔루엠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 레몬, 레이크머티리얼즈, 미코, 덕산테코피아, 원준 등 전고체 테마가 상승
# (by 유진투자증권) 중국 탄산리튬 선물가격 또 하락
- 7 월말 대비 8 월 선물가격 최근월물 기준 6% 하락한 상태
- 금일 현재 약 2~3% 수준의 하락 추가
- 이 추세 반영되면 리튬 현물가 톤당 1 만달러 붕괴 가능성???
- 수산화리튬 현물 가격은 2021 년 2 월 1 만달러를 상향 돌파한 후, 2022 년 12 월 8.1 만달러까지 상승후 수직급락 중. 2015 년이후 가격의 저점은 2020 년 10 월 6,800 달러 수준
5.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른 화이자 팍스로비드 등 치료제 품귀 우려 등에 화이자 관련주 상승
- 올여름 코로나 19 가 재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일시적 치료제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자가진단키트와 감기약 등 수요도 급증하고 있음. 최근 질병청이 병원급 의료기관 220 곳을 표본 감시한 결과 코로나 19 입원 환자 수는 8 월 첫째 주 861 명을 기록. 5 주 전인 지난달 첫째 주의 91 명에 비하면 약 9.4 배나 급증. 올해 코로나 19 입원 환자 수는 875 명을 기록했던 2 월 첫째 주 이후 계속 감소하다가 6 월 말부터 증가세로 전환한 뒤 지속해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음
- 이에, 화이자 ‘팍스로비드’, MSD ‘라게브리오’ 등 치료제 품귀 우려가 커지고 있음. 코로나 19 치료제의 주간 사용량은 6 월 넷째 주 1,272 명분에서 7 월 넷째주 4 만 2,000 명분으로 약 33 배나 증가했음. 질병청은 이달 내 치료제를 추가 공급한다는 계획이며, 또한, KP.3 에 효과가 있는 백신을 10 월 도입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에 접종할 계획. 아울러, 코로나 19 진단 키트 생산 기업들은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제품 생산을 늘린 상태로 오상헬스케어의 경우, 이달 들어 약국에서 판매하는 코로나 19 신속 자가진단키트 주문 건수가 10 배가량 증가했다고 전해짐
- 셀리드, 아이진, 랩지노믹스, 드림텍, 유틸렉스, 그린생명과학 등 코로나 19 관련주 및 화이자(PFIZER) 테마가 상승
6. 삼성전자, 웨어러블 로봇 봇핏 내달 출시 소식에 로봇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내부적으로 봇핏 출시 시기를 확정하고 소개 영상 등 막바지 준비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파악됐음. 이번 출시 대상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로 시점은 올해 추석 전인 9 월 초로 예상된다고 알려짐. 봇핏은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당뇨, 비만, 디스크 등 걷기 운동이 필요한 사용자들의 보행을 돕는다며, 이에 출시 시점을 9 월 초로 정한 것도 부모님 효도 선물 등 '추석 특수'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짐
- 이랜시스, 에스비비테크, 인탑스, 뉴로메카, TPC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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