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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8월 27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8. 27. 21:37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8월 26일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했습니다.
2024년 8월 27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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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77pt 하락한 2,696.24pt 로 출발. 외국인 현물 매도, 선물 매수, 기관 코스피 200 매수, 선물 매도 출발. 반도체와 2 차전지 하락 출발한 가운데, 원격진료, 마리화나, 조선/해운/조선기자재, 강관, 의료 AI, 온라인 교육, 피팅/밸브, 종합상사 등 강세 출발
- 잭슨홀 미팅 이후 반짝 환호했던 미국 주식시장은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경계감에 반도체 업종 하락
:엔비디아(-2.3%) 포함 반도체 업종 약세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2.5%) 하락. 실적 경계심 지속
:이스라엘-헤즈볼라 무력 충돌. 리비아 석유생산 중단. 러시아, 우크라 에너지 시설 공습. 지정학적 위험 부각
-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시총 비중 27%에 달하는 코스피는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에 하락. 실적 장세 주도했던 업종인 반도체(엔비디아 경계), 조선, 자동차(달러 약세) 업종 약세 지속
:각종 지정학적 갈등에도 국채금리, 달러인덱스 모두 반등폭 미미. 원/달러 환율 여전히 1,320 원대. 원화 강세 수혜 업종인 화학, 철강, 유틸리티 상승. 금리인하 수혜로 건설, 헬스케어, 통신 업종 상승
:정유)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영향, SK 이노베이션, 미창석유 등 관련주 상승
:헬스케어) 금리인하 긍정적. 삼성바이오로직스 장중 100 만원 돌파하며 긍정적 흐름
:자동차) 현대차 미국 조지아 전기차 공장 환경허가 재검토 소식에 하락. 28 일 CEO 인베스터데이 예정
:관망세 영향 뚜렷한 순매수 주체, 수급 흐름 부재. 120 일선 저항선으로 작용하며 지수 상단 막힘. 반도체, 자동차 등 주요 수출주 환율 영향 및 업황 전망에 따른 경계감 속 지지부진한 흐름 지속
- 코스닥은 제약 바이오 강세에도 반도체 포함 경계감 지속되며 지수 하락. 제약∙바이오는 유럽종양학회, 유럽핵의학회 등 이벤트, 임상 결과 앞두고 기대 모멘텀 지속 :금리인하 수혜에 각종 학회 일정 지속 예정되며 알테오젠, 삼천당제약 등 강세
:루닛은 가던트헬스의 루닛 지분 블록딜 매각 소식에 약세. 반면, 딥페이크 범죄 대응에 관련주 강세
- 오후들어 S&P500, 나스닥 선물시장 상승하며 코스피 하락폭 축소. 코스닥은 알테오젠이 장중 5% 이상 급등하며 에코프로비엠을 제치고 시총 1 위에 오르며 상승 전환하기도
-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보험, 증권 약세. 반면, 전기가스업, 기계, 화학 강세. 엔비디아 실적발표(28 일) 앞두고 관련 반도체주 경계심리 유입. SK 하이닉스, 이오테크닉스, 한미반도체 등 약세. AI 데이터센터 구축 수혜 업종인 전력인프라주 기대감 반감되며 하락. 효성중공업, LS ELECTRIC 등 약세였으나, HD 현대일렉트릭 상승. 금융주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전일 상승 반납, 하나금융지주, 삼성증권, 신한지주 등 약세. 반면, 전기가스 업종은 원화 강세, 대왕고래 주관사 결정 가시화 등 호재 반영. 한국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등 강세. 또한, 한국전력은 전기요금 정상화 기대감. 추가로 전일 원유가격 상승 등 영향에 상승
- 특징주로는 SK 이노베이션 SK E&S 합병안 주주총회 통과하며 강세. 또한, 최근 규제당국에 의해 합병 난항 겪고있는 두산밥캣, 두산에너빌리티 등 합병 기대감에 동반 상승
- 코스닥은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 의료·정밀기기 강세. 반면, 일반전기전자, 유통 약세
# 댈러스 연은의 재미난 서베이
- 소시지 수요 증가: 경기둔화 조짐 경제가 약화되면서 저녁 식사에서 소시지 카테고리의 적당한 성장을 볼 수 있음. 이 카테고리는 경제가 약화될 때 성장하는 경향이 있는데, 소시지는 고가 단백질의 좋은 대체제이며 소비자의 식비 예산을 "늘릴" 수 있기 때문
# 이날 발표된 미국의 7 월 내구재 주문은 운송장비 급증 영향으로 전월 대비 9.9%나 증가하였음. 그러나, 운송장비를 제외한 핵심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0.2% 감소하였고, 특히 기업 지출을 확인할 수 있는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에 대한 신규 주문 역시 전월 대비 0.1% 감소함
[시그널랩 리서치] 신용잔고 동향 점검
● KOSPI
- 신용잔고: 9 조 9,672 억원 (시가총액 대비 0.47%)
- 신용비율 밴드: 0.52% (상단) / 0.49% (중간) / 0.46% (하단)
● KOSDAQ
- 신용잔고: 7 조 7,199 억원 (시가총액 대비 2.05%)
- 신용비율 밴드: 2.37% (상단) / 2.16% (중간) / 1.96% (하단)
● 시사점
- KOSPI 와 KOSDAQ 신용잔고는 8 월 5 일 지수급락 영향으로 8 월 8 일 저점 기록, 이후 완만하게 증가세(8 월 8 일 KOSPI 신용잔고 9 조 6,997 억원, KOSDAQ 신용잔고 7 조 3,142 억원)
- 이후 어제까지 KOSPI 는 약 3,000 억원, KOSDSAQ 은 약 4,000 억원의 신용잔고가 증가. 액수는 비슷하지만, 시가총액 및 기존 신용잔고 수준을 감안하면, KOSDAQ 의 신용잔고가 빠르게 증가. 그럼에도, 현재 위치는 신용비율 밴드 하단
- 통상 신용비율(시가총액 대비 신용잔고 수준) 측면에서 신용비율이 밴드 하단일 때 신용잔고의 증가와 지수 상승이 동반하는 경우가 다수 존재
- 다만, 2023 년 하반기와 같이 비율의 하락 추세와 밴드 확장국면이 동시에 발생했을 때에는 신용비율 역시 재차 하락세를 보였음
- 관건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리스크 요인이 단기간에 해소될지 여부와 KOSPI 지수의 경우 기술적으로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120 일 이평의 상방 돌파 여부가 중요한 포인트
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및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등에 반도체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 엔비디아 실적 발표 경계감 등으로 혼조 마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1.31(-2.51%) 하락한 5,097.35 를 기록. 엔비디아(-2.25%), AMD(-3.22%), TSMC(-1.29%), 마이크론테크놀로지(- 3.83%), 인텔(-2.00%) 등이 하락
- 현 지시간으로 28 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엔비디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투자붐에 힘입어 2 분기 매출을 286 억달러로 전망하고 있음. 이는 엔비디아가 앞서 예상한 280 억달러보다 높은 수준임. 다만, 현재 분기(8~10 월) 매출 가이던스에 대한 우려와 블랙웰 공급 관련 불확실성 등이 상존하는 모습. 엔비디아가 '핫칩스 2024' 사전 브리핑에서 블랙웰 GPU 는 원활히 생산돼 사내 데이터센터에서 구동 중이며, 연말에 차질 없이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의구심은 지속되고 있음
-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미래반도체, 하나머티리얼즈, 미래산업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by 한투증권) 반도체 산업 Note: NVIDIA 실적 발표에 앞서
● 6 개 분기 연속 서프라이즈가 가능할까
- 태평양 표준시로 8 월 28 일 오후 2 시 엔비디아 FY2Q25 실적 발표 예정
- 시장은 실적 서프라이즈를 당연한 결과로 생각, 이미 그 너머를 바라보는 형국
- 블랙웰과 루빈으로 이어지는 로드맵과 시장 지배력 유지에 더욱 초점
● 엔비디아 실적 관전 포인트: 블랙웰 and beyond
- 이번 분기는 블랙웰 실적이 크게 포함되지 않을 것
- 양산 시작하기는 했지만, 다음 분기부터 본격적인 물량 증가가 예정돼 있기 때문
- 관건은 블랙웰 지연 여부와 관계 없이, 다음 분기 가이던스를 시장 기대치 이상으로 제시 가능한 지
- 블랙웰과 이후 로드맵에 대해 시장을 안심시킬 필요
- 블랙웰 일시 지연에도 전작인 하퍼 수요가 견조하다는 것이 확인되면, 주가 추가 상승 기회 마련 가능
- 반대의 경우, 다음 분기 EPS 추정치에 대한 의구심 확대, AI 수요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것. 이는 엔비디아를 포함한 반도체주 전반의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
- 그러나, TSMC를 포함한 대만 밸류체인의 CoWoS Capa 증가, 클라우드 Big4의 CAPEX 증가 트렌드를 감안할 때, 엔비디아 칩 수요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추정
● 국내 밸류체인은 좀 더 길게 보자
- 삼성전자, SK 하이닉스를 포함한 국내 반도체주에 대한 엔비디아 실적 플레이는 현 시점에서 유효하지 않다는 판단
- TSMC, 브로드컴과 같은 AI 주도주들과 달리, 최근 디램 3 사의 주가 조정은 모바일향 재고 증가로 인한 디램 ASP 하락 우려 확산으로 시작
- HBM 등 AI 관련 실적은 이미 추정치에 반영된 상황에서,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일반 디램 재고가 다시 늘어나는 점이 문제
- 마이크론은 회계분기 말 재고 축소를 위해 모바일 중심으로 가격 인하를 주도
- 삼성전자는 부족한 HBM bit growth 를 일반 디램 추가 판매로 만회하고자 할 가능성 높음
-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4 분기까지 디램 ASP 상승세 지속된다는데 대한 확신 필요
- 이를 확인하는 시점은 9 월 중순 이후가 될 것. 엔비디아 실적도 중요하지만, 업황에 대한 확신이 메모리에는 더욱 필요
- 디램 3 사 중에서는 HBM 비중이 가장 높아 ASP 및 실적 방어에 유리한 SK 하이닉스에 대한 최선호 의견 유지
# (by SK 증권) 2025 년 메모리 투자, 무엇을 봐야 할까요?
1) 신규 투자 얼마나 늘어날까요?
- HBM3E 의 wafer 당 생산 bit 은 DDR5 대비 1/3 수준. Wafer 잠식 효과가 상당.
DRAM 내 HBM 비중도 가파른 상승세. 연말 기준 DRAM 내 14%, 1a 이상 선단 공정 내 35% 차지. 신규 투자 확대의 계기
- 2025 년 DRAM 신규 투자는 삼성전자 100K 이상, SK 하이닉스 70-80K 전망
2) 주목할 기술 변화는 무엇이 있을까요?
- DRAM 은 1a 가 메인 공정, 1b 와 1c 로의 전환 가속화. NAND 는 200 단대에서 내년 300 단대로 진입
- 공통적으로 HAR(High Aspect Ratio: 식각 깊이와 식각 폭의 비율) 문제 재차 부각
- 박막의 특성을 높이기 위한 고유전율 재료(High-K) 채용 니즈 확대. 이에 따른 ALD 와 고압 어닐링 시장도 동반 성장
- 극저온 식각 기술이 새로운 패러다임. 더블 스택 및 트리플 스택의 생산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400 단대부터 본격 적용 전망. 이와 관련해 칠러, focus ring, 고선택비 소재 등 소재/부품에도 파생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
3) 어떤 업종, 어떤 기업을 봐야 할까요?
- 전공정 장비가 가장 편안한 영역. 투자 사이클 6-8 개월 전 저점 형성. 분기 실적도 바닥 확인 이후 상승세. 내년 실적 반등도 가시적. 선호 종목으로는 원익 IPS, 주성엔지니어링, 유니셈, 에프에스티 제시
- 전공정 소재/부품도 낙폭과대. 전방 NAND 가동률 회복 속도는 더디지만 그래도 회복세. 관심 종목으로는 솔브레인과 레이크머티리얼즈 제시
# (by 루팡) 오공의 폭발적인 인기, PC 교체 수요가 조기에 상승할 조짐? 제조업체 출하 목표 상향 조정
- 팬데믹 특수가 사라진 후, 전 세계 PC 산업의 재고 조정은 일단락되었으나, 수요는 빠르게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시장에서는 PC 교체 수요의 증가가 AI PC 의 도입 시점과 2025 년 10 월 14 일 이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Windows 10 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는 시점에 달려 있다고 보편적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예상 밖으로, 8 월 20 일 전 세계에 출시된 중국 최초의 진정한 3A(막대한 시간/자금/자원을 투자한) 단일 게임 대작 《흑신화: 오공》이 게이밍 노트북(NB), 데스크탑(DT), DIY 시장에 소규모 교체 및 업그레이드 수요를 불러일으켰으며, 특히 침체된 중국 시장에 강력한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 보드카드 제조업체들은 현재의 열기를 볼 때, PS5가 매진되고, 중고 시장에서도 제품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 게임은 하드웨어 요구 사항이 높아 최상의 게임 경험을 위해서는 그래픽 카드가 최소 NVIDIA RTX 4050 이상이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로 인해 프로세서, 메모리 등 플랫폼 업그레이드도 함께 촉진되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게임의 인기가 지속되고, 중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된다면, PC 및 보드카드 제조업체들은 올해 출하 목표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주로 고급 제품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익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최근 전 세계 게임 시장에서 가장 핫한 주제는 《흑신화: 오공》입니다. 이 게임은 중국의 게임 개발사 게임 사이언스(Game Science Studio)가 6 년 이상의 시간을 들여 개발했으며, Epic Games 의 언리얼 엔진 5(Unreal Engine 5)를 사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8 월 20 일 PC 의 Steam, Epic Games Store 및 게임 콘솔 PS5 플랫폼에서 출시된 후, 공식 발표에 따르면 8 월 23 일 21 시 기준으로 전 플랫폼에서 1,000 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 보드카드 제조업체들은 《흑신화: 오공》의 성공적인 판매가 PS5 수요 급증을 이끌었으며, 현재 중고 시장에서 PS5 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동시에, PC 플랫폼에서도 중국 등 시장에서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게임의 하드웨어 요구 사항이 높아 최상의 게임 경험을 위해 많은 플레이어들이 PC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거나 교체했기 때문입니다. - 독립 그래픽 카드의 최소 요구 사양이 NVIDIA RTX 4050 등급이며, RTX 4070 이상이 특히 좋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중국 시장에서 금지된 NVIDIA 의 최상급 RTX 4090 의 암시장에서의 가격이 다시 급등하고 있으며, 동시에 인텔(Intel) 프로세서, AMD 프로세서 및 그래픽 카드 플랫폼, 그리고 각 브랜드의 메모리 제품들이 함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브랜드 게이밍 노트북(NB)과 데스크탑(DT)의 판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이전에 NVIDIA 는 RTX 4090 을 포함한 여러 RTX 40 시리즈 그래픽 카드, 데스크탑(DT), 또는 RTX 4090 GPU 를 탑재한 노트북(NB)을 구매하면 《흑신화: 오공》 게임 코드를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 주목할 점은, AI GPU 덕분에 이미 실적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NVIDIA 가 최근 중고급 RTX 40 시리즈의 높은 판매로 전체적인 상승세와 운영 성과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AMD 는 7 월 말에 Ryzen 9000 시리즈 플랫폼을 출시했고, X870 메인보드와 함께 제공됩니다. 인텔은 10 월부터 Arrow Lake 시리즈 플랫폼을 출시하며, K 시리즈가 첫 번째로 선보이고 Z890 고급 메인보드와 함께 출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NVIDIA 의 차세대 RTX 50 시리즈가 빠르면 10 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이 세 회사의 CPU 및 GPU 신제품이 《흑신화: 오공》 등의 게임과 함께 오랜 기간 침체되었던 PC 시장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by 루팡) Loop Capital, 엔비디아 목표주가 175 달러 "우리가 8 월 5 일에 처음 언급했듯이 Blackwell 이 실제로 지연되었음을 우리의 연구는 시사하며(우리의 연구는 이 상황이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제시), 지연 기간이 90 일이 아니라 120 일 정도일 수 있지만 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유는 첫째, TSMC 에서의 Hopper 수율이 계속 개선되고 있으며, 둘째, 올 가을 동안 증가할 Hopper 생산량이 Blackwell 지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을 상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 논의하겠지만, 2025 년 상반기/2026 회계연도 동안 더 많은 Hopper 생산으로 인해 ASP(평균판매단가) 혼합이 일부 하락할 가능성이 있지만, 여전히 시장 전망보다 상당한 상승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우리의 사고 과정을 아래에 설명합니다. 우리의 $175 목표가는 NVDA 가 2025 년 회계연도/2026 회계연도에 5.00 달러에서 6.00 달러의 EPS 를 생성할 수 있다는 우리의 추정치에 대해 29 배에서 35 배의 멀티플을 적용한 것입니다."
2. 중동 리스크 고조, 리비아 원유 생산 중단 등으로 국제유가 급등에 정유/LPG 상승
-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 월 인도분 가격은 중동 군사적 긴장 고조 및 리비아 원유 생산 중단 등에 전거래일보다 2.59 달러(+3.46%) 급등한 77.42 달러에 거래 마감
- 지난 주말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무력 공방을 벌이는 등 중동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리비아의 원유 생산 중단 소식이 전해짐. 외신에 따르면, 리비아 동부 정부가 모든 유전을 폐쇄하고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생산과 수출을 중단한다고 밝힘. 이는 유전 지대가 많은 동부를 장악한 GNS(동부의 국가안정정부)와 수도 트리폴리를 비롯한 서부를 통치하는 GNU(서부의 통합정부) 사이에 리비아 중앙은행 총재의 거취를 놓고 불거진 갈등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S-Oil,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SK 이노베이션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 (by 미래에셋증권) 리비아 내전이 불러온 유가 상승
* 리비아는 북아프리카에서 전략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원유 자원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2011 년 [아랍의 봄] 전에는 평균 152 만 배럴의 일일 원유 생산량을 기록했으나, 이후에는 불안정한 국내 정치 상황이 지속되며 원유 생산량이 절반 이하로 떨어짐
- 리비아 정치적 상황 2011 년 카다피 정권 붕괴 이후 리비아는 여러 정치 세력 간의 내전으로 혼란에 빠짐. 주요 정치 세력에는 UN 이 인정하는 정부(GNU)와 동부 군벌 세력(LNA)가 있음
* 국가통합정부 (Government of National Unity, GNU) 2015 년 리비아 정치 협정에 따라 유엔이 중재하여 설립된 정부로, 트리폴리(서부 지역)에 위치. 이 정부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유엔이 지지하는 리비아의 공식 정부. 서부의 대도시 트리폴리와 그 주변 지역을 통제
* 리비아국민군 (Libyan National Army, LNA) 리비아국민군(LNA)은 동부 지역의 군벌 세력으로, 칼리파 하프타르(Khalifa Haftar) 장군이 이끄는 군사 조직. 이집트, 러시아, UAE 등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리비아의 석유 자원을 통해 자금을 조달. 리비아 동부를 기반으로 하며, 벵가지(Benghazi)와 시르테(Sirte) 등 주요 도시를 통제
- 리비아의 유전 상황 리비아의 주요 유전은 대부분 동부 또는 남부에 있는 상황. 이번 사태의 원인이 된 '중앙은행 총재' 임명 역시 유전 생산 및 수출로 발생하는 '수익 분배'의 권한을 중앙은행 총재가 갖고 있기 때문임
* 주요 유전
시르테 분지 (동부, 일 35 만 배럴): 시르테, 라스 라누프,
브레가 무르주크 분지 (남부, 일 37 만 배럴): 샤라라 유전, 엘 필 유전
- 위 차트는 리비아 최고 지도자 카다피 (Gaddafi) 전후 리비아의 원유 생산량 추이
# (by 미래에셋증권) 리비아 원유 생산량 비중은 '미미' 최근 3 거래일 동안 유가는 거의 8% 가까이 상승하며 가파른 반등을 기록했습니다.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있지만, 그 중 가장 큰 건 '중동 및 유럽'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높아진 게 크다고 판단됩니다. 위에 정리해드린 리비아 사태의 경우, 지난 2011 년 <아랍의 봄> 이후 지속되어 왔던 이슈였고 글로벌 일일 원유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절대적 비중'도 높지 않습니다.
* 리비아 원유 생산량 비중(%)
- OPEC 내 4.2%
- OPEC, OPEC+ 및 주요 산유국 기준 1.6% 결국, 유가 흐름을 볼 때 중요한 건 '지정학적 긴장' 확대에 따른 공급충격의 여부일 것입니다.
3.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에 화장품 반등
# (by 신한투자증권) 화장품; 이젠 조정 끝내야 할 때
1) 험난했던 7~8 월, 업태 개선 지속 vs. 과도한 주가 하락
- 7~8 월 화장품 섹터 주가 수익률은 시장 대비 언더퍼폼 중
- 다만, 우려 대비 수출 성장 모멘텀 여전히 강세. 해외 직수출 증가로 개별 기업 중심 펀더멘탈 개선 지속
- 상당수 화장품사 시가총액 P/E 평균 20~25 배 수준에 닿아 있다가, 최근 두달간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재부각
2) 7~8 월 수출보다 9~10 월 수출이 중요
- 4 월 미국향 기초 화장품 수출 3 월 대비 35% 급증한 이후 5~8 월 전월대비 성장 부재
- 하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0~120% 성장세 꾸준. 무엇보다 9~11 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대응 물량이 관전 포인트
- 5~6 월부터 색조 클렌징 카테고리와 파운데이션 카테고리 Amazon Top 100 에 한국 화장품 브랜드 등장
- 에센스 > 썬스크린 > 클렌징제품 > 파운데이션 순으로 한국 브랜드들이 미국 시장점유율 확보 중
3) 주가 조정 막바지, 다시 담아봐도 좋을 주가
- 하반기 실적 컨센서스 유지 혹은 추가 상향 가능성 높은 기업은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
- 중소 브랜드사 3Q24 실적으로 미국 성과 재부각 예상. 클리오, 브이티, 토니모리, 마녀공장, 에이블씨엔씨, 아이패밀리에스씨 순 업데이트 가치 높음
4. 내달 9 일 아이폰 16 공개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애플이 내달 9 일(현지시간)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 16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 애플은 9 월 9 일 오전 10 시(한국시간 9 월 10 일 오전 2 시) 美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공개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음. 현지 매체 등은 당초 애플이 내달 10 일 행사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일정은 이보다 하루 더 앞당겨졌음
- 한편, 아이폰 16 은 고급 모델인 프로의 스크린이 더 커지고 사진 촬영 전용 버튼 등 새로운 카메라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아이폰 16 에 탑재되는 새로운 운영체제 iOS18 도 발표될 예정. 여기에는 애플 인텔리전스라는 자체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되며, 애플워치 등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도 공개하는 것으로 전해짐
- LG 이노텍, 삼성 SDI, 비에이치 등 일부 아이폰 테마 상승
5.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 영향 등에 보안주/AI 상승
- 최근 한 대학에서 여학생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물이 유포된 사건이 드러난 데 이어, 비슷한 종류 의 텔레그램 대화방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음. 피해자 중에는 대학생뿐 아니라, 중·고교생 등 미성년자는 물론, 교사, 여군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고, SNS 등에 '피해 학교 명단'으로 떠돌고 있는 곳만 100 곳이 넘는 것으로 전해짐
- 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텔레그램 기반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이 확산하자 긴급회의를 소집했음. 방심위는 이날 실·국장 회의, 오는 28 일 전체 회의를 연달아 소집해 최근 텔레그램 딥페이크 음란물 확산 사태와 관련해 대책을 마련할 예정으로, 먼저 텔레그램 피해 신고접수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경찰 수사 의뢰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처를 할 방침이며, 텔레그램 측에도 영상 삭제 등 강력한 대책을 요구할 계획임
- 또한, 윤석열 대통령도 딥페이크를 활용한 디지털 성범죄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음.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딥페이크 영상물은 단순 장난이라 둘러대기도 하지만, 익명의 보호막에 기대 기술을 악용하는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관계 당국에서는 철저한 실태 파악과 수사를 통해 이러한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 뽑아 달라"고 밝힘
- 샌즈랩, 싸이버원, 모니터랩, 라온시큐어, 한싹, 엑스게이트 등 보안주(정보) 테마
- 씨유박스, 크라우드웍스, 폴라리스 AI, 이스트소프트, 솔트룩스, 에스피소프트 등 AI 챗봇(챗 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또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콘텐츠의 위변조 여부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관련 특허를 보유한 한빛소프트도 시장에서 부각
6. 오는 29 일 전국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예정 속 의료 대란 우려 지속 등에 원격진료 상승
- 앞서 민주노총산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오는 29 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의료 대란 우려가 지속되는 모습. 보건의료노조는 이달 19 일부터 23 일까지 61 개 병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한 결과 찬성률 91%로 총파업을 가결했고, 현재 보건의료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와 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신청서를 제출해 조정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짐. 조정에 실패하면, 투표 결과에 따라 오는 29 일 오전 7 시부터 동시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짐
- 한덕수 국무총리는 금일 보건의료노조 파업 관련 관계장관회의 를 소집해 "전공의 공백과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의료현장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건의료노조가 총파업을 결정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힘. 이어, "부디 전공의 이탈로 오랜 시간 불안감에 힘들어하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분들의 마음을 헤아려, 이번 파업 결정을 철회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호소했음
- 유비케어, 인성정보, 인바디, 비트컴퓨터, 이지케어텍 등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테마가 상승
7. 교육부, 100 조원 규모 내년 예산안 편성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교육부는 이날 104 조 8,767 억원을 편성한 내년 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힘. 올해 본예산 95 조 7,888 억원 대비 9 조 879 억원(9.5%) 증가했음. 교육부 예산이 100 조원을 돌파한 건 2023 년 이후 올해가 두 번째임. 교육부 관계자는 “의과대학 증원에 따른 의학교육 여건 개선비 편성, 유보통합에 따른 보건복지부 보육 예산 이관, 내국세에 연동된 교부금 증가 등으로 전체 예산이 늘었다”고 밝힘
- 특히, 정부는 의대 교육여건 개선 지원을 위해 내년에만 총 4,877 억원을 지원할 계획임. 우선 큰 폭으로 늘어난 지방 9 개 국립대 의대 시설 확충에 1,432 억원, 실험실습 기자재 확충에 76 억원 등 총 1,508 억원을 투입할 예정. 국립대 병원에도 의대생·전공의 등의 모의실습을 위한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 등 교 육·연구역량 강화와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829 억원을 지원하며, 사립대의 경우 연 1,728 억원의 융자자금을 1.5% 저금리로 지원할 계획. 장기적으로는 2030 년까지 2 조원가량의 재원을 의대에 투입할 예정임
- NE 능률, 메가엠디, 비상교육, 메가스터디교육, 아이스크림에듀 등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가 상승
8. 美 웨스팅하우스, 체코 정부에 한수원 원전 사업 수주 항의 소식에 원전 하락
- 美 웨스팅하우스가 체코 정부에 한국 기업의 두코바니 신규 원전건설 사업 수주는 기술이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부당하다는 취지의 진정을 제기했음. 웨스팅하우스는 26 일(현지 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이 두코바니 신규 원전 2 기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항의하기 위한 이의제기(appeal)를 체코 반독점청에 제기했다고 밝힘
- 이번 체코 신규 원전 입찰에 참여하려면 공급업체가 입찰에서 제안한 원자력 기술을 체코 및 지역 공급업체에 양도하고 재허가할 권리가 있음을 증명해야 했는데, 원천기술을 놓고 분쟁 중인 한수원은 그럴 권한이 없다고 주장. 한수원의 APR1000 및 APR1400 발전소 설계는 웨스팅하우스 라이선스를 받은 기술(Generation II System 80 technology)을 활용한다며, 한수원은 기반 기술을 소유하지 않고 웨스팅하우스의 동의 없이 제 3 자에게 재허가할 권리가 없다고 설명
- 우리기술, 한전산업, 우진엔텍, 서전기전, 효성중공업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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